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린 딸을 러시아로 데려오려는 의사 엄마와 이를 거부하는 딸의 갈등♨ | 아이콘택트 15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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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11. 24.
  •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며
    매일 함께 살기를 꿈꿨던 엄마!
    이제라도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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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4K

  • @channelA-canvas
    @channelA-canvas  4 년 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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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ir9px8iu4r
      @user-ir9px8iu4r 4 년 전 +1

      엄마고집이 쎄고먼~~

    • @user-tj4fi5ks8s
      @user-tj4fi5ks8s 3 년 전

      '자식에게서 무엇을 걷으려는 심보는 접어두셔야 합니다. 뿌린 것으로 자신의 책임을 다한 것이니 거두려는 마음은 욕심입니다. 잘 자라지 않는 것을 원망할지언정, 마음대로 자라지 않는 것을 탓하지 마십시오. 아이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 기뻐하던 아버지의 표정을 아버지 스스로 잊지 않았으리라 굳게 믿기에 당신의 말을 듣고 있을 것입니다. 끝내 사랑을 보여주지 않는 모습에서 아이의 마음이 원망으로 돌아서는 때는 섣불리 오는 것이 아닙니다. 켜켜이 쌓여 때가 될 뿐이지요.' - 책

    • @user-ix5pq4np2c
      @user-ix5pq4np2c 3 년 전

      무슨엄마가 눈물한방울없어
      친엄마맞아~~
      냉정한 애미네

    • @yjrm7634
      @yjrm7634 2 년 전

      엄마가 눈동자보니 나르시스 싸이코패스 얼굴이다.

    • @user-tr3km8ou4p
      @user-tr3km8ou4p 년 전

      @@user-ix5pq4np2c 안 우려고 눈에 힘 주신 거래요. 따님이 직접 해명댓글 쓰셨네요! ㅎㅎ

  • @user-zx7yi8qy9m
    @user-zx7yi8qy9m 4 년 전 +3856

    딸의 눈빛이 지금 더이상 말해봤자 소용없다는 눈빛인거같아요 많이 지쳐보여요 설득하기

    • @user-qh6xk6bc5t
      @user-qh6xk6bc5t 4 년 전 +33

      수댕댕이 정말 공감합니다....

    • @user-zx7yi8qy9m
      @user-zx7yi8qy9m 4 년 전

      조승우 혹시 무슨 암인지 알수있을까요??

    • @user-friendly7263
      @user-friendly7263 4 년 전 +42

      @@user-zx7yi8qy9m 뼈속에 암이 자라는 병입니다. 딸은 현재 폐까지 전이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관리를 잘 한다해두 30살 못 넘겨요.

    • @user-zx7yi8qy9m
      @user-zx7yi8qy9m 4 년 전 +9

      조승우 맘이 너무 아프네요 예쁘신데 😭

    • @user-friendly7263
      @user-friendly7263 4 년 전 +33

      @@user-zx7yi8qy9m 안타깝지만 딸의 운명 입니다. 이와중에 딸에 어미는 딸의 마음두 모루구 이기적으루 저러니 더 안타깝죠.

  • @piranesi88
    @piranesi88 4 년 전 +4954

    이상민이 정확하게 봤네. 딸은 러시아를 가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지금의 엄마와 같이 있고 싶지 않은거. 그래서 오빠와 엄마가 바뀌지 않는한 딸은 러시아를 가지 않겠죠.

    • @Ju_hyeon
      @Ju_hyeon 4 년 전 +18

      조승우 말 진짜 예쁘게 하시네요.

    • @user-eg3eb2gq9f
      @user-eg3eb2gq9f 4 년 전 +22

      10:43

    • @user-hk2rq3ol5g
      @user-hk2rq3ol5g 4 년 전 +83

      아마 저 딸분은 저렇게 얘기하면서도 표정 하나하나에 이해받지 못하고 상처받을 듯

    • @user-hk2rq3ol5g
      @user-hk2rq3ol5g 4 년 전 +42

      이상민말이 맞음

    • @jelaan9894
      @jelaan9894 4 년 전 +18

      딸의 외롭다는 말에 모든게 다 느껴졌다 그동안 상처받은 마음.

  • @user-sk6vw5ou3l
    @user-sk6vw5ou3l 4 년 전 +8793

    이 영상이 나온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네요~ 이 댓글을 몇몇의 분들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이미 작년 8월에 치료가 다 끝난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이 댓글을 달게된 이유는 너무 엄마와 오빠에 대한 안좋은 댓글들이 많아 마음이 아파 남기게되었어요.. 편집된 부분도 많고 일단 저희 엄마 눈빛에 대해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촬영끝나고 물어보니 엄마께선 눈물을 참으려고 눈에 힘을 줘서 그렇다고 합니다!! 울고싶지않으셔서..참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휴..
    그 누구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지금까지도 기도하고 애쓰고있는 나의 가족.. 이 댓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사랑해 내가 살아있고 내가 살고싶은 이유는 엄마랑 오빠야 내 가족뿐이야.. 이 영상은 그저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고 ! 댓글은 신경쓰지말기!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자요

    • @user-ob3xk3sk3m
      @user-ob3xk3sk3m 4 년 전 +477

      건강해지셨다니 너무나 좋네요
      세상의 어떤 엄마도 나쁜엄마는 없습니다
      자식생각하는게 엄마들은 모두같다고봅니다
      앞으로도 엄마랑 화해아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user-yj6gu8xb5q
      @user-yj6gu8xb5q 4 년 전 +193

      너무 다행이네요! 앞으론 행복할일만 있으시길!

    • @user-nz6kp8vk3s
      @user-nz6kp8vk3s 4 년 전 +152

      이거 고정댓글 되어야 할텐데

    • @kaley9528
      @kaley9528 4 년 전 +110

      가끔 생각나곤 했는데 건강해지셔서 다행이에요

    • @yy_e_o_n
      @yy_e_o_n 4 년 전 +103

      아우.....다행이다......건강해져서 그나저나 너무이쁘셔요!!!!!!!!!

  • @soohyun-tv9es
    @soohyun-tv9es 4 년 전 +192

    딸의 눈빛은 ...
    엄마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포기의 눈빛인데...
    엄마 해석을 못하네

  • @Jin-sv7xm
    @Jin-sv7xm 4 년 전 +1601

    .엄마가 보실때 그 눈빛 ...... 오로지 본인 방식만 고집하시고 딸의 맘은 들여다 볼 여유도 없어보여 너무 안타깝다. 해결이 안될것 같아서

    • @user-ew4qb1pv2v
      @user-ew4qb1pv2v 4 년 전 +127

      제가 봣을때도 고집스러워보여요.. 공감능력 잘 못해주는거같도

    • @user-iw3uy2cz7p
      @user-iw3uy2cz7p 4 년 전 +88

      저랑 느끼는게 같으신거 같아서 댓글남겨요.
      어머니 눈빛이.. 글쎄요.. 다른분은 모르겠지만 전 너무 무서워요ㅠㅠ뭔가 쎄.....

    • @user-xj2xq9nr3o
      @user-xj2xq9nr3o 4 년 전 +62

      딸이 암인데도 그 고집을 안 꺾는다면 진정으로 진짜의 의미의 엄마가 아닌듯

    • @user-dz9gj6vn1l
      @user-dz9gj6vn1l 4 년 전 +51

      엄마 눈빛..너무 무서워요
      전체 방송 보신 분이 독하게 기차역에서 노숙하면서 공부해서 의사되셨다고 했는데
      그런 직업적인 성공이랑, 인간과의 특히 가족과의 정서적 교류랑은 접근하는 차원이 달라야 하는데..친구든 집이든 상황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면 뭐하나요 딸이 이미 상처받았는데..미안하단 말을 하셨는데 편집된건지 아니면 안하신건지 모르겠는데 그 무서운 눈빛으로 가자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이 제일 필요했을 것 같네요

    • @lindakim6130
      @lindakim6130 4 년 전 +17

      눈빛이.... 사랑스럽게눈빛이라고보기엔.. 딸이해해줄생각을왜안하지..?

  • @jiannee5124
    @jiannee5124 4 년 전 +1483

    왜 거부하는지 딸의 말에서 다 알수 있을거 같은데 엄마만 모르네....

  • @user-dd9yw7ne8g
    @user-dd9yw7ne8g 2 년 전 +48

    정확히 6개월전 사랑하는 의가 떠났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맞이한 의를 추모하며 추억하며 분당 스카이캐슬 3층에 있습니다 많은분들와주셔서 추모해주시고 추억해주세요 그리고 기억해주세요 아름다웠던 그리고 좋았던 사람 그렇게 떠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yeah3720
      @yeah3720 2 년 전 +1

      6개월이요? 9월달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8~9월까지 인스타로 소통했던거 같은데...

  • @user-pr7fb9ed4b
    @user-pr7fb9ed4b 4 년 전 +970

    하하가 참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받았나보네요. 이해자체를 아얘 못하네.

    • @dreamworld6
      @dreamworld6 4 년 전 +164

      아들주의나라에서 태어난 아들이라 그럴수있겠죠뭐

    • @user-tn4lu1ed5j
      @user-tn4lu1ed5j 4 년 전 +15

      @@dreamworld6 으 더러워

    • @gomezkim1373
      @gomezkim1373 3 년 전 +12

      @@dreamworld6 ??

