취업 어떻게 하라고…눈물 나는 대기업 채용 발표 (자막뉴스) / SBS

경력있는 신입사원 원합니다. 물론 돈은 신입급여임.

스펙은 스펙대로 쌓아야되고
자소서는 뭔 과거시험 마냥 글 잘써야되고
면접은 이거 궁금한거 물어보는게 아니라 압박 면접으로 갈굼을 얼마나 잘 견디는지 보는거 같고 ㅋㅋㅋㅋ

이러니까
1. 취업 연령대 증가
2. 결혼 연령대 증가
3. 노산율 증가
이러지 ㅋㅋㅋ
이 나라는 답이 없다

신입이면 경력 없다고 안뽑아,
경력 있으면 나이 많다고 안뽑아,
경력있고 나이 어리면 왜 그만뒀냐고 여기도 그만둘거냐고 라면서 안뽑아
그래놓고 사람이 없다고 징징거려
싹 다 망해야 함

대기업말고 중견만가봐도 신입채용인데 해당분야 경력없으면 서류조차 합격하기힘듬ㅋㅋㅋ

경력직도 요새 이직 힘들어요.. 그리고 신입한테 인턴 경력 쌓으라고 하는거 ㅈ같은 문화임.. 데려와서 일 시키면서 키워야 되는데 IMF 이후 그 패러다임 깨졌다고 준비된 신입 중고신입 입맛 보더니 죄다 생각 바뀐듯 인턴으로 잠깐 뒤치닥거리 일이나 하다 버려지고 다시 인턴 뽑아다 똑같은 짓 하는데 이런 시간 낭비가 어딨어

예전에 취준할 때 황당했던게 정규직 신입은 뭐 그렇다 치는데 어찌해서 인턴 면접까지가도 인턴조차 저 말고는 다 경력자들이더라고요 ㅋㅋ 진짜 울컥했습니다 ㅜ

이러면서 무슨 결혼하고 출산을 하라는건지...
저는 현상황에서 출산율 0.6도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ㄹㅇ인생이 고통임ㅋㅋㅋㅋ

인구는 줄고, 구직자는 많고, 구인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구인하는 사람들이 오랜시간 꾸준히 공부해서 트렌드를 계속 따라가야 하는 그런 업무를 할 사람을 뽑는 것도 아니고 신입을 최저임금으로 구하면서 자기소개서 내라 하고 아주 까다롭게 사람을 구함.
그렇다고 구인하는 사람들이 면접 스킬을 배우고 갈고 닦은 사람인가? 대부분 그렇지 않아서 면접 보러 온 사람한테 헛소리, 무례한 질문들을 하는 사람들도 있음
그러면서 하는 말 : 사람이 안구해진다.
모두가 힘든 세상이지만, 구직자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으려 하면 결국 서로 힘들다 소리만 하고 서로 의견 충돌만 심해질 수 밖에 없음

진짜 역겨운게 뭔지 앎?
구직활동 => 일경험 요구 => 인턴 알아봄 => 관련 경험 요구 => 교육 프로그램 찾음 => 관련 경험 요구
이런 식임 ㅋㅋㅋㅋㅋ
뭐 하려면 뭐가 계속 있어야됨.

경력 채우면 물경력인지 따지기 시작하던데…

그냥 일자리가 줄어서 그럼
신입들 뽑아서 가르치고 현장에서 전력으로 가용될때까지 아무리 못잡아도 1년이상 걸리는데 그걸 기업이 비용을 감당할 경영환경이 아니란 소리임
당장 기업도 쓰러질거 같으니 안뽑는거
개발도상국때 벌어놓은 부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에 재투자하고 이 과도기때 산업이 이동해 갔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그 타이밍을 놓쳐가고 있다.
1,2차 산업은 부가가치가 안나기 때문에 성장을 위해서 노동력과 자본만 갖다 들이부으면 알아서 쑥쑥 크던 시절과 판이해진거고 인력을 대량으로 뽑던 시절은 지나버렸는데 세계시장을 잡을만한 고부가가치 먹거리는 많이 이전하지 못해 일자리가 한정적이니 경력만 뽑을수밖에

