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rely on these ❌ Psychiatrists discuss Korean obsessions (MBTI, Saju)[YANGBRO'S MIND PALACE]

역시..이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선생님들의 통찰력에 무릎을 치다가 연골이 나갔습니다.

애니어그램이든, MBTI든, 이런 유형검사 결과는 다름에 대한 구분이 아니라 나랑 다른 부분이 있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저 사람은 그럴 수 있구나”로 존중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수단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형 결과로만 한 존재를 보면 놓치는 게 너무 많아요.

진짜 우리나라는 이런 특성부여하는 것에 너무 과몰입이며, 나이가 많으면 사주, 어리면 mbti 아주 가지각색으로 편견을 스스로 만들더라고요.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가 국민행복도 꼴지, 자살률 1위, 우울증1위 등 문제를 가볍게 보여주는 지표기도 합니다. 본인 주체성은 없고 편견과 고집에 사로 잡혀있어요.

MBTI과몰입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자각과 자아인지가 부족한 사람들이라는 댓글들이 여기있는데 무척공감함. 무언가 틀에 가두어넣고 생각하는 것은 죽어있는 것들 (예를 들어 중력, 관성 등) 살아있지 않는 것 사이에서 규칙을 발견하는 것인데, 산 사람을 그런 틀에 가두려한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 자체를 안보고 그 사람을 죽은 사람처럼 본다는 것이지. 즉 그 사람을 그 사람 그대로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MBTI를 너무 따지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리하게됨.

어머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나를 알아볼 수 있는 심리검사가 많이 있다는걸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되었네요 mbti 결과가 영 아닌거 같아서 뭔가했는데 이번에 영상 보면서 이유를 알았네요😅😅😅 속 시원합니다~!!!!♡

약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유한한 인생을 현명히 살아내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부족한 점 고치다 인생 다 날립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친구들에게 해주고싶은 얘기를
대신 말해주는 것같이 통쾌함도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자기보고식 검사의 한계점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프레임에 갇혀 나를 한계 짓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너 T야?' 라는 말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공감 능력'은 일종의 무기가 된 거 같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사소한 일 하나에도 공감을 해줘야 하고,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도 그에 걸맞는 응답을 해줘야함을 요구받습니다. 심지어 직업 선택을 사주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게 그저 무서울 뿐입니다

오늘 실물영접하고 구독신청합니다
감기가 걸려서 힘들게 강의하심
사진찍는다고 길게줄선것보고 아쉽지만 ~^^😊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내가 부족한 부문을 체우는게 현명한 마인드가 아닌가 합니다.

모호한 것을 얼마나 잘 견딜수 있는가가 자아의 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 가장 큰 척도중에 하나 08:11 감사합니다~~

양재진 형, 양재웅 형
너무 팬이예요^^

사실 MBTI보다 종합심리검사가 자신을 보는데 더 객관적이죠 사람들이 보통 심리센터에 가는걸 내가 어디 아픈사람이여야 간다고 생각해요 그냥 가볍게 가서 기질검사랑 성격검사 같은거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주위에 추천을 많이 하고 다닙니다

사주는 통계학이아니라 태어난 년월일시 계절 오행의 에너지를 기초로 하는 학문입니다 점이아니라 나의 타고난 에너지와 다가올 운의 에너지를 예측하여 내 인생을 더 좋은 방향으로 끌어가기 위해 보는겁니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남의 사주보는 사람도 있다보니 미신취급받는거 같네요 다만 자신이 모르는 분야를 함부로 말하는것은 굉장한 오만입니다 적어도 본인이 깊게 공부하고서 말씀하셔야겠죠

두 분은 텃세부리고 은연히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보다 젊은 20대처럼 동등하게 상대와 대화를 진행하셔서 되게 멋있어요. 오랫동안 번성하셨으면

전문가 분들이 말씀해주시니 속이 시원해지는 영상입니다.
저는 MBTI 검사가 또 다른 혈액형 놀이라고 생각해 왔거든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는데
나에 대해 다들 얼마나 잘 아시길래 넌 T야, 넌 F야 하면서 평가를 하시는지...

