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생각한다면 아프지 않았던 때처럼 대해달라는 아들ㅠㅠ ■ 아이콘택트 아이콘택트, 더 많은 클립 영상은 bit.ly/2ZBfPAQ ♥ Full VOD 광고 없이 다시보기 ♥ 공식 홈페이지: bit.ly/2yAMF9c 침묵예능, 아이콘택트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
9월 4일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저는 방송에 아들이라고 나오는분의 옛 회사동료이자 친했던 형입니다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몇년간 연락이끊겨 연락하고 지내지못했는데 우연히 방송보고 뒤늦게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었네요 방송 후 수개월뒤 이틀전 9월4일 옛 회사 지인이 부고 연락을 받았다고 연락이왔네요 좋은곳으로 갈수잇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렇게 목놓아 대성 통곡할 심정이 있었다면 20년 넘는동안 한번씩 찾아 봐주지ㅠㅠ 아들이 저렇게 커버렸는데 기억이라곤 5-6살때 공 좋아했는거 그것뿐... 영원히 머물러 있을듯 해도 영원하지도 않고 머물러 있지도 않더라. 기다려 주는게 없더라.. 있을때 잘하고 떨어져 살더라도 전화하고 안부묻고 시간되면 얼굴보며 밥이라도 한끼하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지나고 나야 깨닫더라..
영화사랑 부모님이 철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이 입장에서 생각을 못 해준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을 아이 혼자 채우기 위해서 일찍 철이 들었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들 본인이 아프기 때문에 다른 어른들보다 더더욱 일찍 삶의 끝을 인지하고 생각해서 부모님보다 더 어른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남의 가정사 모르는 일이지만 딱 한가지는 알겠네요 일단 결혼해서 자녀를 낳은 사람들은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것 아주 평범하고 일반적인 이런걸 못 지키면 자녀들 마음에 상처만 가득합니다 돌아가셨다니 너무 마음 아픕니다 모두에게 저런 상황을 만드는 부모가 되지 말라는 교훈이 되길 바랍니다
맞아 아들말이 다 맞음..저렇게 소리지르듯 울면서 아들 말 막는건, 그것도 지금껏 외면했으면서 이제와서 불렀더니 저러는건 엄마 자기 감정만 생각하는거고 아들 마음은 고려 안한거지..진짜 저렇게 울고 싶은건 아들일텐데 진짜 엉엉울면서 투정부리고 싶을텐데 엄마가 저러면 아들은 못하고 저렇게 어른처럼 속으로 삼킬수밖에없지
맞아요. 마지막까지 어리광 한번 부려보지도 못하고요... 저 자리도 아들이 겨우 만든건데 여기와서까지 감정 표현할 기회를 엄마가 선수친 느낌.. 저분들 일생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십몇분짜리 이 영상만 봐도 아들과 그 형제들이 얼마나 홀로서기했어야 했는지 조금은 알겠네요.
엄마가 너무 미숙하시네요… 제일 힘든 건 아드님이셨을텐데.. 저렇게 목 놓아 울지말고 그냥 미안하다하고 아들 안아주시지.. 너무 자기 생각만 한다. ㅠㅠ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아들이 그래도 다 알려주시네. 너무 성숙한 아들과 미숙한 엄마다.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년동안 부모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보다 아들은 항상 엄마아빠가 그리웠나보다.. 부모님 나란히 앉혀놓고 아이처럼 웃으시네ㅜ 가족사진 찍는 저 순간만이라도 아드님이랑 꼭 붙어서 손도잡고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힘들게 커서 가정꾸려서 행복하게 사려는 사람한테 왜 몹쓸병이 찾아온걸까..가슴이 너무 먹먹하다
참 이기적인 엄마다 왜 오열하는거야? 도대체 ? 미친거 아닌가 ? 아들도 울고 싶은거 꾹꾹 참고 있는데 부모 양육 제대로 못 받는 상처도 있고 평생 속 끓여서 아픈 아들 앞에서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 진짜 아들이 더 속 깊고 더 어른스럽다 그러니까 아들이 아팠지 참 …. 부모답지 못한 부모들 보기가 너무 역겹고 힘들다 그곳에선 아프지도 말고 슬프지도 말고. 행복하세요. 수고 많았어요 . 사는 동안.
저 나이에 마음이 얼마나 문드러젔으면 저 창창한 나이에 자리 잘생긴 사람이 말기암이라니 얼마나 참고 살았으면 알마나 힘든 걸 참았으면 암이 오냐고 너무 슬프고 허망하다 착한 사람들은 펑걸랴 일찍가고 독한 것들 얼굴 두꺼운 것들만 살아 남는 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오빠도 저승에서 편안하시기를
난 우리부모님께서 나를 혼난적기억은 없다. 별로 혼난적은 없었던것다. 근데 어렸을때 엄마. 아빠가 참 많이 싸웠다. 참 책임감이 많은분들인데 둘이 싸우면 병원에 갈정도로 싸운적도 몇번있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부모님께 가까이 가는게 어색하다. 부모님들. 싸울려면 애들 안보는대서 싸우시길.
엄마라는 사람이 철이 없네요 자식놓고 나몰라라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살았네;; 아들이랑 아버지가 착하구만...아들이 아버지 영향을 많이 받은게 보이네요. 도대체 엄마라는 사람은 아들에대해서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이 말이된다고 생각합니까??!! 저래가 오열한다고??!! 가식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아니면 뒤늦게 뉘우쳤다거나
아~~~결국은 그리 되셨네요ㅠㅠ 비슷한 처지라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ㆍ 우리 아이들에겐 평생 사죄하는 기분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ㆍ 이 모든 상황을 만든 그 원흉은 분명 지옥불에 떨어질거라 믿고 하루도 빼지않고 저주를 퍼붓는 중이구요ㆍ 아무튼 고인이 되신 분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엄마 아빠가 20년 만에 옆에 같이 앉아 있는것만 봐도 웃는 아들 모습이 얼마나 해맑고 천지난만한 아기같은지ㅠㅠ😪😪 그모습 그데로 같이 살았음 얼마나 좋왔을까ㅠㅠ 사진 찍을때 가까이서 좀 찍지,..ㅉㅉ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은 아들 앞어서도 끝까지 그 이기적인 자존심은 아직도 남아있나 ㅉㅉ 마지막 아들의 소원 들어주지~에휴 넘~맘이 아파 눈물이~😪😪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어른들 판단 때문에 죄 없는 어린자식들이 더 이상 희생제물이 되는일이 없었음 좋겠습니다ㅠㅠ 제발요~~~🤔🤔
엄마가 우는것이 일부러 우는것이겠습니까. 아이랑 헤어지고도 수없이 후회와 슬픔이 몰려왔었겠죠..애써 참으려해봐도, 자신의 자식이 만약에 죽는다면..하는 소리를 조금이라도 들을수있겠냐구요 엄마라면. 여기에 좀 한쪽으로 치우친 댓글들이 많아 보이는데, 슬퍼하는 엄마도 어쩔수없고, 이제는 평범해지고싶은 아들도 모두 당연한겁니다..모두가 지금보다 더 행복하길바랄뿐인거죠.