경력있는 직원은 뽑고 싶은데 연봉은 신입직원 급으로 주고 싶어하던데 ㅋㅋㅋ

정작 지들 들어갈때는 지금 보다 훨씬 낮은 스펙에 골라 들어갈 수 있던게 웃음벨

회사가 원하는 신입사원= 바로 현장에 투입될수 있는 인원
이게 신입이에요? 경력직이지

현재 20대 청년으로서 얼마 전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던 중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인상깊어 글 남깁니다.
"현재 너네가 취업 못하는거? 그거 너희 잘못이 아니다. 너네 부모님을 포함한 내 나이대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바로 윗세대의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꿀들을 받아먹기만하고 본인들이 자식들(아랫세대)에게 줄 꿀을 만들지 못해서 그런거다. 우리 바로 윗세대 선배들처럼 삼성, 현대와 같은 이런기업을 3~4개만 더 만들었어도 지금처럼 취업난이 이렇게 심각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항상 너네와 같은 학생들을 만나 강의를 하고 그 학생들이 취업으로 힘들어 하는 걸 볼때마다 많이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 말을 듣고서 저는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계속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탓으로만 너무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청년실업과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기업들의 경력만 뽑는 현상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기회조차도 안주면서 경력을 쌓으라고하면 어디서 쌓아야하나?

취업을 위해 직무 경험을 쌓을라고 인턴십 면접을 보러갔음 근데 면접관이 하는말, 경력있으신가요? 이 말 듣고 3초 벙쪘음..
뭐 인턴십을 위한 예비인턴십을 준비해야 하나요?😂😂

어디든 관련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으라는 거죠.

다른 스펙없이 명문대생 '타이틀'만 갖고 대기업 신입채용하던 시대는 이제 머나 먼 일..

중고신입으로 이직 몇번 해본 입장에서 보면
기업들이 선호하는건 '경력'있는 사람이 아니라 '경험'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거 같음.
나도 내 경험을 만들기전엔 단순히 영어성적 만들고 자격증따고 눈에 보이는 스펙만 만들어서 원서 넣었었는데 이러다보니 면접에서는 내가 겪은 경험이 없다보니 말이 잘 안나왔었음.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중소기업에서 2년 일하고 이직 쓰니까 확실히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할 말이 생김.
중소에서 2년 일한건 경력이 아니냐? 라고 말할수있겠지만 이정도 업무 경력은 업무 수행 능력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경력이고 기업 입장에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음
기업이 신경쓰는건 그래서 너가 그 경력 기간동안 어떤 경험을 했는데? 를 더 중점적으로 파악하려고함
내가 말하고싶은건 대학 시절에 공부도 중요하지만 내 얘기를 풀어낼수있는 경험을 쌓길 추천함.
대학 시절에 이렇다 할 경험을 못 쌓은 사람이라면 나처럼 작은 기업이라도 경험해보길 권장함..

개인한테 바라는거 조온~~~~~나 많은 대한민국이야.
개인은 먹고 살기 힘들어 뒤지겠는데 진짜.

앞으로는 원서쓸 일자리도 없게 되는게 문제다. 글로벌 경쟁에서 1등만 살아남는 구조다. 회사들도 어쩔수 없다.

미국처럼 되는거죠 뭐
학부 인턴 몇개
석사 인턴
중견기업 취직 후 이직 이직 이직
그러려면 학교들 여름 방학을 늘려야 되요 겨울방학 줄이고

세상 물정 모르고 우물 안 개구리마냥 중소가라. 지방가라 이런 댓글 되게 많네.
경력 쳐주는 직종의 경우 중소나 지방도 경쟁이거나 신입 안뽑음.
하나, 둘 조건 내리고하면 취직이 되는게 아니고 아예 안되는거임. 연봉 3천도 안되는데도 지원자 박터짐.
그냥 신입을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원보다 사람이 더 많은거지. 지금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신입 가르칠 여유도 없음.