중요한건 이 둘의 말도 정답이 아니니 과몰입 금지 그들의 의견일뿐

두분이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든다

Mbti 좋아하지만 항상 맹신하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정신과 종합심리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인생 정답을 말씀하시는 두분 셈 멋있고 존경합니다 (*^o^)／＼(^-^*)

공감합니다😊

스스로 돌아보기 두려운 사람도 있겠지만, 사주는 놀이의 느낌이 있어서 정신과에 가서 받는 검사랑은 사람들에게 접근성이나 이미지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그런거같아요 본인이 불안하거나 나약해져있는 상태에서 잘믿고 받아들이는거아닐까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분들일수록 잘빠져드는거같아요 저도스트레스에 취약한편이라 잘믿고 자기부정에 잘빠지는편인데 어려운 문제같아요 인간이다보니 감정에 잘빠짐 ㅜㅜ

10:00 공감돼요 ᄒᄒᄒ 최대한 미뤄두다가 닥쳐서 할 정도로 제 자신이 게으르단 생각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무단히 열심히 빨리 끝내려고 해요😅

mbti를 통해서 배운 것은 mbti 가 바뀌는 것을 보면서 내가 인식하고 연습하고 노력하면 나의 장점 단점 성격도 바꿀 수 있다는 거다. 성격이나 장단점이 바뀌가어렵고 나는 그냥 이랗구나 생각했는데, mbti를 통해 내노력으로 나를 바꿀 수 있다는 거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상담은 진입장벽이 높은 느낌 절차가 복잡한 느낌도 들고 사주도 주변지인통해서도 가듯이 상담은 주변에 상담 받는다고 잘 이야기는 안하고 많지도 않아서 사주를 상담보다 친숙하고 익숙해서 많이 가게되는것같아오

전 제가 하루 계획 일주일 계획 1년 계획등 다 짜는데 스스로가 게으른 것 같아 mbti검사를 할 때 P로 나왔는데 주변에선 제가 J라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어떻게 자신을 생각하는지로 나오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 mbti 무료검사 한번 해봤는데 항목 자체가 되게 단순하더라고요 ㅋㅋ
이제는 좀 과몰입에서 나와서 바라보니까 검사가 너무 허무하더라고요ㅎㅎ
그냥 내가 되고 싶은거 하면 그렇게 나온다던데 그래서 이제는 못믿겠어요..

자기보고형 성격유형검사 mbti의 결과가 부정확할 가능성이 큰 게 검사참여자의 답변에서 객관성이 많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양브로를 통해 깨닫게 되자마자 mbti를 지나치게 맹신하고 그 결과에 집착했던 제 자신이 한순간에 자유로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브로 감사합니다 땡큐~!

MMPI검사 해 봤는데 MBTI검사와 큰 차이는 없었어요 요즘 MBTI가 유행인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을 강요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주도 참고 정도는 할 수 있는 통계학이니 무시는 못 하구요 어쨌든 MBTI열풍으로 다름을 인정하는 풍토가 돼서 공감능력 떨어진다는 얘기 듣는 저로선 참 좋은 것 같아요

딱 제가 생각한걸 말씀해주시네요. 이 정도 과몰입이면 상담센터라도 가서 정식 검사 받아볼만도 한데 너무 깊게는 자신을 알고실지는 않고 대충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반영되는 부분적 결과에 집착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현실에 과몰입하는 것은 너무나도 괴롭기 때문에...

MBTI테스트 뭐냐고 하도 물어봐서 매번 아직 안해봤다 안해봤다 하다가 귀찮아서라도 함 해야겠다 해서 최근에 함 했네요ㅡㅡ 사람은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최근에 겪고있는 상황에따라 가치관이나 성향이 꽤나 변하는 동물인데 알파벳 4개로 규정한후에 그걸 낙인찍어버리는 느낌이라 참 별로네요.. 만약 MBTI로 사람을 보더라도 그사람이 최근에 이런성향이구나 정도로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도 저랬고 앞으로도 저럴것이다 라고 보는건 주변사람들의 시선으로 그사람을 프레임에 가둬버리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오늘 강의 듣고 너무 좋아서 구독하러 왔어요~! 컨디션도 안좋으신데 명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bti 옛날에도 있었는데 요즘 사람들이 지독하게 과몰입하는 이유는 자아가 약해져서인듯...
그 옛날 사주와 mbti는 자신을 이해하려는 접근방법이었는데
요즘은 타자화와 혐오 용도로 쓰이더군요
혈액형 성격학은 애교일 정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MBTI가 긍정적인게 아직도 보수적인 집단(회사) 가보면 혈액형이나 성씨로 사람판단하고 다닙니다.. 그것도 부정적인쪽 위주로요
MBTI는 그나마 16개나 되니 니편내편 가르기도 쉽지않아서 그나마 상대방을 이해하는 쪽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낙인찍힌게 아니라 자기 검사하는대로 바꿔말하기도 쉽구요