나도 이동영상 보고 25년동안 참았던 눈물이 영상이 끝날때까지 끊이질 않았습니다. 현재 30살 ..그 어릴적 5살이 였던 나도 항상 혼자 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픈것만 빼면 나랑 똑같은 부분인데 저런자리가 나도 있었다면 신세한탄 보다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고는 싶다... 또한 가족이 갈라져도 가족의 사진 정말 찍어보고 싶다..누구에게는 간절한 누구에게는 소소한 참 눈물이 계속 흐르네 끊임없이.
아들이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 없이 형제끼리 의지하고 살더니 철이 너무나 빨리 들어 버렸네요ㅠㅠ 부모는 자식의 내면과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합니다 자식을 거저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한 인격체 로 만들어 가는 거지요 커서 상처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 어렸을 때 학대받고 분노하고 슬픔으로 가득 차게 살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받은 것들이 또 그 자녀에 자녀에게 흘러갑니다 부모들은 이 생각을 하면서 책임감 있게 자녀들을 키워야 합니다
아이가 가장 먼저 만나는 환경이 가족입니다. 방치되고 학대받는 아이들은 학교를 통해 사회화된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요. 조건없이 사랑받아야 하는 집단에서 소외된게 결국엔 문제가 되죠. 물론 부모도 사람이기에 무조건적으로 참고 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식을 방치하는건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뭐 부모가 처음이여서 그렇다고 말하는게 과연 성숙한 어른의 사고인지는 모르겠음 부모는 이미 어릴적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세상을 살았으니 자식에 대해 똑바로 책임 질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진짜 아들 아픈데 저렇게 목놓아 우는것도 자격없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울면 그동안 쌓여왔던게 다 풀림? 자업자득 차라리 뻔뻔스럽기라도 하면 오히려 마음이 더 홀가분 할 것 같은데 불쌍한척 다하니 마음속에서 분노가 끓어오르네
부모만 처음이라 미숙한거라면서 때리고 훈육했던거 합리화 시키는데 그럼 제일 중요한 유년기, 청소년기에 부모한테 매일 맞고 욕 들으면서 살았던 애들은 뭔 죄인지..자식앞에서는 이해해달라며 요구하면 안되는건데 진짜 이기적인건데 결국 본인이 더 중요하니까 위로받고 싶고 내가 잘못해도 이해해주길 바라고..당신 부모한테 못받은 사랑을 왜 자식이 해주길 바라는건지..하
내 얘기 하는줄 알았네요... 어릴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가족사진 한장없네요 오만 아르바이트 다하면서 힘들게 대학 졸업하고 운좋게 큰기업 취업하고 미친듯이 일만하고 돈만 모았는데...8년차에 암선고 받고 제일 큰병원가니 너무 늦게왔다...최대한 빨리 수술해야된다...근데 지금 상태로는 수술 못받는다 간수치 250넘고 혈압150 넘어서 ...안된다는거를 보름안에 무조건 몸만들어온다 한달안에 수술 해주세요 했어요...실제로 미친듯이 운동해서 8키로 빼고 보름만에 다 정상 ...한달뒤 수술 받을수 있었어요 수술 두번에 항암치료 두번 ...이제 3년차 입니다 45곳으로 퍼졌던 암이 5월에 검사했을때 완전히 깨끗하다고 해요 검사한다고 7일을 베드에 누워서 금식했는데 ...물도 못마시는 금식 이었어요 한끼만 안먹어도 예민했었는데 신기하게 아무렇지 않게 버텨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이모든 순간 제옆에는 시집간 제 여동생 밖에 없었어요... 차바꿔야한다 해서 차주고, 이사해야 한다, 샤시 바꿔야한다, 외할머니 수술해야한다, 은행 빚갚아야한다....수천만원을 드리고 혼자 텅빈 아파트에 있는게 너무 우울하고 힘들다고 하셔서 왕복 200키로를 1년넘게 출퇴근 했는데...아파서 회사를 그만둬야 겠다는 저에게...야이 새끼야 ...xxx라며 쌍욕을 하셨어요...수술 하고 항암치료 받고 퇴원해서 집에 힘들게 있으면 ...전화가 와요 ...받으면 항상 기침소리를 내고 ...본인도 아프다고... 그리고 오후에 골프치러 필드나가신 사진을 올리세요... 완치후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하나는 뭐 다들 아실거고 나머지 하나는 ...내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내곁에 있는 사람들중 ...진짜 내편과 내편을 가장한 가면쓴 적이 있다는 거에요 친구 아프다고 회사까지 때려치우고 오는 놈이 있었고...매번 찾아와서 돈돈 돈얘기만하고 아픈 사람한테 자기도 아프다...편두통... 악착같이 버텼어요 할 수 있습니다 해내세요 보여주세요 너무 지치고 힘들고 외롭고 죽고싶을때...도대체 내가 왜...죽어야하나...괴로울때 누가 그러더라구요 하느님도 착한사람 옆에 두고 싶으시겠지 나쁜 놈들 옆에 두고 싶으시겠냐? ㅎ 아직은 아니라고 보여주세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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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분들 의외로 많음 ᆢ
무책임함
제발 돼지얼굴모자는 안쓰고 나오면 안됩니까?? 의도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보기 불편합니다
병마와 싸워꼭이겨내세요
세상 이런 안타까운일이
있을까요
부모가 자식을낳았으면
책입저야저야
되는거 아닐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user-ug8jx2el1m 이분 무슨 암이죠?
9월 4일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저는 방송에 아들이라고 나오는분의 옛 회사동료이자 친했던 형입니다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몇년간 연락이끊겨 연락하고 지내지못했는데 우연히 방송보고 뒤늦게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었네요 방송 후 수개월뒤 이틀전 9월4일 옛 회사 지인이 부고 연락을 받았다고 연락이왔네요 좋은곳으로 갈수잇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짜에요?
@@user-ri5lf8hd3f 예 지인께 연락받았습니다
그곳에서 꼭 행복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평온하시길
아들눈빛이 많이 지쳐보임... 얼굴에 그늘이 많아.....
말기암이잖아요 쩝
부모들은 지 쪼대로 살아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고 어린 아들만 상처 아로새기며 커서 온몸이 병들었구나...
진짜 죄책감 가져라 부모가 아닌 인간들...