고졸: 고등학교 졸업했으니 이제 경제 생활 좀 해볼까?? - 학위 따고 오세요
대졸: 12년에 4~6년을 개고생 했으니 이제 취업길이 좀 열리겠지?? - 경력 쌓고 오세요.
10년 경력자: 경력도 어느 정도 쌓았겠다... 난 쉽게 들어갈 수 있을 거야!! - 너무 고인물이세요.
2년 경력자: 나 정도 경력이면 이직에 용이할거야!! - 이 경력이 허위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보세요.
대졸 + 자격증 + 경력: 훗 나 정도는 돼야 취업에 성공하지!! - 중간에 시간이 비는데 이 시간동안 뭘 하셨나요??
뭐 어쩌라는 거야 ㅋㅋㅋㅋㅋ

전쟁 함 나서 리셋시키자 요새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최소 인턴이라도 하거나 아니면 계약직이나 중소기업 정규직하면서 중고신입 지원이 답이죠. 근데 이것도 너무 짧거나 길면 안되고 6개월~1년 사이가 베스트임.

저도 중견급 첫 취업했을꺄 직무 관련 자격증 + 공공기관 인턴은 있어야 서류 붙더라구요. 요즘은 생신입이 대기업 가는건 정말 힘들어요.

인턴십마저 경력으로 뽑는데 어캐함?

리셋 버튼 있으면 정말 누르고 싶다

절망적인 뉴스만 보이니까 사람들이 항상 화나있는거같다

그 취직 티켓이라는 장기 인턴십을 운영하는 회사가 많지 않을뿐더러, 6개월 1명과 1개월 6명이 다른 요건 다 무시하고 똑같다고 쳐도 이것만으로 경쟁률이 6배가 된다.
내가 취업할때는 한 5년만 있으면 취업시장 풀린다더니, 코로나 맞고 긴축 폭탄 맞고 지금부터 5년 정도는 더 갈거 같다.
베이비부머 은퇴하면 일자리 나아진다 어쩐다 하더니 노후 준비 안된거 답없어 보였는지 정년 연장하고 있고, 자리 난거는 이때다 하면서 긴축 명분으로 자동화 도입중

기업들 자기네들은 AI 쓰는데 취준생은 AI 쓰면 불이익을 줌?? 자소서에 담긴 경험은 지피티가 만들어준게 아닐텐데

나때도 그랬어...90년생인데 대학 16년도에 졸업했는데 바로 취업하려니 경력직만 찾더라.......힘내..,답이 없어....

반드시 없어져야만 하는 나라.

기업의 규모가 작은건 문제되지 않음, 경력 요구하고 할 수 있는거 많았으면 좋겠고 시키는 것도 많이 시킬건데 돈은 최저도 줄까말까 하면서 간보고 앉아있으니까 안가려고 하는거임. 몇달째 상시채용 중인 곳들은 이유가 있다, 아무리 색안경 안끼고 면접이라도 가보자 해서 말 몇마디 나눠보면 심한곳은 근로계약서도 안쓰려 하고 수습기간동안만 잠깐 싸게 쓰다가 버릴려고 하는거 티남.

요즘 후기 보면 5~7년이상 경력 인재 채용한다던곳 가보면 나이가 많다고 😂 서류탈락하던지 면접봐도 탈락 많다던데 요즘 젊은 분들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누가 지원 하겠어요
시대적으로 최대 암흑기인듯 해요
화이팅 합시다

기업입장에서 중고신입들어오면 비용적게들고 교육도 금방 끝낼수있으니 ㅠ

기업입장도 이해는감 사회생활 안해보고 바로 대겹들어갔다가 좀 일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많으니까 저렇게 고용하는듯... 일하면서 취준하는데 학생때와직장인때는 엄연히 다름...근데 문제는 경력쌓다가 나이먹으니 문제지...,.

신입일때는 경력필요하다고 불합격줘서 경력 4년 만들어서 똑같은데 다시 응시했더니 나이많다고 안뽑네요 ㅋㅋ

들어가고싶은 사람은 많고…기업은 기업대로 운영해야하니 괜찮은 사람 뽑고 싶고..
이해관계의 차이인듯ㅠ 모두가 다 잘되고 잘 살면 좋겠지만 그런 곳이 존재할까..ㅜ 그저 남들 보다 좀 더 열심히 살거나 아니면 다른길 알아봐야지

진짜 너무 힘듭니다

학교 다니는 중에 인턴쉽 하는게 경력으로 쳐줄듯. 졸업하고 나서 인턴하는게 아니라 졸업 전에 인턴 해야함. 미국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 많음. 무엇보다 학교자채가 졸업전에 인턴시간 완료해야 졸업시켜주는 학교도 있을 정도임. 내 학교는 최소 160시간 전공 인턴쉽 시간 채워야함.

