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이 사망하고, 시댁에 퍼진 헛소문 때문에 힘들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40325 방송

아이 셋을 데리고 나왔다는 것 부터 당신은 책임감 있고 멋진 엄마임.
거짓말에 속는 사람들이 멍청한것.

이혼해봐라
시댁에서는 내아들은 착한데
며느리가 죽일년이라 울아들이 변했다고 한다ㆍ저건 그냥 아들이 죽었으니 그대상자를 며느리를 원망하기위해 시댁이 만든 거짓말이지

아빠가 폭력쓰고 아빠 노릇을안했는데 뭔장례식을가

남편 죽으면 시댁도 이제 볼일도 없는데
뭐하러 그런 소문에 연연하십니까?
오해 풀려고 하면 할 수록 더 날뛸껍니다.
그냥 냅두시고 남은 여생 편안하게 사세요.
뭐하러 연을 맺을려고 해요. 나같음인연 끊었다.

뭘 사과를 받아요. 이미 다 끝난 인연을 왜 힘들게 엮을라그래요. 또 팔자꼬지 마세요. 동네소문이 뭘 대단한거라고...
그쪽으로 꽂히지 마세요. 지금 넘 잘하고 있어요. 차라리 억울한 마음 심리상담하면서 푸세요. 시댁쪽은 쳐다도 보지마시길!

양육비를 한 번도 안주다니 ㅉㅉ 안봐도 인성 바닥입니다

장례식장에 아들 보냈으면 손자,조카한테 온갖 엄마에대한 막말을 쏟아냈을것이다 안보내길잘했어요.
애비가 애비노릇을제대로 했어야지 부모노릇은 안했는데 자식노릇을바래? 시가인간들 다 끊고사세요 나쁜족속들임
싹다 잊고,끊고 애들하고만 잘사세요
어른들이 되가지고 쓸데없는 소문이나내고 그게 어른이냐
시모도 나이만먹었지 현명함이 전혀없네 ㅉㅉ 손주들이 잘되길바라면 그엄마부터 존중해줘야지 그따위소문이나내고 참 못났다 사연자분 전시모야 ㅉㅉ

성격이 쎄신분이라 그걸 꼭 사과를 받아야 분이 풀리시나본데.. 어차피 사과 안합니다. 자기아들 술처먹고 죽은걸 안타까워 며느리탓을 하나본데..따져도사과안해요.
그냥 남얘기 신경쓰지마시고 아이들과 잘살아가세요. 아이들이 착하다니 남편복은 없어도 자식복은 있겠지하고 사세요.

당연히 시모가 소문내지 누구겠어요
시모들은 자기아들이 예를들어 바람펴서 여자랑 헤어져도 그들은 며느리가 바람나서 도망갔다합니다
그래서 다른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만 바라보세요
재혼은 아이들 성인되어서 생각해 보시고요
힘내세요
어차피 시댁들은 남자 죽으면 다 남입니다.

이혼했고 전남편 죽었고
이젠 인연끊어진 사람과 그 가족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애 셋 데리고 사느라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장례식장 안보내길 잘했어요. 20살 성인이라 해도 아직 어린애나 마찬가진데 혼자 갔으면 분명 온갖 수모 다 겪고왔을거에요. 영 마음에 걸리면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전남편 무덤이나 방문하면 됩니다. 고생많으시네요.

84년생이면 21살때부터 출산하고 정신없이 둘째 셋째까지 키웠겠네
나랑 몇살차이 안나는데 대단하다
난 아직도 어린애같은데

우리남편이 사고쳐서 구치소가서 재판받고 형량이 집행유예가 아니라 실형이 선고됐는데 시댁식구들은 내가 변호사 잘 못 구해서 남편 실형받은거라고 원망하던데요 지아들이 잘못한 건 생각안하고 내 탓으로 돌리는데 억울해죽는 줄 알았어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무리 시댁한테 잘해도 시댁식구들은 남편 편입니다

아이버린 부모장례식장을 왜가... 엄마도 없이 아이만보내라는게 무슨개소리인지... 그건 안당해본사람들이나 예의도리 차리면서 하는소리지. 자식버린 부모는 부모도아니다. 갈필요없었어...
그리고 사과는 바라지마세요 그럴사람들이었으면 이딴 소문 내지도 않았을거예요 아이 셋을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 진짜 고생하셨어요.
아이들만보고 행복하게 사셨으면합니다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다 양육의 의무를 다하니 않는 인간은 남이다!!!!