저는 f인데 mbti알기 전에도 슬픈거봐도 안울었어요 울었다해도 펑펑 쏟기보다 눈이 촉촉해지다 마는정도
그 검사가 f라고 해서 극단적으로 다 감성적이라고 다들 생각하는것 같아요 사람들 모두가 다 이성적, 감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데 그 영향이 어디에 더 많이 가있냐 차이인데 말이죠

양재진 원장님! 오늘은 오른쪽으로 발을 꼬우셨네요^^항상 왼쪽이셨던 같았는데요

This is a kind request: Could you please upload some more videos with English Subtitles? I know it's a lot of work, but as a Spanish Psychologist I love your work and I wish I could follow more of it. Thanks for what you are doing for Korean's Mental Health.

MBTI 재밌게 생각하고 즐기고 있긴 하지만 과몰입 하는 현상은 웃기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사람의 기질이라는게 칼처럼 똑떨어지는게 아닌데.. 16가지 유형 안에 자길 신나게 구겨넣는걸 보면 ㅎㅎ

진짜 속시원하네요

양떼가 된지 얼마안됐지만 오늘이 가장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본 영상이었어요. 최고입니다. 😊

재진쌤 오늘 의상 세련됐어요😊

MBTI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큰듯. 사람의 성격, 성향 등은 오래보고 판단해야 되는데 시대흐름이 빠르게 흘러가는데 맞춰지다보니 성향 파악도 대충 개요만이라도 파악하고 들어가는거죠.

저는 mbti에서 t고 사주에 금이 많지만 눈물이 많습니다 근데 남들 앞에서 안 울려고 많이 애씁니다 눈물 보이면 안될거같아서 ㅎㅎ

인스타그램, 일간 베스트 하는 놈들만 주변에서 거르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런분석 정말 감사합니다. MBTI 거부형으로 낙인찍혀 한국사회에서 인간이길 거부한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정말 우리나라는 왜 혈액형, 사주, mbti 에 유독 몰입하는지 모르겠어요.

와 논리적이에요 진짜 엉망인데 왜들 믿는지

mbti에 대해서 배우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 내가 원하는 나가 반영되기에 정확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응 것 같아요 다만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에는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더가구요
사주는 되게 혹하게 되서 믿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뭐 안 좋은건 미리 알고 피하몀 좋은까요~

우리 언니 ENTJ 슬픈 노래 듣고도 눈물 줄줄요 ㅋㅋ

그 언제나 1절만 해야 하는데, 2절 3절 4절까지 하니까 문제죠 뭐.. 적당히 재미로만 생각하면 되는 것들을..

mbti에 자기를 대입하고 그에 맞게 행동을 끼워맞추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

내 패턴 루틴대로 살아가는데,
이용해먹을려는 인간에게는 게을러보일수있겠네요.반대로 이용하지 않고 존중하는 사람은 기본마저 안하면 게을러보일수도 있겠고.

🐏🐏재진오빠.오빠 안녕하세요~~요즘더 멋있는듯요.오빠 넘좋아요❤아주많아요❤❤❤🐏🐏

자기객관화가 잘 안된 사람들에게 mbti는 독 같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역시 낙인효과로 안좋은게 맞군요
난 T니까 F니까 라는 식으로 스스로를 점점 더 강화하는 주변인들을 너무 많이 봐서...

사실확인보단 자신이 믿고싶은 것을 믿는 한국인의 습성...

