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다?! 불교계의 이단아 화순 운주사✨｜역습｜JTBC 221127 방송

이 프로그램 다시 해주세요
사실만 나열하며 보여주던 역사프로가 아니라 딴소리가 슬슬 시작되며 상상속 이야기가 만들어지다가 다시 설명이 들어오고..
이미 역사를 공부했던 아이들이 보면서 다시 호기심이 생겼고 창작자들이 생각을 펼쳐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이런프로그램 너무좋습니다!!

운주사 옛 모습을 실제로 봤던기억이 새롭네요 새로지어진 건물들없었을때가 진짜 그리워요 그때느낌은 고즈넉한 불사에 들어온듯한 충격적이고 신비한 느낌이였는데ᆢ

잠깐 기억에 사라진 운주사..
기억이 났어요 ㅎ
꼭가봐야겠어요

화순에 살아서 초등학교때 운주사로 버스타고 소풍 갔던기억이 납니다.

토속적인 된장탑, 항아리탑, 원반탑, 머슴부처님, 흥부, 놀부부처님, 할매, 할배부처님, 애기부처님....
넘넘 재미있어요. 무한히 상상력을 주는 문양들.... 그래서 재미있어요.

운주사 처음가보고 저도 그렇게 느꼈네요

와우
집중해서 두번이나봄
이런프로좀티비에 많기를
요즘애들 역사에 대해서 넘모름
이러렇게 재미지게하면
남녀노소 다 좋아할듯
개그맨들 게임프로
이런것좀줄이고
온가족이 볼수있는이런프로
적극추천합니다

아주 오래전 이우혁 퇴마록에 나왔던 운주사의 와불이 일어나면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운주사 좀 독특하니 멋지더라구요.

퇴마록 때문에 알게 된 운주사를,,,어른되면 꼭 가봐야지 했던 운주사..월급타고 차사고,,, 처음 방문했던 날 너무너무 좋았는데..신비로움과 자연스러움이 공존하는 그런 오묘한 절입니다. 대웅전 뒤로 나있는 산길로 좀만 올라가면 운주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겸 산봉우리?도 있는데, 거기 꼭 가보세요.

하하하
소싯적에 소풍갔었전 기억이..
뒷산 몇개 넘으면 운주사

이우혁의 퇴마록이 생각납니다... 와불이 일어나면이라는 에피소드였는데 상당히 재밌었죠... 그 소설에서 도선국사 창건설과 천불천탑을 백성들이 힘을 모아 만들었다는 설화를 모티브로 해당 에피소드를 만들어서 그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부처님 조상님 감사합니다. 불자라서 행복합니다

와불이 제눈엔 모아이석상 닮았어요. 신기하네요

한번 가봐야것네

운주사는 백제 견훤이 지었다

천불천탑 운주사에 가면, 뭔가 좋은 ''기''를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려시대 탑으로 삼국시대탑과는 다르더군요.탑하나 하나 거대한 크기에 놀랍니다!!

추상적이네요

진짜 신비한 곳이네요

운주사와 서울 사직동의 사직단은 과거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한국. 홍콩. 대만의 무협영화들의ㅜ최고 단골 찰영지였죠.
경주가 곳곳에 자연스럽게 석불이 산재해 있다면 화순 운주사는 석탑이 자연스럽게 산재해 있는..
한국에서 석불이 가장 많은 곳은 경주요 석탑이ㅠ가장 많은 곳은 화순인데 거기에 화순의 석탑과 석불은 경주보다도 더한 파격미를 지녔죠.

이 영상보고 새해 첫날 운주사 가기로 정했습니다.

80년대 대학에 다닐 때 자운영이 만개한 논사이의 부처님이 계신 운주사는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불상 너무 귀여운데-, 왜 그 교수님은... 😅

80년대 독일인의 방문도 신기
일제강점기 때 피해가 없었나요?

