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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들은 정말 남의 일에 관심이 참 많다고 말했던 외국인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무언가 잘못된다면 당사자가 감당하면 되는 일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타까워서 그런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 같아서 그런다" 등과 같은 이유를 들며 남에게 훈수를 참 많이 둡니다. 나 또한 완벽하지 않은 인간인데 이런 내가 누굴 지적하며 오지랖을 부리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하는 자세도 확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외국도 남의 일에 관심많다 ㅋㅋㅋㅋㅋㅋ 한국이랑 결이 다른거지 ㅇㅇ 한국은 참견만 한다면 외국은 그냥 상종을 안하고 뒤에서 욕 ㅈㄴ함 꼭 외국환상 가진놈들 많은데 외국에서도 눈치 안보는애들은 사회생활 하고 인생 포기한 애들이고 겉모습, 예절, 말투, 학벌 이런거 다 따진다 철저히 아무것도 모르는 남에게만 관심없는거지 내 바운더리 안에있는 사람은 뒷담화도 까고 참견도 하고 은근 꼽주고 세상사는거 다 똑같음
자승자박이네요. 신원도 모르는 어느 한 ‘외국인’의 인터뷰 하나로 한국을 판단하는 관점 역시 님이 비판하시는 ‘오지랖’과 다르지 않은 동기에서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를 비판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요, 이런 식의 비판이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합니다. 본인조차도 타인, 특히 외국인의 평가를 절대적 기준이라 생각하시며 불특정 다수 한국인들을 타자화하고 계신데요. 그것 역시 타인의 시선을 절대적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눈치 문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petal2134 외국인의 인터뷰 하나로 판단하는 관점ㅋㅋㅋㅋㅋ 지극히 개소리 아닙니까? 일개 외국인 한명의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공감할 내용입니다. 실제로 한국인들은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남들보다 오지랖이 넓은건 사실입니다. 물론 외국인도 남 일에 관심 많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에게 두는 관심은 남의 다름마저도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더 유행에 민감하고, 남이 옷을 매치 안되게 입었다고 무어라 하며, 사회의 정해진 기준에 맞춰지지 않으면 비웃음을 삽니다.
@@petal2134 공감되는 내용인데 뭐가 문제인지요?? 외국인 눈치가 아니라 한국인들은 한국인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남의 일에 관심을 많이 두는 것도 모자라 자기 기준을 남한테 강요까지 합니다 옷 하나 좀 튀게 입어도 왜 이런 옷을 입었냐고하고 국밥에 다대기 왜 안넣냐고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대기 안넣어 먹었다고 국밥 먹을 줄 모르네 뭐 이런 소리나 합니다 한국인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저는 100kg 넘는 초고도비만이었어요. 그런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다 정상이라 "난 건강하고 유쾌한 돼지야!!"라며 신나게 살았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젊음이 그 모든 과부하를 커버해주고 있을때의 착각이었다는걸 40대 중반에야 알게 됐습니다. 고혈압으로 눈 잃을뻔하고 너무 놀라서 1일1식 하면서 단기간에 40kg정도 감량했어요. 당연히 요요가 왔고...당뇨랑 같이 오더라구요 ㅠ 우울증과 수면장애도 손잡고 오구요...그래서 지금은 혈압관리 당관리 하면서 정신과도 병행하며 천천히 감량중이예요. 여러분 제발 하루라도 젊을때 다이어트 시작하세요. 혈압 높아지면 실명할 수도 있구요, 당뇨병 걸리면 길에서 쇼크사 할수도 있어요. 살빼서 누구 보기 좋으라고가 아니라 미래의 내가 살기 위해서 살 빼셔야 해요. (돈도 계속 깨져요ㅠ) 정말 외적인 부분 같은건 1도 고려하지 않아도 되니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 꼭 하세요.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구요 ㅠㅠ
대놓고 자기 스스로를 계속 더 아프게 만들고 그대로 두겠다는 사람이랑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자기관리라는게 요즘 꾸미기만 초점을 맞춰서 따지는데 스스로를 가꾼다는부분이 자기관리입니다 그리고 출연자분도 그런 부분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출연하신건데 본인의 사상이 정답이라고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부분을 의도로 말씀하신거면 명백한 오답이니까요
통통 비만 사이에 있는 교포인데요 한국에 갔을때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이 살빼라고 하는게 제일 신기하고 싫었어요. 영국에선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놀리는 장난 외엔 남이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충격이에요 그래서 한국에선 어른들도 서로 어린이 같이 놀리는게 보통인가? 했어요 버스를 타려고 길을 물었는데 아저씨가 설명해 주고 나서 절 처다보더니 음 근데 걸어가는게 살 빠지고 더 좋겠네 라고 한적이 있어요 친절한건지 못된건지 헷갈렸어요 축제로 사람 많을 때 영국에서 온 친구들과 좁은 청계천 길을 지나가는데 비켜가면서 에이씨 뚱땡이xxx들 하면서 궁시렁 대는 아저씨가 있었어요. 제가 한국인인줄 몰랐나봐요. 너무 무례한거 같아서 뭐라고 하려고 돌아보니 7살 정도 딸이랑 같이 있더라고요 애기 앞에서 아빠랑 싸우기 싫어서 그만 뒀어요 혼자 씩씩 거리고 있으니까 친구들이 물어봐서 말해줬는데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한국이 이런 나라였어? 실망했을거 같았어요...
@@user-dndbsmsana 그런거 같아요. 처음엔 동양은 서로 가족같이 생각해서 그런 마인드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다 좋은 뜻으로 말하는거 같지도 않더라구요. 여기선 가족이라도 아이한테 뚱뚱하다고 놀리거나 너무 스트레스 받게 하면 아동학대로 처벌 받을수 있거든요. 의도가 중요한거 같아요. 한국에서 또 한번은 다이어트 약 같은걸 가게 앞에서 파시는 아줌마가 아주 큰소리로 어머 아가씨!!! 이거 먹고 살좀 빼봐요! 이거 효과 좋아요!! 라고 해서 놀랬었어요이건 그냥 장사 못하는 어리석은 아줌마구나 라고 생각했죠 ㅋㅋㅋ
네 남자분을 무조건적으로 욕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제가 생각했을 때 좋은 사람이었다면, 저분을 더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면 추후 결혼을 할텐데 건강을 위해서라도 너가 살을 뺐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은거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물론 저 여성 출연자분께서 함축해서 말씀하신걸수있지만요
오히려 솔직하게 소통해서 좋은 거지요. 정말 입꾹닥 해도 맞는 남자랑 만나려면 아예 뚱뚱한 여자 취향인 극소수의 남자로 선택권이 줄어 듭니다. 상대방에게 뭘 원하는지 연인 사이에 숨기고 위선 떠는 게 최악이고 저 남자 분처럼 차라리 정확하게 원하는 걸 내놓고 소통하는 게 훨씬 좋은 태도입니다. 당장에 기분 안 좋을 수 있어도 섹스리스로 헤어지거나 섹스리스로 부부가 되는 최악의 경우보단 훨씬 낫죠.
다른 사람이 살이 쪘든 살이 빠졌든 뚱뚱하든 날씬하든 신경 안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뭐 댓글보면 조언이니 뭐니 하면서 말하는데 당신이 조언이라고 하든 말든 입니다 솔직히 그분과 무슨 상관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살찐 사람이니 말하는건데.. 좋아지라고 걱정되서 해주는 말도 있고 그냥 비난하는 밀도 있는거 아는데 그런거 구별해서 듣진 않아요. 운동이야기도 많이 하시는데.. 사람마다 어떤 질환이 있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 전혀 모르시잖아요. 식단의 경우도 극단적인 식단하다가 식이장애 오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이 모든걸 다 파고 들면서 치료하면서 다이어트 하는건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들어요. 그래서 그만큼 힘든것도 있어요. 지금도 그냥 이분을 응원해주시면 되요. 이렇게하라 저렇게하라 말힐 필요 있나요.
챌린지 응원합니다❤ 여담이지만 반대 케이스로 마른 사람들에게 살찌라고 직접 말하지 마세요 "몸이 그게 뭐냐, 너무 말랐다, 살 좀 쪄라, 밥 좀 먹고 다녀라, 너무 날씬해서 놀랬다" 등등의 말을 하는 것도 엄청나게! 무례한 일이라는것도 알고계시죠? 살빼라고 하는건 말하면 무례인걸 아는데 말랐으니 살을 찌우라고 하는건 칭찬이니까 아무렇지 않게 뱉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러분 살이 쪘든,말랐든 타인의 몸에 대해 지적하고 언급하는것 자체가 무례입니다. 말을 하는 의도자체가 순수한 목적이라고 한들 무례한 일이에요. 부디 이 사실을 깨닫고 무례를 범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칭찬으로 말하는 건 괜찮고 언급하는 거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사정도 모르고 함부로 지적하는 게 문제지. 그리고 너무 말랐다며 살 찌우라고 하는 건 애초에 칭찬의 의도로 하는 말이 아니라 비하 발언입니다. "여리여리하고 너무 이쁘다"라고 말하는 건 칭찬이지만 "왜 이렇게 말랐어. 살 좀 쪄"라고 말하는 게 어떻게 칭찬인가요? 전체적으로 무슨 말씀을 하신 건지는 알겠는데 댓글이 부분적으로 조금 이상하네요.
@@mandukim5377왜이렇게 말랐어 살좀쪄 = 칭찬이라고 말한적 없구요. 칭찬의 의도로 말하는 신체에 대한 모든 언급을 말하는 겁니다. 마른사람에게 말랐다는것과 관련된 칭찬들을 말하는것이구요. 그 많은 케이스중에 많이 범하는 실수를 예를 들어 가져온것 뿐이구요ㅎㅎ 사정도 모르고 함부로 지적하지 마세요. 그리고 여리하다고 말하는것도 칭찬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타인에게는 무례함일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본인만 알 수 있는 그 사람의 속사정을, 사정도 모르는 우리가 타인의 신체적인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것이 무례일수 있으니 자제하자는거구요ㅎ 무슨말을 하시려는건지 알겠는데, 댓글이 부분적으로 이상하네요😊
음...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는건 오지랖인데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얘기하는건 다른 문제임. 그러면 무슨 그건 진정사랑하는게 아니라는 개소리 하시는분도 있는데 그 어떠한 조건을 보지 않고 사랑해주는건 부모밖에없어요. 평생을 함께 할 배필을 고르는데 거기에 비만인게 걸려서 못하겠다 하면 그건 그거대로 인정해줘야함. 여자들도 직업없고 대머리에 배나온 사람이 결혼하자하면 안하잖아요.