너무 공감해요 mbti 뇌절 진짜 진절머리나요...환경에 따라 내가 15년간 enfp infp intp intj 까지 바뀌어 봤는데 내 성격을 단정지어버리는 사람들 개답답...혈액형 타령은 ㅋㅋㅋㅋㅋㅋ 말을 아낄께요

이번 영상 대유잼이에요!!!!!!! ㅎㅎ🎉
카톡 프사에 mbti 걸어두고 나한테 그거 아닌 줄 알았다고 말해주는 사람 반응 보면서 그 사람과의 관계를 파악하면 재밌습니다. 보통은 상황에 따라 성격 바뀐다는데 저는 어느 조직에서 감투 써야할 때는 enfj(일부 상황에 건배사를 해야했고 높은 사람들 앞에 가끔씩 끌려가야 해서 성격을 바꾸어야 했습니다. 성격과 안 맞아서 오래는 묫 했어요.), 중학생 때 생애처음 한거랑 사회초년생 때 처음으로 돈 내고 한 검사에서 intj 나오고 요즘은 사회생활 짬이 있어서 눈치 덜 보고 제 성격대로 살아도 되어서 intj 계속 나오는데요. 직장 선배는 저보고 E인 줄 알았다 하셔서 내가 그녀 앞에서 사회생활 했구나^~^ 인식하고, 정말 친한 사람들 앞에선 F인 줄 알았다고 들어서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하고 아끼는구나 하고 느껴요. 늦을까봐 미리미리 가있는걸 선호하는데 우울감이 심할 땐 지각하고 p처럼 바뀝니다. 지각하면 내가 우울해서 기운이 없구나를 알고 항우울제를 먹습니다. 사는게 느긋할 땐 철학 등을 생각하는데, 사는게 힘들 땐 먹고사니즘에만 집중하면서 말솜씨릍 구체화하기 위해 s처럼 변하죠. mbti는 비과학적이고 주관적이지만 내가 지금 나를 평가하기에 어떤 상태인가 알 수 있다는게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안철수 의원님이 (의사/개발자/교수/정치인) 직업이 바뀔 때마다 mbti가 바뀐다고 공개하지 않으셨는데 유명인 중에 가장 mbti를 잘 이해하고 계시구나 느꼈습니다.
내재론자로서 내 인생은 내가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사주가 툥계라고 해도 맹신해선 안 되겠죠. 내 생년시에 태어난 사람은 보통 이렇게 살았다지만 나는 절대 그렇게 살지 않겠어 강하게 마음 먹으면 마음먹은대로 됩니다.
재웅 원장님 말씀대로 나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아! 나는 내가 만들어가는 나야!! 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생물학적으로 과학적이고 근거있고 신뢰성도 높은 tci 결과까지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게 사람이니까요.
양재진 원장님 현침살 있고(저도 사주 본 적 있고 그게 1개 있는데 저보다 팩폭이 심하신걸 보고 예상했습니다.) 누가봐도 mbti T 같은데 F처럼 되기 위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경쓰시는게 느껴져서 감동적이네요
그리고 '나는 냉철하고 논리적인 사람이라서 mbti, 사주 같은건 안 믿어'라는 오글거리는 오만이 안 느껴지고 'mbti는 주관적으로 평가한 나다/사주는 통계다.//한계가 있다.' 이런 담백하게 스마트한 의견이라서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내가.. 저 사람이.. 오늘 왜 착각하고 실수하지..넘어져 다쳤지.. 돈이 나갈 일 생기지.. 열불을 내지.. 생각지도 못한 걸 얻지?.. 이런 걸 사주셀프적용으로 해석할 수 있죠. 주변에 일어나는 상황이나 심리를 이해하는데 굉장한 툴이지요.
물론 정신 바짝 처리고 산다면 무시할 수 있지만요. 힘든 운이 들어와 당할 땐 어질어질하지만요.

