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지만 이 글을 보면서 여자분들 정말 대단하신 듯... 요즘은 엄마가 되는 것 보다 좋은 엄마가 되는 부담이 커져서... 더 힘들 것 같아요.. 모두 힘내시길... 결론은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과정이니까요... 그 과정에서 실수도 많겠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있어서 오늘도 저는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요즘은 세상도 변했으니 아빠분들도 더 분발하셔서 아이에게 더 많은 애정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아빠의 애정을 못 느끼고 자랐지만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어느정도 아빠의 사랑도 받긴 받더라고요.. 예전 엄마들을 보면 보통 혼자 키운다거나 독박 육아가 많은데 세상이 변한 만큼 아빠분들도 꼭 변화하시길... 아빠분들 아이와 커뮤니케이션은 어릴 때부터 반드시 해야합니다. 커서 소통하려고 하지 마세요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요.. 자기 돈 번다고, 친구들이랑 논다고, 회식 있다고, 귀찮다고 그 커뮤니케이션 포기하지 마시고, 아이가 어릴 때든 아니면 성인이 되어서든 항상 평정함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엄마분들은 애초에 장착되어 있는 부분이라 상관이 없는데 아빠 분들은 꼭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소중한만큼 좋은 엄마가 되실거에요...! 행복한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여기서도 그랬잖아요. 저는 아직 엄마도 아니고 부인도 아닌 그저 누군가의 딸이지만, 저희 엄마를 볼 때마다 우리 엄마 이름 석자보다 누구 엄마라고 더 많이 불리고 자신보다 자식을 우선시 하실때마다 감사하지만 죄송한 마음이 있어요. 저의 바람은 엄마가 행복하시고 자신을 위해 사셨으면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지마시고,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그 고민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좋은 엄마가 되실 자질이 충분하신 것 같아요!
안 울고 안 웃은 화가 단 하나도 없었어요 16화에서 하이라이트들만 쏙쏙 뽑아 8화를 만드셨나 싶을 정도로ㅠㅠㅠ 그런지룩, 손잡아줘요, 목매달 등 주옥같은 명언 명장면들만 남기고 8화만에 끝나다니 너무 아쉬워요 보낼 수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본 영상물 중에 정말정말 제일 재밌었어요...ㅠㅠ 시즌2든 뭐든 더 주시면 안될까요...? 동시에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자란 것만으로도 엄청난 행복이고 가치를 매길 수 없는 희생이 동반되었다는 걸 느끼게 해준 드라마ㅠㅠㅠㅠㅠ 가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
신혼 초에 이 드라마 보면서 갖지도 않은 내 아기를 생각하고 육아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울고 웃었는데 시험관 해서 둥이 임신하고 6개월만에 조산해서 첫째 딸 먼저 소풍보낼때 건우엄마 에피소드가 생각이 났다. 생각과는 달리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내 마음대로 되는게 정말 없더라... 드라마에 나올법한 일을 내가 직접 겪어보니 평생 모르고 지냈을 아픔들까지 피부로 와닿아버려서 2년이 지난 지금도 이 드라마를 다시 보지 못하는 중...
산후 우울로 엄청 힘들어하는 와중에 아기에게 잘 못할까봐 스스로를 채찍질하는데 제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최악의 부모는 완벽한 부모라고.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게 그렇게 위로가 되고 와닿았어요. 임신과 출산, 육아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한꺼번에 다 담은 것 같아요.