도망가면 혼자 가지 애들을 데리고 가겠나 말도 안되는소리 억울하겠지만 무시하세요 아이세명 혼자 키워낸것 보면 답이나오지요 무능력한 남편과는 살수가 없어요 게다가 폭력성까지 ㅜ 현명하게 선택하신듯요 화이팅 하세요

낳았다고 다 부모아님 장례식 안가도됨 아예 남임.. 넷이 잘살면 돼는거임

선녀님 요즘 왜 볼터치 안해요?
밋밋해요

잘하셨어요. 그런아버지한테서 아이들을 분리시킨 결심. 그결심을 못해서 자식인생까지 망치는 엄마도 있잖아요. 매일 그런아버지보면서 속앓이하지 않게 해주신거 정말 아이들 정신건강에 큰일하신거에요.

본인 성격 강하다고 말하는 사람치고 쎈사람 못봤음. 진짜 그런사람은 본인이 세상 무난하고 정상이라고 믿고살지~
저 여자분은 맺히고 응어리진게 너무 쌓여있어서 쉽사리 풀리지 않겠지만,, 답은 하나임. 그냥 다 무시하고 애들하고만 잘살면됨. 주변사람 동네사람 헛소리 지껄이는거 들려도 개무시하면되는거고. 나이먹은 사람들 남의일 오지라퍼들 많다는거 오늘내일일도 아니고~

애들
셋 데리고 나왔을때부터 이미 진짜 상상할수 없을만큼 큰맘 먹엇을텐데 그때기억으로 더 강하고 행복하게사세요 대단하신거에요ㅠ 정말

장례식 안보내기 천만다행 어떤일이 일어날줄알고 아빠 노릇을 했어야 아빠지!!!!! 더이상 신경쓰지 마시고 ... 행복히 사세요 응원할게요..!

애가 가야한다고 어린나이에는 생각하지만.. 후회를 할지언정 학대당한애를 장례식을 왜 보내야하죠

초등학생때 동네 술먹고 아내 때리고 아이들 집에서 쫒아내던 아저씨 이혼하고 십년인가후에 간경화로 돌아가시니 동네 어른들 모여서 이혼 당하니 맨날 술만 먹지 이혼 안했으면 더 살았을 거라고 이야기하셔서 진짜 궁금해서 아저씨 이혼 전부터 맨날 술먹고 다녔어요라고 어른들한테 이야기했다가 어른들 황당해 했던 표정이 생각나네요. 나이먹는다고 다 어른이 아닌거에요.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첫째 20살ㄷㄷ엄청일찍 결혼하셨네요 어린나이에 힘드셨을듯😢 파이팅🎉

분명 양쪽말은 다 들어봐야한다. 근데 양육비를 한번도 안 보낸 건 이건 말할 것도 없다.

가정폭력에 양육비 한 푼 안 준 인간 가족들이랑 애초에 엮이지도 마라
오해를 풀어? 지금은 거를 사람 걸러낼 타이밍이다 시가랑 엮인 인연 정리해야지

이수근 서장훈 말 잘한다..
이프로 장수 했으면 좋겠다.
울나라 사람들 울화가 쌓이는 사람들이
넘 많다.. 힘내시고 즐겁게 사세요.

