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 슬프지도 않고 선율이 특별하게 아름다운 것도 아닌데... 40이 넘어서도 안락한 가정을 이루었는데도... 옛추억도 모두 남 일처럼 잊혀졌는데도... 항상 오직 이 곡만이 내 마음을 이렇게 흔들어 놓네요...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어디로부터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앨범 다 좋았지요~ MBC예술무대 시작부터 보게되었구,내 엽서가 읽혔던~ 그리고 당시 정동MBC에 가서 뵙기도하고 음악친구들도 많이 알게된~ 잊고 살았네요!! 공부도 하셨지만 실력도 좋으신데... 👪사고로...음악에 슬픔이 녹아있는듯~ 늘 그랬으나... 지금은 교수로 계실텐데...
수줍음쟁이 노총각피아니스트 광민이형 이재는 중년의 아저씨피아니스트. 그래도 멋집니다.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에서 '우리' 中 하나는 광민이형이라고 하면 그 우리에 속하는 이 음악의 대상이신 분은 누구일까요? 조지윈스턴의 훅 앙드레 가뇽의 스트레이트 데이빗 랜쯔의 스텝 유키 구라모토의 위빙과 더킹모션 그리고 이루마의 쨉 모두들 나름의 주무기가 있지만 광민이형의 이 클린치 기술은 정말 맴을 찟습니다. 정말 벌처럼 날아서 나비처럼 내려앉는 이 음악. 광민이형 정말 팬이고 부럽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일생을 살며 겨우 묘비 하나 남기고 가기도 쉽지 않은데 이런 음악을 낳으신거잖아요. 이제 그만 멀리 좀 있으시고 쫌 가까이 가보시고 하세요.
겉보기에 슬프지도 않고 선율이 특별하게 아름다운 것도 아닌데... 40이 넘어서도 안락한 가정을 이루었는데도... 옛추억도 모두 남 일처럼 잊혀졌는데도... 항상 오직 이 곡만이 내 마음을 이렇게 흔들어 놓네요...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어디로부터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에는 만나게되리~
너무 좋아서 가슴이 벅차다가도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감사합니다 교수님 ㅠㅠ
진짜 김광민의 음악은 마음 살살 따뜻하게 만져 주네요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서툰듯하지만 화려한 기교보다 훨씬 깊은 울림을 준다.
마치 첫사랑같은 느낌.
이거 하얀 앨범이죠.... 고등학생때 사서 너무 잘들었는데 지금은 어디있는지를 모르겠어요 버린게 아니니 어딘가에는 있을텐데... 내가 버린게 아닌데 어딨는지 모르는 추억들... 다 찾고싶다...
내가 버린 것도, 두고 온 것도 아닌 추억들... 찾으려 하면 찾을 수 없고, 잊은 줄 알았는데 불현듯 내 앞에 찾아온 그때 기억들. 요즘 차 안에서 이 음악 듣고 있는데 참 많은 감정들이 지나가네요. 나이를 먹어도 새로운 감정들은 항상 나를 찾아오네요
처음 김광민님 앨범을 구입했던게 이 음악때문이었어요 첫사랑과의 너무 아팠던 이별에 매일 하얀 커버의 이 씨디를 듣고했는데.. 벌써 세월은 이만큼이나 흘러가버렸네요. 김광민님 정말 천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입니다.
김광민3집 보내지 못한 편지 앨범,명반이죠,
앨범 다 좋았지요~
MBC예술무대 시작부터 보게되었구,내 엽서가 읽혔던~
그리고 당시 정동MBC에 가서 뵙기도하고 음악친구들도 많이 알게된~
잊고 살았네요!!
공부도 하셨지만 실력도 좋으신데...
👪사고로...음악에 슬픔이 녹아있는듯~
늘 그랬으나...
지금은 교수로 계실텐데...
무슨사고요???
ㅎㅎ 저도 지금 14년전이야기네요 그때 이곡제목, 멜로디때문에 어린나이 첫사랑에, 아쉬움에 몰입이 더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김광민선생님 팬입니다
노래가너무슬퍼요
광민씨 음악은 본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듣는이들에게 소중함을 간직하게 한다.