산후조리원이란게 남자들에게나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사치스럽게 느껴지겠나 싶어요.. 우선 저는 시설이 허름하고 밥은 맛있는 운영한지오래된 가성비 조리원에서 지냈고요. 결론은 조리원안갔으면 어디서 아기 돌보는법을 배우고 어디서 같이 아기 키우는 친구를 만났겠나 싶어서 조리원은 꼭 권하고싶어요. 부모님들이 나서신다고해도 부모님들 건강도 걱정은 해드려야하고요 계속 봐주실게 아니면 저도 엄마로 성장이 필요한데 무슨 엄마사관학교처럼 조리원에서 잘 알려줬었어요. 돈도 그냥 아기낳고 2주 호텔에서 잤다. 시설은 허름하지만 밥은 세끼다주고 아기는 돌봐준다. 생각하면 괜찮은것같고요. 조리원 꼭 추천드려요. ^^
경기도권 50만 넘은 시에서 제일 규모있고 오래된 산부인과에서 잠깐 일했었는데요 애 안낳는다 안낳는다 해도 조리원은 6개월이상 예약 꽉차는데 1주일에 백만원 넘게 나오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애 낳기전부터 산전 요가니 목욕시키는 법 젖물리는 법 프로그램 많고 소아과도 딸려있어서 연결해서 다니시는분 많았어요. 둘째도 보통 조리원 꼭 들어가시구요. 조리원 동기도 그렇지만 엄마몸 잘 추스르는게 출산후 제일 중요한데 애기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내 몸을 위한 회복비용+ 신생아 돌보는 법 교육비라 생각하셔야할듯 비싸긴 엄청 비싸지만 2주 하고 2주 더 있음 안되냐 할거같더라구요
![[𝒱𝓁𝑜𝑔]🎄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엄지원 생일주간 브이로그🎂](http://i.ytimg.com/vi/E8yWF04PzNE/mqdefault.jpg)
![[Sub] 비글특집🐶 비글돌과 비글이 만나면 생기는 일⁉️](http://i.ytimg.com/vi/FqRbyMO5r70/mqdefault.jpg)
나는... 애는 진짜 못낳겠음... 옆에서 조용히 박수나 칠게요... 저걸 감당할 자신이 없음 단 1도... 박여사한테 잘해야겄어...
@딸기맛저쩌고 저희 엄마 이름도 영주ㅋㅋㅋ
저도 김여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박수에 동참
전 여왕님이라고 부르는데.....이거보고 더 잘해야겠다고 느끼고 있어요.....
@@user-iq6gx9wj8b 여왕님ㅋㅋ
건우 엄마가 하는 말 듣다 폭풍오열.. 엄마 꿈은 매일 찾아오다가.. 한달에 한 번 찾아오다가.. 그러다가 점점 건우를 잊는다는 말 그게 꿈이라는말... 널 잊는 게 엄마 꿈이야.. 잊혀지긴 잊혀질까.
진짜 이 대사, 이 말 너무 마음 아팠어요ㅜㅜㅜㅠ 결국 잊어야 하는 ....ㅜㅠㅠㅜ
대사 진짜...너무...너무 슬프다...
절대 죽을 때까지 못 잊는다는 얘기같아...
아기 죽었어요 왜요??
@@user-nq6uy9nd6j 죽은 아기를 낳았어요! 사산이라고 하죠.. 몸에 아이를 낳은 흔적은 있는데
아이는 없는 현실이 에피소드처럼 나왔었어요ㅜㅠ..
3:59
카톡 디테일도 누군가의 엄마로 저장해둔게 아니라 각자의 이름으로 해둔게 너무 좋았음. 아이 키우다보면 물론 엄마로써의 행복함도 크지만 어느순간 정체성 잃어가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던데 저 모임은 그냥 나 자체로 봐주는 것 같아서
@@user-ro9wc5gj2o 안 같아여..
ㅠㅠ 아이를 낳으면 이름으로 불릴일이 적다는데ㅠㅠ
어느 순간 정체성 잃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찢어발겨지는 수준이지 우리나라는 200000000%의 확률로 더 그렇고ㅋㅋ 다들 알고있는 팩트를 가감할 이유는 없지
애기낳고 이름듣는게 어렵네요🥲
섬집아기가 워킹맘주제가라니ㅋㅋㅋ애기 혼자두고 굴따러가신 워킹맘의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한듯ㅎㅎㅎ작가님 쵝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워킹맘으로 울컥!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오메나ㅜㅜㅜ 슬퍼
진짜 그거 2절 들으면 가슴 절절함ㅠㅠㅠ
애낳고 기억력떨어지게되는이유는 진짜수면부족이 맞음 사람은 자면서 기억을 정리 저장하거든
와 신기해요
그래서 우리엄마가 딸넷낳고 기억력이ㅜ안좋어졌구나
잠이 부족하면 뇌가 뉴런을 파괴한다고 들었었는데ㅜㅜ
@@user-zq2rz1nh8y 그냥 나이들어서 그럼
@@csp8509 아직 전 젊은데... 4년 내내 하루 5,6 시간도 못자니... 핸드폰들고 10분 동안 핸드폰 찾고 있더라구요;;
6주된 아이를 잃은 엄맙니다. 엄마라고 부르기에도 스스로 민망했지만,그래도 나는 엄마였다는거에요. 건우 엄마처럼 차츰 잊어볼게요. 아이 묘라도 있었으면 했는데, 건우엄마 보면서 위로받을게요. 건우엄마 심정이 꼭 나같아서 정가네요.