    • @user-zj8tp6bu4c
      @user-zj8tp6bu4c 3 년 전 +4

      아이고 맞춤법부터나 배워라잉

    • @user-xt3px7cb3k
      @user-xt3px7cb3k 3 년 전 +7

      @@dreamworld6 여자로서 온갖 혜택은 다받지만 우리나라는 아들주의랑께요 ㅋㅋㅋㅋ

  • @minyuna4438
    @minyuna4438 4 년 전 +487

    저도 가까운 가족이 암으로 죽었어요.. 가장 후회되는건 왜 그때 하자는 대로 안해줬을까 치료 왜 하자고 했을까 이거에요...암환자에요. 다 들어주세요..하기 싫다고 하면 하지 마세요 원인이 스트레스인 병이에요.. 싫다는데 왜 이런 프로그램까지 불러서 또 딸 억장을 무너지게 하세요..싫다면 냅두세요 가기싫다잖아요!! 왜이렇게 이기적이세요 본인이 진짜 딸이랑 있고싶었음 커리어고 뭐고 다 포기하고 한국와서 같이 있어주면 되잖아요

  • @giraffegiraffe666
    @giraffegiraffe666 4 년 전 +2388

    오히려 딸이 더 성숙하고, 엄마가 조르는 어린이 같아요

    • @user-tp8jn3ml6h
      @user-tp8jn3ml6h 4 년 전 +161

      aran kim 맞아요.. 따님분이 진심으로 가족을 용서하고 마음이 풀어졌다기 보다는 본인이 너무 아프고 지치니까 체념한듯한 느낌...

    • @user-rh9wd7eu3s
      @user-rh9wd7eu3s 4 년 전 +22

      옛날사람들은 생각하는게 정말..옛스럽습니다.어쩔 수 없죠.뭐

    • @user-hw9ol2iy6y
      @user-hw9ol2iy6y 4 년 전 +5

      딸이 갑입니다

    • @user-zo2oy2ys8s
      @user-zo2oy2ys8s 4 년 전

      진짜 내엄마였으면 얼굴씹창내버린다

    • @user-gd5hs5lj8z
      @user-gd5hs5lj8z 4 년 전 +7

      @@user-rh9wd7eu3s 그렇게 포장하지마세요. 나이 먹은 사람들은 감정이 없어요? 공감 못합니까? 그저 이기적인 인간일 뿐.

  • @user-ij6et9un4c
    @user-ij6et9un4c 2 년 전 +37

    오빠가 어지간했나보다... 원래 가족이 제일 크게 상처주는법임

  • @user-gx7fq2fm3u
    @user-gx7fq2fm3u 4 년 전 +301

    딸은 착해서 암 걸린 거 같다

  • @user-id9yb8gn4b
    @user-id9yb8gn4b 4 년 전 +1873

    엄마 소원을 아픈딸이 들어주는건 이기적이다는생각이든다 미안했다라고 먼저 말하세요 이상민이 잘보네

  • @user-gw7ei4fo3i
    @user-gw7ei4fo3i 4 년 전 +567

    진짜 어머님.. 무서워요.. 눈 부릅뜨시고 친절하게 얘기는 해주시지만, 살짝 어머니의 이기적인 면모가 보임. 정말로 딸을 위한다면.... 진짜 정말로 딸을 위한다면.. 섭섭하다? 뭐 이런 말 하면 안되지....진짜 엄마가 이러면 안되지. 딸이 너무 착해.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이. 이미한번 엄마로 부터 방관을 겪었음에도 저렇게 엄마를 사랑해준다는게...진짜 어머니 진짜 좋은 딸 두신거에요....그러니 이제 진짜 딸을 위한다면 제발 그냥 두세요. 진짜 제발

  • @user-wj7pb5sq3h
    @user-wj7pb5sq3h 2 년 전 +602

    김의씨 9월11일 소천하셧어요 ㅜㅜ
    그곳에선 아프지마시고 나비처럼 훨훨날아가시길..하시고싶으신거 못다한거 다 이루기를요..
    하늘에서 천사가 부족했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yeah3720
      @yeah3720 2 년 전 +26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인스타로 가끔 댓글 남기며 소통하고 그랬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먹먹하네요

    • @suhyunsuhyun
      @suhyunsuhyun 2 년 전 +3

      이분 인스타 궁금해요 ㅠㅠ 검색해더 안나와서요

    • @user-tu3nn9nn8g
      @user-tu3nn9nn8g 2 년 전 +9

      ㅜㅜ아름다운곳으로 꼭 가셨기를… 댓글 쓰고 있는데 눈물나네요

    • @user-ix7oy9xc3b
      @user-ix7oy9xc3b 2 년 전 +7

      명복을 빕니다ᆢ

    • @llilililililillil
      @llilililililillil 2 년 전 +1

      하..ㅠ

  • @user-jq1py2qz3f
    @user-jq1py2qz3f 4 년 전 +239

    딸이 아프고 나서야 잘못한 거를 깨달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맞냐? 와 진짜 대단하다

  • @user-kq8jn1jw3z
    @user-kq8jn1jw3z 4 년 전 +333

    아직도 오빠랑 엄마는 이기적이네... 엄마가 딸이 투정 부린다는 표정으로 보는 느낌이네..
    엄마는 본인 상처만 상처네..
    엄마가 한국에 안들어오는거 자체가 내 입장에서 제일 이해가 안되는데

  • @user-ne7hk2xs7t
    @user-ne7hk2xs7t 4 년 전 +2496

    얼마나 핍박이 심했으면 암환자가 아프길 잘했다는 말이 나오나. 세상에는 차라리 마주하지 않는 관계가 최선인 관계가 있다.

    • @jihye8292
      @jihye8292 4 년 전 +9

      ㅠㅠ

    • @watashiwa_user
      @watashiwa_user 3 년 전 +11

      3:46 ㅠㅠ

    • @user-fw5ok5dk5c
      @user-fw5ok5dk5c 2 년 전 +7

      엄마가 쉽게 바뀌지도 않을건데 . 억지류 관계회복을 강요하면 딸 입장에선 엄청난 폭력이에요

  • @soohyun-tv9es
    @soohyun-tv9es 4 년 전 +1983

    부모들의 착각은
    자신이 자식을 더 사랑한다고 믿는것이다

    • @watashiwa_user
      @watashiwa_user 4 년 전 +18

      인정해요...

    • @shutupdraco
      @shutupdraco 3 년 전 +6

      슬퍼.....

    • @user-km4zz8zh5t
      @user-km4zz8zh5t 3 년 전 +6

      맞아요.....

    • @user-hv5hr1of9h
      @user-hv5hr1of9h 3 년 전 +1

      공감

    • @aliceemrs.9200
      @aliceemrs.9200 2 년 전 +25

      사실은 자식이 부모의 생각보다 더 많이 제 부모를 사랑한다는것... 같이있어도 마음이 떨어져있는 기분이었다면 그역시 부모가 하나만 알고 둘을 몰랐던 거지요..

  • @justsese4927
    @justsese4927 4 년 전 +128

    엄마눈에서 광기가 보이는데 ...

  • @user-qh3hv3fv9w
    @user-qh3hv3fv9w 4 년 전 +2774

    어머님 표정이 아픈사람에게 필요한건 걱정과 사랑이지 설득과 교육이 아니라는걸 아직 모르시는듯...

    • @epl3602
      @epl3602 4 년 전 +63

      아픈사람이 아니라도 사랑은 필요한거 같네요...그사랑을 혼자만 가슴속에 두고 자식에게는 강요와 질책만하는 부모들은 많습니다...저도 그런부모님을 두었었고요...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 @user-tb7fy3qi3r
      @user-tb7fy3qi3r 4 년 전 +103

      진심. 엄마맘은알겠지만 지금 딸이 원하는게 뭔지모르시는듯.. 말하실때. 모든게 딸위하는것처럼보이지만 엄마 입장얘기만하시는거같이보이네요. 딸을 이해하시면 분면따님도 곁으로오실겁니다 거기가 러시아든 아프리카든.

    • @user-we2vl1jv2z
      @user-we2vl1jv2z 4 년 전 +23

      눈빛이나 말하는 어투가 친어머니 아니신 것 같은뎅....

    • @user-tr3ne5du8n
      @user-tr3ne5du8n 4 년 전 +30

      죽음 앞둔 딸에게 설득이라니. ㅉ ㅉ. 설득보다는 후회없는 사랑이 필요한겁니다.
      저도 아버지 투병 중에 직장 때려치고 3개월간 병원에서 간벼인했어요.
      그 정도는 아니어도, 시간과 돈을 딸 위해 보내야죠.
      마음은 누가 알아줍니까?
      행동으로 해야 표현되는거지.

    • @user-kb4pt1ri9r
      @user-kb4pt1ri9r 4 년 전 +11

      소위 인텔리 부모들 자신들 뜻데로 통제하려는게 더많다 시골부모들처럼 방 목하세요

  • @procrastinate557
    @procrastinate557 4 년 전 +3810

    딸이 심지가 깊다.
    오히려 엄마를 생각해서 많은 말을 삼가고 있음.