@@zombatsnest2787물론 동영상의 여성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건강에 지장이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살집이 있으셔서 당연히 살을 빼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다만 위에 댓글을 쓰신 분께서는 동영상에서의 여성분 상황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단지 사람의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인 외모에 과하게 오지랖을 부리는 사회에 대해 비판을 하신 것 같은데 조금 국소적으로 이해하신 것 같네요😂
95키로 라는 숫자가 왜 이렇게 기시감 느껴지는지 생각해보니까 제가 다이어트 시작 전 몸무게가 95키로 였더라구요. 저는 몸이 무거워지니까 움직이기도 너무 힘들어서 외출하기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지니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떨어지고 기존에 갖고 있던 우울증도 합쳐져서 매일 죽고싶고 너무 힘드니까 일도 하기 힘들어져서 결국 관두고... 그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완벽하게 고립되어 버려서ㅠㅠ 잘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기 때문에 인생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으로 독하게 혼자서 이것저것 정보 긁어 모아 1년 3개월 정도 걸려 55키로 까지 40키로 감량 성공했습니다. 키는 163~4 정도 되구요. 그 이후로 지금 6개월 째 50키로까지 감량하려고 좀 더 천천히 차분하게 감량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영상보고 나서 제 과거를 돌아보면, 내가 정신적으로 아프지 않았던 사람이었다는 가정 하에, 또는 근육이라도 좀 더 많아서 몸무게는 많이 나가더라도 움직이기는 수월한 상태였다는 가정 하에 과연 그 노력을 들여 그만큼까지 감량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40키로 감량하던 시기에 긁어모으던 정보 중에 사람이 과체중 정도만 되어도 오히려 미용체중인 것 보다 더 건강하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었거든요.. 결국 저는 마음이 병들어서 심각하게 살쪘던거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뒤집어서 말씀드리자면, 병들지 않은 상태라면 몸무게가 어떻든 전혀 남들이 필요 이상으로 간섭해선 안된다는 생각도 들어요. 본인이 필요하고 본인이 간절해야 살도 제대로 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더 이상 감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직업도 찾았고, 외출도 수월해졌고, 우울함도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불안한 마음에 아직도 감량 진행 중이에요. 남들이 보기에만 성공한 제 자신이 전혀 자랑스럽지 않아요. 세은님의 몸무게를 보다 보니 제 과거가 생각나서 두서없이 주저리 떠들어 보았는데, 적어도 세은님 만큼은 이번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셔서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성공적인 다이어트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세은님과 다른 사람이기에 100퍼센트 공감은 못 해드리겠지만, 세은님이 벗어나기 힘든 굴레에 갇혀서 얼마나 괴로운지 정도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세은님!! 진짜 진짜요!!
@@Ash-zh5wc 보통 뚱뚱해야지 여자가 90킬로 넘어 가면 초고도 비만 수준인데 평생의 반려자 건강을 생각해서라고 그 정도 조건도 못 거나? 질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뚱뚱한 게 아니면 살찐 건 노력으로 개선이 가능하잖아. 그냥 당신이 뚱뚱한 여자라서 긁힌 걸로밖에 안 봉니ㅔ.
여기 댓글좀 관리해주세요 제발.. 조언이랍시고 외모 평가하고 심지어는 뭐 비만인 사람이랑 솔직히 결혼이 가능하겠냐 이딴 말까지 싸갈기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은 점점 늘어나고있다는 뉴스도 나오는 한국에서 굳이 굳이 이런 댓글들 관리안하고 열어놓을 필요가 있나요..? 댓글창좀 닫아주세요.. 어릴때부터 살 얘기하는 엄마때문에 식이장애 걸려서 지금 13년 차 접어드는데 치료 인프라도 없어서 치료도 잘 안되는데 이런 댓글들 보면 진짜 너무 불안하고 화나요 여성분들이 자기 몸을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구요.. 의학적으로 효과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그걸 컨텐츠화 하는거면 무례한 댓글들 관리좀 해주세요.. 댓글에서 하는 말들이 취지랑 맞지도 않잖아요
오히려 남자친구에 대해 막말하는 댓글이 훨씬 더 위험해 보입니다. 사연자 분은 초고도 비만 여성이십니다. 여친이 그 정도로 뚱뚱한데 가만히 입꾹닫 하는 게 이상한 거죠. 그리고 거식증 여성보다 비만증 여성이 100배 가까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성보다 비만율 낮다고 문제 없다고 덮어 놓을 게 아니라 뚱뚱한 건 여성 건강에도 안 좋으니 저체중 여성의 다이어트를 얘기하기 전에 그보다 훨씬 많은 비만 여성의 건강에 대해서도 제발 걱정해 주세요. body positivity(자기 몸 긍정주의 운동)이라며 뚱뚱한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며 방치하게 만드는 당신 같은 페미니스트들이 제일 나쁜 사람들입니다. 서구에서 시작된 자기 몸 긍정주의는 정확하게 말하면 'fat body positivity(뚱뚱한 몸 긍정주의 운동)'입니다.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고 하면서 체질적으로 마른 여성에 대해서는 생리 불순이니 뭐니 하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공격하고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mandukim5377 원댓글이 뚱뚱한 몸을 있는 그대로 방치하라고 말한 적 없음. 거식증보다 비만이 100배 많다는 것도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옴. 지금 핀트를 오지게 잘못잡아서 혼자 이상한 소릴 하고 있길래 지나가다 댓글 다는 건데, 남자친구에 대한 막말은 그거대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조심할 일이 맞지. 그런데 썸네일에서부터 그렇고 내과나 정신과 의사들이 합작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시작한 컨텐츠에서 저렇게 자극적으로 썸네일 뽑고 뚱뚱하면 결혼 안해준다는 그 문구에 꽂혀서 너도나도 공격적이고 마른 몸이 정답인듯한 댓글 분위기가 조성되는 건 위험한 일이 맞음. 너가 언급한 거식증 말고도 식이장애는 되게 다양한 유형의 방법으로 발현이 되는데 거기엔 폭식증도 있고 거식과 폭식을 반복하는 방식도 있고 찾아보면 진짜 다양한 유형으로 사망율도 엄청 높은 편이고 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기도 해. 그런데 거의 모든 식이장애에 공통적으로 원인이 되는 게 있다면 외형에 대한 사회적인 강요와 압박이라는 것임. 그래서 실제로 거식증이든 폭식증이든 여성들이 더 많이 앓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식이장애 당사자가 보기에 이 컨텐츠의 제목과 편집 기조, 썸네일, 그리고 댓글 분위기는 또 다른 강요와 압박이 될 수 있고 당연히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프로아나의 급증같은 문제와도 뗄레야 뗄 수 없다는 거거든. 여기 댓글 쓴 사람이 단순히 body positiv에대해서 말하고 싶었다고 생각한다면 너가 잘 이해를 못 한 것 같아. 페미니스트가 비만을 방치하게 해서 다이어트를 못하게 해서 더 나쁘다는 너의 말도 사실 틀려먹었어. 여성은 저체중보단 비만이 평균수명이 더 길다는 통계도 있어 못 믿겠으면 찾아봐. 제일 나쁜 건 사회적인 강요와 압박에 맞서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 말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여성에게 더 예쁘고 더 마른 몸을 강요하는 현 시대의 분위기인거지 페미가 뭔 죄? 이렇게 말하는 나도 페미년이라서 나쁘다고 말하려면 하던가. 근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건 좀 열받네. 지금 잘못된건 좋은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어그로용으로 저따위로 썸네일 쓰고 저기에 휩쓸리는 분위기인거지 엄한 사람 탓으로 돌리진 말란 말임
살 빼는 목적이 건강이 되면 필사적으로 되요. 살 빼면 혈압 당뇨 고지혈에서 멀어질 기회가 부여되거든요. 유전이 있어도 발현을 늦출 가능성을 키우는 거죠. 좀 더 건강하게 늙기 위해 살을 빼면 그나마 버티고 유지하는 거 같아요. 내 몸을 위해 빼는 거지 남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선 아닌 것 같아요. 남 신경 쓰지 말되 내 건강만 신경 쓰면 될 일 같아요
세은님 지금 남자친구분... 세상에 다이어트하면 결혼해준다니...그 무슨 상처되는 망발을... 이렇게 말하는 사람과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면 요요가 오거나 남자친구분 기준에 조금만 맞지 않는 외모가 되어도 갈등이 생길거예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잘 회복하시고, 더 좋은 다른 남자 만나세요!! 제발ㅠㅠㅠ
그따위 논리로 말하면 90킬로가 넘는 뚱뚱한 여자를 원하는 남자는 거의 없으니 저 여자 분은 혼자 사셔야 됩니다. 저 정도 뚱뚱한데도 만나 왔다는 건 그래도 통통한 체형 이상의 여성에 대한 선호도가 있어서 만나 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고도 비만 이상의 너무 뚱뚱한 몸이기에 반려자가 될 사람이니 결혼 조건으로 건 거겠죠. 애초에 완전 마르거나 날씬한 체형 여자 원했으면 사귀지도 않았겠죠.
세은님 말씀 구구절절 공감되어서 코끝 찡해졌어요😢 성향도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ㅜ 저도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전에는 남들 시선 때문에 울고 말 때문에 또 울고 ㅠ 부끄러워서 살 빼려고 했었어요. 무수한 다이어트 실패 경험 끝에 이제부터는 제 건강을 위해서 살 빼기로 다짐했어요! 세은님 지금도 충분히 예쁘고 매력적이세요! ♡ 우리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해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하다 보면 예뻐지는 것도 덤으로 따라올 거라 믿고 저도 파이팅 할 거예요 ㅜ 세은님도 저도 꼭 건강을 되찾길!! 둘 다 파이팅!!
평생 운동 좋아하고 식이조절하고 사람만나고 외부활동 좋아하며 살다가....코로나 시작 직전때 바로 딱 !!! 임신.....임신기간 내내 코로나 무서워서 못나가다가 운동부족으로 확찐자 되고 7개월차부터 수축와서 진짜 입원만은 피하고자 약먹으며 눕눕 생활 했네요....애낳고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 우울감 급상승...그렇게 산후우울증에 걸리게 되고 여전히 살은 찌고 운동은 못하고 육아에 체력은 깎여나가고....애가 3돌이 된 지금... 이젠 정말 운동하려 합니다 ㅜㅜ 저..자극추구 상위 0.1% 에요....이런 사람이 애 하나를 위해 이만큼 참은건...인내력도 상위 1%였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덕분에 제 정신이 버티지 못하고 출산후 3년 아직도 항우울제 복용중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상황이 나아지니 나도 나아지기 시작하네요 올해 3월부턴 운동 갑니드아~~ 코로나 기간 의도치않게 확찐자되신분들 모들 힘내엽!!!😂😅😂😅
제 남친 저 만나고 살 15키로 찌고 진짜 많이 뚱뚱해졌는데 그냥 찌면 찐대로 귀여워서 웃음나고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뭐 선생도 아니고 자존감깎아먹는 말 왜하나요ㅠ 남친분은 키크고 잘생긴 연예인이라도 됩니까?! 하나하나 따지면 누군 못따지나요... 자기가 선택한 연인한테 왜그러는지 .. 연인 까는건 제얼굴 침뱉기임. 무슨 선택권이 자신한테 있는거마냥 ~~해야 ~~해준다 이런말 왜하나요.. 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저 말 또 습관처럼 나올듯. 저는 남친한테 살빼라고 하는건 건강검진 받아서 고지혈증이랑 고혈압 약 먹어야한다고 의사가 권고해서ㅜ걱정이 너무 되니까 말했던거 말고는 없어요.. 솔직히 찌니까 오동통하니 애기같아서 더 귀여워짐ㅜ 사연자분 얼굴도 예쁘시고 충분히 매력있으신데 건강이상이 아니라면 그냥 살빼기 전에 현남친 차고 더 사랑해줄 남자 세상에 많으니까 딴남자 찾는게 나을듯..