대학때부터 들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멋진곡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얼마 남지 않은 23년도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김광민님의 연주회에 가는거
결혼하고 일하고 육아하기에 넘 바빠서 내가 좋아하는거 여유를 못 누리고 살다 결혼 16차 아이들이 좀 크니 다시 음악을 가까이하게되네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기분
눈물이 난다
2000년 군생활할때 겨울내내 들었던 앨범에 있던 곡이네요. 요즘도 겨울이 되면 가끔 듣는데 2000년에 들었던 겨울의 냄새가 아직 기억납니다. 감사합니다.^^
눈을감고 들으면 마치 창밖에 하얀 눈이 내리는 것 같아요 겨울에 듣기좋은 클래식 이네요
예쁜 상상이네요..
그대의 글이 이 곡의 깊이를 더 만들어 주네요 감사해요
댓글 참 좋다
20년 넘게 내 핸드폰 컬러링..벨소리....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음악....
이노래가 벌써 이십년이 넘었다니
20년이 지났으나
곡의 깊이는 더해진거
같습니다
20년이라구요? 처음듣는데 어제 나온곡 같아요 아름답고. 신선하고. 감미로운데.
교수님존경합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멋있어요🥺♡
찬바람불때 창밖보면서 들으니까 더 좋아요 ♡
위대한 클래식 피아니스트들도 연주했던 곡이네요.
하지만 재즈 기반의 원곡 작곡가이자 연주자의 느낌을 절대 따라가질 못하네요.
교수님 너무 멋지십니당😊
멋지다~
제일좋아하는곡..매일치는곡♡
김굉민님......
처음 연주 몰입하는 모습
압권....
노래를 다운받아서 들어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어린시절 수요일 새벽에 티비를 켜면 나오시던 그분...이제는 저도 중년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일단 제목부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 편곡 너무 좋다
대중들을 사랑하는 즉흥팝재즈 피아니스트
아...명곡...바쁜 일상에도 이곡을 들으면 시간이 멈추고 같이 듣던 옛사랑이 생각나는.....
수요무대 때 날렵한 턱선은 어디 가시고 ㅜㅜ 그래도 음악은 여전히 좋아유~
광민이형 폼 미쳤따!
쓸쓸한 느낌❤
수줍음쟁이 노총각피아니스트 광민이형 이재는 중년의 아저씨피아니스트.
그래도 멋집니다.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에서
'우리' 中 하나는 광민이형이라고 하면 그 우리에 속하는 이 음악의 대상이신 분은 누구일까요?
조지윈스턴의 훅
앙드레 가뇽의 스트레이트
데이빗 랜쯔의 스텝
유키 구라모토의 위빙과 더킹모션
그리고 이루마의 쨉
모두들 나름의 주무기가 있지만
광민이형의 이 클린치 기술은 정말 맴을 찟습니다.
정말 벌처럼 날아서 나비처럼 내려앉는 이 음악.
광민이형 정말 팬이고 부럽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일생을 살며 겨우 묘비 하나 남기고 가기도 쉽지 않은데
이런 음악을 낳으신거잖아요.
이제 그만 멀리 좀 있으시고 쫌 가까이 가보시고 하세요.
사고로 하늘나라에 가신 부모님께 보내는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니고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에서 같이 키보드 했던 유재하씨가 교통사고로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국에서 갑자기 갈수가 없으니 바로 작곡한 곡입니다@@tohyrevstaht
10년도 훨씬 더 지나 첫사랑 다시 만나 지금은 결혼했네요...한 때 이곡 들을 때마다 생각났던 사람이었는대..결국에는 다시 만나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미유미님
손잡고왔습니다
은별이디육인 잘
보고선물주고갑니다:^^♡
When Summer Comes - Oscar Peterson 을 들어보신다면...
🫢😍👍
이양반 거의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연주함
썸네일 윤석열인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헐 ㅋㅋㅋㅋ 매국노랑 엮지마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생긴게 윤썩렬과 비슷하네
피아노 연주는 존네
농사철 들에서 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트럭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소리와 푸른 들판이 어우러져
운전하면서 눈에 습기가 조금 차더라
빌어먹을 갱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