    • @mrdkr7138
      @mrdkr7138 4 년 전 +260

      Cetacean 맞아요. 본인은 엄마와 오빠에게 받은 큰 상처를 안고있지만 엄마에게 상처되는 말 안 하려고 정말 노력하는게 눈에보여요.. 상처받은 마음 감추고 엄마에게 의지하려고 하지도 않구요..

    • @user-zk9if3zy2f
      @user-zk9if3zy2f 4 년 전 +179

      맞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 딸의 상처가 깊어 보이는데도 그 와중에서도 엄마를 생각해서 눈으로만 말을 하고 입은 말하고 있지를 않네요 . 엄마는 딸보다 생각이 얕은 거 같고 딸이 많이 깊은 거 같네요 . 눈이 말해주고 있는듯.

    • @dhdhhdshwjytsf3294
      @dhdhhdshwjytsf3294 3 년 전 +20

      저도 공감 함니다 정말 이쁘고 아주 맑고 깊은 심성에 가족으로 인해 그 상처가 넘 마음이 아파서 이방송 보고 울었담니다 치료가 되고 있다니 다행임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특히 가족으로 인한 상처가 제일 크담니다 닫아버린 마음이 또다시 상처 받는게 두려워 열지 못하는 그 억누름이 보는 내내 이제는 잘 풀어져 좋은일만 가득하고 이쁜 사랑도 하고 촣은 배우자 만나 행복하길 기도 할게요

    • @user-ce9oq1od4v
      @user-ce9oq1od4v 3 년 전 +9

      이모르에 나온거봤는데 머리카락이 단발이라서못알아봤네요 머리기르고 억양말투나 마인드 너무이뻐요!! 항상응원하니깐 행복하세요

    • @user-kh9dd7rk5c
      @user-kh9dd7rk5c 3 년 전 +2

      ㅇㅈ

  • @ldeumhae
    @ldeumhae 4 년 전 +147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몰랐어
    나는 이렇게 사는게 너희들을 위한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잘못 생각했어
    네마음을 한번도 제대로 들여다봐주지 않았구나
    정말 미안해 딸
    라고하면 갈거에요 딸은요.
    엄마 눈빛 표정에서 모든게 보이네
    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SuperBae11
      @SuperBae11 2 년 전 +14

      엄마는 자기얘기 하기 바쁨 이기적인사람임

    • @serenalee3310
      @serenalee3310 2 년 전 +8

      나도 이말을 할거라 생각했는데 딸이 섭섭해 하니까 그렇게 말하면 자기가 속상하다고 ... ㅜ.ㅠ 옴머 ㅋㅋㅋㅋ

  • @user-uw1ng3mc7p
    @user-uw1ng3mc7p 4 년 전 +367

    엄마 눈동자에 감정이 없는데??......... 너무 우리 엄마 눈빛같다. 사촌오빠한테 어릴때 성폭행 당한 일 털어놨더니 그랬구나 하며 한번 안아주고 끝이던 우리 엄마.

  • @chunky_pie
    @chunky_pie 4 년 전 +4295

    엄마가 딸이 너무 걱정되면 한국으로 오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신은 러시아의서 경력 친구들은 다 놓치지 않으면서 딸만 한국에서 삶을 다 버리고 오라는게 말이 안돼요. 심지어 딸이 너무 아픈 상황인데..

    • @lavieestbelle4745
      @lavieestbelle4745 4 년 전 +205

      딸은 슬퍼하고 있다. 엄마는 저 눈빛이 뭘까?. 능력있는 엉마?

    • @user-ql7qi7lm5v
      @user-ql7qi7lm5v 4 년 전 +37

      주접떨고앉앗에

    • @user-jm5su4dj2t
      @user-jm5su4dj2t 4 년 전 +283

      한국에 오면 그만큼 엄마가 경제적으로 못도와 주는거겠죠 뻔한 월급일테고 의사래도 금방 일자리 구할지 장담 못하잖아요 딸도 아파서 경제적으로 엄마한테 의지할텐데요

    • @user-de5yv2ik1n
      @user-de5yv2ik1n 4 년 전 +127

      본인이 의사고 러시아에서 의사진을 잘 알고있기 때문 아니겠음?

    • @user-vl2po7lg4t
      @user-vl2po7lg4t 4 년 전 +46

      나이스햇빛 근데 뜬금 김건모 나와서 말하능거지만 그 여성분이 문제가 아니라 김건모가 지금 다 손 잘못놀려서 한국 못살지경에 ㅈ돼고 작살난거아닌가 ㅋㅋㅋ

  • @bbiyaklee6631
    @bbiyaklee6631 4 년 전 +400

    엄마 눈빛이 미안하고 후회된다기 보다는 저거를 어떻게하면 러시아로끌고갈까 하는 느낌임

  • @kim-ql8in
    @kim-ql8in 2 년 전 +42

    어머니가 현명하시지 못하네요....
    딸이 암에 걸린 이유가.. 가족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도 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딸이 저렇게까지 얘기했는데
    딸이 듣고싶은말은 따로 있는데
    딸의 마음을 한번이라도 헤아려 물어보지않고
    그냥 같이가자고만 조르고 있네.
    아프길 잘했다 싶을정도로 오빠가 잘해줫던게 좋았던 그저 한 집안에서 가족들 사랑받고 자라야할 소녀였는데.. 어머니는 딸이 왜 안오려하는지 본인의 행동을 한번이라도 돌아보지 않은분 같아요.

  • @paulkim6692
    @paulkim6692 4 년 전 +129

    깨어진 그릇은 복구가 안됩니다.
    딸의 마지막 멘트 “엄마의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에서 다 이해가 되네요.

  • @godot5437
    @godot5437 4 년 전 +410

    말 자르면서 친구들 보고싶잖아 그치?하는거만 봐도 대화가 안통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답을 강요하듯이 유도하고 딸이 하는 말은 존중하지 않네요. 이때까지 얼마나 오빠랑 차별해왔을지 참.. 저렇게 똑똑해 보이는 엄마라도 결국 딸한테는 오빠한테 폭언 들을 때 방관한 가정폭력범으로 남을 뿐이에요. 아파서 다행이라는 결론까지 도달한 거면 이미 생애의 대부분을 나와 가족의 관계에 대해 고민한 사람이에요. 따님 눈빛에서 긴 시간을 보낸 상처가 보이네요.. 더이상 강요하지 말아요..

    • @user-zk9if3zy2f
      @user-zk9if3zy2f 4 년 전 +4

      나나 맞아요 딸한테 해준 것도 없으면서 강요하지 말아요 .

  • @SaraSara-kb5cq
    @SaraSara-kb5cq 4 년 전 +434

    이기적인 엄마에 맘 착한 딸이네..
    끝까지 자기 주장펼치고 가기 싫은 딸 맘을 이해못하네. 방법이 잘못 됨. 평생 저렇게 살았을테니..딸 맘고생이 심했을 듯. 짧은 영상에 지난 세월이 묻어난다.

  • @user-vg4tj8id5m
    @user-vg4tj8id5m 2 년 전 +257

    같은 엄마로써....저어머니는 반성좀 해야겠다....
    아픈사람 설득하지말고 본인이 딸을 위해 와라....그리고 미안한맘으로 평생을 잘해라....딸이 진국이네....

  • @user-np9vo6cj6q
    @user-np9vo6cj6q 4 년 전 +137

    우리 엄마같다....자기가 생각하는 옳다고 여기는 방식이 있고 그걸 따라줘야 너도 행복한거다 왜 협조를 안하냐. 나의 사랑을 거부하지마라 이런 방식의 사람...몇 번 얘기하다 바로 입을 닫게 되는 딸 모습 너무 공감..말해봐야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

  • @user-vi2ex1vk7r
    @user-vi2ex1vk7r 4 년 전 +854

    엄마 눈빛 너무 강압적이고 강제적이다... 보는 내내 숨막혔음 딸의 마음 이해가 먼저 아닌가

  • @Nothing-wb5lz
    @Nothing-wb5lz 4 년 전 +452

    의사는 한국에도 많습니다.
    저분에게는 의사보다는 엄마가 필요해 보이네요

    • @user-cd8ch5oe8y
      @user-cd8ch5oe8y 4 년 전 +6

      그말 정말 가슴아프네요‥ 영상보는내내 꼭 안아주고싶었어요

    • @user-tm2wb4be4w
      @user-tm2wb4be4w 4 년 전 +9

      엄마?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가짜 엄마같네요.