비만 때문에 20대부터 몸 개박살난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비만조짐이 보이면 어떻게든 다이어트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영상에나온 사연자분 정도면 100% 문제 생깁니다 제가 키 180에 90키로대 6년 유지하다가 관절, 허리 개박살나서 영구적인 손상생기고 몸 이곳저곳에서 경고를 보내는걸 젊음으로 커버치다가 결국에는 무너져서 70초반까지 살을 뺴고도 개고생 중입니다 한번에 3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허리에 심한 통증이 와서 10분 씩 산책해야합니다 직장상사한테 설명하기도 뭐 하고 참 그렇습니다 이거말고도 여러 크고작은 문제가있는데 살빼고도 그대로 넘어왔습니다 진짜 진즉에 살뺄걸하고 매일 후회합니다 심지어 저는 운이 좋은편입니다 심하면 젊은 나이에 당뇨까지가니까요 몸은 소모품이에요 한번 망가진 몸은 뭔 발악을 해도 안돌아옵니다 뭐 나중에 의학이 더욱 발달하면 모르겠다만 현재로서는 답이 없습니다 만약에 이글을 보고계신 비만인분들이 계신다면 제발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지금 당장 살빼세요
저도 빼고 요요오는 걸 19년 살면서 세 번 겪었거든요. 가족한테 욕과 잔소리도 많이 듣고, 결국엔 부모님과 얘기하고 싶지 않은 지경까지 도달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좋아했지만 이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사람이 많은 곳은 기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초중 왕따생활에 고등학교에선 대놓고 기피하는 사람들까지 겪었죠..ㅎ 체중 감량하고픈 마음은 가득하고 저 나름 식단 하며 운동 하는데 바로 10키로 씩 빠지지 않는다고 욕 먹고.. 다시 의욕을 잃는 악순환.. 극복이 안되네요. 그래도 남친과 얘기하며 아주 천천히 조금씩 빼고있습니다. 아직까지 세자릿수이지만, 여태 5키로 뺐으니 앞으로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같이 화이팅 하자고요!
제가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살다가 우연한 일로 쉽게 빼게 되었어요. 20대때 요요가 온후에 포기했던거였는데 평생 운동하며 식단관리하느니 즐겁게 사는게 낫겠다고 굳힌거였죠. 그러다 작년에 냉장밥과 찐계란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죠. 많은 댓글들이 이 방법으로 살이 빠졌다고 하길래 호기심에 해봤죠. 식전에 찐계란 한알에 냉장했던 밥을 먹고싶은만큼 데워 먹었더니 두세달이 지나고부터 옷이 헐거워지고 보는 사람마다 살빠졌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계란먹기가 지겨워서 흰콩을 삶아 분쇄하여 먹고 있어요. 그래도 식전에 먹는 계란이나 콩국덕분에 밥의 양이 살짝 줄긴했죠. 저처럼 집밥먹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다이어트인것같아요. 나이가 있다보니 얼굴주름이 늘은게 눈에 띄기는 하지만 몸이 편해지고 평소 먹고싶은대로😮 먹을수있으니 더 바랄게 없습니다.
살빼면 결혼해준다니요?? 옛날식 개그프로그램에서나 나올 말을...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사회적 민감도가 높은 애인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출연자분 지금 그대로도 빛나시는데, 지금도 만족을 못한다면 세월이 지나 외모가 달라졌을 때 어떤 반응일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다이어트나 신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결혼은 서로를 존중하는 분과 하시기를..
제모습을 보는 것 같아 영상보는 내내 자가진단을 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평소 여행 좋아하고 장보러 대중교통도 이용안하고 걷는거 좋아하는 제가, 코로나로 인해 살이 20키로 찌고 임용고시도 몇해 준비하고 있어서 자존감이 낮아졌었어요. 지금도 임용고시 준비하며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그런데 자존감은 2년동안 주변 좋은 지인들의 긍정적인 영향과 아이들을 보면서 어떻게든 회복이 되었는데 당섭취를 줄이는것과 체력이 회복되는 것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더이상은 살찌면 안되겠다 싶어 자는시간 줄여가며 새벽6시에 혼자 헬스장에서 심장터져라 30분이라도 뛰며 땀을 흘린 모습에 만족을 했어요. 그런데 하루종일 입에선 자꾸 당을 찾고 식욕이 더 늘어나서 이방법이 맞는건가 싶어서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딱 윔다이어트를 만났네요 ㅎㅎ 윔다이어트를 보면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세은님과 저 모두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회복하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당 :)
살빼라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그런 말 상처되니까 하지말라고 해도, 그런 사람들의 의도가 내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원동력 삼아 살을 빼렴. 이거에요... 상처 받으라고 하는 말임. 근데 살찌는 사람들 중에 많은 경우가 스트레스 해소를 먹는 걸로 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올라감 -> 더 많이 먹음 이렇게 작용할 확률이 훨씬 높음.
세은님 성격도 삶을 바라보는 시선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으신거 같아요^^ 남친말이나 주변이웃말을 상처로 받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계기로 삼아 다이어트 시작하신다니 응원합니다^^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는데.. 지금도 이리 예쁘신데ㅎㅎ 다이어트 하고나서 남친분이 제발 나랑 결혼해줘~♡ 라며 프로포즈하셨음 좋겠네요^^
다이어트는 본인이 원하면 하는 거고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하는 건데 결혼을 걸고 저러는거 진짜 아닌데. 그럴거면 저 여자분이랑 왜 연애하는 건데. 암튼 건강을 위해 적당히 조절하고 운동하시면 좋겠네요… + 더 보다보니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니,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서 그런 거라서 다이어트 더더 응원할게요. 저는 저희 부모님 건강하셔서 어떤 것보다 든든하다고 늘 말하거든요. 저도 수면장애 등등 있는데 카페인 못끊고 낮잠도 너무 많이 자서 힘든데 노력해볼까 합니다 ㅠㅠ
전 그런 생각은 안해요. 배우자의 조건을 안보는 사람 있을까요?? 키 외모 재력 직업 나이 성격 취미 생활습관 기타등등... 하나도 안따지는 사람 절대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살찐 배우자도 상관없는 사람 있겠죠. 하지만 정상체중일때 생활습관 취미 식습관 건강 등 훨씬 건강하게 지낼 확률이 크죠. 물론 외모도요. 그냥 친구 그냥 친척 그냥 가족 처럼 관계가 유지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남자친구가 평생의 배필을 고르는 겁니다. 물론 여성분도 고르고 고른 배필이 남성분일꺼구요. 여성분이 살이 쪄서 도저히 평생을 함께할 수 없다 생각하면 끝인관계인데... 본인도 결혼할 의지가 있다면 다이어트를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뭐 나 자체로 사랑해 줄 그런 남자... 찾으려면 따로 찾아봐야하는거구요. 그런 사람도 다른 조건들은 보겠죠
@@user-vo1gz7dc3j 저도 조건 안보라고 말하는 거 아닙니다. 근데 그러면 원래 그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으면 됩니다. 결혼 이라는 조건으로 입맛대로 바꾸려는 것 같아서 말하는 겁니다. 결혼 조건을 걸지 않고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하자고 말했다면 오히려 좋은 배우자감이라 생각했을 겁니다!
저는 170сm에 현재 75키로고 살을 빼고 있는 중 입니다. 결심하게 된 계기는 건강검진 결과 때문 이였죠. 65키로 당시 건강검진은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84키로가 찌고 받은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전 ,콜레스테롤 수치 높음 협심증과 비슷한 증상들 등 심각한 상황 이였고 충격을 받게 됬어요 미용 때문이 아니라 해도 건강 때문에 빼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165에 52키로였는데..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식습관과 잘못된 수면 습관 때문에 위염이 생겨서 한동안 고생했고 그 때문에 먹는 것들을 조금씩 바꾸고 운동도 시작했어요! 이 이후로 굳이 살을 빼려고 한 게 아니어도 저절로 살도 빠지고 건강해지더라구요 진짜 아프고 나서 바꾸려고 하는 것보단 몸이 조금이라도 괜찮을 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려고 하고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건 맞아요😂
어구.. 사연자분 살이 많이 쪄있는 중에도 이목구비만 봐도 살이 빠지고 나서 얼마나 아름다우실지 예상이 되네요. 남자친구분이 살을빼면 결혼해줄게 라는 말도 아마도 충격요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끔 하려고 하신 말 같은데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라요. 살이 빠졌을때 얼마나 아름다워지실지 눈에 보여서 더 응원하게되네요. ㅎㅎ 아마 살이 빠지면서 아름다워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재미가 붙으면서 자신감도 붙고 더 잘하실 수 있을거예요. 응원할께요!!!
화이팅이에요!!!! 저도 거의 4년에 걸쳐 25키로를 감량했어요 큰 요요 없이 감량했던건 단기간의 오기, 집념같은 것 보다도 안좋은 습관 고치기가 더 컸던거같아요. 처음엔 밖에서 음료수 사먹지 말기, 등굣길에 간식 사지말기 등으로 시작해서 자기전 4시간전부터는 금식하기, 평균걸음수 7천 수준으로 유지하기 등등 점점 늘려나가면서 생활을 바꿨어요 이 과정에서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유혹이 없었던게 아니지만 시도할때마다 다시금 체중이 올라갔던걸 생각하면 사연자님은 건강하게 닥프님들 도움 받아가면서 감량하셨으면 좋겠어요!!!!! ❤
저 사연자 분도 자기 외모 얘기하지 말라고 하질 않았는데 제3자인 주제에 당신이 왜 자기 이입을 해서 열폭을 하는지요? 외모 분석 해달라고 말씀하시지 않은 건 저 사연자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니가 왜 외모 분석이라며 마치 사연자 분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선동을 하나요?
![[하이라이트] "에이스? 어. 가능!" 니퍼트의 '초고속·초고층 투구'에 몬스터즈 투수진 초.긴.장.🔥 | 최강야구 | JTBC 240422 방송](http://i.ytimg.com/vi/qG8zMm8D4_4/mqdefault.jpg)
장소와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윔다이어트와 함께 합니다.
📍wimdiet.com/main
우창윤 선생님 입은 코트 정보가 알고 싶습니다 옷이 너무 맘에 듭니다 제발 알려주세요 🙏
과일을 통한 단순당 섭취도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나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말 남의 일에 관심이 참 많다고 말했던 외국인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무언가 잘못된다면 당사자가 감당하면 되는 일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타까워서 그런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 같아서 그런다" 등과 같은 이유를 들며 남에게 훈수를 참 많이 둡니다.
나 또한 완벽하지 않은 인간인데
이런 내가 누굴 지적하며 오지랖을 부리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하는 자세도 확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외국도 남의 일에 관심많다 ㅋㅋㅋㅋㅋㅋ 한국이랑 결이 다른거지 ㅇㅇ 한국은 참견만 한다면 외국은 그냥 상종을 안하고 뒤에서 욕 ㅈㄴ함 꼭 외국환상 가진놈들 많은데 외국에서도 눈치 안보는애들은 사회생활 하고 인생 포기한 애들이고 겉모습, 예절, 말투, 학벌 이런거 다 따진다 철저히 아무것도 모르는 남에게만 관심없는거지
내 바운더리 안에있는 사람은 뒷담화도 까고 참견도 하고 은근 꼽주고 세상사는거 다 똑같음
외국은 이러이런데 우리나라는 어떻다는것조차 남 눈치 많이보는 힌국인들 특성이 잘 드러나는 말인듯. 남한테 관심없는 나라가 티비만 틀면 24시간동안 연예계 가십 보도하고 연예인들 어디 나설때마다 파파라치 수백명씩 달라붙겠음?
