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멜론: kko.to/gqbc6QOviD
벅스: music.bugs.co.kr/track/6191173
지니: www.genie.co.kr/X5MIF2
바이브: vibe.naver.com/track/62096144
플로: www.music-flo.com/detail/track/ezzzyhlzy
작사,작곡- 과나
Vocal- 과나
Synth- 과나
Guitar- 성남시핸드릭스
Mixing & Mastering- 과나
기획,연출 - 과나
그림,애니메이션 - 과나
그림 도움- 과나아빠
로토스코핑- 과나, 과나아빠
편집 - 과순
남사원,부장 목소리- 과나
여사원 목소리 - 과순
춤 - 과나, 과순

"자그마한 경험으로 단정짓는 니들이 나보다 더 꼰대야" 시대를 관통하는 가사임

결국 꼰대든 젊은이든 서로 얘기를 잘 들어주라는 얘기네. 그런 뜻을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문구 하나로 전하는 과나님 센스 지린다

눈물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며칠전에 본가 내려가서 아빠한테 이 영상 보여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시면서 너무너무 위로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따뜻한 재미가 참 귀한 시대인데 늘 거리낌없이 웃을수있는 영상과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도 진짜 지리지만 무비가 노래의 완성도를 한 70%는 완벽하게 채워주는 느낌.. 진짜 정신 쏙 빼놓고 보게 만드네요

과나 진짜 최고야ㅜㅜㅜㅜㅜ

후진 따윈 내게 없었다의 디테일은 진짜.. 감탄이 자동 발사 됩니다.. 표현력 대단합니다.

웃으며 영상 보는데 젊어지는 부분 나올때마다 아빠생각이 많이 나서 울컥하게 되네요..
울 아빠가 차타고 가족여행 가다가 뜬금없이 과거 얘기 해준적 있었어요.
다들 관심없는지 이어폰 끼거나 창밖을 보거나 자곤 했는데, 저는 그때 아빠 과거를 같이 가서 보고 온 기분이들더군요.
지금 이 영상을 보니 그때 운전대 잡고 힐끗힐끗 거울로 우릴보며 과거를 회상하던 아빠의 모습이 생각 나네요.
10대때 딱 저렇게 저렇게 공부하셨댔는데, 면접도 준비 열심히하고, 여러번 보고, 법학과를 가고싶어하셨던 꿈이 있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머지 당장 돈을 벌수 있는 기술직으로 취업하셨댔죠.
그길을 정말 노력하고 고생해서 30년을 넘게 버텨왔다 하셨죠. 어렵게 승진하실때마다 아이처럼 그렇게 기뻐하셨었죠. 퇴직하실때 다될쯤엔 정수리가 훤히 보이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주름이 많이 생기고, 젊음이 점차 비어보이는 모습을 매일 거울로 보며 좀 그랬는지 점점 모자를 자주 쓰시더군요.
정년 퇴직 직전즈음이 경기가 안좋을때여서, 친했던 동기분들이 하나 둘 쫒겨나듯 눈치밥 먹으며 해고되는 분들이 많다그러셨댔죠.
새로 치고 올라오는 젊은 분들은 또 많이 눈치주고 같은 자리에 있는게 불편한걸 티냈나봐요. 아빠는 집에서 티내지 않으셨지만 저는 아빠의 스트레스와 외로움과 회사속에서 작아져가는 아빠가 그려져서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 모르지만 아빠가 누군가에겐 꼰대였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마치 그럴때마다 저 영상속 상황처럼.. 생각하셨을 수도 있어요.
근데 아빠가 선택하고 꾸려온 가정을 위해서, 이젠 가장 이 되었으니까, 어깨에 짊어진 무게를 책임지기 위해서 그걸 다 안고오신거겠죠.
저 중학생때 아침마다 발 주물러주셨던거, 간지럽다고 제가 엄청 싫어했었죠.
지금은 그시절이 얼마나 그립고 고마운지요.
고등학생때 제 등교시간에 맞춰 출근하며 같이 아침을 걸었던 3년,
이제는 생각하면 눈물이 먼저 나오지만 다시는 그런 시절 오지 않겠죠.
너무 진지한 글을 썼나 싶은데..
타지살이 하다 영상보니, 퇴직하고도 또 일을 찾아하실거라는 아빠가 생각나 남겨봅니다,

