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당신이 몰랐던 몇 가지 비밀들 1부

11:53 솔직히 빙봉이 희생을 할때 거의 울 뻔 했음 ㅜㅡㅜ

특히 마지막에 라일리가 엄마아빠에게 안겨서 울다가 편안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정말 소름돋았었는데...
그 감정이 온전히 전해지는 느낌..후속작 나왔으면좋겠다..!

4:09 이거 시간이 갈수록 까칠이가 버럭이 급발진에 익숙해지다 급기야 도구로 쓰는거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픽사라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과학적이네

12:25 / 기쁨이 머리색 이유

슬픔이있어야 기쁨도 있다..어른들에게도 참 교훈이 되는 내용같음

5:48 괜찮아요 심호흡해요 심호흪하흡하

2편이 나온다면
그때는 '사랑' 이라는
감정이 나왔으면 좋겠다

만화영화 보면서 우는놈이 어딨냐 ㅋㅋㅋ
12:04 흐어어어어어어엉어우후어러러어어

13:50
꼭 밝고 긍정적인 것만이 좋은 건 아니다.
그렇죠.
우리가 사는 세상도 언제나 맑은 날씨만 계속되면, 그곳은 "사막"이 되거나, 이상 고온으로 사람이 살기 힘들어집니다.

3:00 까칠이 넘 귀여움ㅠ

감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는걸 알려준 영화

4:12 버럭이 폭발할때마다 까칠이 점점 적응하는거 너무 귀엽다ㅠㅠ

5:49 수치심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셨군여..

특히 픽사는 이런 스토리가 너무 좋음 어릴땐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다시 보니까 꽤 생각보다 심오하고 공감성과 중요성이 남다른것 같음

5:13 모기가 모티브인줄;;;

전 구슬이 두가지 색으로 변할때 엄청난 충격과 깨달음을 얻었어요.
상사한테 욕얻어먹을때는 분노를 느꼈는데 나중에 동료들과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상사를 까면서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고
감정은 한번에 한가지만 느끼는게 아니였다고 인사이드아웃에서 배웠죠.
지금은 힘든일(슬픔), 화나는일(분노), 걱정되는일(소심?)이 있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또한 기쁨까지는 아니더라도 복합감정으로 변할수 있다는 거죠..
애니메이션이라고 분류되있지만, 정말 인생공부를 할수 있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오소리형 왜 갑자기 몇년전 영화를 덕질한거야???? 진작좀 해주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픽사덕후로써 이 영상를 극찬합니다. 2부 언제나와요?
오소리형 친구해줘요ㅋㅋㅋㅋㅋ

4:52 빨간 벽돌이라....
ㄹㅇ 개빡치면 누구 한명 벽돌로 내려치는거 아닌ㄱ(읍읍)

11:58 이 장면은 매번 봐도 슬프다 또 눈물나자나ㅠㅠㅠ

나도 빙봉 같은 존재가 있었을까

엄마랑 아빠 감정들 나올때 제어판이 주인공보다 크고 버튼이 다양한게, 성장해가면서 알게되는 다양한 표현 방식과 경험을 나타내는 거라고 하죠.

인사이드 아웃 내 인생 영화.. 후속작 더 나오면 좋겠다

8:04나도 뇌 주름인가 싶었는데..ㄷㄷ
10:27 "왜 나는 상상의 친구가 기억 안 나지" 했는데 이거 때문이구나..