    • @Nothing-wb5lz
      @Nothing-wb5lz 4 년 전 +19

      저기 나오신 어머님은 엄마가 아닌 의사로 딸을 대하네요.
      그런의미에서 의사가 아닌 진정한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한거에요

  • @user-ix9mb2yg6o
    @user-ix9mb2yg6o 3 년 전 +78

    내 모습이 겹쳐보여서 힘들다.. 엄마한텐 매주 발로 밟히고 오빠가 내 목을 조르고 뺨을 쳐도 방관하던 엄마를 보면서, 그땐 실수였고 힘들때였으니 이해하라고 간단히 말하는게 너무 아팠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상할거고 여태 힘든 나는 누가 알아줄까

    • @myself.undecidedyet6226
      @myself.undecidedyet6226 2 년 전 +6

      힘내라 씨발 ㅠ

    • @yeonjuseoenglish
      @yeonjuseoenglish 2 년 전 +3

      세상에...딸이라서 그런건가요
      저도

    • @change__kg
      @change__kg 2 년 전 +5

      말하고 터놓으면 또 그말이냐 언제까지그런거냐는 식... 정말 어떻게 보상받죠 어릴때의 그시간은ㅠㅠ

    • @user-oz3jg3mt7o
      @user-oz3jg3mt7o 년 전 +3

      @@change__kg 헐 저도 그래요.. 나이가 먹어도 어릴때의 그 상처가 사라지지않아 마음속 어린아이가 계속 남아있어요
      몇번 털어놓아봤지만 평생이 불평불만만 하냔소리에 입도 마음도 닫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모두 힘내요

  • @JS-if9ix
    @JS-if9ix 4 년 전 +130

    이 집은 엄마랑 딸이 바뀌었네. 엄마 대신 자기가 아픈 게 다행이라는 딸의 말이 너무 슬프다.
    어머님, 어머님이 딸 옆에 있어주는 게 따님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멀리 있어도 딸의 마음을 알아주는 게 먼저입니다.

  • @yoon9792
    @yoon9792 4 년 전 +1980

    딸이 아프고나서 공감해주면 뭐하나 이미 상처로 가득한데...

  • @user-jd9pw9bt4u
    @user-jd9pw9bt4u 4 년 전 +1366

    사정은 전부 알지 못하지만..
    환자인데 자기 하고 싶은데로 살게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는게 먼저 아닌가...
    딸이 말하는 걸 봐서는 좋은 엄마는 아니었던것 같다

    • @user-hl8zl6nr5z
      @user-hl8zl6nr5z 4 년 전 +86

      엄마는 잘난것보다 엄마생각만해도 눈물이흐르는 따뜻한엄마가 좋아요

    • @user-ol5og9cc9t
      @user-ol5og9cc9t 4 년 전 +9

      엄마는 좋은엄마였고 엄마 입장에서 최선 이상을했죠.. 근데 완벽할수는 없으니까요

    • @user-tp8jn3ml6h
      @user-tp8jn3ml6h 4 년 전 +21

      오목달인미숙 대놓고 방관했는데 좋은 엄마는 아니죠 중재 못할거면 아예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던가.. 엄마분 본인도 그부분 반성하시면서 왜 강요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mrs.danvers3519
      @mrs.danvers3519 4 년 전 +3

      여자가 엄마가 된다는 건 다른 작은 존재에게 자신의 모든 걸 내어줄 때에요. 이 엄마는 여전히 자기 생각만 하고 암에 걸린 딸아이에게 자신이 원하는게 답을 내라는 식의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과연 엄마일까요 아님 의사일까요..?

  • @Shiskwbdbxcu0
    @Shiskwbdbxcu0 4 년 전 +47

    아니.. 촬영감독님 ㅋㅋㅋ 왜케 어머님 눈 익스트림 클로즈업을 많이 잡으세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전달이 잘 못 무섭게 전달됩니다

  • @user-ol2hk4br1y
    @user-ol2hk4br1y 2 년 전 +52

    딸의 암이 어떻게 교훈이 될수있지?ㄷㄷㄷ
    무섭다

  • @dmsrudksdk
    @dmsrudksdk 4 년 전 +543

    어머니가 딸을 보는 눈빛에서 사랑이 안느껴져.. ㅎㅎ 그저 내 방식대로 내 방법대로 가주길 바라는.. 억압속에서 살아왔을 것 같아요 따님분이.. 별로 맘이 좋지않네요

  • @user-er7lc8vv5n
    @user-er7lc8vv5n 4 년 전 +1275

    이건 진짜 이상민 말이 맞는 거 같네요.
    '한국'이냐 '러시아'냐 국가가 중요한게 아니죠.
    만약 엄마랑 오빠가 한국에 있었다면 '러시아'로 갔겠죠.
    결국 '러시아'가 싫은게 아니라, '엄마와 오빠'가 싫은거죠.
    그리고 결국 아프고 나서야 딸이랑 같이 살고 싶다. 라는 건 100% 딸을 위한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편하기 위해 그러는 거 아닌가요?
    몸이나 마음이 아프면 편한곳을 찾는 게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딸에게는 그 '편한곳'이 '가족'이 아닌거고 그렇게 만든건 엄마와 오빠죠.

    • @user-zk9if3zy2f
      @user-zk9if3zy2f 4 년 전 +21

      이지만 맞아요 . 그냥 엄마 오빠가 싫어서 그러는 거에요 . 딸이 좋으면 엄마가 이런 신청도 안했을 거고 그냥 같이 갔겠죠.

    • @mintgreen4453
      @mintgreen4453 4 년 전 +20

      하 너무 맞는말...
      그 편한곳이 가족이 아닌거

    • @Shorts-zp9vi
      @Shorts-zp9vi 년 전 +2

      엄마는 딸의 선택을 배신이라고 생각 안하셨음 좋겠어요. 딸의 선택을 저는 충분히 이해되고 응원합니다! 건강도 꼭 완치되길 기도할게요.

  • @user-pv5vm2np7m
    @user-pv5vm2np7m 4 년 전 +174

    “우린 같이 안살았잖아요”
    이 표현에 많은 의미가 들어있어요
    당신이 아무리 따님과 함께 있었다고 생각해도
    따님 마음은 항상 허전하고 혼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는거예요 그 이상은 제가 표현할 수 없지만... 딸의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R2socks
      @R2socks 년 전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 @jayoungkim8661
    @jayoungkim8661 4 년 전 +722

    마지막 인터뷰에서 딸의 눈물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걸 느꼈다는 거 보고 정말 소름... 딸의 병으로 큰 교훈을 얻었다는 것도 소름... 모든 게 다 킬링 포인트입니다. 숨이 턱턱막혀요. 그냥 모든 걸 자기 위주로 생각하네요. 따님분께서 성장과정에서 받아오셨을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모스크바로 데려가려는 것도 죄책감 덜어내려고 마음 편해지려고 하는 거잖아요....

    • @user-fw5ok5dk5c
      @user-fw5ok5dk5c 2 년 전 +40

      딸이 지금 아픈 것도 살아오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였을거에요.. 어머니 말투 보세요 숨이 턱턱 막히잖아요. 오빠 스타일도 그렇고

  • @pianoworship2950
    @pianoworship2950 4 년 전 +1305

    엄마는... 이번에도 딸에게 지고 싶지 않으신가 봐요..
    아픈 딸에게 엄마가 갈 생각은 안하시네요...
    그리고 보통의 엄마라면...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설득'하는 과정은 필요없습니다...
    그냥 모든 것을 홀딩하고 자신이 먼저 딸의 곁으로 올 겁니다....

    • @holaa2465
      @holaa2465 4 년 전 +91

      주바라기 이게 맞는거 같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픈 딸이 한국에 있다면 갈 거 같은데.. 오라는 것 자체가 아직 어머님의 삶과 꿈이 있어 그런것 같고 딸도 그걸 알기에 계속 그 말을 반복하는거같아요. 안타깝네요 둘 다..

    • @user-sf2uh4ec4w
      @user-sf2uh4ec4w 4 년 전 +16

      @조상오 맞아요. 그니깐요. 근데 딸도 다 내려놓고 오면 뭘 하고 살죠? 단지 생계가 아니라 한국에서의 삶, 추억, 그리고 오히려 가족보다 나를 채워주는 친구들을 버리고 오라는 거 잖아요. 엄마의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 줄 알면 딸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생각해줘야죠..

    • @user-nr9ts2th6c
      @user-nr9ts2th6c 4 년 전

      러시아에 직장이 있는데 한국에 가면 치료비는 누가 벌지요

    • @pianoworship2950
      @pianoworship2950 4 년 전 +9

      @@user-nr9ts2th6c 딸의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 치료비 운운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 @user-gd5hs5lj8z
      @user-gd5hs5lj8z 4 년 전 +1

      @코리안 참나.. 하하나 님이나 ㅋㅋㅋ

  • @user-gw7ei4fo3i
    @user-gw7ei4fo3i 4 년 전 +530

    개인적으로 하하 말하는 데 너무 답답해. 아니 요지가 그게 아니잖아 딸 말 하나도 안들은 사람 같아. 아파서 힘든데 뭔 기회를 주라마라야 이래서 괜히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 @ksgams
      @ksgams 4 년 전 +8

      하하는 가족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이해는 되지만 진짜 개답답함...