자승자박이네요. 신원도 모르는 어느 한 ‘외국인’의 인터뷰 하나로 한국을 판단하는 관점 역시 님이 비판하시는 ‘오지랖’과 다르지 않은 동기에서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를 비판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요, 이런 식의 비판이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합니다. 본인조차도 타인, 특히 외국인의 평가를 절대적 기준이라 생각하시며 불특정 다수 한국인들을 타자화하고 계신데요. 그것 역시 타인의 시선을 절대적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눈치 문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petal2134
외국인의 인터뷰 하나로 판단하는 관점ㅋㅋㅋㅋㅋ 지극히 개소리 아닙니까?
일개 외국인 한명의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공감할 내용입니다.
실제로 한국인들은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남들보다 오지랖이 넓은건 사실입니다.
물론 외국인도 남 일에 관심 많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에게 두는 관심은 남의 다름마저도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더 유행에 민감하고, 남이 옷을 매치 안되게 입었다고 무어라 하며,
사회의 정해진 기준에 맞춰지지 않으면 비웃음을 삽니다.
@@petal2134 공감되는 내용인데 뭐가 문제인지요??
외국인 눈치가 아니라 한국인들은 한국인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남의 일에 관심을 많이 두는 것도 모자라
자기 기준을 남한테 강요까지 합니다
옷 하나 좀 튀게 입어도 왜 이런 옷을 입었냐고하고
국밥에 다대기 왜 안넣냐고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대기 안넣어 먹었다고
국밥 먹을 줄 모르네 뭐 이런 소리나 합니다
한국인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다이어트 하고 난 후에 결혼하자라고 말했으면 괜찮았을텐데...다이어트하면 결혼해줄게 라고 하니깐 좀......
그래도 마음이 있으니까 말한거지.. 마음없었으면 말도안하고 헤어짐. 결혼 하잔말도 안할듯
결혼하게 다이어트해라 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네가 다이어트 성공하겠어? 이런마음도 있을듯
@@P9p9p9p9ppppp ㄴㄴ 마음이전에 예의와 존중의 문제임.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법.
강하게 말하지않으면 듣질않으니까 그렇게 말한거아님?
저는 100kg 넘는 초고도비만이었어요.
그런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다 정상이라 "난 건강하고 유쾌한 돼지야!!"라며 신나게 살았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젊음이 그 모든 과부하를 커버해주고 있을때의 착각이었다는걸 40대 중반에야 알게 됐습니다.
고혈압으로 눈 잃을뻔하고 너무 놀라서 1일1식 하면서 단기간에 40kg정도 감량했어요. 당연히 요요가 왔고...당뇨랑 같이 오더라구요 ㅠ 우울증과 수면장애도 손잡고 오구요...그래서 지금은 혈압관리 당관리 하면서 정신과도 병행하며 천천히 감량중이예요.
여러분 제발 하루라도 젊을때 다이어트 시작하세요. 혈압 높아지면 실명할 수도 있구요, 당뇨병 걸리면 길에서 쇼크사 할수도 있어요. 살빼서 누구 보기 좋으라고가 아니라 미래의 내가 살기 위해서 살 빼셔야 해요. (돈도 계속 깨져요ㅠ)
정말 외적인 부분 같은건 1도 고려하지 않아도 되니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 꼭 하세요.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구요 ㅠㅠ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젊음이 과부하를 커버쳐준다는 말이 넘 와닿아욬ㅋㅋㅋㅋㅋㅋ 😭😭😭😭😭 힘내볼께요!!!!!!!!
저도 지금 혈당 혈압이 다 정상이라 아 난 키가 커서 이정도면 괜찮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젊음이 모든것을 받쳐주고있다는거에 확 와닿네요…건강관리 해야겠네요 진짜…감사합니다 정말
ㅇㅇ/
흑흑 공감합니다. 젊음이 커버...많이쳐줬는데 즐거운 돼지로 살다 망해썽ㅠㅠ 혈당 혈압 제길...ㅠㅠ 애기들아 건강히먹고 야식 과당 자제해ㅠㅠ
세상에는 무례한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다
님같으면 한 20년 재밌게 살고 40년 병간호 해야될 것같은데 예의 지키느라 그냥 결혼하고 삽니까?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살을 빼는건 추천합니다.
살빼면 결혼을 "해주겠다"라고 말하는 남친과의 결혼은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연애든, 결혼이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랑 하세요.
있는 그대로는 문제가 있으니까.......
있는 그대로 모든 모습을 사랑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서로 타협하고 대화하면서 조절하며 살아야죠
대놓고 자기 스스로를 계속 더 아프게 만들고 그대로 두겠다는 사람이랑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자기관리라는게 요즘 꾸미기만 초점을 맞춰서 따지는데 스스로를 가꾼다는부분이 자기관리입니다
그리고 출연자분도 그런 부분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출연하신건데 본인의 사상이 정답이라고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부분을 의도로 말씀하신거면 명백한 오답이니까요
“해주겠다”라는 워딩이 문제있긴 하다만..
본인 건강관리 못하는 사람은 자식 건강도 망치게 되어있어서 비만인 사람은 배우자로서 매우 별로임
@@user-mk1rb4nb9m 그걸로 따지면 ㅋㅋㅋ 있는 그대로 주워만나는 남자도 하자가있으니 주워만나는거 아닌가? 그래놓고 살가지고 빼야지 결혼해준다어쩐다 하는게웃길뿐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사귈때 그런거 재는거 다끝난거아니엿냐고 ㅋㅋ 꼭 못생긴아들이 열폭을해요
카페 사장이 살빼라 어쩌라하는건 어이없네.. 가족 친구까지면 그러려니하지 뭔 오지랍인지
살이 쩠는데 저런 이목구비면 무조건 복권이긴한데... ;;;
실제로 그분들은 저사람이랑 친하다고 생각하고 하는말인거 같아요... 그래도 그런말은 좀.... ㅜ ㅜ
@@black-jp1ys 친구없지?
@@black-jp1ys 왜 190에 150키로씩 나가는 형들한테도 한번 살빼라고 해보지ㅋㅋㅋㅋ
살이 빠지나 당신의 이빨이 빠지나 궁금하구만
@@black-jp1ys 뇌에 지방이 많이 끼셨네
통통 비만 사이에 있는 교포인데요 한국에 갔을때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이 살빼라고 하는게 제일 신기하고 싫었어요.
영국에선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놀리는 장난 외엔 남이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충격이에요 그래서 한국에선 어른들도 서로 어린이 같이 놀리는게 보통인가? 했어요
버스를 타려고 길을 물었는데 아저씨가 설명해 주고 나서 절 처다보더니 음 근데 걸어가는게 살 빠지고 더 좋겠네 라고 한적이 있어요 친절한건지 못된건지 헷갈렸어요
축제로 사람 많을 때 영국에서 온 친구들과 좁은 청계천 길을 지나가는데 비켜가면서 에이씨 뚱땡이xxx들 하면서 궁시렁 대는 아저씨가 있었어요. 제가 한국인인줄 몰랐나봐요.
너무 무례한거 같아서 뭐라고 하려고 돌아보니 7살 정도 딸이랑 같이 있더라고요
애기 앞에서 아빠랑 싸우기 싫어서 그만 뒀어요
혼자 씩씩 거리고 있으니까 친구들이 물어봐서 말해줬는데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한국이 이런 나라였어? 실망했을거 같았어요...
약간 우리나라가 선넘는게 더 심한거같음.. 외국은 개방적이여도 선을 지켜야되고 그런게 확실한데 우리나란 지나가면서 노인네들이 시비걸고 그런게 흔하더라
@@user-dndbsmsana 그런거 같아요. 처음엔 동양은 서로 가족같이 생각해서 그런 마인드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다 좋은 뜻으로 말하는거 같지도 않더라구요.
여기선 가족이라도 아이한테 뚱뚱하다고 놀리거나 너무 스트레스 받게 하면 아동학대로 처벌 받을수 있거든요. 의도가 중요한거 같아요.
한국에서 또 한번은 다이어트 약 같은걸 가게 앞에서 파시는 아줌마가 아주 큰소리로 어머 아가씨!!! 이거 먹고 살좀 빼봐요! 이거 효과 좋아요!! 라고 해서 놀랬었어요이건 그냥 장사 못하는 어리석은 아줌마구나 라고 생각했죠 ㅋㅋㅋ
전 과체중이었을때 한국 살았지만 그런 경험은 못해봤네요. 😭
한국이 워낙에 안전한 국가니깐 그렇긴 함 미국에서 총맞기/ 유럽서 집시나 이민자한테 먼지나게 두들겨 맞아야 정신차릴텐데
@@lotusg8545저도 영국 사는데 유럽은 과체중보다 저체중을 더 심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실제로도 저체중이 더 일찍 죽는대요
세은이 친한 친군데요~! 남자친구분 저런 멘트는 농담식으로 스쳐지나간거고 선하시고 실제로 많은 응원을 아끼지 않아요 ㅎㅎ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 응원한다 박세은!!!!!🎉
어유 남자분 욕했던 제가 너무 경솔했습니다… 남자분께 정말 죄송하고, 남자분이 확실한 동기도 제공해주셨으니 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예쁜 드레스 입고 평생 자랑할만큼 예쁜 사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행입니다! 세은님 꼭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역시나 자극적인것만 갖다쓰고 편집하는 방송놈들
장난을 왜 이렇게 오해하도록 말씀하심..
친구가 세은이 멕이는거 아닐까..?
저도 99.1키로였는데 식이+운동해서 1년 시간 들여서 71키로까지 왔습니다 ㅎㅎ 더 뺄게 많아 다이어트 계속 하고 있는데 동기도 있으시니까 하실 수 있을겁니다! 즐기면서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파이팅
화이팅!
오..!!! 너무 멋져요!!!!
감사해요 지금은 64키로네요 ㅋㅋㅋㅋ! 더 열심히 해버겠습니당
대단하당...
미용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하면 실패했고 내 건강을 위해 잠깐 걸어보자라고시작했던 운동이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요요의 폭도 적구요 무엇보다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게되더라고요! 다들 부담감 줄이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제일 확실한 동기죠.
ㅇㄱㄹㅇ... 기한두고 한 미용목적 다이어트는 꼭 요요가 오더라고요. 기한없이 그냥 평생 식습관 생활습관고친다... 생각하고 그냥 그렇게 살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요요없이 언젠가는 목표 도달을 하더라고요. 화이팅!
나도 살 쪄서 여자들한테 차였다가 살빼고 사람되고 자존감 많이 올라간 케이슨데
그런사람이랑은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원래 생물학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랑 같이 살고싶은거에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살빼고 자존감 올라갔다면서 왜 그런사람이 나쁘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공격이 아니고 오히려 반대 인생 살아봤으면 알지 않아요? 무조건 빼는게 맞습니다. 댓글 작성하신 분도 결국 뚱뚱한 사람이랑 결혼하기 싫잖아요.
네 남자분을 무조건적으로 욕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제가 생각했을 때 좋은 사람이었다면, 저분을 더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면 추후 결혼을 할텐데 건강을 위해서라도 너가 살을 뺐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은거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물론 저 여성 출연자분께서 함축해서 말씀하신걸수있지만요
@@bjcho2225뚱뚱한 사람이랑 결혼하기 싫은건 자유인데 그걸 연인에게 막 뱉을 수 있는 말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결혼 해줄게’라니 대체 뭐라고ㅋㅋㅋ
@@withdraw_into_Sorge 그 문제는 연인들 두분이 판단할 문제 아닌가요?