2:29 오늘부터 우리 요미랑 우석이 저희 집으로 데려 갈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석이 거의 강쥐 아닌지요 ㅋㅋㅋㅋㅋ
아 미친 ㅋㄹㅋㄹㄹㅋㅋㄹㅋㄹㅋㄹㅋㄹㄹ
왠지 거창하지만 엄마가 되어가는 희노애락이 담긴 드라마같아요.
아이가 있다는건 거창한거 맞아요. 한 인간이라는 우주가 오는거잖아요. 부모는 그걸 항상 기억해야해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고 한 우주입니다.
희로애락아닌가요?
둘 다 맞아요!
@@user-sc3de7ro6z 아!!감사해요
거창..
우리나라는 멀었다
건우엄마 이야기 보다가 라면먹다말고 대성통곡함. 지금도 눈물날라 하네요 ㅠㅠ
아학ㅋㅋㅋ 라면먹다가 대성통곡ㅋㅋㅋ
울고 있다가 댓글보고 웃었네ㅜ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라면은 나트륨이 많아서 짤텐데 더 짜졌네요ㅠㅠㅠㅋㅋㅋㅋㅋ
@@user-os6gy8gk2h 너어는.. 진짜..
니트륨 섭취하면서 배출하기
유산도해봤고 그후 지금 독박유아중인 26갤 아기 태명이 딱풀이였고...하...참으로 많은것들이 공감되고 슬펐던.. 드라마...ㅜㅠ
힘내세요!
😭👍👍👍👍👍👍👍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독박육아 엄청 힘들겟네요..남은 날이 더 밝기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엄마가 말해준건데 내가 응애응애거리는 애기일때 아빠닮았다는 소리만하면 울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
건우엄마의 명언아닌 명언(?)
엄마꿈은 이렇게 매일 찾아오다가 한달에한번씩 찾아오다가 계절마다 한번씩찾아오다가 점점 잊는게 엄마 꿈이야...엄마가 건우 잊는게 꿈이라 미안해..
나는 요미엄마랑 원장님이랑 모녀였어도 재미있었을거 같다
조동모임이 살렸다 진짜 내가 자고싶을때 못자고 깨고싶을때 못깨고ㅠㅠ
저는 남자지만 이 글을 보면서 여자분들 정말 대단하신 듯... 요즘은 엄마가 되는 것 보다 좋은 엄마가 되는 부담이 커져서... 더 힘들 것 같아요.. 모두 힘내시길... 결론은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과정이니까요... 그 과정에서 실수도 많겠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있어서 오늘도 저는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요즘은 세상도 변했으니 아빠분들도 더 분발하셔서 아이에게 더 많은 애정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아빠의 애정을 못 느끼고 자랐지만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어느정도 아빠의 사랑도 받긴 받더라고요.. 예전 엄마들을 보면 보통 혼자 키운다거나 독박 육아가 많은데 세상이 변한 만큼 아빠분들도 꼭 변화하시길... 아빠분들 아이와 커뮤니케이션은 어릴 때부터 반드시 해야합니다. 커서 소통하려고 하지 마세요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요.. 자기 돈 번다고, 친구들이랑 논다고, 회식 있다고, 귀찮다고 그 커뮤니케이션 포기하지 마시고, 아이가 어릴 때든 아니면 성인이 되어서든 항상 평정함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엄마분들은 애초에 장착되어 있는 부분이라 상관이 없는데 아빠 분들은 꼭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애낳고나면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보다도 조리원동기가 찐친이되더라ㅋㄱㅋㅋ
저는 조리원을 안가서 모르겠지만
애낳고 진짜친구 가짜친구를 가릴수있게됬어요ㅋㅋㅋㅋ
찐친인건 고등학교때 같이자취하던친구..
조리원동기들 찐친안되더라구요 ㅎㅎ^^; 케바케인듯
친구 사귀는건 어느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능력인거지
저두 별루....
조리원친구 연락되는얘 한명도 음는데..
