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온리] 손열음, 김광민의 미방송곡 직캠 버전 대공개!🎶

김광민님 피아노 치시는게 아니라 피아노로 시를 쓰고 계시네ㄷㄷ

김광민 교수님 곡 진짜 좋은 거 많은데
특히 라디오에서도 많이 들었죠
세월이 흘러도 좋은 곡은 그 빛이 나네요
코로나19로 우울한 맘에
잠시라도 온기를 불어 주네요...
감사합니다...

김광민 교수님 곡들 들으면 다 마음이 몽글몽글 해진다...그 사람 음악을 보면 그 사람 성격이 보이는것 같아 분명 좋은 분일거야

2000년 10월 진해 해군 기초군사훈련소 훈병시절 사격훈련 때문에 군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부대 밖을 나가게 되었을때 운전병이 라디오를 틀었고 그때 마침 흘러나오던 김광민 3집에 수록된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군입대 전 김광민 3집을 테이프로 자주 들었어서 첫 음만 들어도 그 곡이란걸 알 수 있었다. 군가와 실로암 부르던 내게 그순간 이곡이 주던 위로는 정말 컸었다. 곡 제목이 그래서 더 그랬을까? 멀리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얼굴이 떠오르던 3분의 천국, 오늘 이 영상을 보다가 집에 있는 키보드로 엉성하게 쳐보는 40대 아재

김광민님 모셔놓고 뭐하나 프로젝트로 가주세요 분명 대중에게 제대로 어필할 무언가를 내어 주실 분이라고 보입니다

'지금은 비록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듣는데 뭔가 마음이 뭉클해진다 ,,
굉장히 사랑했던 사람과 행복했던 시절이 떠올라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속상한 느낌이랄까.

쓰여진 곡을 그냥 연주만 하는거하고 저런 곡을 직접 써내는것과는 엄청난 가치의 차이가 있는듯 ㄷㄷㄷ 김광민 음악을 처음으로 접한게 20년전쯤 Rainy Day라는 곡이었는데 듣는 순간 한국에도 이런 곡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하면서 충격 그 자체였음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음악은 정말 마음 가득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 진짜 이곡 고딩때 듣고 엉엉 울면서 감수성 폭발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벌써 마흔살 애엄마가 됬네요. 감사해요 오랜만에 이렇게 감성을 다시 기억 할 수 있게 해주셔서요!!!

화려한 클래식도 멋있지만 ‘지금은 비록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처럼 사람 심금을 울리고 옛 추억들을 회상하게 되는 작품들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왠지 숙연해집니다ㅠ
+ 손열음님께서 연주하는 트로이메라이는 독일의 작곡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이 1838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
작곡한 해는 슈만이 클라라 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져있었던 시기였지요 현실의 행복,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있었던 시기라 그런지 이 곡을 비롯해 ‘나머지 작품’들 또한 굉장히 서정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나머지 작품’이란
슈만의 어린이 정경이란 작품이 총 15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손열음님께서 연주하신 작품은 15개 작품중 7번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와 트로이메라이 두 곡 모두 아늑하고 서정적인 게 일맥상통하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놀면뭐하니 💕

김광민님 연주는
살면서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했음에도, 그 중 가장 아련하고 아름다웠던 사랑을 추억하는 느낌의 연주네요...
계속 듣게됩니다.
-모쏠 올림-

화질이 왜 이렇게 안좋지 싶었는데 눈물때문이네,, 또륵,,

와 손열음 진짜 대단하다..
피아노 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디지털피아노로 어떻게 저런 음색과 강약 조절을...
역시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데 정말 반성하게 됩니다

김광민님 곡은 마음을 울린다는 표현이 딱 맞는듯... 행복했던 시절의 꿈을 꾸는 것 같아요

김광민♡

왜 괜히 눈물나지.. 뭔데 ㅠㅠ
뭔가 진짜 피아니스트는 진짜 치는 음뿐만 아니라 잠깐씩 쉬는 박자마저도 음악처럼 섬세한 느낌이다.. 그냥 다음 음을 치기위한 짧은 순간이 아니라 그 순간도 음악이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그렇지만
슈만의 꿈은 정말 오랜만에 듣는 것 같아요
도대체 요즘 왜 이렇게 여유없이 사는지..