ㄹㅇ 팀장급이 먹으러가는 곳은 실패가 없었음. 가끔씩 인생에 조언을 구하기도할때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주기도 하고
오히려 요새 어른들이 꼰대소리듣기 싫어서 말을 아낌.

이 노래의 핵심의 핵심은 다른게 아니다. 맨 마지막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이후에 나오는 "같이 가자"에 있다. 나이가 많건 적건 우리는 같이 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인생이라는 길고 긴 길을 함께 걸어갈 동료들이다. 꼰대라고 혹은 세상 물정 모르는 애라고 서로를 폄하할 필요없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같이 걷는 동료다.

0:59 "자그마한 경험으로 단정짓는 니들이 나보다 더 꼰대야" 와 이 가사 너무 공감된다...
선배들이 이미 똑같은 경험을 하고 여러번 실패 끝에 최적의 루트를 찾아내서 알려주려고 하면, 지들의 짧은 생각으로 그 길보다 더 쉬운길이 있는데 비효율적이게 왜 그길로 가는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가르치려 드는거 그게 나이 떠나서 진짜 꼰대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과나는 진짜 천재인거 같음. 어떻게 식성 차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세대간 갈등이라는 소재를 맛깔나게 꺼낼 수가 있는지...

잘하는집이 아닌데도 재미있네요ㅎㅎ

우연히 같은 시대에 태어나 이 빛나는 재능을 같이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

세대갈등을 해결할 열쇠는 잘하는집을 "같이" 가는거다(=대화,소통을 하는거다)를 음악과함께 함축시킨 아름다운 작품이너요

이건 대기업 공채 그룹 연수나 OJT에서 꼭 틀어줘야한다. 메코클 담당자분은 10대기업 인사팀에 뿌려보세요 일단.

제가 이해한 영상 속 '잘하는 집'의 의미는,
1) 진짜 숨겨진 맛집
2) 내 생각을 바꿔주는 맛집
3) 내 편견을 바꿔주는 조언
4) 겉으로는 꼰대같지만 진짜 피가 되고 살이되는 조언을 주는 어른
5) 내가 원했던 것(맛집 or 삶의 지혜)을 똑같이 원해봤던 어른
6) 나와 같은 길을 앞서 걸어갔던 어른 (같은 고민으로 헤매본 경험이 있는 어른)
7) 경험
이 집... 잘하는 집이네 (눈물광광)

1:28 여기서 그 후진 알람음 넣는거 이런 디테일이 과나를 진짜 빛내는듯

이상하게 과나님 노래는 멜로디도 신나고 흥겨운 컨셉의 노래들이 많은데 들을때마다 뭔가 뭉클해지고 뜬금없이 눈물이 핑 맺히는 맛이 있음

마지막 “같이가자” 이 대사가 어쩌면 세대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답일지도… 작사가의 고뇌와 진심이 담겨있는 가사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세월의 흐름과 전국 부장님들의 애환을 노래로 빚어내다니.. 예술작품입니다 ㅠㅠ