저렇게 목놓아 대성 통곡할 심정이 있었다면 20년 넘는동안 한번씩 찾아 봐주지ㅠㅠ 아들이 저렇게 커버렸는데 기억이라곤 5-6살때 공 좋아했는거 그것뿐... 영원히 머물러 있을듯 해도 영원하지도 않고 머물러 있지도 않더라.
기다려 주는게 없더라.. 있을때 잘하고 떨어져 살더라도 전화하고 안부묻고 시간되면 얼굴보며 밥이라도 한끼하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지나고 나야 깨닫더라..
암에 걸려서 죽을때나 되서야 닿을수 있는 부모라니.....
진짜 에바다........후유
우리중에 아무도 저 세분에게 모진 말할 수 있는 사람 없어요. 그냥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저도 저런 가정에서 자랐지만 그 누구도 단 몇분짜리 영상으로 다 안다는듯이 어떠한 말도 하면안돼요ㅜㅜ
아가리하자
맞아요~ 다 행복해질 수 있기를!
동감이요.
🙏🏻
아들앞에서 저런울음은 아니에요..ㅜㅜ
진짜 평범한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새삼 느끼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이를보면서 공감합니다!
저도 격하게 공감함니다 부모님이 아프지않고 건강하신것두요
아들 다크서클 징그러워서 못볼지경
너무가슴이 아픈소원이 지만행복해하는아들 저세상까지 그마음가저가길
아드님 눈빛 진짜 공허해 보인다 텅 비어 보여 ... 슬프다
딱 생각했던 것 ..
공감합니다....
와..진짜 아드님이 얘기할때 저 텅빈눈빛... 공허한 눈빛이 왜 이렇게 슬프게보이지... 진짜 신이있다면 기적이 일어났으면..
그러게요.
암 4기면 엄청 아프고 무섭고 슬플거같은데 본인은 오죽하겠어요..
오늘 이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워지고 눈물이 줄줄 나더라고요... ㅠㅠ
맞아요.....ㅠㅡㅜ
너무 속상하네요. 같이 울어봅니다 ㅠㅠ
어떻게 힘든걸 참고 참아가면서 눈물도 삼켜가면서 저런 눈빛으로 웃으면서 부모를 달랠수 있을까요. 죽음의 공포도 치료의 아픔도 정말 클텐데 아드님이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기적이일어날려면 세상 병이란게 사라지고 모두가 불사가되어야합니다
아들왈 ;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힘들겠지만
진짜 힘든 사람은 나에요''
라는 말에서 눈물샘 폭발하네''
그러게요..ㅠㅠ
그러게요 키우지도 않으자식 죽기전에 엄마아빠 얼굴한번 보자는대 이런자리가싫다고 ..참
아들왈은 좀 그렇지 표현이
@@user-ue9yr6ch2i 세상에...공자왈...맹자왈....못 들어보셨나요...누구누구 왈은...'누구가 말하기를' 이라는 뜻입니다. '말할 왈' 이라는 한자어입니다...
@호연이눈나사랑해 왈뜻 모르시면 검색해 보세요 한국 고유 단어입니다.
죽어가는 아들 소원이라는데도
저 고집을 못버리고 떨어져 앉아
있고 웃어라는데 웃는것도 힘들어
서 무표정하고..
세상에 뭐가 중요한지 알아야죠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자식 보다 어린 부모들...
아드님 세상 뜨셨나요. 살아있길 바랍니다.마음이 아프네요
자신을 내려 놓는게 쉽지 않죠...
자식앞에서는 더더욱
저도이생각했어요..아부지요..자식떠나기전에 좀 다정한말도좀해주고 친어머니랑 불편해도 이럴때만큼만 좀노력해주시지. 자식이 떠날수도있는상황에 불편해서?어색해서?지금 현부인때문에?무뚝뚝해서? 에라이정말..화나네요
아드님 사망하셨어요
아들이 유언을 남기는구나.. 유언을 남기는 자식을 보고 견딜 수 있는 부모는 세상에 없다...
그니까요.. 잘 살 거라고 생각했던 아들이 상상치도 못했던 암 말기에 내 앞에서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면 대성통곡 안 나올 부모가 어딨을까요...
@@glinggring 그렇죠...
아내를 잃으면 홀아비
남편을 잃으면 과부
부모님을 잃으면 고아
근데 자식 잃은단어는 없네요...그만큼 상상도 못할 슬픔이죠
@@user-od3qz9hc7j 자식을 잃으면 스스로 죄인이라 부르죠.
어느 부모가 자식 유언앞에ᆢ
Kjy 너무 슬프다
원래 부모가 애면 아이들이 더 철이 빨리드는게 맞는가 보다
진짜 맞는말예요 부모가 철이 없으면 자식이 철이일찍들더라구요 대부분
명언이네요
하 맞아요..
여기 부모님들이 철이 없으신가...?
영화사랑 부모님이 철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이 입장에서 생각을 못 해준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을 아이 혼자 채우기 위해서 일찍 철이 들었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들 본인이 아프기 때문에 다른 어른들보다 더더욱 일찍 삶의 끝을 인지하고 생각해서 부모님보다 더 어른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엄마라는 사람이, 어머니라는 사람이 자식과의 추억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아들이 힘드니까 하는 말이 보기 싫다고 하는게....정말 아들이 가장 성숙하고 어른스럽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엄마 끝까지 자기 감정만 중요한 사람이구나.
세상에 아들이 부모를 품네 ㅠㅠ
진짜요....ㅜㅜㅜㅜ저렇게속깊은사람이ㅠㅜㅜㅜㅜ
너무 공감하며 가슴이아프네요
그러게요 마음이 참 넓고 따뜻하시네요
꼭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파요...
아......ㅠ
내게는 평범했던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원했던 일
크으 맞습니다
진짜로..요
맞아요 아파보니평범한그삶이얼마나행복한지알게되엇어요..
무섭고아프고외롭고
아파서죽음의문턱까지갔었을때
몸이아픈거보다 외로움이더힘들었었어요..
주위에아픈사람이있다면 옆에있어주세요
그러면큰힘이될꺼에요...
맞아요..... 옆에 있는 분들에게 잘해야해요..
ㅠㅠ
아플때 봐서 안좋다니... 20년을 건강할때도 들여다보지 않다가 마지막에 순간의 감정으로 우네 진짜 가증스럽다.
남의 가정사 모르는 일이지만 딱 한가지는 알겠네요
일단 결혼해서 자녀를 낳은 사람들은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것
아주 평범하고 일반적인 이런걸 못 지키면 자녀들 마음에 상처만 가득합니다
돌아가셨다니 너무 마음 아픕니다
모두에게 저런 상황을 만드는 부모가 되지 말라는 교훈이 되길 바랍니다
최선이란 뭘까요.... 나는 내자식에게 최선을 다한다며.. 아이를 망가트리는 부모도 봐서요... . 어렵네요..