특히 클래식은이렇게 음반이나 유튭으로 듣는 것도 좋지만 직접가서 듣는 건 정말 차원이 달라요. 이번에 손열음님 리사이틀 하시던데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연휴가 끝나 가는 토요일 늦은 밤 TV를 보다 김광민 교수님의 연주를 듣게 됐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라는 연주곡
노래를 듣자마자 제 기억은 십 수년을 거슬러
과거를 여행하고 있더군요. 그 때의 그 사람, 그 때의 그 사람과의 추억.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 음악"만 들으면 생각나는 사람이 아닌, 항상 내 기억에 함께하는 사람이 맞을 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 더욱 더 또렷해지는
그 친구와의 그 때의 기억들. 그 당시 먼 타국에 있던 그 친구와 서울에 있던 저, 아무 사이도 아닌 그저 친구였지만, 가끔 전해지는 그 친구의 엽서, e-mail 한 통은 저를 몇 달간 행복하게 했었죠.
그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 제목이 생략되어 있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언젠가 우린 결국 만날거야!)" 그래서 저에게 이 노래는 지금도 밝고 따뜻하고 행복을 주는 노래로 들립니다.
물론 그 이후로 그 친구의 소식을 들은 적은 없지만요 ㅎ
제 기억이 1,000 피스 퍼즐이라면, 그 친구와의 기억 몇 조각 쯤은 버리고 살아가겠는데 그렇지 못한가봐요. 그 친구와의 기억은, 마치 새로 산 빈폴 체크 남방에 묻은, 지워지지 않는 물방울이 염색 된 것처럼 또렷하거든요.
뭐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그 염색도 차츰 빠지겠죠?
명곡은 정말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소환하게 해준 김광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연휴 모두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듣다가 약수에서 내려야하는데 옥수까지 갔어...

김광민씨곡은 그냥 딱 듣는순간 토이 감성이네. 그러니 유희열하고 저리 통하지.내 인생에서 모든 곡들을 다 봐도 토이감성과 비슷한 곡들이 제일 좋음.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 발라드감성

'지금은 비록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 함께 행복했던 애틋한 기억을 아련히 떠올리다 담담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

이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엄마와의 함께한 시간들이 떠오른다. 분명 지금 곁에 없는건 사실이고 현실이지만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부터 엄마와 이별하는 그 순간까지의 추억과 기억은 아직 여전하다.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면 이 곡을 들었을 때 엄마 생각이났다 라는 얘기를 시작으로, 함께한 기억들로 몇날 몇일을 쉼없이 얘기하며 보낼거같다.

기교보다는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게 최고라고 본다 김광민씨는 피아노 치는 모습도 약간 뭔가 작품같은 느낌이다

듣는 내내 행복하네요.

너무좋드아

ㅠㅠㅠㅠ내가 젤 좋아하는 열음님연주...ㅜㅜㅜㅠㅠㅠㅠ

추억이 방울방울 피어나는 따뜻한 곡...위로받는 기분이예요.

지금은 비록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오랜만에 들으니 가슴이 먼가 뭉클해지네요. 명곡입니다

너무 좋아요 ㅠㅠ 더풀어주세요 ㅠㅠㅠㅠㅠ

덕분에 행복해지고 갑니다

왜 눈물이... 무섭고 두려운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것 같았어요~💕

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연주네요~ 덕분에잘 감상했습니다:)

정말 멋짐

제목은 처음듣는데 음은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느낌...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와 내가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아름다운 곡.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김광민 선생님 비록 손에는 세월로 인한 주름이 가득하지만 저 손으로 연주하는 소리는 걱정없이 맑은 하늘아래 뛰어노는 소년같아요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이 곡을 즐겨치던 20년 전으로 여행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귀한 연주 감사드려요. 내일 오랜만에 악보 찾아서 피아노 앞에 앉아봐야겠어요.

댓글을 안쓸수가 없다. 너무 좋다!!!!!

지루하던 클래식을 재미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귀호강ㅇ.ㅇ이네여.
멋짐

좋아요~~~~♥♥

이런 연주를 들을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두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니이렇게 좋은 명곡들을 왜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나요ㅜㅜㅜ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ㅜㅜㅜ

아름다워요!

이 곡 정말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맘이 편안해지는 밤이네요 본방에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ㅜ좋은 연주감사드립니다

김광민님 노래 너무 좋습니다ㅠㅠ 이런 곡 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가슴을 울리는 명곡이에요~♥

퇴근길, 서서가는 지하철에서 반복 재생하며 듣습니다. 우연한 만남에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경험을 귀로 하는 중입니다. 우리가 비록 멀리 떨어져 볼 수 없지만...

재즈와 클래식.