장난으로 한다 장난으로한다 말로는 그러면서 사실은 과몰입하는 경향이있음 ㅋㅋ 그런 친구들이 있음

영상 잘 봤습니다. 속이 후련하네요. 모든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초면의 사람들이 이 타입을 물어옵니다.
입사 첫 날 MBTI 물어보던 직원분이 생각나네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얘기했더니만 "isfp 느낌나요. 저는 entj거든요" 라는 대답을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를 판단하고 싶으시면 같이 대화도 해보고, 같이 밥을 먹고, 업무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가 쌓여갈텐데 왜 벌써부터 10분만에 대뜸 첫인상만으로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판단하고 싶어하는걸까요? 페르소나 없이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왜 인터넷에 떠도는 전문성도 과학적 검증이나 학술적인 가치따위 전혀 없는 자가응답형 검사의 결과로 나한테 자신이 누구라고 설명하고, 내가 그걸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할까? 너무 많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 말씀대로 요즘의 사람들은 미지에서 오는 두려움과 모호함을 못 견디는 약한 자아와 성급한 판단력을 가졌습니다. 그런걸 자꾸 드러내는 사람하고는 가까워지고 싶지 않더라구요. 정 이야기하고싶다면 친구들 사이에서나 농담거리로 서로 타입을 물어보는 정도야 재밌겠습니다. 그 이상은 불쾌하기만 했습니다. 자기가 누군지 제대로 알고싶다면 정말 신경정신과 방문하셔서 MMPI-2나 웩슬러 받아보시길 바래요. 정말 제가 알고싶지 않았던 제 모습과 지능적 한계과 특성까지 아주 적나라하게 알려주거든요.ㅎㅎ 내담자에게 공개 안 해주는 정보도 조르고 졸라 어떻게 열람해봤는데 너무 치밀하고 분석적이라 이야 이래서 안 보여주는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4:37 사주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돈을 내면서도 하는 것 같아요

MBIT,한번도 안해봣어요 ㅎ ㅋㅋ
사주,점,타로는 재미로 보기는 했었죠 ㅎ
하지만 그런거에 연연해며 의미를
두진않아요...요세 사람들 그런거 따지는거 보면 참 ㅋㅋ 의미없다 싶었는데 ㅋㅋㅋㅋ
이 영상보면서 속이 다 후련하네요 ㅋㅋㅋ👍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좋은영상
계속 올려주쎄효 ❤❤

MBTI까지 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 랄랄랄 AB형이라는 프레임에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가두고 삽니다. 주위사람들에게도 낙인될 경우가 자주 있어요. 꾸욱 꾸욱~!!

맹신보다는 상대방의 성향을 대략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물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 원래 그런 성향이구나라고 이해가 좀더 쉽던디

사주 금인데 mbti f고 존나 잘 울어요 나만큼 잘 우는 사람이 읍써요..ㅋㅋㅋ 심지어 경신일주라 존나 대장부 중의 대장부 사주...😅

그냥 서로 취향존중하면 mbti든 아니든 트러블 없이 살텐데 의외로 mbti도 맞을 때가 있어서 참고용으로는 나쁘지 않음 다만 광신도가 문제지...

이런 성격이 있을 수 있겠구나 하고 참고할 정도로만 쓰지 사람을 판단하는 도구로 쓰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같은 경우는 mbti궁합? 거기서 별로 안맞는 mbti 사람이랑 너무 잘맞는데…그리고 같은 mbti라도 안맞는 사람도 있고…
결국 참고정도로만 사용하는게 좋지 맹신은 너무 안좋다고 봐요~

MBTI가 좋아서 8기능이론도 공부해보고 분석해보는 1인입니다. 사실 공부해보면 공부할 수록 느끼는게
MBTI에서 나오는 유형이 일종의 게임캐릭터같은 느낌을 주고, 유형별특징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능력같은걸로 오인하고들 있는거죠. 그러니까 사주 음향오행과 매일반이락고 생각들하는거고요. 사실 MBTI는 마음의 선호도가 이렇다라고 나타내주는 지표이지
개개인의 인격형성과 성격이나 능력치를 결정하지 않는데말이죠. 80억 인구의 마음의 선호도를 16개로 나눴을 뿐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기에 궁합은
정말 어처구니없고 터무늬없는 얘기입니다. 궁합은 정말 사귀어봐야 아는부분이기 때문이죠. 내가 이런사람이라고
미리부터 단정짓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선생님들 말씀 격하게 동의합니다.
나라는 사람은 하나의 우주와도 같아서
어떤생각을 하고 어떻게 마음을고쳐먹든 내가 변화하기 나름이죠.
MBTI의 틀 안에서 나를 너무 가두지 마세요. 마음의 선호도를 반영할 뿐인 MBTI에 과학적근거의 불충분을 들어 격하게 비난하실 필요도없습니다.
지구는 둥글고, 태양주위를 돈다.
지구와 달도 궤도가존재한다.
태양계여러행성이 서로의 중력에의한 힘의 위계를 형성한다. 가 MBTI라면
각 행성들의 디테일한특징과
연구자료 등이 21세기 현대심리학 인거죠.
MBTI를 심리학과 연관지어서도 안되고, MBTI를 필요이상으로 맹신해서도 안됩니다. 내 뇌의 확장가능성을 거세하는겁니다.
영상잘봤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못해서.
관계가 끈끈하거나 견고하다면 그런 것들에 기대지 않는다.
나 또는 상대방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빠져나오기 싫은 것이다.
메모...