아들 안보내신건 잘하신 것 같아요 어차피 아들학대하고 생활비. 양육비한 한번도 안주고 본인이 먼저 도리를 안한건데요 만약에 갔었으면 시댁인성으로봐서 자기아들 죽은거 손자한테 몹쓸소리했을꺼같아요 아들 더 상처만 받고 왔을꺼에요 나중에라도 애가 좀 더 커서 가고 싶다고 하면 산소가서 술이나 드리고 오자하면 되지요

이런건 중립기어제.
양 쪽 말을 들어봐야하는데,
들어볼 순 없겟제.

내용과 별개로, 피부가 진짜 너무 좋으시당

아휴 ㅠㅡ 진짜 얼마나 힘들까 싶음. 아이 한명도 어른 두명이 붙어서 키우기 힘든데 3명이나 ㅠㅠ 진짜 어머니 나중에 꼭 복받으실거여요..

양육비도 안주는 인간 바닥이야 최하인거 인증이고 다만 장례식은 그렇게 사이안좋은 큰애도 간다고 할때 보내는게 맞았던거 같은데 이미 지나간 일이니 어쩔수없지 헛소문 내지말고 듣지도 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정말 대단한 모성애,책임감
존경스럽고 응원할게요 항상 힘내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게요

저런 소문내고 막말하는 사람들이라면 나뿐아니라
애들한테도 함부로 할텐데 나라도 못갈거 같음. 애들만 보내기도 불안하고.
서장훈씨말이 보편적으로는 맞긴하지만 저정도로 봉변당할까 걱정될정도면
엄마의 직관을 따르는게 나음. 나중에 더 크면 무덤에나 한번 데려가는게 낫다

힘내세요! 그런말에 신경 쓰지마요

미선씨~
힘내요~~
화이팅~~
아이들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이혼 6년이나 됐는데 이제와서 그런 소문을 낸다고? 혼자 간것도 아니고 술만 마시다가 간경화로 간건데 무슨 그런 소문을 내고 다니냐 ..

꼭 사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계시더군요. 보통 각자 잘못한 부분이 있는데,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사과 받으려고 하다가 싸움만 커지죠. 이제 안볼 사이되신거 같은데 무시하고 사는게 나을겁니다.

시댁에 어른이라는 인간들이 이제와서 손자 손녀에게 대접받고 싶은 마음도 들겠지~

한쪽 말만 들어선 모른다. 내면에 악이 가득차있는데 장례식 갈까말까 고민했다는 말도 그냥 자기 포장같다.

사연자님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정말 힘들고 억울한 상황이셨을텐데 잘 버티셨어요. 앞으로 행복하신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너무 일방적이고 이해가 안되는 스토리라 양쪽 말을 들어봐야 정확할 듯.

나도 세아이에 엄마입니다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저두 애가 셋입니다~
열심히 사셨으니 좋은 일 있을거예요~

성격이 정말 강하고 쎄시다..
그냥 곁에 있는사람과 행복하게 사세요. 왜 끝까지 사과를 받으려고 해요...

하도 자주 어수룩하고 "뭐 저런 인간들한테도 머리가 있나, 판단력이 있나?" 싶게 만들 만큼 답답도가 하늘을 찌르는 와중에, 간만에 보는 센 여자. 세고 단단하고 책임감 있고 야무진 엄마. 속을 많이 가라앉혀야 할 것 같다, 먼저. 어디 바람 쐬러 가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나면 다시 머리도 정리되고 힘이 날 듯.

힘내세요❤좋은일들만 가득하길!

억울함 뿐만 아니라 혹시나 그 헛소문으로 아이들이 상처받고 속상할까봐 두렵고 화나는 것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좋은 곳에 에너지를 쓰라는 말 정말 와닿네요.
힘내세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억울한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게 먼저인데...

마음 푸셨음 좋겠네요. 어차피 그 쓰레기 전남편 천벌받아 죽어서 사연자 분이 이기셨잖아요.

