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꼭 체크해보세요" 이혼전문변호사가 말하는 100% 이혼하는 사람 특징

오은영박사님이 그랬다. 치열한 대화 ,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런과정들을 겪으면서 상대는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있는지 등등을 탐색하는 과정 자체가 정말 중요한 거라고. 단수한 말싸움이나 다툼 같은게 아니라 치열한 대화, 논의 논쟁 등을 하는거 정말중요하단다. 문제해결능력도 이런거겠지?

제 남편은 결혼하고 보니 adhd와 우울증이 굉장히 심한 사람이었어요. 연애할땐 몰랐는데 삶의 패턴에서 전부 드러나더군요.
의존적이고 회피형에 매사 부정적입니다. 아이를 키우면 인내와 희생이 따르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못버티고, 저랑 아이는 매일 아침부터 눈뜨자마자 한숨쉬며 부정적인 기운 뿜어내는 남편의 눈치 보며 시작해요. 싸워도보고 상담도해보고 약물치료도 해봤지만 결국 본인의지가 없으면 안되는 일이더군요. 게임중독, 현질, 빚, 거짓말..무한굴레로 책임없는 회피에 이젠 7년만에 이혼을 결정하였습니다.
5세 아이가 엊그제 "아빠는 날 키우지 않잖아~" 라는 말을 무심코 뱉는걸 듣고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내가 남편이 없어지는거지 아이에겐 아빠가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혼자 열심히 파이팅넘치게 양육하며 키워낼겁니다.

연애 할 때도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한데, 싸우거나 트러블이 있을때 대화를 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느낌이 안들거나 그냥 넘어가기만 하는 느낌이 든다면 헤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심하게 싸우거나 자주 싸우는 것도 안 맞는다는 뜻이니 헤어지는게 좋아요. 누구나 그렇게 싸우면서 연애하지 않아요. '이정도 단점은 다 있잖아', '다들 이러면서 만난다'고 하는 말이 가장 위험한 말 중 하나에요. 잘 맞으면 거의 안 싸워요. 가치관이 비슷하기 때문이죠.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내가 그냥 다 잘못했다고, 됐어? 됐지? 사과 했잖아. 내가 잘못했다고. ㅆㅂ.

머리가 시원해지네요
결혼의 핵심 : 문제 해결능력

남자분들의 경우 '우리 엄마한테 잘할 것 같아서'라는 답도 많았어요. 여자분들은 경제적인 면 많이 봤구요. 한번쯤 서로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정, 신뢰' 가 제일 우선입니다.

외롭고 힘들 때는 사람 만나는 걸 조심해야 한다

결혼은 애정하고 신뢰가 있어야 해요

이혼 후 아이에게 아빠 혹은 엄마의 필요성을 묻는 것은 아이에게 책임을 전가 하는 짓이죠
아이는 이미 그 질문을 하는 부모가 원하는 대답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으면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으니까요

'아이는 이미 아빠가 있어요. 본인이 남편이 없어졌을 뿐이지' 뼈있는 말

외롭다고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거나 반려동물을 키우거나...그런, 어떤 존재에 책임을 져야 하는 행동을 하는 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함. 외로우면 일단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게 우선 되어야 함. 외로움이나 정서적인 결핍은 타인이 채워주지 못함. 스스로 해야 하는 걸 남한테 바라면 집착이 생기고 관계에 파탄이 옴. 파탄이 와서 그 관계를 깰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관계는 관계대로 지지부진 끌고 가면서 어그러진 관계를 계속 잘못된 방식으로 자기 마음에 족하게 고치려고 하는 순간 정말 모든 가족 구성원을 지옥에 빠뜨리는 거...

이혼 변호사는 그냥 무자비한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 심리 상담사를 겸비해야 하는 업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ㅋㅋ

'문제해결능력' 은 결혼생활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이 존재하는 사회생활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유지와 지속을 위해서는.

안싸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싸워보고 해결하는 과정이 좋은 관계라면 꼭 결혼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연예할때 전 꼭 의견다툼이 일어나는 과정 그리고 화해하는 과정을 겪어보라고 말합니다.

이혼하고 하항곡선에서 다시 치고 올라왔는데
에너지 바닥인데 그래도 맘이 편하고
남녀불문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사람 만나면 기빨려요

사이코패스 판별기준중에 잦은 혼인관계 이성관계등이 있음
고로 혼인과 이혼이 잦다면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은 아니라는거임

맞아요 나를 알아야함 타인에게
의존 기대하면 안됨

맞아요~^^
애정+문제해결력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몇번 들어도 백번 맞는 말이네요.