영화를 볼 때마다 기쁨이의 몸에서 파란 빛이 나는게 이상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엄마의 머리 속에 슬픔이가 대장노릇을 하는 걸 보고 아이들이 크면서 슬픔이로 인해 성숙해지고 온전한 어른이 된다는 걸 표현하려고 한 건가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기쁨이의 캐디를 보니 진짜 픽사가 그걸 표현하려고 한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

와 이거 볼때마다 박박 우는 영화ㅠㅠ
이거 처음 나왔을때는 10살이었어서 아무것도 이해 안되고 그냥 슬픔이가 꺼져줬으면 싶었는데
내가 라일리의 나이를 겪고, 그보다 더 자라면서 우울증을 겪으며 머릿속에 슬픔이만 남겨진 것 같은 상태로 몇달을 살고, 다시 이 영화를 보니까 그냥 처음부터 너무 눈물이 났었어.
걍 평범하고 행복했던 어린시절 그 부분으로 내가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았고, 라일리는 11살때 성장했는데 내 감정은 16살인 지금까지도 성장하지 못하고 머무는 것 같아서.
며칠전에 학교에서 틀어준거 보고 주위에 애들도 있는데 펑펑 울었는데, 지금 본건 내용이 아니라 몇가지 정보일 뿐인데도 또 눈물이 나.
슬픔마저 사랑하자는 메세지가 너무 좋고.
와 다시 보러가야지, 우울증 이겨내고도 꼭 다시 봐야지.

인사이드 아웃... 내 인생 애니ㅠㅠ 극장에서 보고 눈물 콧물 다 짰던 기억이... 웃긴게 옆을 둘러보니 주변의 어른들 다 통곡중ㅠㅠ

12:08 빙봉 ㅠ 눈물 지뢰 ㅠ

오랜만에 여유로워서 픽사 보려고 신났는데 전부 봤던거라고... 심지어 전부 적으면 3번 많으면 10번도 다시 봐서 빨리 신작 나와야 할텐데 루카도 3번봤어...

옛날에 영화 유튭에서 한 말이 생각나네
'기쁨이가 우는 법을, 슬픔이가 웃는 법을 배우는 영화...'

2:00 픽사가 뭐 하루이틀이냐?ㅋㅋㅋㅋ

픽사가 디즈니보다 항상 더 신경많이쓴거 같음....

난 이거 진짜 인생영화임 나도 초3때 전학간 이후 행복했던게 다 바꼈다해야되나 그랬는데 초4쯤인가 이영화보고 너무 공감되고 슬퍼서 감명깊었음 평소 슬픔에 대한 생각을 어린나이에 바꾸게 해주었던 영화라 더 기억에 남고.. 지금은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힘들때 한번씩 보면 너무 힐링됨

빙봉이 기억에서 잊혀진게 하나의 단순한 사건인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 하나의 성장이었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2부 기다릴게요

너무나 너무나 좋아하는 영환데 이렇게 비밀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오소리님께 감사하네유

모든 감정은 소중하다..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는것이다... 정말 멋진 이야기네요

이 형님 영상 볼때마다 뭔가 뭉클하면서 따뜻하면서 편안해 진다 해야하나…

어린시절 볼 때와는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중 하나죠!! 고등학교 올라올 때 5번째로 봤는데 그제서야 울게만든 영화였어요😅 소중한 영화를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오소리님♥

정신적, 생물학적 요소를 다수 집어넣고 그걸 저렇게 잘 표연한게 정말 놀랍다

덕질하는 오소리를 덕질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봤는데도 전혀 몰랐던 사실들이 넘 재밌고ㅎㅎ 영화 한편 다 볼 여유가 없을때 이런 영상이 너무 감사하네요☺️

오늘 영상 역대급.. 인사이드 아웃을 볼때 느꼈던 감정들이 상기되는거 같네요

악 오소리님 인사이드 아웃이라니..!🤍
오소리님 영화픽은 정말 취저에요ㅠㅠ

전부터 영상 챙겨봤는데 편집이나 영상 중간마다 나오는 드립,말 하시는게 너무 좋고 재밌어요ㅠㅠ내용도 알차고 영화 한편보다 이런 영상 보는게 넘 재밋어요… 잘때도 틀어서 봅니다 ㅎㅎ늘 힘내세여❤️

'어렸을 때의 추억만을 안고 살아가기엔 세상은 너무나도 벅찰 정도로 빠르게 변화해가고, 어린 시절의 순수함도 나이가 들수록 그 빛이 바래지지.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엔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게 삶이듯, 추억에 대한 미련을 훌훌 털어내고 지금을 맞이한다면 삶을 그나마 순탄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공교롭게도 이 영화 개봉하고 얼마 안 되어서 심리학 개론을 수강했는데 그때 교수님이 나름 고증이 정말 잘 된 영화라고 칭찬하시더라고요ㅋㅋㅋ 저 다섯개의 감정이 기본 감정이라고 했던가...