강소도 경력봄...

근데 진짜 똘똘한 사람은 빠르게 흐름 파악하고 어떻게 취업해야 하는지 잘 노려서 잘 하던데.. 너무 막연하게 공장에서 찍어내는 루트만 타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 체크 해보세요

저번에 신입으로 면접갔는데 경력이 없다고 뭐라 하더라..

학교에서 뭘해야 졸업도 전에 경력이 쌓이냐 대체...

저도 대학졸업 자격증다량취득 수상경력 군대전역했는데 일경력이 모자르다고 면접에서 전부다 떨어졌어요

그리고 대기업보면 신입, 경력 묶어서 채용하던데
말만 신입 채용이지 다 경력자들만 데려가지 않을까?

간단하게 경력자를 신입급여 주고 뽑고싶은거임
인턴 기간만 봐도 그래 길어야 3개월이면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는데
6개월까지도 가는 장기인턴십이 좋다잖아
반대로 본인의 역량을 높이는 자격증, 포트폴리오는 크게 떨어지고
상황을 보니 저출산을 해결하기란 불가능이구나 생각된다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남자가 4인가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급여를 받는건데
이대로는 도저히 무리

싸게 쓰고 싸게 이용하려는 기업들 월급준다는 이유로 요구사항 스펙타클함
월200 에 자체회계결산 디자인 PPT 외국어 까지 요구하는 기업도 있더라. 요즘 중소는 관련기업 자격증도 요구하고~
월200 주면서 요구사항 끝이 없음

다른데서 경력 쌓고 오라는거지

큰 규모의 기업일수록 이런 인사 경향은 두드러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5년 전엔 이렇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에 기업의 경제적 상황들도 쉽지 않아졌고, 솔직히 최근에 입사한 사원들의 자질, 조직문화, 성실성 들이 여러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실제로 규모가 어느 정도 보장된 중기업도, 개인의 자격이나 스펙, 대학의 우수성 보다는 조직문화, 협력체계의 효율성, 그리고 직무능력을 주로 봅니다. 기업들은 가면 갈수록 사람 하나 들여놓는 것에 굉장히 신중해지고 있거든요. 정말 신중해요. 아예 경력자 모집만 하는 곳도 굉장히 많은 데다가 최근엔 일부 기업과 업종에선 이전 기업 추천서가 없으면 받아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뽑는 기업 입장도 굉장히 조심스럽고, 새로 입사해야 하는 사람들도 정말 난감해요. 지금은 진짜 그런 분위기입니다.

걍 서로간의 신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입과 기업간의 신뢰문제

기업에서 경험은 조그만한 회사라도 서류를 만져보고 사람을 만나본거지 이상한 해외연수나 무슨 국토대장정같은게 아님

교육기간, 비용 투자도 그렇지만, 너무 워라밸이랑 개성따지는 바람에 뭐하나 같이 하기가 힘듬.. 이젠 리더급에게만 무한정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음ㅋㅋ 물론 케바케 이겠지만...차라리 경력자들 같이 일하는게 속편함ㅋㅋ

기업들은 허들 좀 낮춰줘라😢

이런뉴스가 나올수록
인턴만 할 수 있는 채용만 늘어날뿐..
경쟁만 더 치열해져...😢😢😢

외국도 경력없는 신입은 취직 ㅈㄴㄱ 힘들다. 그래서 대학교 인턴이나 코업이 잘 되어있는거고. 내가 사는 나라는 대학 졸업할 때까지 총 12-16개월 인턴쉽을 선택적으로 하는데 (4개월 단위로 쪼개서 하던가 8개월 8개월 하던가) 대다수가 대학 졸업하고 본인들이 인턴했던 회사에 취직한다. 대신 코업/인턴을 하면 4년 졸업이 아니라 5년 졸업이 됨. 한국 대학교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서 학생들에게 선택적으로 인턴쉽을 할 수 있게 해야함. 보통 이런 식으로 인턴을 고용하는 회사들은 정부 지원을 받는데다 인턴들은 정규직에 비해 채용 단가가 낮고 단기적으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학교보험으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4대 보험 같은걸 들을 필요가 없음) 회사들이 많이 선호함.