@@logj4 진정 남을 위한다는건 내 생각대로 희생이나 해준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 하는 것 한국 부모들이 주로 실수하는건 자신의 관점대로 희생하고 베푼다는것 자식들의 의견을 물어볼 것 이런건 평소 대화를 많이 나눠야 가능한 것
아들분이 제일 어른이다.. 진짜 어쩜 저럴까.. 난 절대 부모라고 생각 안했을틴데..
옹애 너무 착해서 ..
아들 ㅠㅠ
뭐가 어른이고 지 고집때문에 연장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꼴뵈기 싫고만
아아아 꼰대등판
아아아 ㅋㅋㅋ 어떤 정신 세계관을 가졌길래 보이지도않는 구석탱이에 틀어박혀있는건지 진짜로 이해할수없다 왜그렇게 삐딱하게 사는거에요? 사회생활은해요? 제정신인가 아니 진짜 ㅋㅋ 왜그렇게 살아요?
맞아 아들말이 다 맞음..저렇게 소리지르듯 울면서 아들 말 막는건, 그것도 지금껏 외면했으면서 이제와서 불렀더니 저러는건 엄마 자기 감정만 생각하는거고 아들 마음은 고려 안한거지..진짜 저렇게 울고 싶은건 아들일텐데 진짜 엉엉울면서 투정부리고 싶을텐데 엄마가 저러면 아들은 못하고 저렇게 어른처럼 속으로 삼킬수밖에없지
맞아요. 마지막까지 어리광 한번 부려보지도 못하고요... 저 자리도 아들이 겨우 만든건데 여기와서까지 감정 표현할 기회를 엄마가 선수친 느낌.. 저분들 일생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십몇분짜리 이 영상만 봐도 아들과 그 형제들이 얼마나 홀로서기했어야 했는지 조금은 알겠네요.
독한 엄마
자식을 어찌 20년 만에 볼수 있을까?
이제와서 눈물이나오는게 신기하내요..
저도 엄마지만 엄마가 이기적인거 같아요.아들이 더 속이 깊고
악어의눈물
이 아들 넘 애처로웠다. 부 디 하늘나라에서 고통없이 편하게 지내길
이 분 돌아가셨나요? 알고 말씀하시는 건지...?
@@loveeachother6055 네 방송출연 부모님 만나고 사망 했어요 사람 목숨을 팩트로 올려야지 확실하지 않는걸 어떻게 올리나요?
@@user-hh6pg2sx8l 어디서 확인하셨는지...
@@user-nl7vq6zu5z 궁금함 방송국에 알아보셈.원래 의심 많나요. 팩트요
핑프들 개많네 ㅋㅋ 그래 의심되면 직접 좀 찾아봐라..
엄마를 찿으면 친엄마지 새엄마겠어
맘 아프네요
몸이 회복되시길 바라네요
아드님 눈빛이 너무 슬퍼요.. 원망도 미안함도 이젠 다 덤덤하듯 받아들이는듯한 그 공허한 눈빛이 가장 슬펐어요
아들만 어른이구나…
엄마에 비해 아들이 넘 성숙하시다.
아내분이 남편이 많이 생각나시겠어요...
슬픔이 얼굴에 묻어나와서 가슴아프네.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
엄마가 너무 미숙하시네요…
제일 힘든 건 아드님이셨을텐데.. 저렇게 목 놓아 울지말고 그냥 미안하다하고 아들 안아주시지.. 너무 자기 생각만 한다. ㅠㅠ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아들이 그래도 다 알려주시네.
너무 성숙한 아들과 미숙한 엄마다.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 너무 속이 깊고 성숙한 어른이시네요.. 저런 가정환경 속에서 크게 자라신것 같아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제가 기도할게요 꼭 완치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보는 내내 안쓰러워서 눈물 나더라구요ㅠㅠ 꼭 완치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사진찍을때 옆으로 비스듬히 엄마랑 멀어지는 모습으로 하고 부부가 안맞으니 자식이 넘 맘 고생이 많다
그러게요. 생각이 굉장히 깊으신 분 인 듯...건강하시길 빕니다..
저 어미맞아 뭔 여자가 말할줄몰라
어머니..아들 말이 맞아요
엄마는 엄마 감정이 우선인거에요
그러면 아들 더 고통스러워요.
하고싶은 모진 말 많지만...
여기 누가 댓글에 그렇게 써놨더군요.
부모를 욕하면 저 아들이 좋아할까..
그렇네요.
아들분 참 힘 드셨을 어린날의 기억, 또 투병의 고통 이제 다 사라졌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공허한 눈빛에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하늘나라로 가셨다니
맘이 짠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는 그기억밖에없어? 이말이 가슴에서 맺힌한에 안나오는말을 꾸역꾸역 꺼낸거같다...
기억이그것빡에 없어?
다크써클
왜 이렇게 부모가 비정해보이지.. 아들이 이렇게 아픈 상황인데 자발적으로 모여야지...
사연자분이 이 댓글을 보고 어떨지 생각해보셨나요? 원망을 해도 아드님 본인이 할테니 아무말 안하셨음 하네요
20년동안 부모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보다
아들은 항상 엄마아빠가 그리웠나보다..
부모님 나란히 앉혀놓고 아이처럼 웃으시네ㅜ
가족사진 찍는 저 순간만이라도 아드님이랑 꼭 붙어서 손도잡고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힘들게 커서 가정꾸려서 행복하게 사려는 사람한테
왜 몹쓸병이 찾아온걸까..가슴이 너무 먹먹하다
어떤 마음으로 방송에 나왔을지 나란히 앉아있는 부모님을 보고 어떤 심정이셨을지 감히 상상해보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엉 엉 엉 ~
엄마 처음나오실때 아들 웃는게 왜이렇게 슬프지
너무 감동임..ㅠㅠ
@@user-fx2hi1qf5x 감동이 그럴 때 쓰는 단어는 아니지 않나요..?
@@feal_Jae 아 그런가욥. 저는 감동 받아서..
Lane 20년만에 만남을 가져 기뻐보이는게 감동적일수도 있지 뭘 태클걸고 있노
@@feal_Jae 나같아도 감동일듯 안올줄알았는데 왔으니까
저분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완치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러게요 ......마음 무겁네요 제가요
기적이 일어나기를 ㆍ
저도 기도할께요...눈물이 계속 나네요... 정말 또 여기서까지라고 그러는분들 계시겠지만
하나님께 기도할껍니다. 저분 꼭 살려달라고
저두 기도할께요 하나님의 기적 일어나게 해달라고 힘내세요
저도 부처님께 빌겠습니다.