멋져요~~~🥰

하 이 노래 진짜....진짜 타지에 처음 혼자 살면서 너무 우울하고 외로웠을때 뉴에이지 많이 들었었는데 그때마다 김광민님 연주는 살게 해주는 느낌이 였어요..뭔가 가슴이 뭉클하네요

넘 아름답네요

방송에 못나온게 아쉬울정도로 훌륭한 연주 그자체👏🏻👏🏻💙💕

김광민 음악 정말 오랜만에 듣는다....예전에 진짜 이거만 듣던때도 있었는데..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은 음악....❤

새벽에.. 마음이 따뜻하고 뭉클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손열음 음악가 트로이메라이 너무 좋네요....

손가락이 걍 자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는거 같네요.. 우와.....

너무좋네요 ㅠㅠ 제발 그랜드피아노 준비된 제대로 된 기회에 두 분 다시 모셔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너무 좋다😭😭😭 힐링된다 ☺️☺️☺️
이런 영상 보면 피아노 배우고 싶어집니다 ㅋㅋㅋ

초등학생때부터 알았던 손열음님 드디어 예능까지 나올줄이야 제일 좋아하는 피아니스트가 나와서 울면서 봤네요ㅜㅜ

댓글들 보니 마음이 더 몽글몽글...음악 하나로 자연스레 떠오르는 각자만의 그때 그 시절...아련해요 돌아갈수 없어서 더욱..

힐링이 되네요ㅠ

두 분 덕분에 클래식의 위대함을 느꼈네요. 덕분에 클래식 곡 이것 저것 듣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와.. 김광민님 뭔가 뭉클한 감정이 전해지는 연주네요.. ㅜㅜ

와~ 기분이 차분해지는데 행복감도 살짝들고... 간질간질거리기도하고 약간 노곤하기도하고...
따듯해요ㅎ

아 예능에서 듣게되다니 너무 좋습니다 사랑해요

Beautiful sounds! ㅠㅠ👍👍👍

우와아~~ 멋지다
나의 살던 고향이 저렇게 연주될 수 있군요오~~♡♡♡

아 .... 좋아요를 한 번 밖에 누룰 수 없다니 .. 너무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와 진짜 그랜드피아노에서는 어떤 음율이 퍼질지 상상이 안가네

김광민 곡은 진짜 명곡.. 한참 힘들때 계속 들었던 기억이..

김광민님 연주에 눈물이 저절로......

많이 들었던 음인데.. 와 이곡이었군요... 김광민교수님 좋은곡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대박 어제 놀면뭐하니보구 김광민영상 찾아보다가 이 곡 듣고 울었어여..ㅠㅜㅜㅜ여기서만 풀어주시려고 일부로 미방하셨던거맞졍!!ㅜㅜ우리가 멀리있을지라도띵곡....

김광민 교수님 곡 듣고 진짜 편안해지면서 소름이 ㅠㅠ

정말 나름답고 마음을 파고는 곡이죠 ㅠ ㅠ 오랜만에 너므 반갑네요

김광민 연주곡은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다.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

트로이메라이 내 클래식 최애곡...너무좋아

위로가 되는 연주...♡감사합니다

내가 듣고싶었던 피아노곡이 다 선생님 곡이였어요ㅠㅠ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듣기만해도 이미지가 떠오르는 그런

진심 오늘 하루 쌓인 스트레스 이 곡 하나에 풀렸다. 김광민님 감사요~~♡♡

넘좋다..귀호강

오늘 기분 좋고 재밌는 하루였는데 눈물나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학교가는길'이랑 '지금은우리가....' 이곡 좋아했었는데 ㅜㅜ

음악이주는 향기는 한 평생 내기억을 지배한다

놀면 뭐하니에서 김광민님을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교때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지금 다시 들어도 정말 불후의 명곡입니다!ㅜㅜ

아...마음을 위로해주는 곡이다..
음표들이 마음을 어루만져준다..마음이 풀어지면서 눈물이 흐른다...

진짜오랫동안수요예술무대했던 김광민..그때는참젊었음

디지털도 저런소리가 가능하군요
손열음....♡

지금은 비록 우리가 멀리있을지라도...정말 좋아하는 곡인데...다시 cd를 꺼내 들어야겠다.김광민씨를 여기서 봐서 정말 반가웠음~^^

김광민 선생님 음악은 언제나 들어도 '사랑' 이네요. ♡♡

얼른....손열음님의 슈만 판타지를 듣고싶네요...ㅠ 5월까지 어케기다려ㅠㅠ

피아노 치다가 중간에 그만 두었는데..
다시 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김광진님 앨범 중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첫 소절부터 눈물이 나네요. 흑 명곡입니다..

김광민 교수님 나의살던 고향은 변주곡이 하이라이트네요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피아노 치고 싶어지는 귀호강 마음까지 호강되는 연주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