    • @user-rp3vg2qf7p
      @user-rp3vg2qf7p 4 년 전 +12

      이편말고도 다른편에서도 공감력떨어지는 언급많이하더라고요
      보다가 감동이 확깸

  • @mara6sa
    @mara6sa 4 년 전 +30

    난 솔직히 내가 엄마라면 암이 걸려서 힘들어하고 약치료때문에 머리가 다 빠져서 엄마랑 얘기할라고 앉아있는 내 딸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찢어질것같음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데.... 왜 러시아를 가라고 설득하는지 싶음 진짜 친구들도 안친하고 그런다는데 처음에 그치이 이럴때 조금 소름 돋았어요 눈빛이 신천지같음 아픈 딸한테 또 무슨 바람이 있다고 딸은 끝까지 배려하면서 말하는 것 같음 제발 딸 마음 좀 이해했으면

  • @gj09156002
    @gj09156002 4 년 전 +157

    이미 딸은 알아. 어떤말을 해도 엄마는 자기신념과 생각을 굽히지않을거란걸.
    너무 잘알아. 그리고 그 가족들이 변하지 않을거란것도 잘 알지.
    너무 이해된다

  • @user-ki2qr5jq4y
    @user-ki2qr5jq4y 4 년 전 +3125

    이상민 말만 공감된다 .. 딸이 엄마를 사랑하고 정서적 유대감이 깊었다면 러시아가 아닌 그 어디라도 같이 가겠죠. 하지만 관계를 회복하기엔 딸은 너무 지쳐있고, 상처는 너무 깊어보이네요. 어머니는 저 짧은 영상만 봐도 강압적인 눈빛에, 모든 일을 자기중심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딸의 병이 교훈을 줬다니 그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립니까? 대화가 끝난 후에도 동그란 눈으로 같이 가자고 하시는데 진짜 답답했어요 하하씨는 대체 무슨 기회를 달라는건지? 누구의 행복을 위해서요? 저렇게 러시아 가면 딸이 진짜 행복할 수 있을까요

    • @dankeschon5621
      @dankeschon5621 4 년 전 +113

      김리 엄마 자신의 얄팍한 행복, 찰나의 마음의 위안을 위해서 하는 행동 같아요.

    • @user-ns8ly2yn4v
      @user-ns8ly2yn4v 4 년 전 +165

      눈빛이 강압적이라는 말에 동의해요

    • @user-tm5uf9ck6i
      @user-tm5uf9ck6i 4 년 전 +32

      이상민은 애가 없고
      하하는 자식이 있으니

    • @wuf8i2bndoqkqnd
      @wuf8i2bndoqkqnd 4 년 전 +107

      @@user-tm5uf9ck6i 자식이 있어도이해안됨.
      저 어머니는 끝까지 자식의 입장에서 이해하지 않고,오히려 딸이 엄마같네요. 미안하다고 하면될것을. 교훈이라니 ㅜㅜ.

    • @user-zk9if3zy2f
      @user-zk9if3zy2f 4 년 전 +55

      김리 맞아요 . 딸은 이미 상처를 깊게 받았어요 .가족에게요.. 그냥 딸을 멀리서 지지해주고 지켜 봐주는 게 현명할 거 같네요 . 저라도 저런 상태였다면 가기 싫을 거 같아요 .

  • @angelak80
    @angelak80 4 년 전 +1570

    자기딸이 암에걸렸는데 도대체 삶에 뭐대단한것이 있어 아픈딸한테 희생과 양보를 강요하나?
    나라면 모든걸 포기하고 딸이랑 한국에있겠다
    미안하다고 하면될것을 저엄마는 저나이에도 욕심과 오만으로 딸을대하니 딸은같이있을수가 없는거임

    • @myrtletreechae6498
      @myrtletreechae6498 4 년 전 +57

      이혼후 러시아에서 아들과 딸데리구 공부하여 의사가되었다면 정말 대단한 엄마네요 .더구나 딸이 암인데 그 누구 도와줄이 없는서울에 어떻게 투병하는 딸을 도와주나요? 그나마 러시아에서 의사이면 일하며 딸을 위해 최선을 할수있지않을까요? 돈도 직업도 없이 서울에서 가능할까요??

    • @k0r2a
      @k0r2a 4 년 전 +50

      와 나는 이런 막막한 엄마가 울엄마가 아녀서 다행이다

    • @user-di9ir3pe8i
      @user-di9ir3pe8i 4 년 전 +63

      @@myrtletreechae6498 근데 딸이 행복하지 않자나요. 환자를 케어하면서 가장중요한건 환자의 마음이에요. 환자가 어느정도 행복하고 이겨내야겠다고 마음먹어야 치료도 잘되죠..

    • @hky6372
      @hky6372 4 년 전 +75

      @@myrtletreechae6498 돈있고 직업있다고 병을 케어해주는 전부가 되는건 아니에요. 본인이 러시아가 불편하고, 외롭고, 아픈기억 뿐이라잖아요. 병이라는게 심리적 요인이 반인데 오히려 친구도 없는 불편한 러시아에서 보내는게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별 통증 없이 멀쩡하던 사람도 건강검진하고 암이라고 하면 암이라고 한 그순간부터 말기암환자가 된다고하죠. 어머니 입장이 이해안되는거 아니고 걱정되는거 아는데, 암투병 중인 딸이 마음의 상처까지 덮고 양보하고 참아가면서 러시아에 가야되는걸까요? 러시아에 가야만 사랑해줄 수 있는걸까요? 이제는 어느정도 경제적 여건도 되는거 같은데 잠시나마 한국에 들어와서 딸의 상처도 보듬어주고 본인이 먼저 다가갈 생각 조차 하지 않는게 보면서 답답했어요.

    • @oreo5255
      @oreo5255 4 년 전 +28

      Myrtle tree Chae 친구들이 있고 여기서 삶이 더 편하고 행복하다는데 굳이 본인이 일하는 곳으로 데려간다고 한다는게..시한부 인생이고 남은 삶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아보고 싶다는데 놔줘야죠. 그리고 러시아 의술이 더 대단하고 한국보다 나아서 데려가는 것도 아니고요.

  • @smallpran5326
    @smallpran5326 4 년 전 +96

    댓글들 보니까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줘야하는데 끝까지 컨트롤 하려고 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전혀 미안함이 없는 느낌이네요.. 돌아서는 딸이
    기억에 남을거라는 말이 무섭네요.. 마치 내말을 안들어? 괘씸한데(과장표현) 라는 느낌이랄까요..

  • @user-rl8tp4id3y
    @user-rl8tp4id3y 2 년 전 +12

    내가 백혈병에 걸렸을때
    자기중심적인 우리엄마도
    저런말 하지않았어요
    너로인해 교훈을 얻었다고
    울며 가슴치며 제게 미안하다 잘못했다
    사과했어요

  • @user-qc5sd1vt1k
    @user-qc5sd1vt1k 4 년 전 +412

    근데 결국 딸이 안아팠으면 자기가 잘못하고있다는거 평생 몰랐을꺼아닌가..씁쓸하다

  • @ellykim9465
    @ellykim9465 4 년 전 +162

    엄마의 눈은 공감한다의 눈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알아달라의 눈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겠다라는 마음보다는 너가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여라 라는 눈이라서.. 맘에 안드네 너무 차갑고 감정이 별로 안담겨있어

  • @user-wz9qh5el1r
    @user-wz9qh5el1r 2 년 전 +332

    엄마를 보면 조곤조곤 교양있고 우아한척 하면서 할말 다하고 사람 속뒤집어 놓는 스타일 딸 안아팠을땐 더했을거같다

  • @user-xc5rr3ey7v
    @user-xc5rr3ey7v 년 전 +15

    김의님 2021년 9월에 하늘나라 가셨다네요ㅜㅜ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세요

  • @user-qz6ke8wi7f
    @user-qz6ke8wi7f 4 년 전 +113

    딸이 눈물 흘리며 저렇게 얘기하는데
    엄마는 덤덤하시네요 ㅠㅠ
    엄마가 되어보니 더 이해안됩니다

  • @hwangminkyo3133
    @hwangminkyo3133 4 년 전 +246

    어머니. 딸이 죽음의 문턱에 와있는 상황은, 와해된 가족을 이어줄 극적인 터닝 포인트가 아닙니다. 그간 느끼던 죄책감을 빨리 덜어내야하는 사건이 아닙니다.
    딸의 일상의 연장, 혹은 삶에서 마지막이 될 순간에 대한 주체적인 선택을 힘껏 지지해줘야할 순간이죠. 왜 절벽에 서있는 사람한테 자기 소원 이루어 달라고 강요하나요. 왜 마지막 순간까지 통제하려들어요..그게 딸이 도망치려하고 가지 않는 이유라는 걸 왜 몰라요.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놓쳐버렸단 걸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사람 맘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영화처럼 눈물 콧물 흘리고 극적으로 화해하고 그런 거 없어요. 마음의 짐은 내 몫으로 두고, 이제라도 딸의 선택을 지지해주세요.

    • @btlhouse
      @btlhouse 4 년 전 +17

      진짜 나 댓글 안다는데 말 너무 옳다 백번 공감해요! 벼랑끝에있는 사람에게 소원!이라고 하는거요ㅜㅜ 소원을 말 할 사람은 따로있는걸요..

    • @unique9631
      @unique9631 4 년 전 +7

      와닿아요

    • @user-so1oy7jy8q
      @user-so1oy7jy8q 4 년 전 +3

      너무 옳은 말씀이네요

    • @user-xz9to4nw9d
      @user-xz9to4nw9d 4 년 전 +5

      정말 옳은 말씀2. 따님 당신의 삶을 멀리서 응원해봅니다.

    • @user-be4ff9fv1y
      @user-be4ff9fv1y 4 년 전 +2

      와...이렇게 멋있는 댓글..처음 읽어본다...

  • @yoonseosong9839
    @yoonseosong9839 2 년 전 +28

    사연자분 올해 9월달에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rh9sh8tc9i
    @user-rh9sh8tc9i 4 년 전 +229

    저런 엄마를 더 생각해주는 딸이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난다.ㅠㅠ 엄마가 의사라는게 하나도 안부러운 거는 처음이네.