아마도 석공중에 가우디나 추상화 화가 같은 창작의 대가인 석공이 있었을듯..아무도 생각못한 와불에다.기묘한 석탑등 보면 기존 관념을 깨버린 명작품이라 봄

초 중 늘소풍가고
십리길 하교길에 들려 와불에누워 쉬기도하고 칠성바위에서 노래도 부르던 시절이 그립네요
예전엔 논한가운데 밭두렁에 부처상들이 자연스럽게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저는 운주사를 제 몸을 이끌고 갈 움직임이 안들었지만 운주사하면 제가 알고있는 내용으론 운주사 와불이 가장 상징적인 유적물로 알고있고 드라마 추노에서도 운주사에서 뜻있는 사람을 모이는 장소로 나온 장면이 있어 여러 매체에서는 사극 장소로 자주 이용하는 곳인 것 같아요

백제아닐까 신라도 남산에 500개 석불 만들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옛날 불상만들던 장인들의 연습공간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

피카소 작품같네요

석조불감과 쌍배불상은 고려 (서복사본, 인송사본)의 중배관을 운주골에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중배관이 고려왕궁처럼 팔작지붕에 용마루를 얹고 거대한 크기로 지은 것은 아미타불이 극락왕생자를 맞이하기 위해 나투는 극락전(=중배관)을 묘사했기 때문입니다. 아미타불이 나투는 전각을 초라하게 만들수는 없지요.

낙타

출연자들 4분중에 왼쪽의 2명은 역사와 관련 없는 셀렙인데 .. 나머지 2명은 뭐하는 분들인지...??? 그래서 그런지 왜 운주사 주변에 형식미도 불규칙하고 곳곳에 흩어져 천불천탑이 생긴지도... 특히나 석탑의ㅠ기단이 왜 1층으로 되어 있는지도 설명을 안하네요. 운주사의 파격미를 거론하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모르고 있는듯한데... 그냥 겉핥기식 예능 같은 느낌이...
이런 포인트를 알려주면 운주사와 천불천탑이ㅜ생긴 시절의 불교미학의 특징을 통해 당시대의 정치적 상황과 불교의 변천사 및 타종교와 달리 동남아. 동북아로 전파될 수 있었던 이유 ㅡㅡㅡ 불교의 현지 토속신앙과의 타협이라는 불교의 종교적 특징까지도 가늠할 수가 있어요.
기왕이면 이런 포인트를 짚어주면 같은 내용의 분량 가지고도 고품격 영상을 만들 수가 있었을텐데 .. 하는 아쉬움이...

천불천탑 = 관경16관변상도 (아미타불의 극락정토화)를 그린 것이기 때문에, 천불천탑의 조성시기는 관경16관변상도가 왕실과 귀족층 사이에 널리 유행했던 14세기 초라고 보아야 합니다. 고려후기(1300년 무렵)에 조성된 것입니다.

불교 사찰을 짓는 학원같은 통일화 하거나 연습 규격 방법을 배우는 연습장…

아참 기단이 원래 2층인 것이 한국불교석탑의 특징인데 유일하게 기단이 1층으로 된 곳이 화순의 석탑과 경주의 석탑이지요.
이유는요.. 기단 1층 아래 땅이 기단의 1층이요 눈으로ㅠ보이는 기단 1층은 기단 2층이라는 가정하에 그렇게 세운 것입니다. 즉. 세상에서ㅠ가장 크고 높은 석탑이라는 의미에서 .. 그렇게 제작한 것입니다. 운주사 주변의 천불천탑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에요. 이런 포인트를 알려주면 운주사와 천불천탑이ㅜ생긴 시절의 불교미학의 특징을 가늠할 수가 있어요.

제 생각엔 운주사의 탑과 불상은 그곳 역대 스님들이 수련을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깎아 만들어 세운 게 아닌가 싶은 느낌... 다 비슷하게 못생기고 특이한 모양의 불상과 탑은 전문가가 아닌 이들이 이전 세대들이 만든 것들을 참고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못생기고 제각각이 아닌가 싶어요.

雲住寺☞ 雲水衲子가 머무는 절
雲水衲子☞ 구름처럼 물처럼 발길 가는대로 행각하는 수행자
衲子☞ 꿰멘 누더기를 입은 스님

화엄세계야

옆동네는 7일만에 세상을 창조하고 그랬다는데 하루쯤이야

문철마삼 오랜만에 보내 ㅋㅋ

천불천탑은 미륵신앙과 관련된 거로 아는데

보성 대원사 에도 석조불감이 있는데 내가 거짓말은 하나...