결혼해준다?? 그런 사람이랑 평생 사는 게 행복할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듣기만 해도 열받는데…
결혼해주긴 개뿔… 살빼면 더 좋은 남자 만날란다 하세요.
살빼면 결혼을 해준다고요...? 😮 더 큰 상처받지 않으려면 그런 남자는 빨리 방생하시고 더 좋은 남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런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닌데 카페사장이랑 똑같은분이 여기계시네 ㅋㅋㅋ역겹다
물귀신이세요?ㅋㅋㅋ
네... 저는 물귀신이랍니다ㅎㅎ 대댓분들은 꼭 저런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오히려 솔직하게 소통해서 좋은 거지요. 정말 입꾹닥 해도 맞는 남자랑 만나려면 아예 뚱뚱한 여자 취향인 극소수의 남자로 선택권이 줄어 듭니다. 상대방에게 뭘 원하는지 연인 사이에 숨기고 위선 떠는 게 최악이고 저 남자 분처럼 차라리 정확하게 원하는 걸 내놓고 소통하는 게 훨씬 좋은 태도입니다. 당장에 기분 안 좋을 수 있어도 섹스리스로 헤어지거나 섹스리스로 부부가 되는 최악의 경우보단 훨씬 낫죠.
평생 방생당하셨을 것 같네 ㅋㅋ
저분 일단 원래 미모가 장난 아니시다 ㄷㄷ 다이어트까지 하면 진짜 예쁘실듯
우리 선생님이 좀 이쁘시긴 합니다
@@JIN-qg8mi헉 근황 알 수 있을까요?!
@@minhosong8831 여전히 열심히 감량 중이십니다!
이 분은 얼굴이 이뻐서 날씬까지 아니더라도 건강 위해서 그냥 조금만 빼고 통통녀로 살아도 충분히 미인 소리 들을 거 같음.
사연자분이랑 저랑 생활패턴이나 성향도 넘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됐어요 지금 고도비만은 아니지만 갑자기 살이 훅 찌기 시작해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생각드네요ㅠㅠ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ㅜㅜㅜ
다른 사람이 살이 쪘든 살이 빠졌든 뚱뚱하든 날씬하든 신경 안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뭐 댓글보면 조언이니 뭐니 하면서 말하는데 당신이 조언이라고 하든 말든 입니다 솔직히 그분과 무슨 상관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살찐 사람이니 말하는건데.. 좋아지라고 걱정되서 해주는 말도 있고 그냥 비난하는 밀도 있는거 아는데 그런거 구별해서 듣진 않아요. 운동이야기도 많이 하시는데.. 사람마다 어떤 질환이 있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 전혀 모르시잖아요. 식단의 경우도 극단적인 식단하다가 식이장애 오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이 모든걸 다 파고 들면서 치료하면서 다이어트 하는건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들어요. 그래서 그만큼 힘든것도 있어요.
지금도 그냥 이분을 응원해주시면 되요. 이렇게하라 저렇게하라 말힐 필요 있나요.
동감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말을 가족앞에서 하면 ‘닌 빼빼 말랐으면서 뚱뚱한 사람들이 하는 말을 한다’라고 하는 가족일원이 있고,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과 그러한 사고들 때문에 모두가 고통받는 방향으로 간다고 말하면 또 그사람은 저에게 상처받습다 ㅡㅡ
결혼을 해준다니..😢
여친을 되게 아래로 보나봐요..
결혼 상대자가 동등한 관계에서, 서로 존중할 사람이 맞나요..?ㄷㄷ
저키에 95키로면 초고도 비만인데, 그런사람과 결혼했다가 건강상 잘못되면 평생 뒷바라지 해야되는데 당연히 요구할수있는 사항 아닌가?? 평생 책임지려고 결혼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병간호하려고??
웃기는 소리 하지마세요 남친은 그 사람이랑 성관계까지 해야하는 사람인데 님이 그 입장 되보셨음? 게다가 살빼도 언제 요요로 돌아올지 모르는 불안함을 안고 살아야하는데 그래놓고 여자로 봐주길 바라는게 욕심이죠
랜선 시애미들 출동!
@@user-qc7jm2wb1l 노괴 등장
@@user-he9zk9nz3n 요구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표현이요...
다이어트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다이어트가 닥프에서 하니 체계적인 것 같아요.
지금도 예쁘다. 살빼면 예쁠거다. 안긁은 복권이다. 하는 거 자체도 외모평가이기 때문에 아예 안 하는게 낫습니다...😢
그게 제일 확실한 동기부여인데?
위에 댓다신 분들~ 외모에 관련된 동기부여를 한다면 본인이 하는거지 남이 부여할 게 못됩니다 ㅎ 차라리 담백하게 응원하세요
이게페미사상인가요. ? 뭔 소리에요 돈벌면 쓰니까 돈안버는게ㅡ낫다 이뜻인가
요즘 아무리 외모 외모 남자들 거위 뚱뚱 싫어 합니다 명심 하고 다이어트 하세요 사람 시선이 다름니다 진짜 여자로 보면 답답하고 한심해 보이니 정신 차리고 빨리 빼세요
??ㅋㅋ 니가다 한심함..
매번 사회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주제들 다뤄주셔서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살을 20kg 이상 빼본 사람으로써 재미를 붙이는 순간 달라집니다!!꼭 성공하세요!!
번외로 우창윤 쌤 아우터 너무 이쁘네요!!어디껀지 알고싶어용 ㅎㅎ
ㅋㅋㅋㅋ 아우터 ㅇㅒ기 왤캐 귀엽죠
앗 저도 선생님들 인사하는 순간에 창윤 쌤 옷 이쁘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 보는 눈이 역시 다 비슷하군요
인정 딱 5키로만 빼도 옷테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가속도 붙음. 15키로 감량후 유지중인데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저…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비결이 어찌되시는지… (소근소근)
ㅋㅋㅋㅋ옷 뭔가 비싼 느낌 나서 좋아보여요
살을 빼면 결혼을 해주겠다 라니... 무슨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ㅠㅠ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 상대가 괜찮은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보란듯이 뻥 차버립시다..ㅋ
너무 크게 보고 말하는 것 일 수 있지만 미래에 아이 낳을 것 까지 생각하면 살 빼야하는거 필수긴합니다
비만인 임산부는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도 높고.. 태아 건강에도 좋지않아서 ㅎㅎ
남녀노소 비만은 좋지 않죠
약간 통통한 수준도 아니고 여자가 평범한 키나 작은 키에 90킬로가 넘어가면 초고도 비만입니다. 평생의 반려자가 될 사람인데 그 정도 조건을 거는 건 협박이 아니라 상식이지요. 그냥 님이 뚱뚱해서 긁힌 겁니다.
95키로인 여자친구와 이미 사랑해주고 사귀고 있는데 거기에 여자가 자기 살빼고 이뻐졌다고 차면 여자가 나쁜 사람인 거 아님?
아니 설마 그걸 진심으로 말했겠습니까, 가벼운 분위기에 장난처럼 말한거겠죠...
성공하면 차? ㅋㅋㅋㅋㅋㅋㅋ 다를 게 뭐냐 마음에 안 들면 지금 헤어져야지
참여자분께 너무 공감이 되네요ㅠㅠ응원합니다!! 심리적분석까지 같이 진행하는게 너무 좋아요.
챌린지 응원합니다❤ 여담이지만 반대 케이스로 마른 사람들에게 살찌라고 직접 말하지 마세요
"몸이 그게 뭐냐, 너무 말랐다, 살 좀 쪄라, 밥 좀 먹고 다녀라, 너무 날씬해서 놀랬다" 등등의 말을 하는 것도 엄청나게! 무례한 일이라는것도 알고계시죠?
살빼라고 하는건 말하면 무례인걸 아는데
말랐으니 살을 찌우라고 하는건 칭찬이니까 아무렇지 않게 뱉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러분 살이 쪘든,말랐든 타인의 몸에 대해 지적하고 언급하는것 자체가 무례입니다.
말을 하는 의도자체가 순수한 목적이라고 한들 무례한 일이에요. 부디 이 사실을 깨닫고 무례를 범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칭찬으로 말하는 건 괜찮고 언급하는 거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사정도 모르고 함부로 지적하는 게 문제지.
그리고 너무 말랐다며 살 찌우라고 하는 건 애초에 칭찬의 의도로 하는 말이 아니라 비하 발언입니다.
"여리여리하고 너무 이쁘다"라고 말하는 건 칭찬이지만 "왜 이렇게 말랐어. 살 좀 쪄"라고 말하는 게 어떻게 칭찬인가요?
전체적으로 무슨 말씀을 하신 건지는 알겠는데 댓글이 부분적으로 조금 이상하네요.
@@mandukim5377신체에 대한 언급은 칭찬 목적이더라도 것도 무례한 겁니다.. ㅎㅎ 여리여리한게 컴플렉스를 건드릴 수 있지요.
@@mandukim5377여리여리하고 이쁘다도 많이 들어봤는데 듣기 싫어요…; 관심을 받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계속 그래야될 것 같아서 부담되고요. 그냥 살이 쪘든 빠졌든 관심 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mandukim5377왜이렇게 말랐어 살좀쪄 = 칭찬이라고 말한적 없구요. 칭찬의 의도로 말하는 신체에 대한 모든 언급을 말하는 겁니다. 마른사람에게 말랐다는것과 관련된 칭찬들을 말하는것이구요. 그 많은 케이스중에 많이 범하는 실수를 예를 들어 가져온것 뿐이구요ㅎㅎ 사정도 모르고 함부로 지적하지 마세요. 그리고 여리하다고 말하는것도 칭찬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타인에게는 무례함일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본인만 알 수 있는 그 사람의 속사정을, 사정도 모르는 우리가 타인의 신체적인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것이 무례일수 있으니 자제하자는거구요ㅎ
무슨말을 하시려는건지 알겠는데, 댓글이 부분적으로 이상하네요😊
잠이 적은게 가장 큰 원인 같네요 ㅠ
깨어 있는 시간이 길면 그만큼 식욕 억제가 힘듦.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 필수인데..이제 30대면 혈당 관리도 해야 하는데..
외모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꼭..
건강을 위해서 체중관리해야하는 건 사실이지만 살빼면 결혼해준다는 그사람은 그냥 버리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ㅜ 표현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하는 사람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더 좋은 분 만나세요~ 지금도 아름다우시니 다이어트 성공하면 훨씬 더 멋진 분 만나실듯
부작용으로 인해 살이 찌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사람 사정 생각도 안 하고 너는 왜 다이어트 안 하냐 어쩌냐 이러는데 지들이 다이어트 비용이나 주면서 지껄이면 좋겠다
그러게요..
음...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는건 오지랖인데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얘기하는건 다른 문제임.
그러면 무슨 그건 진정사랑하는게 아니라는 개소리 하시는분도 있는데
그 어떠한 조건을 보지 않고 사랑해주는건 부모밖에없어요.
평생을 함께 할 배필을 고르는데
거기에 비만인게 걸려서 못하겠다 하면
그건 그거대로 인정해줘야함.
여자들도 직업없고 대머리에 배나온 사람이 결혼하자하면 안하잖아요.
@@user-vo1gz7dc3j 선생님 말씀도 맞습니다.