솔직히 빙봉 너무 슬펐음...... 그치만 계속 있으면 안된다는 걸 알기에 스스로 빠져주는 그게 더 슬프면서 감동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면 알수록 희대의 명작...

기쁨이 머리카락 색깔이 난 제일 궁금했는데..감사합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애니기다렸어요 ㅜㅜㅜㅜㅜㅜㅜ예전 애니설명들 넘재밋게봤어서💜

와…진짜 명작이네요!!!
눈에서 왜 땀이;;;
정말 영화를 심오하고 정성을들여서 만들었네요…..

슬픔이 뽀작뽀작 걷는거 너무 귀여워서 당시에도 혼자 앓았는데 다시 봐도 너무 커엽네요..슬픔이 사랑해

5:49 침....

어렸을때 봤을땐 잘 이해를 못해서 그냥 봤는데 다시 보니 너무 슬프다ㅠㅠ
그리고 어렸을 때 봤을땐 몰랐는데 기쁨이 인성이.....

10:23
아고 나나야ㅜ 어쩐지 기억이 잘 안난다 했다ㅜ 나 11살인데...
지우지 않고 내 취미인 그림을
통해 기억할게...

12:05 여기 빙봉의 웃음소리가 왜 이렇게 슬픈지ㅠㅠㅠㅠㅠ

헐 진짜 이 영화 너무 오랜만이구 추억이라 후다다닥 들어와버렸네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니 너무 좋아요 ㅠㅠ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원래 혼영쟁이여서 이날도 혼영하러 영화관에 갔는데 영화관에서 초등학교때 은사님이 머리가 하얗게 되셔서 손자분이랑 오셨더라구요. 선생님이 저를 기억하시고 작은 팝콘과 콜라를 사주셔서 마음이 뭉클할때 이 영화를 봐서 기쁨+슬픔에 대해서 더 잘 와닿았던 기억이 나요ㅠㅠ!! 이야기가 길어지고 장황했지만 아무쪼록 정말 즐겁게 본 영화인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오소리님덕에 토요일이 따뜻해졌어요😆
무더운 여름날에 코로나19까지 힘든시기에 늘 건강 챙기시고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눈물도 감정도 말라버린줄 알았던 내눈에 여전히 눈물이 있음을 알려준 소중한 영화

3:08 이니셜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편집 넘 재밌어욬ㅋㅋ

덕질하는 오소리님 영상은 다 좋은것같아요!! 다른 영화 ㅁㅁ이유나 ㅁㅁTMI 같은거 많이 해주세요!!
인사이드 아웃도 최고!

이런 디테일한 해석 영상 너무 좋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ㅎㅎ

12:27 소심이 의문에 1패

진짜 너무 재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여

명작이죠
심리상담 관심많아서 2년 반 공부하다 휴학했는데
이 영화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어찌보면 기쁨이의 머리카락은 슬픔과 기쁨이 섞인, 영화 마지막부분처럼 여러 감정이 뒤섞여있는 기억구슬을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영화마지막에 부모님 머리속은 감정을 대부분 슬픔이가 주도 하는거보면 커서 어른이되면 슬프면서 성장해왔단걸 보여줘서 그런지 애잔하더라고요

진짜 디테일하네.. 몇번을 봤는데 다시 보고싶어진다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슬픔을 느껴야 행복함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밈을 잘쓰시는 내가 아는 유튜버는 덕질하는 오소리와 지사 말고는 아무도 없네ㅋㅋㅋㅋ