저런남편만날까봐 무섭네요😢

아빠가 그렇게 아들한테 폭력적이였는데 장례식 보내는건 아니였던것 같아요.. 이혼하고 한번도 보러오지 않았는데 그게 무슨 아빠일까요? 남보다도 못한 사이였다고 생각하네요. 보내지 않은게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너무 힘들었을텐데 너무 대단하네요!

화내고살필요없어요 앞으로행복하면됩니다 힘내세요

40인데 아이가 셋 참 대단한 엄마같아요 소문은 흘러가는대로 내비두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성격쎈거 방송인데도
느껴짐..

시어머니일동 시댁에서 자기아들 이혼하면 여자가 과소비했네 살림을 지저분하게했네 별별 말 지어내서 소문내더라구요.

진짜 어떻게 살아왔을지 가늠이 안되네..뭔가 아이들 훌륭하게 잘키우실것 같은 믿음이 있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아이셋 많이 힘드실거에요 고생하신만큼 행복하실거에요 꼭 기운내시고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응원합니다🎉🎉🎉

방송내용만보면 남편은 쓰레기같은인간인데.
여기서 의아한부분이 그런쓰레기가 쎈스타일의 아내는 못건드린다
근데 아이는 학대한다
보통의쓰레기와는 너무도 다른스타일인데요
더 듣고싶은얘기가많네요

와아... 서장훈님은 조언도 국대👍👍👍
오늘도 국보급 인생자문 잘 듣고 갑니다~~~

쎄긴 쎄다.

엄마는 강하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난 이런데나와 사과받고싶다는사람 이해가안감 사과받는다고 뭐가달라지나 앞으로 볼사람도아니고 걍 무시하고살면되지 또 이혼한지 6년이나됐는데 그런소문들었다고 싸울끼가 본인말데로 보통성격이아닌가봄

화가 많아 보여요. 동자님 말이 다 맞아요

진짜 대단하셔요
좀만 더 힘내세요!!!
꽃길걸으세요.❤

자기 입으로 쎄다하면 상대방은 달랐을듯~
억울?? 헛 소문???
방송도 한 쪽 얘기만 듣는거고 편집도 그리 잡을거고~남편 죽음이 사고사야 자살이야

진짜 남의말을 고지곧대로 모르면서
애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본적이
없으면 모르실거에요
보살님들 말도 일리가 있다만 남한테도
통곡할인데 한때는 가족이 되었는 사람들한테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자기가 겪어보지 않으믄 몰라요
자식이 있다면 이가 갈려요 진짜
장례식장에서 아이들한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셔야 해요
사춘기시기인고 같은데
보살님은 생각해서 말씀하시고 좋은의미지만 상대방한테는 받아드리기가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사황인데 가족과는 연관은
없어요 엄마라면 지나갈수있는것도
여러므로 생각해요. 내자식이 힘드것은
싫으니까 엄마라면 좀만 달라져도 예민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좋은쪽으로 개선하려고 힘들어도 감수하는게 있어요 보살님들

신경쓰고 살지마세요 본인만 떳떳하면되는거지. 저도 이혼할때 전시어머니가 아들한테서 뭔개소리를 들었는건지 제가 남자 생겨서 이혼할려는거라고 ㅎㅎ 그걸 저한테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제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을 하더라구요. 그사람들은 자기들 마음 편할려고 그지랄들 하는거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두 분이서 정말 적절하게 맞는 조언 해주셨네요

그알이었나 남편이 이혼한 부인이랑 애들 죽인 사건이었는데 살던 시골 동네 가서 어떤 사람이었냐고 물어보니까 그렇게 착한 사람 없었다고 오히려 부인이 이상했다고 인터뷰하더라 그런거 보면 굳이 동네평판같은거 신경쓸필요없음 어차피 더 안보고 살 사람들인데

힘내세요!!

이혼하고 애들 나몰라라 했는데 장례식장에 와서 예를 갖춰주길 바라는게 정상인가? 이혼하고 양육비 제대로 보내주고 주기적으로 애들 만나서 시간 보내줬으면 당연히 장례식에 갔겠지..