다만 나중에 사연자분이 출산을 하거나 다른 이유로 다시 살이 찌게 된다면 좋은 소리는 못 들을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솔직히 가족이 그러면 건강생각해서 살빼자는 소리가 나오죠 과체중이면 몰라도 비만이면 술 매일 먹는것과 건강에 별 차이 없어요 남녀 불문하고요
@@msl173 어쩐지 포켓몬고 시작하니까 좋아하시더라고요… 그건 하려면 일단 걸어야 하니 강제로라도 집 밖으로 나가야 해서…
우리나라 사회가 유난히 외모에 대한 평가가 신랄하고 중요하게 평가되는것같아요. 사실 외모는 여러가지 사람의 요소중에 하나일 뿐인데 마치 전부인양 평가하는 사회관습이 너무 천박하게 느껴져요. 언제 바뀌려나요.
여자가 95면 당연히 빼야지 건강도 생각해서
@@zombatsnest2787물론 동영상의 여성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건강에 지장이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살집이 있으셔서 당연히 살을 빼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다만 위에 댓글을 쓰신 분께서는 동영상에서의 여성분 상황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단지 사람의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인 외모에 과하게 오지랖을 부리는 사회에 대해 비판을 하신 것 같은데 조금 국소적으로 이해하신 것 같네요😂
@@zombatsnest2787영상 안보냐.. 그런 말에 상처 받아서 악순환이 된다잖아
님은 35에 200버는 남자랑 결혼 가능함?ㅋㅋ
@@user-bj7pl7ie3q긁?
95키로 라는 숫자가 왜 이렇게 기시감 느껴지는지 생각해보니까 제가 다이어트 시작 전 몸무게가 95키로 였더라구요. 저는 몸이 무거워지니까 움직이기도 너무 힘들어서 외출하기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지니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떨어지고 기존에 갖고 있던 우울증도 합쳐져서 매일 죽고싶고 너무 힘드니까 일도 하기 힘들어져서 결국 관두고... 그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완벽하게 고립되어 버려서ㅠㅠ 잘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기 때문에 인생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으로 독하게 혼자서 이것저것 정보 긁어 모아 1년 3개월 정도 걸려 55키로 까지 40키로 감량 성공했습니다. 키는 163~4 정도 되구요. 그 이후로 지금 6개월 째 50키로까지 감량하려고 좀 더 천천히 차분하게 감량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영상보고 나서 제 과거를 돌아보면, 내가 정신적으로 아프지 않았던 사람이었다는 가정 하에, 또는 근육이라도 좀 더 많아서 몸무게는 많이 나가더라도 움직이기는 수월한 상태였다는 가정 하에 과연 그 노력을 들여 그만큼까지 감량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40키로 감량하던 시기에 긁어모으던 정보 중에 사람이 과체중 정도만 되어도 오히려 미용체중인 것 보다 더 건강하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었거든요.. 결국 저는 마음이 병들어서 심각하게 살쪘던거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뒤집어서 말씀드리자면, 병들지 않은 상태라면 몸무게가 어떻든 전혀 남들이 필요 이상으로 간섭해선 안된다는 생각도 들어요. 본인이 필요하고 본인이 간절해야 살도 제대로 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더 이상 감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직업도 찾았고, 외출도 수월해졌고, 우울함도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불안한 마음에 아직도 감량 진행 중이에요. 남들이 보기에만 성공한 제 자신이 전혀 자랑스럽지 않아요. 세은님의 몸무게를 보다 보니 제 과거가 생각나서 두서없이 주저리 떠들어 보았는데, 적어도 세은님 만큼은 이번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셔서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성공적인 다이어트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세은님과 다른 사람이기에 100퍼센트 공감은 못 해드리겠지만, 세은님이 벗어나기 힘든 굴레에 갇혀서 얼마나 괴로운지 정도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세은님!! 진짜 진짜요!!
다시 살찌면 이혼하자 하려나 .... 아다르고 어다른데 ... 말랐다가 살쪄도 이쁘다고 해주는게 결혼이애요 ..
살빼고 더좋은남자 멋진남자 나를사랑해주는사람만나세요 응원합니다❤
진짜 한창때는 이러다죽어할 정도로 돌아다녔던 ㅋㅋㅋㅋ
응원해!!! 멋지다 박세은❤
선생님 멋져요❤
안광이라고 하나요 세은님 본연의 반짝임이 참 아름다우세요. 다만 30대 중후반 넘어가면 건강 걱정까지 더해지실까 염려되요ㅠㅠ 이 말도 상처될까 걱정되지만 가족과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참 예뻐요 피부도 좋으시고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더 이뻐지고 건강해지세요 화이팅
솔직히 세은님 예쁘세요^^
즐겁고 건강한 삶!!!
화이팅입니다!!
최근 영상 보고 첫화 보러 왔습니다 저와 생활패턴이 넘 비슷해서 스스로 되돌아보게 되네요...환경 변화가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챌린지 응원합니다!!
뭐지.. 몸무게와 별도로 진짜 이쁘시다!! 본인이 자기를 사랑하고 꾸밀줄 안다는거에서 너무 멋지신데!!
저는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살이 많이 쪘는데 지금이 더 행복하거든요 삐쩍 말라있을때는 행복이라는 것을 많이 몰랐어요 행복도가 예전보다는 높지만..또 다른의미로는 포기해야 하는 몇가지가 있더군요
너무 안쪄서 스트레스받는 것과 이것이 비교가 되나요? 이런 댓글 왜 쓰시는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평생 운동 싫어했는데, 작년 여름가을쯤에 운동하니까 오히려 몸이 가벼워진다는걸 느꼈던 사람이에요. 운동하면 몸이 무겁다고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만큼 원하는 만큼만 하면 오히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 챌린저님!!
살빼면 결혼해준다고 했다는 건 정말 경악스럽네요. 맥락을 모르니 닥치고 응원하라는 의견도 많이 보이는데 이건 어떤 맥락에서도 하면 안될 말이거든요. 아무리 농담이고 좋은 뜻에서 한 말이었어도 제 친구가 들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화가 나는데... ㅠㅠ
감정 좀 추스리시고ㅋㅋ
본인도 결혼 상대가 곰보딱지에 올챙이배면 결혼 하겠나요?
남자가 외모 보는 건 여자가 능력 보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겁니다ㅋㅋ
뭘 경악이야ㅋㅋ
아 예 ㅋㅋ 저 남친분께서도 평소에 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ㅋㅋ@@user-go9zb8sj3l
@@user-go9zb8sj3l 감정좀 추스리시고.... 같은말도 듣기좋게 할수있는데 뇌 안거치고 막 뱉는사람특징이 무례한걸 솔직한 줄 안다는 겁니다. 수준낮은 댓글을 남긴 댓가로 님이 욕먹는게 자연스러운 것처럼요 ㅋㅋ
@@Ash-zh5wc놀랍게도 님도 똑같이 갖고 계신 생각입니다ㅋㅋ
동족상잔 멈춰주세요
@@Ash-zh5wc 보통 뚱뚱해야지 여자가 90킬로 넘어 가면 초고도 비만 수준인데 평생의 반려자 건강을 생각해서라고 그 정도 조건도 못 거나? 질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뚱뚱한 게 아니면 살찐 건 노력으로 개선이 가능하잖아. 그냥 당신이 뚱뚱한 여자라서 긁힌 걸로밖에 안 봉니ㅔ.
세은님 힘내세요!!!!! 왠지 공감이 많이가요 ㅠㅠㅠㅠ 할 수 있어요!!!!!! 아자자자잣!!!!!!!!!!!!!!!!!!!!
전문가가 심리적 생리적 측면을 두루 살펴주니 다이어트 효과가 클것 같아요! 출연자님 응원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너무 좋은거 같네요 기질같은거 분석해주는거 보면서 뭔가 깨달음을 얻은 느낌이예요
살이 찌면 아목구비가 묻히기 마련인데 이분은 이목구비가 엄청 또렷하시다…
진짜 결혼은 잘 생각하세요. 저도88키로까지 살찌다 남친이랑 같이 런데이하면서 55키로 까지 뺐어요. 같이 노력도 안하고 말만하면서 상처주는 사람은 아니에요.
눈이 되게 또랑또랑하세요 되게 좋은 사람이실 거 같아요 파이팅
여기 댓글좀 관리해주세요 제발.. 조언이랍시고 외모 평가하고 심지어는 뭐 비만인 사람이랑 솔직히 결혼이 가능하겠냐 이딴 말까지 싸갈기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은 점점 늘어나고있다는 뉴스도 나오는 한국에서 굳이 굳이 이런 댓글들 관리안하고 열어놓을 필요가 있나요..? 댓글창좀 닫아주세요.. 어릴때부터 살 얘기하는 엄마때문에 식이장애 걸려서 지금 13년 차 접어드는데 치료 인프라도 없어서 치료도 잘 안되는데 이런 댓글들 보면 진짜 너무 불안하고 화나요 여성분들이 자기 몸을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구요.. 의학적으로 효과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그걸 컨텐츠화 하는거면 무례한 댓글들 관리좀 해주세요.. 댓글에서 하는 말들이 취지랑 맞지도 않잖아요
오히려 남자친구에 대해 막말하는 댓글이 훨씬 더 위험해 보입니다. 사연자 분은 초고도 비만 여성이십니다. 여친이 그 정도로 뚱뚱한데 가만히 입꾹닫 하는 게 이상한 거죠. 그리고 거식증 여성보다 비만증 여성이 100배 가까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성보다 비만율 낮다고 문제 없다고 덮어 놓을 게 아니라 뚱뚱한 건 여성 건강에도 안 좋으니 저체중 여성의 다이어트를 얘기하기 전에 그보다 훨씬 많은 비만 여성의 건강에 대해서도 제발 걱정해 주세요. body positivity(자기 몸 긍정주의 운동)이라며 뚱뚱한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며 방치하게 만드는 당신 같은 페미니스트들이 제일 나쁜 사람들입니다. 서구에서 시작된 자기 몸 긍정주의는 정확하게 말하면 'fat body positivity(뚱뚱한 몸 긍정주의 운동)'입니다.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고 하면서 체질적으로 마른 여성에 대해서는 생리 불순이니 뭐니 하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공격하고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mandukim5377 원댓글이 뚱뚱한 몸을 있는 그대로 방치하라고 말한 적 없음. 거식증보다 비만이 100배 많다는 것도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옴. 지금 핀트를 오지게 잘못잡아서 혼자 이상한 소릴 하고 있길래 지나가다 댓글 다는 건데, 남자친구에 대한 막말은 그거대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조심할 일이 맞지. 그런데 썸네일에서부터 그렇고 내과나 정신과 의사들이 합작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시작한 컨텐츠에서 저렇게 자극적으로 썸네일 뽑고 뚱뚱하면 결혼 안해준다는 그 문구에 꽂혀서 너도나도 공격적이고 마른 몸이 정답인듯한 댓글 분위기가 조성되는 건 위험한 일이 맞음. 너가 언급한 거식증 말고도 식이장애는 되게 다양한 유형의 방법으로 발현이 되는데 거기엔 폭식증도 있고 거식과 폭식을 반복하는 방식도 있고 찾아보면 진짜 다양한 유형으로 사망율도 엄청 높은 편이고 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기도 해. 그런데 거의 모든 식이장애에 공통적으로 원인이 되는 게 있다면 외형에 대한 사회적인 강요와 압박이라는 것임. 그래서 실제로 거식증이든 폭식증이든 여성들이 더 많이 앓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식이장애 당사자가 보기에 이 컨텐츠의 제목과 편집 기조, 썸네일, 그리고 댓글 분위기는 또 다른 강요와 압박이 될 수 있고 당연히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프로아나의 급증같은 문제와도 뗄레야 뗄 수 없다는 거거든. 여기 댓글 쓴 사람이 단순히 body positiv에대해서 말하고 싶었다고 생각한다면 너가 잘 이해를 못 한 것 같아. 페미니스트가 비만을 방치하게 해서 다이어트를 못하게 해서 더 나쁘다는 너의 말도 사실 틀려먹었어. 여성은 저체중보단 비만이 평균수명이 더 길다는 통계도 있어 못 믿겠으면 찾아봐. 제일 나쁜 건 사회적인 강요와 압박에 맞서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 말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여성에게 더 예쁘고 더 마른 몸을 강요하는 현 시대의 분위기인거지 페미가 뭔 죄? 이렇게 말하는 나도 페미년이라서 나쁘다고 말하려면 하던가. 근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건 좀 열받네. 지금 잘못된건 좋은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어그로용으로 저따위로 썸네일 쓰고 저기에 휩쓸리는 분위기인거지 엄한 사람 탓으로 돌리진 말란 말임
꼬우면 빼면 되는데 어쩔?