워킹맘 이야기잖아 ㅎㅎㅎ섬집아기.. 웃다가 울다가 ㅠㅠ 워킹맘 이야기 내 이야기 항상 미안한 엄마 이야기 ㅜㅜㅜㅜㅜㅜ
엄마가 부족하지만 좋은 엄마가 되도록 항상 노력할께.. 내 심장보다 이 세상 무엇보다 사랑한다... (♥♥
퇴소할때 올리비아핫세같아여 넘이쀼
진짜 아기 낳고 자장가로 섬집아기 노래 불러 주는데 울컥 하더라구요ㅋㅋ 엄마맘도 이해되고 혼자 잠든 아가도 짠하고요ㅋ쿠ㅠㅠㅋㅋ
ㅠㅠ 저기에 쑥쑥이 없다는게 새삼 슬픈 현실로 다가오네요
앗 쑥쑥이가 유산된건가요? 아님 출산 후에 떠난건가요?ㅠㅜㅜ
@@user-qr9nu6uv5e 출산 직전에 죽었어요.. 죽은애를 낳은거죠
@@user-qr9nu6uv5e 그리고 쑥쑥이가 아니고 딱풀이에요 사실.. ㅠ
@@asaa1387 애가 바뀐거에요.?.?.?
@@user-lj3tq8ke4l 아뇨 그냥 쑥쑥이의 원래 이름이 딱풀이고 주인공의 애기도 딱풀이인거에요. 딱풀(쑥쑥이)이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진 이름인지 보시면 진짜 눈물나와요. 꼭 보시길 바래요
난 진짜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최선을 다해도 좋은엄마라는 타이틀은 아이가 정할 수 있는거니까 .. 지금 가치관으로는 내 자신이 너무 소중한지라 ..
자신이 소중한만큼 좋은 엄마가 되실거에요...! 행복한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여기서도 그랬잖아요. 저는 아직 엄마도 아니고 부인도 아닌 그저 누군가의 딸이지만, 저희 엄마를 볼 때마다 우리 엄마 이름 석자보다 누구 엄마라고 더 많이 불리고 자신보다 자식을 우선시 하실때마다 감사하지만 죄송한 마음이 있어요. 저의 바람은 엄마가 행복하시고 자신을 위해 사셨으면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지마시고,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그 고민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좋은 엄마가 되실 자질이 충분하신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소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일 수록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가지고 아이들한테도 좋은 영향이 간다고 하네요!
ㄹㅇ 내가 최고고 내가 제일 소중해서
그 전에 편들은 보면서 애기낳기싫다고 느꼈는데 이 편은 보니까 애기낳고싶네
남편만 제대로면 둘셋도
문제없음다ㅎ
저도... 애기 낳으면 불행하구나.. 했는데 이거보니까
또 그것만은 아닌것같구..
@@welcometomy_play_ground
힘들긴힘든데..후회없는 행복이
있어요ㅎ 남편이 젤중요하고
체력..체력관리 중요합니다
전 저질체력이라 어쩌다 연년생..ㅜ
죽다살아났네요ㅋㅋ
아마 작가의도...?
그게 인생인 것 같기도 해요ㅜㅜ 희노애락의 버무림
안 울고 안 웃은 화가 단 하나도 없었어요 16화에서 하이라이트들만 쏙쏙 뽑아 8화를 만드셨나 싶을 정도로ㅠㅠㅠ 그런지룩, 손잡아줘요, 목매달 등 주옥같은 명언 명장면들만 남기고 8화만에 끝나다니 너무 아쉬워요 보낼 수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본 영상물 중에 정말정말 제일 재밌었어요...ㅠㅠ 시즌2든 뭐든 더 주시면 안될까요...? 동시에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자란 것만으로도 엄청난 행복이고 가치를 매길 수 없는 희생이 동반되었다는 걸 느끼게 해준 드라마ㅠㅠㅠㅠㅠ 가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
신혼 초에 이 드라마 보면서 갖지도 않은 내 아기를 생각하고 육아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울고 웃었는데 시험관 해서 둥이 임신하고 6개월만에 조산해서 첫째 딸 먼저 소풍보낼때 건우엄마 에피소드가 생각이 났다. 생각과는 달리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내 마음대로 되는게 정말 없더라... 드라마에 나올법한 일을 내가 직접 겪어보니 평생 모르고 지냈을 아픔들까지 피부로 와닿아버려서 2년이 지난 지금도 이 드라마를 다시 보지 못하는 중...