외로울 때 만나면 금방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헤어지고 싶어함.. 그러므로 홀로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을때 대등하게 사람과의 만남 속에 애정이 생겨 결혼으로 가야 행복함.. 이게 근데 말이 쉽지 ㅠㅠ 그냥 팔자대로 사는거 같아요.. 나이 먹어보니 ㅎㅎ

결혼이든 어떤 일이든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의존적인 사람은 결국 본인도 자기 삶이 버거워지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불편하고 버거운 사람이 됩니다. 이혼 후 자신을 돌아보고 탐구하면서 내면의 에너지를 키울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평생 해야하는 일이에요. 특히, 결혼 전에 이걸 안 했기 때문에 이혼으로 가는 거고 그러니 이혼 후에라도 꼭 해야하는 겁니다. 문제해결능력도 결국 같은 맥락이죠.
내가 나를 잘 알고, 나의 정서와 내 일과 생계를 잘 책임이지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혼자서 사는 삶도, 결혼해서 사는 삶도, 아이를 나아서도 불행해지지 않아요

말씀이 참 논리정연 하시고, 전달력이 좋으시네요. (두괄식인 점 등)
이런 종류의 유튜브에 대해 선입견이 좀 있어서 대충 휙휙 넘기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끝까지 경청하였습니다.
아직 미혼임에도 '문제해결능력' 부분은 많은 공감이 됩니다.

상담사례를 통해서 관찰하고 깨닫게 된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와...많은 부부들을 상담하며 내린
농축된 내용이라 모든 멘트가
결혼과 이혼에 대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알찬 말들이다. 문제 해결 능력
진짜 중요함.
긴긴 인생에 갑자기 닥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어떤 마인드를 갖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느냐 너무 중요.
살아가는 가치관이 부딪치면 답없음.

와...정말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돈이 아닌, 신뢰 애정 갈등이 있을때 해결하는 자세. 잘 듣고 갑니다.

팩트만 짚어서 말씀해주시니까 이해하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팩트고 진짜 현실 그 자체 시원시원하게 말하신다

요즘 결혼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문제해결방식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앞으로 만나는 사람들을 볼때도 주의깊게 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최근 잠수이별당한 결혼할뻔한 전 연인을 떠올려보면 ... 올바른 가정에서 자란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타인에게 예의를 차릴줄알고 정도많은 그런사람이었는데
어쩔땐 다정하지만 대부분이 굉장히 예민한상태이고 조금만 자기 기분에 거슬리게 말을하면 바로 화내고 짜증내고 그런사람이었습니다
언어폭력도 폭력이라하면 저는 만나는 5년내내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말할수있겠네요.. 갈수록 사람 본성이 원래 그랬던건지 저에게만 유독 함부로대하더라구요
저도 예민하고 짜증이 많은 성격이었지만 이 사람을 만나면서 5년간 계속 억눌렀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지만 이 관계를 위해서 나라도 참아야한다싶어 계속 달래주고요..
그러다보니 매번 데이트중에 자기가 화나는게 있으면 버리고 가버립니다 둘만있을때면 그나마 덜한데.. 맥날에있을때도 쟁반을 그냥 던지고 가버리더라구요 사람들은 다 쳐다보고..
아이를 낳아야한다고 매번이야기하고 자식이 생기면 교육은 꼭 모질게할것이며 말안들으면 산속에라도 버릴거라고 매번 이야기하길래 농담인줄알았는데 진심이더라고요
나만 버리는줄알았는데 자식도 버릴양반일거같은 쌔한 느낌이 들어서.. 이건 진짜 아니지않냐는 말도못한 제가 너무 빙신같고 ㅋㅋㅋㅋㅋ..
아무리 안정적인 관계를 원했다해도 저도 사귀는내내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뭔가 위험할것같았고 아니라는 사이렌이 계속울리는데 너무오래사귄나머지 끝내는것에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나만 참으면 되겠지.. 그러길 5년째 최근 본인말에 대답을 한두번 안했다고 그게 너무화난다며 그럴거면 뭐하러 통화하냐고 일방적으로 전화끊어버리더니 일주일넘게 잠수중..ㅎㅎ..
애초에 본인이 대답하라고 말꺼낸것도 상대방 마음이 덜상하도록 고민하다 답을 내놓아야하는 그런말들이었는데 .. 뭔가 틀어지면 대화로 오해를 풀던지
그럴맘도없고.. 잠수타더라도 길어야 이틀봤는데 뭐.. 저도 많이 지쳐서 잠수타면 타는거지 그래 그냥 헤어지자 더는못하겠고 못참아주겠다 싶더라고요
어디 여행가면 본인이 본인 물건을 챙겨야지 마치 내가 챙기는게 당연한것마냥... 내가챙기다 본인 아끼는 바지 못챙겼더니 저한테 소리지르더라구요
자기가 아끼는 바지인데 왜 안챙겼냐고 챙길때 똑바로 봤어야했는거아니냐면서... 허공에다가 악 지르고 ㅋㅋ..아
5년연애라서.. 그동안의 추억이 그립고 슬픈거지 이사람때문에 슬픈게 절대 아니더라고요..
그냥 내가 할일 열심히하다보면 더 좋은사람 만날수있겠지.. 결혼안해서 정말다행이다 조상님이 도우셨다싶습니다..