저도 이 사연 방송에서 봣습니다 아버지가 너무 강하게보엿습니다 저세상 가셧다고 옛 동요분 글 보니 더 더욱 맘 아프네요 ~~
눈빛이 너무 슬푸다 ㅠㅠㅠㅠ 신이시여 제발 저 잘생긴아드님 다음생에 안아푸고 좋은가정에 다시 태어나게 해주세요
제아들이 3윌달 3윌22일 리프만 혈액암으로 세상더났습니다.28 살 이란 나이에 말할수없이 보고싶고.희망을가지고 기도하세요.살아주세요.우리는 다소중해요.살아야합니다.젊고 살아야합니다.꼭..부탁드립니다 용기읽지마시고 희망을 가지고 기도합니다..살아주세요
어머니 힘내세요!
자식먼저 보내면 정말 부모가 사는게 아닌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김금란 힘든데 힘내라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이 더 좋은거 같아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생일날이라 헉 했습니다 ㅠㅠ 마음이 더 아픈거같아요.. 평생 힘든맘이시겠지만 밝게 건강하게 잘 살아가주세요 남은 가족분들 모두~
아드님 눈이 너무 슬퍼보여요... 안아드리고 싶어요ㅜㅜ 이번 일을 계기로 어렸을 때 못 느꼈던 가족의 완전체를 온전히 누리고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참 이기적인 엄마다 왜 오열하는거야?
도대체 ? 미친거 아닌가 ?
아들도 울고 싶은거 꾹꾹 참고 있는데
부모 양육 제대로 못 받는 상처도 있고 평생 속 끓여서 아픈 아들 앞에서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
진짜 아들이 더 속 깊고 더 어른스럽다
그러니까 아들이 아팠지
참 …. 부모답지 못한 부모들 보기가 너무 역겹고 힘들다
그곳에선 아프지도 말고 슬프지도 말고.
행복하세요. 수고 많았어요 . 사는 동안.
맞아요.. 저기서 그냥 조용히 우는것도 아니구.. 아픈사람 앞에서 오열하는건 정말 아닌거같아요 ㅠㅠ 부모라면 더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너무 철없고 아이같은 엄마네요
누나처럼 되지말란 소리할때 기겁했네요.세상에 할소리 안할소리가 있지 어른이..엄마라는 사람이..
오열할만큼 애절했음 아프기전에 좀 잘 챙겨주시지
엄마가 정말 자신만 아시네요..미안해서 어떻게 울수있나요
자식을 키우는 마음에서 어머님 어떤이유가 있어도 이해못합니다
20년동안 뭐하시고?자식은 내목숨 받쳐서라도 책임져야합미다
아드님은 부모님들의 잘못됨을 지적하는 댓글은 바라지 않을겁니다.
진짜 눈물이 펑펑 쏟아지고..
내 가슴이 먹먹하네요..
부디 꼭 사시길 바랄께요..
병마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설마 악플 생각안하고 촬영했을까? 다르게 생각하면 아들은 부모가 이 댓글들을 봤으면 하는 마음이었을지도.. 부모는 댓글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user-uh6qr1rk5y ㅋㅋㅋ 개소리중 가장씹소리
@@user-uh6qr1rk5y ㅋㅋㅋㅋㅋ 개소리 하는것도 참 추하다 머리에 생각은 달고사냐?
아들이 부모님을 눈에 담아간다
ㅜ ㅜ
아 눈물터져
무어라 형용할수없는 표현이 안되는.
아 ㅜㅜ눈물나네요
이 표현 아프네요ㅜㅜㅜ
맞네요 정답이네요 공허한 눈빛은 그걸
말하는듯...
엄마는 끝까지 자기 감정밖에 모르는구나
아들은 마지막 심정으로 나왔을텐데
눈물이 나네요.
아빠 좀 잘하시지~~
와이프를 이길라 하면 안되지요..
평화를 위해서 아빠가 좀 참지요..
부모님이 미안한것 먼저 압니다 .. 아드님이부모욕먹이러 신청한거 아니니 넘 댓글 심하게쓰지말길..
아들이 진짜 큰 어른이구나..
인정합니다
부모 눈 앞에 두고 아이처럼 웃는 모습 보고 눈물이 너무 나네..
이렇게 슬퍼하는 건 엄마밖에 모른다는 거... 정말 맞는 얘기다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면 억장이 무너져도 저렇게 겉으로 다 뱉어낼 수가 없다
어렸을 적 상처는 평생 가나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
생각하기 싫어도 문든문득
생각이 나요 ㅠ
선택할수없으니깐 더 힘들어요
어렸을 적 상처 정도가 아니죠...
멀쩡히 살아있는 부모 놔두고 형제끼리 의지하고 살았다고 생각해보세요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상처죠...
맙소사..저런부모에서 아들이 너무 괜찮게 올바르게 성장했었네......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아드님한테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꼭..
직접키우지 않아서인가,,, 엄마가 아들을 남처럼 쳐다본다,, ㅠㅠ
저 나이에 마음이 얼마나 문드러젔으면
저 창창한 나이에 자리 잘생긴 사람이
말기암이라니
얼마나 참고 살았으면
알마나 힘든 걸 참았으면 암이 오냐고
너무 슬프고 허망하다
착한 사람들은 펑걸랴 일찍가고
독한 것들 얼굴 두꺼운 것들만
살아 남는 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오빠도 저승에서 편안하시기를
공감하시는건 좋지만
너무 격한 댓글은 삼가해 주시면 좋겠네요..
본인 부모님을 욕 먹이려고 출연한게 아닌데
댓글들 읽으실때 그 또한 상처되실까봐 걱정되네요
이겨내요 우리 모두 함께! 화이팅 충성님!!
아들분이 딱 처음에 부모님이 나란히 앉으실때 아이같이 배시시 웃으실때 왜이리 눈물나는지.. 저도 부모님이 같이 계신모습을 본기억이 거의 없는데 저 모습을 보면 정말 옛날 어렸을때로 돌아간거같겠고 뭔가..하.. 아들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진짜로..
진짜주인공 베시시웃을때 제가 왜ㅑ진짜 억장이 무너지는느낌이 ..
아들 다크서클 징그러워서 못볼지경
@@SamsungKimPro 이 글을 도배하시는 뜻이 있으세요?
타인이 못알아보는 뜻은 무의미합니다.
부디 하지 마세요!
@@SamsungKimPro 역시 조선족쓰레기구나
@@SamsungKimPro알지도 못하면서 이런말 하지마세요..
저 웃음ㅜㅜ 천진난만한 네다섯살 아가의 웃음이네요ㅜㅜ 자식키우는 애미로서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 프로는 정말 훌륭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죄다 먹방,관찰예능밖에없는 시기에 ᆢ
전국의 많은 어머니와 아버지분들.. 아이들 앞에서 절대 싸우지 마세요.. 평생남습니다.. 정말로요..