20여년전 가본 운주사와 얼마전 가본 운주사에서 느낀 괴리감은 화려해지고 복잡해지는 것이 결코 좋지만은 않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의 쓸쓸한듯 하지만 그 깊고 고즈넉함이 좋고 무심히 흩어져있던 탑과 불상과 와불, 별자리처럼 늘어져있던 돌들이 마치 선계로 통하는 통로같은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화려한듯 하지만 지분을 덕지덜지 칠한 퇴기의 추례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촬영하는 장소가 어딘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신라가 대륙에 크게 있었으니 설화의 운주사는 헌재 중국 땅에서 찾읍시다.

운주사 석탑자리가 하늘의 별자리 위치에 마추어서 만들었다는 논문을 본적 있습니다
불교적 색체가 아닌 도교나 선도적인 색체를 불교로 승화시킨 운주사 같습니다

운주사는 백제때 보덕스님에 의해 창건 되엇음

석불이 좀 기괴하긴 하다.

천불천탑은... 사실은.... 아미타불의 서방정토를 운주골 대자연에 그린 것입니다. 불교가 융성했던 중국의 당제국 -송 시대나 고려 후기에 아미타불의 극락정토가 그림으로 많이 그려졌는데 이 그림을 이라 부르며, 이를 3차원 공간인 운주골에 그대로 조성한 것이 천불천탑, 즉 세계유일 3차원 = 아미타 극락정토인 것입니다. 석탑과 석상이 많은 이유도 = 아미타 극락정토를 그린 불화에 아미타불을 중심에 두고 수많은 보살, 천인, 비구가 아미타불 주위에 호위하듯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탄허스님이 예언한 지축정립의 때가 오면 와불이 일어날꺼라는 썰이 있음...

감상문.
이렇게 역사전문가는 책이 아닌 이미지로 만들어지는구나.
빅스타나 백설기도 이렇게 이미지가 원하는 대로 충실히 따리준 결과물이겠지.
그리고는 연두부같은 어린 뇌속에 말도 안되는 근자감이나 자기들만의 근거로 사람을 선동하겠지.

저게 경상도라면 저토록 방치 하지 않았을거다 도선12세기 에 만들어졌다고 하고
고려 전라도 평지 막이용 같은 천불천탑

미안하다.
운주사 와불을
누워있는 석상이라고 고집하지 마라.
운주사 와불은 이미 서있다.

와~~광고가 너무 자주 ~짜증

사찰의 가람이나 탑이 서 있는 자리와 밤하늘의 성좌가 일치하는 그런 방송을 본듯하다. 백제의 멸망으로 중국에 끌려간 백제 후손들이 조국으로 돌아와서 세운 절터라는 설도 있고. 고려 중기라면 능히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됨.

낙타가 나타났다 !!
그런데 낙타가 자글자글 하네.^^

웃기는 프로다.
어느 시대 누구에 의해 만들었는지도 말하지 못하고
왜 저렇게 배열되었는지 등 자기들이 말하는 특이점의 원인도 얘기해야 할 거 아닌가?
많은 연구성과가 있을텐데 그저 이상하다 특이하다 등 젊은 놈들의 무식만 늘어 놓았다.

김규리 저 여자는 뭐 하는 사람인가.

김규리...흠...

그냥 못 만든거 아님?

딱 한 여자가 눈에 거슬리네.

세련되지못한투박함 파격 등으로보아 당시 백성들이었거나 새로운세상을 꿈꾸던혁명세력이었거나ㅡ
중앙의지원을받은세련된 기술자들은확실히아니었나봅니다ㅡ
암튼관광화하며 졸속된 정리는 상상력의한계가여실히드러나보입니다ㅡ

다들 신박들 하네

불교 더 이상하고 괘상한것은 일반이 이해못하는 한자염불을 가지고 수백수천년 이어왔다니 신기하고 괘상하지 지금도 중들이 하나도알아듣지못하는 한자 염불 열심히 시부리고 있다니 기가 멕히지ㅡ예수교도 칭찬한할수없지만 그래도 그들은 한글성서를 시부리니 그래도 이해할수있다ㅡ

한년은 너무 살찌고
한년은 너무 말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