공감합니다! 문제해결능력ㅠ서로 문제해결하는방법도 다르고 해결안된상태로 점점 커지고...결혼생각했던 남자가 있었고 정말 사랑해도...문제가 쌓이니...점점 마음도 지치고 멀어지더라고요ㅠ

변호사님 말씀대로 변하지 않는다면 재혼은 하지않는게 맞습니다!!

두고두고 반복해서 봐야할 영상

문제해결은 다른 상대를 엮어 또다른문제를 만드는게아니라,엮는거 끊고 독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부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나 사회생활, 사업/업무에서도 문제해결능력은 매우 중요함.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이 매우 높고, 이해도가 좋으신 편이라 심리학 관련 분야 직종에서 근무하셔도 업무수행능력이 좋으실 듯 합니다.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평소에도 본인 스스로 내면을 갈고 닦는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 학원강사를 하면서 학부모 상담을 하다가 크게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 옛날부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혼을 하셨단 거죠. 그런 가정 중 한 아이가 이런 말을 해줬어요. "우리 엄마는 아빠가 저랑 언니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진작 알고서 갈라서신 거죠. 그 옛날에요. 난 엄마가 늘 에너지가 많아서 좋아요. 용기있잖아요!" 혼자서 자매들을 다 키워낸 엄마를 뒀던 그 아이는 정말 진취적이고, 뭐든 도전하며, 스스로 계속해서 "OO이는 할 수 있다능~" 장난스럽게 혼잣말을 했고 정말로 그 아이는 그때마다 해냈습니다. 자식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배우자의 단점을 몰라보고, 심지어 그 배우자에게 전혀 없는 영웅적 요소까지 가미해가며 소설을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아이에게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그런 사람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른 채 그저 매일 매일 최소한의 에너지만 간신히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 같았어요.

결혼, 이혼 영상 중 가장 현명하고 현실적인 고언이 담긴 컨텐츠네요! 짧지만 굵은 울림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이혼은 신속했어야 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어려운 관계가 있더라고요.

구구절절 옳은말씀같아요

갈등을 어떻게 푸느냐는 정말 중요해요 한번도 싸워보지않고 결혼햇는데 뒤늦게 안맞는걸알앗고 갈등은 커질대로커져 소닭보듯사는데 진짜 이혼하고싶네요

법률혼1번만.. 매우 현명한 말씀이십니다

결론은 자신에 대해 잘 알고 공부해야 더 건강하고 좋은 관계도 만나고 그런 건강한 삶도 살수있는거같다 말씀이신거같네요
헤어지고 만남은 그저 그 사이에 있을뿐이다 이고
관계란 본질에 대해 짚어주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네요.. 진짜 본질을 알고 이야기하시니까 내용이 너무 잘 들어와요

맞아요 내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더군요 외로워서 만났던 남자들 다 이상한 사람이었고 마음 다 잡고 도인 처럼 살다가 우연히 만난 분은 여태 만난 남자들이랑 다르네요.. 이걸 일찍 알았으면 저도 결혼하고 자식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와 진짜 이게 찐이네요.그 어떤것보다 이 얘기가 와닿네요. 제가 그랬어요 . 문제해결능력 ..연애때에도 무얼해결하려고 하지않고 저의 말에만 다 따라줬어요 .메뉴조차도 ..못고르고 ..다 절 위해 그러는줄 알았고 ..근데 결혼하니 진짜 너무 힘드네요 .결정이 안돼요 .다 회피.. 자기가 결정안하니 책임,잘못은 다 남으로 돌려버립니다.결국은 . . 여자분들..결혼은 신중해야합니다. 내 일하기도 바쁘잖아요. 직업가지면서 그많은 평생살림,육아ㅡ 계속 신경써야해요.환경이 180도 바뀌는데 .. 남자는 변하는게 없어요. 난 누구를 계속 챙겨주고 희생하는걸 즐긴다 싶은분만.. 하시길요.