난 우리부모님께서 나를 혼난적기억은 없다. 별로 혼난적은 없었던것다. 근데 어렸을때 엄마. 아빠가 참 많이 싸웠다.
참 책임감이 많은분들인데 둘이 싸우면 병원에 갈정도로 싸운적도 몇번있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부모님께 가까이 가는게 어색하다.
부모님들. 싸울려면 애들 안보는대서 싸우시길.
맞습니다.
낼 모레면 50인데 아직도 어렸을때
부모님 싸우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user-uv6fz7yo6y 저도요... 참 어릴땐 크면 잊혀지려니 했지만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더랍디다
부모가 자식을 때리는 것만큼 기억나는게 있을까?
진짜 눈이 다 말해주는것같다....아들눈에서 기쁨 원망 슬픔이 다보인다 정말로
엄마가 아들좀 안아주지 나쁜애미
다 큰 아들이 엄마, 아빠와 한 자리에 모여서 아이적에 빼앗겼던 행복을 마지막으로 느껴보는거 완전 마음아프다
엄마 이기적이다... 20년을 안보고살았으면서 마지막 유언일지도 모를 말도 못하게 마지막 원망한마디도 못하고 바라던 이야기 하나도 못하게 빽빽울어서 자기감정만 풀고 아들은 또 혼자 가슴에 묻고 가게 하잖아
닥쳐그냥..
@@user-zi9tu5bk4fㅋㅋㅋ? 맞는말인데? 왜그럼?
가증스러움 저 우는 모습이
@@user-qd3dp2hh4gWls
엄만 그 기억밖에 없어? 이말 정말 가슴 아리네요ㅠㅠ
저도 엄마없이 9살때부터 25살때까지살고있지만
낳아줬다고부모아닙니다
끝까지키워준사람이부모입니다
인디 하 이말 진짜 인정합니다...
부모도 다 같은 부모는 아닙니다. 낳아주셨다고 다 고마운건 아닙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부모도 부모 나름입니다
끝까지 키워줘도 부모아닌 사람도 있더라구요.
아.. 어머니 들어오고 아드님 환하게 웃는모습이 너무 애잔하고 짠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식을버리놓고20년만에 나타나가 멀 왜우는데 짜증나게
@@user-ku7sr4lb2q 야 이자슥아 너몇살이야 자식은 욕안하지 삶이 다되마당에 넘안됐어 자식이 근데 나부모로서 하는말이다이자슥아 부모는애를 끝까지 책임질의무가있어 저아줌마 뭔데 왜나타나 그게짜증나 알겠나 이자슥아
@@user-ku7sr4lb2q 글고 나 아줌마다 등신
@@jaehokim2882 ㅉㅉ
야 난아줌마야 난애를 고이고이 유리깨질까봐그리키웠다 울아들이안다 자식버리놓고는 먼말할자격있어 왜 나타는데 억지로웃는거 안보이나
교육부 교육과정중 부모 교육 의무화를 시행했으면 살아보니 수학ㆍ영어가 중요하지 않더라~~
아드님 꼭 좋은곳으로 가세요,,
부모 교육 이전에.. 나보다 어리든 나이가 있든(자식이든 부모든.. 한 인간으로서) 나와 다르고 상황과 처지가 불편할지라도.. 상대를 존중하고 위할 수 있는 대화법과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법을 배우면 좋겠어요..
신이 있다면 진짜 도와줬으면 좋겠다...
제발 도와주와주세요 ㅠㅠ
제발요....
신은업다고봅니다
@@kkkkkkk577 에휴
어이구~ 신이 도와달라는거 다 도와주면 세상이 돌아 가겠냐 이 병신 무식한 사탄새끼들아 ㅋ 지들이 지구의 중심이고 다 맞는 말인줄 아네 ㅋㅋㅋㅋㅋㅋ
먹도록해 꼭꼭 씹어가지고 가 아니라 엄마가 이제라도 옆에서 잘 보살펴줄게 미안해 라고 하셔야죠 어머니 제발 좀 돌봐주세요 부모아니면 아픈 자식을 누가 돌봐줍니까 정말 많이 안탑깝습니다
무책임 그자체..제삼자가 말하는듯함.. 자기자식이 아니고.. 꼭 이겨내 밥 꼭꼭 씹어먹고 건강할때 보면 되지...진짜 너무하다
엄마진짜무책임하고 우는거도 악어의눈물같음
저 엄마가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엄마" 말에 넘 눈물이 나요
가슴이 미어터진다 할까요....
제발 기적이 있어서면....
저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ㅠㅠㅠ.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user-gg8qv7ev1n 아 그래요??
어떡해~~
저 지금보고
흐르는 눈물 주체할수 없었는데~~
돌아가셨다니~~
아이고~^~
너무 슬프네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셔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엄마라는 사람이 철이 없네요 자식놓고 나몰라라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살았네;; 아들이랑 아버지가 착하구만...아들이 아버지 영향을 많이 받은게 보이네요. 도대체 엄마라는 사람은 아들에대해서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이 말이된다고 생각합니까??!! 저래가 오열한다고??!! 가식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아니면 뒤늦게 뉘우쳤다거나
그네 사면이 기적이지
20년전에 이혼후 아내는
재혼했고 나는 아들딸 둘키우면서 살아왔는데 애들엄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 얼굴도 못보고 그동안
엄마보고 싶었다는 말에 많이
미안했어요 미안하다 아들딸
그리고 하늘나라간 당신에게도
아휴. ~~~
힘내세요~ 자녀분들 사랑 많이 주시구요
응원드립니다
토닥토닥
애 많이 쓰셨습니다.
돌아가신 아내분에 사랑이 느껴져서 가슴이 저려오네요.
힘 내시고 꿋끗하게 살아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이 같이 딱 앉는 순간 해맑게 웃는게 정말...찐으로 행복하다는 얼굴이다... 아휴... 하늘나라가셨다고 들었는데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잘 지내시기바랍니다..ㅠ 명복을 빕니다
아~~~결국은 그리 되셨네요ㅠㅠ
비슷한 처지라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ㆍ
우리 아이들에겐 평생 사죄하는 기분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ㆍ
이 모든 상황을 만든
그 원흉은 분명 지옥불에 떨어질거라 믿고
하루도 빼지않고 저주를
퍼붓는 중이구요ㆍ
아무튼 고인이 되신 분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엄마 아빠가 20년 만에 옆에
같이 앉아 있는것만 봐도 웃는
아들 모습이 얼마나 해맑고 천지난만한 아기같은지ㅠㅠ😪😪
그모습 그데로 같이 살았음 얼마나 좋왔을까ㅠㅠ
사진 찍을때 가까이서 좀 찍지,..ㅉㅉ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은 아들 앞어서도 끝까지 그 이기적인 자존심은 아직도 남아있나 ㅉㅉ
마지막 아들의 소원 들어주지~에휴
넘~맘이 아파 눈물이~😪😪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어른들 판단 때문에 죄 없는 어린자식들이 더 이상 희생제물이 되는일이 없었음 좋겠습니다ㅠㅠ
제발요~~~🤔🤔
아들이 더 성숙하시다 ㆍ
마음너무아픕니다 ㆍ
젊은이가 떠나셨구나 ㆍ
그곳에서 는 평안하세요 ❤^^
아들 다크서클 징그러워서 못볼지경
@@SamsungKimPro그럼 쳐보질마 고아새끼야
쾌차하실꺼에요 희망을 잃지마세요 화이팅!!!!!!!!!