매일..한달..그러다 어느순간 잊었네 하는 날도 오더라구요.. 문뜩문뜩 생각은 나지만...결국엔 시간이 약이고.. 또 39주를 가슴 졸여야하지만다음에 와주는 아기가 약이기도 했어요.. 같은 경험하신분들 힘내세요
산후 우울로 엄청 힘들어하는 와중에 아기에게 잘 못할까봐 스스로를 채찍질하는데 제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최악의 부모는 완벽한 부모라고.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게 그렇게 위로가 되고 와닿았어요. 임신과 출산, 육아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한꺼번에 다 담은 것 같아요.
마지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도 미래에 좋은 엄마 부모가 되어야지 이 위험한 세상에서 나는 좋은 부모로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중학교 3학년 산후조리원을 보고 난후 후기)
저런 시어머니면 결혼도 나쁘지는 않을듯..
엄마는 참 대단한 존재네요..엄마가 된다는 자체가
3:21 졸귀들ㅠㅠ
아기를 낳아보니 이 드라마가 이렇게나 가슴에 와닿네요
루다 진짜 귀엽다....
이 드라마는 주제가 정말 좋았다..ㅠㅠ 쑥쑥엄마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역시 원장님과 루다는... 환상의 콤비!!
눈물나네 ㅜㅜ 아이 낳았을때 기억도 떠오르고 너무 공감하며 본드라마 ㅜㅜ 시즌2 가주세요 ㅜㅜ 자고있는 아이들보니 더 사랑 많이주며 키워야지 하고 다짐하게되네요 ㅜㅜ 고마운 드라마
보면서 결혼도 안한 제가 눈물이 날 때가 있었는데 육아하고 계신 분들은 더더욱 공감 되셨으리라 생각됐어요 😭
조리원 퇴실하는 날 실장님이 우리 아기 안고 좋은 덕담 해주시는 데 눈물이 ㅠㅠ
진짜 윤지를 보면 저정도인데 태어나고 한참뒤에 부모보다 먼저 죽는 아이들을 겪는 부모들은..얼마나 힘이들까.........
ㅠ 내년에 결혼이고 아이도 늦게 낳을생각없이 계획 바로잡고 낳을 생각인데 정말 걱정도 많이되고 그만큼 엄마라는 말이 듣고싶을정도로 기대도 많이 되네여
그래도 신혼은 즐겨보세요 ㅜㅜ 전 넘 후회해요.....
공감되어서 기다렸던드라마네요 아기낳을때부터 조리원생활에 집에왔을때까지를 이드라마에서너무잘표현해줘서 공감되어요
쑥쑥이엄마 일상찾으니 예쁘네.. 매력있게생기셨당
김과장에 꽝숙이랑 동일인물임
그때도 촌스러운 이미지였다가
한순간에 본캐찾는데 이쁘게나옴
3:44 제 주변에 유산하신 분이있어서 그런가 이 장면 보고 눈물이 또르륵..
이 드라마를 산후조리원에서 봤는데 건우엄마 얘기에서 폭풍오열 ㅜㅜ
6갤아기아빠인데
조리원은 천국이에요ㅎㅎ
저두조리하고왔어요ㅋㅋ
산후조리원 다시하면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즌2 어린이집으로 다시 하면 좋을듯 ㅠㅠㅠ
아.. 조리원 다시가고 싶다ㅠㅠ
중학생인 내가..아기를 너무 좋아하는 내가..
엄마의 관점으로 엄마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게 너무 좋음💖 이거 보다
계속 울었다..거의 막화쯤엔 계속 울었음..😭
나중에 결혼하면 이거 남편한테 보여줘야됨
ㄹㅇ 남자들 이거 다 봤으면 좋겠따
반년이 지났지만 마음에 묻지를 못해요. 완전히 잊을 수 없어서 생각하고 우는 주기가 점점 짧아진다는데. 전 왜 점점 우는 날만 늘어날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다시보기하면서 같은 엄마로서 울컥하네요.
건우엄마 하늘에서 건우 잘지낼거애요
건우엄마 힘네요 화이팅
ㅂ
따랑엄마 귀염뽀짝한거봐라
사랑이 엄마 다행이다 ㅠㅠ
코로나 한창 심할때 출산을 하게되어 조동 로망을 못 이뤄 너무 아쉬워요..다들 마스크쓰고, 밥도 방에서 따로 먹고, 교육 이런거 하나도 없었어요ㅜㅜ 조동 모임 부럽습니다..