엄마는 셀게 아니라 현명한게 덕목인 듯. .

엄마~기운내요.
혼자 대견한데 스스로 화를 다스리시지 않으면 더 힘들어져요.
남 신경쓰지말고 나만~
내 자식만 신경써요.
그게 이기는겁니다.
화이팅

엄마분한테 이건 꼭 이야기드리고 싶어요 꼭 보셨으면해요.. 저도 같은경험의 자식상황입니다... 부모이혼도 안좋은 마음인데 내 부모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나의가족을 너무 아프게하고 힘들게하는 모습을 보며 크고,, 사연자님처럼 가슴치며 억울해하고 시댁과 아빠쪽을 나쁘다고 싫다고 들으며 자라는 자식들은,,, 더 안좋은 마인드와 트라우마를 가지며 삽니다..그래서 그들을(?) 더 강력하게 미워하며 살게됩니다... 사연자님의 마음은 충분히 느끼지만... 제발 나쁜마음을 자식들에게도 가르치고 전달하지말아주세요... 어른들의 싸움을 아이들에게까지 물려주지마세요... 니아빠가 니시댁이 미워하니 너도 내맘을 이해해서 같이 미워해줬음 좋겟어는 잘못된 부모라고 생각합니다...그러니 아이들의 아빠는 아빠로 남편은 남편으로써 분리하여 사시는 엄마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전남편 부모도. 자식이라고...감싼듯...
아이들에게 불행한 가정에서. 탈피 해준것만으로도. 천만다행 이네요..
어쩌면. 애들아빠 보란듯이. 잘 살아야지. 했을텐데. 그상대가. 없어지니 ..더. 번아웃 되신듯... 아이들도아이들이지만 이젠 본인부터. 사랑 해주세요

이러니 결혼허지.말아애한다
남의집딸 데려다 종년 삼는 문화

말은 양쪽다 들어 봐야 아는데 . .고인이 된걸 우째.. 이젠 다 잊고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엄마가 행복해지세요

장례식 그래 서장훈씨 말대로는 가는게 맞는것같지만 본인은 쉽지않았을것같아요
사연자분도 인생이 참 힘드시고..
에휴 앞으로도 참 힘드실거예요
그치만 버티셔야해요
시간이 지나야해요
아이들이 더 자랄수록 조금씩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매사 그러려니하시고 화도 줄이시고
그래야 마음이 힘들어지지않아요
아이들이 지지목이 되어줄거예요
힘내세요

헤어지면 남이요 너무 착해서 상처받지 말아

근데 그 소문이라는건 어디서 들으셨고 사연자님 귀에는 그게 어떻게 들어온건지 그 얘기 해준 사람도 완전 차단하고 사세요 이상한 사람이에요

아이들은 엄마 마음을 알아 줄 꺼예요. 그거면 됐죠. 엄마와 아이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혼하고 6-7년쯤 지나서 안정되고
대학 동기들 모임에 나갔어요
이혼한 신랑도 같은 대학 출신이라 동기들도 다 아는 사이였는데 그때 한 친구가 뜻밖의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혼하고 제 이혼 사유가 대학 사람들사이 돌았는데 경제관념없이 흥청망청에 애들두고 남자도 만나러 다니고 세상 그런 쓰레기가 저 더라구요...
그 소문 누가 냈겠어요.애들아빠가 냈겠죠
근데 이미 이혼한지 6-7녁 지난 시점이라
그냥 그랬었냐고 웃고 말았네요
진짜 화나는것도 없고 웃음만 나더라구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남들은 내얘기 3일이면 잊어요~~
이혼한 신랑과 같은 직장 다니는 동기가 있었는데 신랑이 월급도 속였더라구요..
또 한번 웃었네요..ㅎㅎ

시댁 입장에서 저 분이 대출 받은 게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소문을 퍼트리기 전에 소송을 걸겠지... 애초부터 그 사람들은 팩트가 중요한 게 아님 그냥 싫어하는 감정을 어떻게든 표출하는 것 뿐인데 그런 사람이 사과를 할리는 없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든 상태라 오해를 풀 수도 없음
무시가 답입니다

저도.. 남의 편과 시댁이 고약한데
중학생 자녀가 있어서, 이래저래 이혼 못하고 사네요..