살 빼는 목적이 건강이 되면 필사적으로 되요. 살 빼면 혈압 당뇨 고지혈에서 멀어질 기회가 부여되거든요. 유전이 있어도 발현을 늦출 가능성을 키우는 거죠.
좀 더 건강하게 늙기 위해 살을 빼면 그나마 버티고 유지하는 거 같아요. 내 몸을 위해 빼는 거지 남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선 아닌 것 같아요. 남 신경 쓰지 말되 내 건강만 신경 쓰면 될 일 같아요
세은님 지금 남자친구분... 세상에 다이어트하면 결혼해준다니...그 무슨 상처되는 망발을... 이렇게 말하는 사람과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면 요요가 오거나 남자친구분 기준에 조금만 맞지 않는 외모가 되어도 갈등이 생길거예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잘 회복하시고, 더 좋은 다른 남자 만나세요!! 제발ㅠㅠㅠ
ㅉㅉ
이런 애가 남자 능력 겁나 따짐ㅋㅋㅋ
그따위 논리로 말하면 90킬로가 넘는 뚱뚱한 여자를 원하는 남자는 거의 없으니 저 여자 분은 혼자 사셔야 됩니다. 저 정도 뚱뚱한데도 만나 왔다는 건 그래도 통통한 체형 이상의 여성에 대한 선호도가 있어서 만나 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고도 비만 이상의 너무 뚱뚱한 몸이기에 반려자가 될 사람이니 결혼 조건으로 건 거겠죠. 애초에 완전 마르거나 날씬한 체형 여자 원했으면 사귀지도 않았겠죠.
꼭 성공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결혼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세은님 말씀 구구절절 공감되어서 코끝 찡해졌어요😢 성향도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ㅜ 저도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전에는 남들 시선 때문에 울고 말 때문에 또 울고 ㅠ 부끄러워서 살 빼려고 했었어요. 무수한 다이어트 실패 경험 끝에 이제부터는 제 건강을 위해서 살 빼기로 다짐했어요! 세은님 지금도 충분히 예쁘고 매력적이세요! ♡ 우리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해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하다 보면 예뻐지는 것도 덤으로 따라올 거라 믿고 저도 파이팅 할 거예요 ㅜ 세은님도 저도 꼭 건강을 되찾길!! 둘 다 파이팅!!
평생 운동 좋아하고 식이조절하고 사람만나고 외부활동 좋아하며 살다가....코로나 시작 직전때 바로 딱 !!! 임신.....임신기간 내내 코로나 무서워서 못나가다가 운동부족으로 확찐자 되고 7개월차부터 수축와서 진짜 입원만은 피하고자 약먹으며 눕눕 생활 했네요....애낳고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 우울감 급상승...그렇게 산후우울증에 걸리게 되고 여전히 살은 찌고 운동은 못하고 육아에 체력은 깎여나가고....애가 3돌이 된 지금... 이젠 정말 운동하려 합니다 ㅜㅜ 저..자극추구 상위 0.1% 에요....이런 사람이 애 하나를 위해 이만큼 참은건...인내력도 상위 1%였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덕분에 제 정신이 버티지 못하고 출산후 3년 아직도 항우울제 복용중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상황이 나아지니 나도 나아지기 시작하네요 올해 3월부턴 운동 갑니드아~~ 코로나 기간 의도치않게 확찐자되신분들 모들 힘내엽!!!😂😅😂😅
세은님 보니 저 같으면서도 넘 귀여우세요😊
워낙 긍정적이시고 귀여우시네요.
건강 해치지 않고 잘 되길 바랄께요~
세은씨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진짜 너무 공감되요 보는데 마음이 너무 울컥했어요ㅠ 저도 제 살걱정해주는 주변분들때문에 정말 미칠뻔했어요 누구보다 괴로운건 난데.. 세은님 화이팅 입니다 계속 보면서 저도 더 건강해지기위해 노력해볼께요
근데 외람되지만 너무예쁘시다❤❤❤화이팅
지금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우심
세은님 응원해요 그리고 그냥 지금 그대로도 소중하고 가치있는 분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인상 너무 좋으시다
제 남친 저 만나고 살 15키로 찌고 진짜 많이 뚱뚱해졌는데 그냥 찌면 찐대로 귀여워서 웃음나고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뭐 선생도 아니고 자존감깎아먹는 말 왜하나요ㅠ 남친분은 키크고 잘생긴 연예인이라도 됩니까?! 하나하나 따지면 누군 못따지나요... 자기가 선택한 연인한테 왜그러는지 .. 연인 까는건 제얼굴 침뱉기임. 무슨 선택권이 자신한테 있는거마냥 ~~해야 ~~해준다 이런말 왜하나요.. 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저 말 또 습관처럼 나올듯. 저는 남친한테 살빼라고 하는건 건강검진 받아서 고지혈증이랑 고혈압 약 먹어야한다고 의사가 권고해서ㅜ걱정이 너무 되니까 말했던거 말고는 없어요.. 솔직히 찌니까 오동통하니 애기같아서 더 귀여워짐ㅜ 사연자분 얼굴도 예쁘시고 충분히 매력있으신데 건강이상이 아니라면 그냥 살빼기 전에 현남친 차고 더 사랑해줄 남자 세상에 많으니까 딴남자 찾는게 나을듯..
비만 때문에 20대부터 몸 개박살난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비만조짐이 보이면 어떻게든 다이어트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영상에나온 사연자분 정도면 100% 문제 생깁니다
제가 키 180에 90키로대 6년 유지하다가 관절, 허리 개박살나서 영구적인 손상생기고
몸 이곳저곳에서 경고를 보내는걸 젊음으로 커버치다가 결국에는 무너져서 70초반까지 살을 뺴고도 개고생 중입니다
한번에 3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허리에 심한 통증이 와서 10분 씩 산책해야합니다
직장상사한테 설명하기도 뭐 하고 참 그렇습니다
이거말고도 여러 크고작은 문제가있는데
살빼고도 그대로 넘어왔습니다
진짜 진즉에 살뺄걸하고 매일 후회합니다
심지어 저는 운이 좋은편입니다
심하면 젊은 나이에 당뇨까지가니까요
몸은 소모품이에요
한번 망가진 몸은 뭔 발악을 해도 안돌아옵니다
뭐 나중에 의학이 더욱 발달하면 모르겠다만
현재로서는 답이 없습니다
만약에 이글을 보고계신 비만인분들이 계신다면
제발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지금 당장 살빼세요
세은씨랑 저랑 성향도 상황도 너무 비슷해서 공감하며 보았네요. 함께 살 빼봐요!!
저도 빼고 요요오는 걸 19년 살면서 세 번 겪었거든요. 가족한테 욕과 잔소리도 많이 듣고, 결국엔 부모님과 얘기하고 싶지 않은 지경까지 도달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좋아했지만 이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사람이 많은 곳은 기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초중 왕따생활에 고등학교에선 대놓고 기피하는 사람들까지 겪었죠..ㅎ
체중 감량하고픈 마음은 가득하고 저 나름 식단 하며 운동 하는데 바로 10키로 씩 빠지지 않는다고 욕 먹고.. 다시 의욕을 잃는 악순환.. 극복이 안되네요.
그래도 남친과 얘기하며 아주 천천히 조금씩 빼고있습니다. 아직까지 세자릿수이지만, 여태 5키로 뺐으니 앞으로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같이 화이팅 하자고요!
와 너무 예쁘시다~!! 할수있어요!!응원할게요~!!
세은님 너무 예쁘시다.... 충분히 너무 아름다워요❤
미모가 장난이 아니신데요 쓰앵님?? ㅋㅋㅋㅋ 눈망울이 참 이뻐요~~~
지금도 예쁘신데 살빼면 더욱 예뻐지실거에요~~ 평생 다이어터 로써 초기 1주일이 고비이고(음식 적응기) 그다음부터는 수월해집니다. 음식은 준비과정이 최대한 간단한 것으로 순탄수 양만 잘 줄이시면 성공합니다!!
오 역시 의사분들이라 그런지 사람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네요 ㅎ
제가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살다가 우연한 일로 쉽게 빼게 되었어요. 20대때 요요가 온후에 포기했던거였는데 평생 운동하며 식단관리하느니 즐겁게 사는게 낫겠다고 굳힌거였죠.
그러다 작년에 냉장밥과 찐계란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죠.
많은 댓글들이 이 방법으로 살이 빠졌다고 하길래 호기심에 해봤죠.
식전에 찐계란 한알에 냉장했던 밥을 먹고싶은만큼 데워 먹었더니 두세달이 지나고부터 옷이 헐거워지고 보는 사람마다 살빠졌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계란먹기가 지겨워서 흰콩을 삶아 분쇄하여 먹고 있어요. 그래도 식전에 먹는 계란이나 콩국덕분에 밥의 양이 살짝 줄긴했죠.
저처럼 집밥먹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다이어트인것같아요.
나이가 있다보니 얼굴주름이 늘은게 눈에 띄기는 하지만 몸이 편해지고 평소 먹고싶은대로😮 먹을수있으니 더 바랄게 없습니다.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계란 콩이라도 계속 삶고 밥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라도 꾸준히 해보고 살빼는거 포기해야하는데 운동이나 식단 단식절식 거창하게 생각하다 자주 요요왔었습니다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
이 프로그램 너무좋네요😊😊😊
살빼면 결혼해준다니요?? 옛날식 개그프로그램에서나 나올 말을...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사회적 민감도가 높은 애인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출연자분 지금 그대로도 빛나시는데, 지금도 만족을 못한다면 세월이 지나 외모가 달라졌을 때 어떤 반응일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다이어트나 신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결혼은 서로를 존중하는 분과 하시기를..