같이 화이팅 해요..꼭 일어나시길~
고인
가족의 소중함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성숙한 인간은 자신의 슬픔보단 타인의 슬픔을 먼저이해한다.
정말 공감되네요ㆍㆍ제가 이래요ㆍㆍㅜ
물론 자랑하는건 아니고 어렸을때 저도 혼자살다시피 꾸역꾸역살다보니 나름 빨리 성숙해져서그런가 남슬픈것도 엄청 내 일같이 생각하고 남이 이러지않을까 남들은 별생각안하는데 저혼자 감정이입 엄청나게해용ㆍㆍ
@@user-yz6th3dz8z 하지만 거기서끝.이지.
실천은없음 고로 헛소리하지말길
감정이입은 누구나다함.
@@user-tj9jb2zk2w 실천하는데욤ㆍㆍ주변사람들한테요
근데 제가 더생각하고 행동해도
주변사람들은 잘 모르거나
그게당연한줄알아하니
저로썬 인간관계가힘들구여
그리거 항상 밖에선 모르는사람들
보면서 생각하다가
힘들어보이면 도와주기도하고합니당^^..
아들이 웃을때 진짜 마음이 찢어진다.....
3:15
진짜웃으시는장면에서 눈물나요ㅠㅠㅠ😢😢
아 진짜 눈빛 ㅜ 너무 맘아프네요..
이제 됐다 이런 눈빛
진짜 저 자리 아니면 볼 수 없는... 어렸을 적 순수한 그 미소 ㅠㅠ
아이 같아요.. ㅠ
돌아가시기전에 이렇게 큰 용기로써 많은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요? 고인이 되셨나요?
미치게 슬프다...진짜 아드님..ㅠㅠ 가셧다니...부모보다 철있는..ㅠㅠ너무착한 아드님..
너무어른스럽네여
부모는 묵묵하신데 엄마는 철없어보일정도로 아들생각안하고 우는모습에ㅜㅜ 맘이 아파죽겟습니다.
너무 젊은데...가슴아프다ㅜㅜ천국에선 부디 영적으로 행복만 누리실겁니다.
꼭 패널이 있어야 하나ㅠㅠㅠㅠ슬픈상황에 돼지머리띠 보이는것도 짜증나고 중간중간 리액션영상 나오는것도 감정이입을 깬다...오히려 패널들 없으면 더 집중해서 잘볼수있을듯..
저도 패널이 없는편이 훨씬 더 흐름상 깔끔해 보일꺼 같아요 시청에 방해만됨
결
공감
강호동 이상민 리액션... 진심이 안느껴짐
절이 싫으면 알죠? 안 보면 됩니다~떠나세유~~
엄마가 우는것이 일부러 우는것이겠습니까. 아이랑 헤어지고도 수없이 후회와 슬픔이 몰려왔었겠죠..애써 참으려해봐도, 자신의 자식이 만약에 죽는다면..하는 소리를 조금이라도 들을수있겠냐구요 엄마라면. 여기에 좀 한쪽으로 치우친 댓글들이 많아 보이는데, 슬퍼하는 엄마도 어쩔수없고, 이제는 평범해지고싶은 아들도 모두 당연한겁니다..모두가 지금보다 더 행복하길바랄뿐인거죠.
엄마 의 절규 가 너무 기슴이 아프군요
자식을 낳았으면 아버지든 엄마든 책임을지는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나도 이동영상 보고 25년동안 참았던 눈물이 영상이 끝날때까지 끊이질 않았습니다.
현재 30살 ..그 어릴적 5살이 였던 나도 항상 혼자 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픈것만 빼면 나랑 똑같은 부분인데 저런자리가 나도 있었다면 신세한탄 보다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고는 싶다...
또한 가족이 갈라져도 가족의 사진 정말 찍어보고 싶다..누구에게는 간절한
누구에게는 소소한
참 눈물이 계속 흐르네 끊임없이.
저도 5살때부터 혼자였어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두분 토닥토닥
아 진짜 어떻하냐 저청년 아까워라 제발이겨내세요 꼭 건강하세요 제발
어떡하냐
아들이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 없이 형제끼리 의지하고 살더니 철이 너무나 빨리 들어 버렸네요ㅠㅠ 부모는 자식의 내면과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합니다 자식을 거저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한 인격체 로 만들어 가는 거지요 커서 상처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 어렸을 때 학대받고 분노하고 슬픔으로 가득 차게 살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받은 것들이 또 그 자녀에 자녀에게 흘러갑니다 부모들은 이 생각을 하면서 책임감 있게 자녀들을 키워야 합니다
하지만 달라요..똑같은 상황이라도 느끼는게 달라요
크게 느끼는 이들은 얘기하겠죠,
본인들의 아픔과 상처가 커서 더 느낄 수 있다고 혹은 더 슬프다고..
네.
그럴 수있겠죠...
그럴 수 있었겠다 생각하며 내 아픔은 아픔도 아닌듯 늘 웃습니다
혹시 심리학 전공이신지!
ㄷ
아이가 가장 먼저 만나는 환경이 가족입니다. 방치되고 학대받는 아이들은 학교를 통해 사회화된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요. 조건없이 사랑받아야 하는 집단에서 소외된게 결국엔 문제가 되죠. 물론 부모도 사람이기에 무조건적으로 참고 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식을 방치하는건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돌아 가셨다니 너무 안타 깝네요... 아기들도 어릴텐데ㅡ ㅠㅠ 부디 편히 쉬세요
자기 몸도 많이 힘들고 아플텐데
아드님이 되게 생각이 깊으시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암4기라고 절대 포기하지 말고 희망잃지않고 긍정적으로 마음다잡고 살아주세요!!
왜 우리들은 어리석음을 소중한걸 잃어버리고 깨닫게 될까...
@@cmw3097 인간은 태초부터어리석었으니까요....신이 그렇게만드셨어요 그래야 하나님께 돌아올수있으니까요
@@user-bm4es2si6e 혹시 교회다니세요?