1:29 후진하는 내용이라 멜로디가 차량 후진브금 빨리돌린거... 진짜 한소절 한소절에 디테일이 장난아니다.. 싸비 부분도 애니메이션 미쳤음

ㅠㅠ 들을 때마다 감동😢

진짜 노래 너무 좋다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유튜브의 순기능이 아닌가..?
유튜브가 없었으면 이런 지리는 노래를 들어봤을까..?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처음엔 마냥 즐겁게 듣고 있었는데, " 세월의 깊이가 진하게 풍기는 진짜가 있어. " 라는 가사에서 이 영상이 ' 잘 하는 집 ' 을 뜻하는 바가 진심으로 자신의 경험을 통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 어른들의 마음을 함축시켜 놓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에 나오는 " 그건 부장님이 잘하는 집을 ... " 이라는 대사로 요즘 아이들 또한 흔히 일컫는 꼰대라 듣는 어른들의 기분과 유사하다는 의미를 전달한다고 해석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닌 다양한 해석을 통해 영상을 음미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훌륭한 노래라고 가히 말하고자 합니다. 이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마지막 로제 떡볶이가 이 노래를 관통하는 핵심 같은데 다른 의견이 많네..
나이, 색깔, 성향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모든걸 관통하는 편견이 있는거 같은뎅..

애니메이션, 작곡은 거의 1인 제작이신거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 애니메이션이 음악을 완성시켜주는 느낌입니다

와 ... 01:28 에 '후진따윈내게없었다' 하면서 베토벤 엘리제(후진때 자주 나오는 멜로디) 섞은거 진짜 미쳤다 .. 육성으로 감탄함 ..
-
그냥 좋은게 좋으니, 멋지다고 한겁니다 ㅋㅋㅋ 싸우들지마유~

평소 과나의 이미지는 음식이라는 목적을 향해 수단으로 재미를 사용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노래는 음식을 수단과 방법으로 녹여서 더 깊은 의미를 담았네... 미쳤다

지금와서 보면 새로운게 가까이에 있다는게 과나님의 음악인듯.. 진짜 뭔가 한국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하고 공감가면서도 직설적인게 새로운것을 쫒는데 끌리지 않는 너무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이기만한 어려운 요새 음악이랑 다르게 좋음

멜로디 정말 중독적이다

진짜 괜히 미대 나온사람이 아니구나... 각잡으면 진짜 지금 다른 애니메이션 채널 귀싸대기 다 후릴듯한 비주얼에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공감성과 중독성까지...
과나의 장르는 여전히 과나였다..

1:28 멜로디 샘플링 센스 미쳤네 ㄷㄷ

노래 진짜 좋네요

천재다 진짜...

과나님 세션합주때마다 끝나고 여기저기 이거저거 맥여주셨는데 진짜...잘하는 집만 다녀보신거더라구요...그립습니다(???) 그런데 먹을 걸 통해 결국 전하려는 건 세대간의 소통이라는 게 발상도 그렇고 노래/편곡/연주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정말 천재인게 분명하십니다..

영상에 담긴 메시지가 공익적인 성격이라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나님의 영상들을 보면 미쳤다... 하는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망태 할아버지 영상도, 릴딱밤 영상도, 무서울 땐 이 노래를 틀어 영상도 모두 그랬어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자는 말을 이렇게 재미있고 따뜻하게 해 주시다니... 과나 님의 영상은 늘 제가 그런 따뜻한 마음을 잃어버릴 때쯤에 등장해서, 저를 무척이나 격려해주고 갑니다.
평소에는 그냥 잘 듣고 잘 시청하고 갔는데 오늘 영상까지 보고서는 감사의 인사와 칭찬을 동시에 전하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과나 님의 컨텐츠는 언제나 독특하고,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과나 님의 영상을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고 싶어요.
조용히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

들을때마다 기타리프가 미친거 같아요.... 일렉 리프 너무 좋아....

다들 내용이랑 그림이야기+ 칭찬 일색인데
난 노래도 명곡이라 생각함.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있어서 요새 계속 듣는중...

과나님 영상에서 작화가 유난히 미친 작품이 몇개 있는데 공통점이 늘 아버님이 작화참여..ㄷㄷ여긴 가족대대로 금손집안이신가봐여

0:54 곱창
0:56 홍어 삼합
1:03 선지해장국,생간,천엽
1:06 삽겹살,껍데기
1:51 탕탕이,육회
1:54 순대국밥,수육
2:01 굴보쌈
2:04 콩나물국밥
개맛있겠네

과나 영상에는 욕도 별로 없어서 보여주기도 왠지 편하고 거기다 영상 , 음색 , 노래 까지 되게 가볍게 보기도 진지하게 보기도 좋아서 진자 최고에요..응원합니다..!!