이해못해서 욕할부분을 정말 알아듣기쉽게 설명하시네요 정답입니다

결혼의 필수적인 조건! 문제 해결 능력 ~~대박 찐 공감 ^^ ㅎ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말을 이해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내 말 자체를 받아들이고 들을 생각조차 안 하는 사람은 정말…제 동생이 이 문제로 사람에게 벽을 느끼니깐 이젠 관계를 더 개선하려는 생각을 안 하고 포기 하더라구요..그냥 그 관계를 놓을 생각이더라구요

저는 결혼을 이사람을 옆에 평생 둬야겠다는생각이 들어서 결혼했네요 그래도 살다보면 밑바닥 못볼꼴 다 보게되요
사랑은 환상이아닌 희생
상대의 허물을 덮어줘야하고
들추는순간 끝납니다
오늘도 참고인내하며
남편님 좋은모습만보려합니다ㅋ

외로워서 급하게 만나면 꼭 탈나고 안좋은 일 일어나는거 많이봤음 특히 여자분들

말 한마디 한마디 정말.... 소오름......
이 영상은 광화문 전광판에 틀어줘야 함 -_-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뼈 때리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할게요!!!

가장 현실적인 말씀이십니다. 굉장히 어렵죠. 사랑과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문제해결능력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야 합니다

명확하고 정확한 말씀을 담백하고 정갈하게 참 잘하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지금까지 본 결혼이혼영상중 젤 현실적이고 구체적이고 필요한 영상입니다. 구체적이면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들을 아우르는 영상입니다

와 결혼 안했는데. 짧고 간결하고 쉽게 포인트만 짚어 주시네. 존경합니데이~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을 바로 아는 것!! 이런거 보면 참 진리라는건 뻔하고 쉬운데 사람들이 배우려 하지 않고 귀찮아 하고 사유 자체를 남에게 맡겨 버리기 때문임. 그래서 이런 영상이나 책을 다양하게 꾸준히 봐야합니다.

언제나 이혼은 신속하게.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이혼에 관해 이야기해준 변호사 중 가장 논리타당하고 신뢰가 가네요.

하... 저는 제가 결혼한건 아니지만, 부모님이 해당하셔서 참 공감 많이 됨...
어머니 성격이 불같아서 아버지와 항상 갈등 요소를 만드셨지만 아버지 학생시절에 너무 가난해서 어머니 가족한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은 나머지, 아버지가 일방적으로 참아주는 입장이었음. 아버지도 정상적으로 대기업 취업하고 나시고서는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을 이루셨지만, 결국 갈등 해결능력이 부재한 상태로 가족을 이룬 것에서 결국 갈등이 쌓이다 쌓이다 제가 대학을 갈때 쯤 결국 일이 터져서 이혼을 하게 됨.

진짜 찐이다. 많은 소송과 상담을 통해 체득하신 느낌 팍팍.

저는 연하 남자친구 있는데 그저 너무 힘든게 다툼이 상대방측에 생기게되면 변명을 늘어지게하고 사과하고나서도 계속 이어지고, 본인 말만 하려고하고, 본질을 벗어나기만 급급합니다 그리고 대화가 되지않기에 문제해결또한 되지않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고치겠다고 하겠지만 이미 여러번 이러한 사례가 있어서 더이상은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더라구요
저도 동감합니다 갈등관리에 있어서 문제해결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역시 아변님 ❤

상대방의 신뢰가 무너진 관계는 회복될 수 없는거 같습니다.