와...님...걍 가볍게 봐야지하고 봤는데...현눈나여ㅠㅠㅠ

진짜 좋은 작품!👍👍

빙봉이 무의식에서 기쁨이를 놓아줄때만 보면 눈물샘이 터짐... 지금까지 몇번을 봤지만 다 울었다.. 방금 그냥 컷으로만 보는데도 울었음..ㅠㅠㅠ

덕질하는 오소리 보다가 울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ㅜㅠㅜ빙봉ㅜㅜㅠㅜ 빙봉 떨어질때 진짜 오열했었는데듀ㅜㅜㅜㅜ 지금 영상으류 짧ㄱ게보기만해도 눈물이ㅜㅜㅠㅜㅜㅠㅜ

여윽시 B급 감성, 내 스탈인 영상과 감며드는 목소리...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들 많이 숨겨진 거 찾아주세영~Pixar 나중에 꼭 달에 데려가줘~

심리학 전공인데 전공에서 배운 거 복습하는 기분이네욬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0:10 난 무엇보다 이게 제일 충격:;;;;;;

26가지 감정중에 남의고통에 의한 쾌락? 그런것도 있던데..완전 소름ㄷㄷ

인사이드아웃을 볼때마다 펑펑우는데 설정마저 절 울리네요

4:53 빨간 벽돌ㅋㅋㅋ -그걸로 사람 머리 깨라는건가-

26가지의 감정중에 다른사람의 고통을 보고 느끼는 쾌감도 있습니다.

13:45썸넬

처음봤을때는 이해가 안가고, 슬픔이가 왜그러지 했는데 미국 학교애서 따돌림 같은거 당해보니 알겠어요. 얼마전 우울증이 왔는데 이 영상 보고 울었어요...

빙봉 희생할때 진짜 눈물났는데
저도 요새 사춘기가 와서 그런지 이 영화가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ㅠ

2부우~~!!!

처음 이 영화가 나왔을때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그 전이였어요. 그때 봤을땐 영화 자체를 이해를 잘 못했는데 정말 우울증 지금은 나아지긴 했어도 힘들었었다 보니까 다시 보니까 정말 겹쳐보이고 생각보다 깊고 좋은... 감동적인 영화였네요 :)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슬플땐 울어도 된다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뭐야 빙봉!!ㅠㅠㅠㅠㅠㅠ무방비하게 보다가 눈물샘터짐ㅠ에잇 안구아파

와 몰랐던 사실들을 아니까 더 슬퍼지게 되네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ㅠㅠㅠㅠ

얼마 전에 아동상담 강의 듣는데 교수님이 이 영화에 이렇게 자세하게 무의식의 지식을 넣었을지는 몰랐다고 보면서 놀랐다고 그러시던데

미국인 특유의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삶을 다시생각하게 해주게끔 해서 우리나라보단 미국인들이 좀 더 많이 공감했을거 같당

15:20 헐 이때 뒤에 라일리 맞나 쨋든 그 꼬마 기억에 기쁨이 없어…ㅠㅠ 항상 노랬ㅇ는데..

진짜 저의 최고의 인생작 볼때 마다 울어요 ㅠㅠㅠㅠ

자신의 일이 안되면서 결국 가출이라는 일로 항상 행복할 것 같은 중요한 일이 슬픔으로 변해 다가오는걸 영화로 보여준 내 최애 영화중 하나인거같음

안녕하세요. 만10세, 현 12살인 초등학교 5학년인 학생입니다. 제가 그림책을 보고있는데 '내 친구'라는게 있더라고요... 저는 사람 친구인줄만 알고 그림책을 넘겼는데 '냥멍지'라는 캐릭터가 있더라고요... 저는 만 10세의 나이의 그 캐릭터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그림책에서는 놀았던 기억이 있더라고요... 그거보고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왠지 빙봉과 닮은 것 같네요...

마지막의 기쁨이와 슬픔이가 같이 제어판을 만졌을때 라일리가 느낀 감정은 '안정'인것 같아요

와..너무 재밌어요ㅠㅠ 영화를 다시 보고 싶게 만들어주시네요.. 그래서 2편은 언제 올라오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