와... 진짜 보고 감동 받았어요 이거 음원으로도 나왔으면 진짜진짜 멋있다

진짜 이번 노래는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최고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뮤비의 그림들이 노래의 시너지를 2000%이상 끌어올려줬다고 생각해요. 진짜 뮤비 보고 홀린 듯이 보게 되네요. 와...

과나 마스터피스
1. 베이스 그녀
2. 나만 찌질한 사람인가봐
3. 진짜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4. 망태할아버지

과나님 노래는 항상 음악으로 즐기기에도 정말로 좋은 노래들인데 항상 새로운 시각으로 무언가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점이 참 좋은 거 같아요. 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와 정말 명작입니다. 생각날 때 한 번씩 보러 오는데 볼 때마다 뭔가 깨우침이 옵니다.
선배 분들 마음이 쓸쓸하지 않도록 잘해야겠어요.

인생을 표현한작품 이거야말로 대중음악 대상받아야지

아우 진짜 대작이네요 프레임 수며 그림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는데 노래가 주는 메시지가 참 좋아요 영상 속 아조씨 차마 미워할 수 없는 타입으로 그려내신 게 더 매력포인트인 듯...

진짜 엔딩까지 완벽해

진짜 천재가 맞음

1:29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은 거 같음.
'후진 따윈 내겐 없었다'라는 가사.
하지만 음은 바로 이전 세대의 후진 경고음음.
몸도 목도 뒤를 보지만 눈은 앞을 곁눈질하며 전진을 하고자 하지만 결국 몸을 사리는 모습을 표현한 모습처럼 느껴짐. 심지어 바로 이전에 젊은 시절의 자신을 보여주면서 더욱 달라지고 초라해진 자신을 비추는 것 같음.
민족의 피, 땀, 고름이 섞인 한강을 배경으로 하지만 고층빌딩들을 함께 보여주면서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음. 하지만 주인공은 반대방향을 보고 있음.
쥰내 빠르게 돌리는 핸들은 돌아버린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음.
마지막으로 후진 따윈 자기에겐 없지만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후진에 후진을 거듭하고 곧 마지'모'선 마저 돌파될 것이라는 잔혹한 사실은 아이러니함을 불러일으킴.
보드카 마셔야지

3:01 진짜 마지막이 핵심을 관통하네 ㅋㅋㅋ

또 찢었네 과나님. 갬성과 끼가 정말 남다르신듯

그는 전설인가? 모든 느낌의 멜로디를 소화하는 그의 편집 능력, 높게 평가하는 아이디어....
완벽!

아니 작사작곡 미쳤네 의미도 의미인데 후렴구 중독성 미쳤고 브릿지도 깔끔하고 가사도 미쳤음 진짜 뭐야...?

‘꼰대’라는 말로 나이든 사람을 비난하는 컨텐츠로 도배된 상황에 그 ’꼰대‘의 입장에서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는게 신선한 충격이었음.
개인적으론 마지막 로제떡볶이 부분이 하이라이트라고 보는데 결국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라는 말을 하는 건 그 사람이 나이대가 높기 때문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나올 수 있는 말이란 걸 보여주면서 중요한건 두 집단을 갈라치지 말고 잘 소통해서 서로한테 윈윈하자는 느낌이라서 감동적이었음
그와중에 과나님 그림 노래실력에 소름돋고 갑니다 ㄷ…….