보다가 눈물흘림 ㅠ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엄마 가 좋은엄마.
최리 정말 매력잇음~~
런닝맨 보고 반함
이걸보고공감이너무되서 눈물이ㅠㅠ저도두아이의엄마라서그런가봐요~이제 큰애가초5고작은애가초1들어가는데 언제 컷나싶네요~!모든엄마들 우리화이팅해요~!
3:23
ㅋㅋㅋ귀여우셔
나도 20대에 이러면서 키웠는데 벌써 9살이고 .. 지금은 오히려 저때가 그립다정말
신생아때는 진짜 밤새 잠 못잠ㅠㅠㅠ 돌 넘어서야 그나마 편해지지
최소 100..150일만이라도.....
임신초기에 의사의권유로 낙태했어요
1년이지난지금도마음이너무아프고
힘든데 막달까지 품고있다
죽은쑥쑥이엄마는 어떨까요
제가다시아기를가질수있을지걱정되고
힘드네요
엄마 사랑해
3:22초 보면서 루다랑 원장님 너무 귀여웠음 ㅋㅋ
+ 건우 엄마가 왜 라온이 건우로 안지어서 화냈는지 알것 같다.. 자기 아이도 딱풀인데 현진이 애기도 딱풀이니까 태명이 같아 더 챙겨주고 이름 주고 하고싶었던거구나 ㅜㅜ 맞나
아니요 절대 아니에요 자기 아기 잃고나서 애기 태명 같은 거 알고 자기 애 이름 주고 자기 아이인것 처럼 이입해서 뺐으려고 하고 납치 직전까지 갔었어요.
어린이집 시즌2 진행 해주세요~~~!!!
저 공 타는 거 완전 공감된다. 나도 맨날 저거 타고 ㅜㅜ 엄마가 섬그늘에 부르면서 엄마 회사간다고 ㅋ
처음엔 호기심에 봤습니다.좋아하는 배우분들도 많이 나오시고...,근데 평범하지만 소중하고 놓치기 쉬운 작은 행복들에 관해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작품이었습니다.
특정인물만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으로 비춰지는 방식의 전개도 좋았고요...,가끔 다시보게 됩니다!
쑥쑥이엄마 다시보니 슬감빵에 제혁이 동생이네!!!
아이혼자두고 굴따러가는 노래씬 웃다가 울었음. 그게 워킹맘 노래였구나..으헝헝
Why this drama only had 8 episode? This is the most inspiring drama this year and its so beatiful😍
진짜...건우엄마에게 딱풀이가 다시 찾아오길 빌었다....... 이번에는 애기 낳는 것도 자연분만이 아닌 36주 지나자마자 그냥 제왕절개해서 품에 안아봤으면 함 ㅠㅠ
2:20 아저씨 ,, 딸이에요..
이거 보다보면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짐...문여사 사랑해 내가 더 잘 할게
나는축복받은듯..우리두아들조리원나오자마자 7시간이상자서 잠은부족한적이없었..ㅋㅋ
차태현배우 어머니 나오셨네
루다 좋아
근데 다 부자 ㅋㅋㅋㅋㅋ
저 조리원이 비싼곳임
저런 조리원은 진짜 몇천씩 깨져요...ㅠ 찾아봤더니 일반 조리원도 평균적으로 2주에 200만원 넘어가더라구요...
오와 산후조리원
건우엄마 너무 마음아프다...
어머 예솔이아빠였네
초보맘이라서 더 공감가는 드라마. 쑥쑥이엄마때문에 아침먹다가 오열😭
0:20 솔직히 꼬 할때 롸잇나우 할줄알았다
아동심리학 박사 오은영 교수님 여기서도 등장하시네 ㅋㅋㅋ
엥어디요?ㅋㅋㅋ
@@user-zt3xi9my6z 마지막에 카톡할 때 오박사님 이라고 하시는 분이요 ㅋㅋ 오은영 교수님 말씀하시는 거 같네용^^
와...저 애기 말허시눈분 왠지모르는 감정이 흑...
난.. 조리원에서 자느라 엄마들이랑 한번도 마주친적이없음.. ㅜㅜㅜㅜ 그점이 너무 아쉽ㅜㅜㅜ
시즌2 제작 바람!!
둘째는 물풀이...?
셋째는 목공이?