지금 석박사급 고급인력 넘쳐남.... 스타트업 , 중소기업들도 석박사 70-80명씩 지원하드라.....물론 괜찮은 곳들만

나도 경력직이고 취업 이직경험 다 있지만, 중소대기업 전부다 하나같이 다 마인드가 뻔뻔함. 자기 회사에 들어오는 직원은 장기간 오랫동안 일해주길 바라면서 신입은 들이고 싶지 않다는건, 결국 신입 키우는 고생은 다른 회사에서 다 겪고 우리 회사에는 바로 업무 투입할 수 있는 애들만 오라는 소리임. 모든 기업이 다 그런 다른 기업이 똥치워주길 바라는 마인드만 갖고 있으니 제대로 된 중간 경력은 찾기 힘들고, 신입은 들어갈 데가 없고, 이러니 구인난 구직난이 동시에 터지는 희한한 상황이 생기는거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인력이 많고 사람이 귀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현상이죠. 그래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인구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있지 않습니까? 저런거없이 기업이 알아서 사람 귀한거 알고 굽신거리며 모실수 있도록 인구는 더더욱 많이 줄어야합니다. 지금도 출산률과잉입니다. 적어도 출산률이 0.06퍼까진 떨어져야 적당하지 않을까요?

여기 댓글들 보니까 실력이 안되면 중소기업으로 눈을 낮추라는 늬앙스의 댓글들이 좀 보이는데 중소기업도 경험 or 경력있는 신입에 자기소개서 요구하는 곳 많음
이러니 구직자는 일이 없다 그러는거고, 회사는 사람이 안구해진다 그러는거임

경제가 어려워 져서 그렇지 뭐...
취업 준비생 스펙으로 모두가 대기업 가려는 게 욕심임 이제...
중소, 중견기업 가서 경력 쌓고 대기업 가도 이상한 게 아님...

포폴 아무리 많이 쌓아가지고 지원해봐야 "그거 우리랑 안맞는데?" 소리 안들으면 다행이지.
그래도 할 수 밖에 없는게 그런 것 밖에 없는데 그런 거라도 해서 이력서 한 줄 채워넣어야지 별 수 있나.

계약직으로 최소한의.직무경력은 쌓고오라는거지

이렇게 된 이상 좋은 중소를 빠르게 찾아서 실력 쌓는 회사에 빨리들어가서 이직하는게 승리자임.
학교 학원처럼 다 떠먹여 주는 시대가 끝났다는거임

기업이라는게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죠. 자선사업을 할수는 없죠. 저는 5년정도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대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어떤 경력을 쌓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일단 면접시간만으로 파악하기 무지 힘들어서.경험이란게 뽑힌경험이란것도있음;; 이미뽑혀본애니깐 여기서도잘하지않을까는

중견기업 재직 중인데 예전엔 진짜 말그대로 쌩 신입 채용 했거든요 근데 진짜 개념 없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우리가 1년은 그 사람을 키워야 하는데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면서까지 케어하는게 맞나? 하고 질려서 최소한 사회 경험을 해본 신입을 선호 하게 된듯…
지금은 관련 직무 아니어도 사회 경험 있는 사람 들어오니까 편함
그 전에는 내가 학교 선생님인가? 하고 현타 왔는데😅

너도나도 다 학사졸업인데 ㅋㅋ 이제 그다음 비교대상은 경력이죠,, 사기업입장에서는 당연한거임..

채용 전환 인턴을 위한 인턴 합격 -> 채용 전환 인턴 합격 -> 정규직 채용
결국 정규직 입사하기 위해서 인턴을 두 번이나 해야 됨. 6개월짜리 두 번이면 인턴으로만 1년.
인턴을 붙기 위한 준비 기간이 다시 1년.