역시 과나...
레전드곡을 잘 개발하시네요
가사도 좋고
멜로디 개좋고요
아 이노래 진짜 맛있어~~~~~

와서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부장 설교 랩 부분 가사가 진짜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음. 그냥 이래라 저래라 잘해라 이런 느낌이 아니고 내가 놓치고 있던 핵심만 간단하게 요약해서 뇌에 꽂아주는 느낌이랄까... 전엔 잘된 사람 보고 '억울해'하지 말고 연구를 하란 소리가 탁 와닿았는데 이번엔 속도보다 타이밍이다 어깨에 힘 좀 빼도 된다는 소리가 진짜 인생의 지혜로 느껴짐
과나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 가사 전반에 너무 60대 이상의 연륜이 묻어나서 놀랄 지경임

편견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기보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가 몰랐던 다른 관점과 경험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더 많은 것을 보고 풍성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됩니다. 잘 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같이 흔히 듣는 말로도 이런 묵직한 메시지가 전해지는구나 싶어지고 너무 좋아요

0:53 와 그림 모션 미쳤다ㄷㄷㄷ

오랜만에 과나님 음악 듣고 힐링하고 갑니다

진짜 띵곡임;; 세상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메세지 같음..

진짜 명곡이 또하나 탄생했군요...
개인적으론 잘하는집은 결국 경험을 뜻하는듯하네요.
잘하는집을 안가봄=경험해보지 못함 으로 보면 사회생활 선배님이 그동안 경험해온게 많으시고 그걸 후배들에게 알려주고싶지만 요즘 사회초년생들은 과거와는 많이다르죠.
요즘은 나쁜꼰대 상사도 많지만 착하지만 표현과 전달이 서툰 분들이 많죠.
하지만 엔딩에선 같이 잘하는집에 가서 못먹는다는 후배도 좋아하고 선배님이 전달하고싶은것을 잘 전달된 것 같아요.
그후 로제떡볶이를 못받아들이는 선배님과 잘하는집을 추천하는 후배의 모습에서 후배들에게도 선배들이 배우고 경험해볼 최신트렌드가 있다는걸 보여주는것같네요.
과거 노하우도 좋지만 너무 과거만 보고있으면 시대에 뒤쳐지니까요. 그렇게 과거에 갇힌 라떼는만 외치는 나쁜꼰대가 되겠죠.
상사분의 잘하는집은 경력에서 나오는 노하우고 사원들의 잘하는집은 발전된 시대에 커온 젊은이들의 지식이겠지요.
계속듣게되는 중독적인 노래를 작곡해주시고 좋은 영상 너무감사합니다

세대갈등에 대한 콘텐츠 중에 기성세대의 입장은 얼마 없어서 아쉬웠는데 신세대(흔히 말해 mz세대)도 기성세대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내 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신세대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림이랑 음악이랑 너무 좋아요 ㅎ
일하다가 답답할때마다 와서 듣습니다ㅎ

영상 진짜 공감되는게 난 과장이상 상사가 맛있는거 먹여주겠다 하면 무조건 따라갔는데 항상 만족하고 나왔음ㅋㅋㅋ
연륜 있는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데는 꼭 이유가 있고 꼰대짓 하려고 데려가는게 아니라 그냥 좋은 정보 공유하고 인정받고 싶어하기 때문이라서 따라가서 아쉬울거 없음.. 물론 가서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 쿠사리먹고 꼰대짓 당하겠지만 그건 본인 역량인듯

노래 진짜 구성 쩐다... 단순히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은 되게 많이 봐서 감흥이 없는데 과나님은 그림이랑 음악은 물론이고 뮤비 구성능력이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눈이 지루할 틈이 없네요

존나 개명곡이다 뉴스에 틀어줘야함
과나 3대 명곡
릴딱밤
망태할아범
잘하는 집

근데 곡 자체가 정말 좋다

이런게 진짜 현대미술이지!