사주 천간에 정관이 뜨면 진짜 규칙이나 시간약속 잘 지키는 경향 있고,정관이라도 지지에 있으면 규칙을 잘 지키지는 않습니다.
편관이 천간에 뜨면 규칙을 깨거나 규칙에 억눌리거나 그런 경향은 있죠.
관이 없는 남자나 여자는 피하라고 하죠.싸울때 개싸움한다고~
ㅎㅎ

매우좋은 의견이네요 감사해요❤

정신과 의사들도 다 이미 알겠지. 아는데 현실을 부정하는 거지. 왜냐하면 그들과 경쟁을 해서 파이를 뺏어 와야 하니깐. 게다가 심리학이라는 게 프로세싱이 사실 미신적인 것과 그리 다르지 않거든. 그들이 제시하는 비전이나 치료법은 결국 환자 스스로의 힘으로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케어하는 시스템이지, 외과의적인 방법으로 드라마틱하게 치료하는 개념이 아니니깐. 심지어 그 과정에서 이용하는 약물의 복용도 샤머니즘 사회에서 주술사들이 이용했던 방법과 큰 차이도 없을 뿐더러니깐 말이지. 사실 그들이 처방해주는 약물로 많은 부작용이 발생됐고 치료가 되는 부분도 결국 초기에 꾸준히 치료를 받았냐 안 받았냐의 차이일 뿐.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정신의학은 한의학과 별 다를 게 없음. 그들이 미신을 비판한다? 어불성설이지.

양브로원장님 찾아가면 검사잘 받을수있을까요 제모습을 제대로 검사받고 알고싶은데 상담이 금방끝나는곳이 많아서ㅜㅜ

공익이 공익이 포스를

사주를 통계라고 하기엔 일단 대상이 다양한지나 조사기간이나 객관성이 떨어지지않나 싶고 나는 뭐다라고 정하는건 말씀대로 너무 자신을 고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재미없고 뭔 고대 그리스의 운명론인가 싶어요. mbti나 심리테스트는 주변인 몇에게 나눠서 보는게 더 잘 맞는것같아요.

사주도 안 보고 mbti 도 모르는데..
모르는게 제일 편함ㅋ

사주 역학에는 눈물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다거나 멘탈이 다른 사람에 비해 강하거나 이렇게 나와있지 않은데....
그 사람의 전체적이 성향에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걸 알려주는 것인데....상대평가가 아닐텐데.... 이야기하면서 상담도 해주고
사주를 너무 맹신하는 것도 안되지만
사주 역학은 통계학의 일종이니 무조건 믿으라는 사이비만 아니라면 상담하는 많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과거 월간 잡지책 사보면 꼭 생일별로 별자리 운세 있었는데 양력.음력으로 다 찾아봐도 내게 맞는 포인트가1도 없었다는...십수년전 타도시 여행 갔다가 길거리에서 사주랑 손금도 봤었는데 그때 들었던 말도 안맞았고... 울 신랑 어렸을때 시모가 시주다니던 스님께 밥 대접하고 관상 보였는데 노년에 재물복? 운수 터진다고 했던가..근데 50 후반이 되어가는 지금도 통장에 1억이 없네요 ㅋㅋ그래서 MBTI 유행할때 전 아예 관심끄고 안해봤어요