남자 여자를 떠나서 내가 나 자신을 잘 파악하고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를 알고 결혼해야 돼요 결혼이 내 인생에 큰 버팀목이 될지 아니면 평생에 다시 없는 지옥불이 될지는 내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거예요
그만큼 나도 상대편한테 버팀목이 돼줄 각오와 단단함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내가 나 자신을 감당하다 할수 있는 사람끼리 하는게 행복한 결혼입니다
그런 사람들끼리는 서로 사소한 부분으로 긁지 않고 큰 문제가 떨어져도 협조가 잘 이뤄져서 극복하더라구요

아변님 유투브 초기때부터 뵛는데 잘되셔서 넘조씀다

정확하십니다.. 사랑하지 않은데 결혼할바엔. 안하는게 낫습니다!

공감 합니다. 나이들수록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어지고 타협하듯이 조건맞춰서 가죠~ 맘에 안드는게 있어도 결혼 강행하면 언젠가 사단이 나는것같아요. 결혼한지 몇년 되었는데도 배우자가 정말 예전처럼 사랑스럽다면 정말 잘한 결혼인것 같아요

와... 어렴풋이 생각하던 바를 변호사님이 정확하게 정리해 주시네요... 존경스럽네요... 공감해서... 이혼여부와 상관없이 , 내면의 에너지를 채워라, 삶의 문제해결능력(현명하게 해결하려는 의지, 정말 중요해요, 이게 없는 배우자는 정말 노답이여요.. 회피와 무시로 모든 걸 외면만 하면 벽이 쌓여 가더라고요) , 배우자에게 의존은 최악입니다. 의지와 상호도움이지 일방적 의존은 물에 빠져 끌려가는 수령입니다.

좋은 영상이었어요 결혼을 왜 했는가에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볼수 있었고 행복은 주관적인것이라 상대에게 채워달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란 것, 그 관계가 악영향을 주는것이라면 관계를 끊는것이 좋은 방법이란 것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결혼에서뿐만 아니고 자기자신을 잘 아는 게 중요한데 자기자신을 잘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음

완전 맞는 말씀이에요!

문제해결능력도 맞는데 애초에 문제가 조금만 발생하는 조건을 찾아야 하는게 맞음 문제를 해결한다곤해도 끊임 없이 쏟아지는 문제들은 사람을 지치게 만듦 결혼당사자가 제일 중요하지만 각자 가정환경도 중요함 솔직히 제일 쉽게 가려면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편견 선입견 다 무시하지 않으면 됨 그런 조건의 사람이 생각보다 적은편인데 확실하긴함

최곱니다!

바로 구독합니다.

연애할때는 문제해결이 됩니다
여자랑 어떻게든 결혼하려면 연기할수 있어요 잘씻는척 성실한척 대화로 소통하는 척 조절이 가능한척 가능합니다 혼인신고. 애 낳는거를 최대한 미루세요

이걸 보니 비록 제가 지금 나이가 많지만 나에 대한 충분히 이해가 없는데 결혼하지 않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언니❤ 너무 시원 솔직하게 잘하시네요…구독하고 갑니다

다 맞는 말.

와... 엄청 냉철하고 명료하네요 또 흔해 빠진 얘기하려나 했는데 다른관점도 보이고 잘 봤습니자

문제해결능력에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문제해결능력이 없는 사람은 회피하거나 책임전가하기에만 급급합니다. 왜 이걸 이미 결혼하고 알았을까… 😅

아니.좋은말끝에 결론이.왜이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핵심이구나ㅜㅋㅋㅋㅋㅋ

이 누나 전부터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간간히 봤는데, 말씀 참 잘하심.
객관적인 시각이라 이성적인 사고임.

결혼한지 3개월 차 매우 무난하게 잘 살고 있는데 컨텐츠 이게 왜 떴지ㅎㅎ 근데 진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티비를 보고 있는데 티비소리가 갑자기 커졌어요 남자친구랑 같이 보고 있었고 남자친구가 말하기를 난 갑자기 소리가 커지고 그러면 주변에 있는 물건 던지도 싶을 정도로 화나 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가만히 듣고 있다 그럼 그렇게 얘기 할게 아니라 그럼 너무 큰소리에 예민하니 소리 좀 줄여 줄래? 라고 이야기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네요..오래 만났었는데 지금도 만약 결혼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아찔해요