와 2등 모두들 목요팅!

아줌마 걍 지금 살던대로 사세요. 얼굴과 눈을 보니 아줌마도 엄청난 사람 같아 보이네요. 일방적인 이야기는 들을 필요도 없고 판단할 수도 없는 거고 사과는 핑계고 시댁은시댁이요. 여기서 끝

정말열심히사셨습니다. 열심히사셨으니 정말대단하다고생각됩니다. 인연의끈은 여기까지하시고 행복하셨으면좋겠어요ㅠ
서운했고 억울하셨을거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자책하지마시고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산거라생각됩니다. 정말행복하셨으면좋겠구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아이들의엄마 슈퍼우먼 우리의어머니이시니 꼭!행복하세요😊대박나세요^^

일단 아이가 장례식장에 가겠다고 했으면 보내는 편이 아이 인생을 위해서도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불안하고 무서웠을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아버지가 가는 마지막 길을 아이가 보는 것만으로도 큰 아이 안에 있던 아빠에 대한 마음이 정리가 되었을텐데요 자식은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걸 인정하시면서 앞으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장례식 가서 애들이 뭔소리 들을 줄 알고 보내요 안 보낸게 맞아요

근데 이미 이혼한지 무려 육년이나 지났는데 시댁에서 소문을 내서 무슨 불이익이 있었어요? 불이익이 딱히 없으면 그냥 무시하고 살아요. 그거 신경쓰고 언제 살아요~ 애 셋 혼자 키우기도 바빠 죽겠는데~ 아니 진짜 몸이 세개라도 모자라게 사람 힘들잖아요. 그런사람들 괘변을 신경써서 언제 살아요.
물론 그 시댁작자들은 진짜… 그놈의 입을 꼬매버리던지 해야지 저것들이 사람이냐.. 지 아들이 못나서 이혼을 했으면 미안해 해야지 이혼 했으면 시댁이고 뭐고 이미 끝난 사이인데 뭘 지금와서 어쩌라는거야 진짜… 열받네

여자랑 섹스는 하고 싶어사 결혼은 했는데 애들 뒤치닥거리하기 싫고 식구들 벌어먹이는건 귀찮으니 매일 술만 먹고 애들은 걸리적거리기만하니 화만 내고 집에서는 아빠로서 책임을 못하니 잔소리 듣고 그러니 술먹고 화만내고 그랬구만

선녀님 볼터치 해주세요

잡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아이들 챙기시고 묵묵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갑시다.
그게 인생입니다.

저 어머니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안다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그것도 생계를 책임지면서 아이셋을 혼자 키우다니
너무나 존경스럽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행복하셨으면~

모든 이혼한 상대집은 상대자 탓합니다 본인만 겪는게 아니니. 심지어 블륜이어도 자기 자식이 문제가 아니다 라자나요. 분노하고 잠못자면 본인만 손해에요 한귀로 흘려버리고 자기삶에 충실하세요. 연예인도 아니고 그들만의 말에 뭐라고 반응을 해요 자식 잘키우는게 잘사는게
최대의 복수다 . 술중독은 젊은날부터 습관인데 뭘믿고 셋이나 낳으셨나. 본인도 고집이 참. 범띠여? 저렇게 젊은날 간경화 간암으로 잘 죽는데 술중독에 팔십을 사는 인간들도 많아요 지옥 그자체. 그래도 조상이 돌보고 있네요. 강제입원도 안되는게 술중독. 집어넣어도 지발로 나와요 그지같은 정신보건법 인권 때문에. 가족 사람 천명은 죽어나가야 법이 또 바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