식당으로 가볍게 말했지만....예전에 TV에서 "저도 예전에는 꼰대를 싫어했고 세상을 바꿔보려고 화염병 던지면서 시위했었는데 지금은 꼰대가 돼있더라고요"라는 말 듣고 좀 얼얼했었는데... 이 노래도 뭔가 여운이 남네요

"젊은 이를 욕하지 마라. 너가 걸었던 길이다. 늙은 이를 욕하지 마라. 너가 걸어갈 길이다."
딱 이 말이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와 노래 미쳤따 와

미친 명작 뭐여 알고리즘으로 봣다가 중독됨

이건 진짜 1억뷰 이상 가야한다..ㄷㄷ 대기업 엔터테이먼트 공식 뮤비 보는 줄

노래방에 언제나와요 빨리불러야한다고요

노래의 이 모든게 담길수가...... 요즘 노래 내용전달이 전혀 안되던데 역시는 역시!!!!!!!♥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정한 '크리에이터' 라고 칭할만한 유튜버를 거의 못봣는데 과나님은 친구들에게 이런분이 진짜 크리에이터지! 하고 자신있게 소개해줄 수 있어요. 항상 새롭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0:40 여기가 찐이다...
뒷짐지고 나이든 모습표현하다가 열중쉬어로 갑질듣는 나이로 바뀌는데..... 하...ㅜ 과나형 표현 예술이다
뒷짐과 열중쉬어는 한끝차이지

솔직히 창법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재미 없다 생각 했었는데 주제 넘었었네요..
그냥 호기심에 눌러봤는데
전하려는 뜻이랑 풀어내는 힘이랑
뮤비 정성도 그렇고 위로받기도 하고
배울 것도 있는 노래였어요
멋있습니다!!

이노래 완전 최고인거 같아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런 그림과 숨겨진 맛집이라는 가벼운 소재를 이용해서 인생 선배의 조언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며칠 안 됐는데 벌써 몇 번을 듣는지 모르겠어요. 순식간에 과나님 곡 중 최애곡이 되었네요.
"나라고 처음부터 늙은이로 태어난게 아닌데"
"자그마한 경험으로 단정짓는 니들이 더 꼰대야"
"아름다운 젊음이 나에게도 있었기에, 나처럼 낭비하지 않게 도와주려 해도"
"나보다 못난 사람을 욕하는 단맛에 중독되지 말게"
정말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문장들이라 계속 보면서 제 스스로 자극을 받으려고 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과나님 덕분에 더 넓은 세상을 알고 많은 성장을 하기에 정말로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

1:28 오어...이 부분 진짜.... 대박입니다.

가끔 다시 보러옴
과나 역대급 작품인듯

과나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남편도 이노래 좋아해서. 같이 드라이브하다 플레이리스트에서 이 노래 나오면 같이 흔들어 재껴요ㅋㅋㅋㅋㅋㅋ

노래를 듣게 되고. 그림을 보게 되고. 그러다가 노랫말을 곱씹게 되고. 그러면서 생각하게 된다.
과나님의 영상은 종종 이랬던 것 같다. 유쾌한 듯 하면서도 구슬프고. 제 3자로써 감탄하게 하면서도 당사자로써 반성하게도 만든다.

1:28 개인적으로 여기 연출 넘 좋음.
젊을때로 갈땐 실컷 직진하는 장면에
후진따윈 내게 없었다~하면서 늙은 대머리는 후진하는 모션을 하고있다..

겁나 중독성 쩔어 ㅁㅊ

이런게 진짜 명곡입니다 작화도 너무 좋아용 언능 노래방에도 나오면 좋겠어요

노래에 철학이 담겨있어서 좋다..
누구에게나 배울 게 있다는 말 같아서 와닿네, 파나 최고!!

와 이번 무비 진짜 장난 아니다; 역대급 무비인거 같은데 도대체 몇장을 그리신겁니까 과나님 ㄷㄷ;;

과나님은 진짜 크리에이터다...

처음 발견하고 열 여섯번째 무한 반복중입니다. 대박입니다. 미국에서도 보고있어요. 저도 꼰대가 다 되었나 봅니다.

지금 너무 세대간 성별간의 혐오의 시대라고 생각하는데 이런영상들이 바꿔나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영상 표현력 대박 과나님 존경합니다

2:25 단맛에 중독되지 말라는말 명언이다..

그림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