엄마라는게돼는게시운게아니구나ㅜㅠ
0:32 라온이...나중에 커서 노래 잘할려나?
ㅎ그래도 산후조리원동기들이랑 오래오래 연락하고 지내게됩니다 아이들크는게 같으니 서로서로 도우며 즐겁게 지내요
지금도 조동모임 있을까유,,곧 출산인데,,,코로나땜에 밥도 각자먹는다고 하더라구여ㅜ.ㅜ 심심한 천국이겠쥬,,,?
쑥쑥이엄마는 실제 아기 태명 딱풀인뎅ㅠ
그치만..아가가
@@user-yg1kh8tz6h 편집자가 딱풀이라고 했어야 한다는 말 같음
@@user-qr9iu5jz1s 그말이 아니라 아기가 떠나갔잖아요
@@user-mq2tj6mu1e 그건 태명이고 이름을 건우라고 지으려고 한거죠
@@user-yg1kh8tz6h 아기 진짜 태명은 딱풀인데 조리원에서 쑥쑥이라고 알고있었음. 이장면은 진짜 태명이 딱풀인걸 다 알게된 이후인데 왜 자막에 쑥쑥이라고 썼냐는 얘기.
저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부유한데도 불구하고 애 낳고 키우는게 힘든데...
육아휴직도 받기 힘든 요즘 난 어떻게 키우나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산후조리원 비용이 도대체 얼마일까 생각하면서 영상보는 나....ㅎ
산후조리원이란게 남자들에게나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사치스럽게 느껴지겠나 싶어요..
우선 저는 시설이 허름하고 밥은 맛있는 운영한지오래된 가성비 조리원에서 지냈고요.
결론은 조리원안갔으면 어디서 아기 돌보는법을 배우고 어디서 같이 아기 키우는 친구를 만났겠나 싶어서 조리원은 꼭 권하고싶어요. 부모님들이 나서신다고해도 부모님들 건강도 걱정은 해드려야하고요 계속 봐주실게 아니면 저도 엄마로 성장이 필요한데 무슨 엄마사관학교처럼 조리원에서 잘 알려줬었어요. 돈도 그냥 아기낳고 2주 호텔에서 잤다. 시설은 허름하지만 밥은 세끼다주고 아기는 돌봐준다. 생각하면 괜찮은것같고요. 조리원 꼭 추천드려요. ^^
경기도권 50만 넘은 시에서 제일 규모있고 오래된 산부인과에서 잠깐 일했었는데요
애 안낳는다 안낳는다 해도 조리원은 6개월이상 예약 꽉차는데 1주일에 백만원 넘게 나오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애 낳기전부터 산전 요가니 목욕시키는 법 젖물리는 법 프로그램 많고 소아과도 딸려있어서 연결해서 다니시는분 많았어요. 둘째도 보통 조리원 꼭 들어가시구요. 조리원 동기도 그렇지만 엄마몸 잘 추스르는게 출산후 제일 중요한데 애기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내 몸을 위한 회복비용+ 신생아 돌보는 법 교육비라 생각하셔야할듯
비싸긴 엄청 비싸지만 2주 하고 2주 더 있음 안되냐 할거같더라구요
윤지 나올 때 마다 눈물나서 못참겠다 ㅠㅠㅠㅠㅠ 고통이 너무 잔인하잖아....
저는 조리원 너무 싫었어요…
코로나때문에 방안에만 갇혀있고
남편도 못들어오고 외출도 금지라
밤마다 울었네요….
집에오고 잠은 못자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집이 좋아요. 남편도있고
집이 마음이 훨씬편해서
저는 둘째출산하면 집에서 산후조리할예정입니다ㅜㅜ
짐볼 섬집아기 쪽잠자기 지금 내모습이라 너무 와닿는다 ㅋㅋㅋㅋㅋㅋ온갖방법을 다써서라도 애기를 재워야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낳으면 끝인줄 알았는데.
걸으면 진짜 끝인줄 알았는데.
어린이집 보내면 찐찐 끝인줄 알았는데.
학교가면 난 이제 자유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나의 엄마가 될때까지 이뤄온 그 길에 누가 되지않게 착실히 살자.
그천국을 난 못누렸어요
째려보면서 인사 다 받아주네ㅋㅋㅋ휙하고 ✋
건우엄마..너무 슬프다.
요즘 출산 전에 어린이집 대기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