남 얘기같지 않게 들리네요😢 내건강을 바쁘고 피곤하단 이유로 미루고 안보려했던거같아요 다시 정신차리고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제모습을 보는 것 같아 영상보는 내내 자가진단을 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평소 여행 좋아하고 장보러 대중교통도 이용안하고 걷는거 좋아하는 제가, 코로나로 인해 살이 20키로 찌고 임용고시도 몇해 준비하고 있어서 자존감이 낮아졌었어요. 지금도 임용고시 준비하며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그런데 자존감은 2년동안 주변 좋은 지인들의 긍정적인 영향과 아이들을 보면서 어떻게든 회복이 되었는데 당섭취를 줄이는것과 체력이 회복되는 것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더이상은 살찌면 안되겠다 싶어 자는시간 줄여가며 새벽6시에 혼자 헬스장에서 심장터져라 30분이라도 뛰며 땀을 흘린 모습에 만족을 했어요. 그런데 하루종일 입에선 자꾸 당을 찾고 식욕이 더 늘어나서 이방법이 맞는건가 싶어서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딱 윔다이어트를 만났네요 ㅎㅎ
윔다이어트를 보면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세은님과 저 모두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회복하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당 :)
저도 임용고사준비하면서 다이어트 중인데 계속 폭식하네요 함께 화이팅해요
남자가 살을빼면 결혼해준다했는데 그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나중에 결혼하고도 다이어트한 몸매 유지못하면 분명 헤어집니다..다른 남자 만나세요
죽을까봐 사람 살리려고 살빼라고 하는거. 외모가 문제가 아님. 저체중이면 시한부 인생임
그냥 약간 통통한 게 아니라 초고도 비만입니다. 보통 상황이 아니니 저 정도 극약처방은 당연히 필요하지요. 상황을 좀 보세요. 이게 일반적인 상황입니까?????
살빼라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그런 말 상처되니까 하지말라고 해도, 그런 사람들의 의도가 내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원동력 삼아 살을 빼렴. 이거에요... 상처 받으라고 하는 말임. 근데 살찌는 사람들 중에 많은 경우가 스트레스 해소를 먹는 걸로 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올라감 -> 더 많이 먹음 이렇게 작용할 확률이 훨씬 높음.
마른 사람은 그 호르몬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경험해보면, 살이 쪘음에도 다이어트를 시도하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하게됩니다...
세은님 성격도 삶을 바라보는 시선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으신거 같아요^^ 남친말이나 주변이웃말을 상처로 받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계기로 삼아 다이어트 시작하신다니 응원합니다^^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는데.. 지금도 이리 예쁘신데ㅎㅎ 다이어트 하고나서 남친분이 제발 나랑 결혼해줘~♡ 라며 프로포즈하셨음 좋겠네요^^
TCI 검사 나도 해봤는데 저분하고 비슷해요 ~ 자극추구높고 위험회피높고 사회적민감도 거의백퍼 ㅜ
출산후 살이찌고 별짓 다해봤는데~
일상이 힘들어요 아이모임이나 이런것도 매일고민하고 딱 제 얘기...
전 자율성은 높지만 십여년에 걸쳐서 풍파겪으니 나아진거지 운동쉬지않고 하는것에 의미를 두고있어요!
소소하지만자격증따서 일도하고
힘내시길 늘 새로운도전하세요
건강을 위해서 성공하시길 바래요! 근데 이목구비가 되게 이쁘시네요 살빠지면 여신되는거 아닌가!
그래두성격진짜조타
저런말듣구두그냥 감정적으로만듣지안코
진심을찾아내서듣고 개선해나가려하는자가 쉽지않은데
근데자극추구하는사람들이 확실히 살찔확률 높음
먹는게요즘 자극추구하기너무좋게되잇고
따른걸로 자극받는게나이들수록없어지고
그걸먹는걸로내가식탐이 잇어서가아니라 풀게되고..
자기를균형잇게컨트롤하는걸배우는게 어른이되는길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넘어지고 일어나고
자기수용 저도 배워갑니다~
이쁜 얼굴이에요.
저도 살 많이쪘어요. 세은님
같이 파이팅해요❤️❤️❤️❤️
남이 원할 때가 아니라 자신이 원할 때 빼면 다이어트 정말 즐겁습니다 ㅎㅎ 남의 말이 아닌 자기 속에서 들리는 말을 들어보세요 :)
운동이나 다이어트가 진짜 의지력 문제는 맞는데......이게 걍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진짜 독하게 맘먹고 해야 되는부분이죠.
진짜 특정 계기가 생겨서 독한 맘으로 안하면 죽는다. 느낌으로 해야지 되는거지...단순의지력 부족하네. 로 해결될문제는 아님.
세인님이 느낀게 완전 인지왜곡만은 아닌게 사람들이 고도비만인 사람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음; 그냥 뚱뚱한 정도는 그래도 잘 안 보는데 90, 100 넘어가는 사람은 쳐다보는 사람들이 어디든 꼭 있음.. 그러든가 말든가 마인드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 그게 쉽지 않죠
박세은님! 너무 예쁘시네요~ 저도 몰랐는데 40 넘어가니 건강이 훅훅 가더라구요. 미용, 남들의 시선 따위때문이 아닌 내가 내 자신을 잘 돌보고, 사랑하는 의미에서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저도 관심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인생의 남은 시간들을 보내고 싶네요!!^^
다이어트는 본인이 원하면 하는 거고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하는 건데 결혼을 걸고 저러는거 진짜 아닌데. 그럴거면 저 여자분이랑 왜 연애하는 건데.
암튼 건강을 위해 적당히 조절하고 운동하시면 좋겠네요…
+ 더 보다보니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니,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서 그런 거라서 다이어트 더더 응원할게요. 저는 저희 부모님 건강하셔서 어떤 것보다 든든하다고 늘 말하거든요. 저도 수면장애 등등 있는데 카페인 못끊고 낮잠도 너무 많이 자서 힘든데 노력해볼까 합니다 ㅠㅠ
전 그런 생각은 안해요.
배우자의 조건을 안보는 사람 있을까요?? 키 외모 재력 직업 나이
성격 취미 생활습관 기타등등...
하나도 안따지는 사람 절대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살찐 배우자도 상관없는 사람 있겠죠.
하지만 정상체중일때 생활습관 취미
식습관 건강 등 훨씬 건강하게 지낼 확률이 크죠. 물론 외모도요.
그냥 친구 그냥 친척 그냥 가족 처럼
관계가 유지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남자친구가
평생의 배필을 고르는 겁니다.
물론 여성분도 고르고 고른 배필이 남성분일꺼구요. 여성분이 살이 쪄서 도저히 평생을 함께할 수 없다 생각하면 끝인관계인데...
본인도 결혼할 의지가 있다면
다이어트를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뭐 나 자체로 사랑해 줄 그런 남자...
찾으려면 따로 찾아봐야하는거구요.
그런 사람도 다른 조건들은 보겠죠
@@user-vo1gz7dc3j 저도 조건 안보라고 말하는 거 아닙니다. 근데 그러면 원래 그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으면 됩니다. 결혼 이라는 조건으로 입맛대로 바꾸려는 것 같아서 말하는 겁니다. 결혼 조건을 걸지 않고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하자고 말했다면 오히려 좋은 배우자감이라 생각했을 겁니다!
@@pinkberry3885 맞아요. '다이어트 하면 결혼해줄게'가 아니라 '다이어트 해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에 드는 드레스 입고 예쁜 사진 남기자' 이렇게 권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살을빼면결혼해주겠다!???!!!그런사람이랑은결혼하지마여ㄷㄷ
저는 170сm에 현재 75키로고 살을 빼고 있는 중 입니다. 결심하게 된 계기는
건강검진 결과 때문 이였죠. 65키로
당시 건강검진은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84키로가 찌고 받은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전 ,콜레스테롤 수치 높음
협심증과 비슷한 증상들 등
심각한 상황 이였고 충격을 받게 됬어요
미용 때문이 아니라 해도 건강 때문에
빼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성격이 참 호감형이고 인상도 좋으신데 자신감 되찾으실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일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나면 누워서 유툽보는게 일상인데.. 안좋은건 아는데 습관이라는게 무서워서 쉽게 바뀌지 않아 걱정입니다. ㅠㅠ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남한테 뭐라 할 것도 없고
내가 남을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도 없습니다.
살쪄있어도 결혼하자는 사람이랑 사는게 낫지요,,, 날씬해진걸 자기덕분이라며 공을 가로챌 그사람이 보여서 더 안타까움;;
저는 165에 52키로였는데..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식습관과 잘못된 수면 습관 때문에 위염이 생겨서 한동안 고생했고 그 때문에 먹는 것들을 조금씩 바꾸고 운동도 시작했어요! 이 이후로 굳이 살을 빼려고 한 게 아니어도 저절로 살도 빠지고 건강해지더라구요 진짜 아프고 나서 바꾸려고 하는 것보단 몸이 조금이라도 괜찮을 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려고 하고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건 맞아요😂
여성 참여자분 진짜 꼭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어구.. 사연자분 살이 많이 쪄있는 중에도 이목구비만 봐도 살이 빠지고 나서 얼마나 아름다우실지 예상이 되네요.
남자친구분이 살을빼면 결혼해줄게 라는 말도 아마도 충격요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끔 하려고 하신 말 같은데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라요.
살이 빠졌을때 얼마나 아름다워지실지 눈에 보여서 더 응원하게되네요. ㅎㅎ
아마 살이 빠지면서 아름다워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재미가 붙으면서 자신감도 붙고 더 잘하실 수 있을거예요.
응원할께요!!!
미인이시네요 ㄷㄷ
화이팅이에요!!!! 저도 거의 4년에 걸쳐 25키로를 감량했어요 큰 요요 없이 감량했던건 단기간의 오기, 집념같은 것 보다도 안좋은 습관 고치기가 더 컸던거같아요. 처음엔 밖에서 음료수 사먹지 말기, 등굣길에 간식 사지말기 등으로 시작해서 자기전 4시간전부터는 금식하기, 평균걸음수 7천 수준으로 유지하기 등등 점점 늘려나가면서 생활을 바꿨어요 이 과정에서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유혹이 없었던게 아니지만 시도할때마다 다시금 체중이 올라갔던걸 생각하면 사연자님은 건강하게 닥프님들 도움 받아가면서 감량하셨으면 좋겠어요!!!!! ❤
가장 좋은 방법으로 건강하게 빼셨네요 생활습관을 바꾸신거 같은데 정말 좋은 방법이십니다^^
여기 몇몇 댓글 타인에 외모에 관심 가지지 말아달라고 하는 사람한테 소고기 등급 매기듯이
"살 빼면 이쁘겠다" "살이 쪄도 눈이 동그랗다" 이러고 앉아있네...?😅
누가 외모 분석해달라고 했나;;;;
저런말 하는 사람들이 젤 나쁨...살빼면 이쁠거란말
살 빼면 이쁘겠다 = 살 찐 지금은 안 예쁘다 😂
저 사연자 분도 자기 외모 얘기하지 말라고 하질 않았는데 제3자인 주제에 당신이 왜 자기 이입을 해서 열폭을 하는지요?
외모 분석 해달라고 말씀하시지 않은 건 저 사연자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니가 왜 외모 분석이라며 마치 사연자 분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선동을 하나요?
외모 분석이라며 마치 사연자 분이 품평이라도 당한 것처럼 3자가 사연자 분 속도 모르면서 이렇게 오지랖 떠는 게 더 무례하고 오만한 겁니다. 니 따위가 뭔데 마치 니 생각인 것처럼 지껄이니? 희한한 여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c2lt1oo6v 살이 쪘어도 이쁘니까 살빼면 더 이쁘겠다는뜻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한테는 그런말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