맞아요 저의 이모님도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로 병원다니고 꾸준히 치료받은 덕분에 다 완치 되셨어요~
살아주세요 ㅠㅠ
두분 미안하다고 하세요 아들이 무슨죄예요 부모님잘못이잖아요
뭐 부모가 처음이여서 그렇다고 말하는게 과연 성숙한 어른의 사고인지는 모르겠음 부모는 이미 어릴적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세상을 살았으니 자식에 대해 똑바로 책임 질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진짜 아들 아픈데 저렇게 목놓아 우는것도 자격없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울면 그동안 쌓여왔던게 다 풀림? 자업자득 차라리 뻔뻔스럽기라도 하면 오히려 마음이 더 홀가분 할 것 같은데 불쌍한척 다하니 마음속에서 분노가 끓어오르네
부모만 처음이라 미숙한거라면서 때리고 훈육했던거 합리화 시키는데 그럼 제일 중요한 유년기, 청소년기에 부모한테 매일 맞고 욕 들으면서 살았던 애들은 뭔 죄인지..자식앞에서는 이해해달라며 요구하면 안되는건데 진짜 이기적인건데 결국 본인이 더 중요하니까 위로받고 싶고 내가 잘못해도 이해해주길 바라고..당신 부모한테 못받은 사랑을 왜 자식이 해주길 바라는건지..하
그래도 아들이 효자네요 넘 안타까워요 ~잘생긴 아들 힘내시고 그리워하던 어머니 보셨잖아요~꼭힘내세요 아픈사람 맘은 정말몰라요 나를 위해서 미워하던 마음 다내려놓코 마음을 비우시고 복식호흡을 꾸준히 하세요 잘드시고 먹고싶은거 항상웃고 잘지내세요 ~~
@@pyj9101
미안하다고 했던데 왜그리들 남의 아픈 가정사에..
어찌 안울수가 있단 말인가. 울고울고 울다가 정신차려 아들 위해 마음 다잡아먹으려고 다짐하겠지요..
애휴..
탓을 해도 자식들이 합니다.. 이런 글 굳이 달아야해요...? 다들 그냥 응원만 해주심 안되나요? 그렇지 못하면 아무말도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이 아들분은 9월 4일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이 인상도좋고 참 잘생기셨네요
성품도 좋아보이는데
부디 건강 잘챙겨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래오래 못다한사랑나누면서 행복하기를 바라고 싶었는데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부모가 잘 지내는 것
맞습니다.. 그리고 그게 생각보다 힘든일이라는걸.. 너무늦게알았네요..^^
부디 좋은부모가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아버지가 자식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아내를 아이들 엄마를 사랑하는것이라고..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네요^^
이래서 남녀가 신중히 잘 만나야함....
내 얘기 하는줄 알았네요...
어릴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가족사진 한장없네요
오만 아르바이트 다하면서 힘들게 대학 졸업하고 운좋게 큰기업 취업하고 미친듯이 일만하고 돈만 모았는데...8년차에 암선고 받고 제일 큰병원가니 너무 늦게왔다...최대한 빨리 수술해야된다...근데 지금 상태로는 수술 못받는다 간수치 250넘고 혈압150 넘어서 ...안된다는거를 보름안에 무조건 몸만들어온다 한달안에 수술 해주세요 했어요...실제로 미친듯이 운동해서 8키로 빼고 보름만에 다 정상 ...한달뒤 수술 받을수 있었어요 수술 두번에 항암치료 두번 ...이제 3년차 입니다 45곳으로 퍼졌던 암이 5월에 검사했을때 완전히 깨끗하다고 해요
검사한다고 7일을 베드에 누워서 금식했는데 ...물도 못마시는 금식 이었어요
한끼만 안먹어도 예민했었는데
신기하게 아무렇지 않게 버텨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이모든 순간 제옆에는 시집간 제 여동생 밖에 없었어요...
차바꿔야한다 해서 차주고, 이사해야 한다, 샤시 바꿔야한다, 외할머니 수술해야한다, 은행 빚갚아야한다....수천만원을 드리고
혼자 텅빈 아파트에 있는게 너무 우울하고 힘들다고 하셔서 왕복 200키로를 1년넘게 출퇴근 했는데...아파서 회사를 그만둬야 겠다는 저에게...야이 새끼야 ...xxx라며 쌍욕을 하셨어요...수술 하고 항암치료 받고 퇴원해서 집에 힘들게 있으면 ...전화가 와요 ...받으면 항상 기침소리를 내고 ...본인도 아프다고...
그리고 오후에 골프치러 필드나가신 사진을 올리세요...
완치후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하나는 뭐 다들 아실거고
나머지 하나는 ...내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내곁에 있는 사람들중 ...진짜 내편과 내편을 가장한 가면쓴 적이 있다는 거에요
친구 아프다고 회사까지 때려치우고 오는 놈이 있었고...매번 찾아와서 돈돈 돈얘기만하고 아픈 사람한테 자기도 아프다...편두통...
악착같이 버텼어요
할 수 있습니다 해내세요 보여주세요
너무 지치고 힘들고 외롭고 죽고싶을때...도대체 내가 왜...죽어야하나...괴로울때 누가 그러더라구요
하느님도 착한사람 옆에 두고 싶으시겠지 나쁜 놈들 옆에 두고 싶으시겠냐? ㅎ
아직은 아니라고 보여주세요 믿습니다
너무멋지세요
혼자서 감내하고 다 이겨내시네요
꼭 안아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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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대박~!한달안에 건강호전시켜 수술가능케한것부터 님은 이미 암을 이겼습니다!그렇기때문에 과거에 힘든 상황에서도 견디고 성공한것이죠~!건강완전히 회복되면 좋은것만하면서 남은 인생즐기세요~♡
진짜 멋있으시네요 정말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진짜 내사람 맞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이에요
이젠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남은 인생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니 맘이 아프네요.
부디 그곳에서 편안하시고, 다음 생엔 사랑많이 받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서 제일 짠하다 아들 부디
건강하고 힘내세요
09:37 이 말씀이 딱 공감 가네요.. 어머님이 슬픔을 가져가시는 바람에 아들분은 슬퍼할수도 없고 하고 싶은 말을 할수도 없네요. 배려가 조금 부족해 보이십니다 어머님.
엄마없이 살았다는데.더 슬픈건
누나도 같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는데 이분은 꼭이겨내서 행복한 삶
살았으면합니다.떠나서 살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맘을 들을수없어서
안타까웠던 사연이였습니다.부디
슬펐던 삶 다시 행복으로 살았으면.
저렇게 행복한 미소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집을 보는 것 같아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제 아들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
여기 나온 신분들도 다 잘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런 귀한 아드님을 두신것 감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