  • @user-pc7jx5qw8u
    @user-pc7jx5qw8u 4 년 전 +762

    이상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 말만 하네

    • @user-zk9if3zy2f
      @user-zk9if3zy2f 4 년 전 +32

      정지수 이상민이 딸의 마음을 잘 아는 거 같아요. 잘 헤아려주고.

    • @passion2179
      @passion2179 4 년 전 +15

      그에반해 하하는.. 공감능력이떨어지던가아니면

    • @jrj7739
      @jrj7739 년 전 +2

      하하는 부모입장에서 본거고. 이상민은 자식입장에서 본거죠. 애를 낳아서 길러본 사람과 무경험자의 차이.

  • @hongraekim6591
    @hongraekim6591 4 년 전 +377

    하하 마지막까지 그켬이네
    어머니가 딸의 뒷모습이 오래 기억될거 같다고 말했죠?
    따님분은 어머니랑 오빠분이 상처줬던 그 순간순간들을 더 오래 고통으로 기억할거에요.

  • @user-xp8np3wg3w
    @user-xp8np3wg3w 4 년 전 +277

    하하는 그냥 표정연습만하지 저 상황에 전혀 공감을 못하고 있고 이상민은 딸한테 공감을 많이하고 엄마가 어떤 마음인지 그 본질을 꿰뚫어 보는거같네요

    • @christinekim3769
      @christinekim3769 2 년 전 +5

      하하의 오버하는 연기가 오히려 역효과로 나타나는 듯.

  • @K______
    @K______ 4 년 전 +41

    엄마와 딸의 마지막 발언을보면 둘의 성향이 정말 드러나네오 엄마는 마지막 말도 딸의 마음이 어땟는지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엄마의 소회를 얘기하고, 딸은 엄마의 마음 엄마의 앞길을 얘기하고요

  • @_enchante2555
    @_enchante2555 4 년 전 +535

    딸이 암에 걸려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도 모자랄판에 러시아가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엄마 눈빛에 딸에 대한 미안함이라고는 보이질 않음 진짜 소름끼친다

    • @user-dy4gl9bw7e
      @user-dy4gl9bw7e 3 년 전 +20

      또 암 생존율은 한국이 세계 최고대 왜 의료기술 후진국 러시아로 가는지

  • @TV-mu4fm
    @TV-mu4fm 4 년 전 +3216

    죄송한 말씀 이지만 어머니 눈빛에서 자식을 얼마나 어머니 뜻대로 가게 하려 했는지 보입니다.
    따님이 얼마나 그동안 그 밑에서 억압 받으며 커왔는지 이 짧은 영상 만으로 느껴집니다.
    첫째가 서울대를 갔다고 둘째 셋째도 서울대를 가야한다 못가면 넌 우리 가족이 아니다 라고 하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인간은 길어봐야 백년밖에 못삽니다.
    인생은 본인 인생입니다.
    100평짜리 집에 떵떵 거리며 사는 부부로서 행복할수 있고
    원룸에 남자친구와 미래를 꿈꾸며 사는것도 행복할 겁니다.
    부모님들의 걱정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자식들이 원하는 길로 또 나쁜길로 가지 않을거라는 믿음으로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clarajang904
      @clarajang904 4 년 전 +81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저 따님과 비슷한 나이고 그 시대 부모들은 딸보다는 아들을 선호하던 시대라...저도 적지않은 상처를 받고 자랐습니다. 또한 초등학교때 기러기아빠밑에서 아버지사랑도 못받고 강한 어머니와 살았고 첫째인 저는 기대에 부응하지못하는 딸로 그밑에 남동생은 눈치빠른 둘째이자 막내로 저의 인생을 살기 보다 엄마의 맞춰진 인생을 살며 지금도 시집도 못가고 있는 딸로.. 차라리 내가 암이라도 걸리면 그때 쓴소리와 매를 멈추실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막상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저는 제 자식에게 똑같이 되물림 할까봐 결혼도 자녀도 안하고 안낳고 싶네요...ㅜㅜ 저의말을 대변하듯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nc5cn7ly8j
      @user-nc5cn7ly8j 4 년 전 +3

      짱..

    • @user-in9le7tp5x
      @user-in9le7tp5x 4 년 전

      @@clarajang904 저랑 결혼해요

    • @user-zg1km4hm3p
      @user-zg1km4hm3p 4 년 전 +38

      그말이 딱 맞네요.. 어머님 눈만봐도 .. 얼마나 아이를 원하는 방향으로만 끌고가고자 했는지 보여요...

    • @snj2429
      @snj2429 4 년 전 +11

      우리엄마랑 비슷하다...너무 공감이 됩니다

  • @user-wd1qj8fq1q
    @user-wd1qj8fq1q 4 년 전 +148

    너무 소름끼치는 엄마네. 어머닌 끝까지 오빠의 폭언에 방관했던 자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질 않으심.... 심지어 자신이 딸에 대해 상처받은 얘기만 반복해서 강조함.

  • @bluehorse1052
    @bluehorse1052 4 년 전 +28

    엄마 눈빛 보면 상대를 제압하려는 기질이 많아 보여요~ 평소 딸을 휘두르려고 했고 오빠를 많이 감싸고 돌았나봐요 ~ 사실 저렇게 아프면 원래 엄마 찾게 되는데 암 앞에서도 거부할 정도면 ...... 엄마는 끝까지 자기 상처 받은 것만 말 하네요~ 뒷모습을 못 잊겠다고~ 참..... 오죽하면 아픈 게 엄마 꿈을 방해한다고 생각하겠어요~~~ 따님 꼭 건강해지길 바래요

  • @jihee_h
    @jihee_h 4 년 전 +4512

    와 처음부터 몇년 안본 러시아친구들 얘기하면서
    "너무 보고싶잖아"
    "보고싶지만.."
    "그치이^^" 이부분 진짜 개소름이다;
    어서 보고싶다고 말해 이표정이네...

    • @pianoworship2950
      @pianoworship2950 4 년 전 +869

      그 웃음으로 설득하려는 의도가 보여 소름 돋았어요... 곧바로 딸은 그 방식에 이미 지칠대로 지쳐 익숙한 듯 옅은 한숨을.....

    • @user-lq5jp6lu2y
      @user-lq5jp6lu2y 4 년 전 +369

      진짜 소름끼쳤어요...

    • @user-wm1zr8se7z
      @user-wm1zr8se7z 4 년 전 +142

      그런표현들은 적절치않다고봅니다
      당사자들의 삶을 우리가 겪은게아니고
      각자의선택인데
      표현의자유가있다지만
      우리가 관객의입장에서 남의부모를 소름돋는다표현하면 신청한 딸이 보면 마음이좋을까요?

    • @assa314485
      @assa314485 4 년 전 +90

      @@user-wm1zr8se7z 신청도 저 엄마가 했음

    • @user-wm1zr8se7z
      @user-wm1zr8se7z 4 년 전 +9

      @@assa314485
      ;;;제가 그건 몰랐네요
      어쨌든
      서로서로 아껴줘야져~~

  • @user-ut2kc1hq5x
    @user-ut2kc1hq5x 4 년 전 +2807

    지금까지 버틸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이 한국에 있고, 치료도 한국에서 계속 받고 있었는데 러시아 가고 싶겠어요... 데려가고 싶은 엄마 맘은 알겠지만 아픈 사람은 자기 마음이 편한 환경에 있어야 해요. 어릴 적 받았던 잊지 못할 상처... 지금은 친한 사람도 없는 낯선 땅 러시아로 가서 과연 누구와 소통하고 누구와 웃으며 지낼 수 있을까요. 따님의 의견을 좀 더 존중해주세요.

    • @user-qs3yz2nw8d
      @user-qs3yz2nw8d 4 년 전 +9

      오희영 외국의료기술이 앞서 있을수도있으니 치료만받고 한국으로 돌아오면되죠 ㅜㅜ

    • @user-ik2bi3te4w
      @user-ik2bi3te4w 4 년 전 +33

      댓글 동감하지만, 한편으로는 딸을 둔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간절할까요.. 긴 글은 쓰고 싶지않아요. 딸의 건강이 예전으로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user-fq1zm2mq8z
      @user-fq1zm2mq8z 4 년 전 +60

      저도 딸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저 어머니는 끝까지 당신 사랑만 느끼고 보고 계시내요...정말 딸을 사랑한다면 지금 현 상황에 자신의 입장만 고수할까요..암까지 걸려가며 엄마와 대립하고 있는 저 마음의 상처쪽으로 더 다가가려 하는 선택이 옳지 않을까요? 계속 1번 순위이고 싶은 딸마음을 모른체 하시내요~이기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보이기 위한 헛깨비지...누고나 말로만 하는 자식사랑은 가능합니다..진짜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해주세요~더 늦기전에~

    • @user-ep7gz2lz6h
      @user-ep7gz2lz6h 4 년 전 +34

      @@user-qs3yz2nw8d 러시아 의료 기술이요? 어이없네요

    • @user-ln3lf3jq9k
      @user-ln3lf3jq9k 4 년 전 +3

      부모곁에으로 한표 던집니다.
      딸의 입장도 알것같지만 부모의 입장이 더 간절하고 부모없이 자식은 없다했습니다.
      뭣이 중헌지..아픈과거?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될수있습니다.
      영상속에서 얘기한 오빠와의 다툼또한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됩니다.
      지금은 오빠도.어머니도 동생.딸을 원합니다.
      친구는 나중에 만나면 됩니다.
      완치되어 행복한 삶 기원하겠습니다.