이젠 명문대 가겠다고
삼수 이상 하는건 바보같은짓
능력에 맞게 가고 필드빨리 뛰는게 좋음

다들 핵심을 못 보네... 쉽게 못 자르니까 어느 정도 경험자 위주로 뽑고 싶은거지.... 결론적으로 노동자들을 위한답시고 만든 법 덕분에 후발 주자들은 이렇게 되는거~

대기업 설계에서 일하는데, 수년전부터 이름있는 대학 보다는 지방대 위주로 뽑아요. 명문대 뽑으면 2년 이내에 80% 정도가 삼성으로 이직이나 퇴사.. 10년 전만해도 신입들 대부분이 인서울 대학이 주였는데...
퇴사해서 뽑으면 조금있다 나가고를 반복하니 실무팀들이 학교보고 뽑지말고 오래 일할 신입 뽑아달라고
아무튼!! 졸업장은 크게 신경지말고 스펙을 쌓으세요!! 신입들어오면 처음 들어보는 지방대를 알게될 정도;;
특징이 있다면 영어를 어찌 이리 잘하는지..
영어는 무조건 잘해야함!!

자소서는 직무나 기업 분야 관련 경험있으면 붙음. 나도 베이징쪽 대학이라 경쟁력 떨어졌는데 집이 주유소한다니깐 에스오일 서합함ㅋㅋㅋ 인적성은 뭐 노력,기본베이스고 면접은 사바사라 많이봐도 매번 기준이 다름.

근데 내가 기업을 운영해도 경력직뽑음. 신입들 일단 급하니 들어와서 안맞는다며 1년안에 나가는경우 엄청많은데 기업에서 가장 손해보는 시기가 입사부터 1년까지임. 아무것도 할줄 몰라서 사람붙여가며 케어해줘야하고 근데 또 급여는 대기업이면 복지까지하면 오천은 훌쩍 넘고 그냥 손해그자체 ㅋㅋ 반면 지 알아서 하는 애가 왔다가 1년만에 나가는거는 어차피 지 몫 하다 나간거니 손해가아님 인재채용 절차에서의 손해는 있겠지만..

이 나라는 해고가 안되니 나이 많고 능력도 없는 윗 사람들이 일은 안하는데 연봉만 높고 그러니 순환이 안돼서 그런거같음!

안타깝지만 바로 실적을 요구하는 상황 특성상 경력 있고없고가 큰 차이가 날거다. 그리고 어떤 회사 들어가든 엑셀은 꼭 배우고 가라 정말 쓸데 많다.

결국 기업이 원하는건 구직자가 일머리가 있는가? 이거 딱 하나임
일머리 라는건 경험에서 나오는것도 크니까 경력보는거고
각자도생시대에 기업입장에서도 인재 키워놓으면 퇴사해버리니 손해 안보려면 경력있는 중고신입을 뽑을수밖에
기업과 구직자 모두 같이 잘해보자가 아니라 서로 자기가 손해안보려는 마인드인듯

결국 근본 원인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발생한거고 앞으로는 더 심해지기만 할 것..
이런 상황에서 개인은 어쨌건 경쟁을 뚫고 살아남을 생각을 해야 될 것이다.
솔직히 지금 대학생들, 다른 세대랑 비교하면 억울하겠지만 내가 가고싶은 방향을 빠르게 정하고, 하고싶은 일을 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야될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좋은 선배든 부모든, 멘토를 만나서 계속 성장했으면 함. 요즘 20대들은 똑똑하니까 훨씬 잘 할거라고 생각한다 (사회가 이래서 배금주의적으로, 이기적으로만 가는 모습은 너무 아쉽지만)
5년 전, 10년 전, 15년 전 그리고 더 이전까지,
생각해보면 나보다 선배들은 학교도 쉽게 들어가고 회사도 쉽게 들어갔다
나 또한 후배들이랑 비교하면 더 쉽게 입시 치렀고, 더 쉽게 취업했다고 볼 수 있다.
옛날에는 학교 공부만 열심히해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 이제 그런 세상이 아니라서 ㅜㅜ
빨리 자기가 좋아하는걸 찾고, 좋은 멘토를 만나고, 꾸준히 포기하지말고 앞으로 가면서 결국 원하는걸 얻어내는 삶을 살길 바람.