진정한 현인이심. 이런 분이 정치해야함. 결혼도 안했는데 이혼부탁하고 싶은 유일한 변호사님

난 연애 짧게한데다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는데 연애짧게한동안 남편의 큰 단점을 이미 알고있었음 첨엔 어케해야 괜차나질까..했는데 시간이 해결해줌 난 대하는 방법을 알게됐고 남편은 알아서 조금씩 사그라듦 . 아직 가끔 짜증나게하지만 날만나기전 그렇게 오랫동안 살았는데 몇년만에 고쳐질수없지 함 나도 지적당한거 계속 고치려고하고 . 결론은 내가먼저 해결방안찾고 시간도 두고 먼저 바뀌면 상대방도 바뀜 초반엔 좀 싸웠는데 이젠 싸우는일이 진짜없음 . 가끔 살짝 다투는데 금방 풀림. 넘어가줄줄도 알아야하고 먼저 손내미는것. 또 그걸 받아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을때 다시 보고싶은 영상입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사랑 다음 조건 성격 봐야지 사랑하는 마음없이 이해도 용서도 힘들고 더 계산하게 되는듯 미친듯이 사랑하고 결혼해도 이혼할수있는게 결혼인데 조건만 보면 그조건이 충족되지 않은이상 남남이 되는거 같네요

본인는 바꿀생각 안하고 오로지 상대방만 바꾸려들려고하면 오래 못만납니다. 본인을 바꿀생각 없는 사람은 연애나 결혼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이기적이고 확률적으로 가스라이팅도 함 저는 기본적으로 연애나 결혼하는 서로 한걸음씩 물러나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답....

결혼 안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 생각이 있는데 다 해당 안 돼서 다행이예요 ㅎㅎ 제생각엔 여자나 남자가 “이사람 아니면 내가 결혼을 할 수 없겠다“ 고 생각하게 하는 낮은 자존감이 가장 무서운 것 같아요. 솔직히 연애도 많이 해보고 연애도 끊이지 않는 사람들은 아니다 싶으면 바로 헤어지고 괜찮은 사람을 찾거든요

꼭 크게 한번 싸워보고 결혼 생각하셔야되요

와 진짜 공감 합니다. 재혼 해도 스스로 반성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사람은 또 이혼 합니다

자기 스스로를 알아야 한다..

결혼은 인간관계가 좋은성격이거나, 지능이 슬기로울줄 알아야하거나 둘중 하나는 있어야하죠.

백프러 맞는말

그렇죠. 본인이 결혼생활에 적응가능한 사람인지 스스로 생각해봐야해요. 책임감없는 편이고 게으르고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고..이런 스타일은 갑자기 결혼하고 바뀌는 환경에 적응 못 할 가능성이 커요. 결혼은 연애하고 정말 많이 다르죠..아직까지도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 시댁 문제, 육아 문제, 경제적 문제 등 미혼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해요. 게다가 내가 재산이나 직업적으로 남자보다 불리하면 또 할말 제대로 못하고 살아 스트레스 받아요. 공기업다니던 시절에도 또래 여직원들 중에 결혼한 여자들 행복하다 말하는거 한번도 못봄ㅋㅋㅋ 마마보이는 반드시 거르세요. 부부싸움하면 시댁가고 시부모한테 부부싸움한거 내용까지 디테일하게 다 꼬박꼬박 일러바치는 마마보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가정이 화목한것도 정도껏이어야지 어느정도 독립심있는 사람이 좋아요. 본인이 결혼생활에 적응을 잘하고 배우자도 큰 문제는 없지만 시댁잘못만나면 내가 시댁에 취직한건지 이 남자와 결혼을 한건지 헷갈릴듯. 결혼 전 꼭 시댁파악 필수...결혼약속도 안했는데 며느리부리듯 한다든가 손주얘기, 설교 그리고 혹시 여식이 있다면 그 여식이 하는 행동이나 말을 보세요. 예의가 바른지, 대놓고 하고싶은 말 다하고 부모님한테 칭얼대고 교양없고 이런 여식이 있다면...시부모 못지않게 결혼생활이 배놔라감놔라 나댈 확률 높음. 시댁 파악을 일찍 하셔야되요. 가볍게 인사만 드린다고 하고 가거나, 식사자리를 만든다든가, 그집 놀러가서 시부모가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는지 철저히 검증하세요. 결혼준비 시작하면 늦어요...보통 안맞는데도 파혼도 챙피해서 안하려는 사람들 있는데 파혼? 파혼 열번이 이혼 한 번보다 훨 나아요

대단한 성찰입니다.

우왕~~ 아는 변호사님 이시다 ~
사랑해용 멋있어용

이런게 찐이지
문제해결 능력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