  • @audry6544
    @audry6544 3 년 전 +20

    엄마 마지막에 웃는거 소름끼치네 .. 따라갈거라고 확신에찬 모습 .. 헐 .. 귀한자식 안귀한자식 따로 두고 키우고 저 딸은 희생양처럼 키웠나보네 .. 하 딸이 아프길 잘했다는 말 정말 가슴이 아프다 .. 엄마랑 오빠가 도대체 어떻게 대했길래 ..

  • @user-bj7sg7io3s
    @user-bj7sg7io3s 4 년 전 +38

    아픈 환자가 저정도의 결심인건 진짜 같이 사는게 죽어도 안되겠다임. 망설임도 없이 다른문으로 가버리네... 마음 아픔 얼마나 그동안 힘들었으면....

  • @user-ub6pg4oq3w
    @user-ub6pg4oq3w 4 년 전 +732

    한국이 러시아보다 암치료 의료기술이 높은데 굳이 싫다는 딸을 러시아로 데려가려는 엄마가 이해가 안 됨... 본인의 커리어가 딸보다 더 소중한 건지... 진정 소중한 것이 뭔지 엄마가 깨달았으면 좋겠다

    • @mMU4aCpVq-j
      @mMU4aCpVq-j 3 년 전 +5

      커리어가 소중해서가 아니라, 어차피 싱대적으로 어리도 삶의 뿌리가 깊지 않은 딸을 곁으로 부르고 싶은 거져

    • @user-yo4jj3nu2k
      @user-yo4jj3nu2k 2 년 전 +7

      @@mMU4aCpVq-j 딸이 아픈데도 이기적인 생각… ㅋㅋㅋ

    • @candysweet1998
      @candysweet1998 2 년 전

      암치료는 한국이 더 수준이 높지

    • @sung-heekim4772
      @sung-heekim4772 년 전 +2

      커리어가 아니라 "밥줄". 아직 어린애인가ㅎ 밥줄 끊기가 쉬운줄 아나 보내... 본인이 암걸려도 치료 미루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천지빼깔인데

    • @user-my1wp9yt2x
      @user-my1wp9yt2x 년 전

      모르실꺼에요.

  • @user-tr3bd6kb9p
    @user-tr3bd6kb9p 4 년 전 +132

    뭘 엄마가 안타까워ㅋㅋㅋ 딸한테 한번만 기회를 달라할거면 기회 달라는 사람의 자세가 돼있어야지... 그냥 자기 만족 때문에 죄책감 덜려고 떼쓰는걸로밖에 안보임.... 딸이 너무 착하고 속깊다

  • @motubussi
    @motubussi 4 년 전 +83

    따님 진짜 말 잘하신다 저런 외로운 환경속에서 똑똑하게 크신 걸 보니 멋지기도 하고...

  • @young4985
    @young4985 2 년 전 +9

    와 ..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내 말에 어서 너도 동의해 라는 그런 눈빛이 너무 숨막히네요,,

  • @user-writer304
    @user-writer304 4 년 전 +200

    딸이 원하는 말은 엄마가 미안했다는 그 한마디일텐데 그 한마디를 안 해주시네

  • @tamtam8124
    @tamtam8124 4 년 전 +347

    우리엄마랑 똑같다.. 나르시스트. 나르시스트와는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기 힘들댔어요.
    어머니의 눈.. 저는 못 쳐다보겠어요 숨이 턱턱막히거든요.
    따님의 눈물은 마음의 응어리가 녹는 눈물이라기보다 체념의 눈물로 보이네요..
    결국.. 내 얘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구나, 하는.

    • @CastorpolluxS2
      @CastorpolluxS2 4 년 전 +3

      중증이 아니면 고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qdkdicja10
      @qdkdicja10 4 년 전 +23

      이게 정말... 자기애적 인격 장애라고 하나요, 그런 보호자 두면 정신과 의사도 상담사도 답이 없으니 독립만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기합리화에 뛰어나고 스스로 꾸미는 것을 잘해서 남들에게는 똑똑하고 말 잘하고 심지어는 우아하고 현명해 보이기까지 하는 사람들이에요. 저런 타입의 인물에게 치료 받으라고 권유해 보세요. 통하나. 하나도 안 통하죠.
      피해자 코스프레 참 잘하고, 제 입에서 나오는 소리들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걱정했을 뿐이라 주장하며 ‘문제가 있는 건 너다. 너는 내 탓만 한다’라는 이야기를 밀어붙여요. 저런 사람들 대부분이 언변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거기에 적당한 감정(너를 정말 사랑한다, 속상하다-전부 너는 나보다 부족한 사람이니 내가 정한 것이 가장 좋은 길이다 따위의 심리가 깔려 있죠)을 섞어 말하니 대화가 안 됩니다. 더 나아가서 기분 나빠지면... 히스테리, 공포 그 자체입니다.
      자식들은 체념과 막연한 공포, 그럼에도 기분이 좋을 때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는 보호자에 대한 사랑을 품고 살아요. 이런 표현을 쓰기 조심스럽고 정확한 비유라 할 수도 없지만 학대적인 부모자식 관계에서 아이가 보호자에게 품게 되는 애정은 스톡홀름 신드롬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독립과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것밖에 답이 없긴 하나 청소년기에 그런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들으면 서서히 말라 죽으라는 소리를 듣는 것과 다를 게 없죠. 절망에서 체념으로. 그 체념을 안고 갑니다. 다른 관계를 맺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고요.
      그동안 고생하셨고 지금도 분명 힘들고 고통스러우실 Nevaeh 님, 상황을 잘은 모르나 공감하고 걱정합니다. 짧다면 짧은 댓글 보고 제 경험이 한꺼번에 떠올라 답글을 적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괜찮지 않겠지요. 보호자를 삶 뿐만 아니라 정신에서 도려내야 그나마 괜찮아질 일인데 그게 쉽겠어요. 하지만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Nevaeh 님의 앞에 좋은 일만 펼쳐지기 바랍니다.

    • @dmsrud2
      @dmsrud2 4 년 전 +2

      보는내내 그생각을 하면서 댓글을 내렸는데 이 느낌이 맞을수도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연보면 어렸을때 오빠와 차별을 했던것같은데.. 딸이 너무 안타까워요 ㅜ

    • @user-mp8mx9gn5q
      @user-mp8mx9gn5q 3 년 전

      @@qdkdicja10 저인거같아요 치료가 가능한가요?

  • @user-dw9jf9ki6b
    @user-dw9jf9ki6b 2 년 전 +87

    의님 더이상 아프지마시고 그곳에선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yeah3720
      @yeah3720 2 년 전 +7

      의님 돌아가신건가요 진짜인가요
      혹시 지인되시는지요
      너무마음이 아파서요

  • @user-wc8kf1xr8z
    @user-wc8kf1xr8z 4 년 전 +34

    정말 숨막히는 영상...
    어머니 분명 이해하지 못하시겟지만
    여기 달린 댓글들 좀 읽어보셧음 좋겠어요
    답답해...자신은 최고로 맘쓰는것같죠
    남들보기엔 자기방어형 모정?으로 보여요...

  • @mosfd4995
    @mosfd4995 4 년 전 +579

    만약 저 엄마가 휴직을 해서라도 한국에 와서 딸을 돌본다고 했다면. 그러니까 엄마가 자신의 일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딸 곁에, 한국에 있겠다고 했다면 딸이 마음을 열었을지도. 저 엄마는 딸에게는 딸의 터전과 친구들을 버리라 쉽게 말하고 오로지 자기의 터전으로 데려가려고하는, 자신의 것은 희생하지 않고 딸에게만 일방적으로 내려놓으라하는 느낌입니다. 딸이 많이 아픈 시기인 만큼 엄마가 좀 양보하고 내려놓고 딸에게 다가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아픈 사람이 이국땅에서 친하지 않는 사람들과 어느세월에 적응해가며 살까요.

    • @DrCYRisk
      @DrCYRisk 4 년 전 +9

      그런 것 같아요.

    • @user-lo4yh9fx7c
      @user-lo4yh9fx7c 4 년 전 +8

      맞아요 지금 딸의 목숨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을가요?
      휴직을 하시고 오셔서 돌보면서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주시고 러시아를 데려가던 해야겠지요
      지금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시길..

    • @TheDressking
      @TheDressking 4 년 전

      돈벌어서 병원비내야죠 언제까지 자식을위해 희생해야하나요

  • @user-kb6ft7nu8f
    @user-kb6ft7nu8f 4 년 전 +656

    왜 가기 싫냐는 물음에 딸이 답하지 않는 이유는, “엄마 때문에 가기 싫어” 란 말이 나오질 않아서 아닐까.
    그리고 엄격한 거랑 폭언하는 건 ^^ 달라요
    재활 치료를 옆에서 돕겠다고 오라고 하시는데 치료 백날 해봤자 스트레스 받으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요.

    • @user-zs2ef5wq8c
      @user-zs2ef5wq8c 4 년 전 +14

      딸의 속마음을 제일 잘 표현한거같아요...