기업 입장에서도 요즘 단기간만에 퇴사하는 사람들보다 길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싶은거죠
교육 시켜놓고 본인이 나가서 다른 회사로 갈 바에야 회사입장에선
교육이 이미 완료된 사람을 뽑고싶은거고

아니 근데 경력쌓고 면접가면 ‘뽑아놓고 다시 튀는건 아닌가’ 의심해서 겁나 쪼음 ㅡㅡ 어쩌란겨 ㅋㅋㅋㅋㅋㅋㅋ 스벌

회사 문제점
신입 뽑은면 그 뒷치다꺼리 누군가 해줘야 하는데 일에 치여 사는 사람들이 아무도 안하려고 함
남 가르치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 자기 업무하면서 가르쳐줘서 잘되면 자기가 잘된거고
잘 몰라서 이해 시키면서 이런 소리 저런 소리 하면 꼰대 소리 듣는데
게다가 이런 업무는 회사에서 일했다고 안치기 때문에 서로 안할려고 하는거지
보통 1년 정도 가르쳐서 일 할만 하면 그 경력으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함
1년 정도 면 괜찮지.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자기하고 안 맞는다는 이유로 문자로 앞으로 안나오겠다는 사람들이 많음
그러니 일잘하는 사람 뽑아서 일 시키겠다는 거임.

경험일수 밖에 없지... 자격증이나 어학은 전부 가지고 있으니 차이나는게 경험 밖에 더있.
..

요새 중소기업 사무직도 경력직 선호하면서 급여는 신입사원하고 별다를바없는 돈 줄려고 하네요.이러니 중소 기피하고 대기업에만 갈려고 하죠.

나도 첫 시작을 중소기업으로 했지만 다들 안오려고 하는 이유와, 온 사람들도 몇 년 안에 이직하게 되는 이유를 알겠더라.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그거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지금 당장 안 좋아도 노력하면 뭔가 더 나아지는게 보여야 버텨지는데 그런게 없다. 그냥 절망적이야;
5년 다닌 대리와 오늘 입사한 신입의 연봉이 100만원도 차이가 안나는 경우가 수두룩 하며 20년 이상 다닌 부장 이상급 연봉을 보면 "아, 저게 내 미래구나.."하고 좌절하게 된다. 그래서 이직을 할 수 밖에 없어짐.
근데 그 이직을 하려면 경력이 필요한데 대부분 중소기업은 물경력이니까 쉽지 않음.

대학졸업->공기업 혹은 관련 기업 인턴과 자격증 학점관리->취업순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이것또한 어릴때 다 해놔야 가능함 ㄷㄷ ㅈ소에서 경력 쌓으라는멀 많은데 ㅈ소에서 ㅈ소로 이직할때 경력취급안해주는일도 허다함 이나라가 굴러가는것도 ㅈㄴ 신기함

중소 정규직은 경력직 선호하고 대기업 파견직/계약직은 정규직전환 꿈도 못꾸고 하다못해 요즘은 인턴도 경력 봄.. 스펙,자소서 탓도 물론 있겠지만 갈수록 취업문이 좁아지는 건 사실이잖아요 ㅎ..
더군다나 지금 졸업한 구직자들은 코로나도 겪은 세대라 대학생 땐 알바 구하는 것도 피터질 때였는데 이걸 취업때도 겪는다니ㅋㅋㅋㅋ

4:36 이렇게 문제 제기만하고 "아무튼"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도 되는거임??

신입만 경력 뽑는게 아님요. 좀 좋은곳 인턴쉽 가보면 거기도 벌써 경력직 바글바글해요.

난 진작에 포기하고 중소기업 들어갔었지...
시작이 중요하지만 조금은 돌아갈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거...

장기 인턴쉽 or 현장 경험 다수(특히 공대) or 대규모 전공관련 공모전 수상(사실상 제일 힘듦) 이거 셋중에 2개는 있어야 한다는 소리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말이 됨? 대기업은 차치하더라도 중견 or 공기업 or 공기업 하청 중소도 이러는데 이거 뭐 누구 말대로 용접배우고 호주가는게 더 빠르겠네 ㅋㅋㅋ

경기침체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사무직은 다 그렇다라... 또 다른 곳도

이과라 문과는 모르겠는데 채용 대부분이 경력 필요하고 아니면 석박사 학위를 가진 신입을 원하더라구요. 이러니 취업연령대가 높아질수밖에

뭐 어쩌라는건지... ㅠㅠ 신입은 어디로 가야하나!!

지금 중소기업도 신입구한다면서 경력없으면 서류컷당하고, 경력있어도 왜나왔냐고물으면서 생각보다 적게일했네요 근성없네 이러면서 탈락시킴 ㅋㅋㅋㅋㅋㅋ 뭐어쩌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