스윗하네

모호한 정보를 싫어한다
자신이 한 번 답을 내리면 그에 대한 답만 찾는다

혈액형으로 성격 판별하던 시대가 생각나네요 전세계적으로 일본이랑 한국만 이걸 믿는다하네요ㅋㅋㅋ

요새 이런 얘기들이 도니까 하는 말은 ㅋㅋ "과몰입 하면 안되지만"만 앞에 붙이고 내용은 과몰입 실컷하는 사람들이 많죠 ㅋㅋ

혈액형성격 처럼 관심없어 했는데..면접볼때 mbti가 뭐냐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MBTI 나 사주에 별 관심없고 사람들이 걸피하면 자신이 어떤 MBTI 타입인지에 과몰입하는 거에 이해가 안돼요. MBTI 는 마치 특정 상황에서 특정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에 대해 핑게거리를 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왜 자신을 특정 카테로리에 가두고 싶어할까요. 자신을 알고 싶으면 남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첫만남에 mbti물어보는 거 보면 한심해 보임. 그리고 제대로 된 mbti는 문항수가 몇백개인데 인터넷에 떠도는 몇문항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게 ...

1분45초: 활인업 사주라그래요 그게 의사(정신과포함)이고 안될땐 미용사 도축업 등 가위 칼만지는 사주

관심 없는 사람 데려가 조사해도 비슷했을꺼임

엥? Mbti랑 사주랑 하늘가땅차이구만.. 둘을 엮는다고??

Mbti는 해보진 않았는데 사람들 성격의 다름을 서로 인지하고 서로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는 사회적 장점도 있는것 같아요 흑백논리로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배척하는 면이 있는 사람도 너는 t구나~ t라서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이런식으로 그래도 한발짝 이해해볼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아요

더 넓게 보면 간단한 생각정도를 제외하고 사고과정이 아예 없는 듯함
진짜 주입식 교육의 영향에 sns가 제대로 방점을 찍은건지
간단한 사고과정도 힘들어하는데다 장문도 아닌 한 단락정도도 읽는것을 힘들어하고 말의 뉘앙스도 파악을 잘 못하는데다가
인정 수용 반성이 없고 고집 객기 이기심만 남아있음 사람들이
한마디로 지식만 쌓여있고 지성은 없는 무지성 인간들이 득실대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전과는 결도 빈도도 다른 수 많은 사건들이 그 방증이다.

두분 나오는 프로들 보다보면 너무 인문학스러운? 원인분석/의미부여를 많이 하시는 듯 합니다. 사람들이 심리상담소에 가서 진짜 성격검사를 하지 않는데 반해 사주는 비용을 주고도 하는 이유는 심리상담을 가서 성격검사를 한다는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을 뿐 아니라 보편화되지도 않고 거의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하지 않을 뿐이죠. 사주처럼 유행이 되면 그쪽으로 가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질 겁니다. 그게 자신을 직면하는 걸 두려워한다든지 하는 식의 해석은 인문학/정신분석학에서 많이 나타나는 과대해석 같아서 거부감이 좀 드네요 ㅎㅎ . 그래도 정신과 선생님들이 유튜브에 활발히 출연하셔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건 정말 유익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T와 F의 차이를 남자와 여자의 차이 처럼 말한게 기억 나네요.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달라 하면서 이럴땐 이래야 한다 이렇게 행동 하는건 이런 뜻이다.
이런 글들이 많았는데 반대로 남자를 이해해야 한다 이런 글들은 없어서 마냥 남자만 여자를 이해해야 하나 했어요.
혈액형이 지나고, 제가 MBTI 처음 해본게 97년도인데, 요즘에 이렇게 유행하고 아주 제대로 굳어져 있는게 좀 신기 하기도 합니다.
언제적 유사과학이 이제야 퍼지나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혈액형하고 패턴 비슷하다 라고 말하면 꼭 MBTI 신봉자들은 혈액형하고 다르다 유형이 16가지나 되는데 4개 짜리랑 왜 비교하냐 이러는게 웃겨요 ㅋㅋㅋㅋ 아마 다른 것으로 대체 되기 전 까진 계속 MBTI는 유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점집에 계속 다니면서 본인의 답답한 인생을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하는 사람들 같기도 하구요.
또한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가 다 있구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

mbti 과몰입 개극혐임.. 무조건 F라서 이렇고 T라서 이런거 아무 의미없고 사람마다 다다른건데 난 T지만 영화보고 잘운다고..

사고 서랍... 분류해서 정리하고 싶어하는 본능. 혈액형의 확장판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