  • @user-te2oc9vj7l
    @user-te2oc9vj7l 2 년 전 +58

    의님 하늘에선 아프지마시구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tc4fh2uk3z
    @user-tc4fh2uk3z 4 년 전 +24

    엄마는 러시아에서의 커리어와 꿈을 놓고 싶지 않기 때문에 본인 마음 편하려고 딸을 데려가고 싶어 하는 듯

  • @minyuna4438
    @minyuna4438 4 년 전 +978

    엄마 눈빛이 말해보라 받아줄게 이해해 사랑해 이런눈빛이 아님.. 왜그래,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임..걍 엄마 눈빛이 너무 무서움 ..

    • @user-yh6bu2xt6t
      @user-yh6bu2xt6t 4 년 전 +33

      엄마는 자기 신념이 강한듯. 같이 안 살면서 나중에 셋이 살면 무슨 상황이든 완벽할 거라고 믿어왔는데 자신의 기대 같지 않은 딸이 너무 답답하고 이해하는 척 하지만 조금도 이해를 못하는듯. 같이 안 살았는데 가족이 될 수는 없는 거지. 차곡차곡 잘 쌓아나가야 하는데 핏줄이라는 것만으로 갑자기 완벽해질 수는 없는 건데. 같이 안 살았는데 어떻게 엄마가 애들을 온전히 이해할 거고, 딸도 어떻게 엄마를 위해 그동안 자기의 빈자리를 채워준 친구들을 포기할 수 있겠음? 엄마는 자기가 딸을 지극히 사랑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리 사랑하는 딸을 전혀 모름...어떻게 모르는데 사랑해줄 수 있을까. 본인의 상상과 가지지 못한 아쉬움 속의 그 딸이 아니라, 지금 커버린 딸은 다른 딸인데... 사실 딸은 엄마를 알아서, 엄마를 사랑해서 더 실망하기 싫어서 상처받기 싫어서 더더욱 돌려 말하며 피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쓰러워요

    • @user-bj3rx4fp2g
      @user-bj3rx4fp2g 3 년 전

      ㅇㅈ

    • @raymonddodo
      @raymonddodo 년 전 +4

      제3자 입장에서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 @Noorungeee
      @Noorungeee 년 전 +2

      저런걸 2023년엔 나르시시스트 부모라고 하죠... 멍

  • @example_is6344
    @example_is6344 4 년 전 +131

    와 오죽하면 아프길 잘했다는 말이 나오냐... 얼마나 괴로웠으면

  • @user-fu6sg2kv1i
    @user-fu6sg2kv1i 2 년 전 +26

    이 문제의 핵심은
    러시아냐 한국이냐의 물리적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와의 유대관계, 그러니까 정서적 거리의 문제입니다.

  • @user-fw5ok5dk5c
    @user-fw5ok5dk5c 2 년 전 +14

    딸이 정말 속에 있는 말 조차 편하게 못하는거 같애요.. 평소 엄마에게 애기해봐도 다 받아들여지지 않고 튕겨져나가고 상처 받았으니까... 그냥 한숨만 쉬고 말이 안나오는거지

  • @Lulu-ut9nw
    @Lulu-ut9nw 4 년 전 +279

    딸의 눈에서 상처가 보여요.. 그 마음 잘 알아서 눈물나네요

  • @user-lv2fw8bi7u
    @user-lv2fw8bi7u 4 년 전 +293

    보면서 진짜 제발 러시아 안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안가셔서 다행이고
    투병생활 힘내셨으면 좋겠다

  • @suine98
    @suine98 4 년 전 +25

    내가 저 딸이라면 진짜 슬플것같다.. 몸도 아픈데, 무한한 사랑을 줘야하는 엄마조차 본인을 힘들게 하니.... 가족이 상처주는건 마음 깊이 자리잡아서 평생 외롭게 하고 서러워집니다ㅠㅠ

  • @qzwz2412
    @qzwz2412 4 년 전 +62

    끝까지 엄마분은 러시아 가자고 하네요
    딸이랑 같이살고싶으시면 엄마가 한국에 오시면돼는데... 끝까지... 딸마음 이해갑니다 ㅜㅜ 완치하시길 바래요 ㅠ

  • @user-he7tf4ih3l
    @user-he7tf4ih3l 4 년 전 +807

    어머니는 진짜 생떼 부리는 것 같다..
    그리고 하하는 상황자체를 잘 이해 못하는 것 같다..

    • @ddtyxkfh
      @ddtyxkfh 4 년 전 +23

      ro śe ㅇㅈ....둘다 ㅈㄴ 답답

    • @user-zk9if3zy2f
      @user-zk9if3zy2f 4 년 전 +6

      ro śe 하하 진짜 왜 저러는지 .

    • @g95425343
      @g95425343 4 년 전 +9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면 저런 상황 자체를 이해 못할수있다고봄 그냥 엄격한오빠와 엄격한엄마한테 사춘기에 상처받은 딸정도로 생각할수있지

    • @user-he7tf4ih3l
      @user-he7tf4ih3l 4 년 전 +6

      @@g95425343 저는 자신의 가정이 넘 행복했었어서 저런 상황을 봤을때 공감을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하하 정도의 나이대면 수많은 가정을 봐왔을테고 자신의 가정과 다른 무수한 불행한 가정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 그냥 생각이 얕다고 느껴지네요..

    • @g95425343
      @g95425343 4 년 전 +2

      @@user-he7tf4ih3l 생각이 얕았다 라는 점은 저도 동감합니다.
      저는 하하씨의 생각에 동의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줬음 좋겠다는 말은 따님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는 말인거 같아요. 누구든 뭐가됐든 타인의 상처를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살아온 환경이 전혀 다르다면 그럴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주관적인 잣대를 기준으로 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따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자란
      저라면 절대 어머니를 따라가지않을거에요.
      어머니는 지난날의 용서를 구하는 것도 설득도 아닌 강요를 하고 계시니까요.

  • @hong87ful
    @hong87ful 4 년 전 +86

    눈빛이...우리 엄마는 날 저런 눈빛으로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날 저렇게 본다면 같이 있을 수 없을거같아

  • @user-ko3zt3sj7p
    @user-ko3zt3sj7p 4 년 전 +27

    엄마가 오면 되겠는데...엄마는 왜 올 생각을 안하죠?

  • @moon_star_1127
    @moon_star_1127 2 년 전 +12

    눈으로 당신때문에요라고 말하는 따님 표정임...

  • @user-gd3rs2ln4z
    @user-gd3rs2ln4z 4 년 전 +453

    상처준 사람들은 항상 저런식이다.. 상처 줄대로 주고 자기가 혼자 생각해보니 미안해서 또 사과한다 그러다 또 쉽게 상처준다
    때리고 미안하다 때리고 미안하다..
    우리 엄마도 딱 그랬다
    열받을땐 폭력과 쌍욕.. 또 저녁엔 울면서 미안하다..
    당하는 자식은 정말 .. 너무 힘들어..
    따로 사는게 유일한 답이다

    • @clarajang904
      @clarajang904 4 년 전 +14

      극 공감이네요 저도 아직 부모그늘을 못벗어나서 오늘도 또 잔소리 한바가지 듣고 상처를 주고받고 정말 끝나지않는 싸움!!

    • @user-et7zl1kl6u
      @user-et7zl1kl6u 4 년 전 +39

      우리 아빠는 공부때문에 피멍이 들때까지 때리고 어쩔때 미안하다고하고.......6살때부터 초등학교6학년때 까지 그랫으니.....고 1인 지금도 용서가 안되요. 아빠가 울면서 무릎까지 꿇었지만 정말 용서가 되지않고 아직도 아빠가 손만 올려도 실제로 몸이 떨려요.... 제발 교육할때 선넘지마세요. 평생갑니다

    • @user-mn2hg2tg8k
      @user-mn2hg2tg8k 4 년 전 +4

      Lala 우리옴마도 때리다가̐̈ 나중에̆̎ 이젠안때릴께 하다가̐̈ 욕하고꙼̈ 또 때리고꙼̈.. 지금 연락도 안하는데 엄청 편함

    • @user-tr3ne5du8n
      @user-tr3ne5du8n 4 년 전

      @@user-et7zl1kl6u
      요즘 세상에 공부로 때리는 부모도 있어요?
      그정도 열의면 스카이캐슬 드라마 봤을텐데?
      그런걸 보고도 그랬다면 공감능력 없는 부모네요.

    • @JL-mu9ng
      @JL-mu9ng 4 년 전 +1

      @@user-tr3ne5du8n 그게 뭔 상관이에요...ㅋㅋ스카이캐슬 그 안에서 김주영쌤한테 받는 것처럼 하는 그런거 실제로 받고 있는 애들도 그저 드라마로 재밌게 보고 그 부모님들도 그저 애청 드라마로만 보는데요 뭐...그런거 본다고 아 하고 깨닫는 사람 없어요 슬프지만..

  • @nyangkopi
    @nyangkopi 4 년 전 +249

    딸이랑 오빠랑 엄마분 가족상담 받으시면 좋겠다. 전문가 개입없는 이런 일방적 대화 말고요..

  • @user-vk8um1pb5o
    @user-vk8um1pb5o 4 년 전 +27

    관상싸이언스가,, 눈빛이 진짜 어딘가 홀린 듯한 신념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