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뭔가,, 손흥민이 최고급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면 지성이 형은 든든한 국밥 같은 느낌이였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는데 내 개인적인 느낌은 손흥민이 있는 대표팀은 다른 선수들이 흥민이 레벨을 못 따라오는 느낌이 강하다면, 지성이 형은 팀원들 레벨을 전체적으로 한 단계 올려버리는 느낌이였어. 그만큼 존재만으로 믿음가는 선수였다고 생각해 형. 물론 잘하겠지만 진짜 형은 행복해야돼.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 박지성 선수가 나왔는데 과거 유럽 처음 진출 시절, 못하고 야유받고 심적으로 엄청나게 위축 되어있을때, 축구를 어린아이가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훈련 때 초등학생도 하는 근거리 패스 하나 하고도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며 위축된 마음을 다잡곤 했답니다. 그 이야기 듣는데 그 프로에 출연한 패널도 울고 나도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박지성선수 현역시절엔 뭔가 남다른 품격의 아우라가 있었음...개인커리어로는 손흥민선수가 월클 수식어달고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그만치 또다른 뿌듯함이 있지만, 박지성선수가 국대로 나올땐 실력에 더불어서 보는사람까지 든든해지는 뭔가가 있었음. 그때 같이 뛰었던 후배선수들은 아직도 좋은 리더의 표본이라고 안줏거리처럼 종종 얘기하던데 그런 영상 볼때마다 그때 대표팀 회상하면서 대리 뿌듯함 느끼게 됨. 은퇴할때 미운감정이 들었을 정도의 든든하고 좋은 선배였다고 하니 얼마나 그 시절 멤버들이 의지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안중근 의사의 친필 가격은?
음 뭔가,, 손흥민이 최고급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면 지성이 형은 든든한 국밥 같은 느낌이였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는데 내 개인적인 느낌은 손흥민이 있는 대표팀은 다른 선수들이 흥민이 레벨을 못 따라오는 느낌이 강하다면, 지성이 형은 팀원들 레벨을 전체적으로 한 단계 올려버리는 느낌이였어. 그만큼 존재만으로 믿음가는 선수였다고 생각해 형. 물론 잘하겠지만 진짜 형은 행복해야돼.
차범근은 위대하고
박지성 있을 땐 일본도 이란도 안무서웠는데.. 손흥민이 개인 커리어는 넘사벽이긴 하지만 국대에서 존재감은 역시 박지성이다
"그 시절 우리는 모두 맨유였다."
차범근과 박지성이 있었기때문에 손흥민이 최상의 대우를 받고 있다는것이라는건 지울 수 없다. 아이돌도 마찬가지고. 한국인들은 정말 대단하다. 선배들의 업적을 반드시 감사하게 여겼으면 좋겠다..... 진짜 고생많은 사람들이었다..
ㅠㅠ PSV... 말이 1년이지 1년 내내 야유와 불신의 시선을 견디는게 정말 정신력이 대단하다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체력과 멘탈 두 가지 모두를 가진 분..ㅠㅠ 너무너무 맘아프고 존경스럽네요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 박지성 선수가 나왔는데 과거 유럽 처음 진출 시절, 못하고 야유받고 심적으로 엄청나게 위축 되어있을때, 축구를 어린아이가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훈련 때 초등학생도 하는 근거리 패스 하나 하고도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며 위축된 마음을 다잡곤 했답니다. 그 이야기 듣는데 그 프로에 출연한 패널도 울고 나도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산책 세레머니가 ㄹㅈㄷ인게 항상 별다른 표현없이 되려 기성용 과할때 제지하던 지성이형이 일본원정가서 클라스 제대로보여주고 도발성 세레머니까지 ㄹㅇ 가슴이 뻥 뚫렸었지
박지성선수 현역시절엔 뭔가 남다른 품격의 아우라가 있었음...개인커리어로는 손흥민선수가 월클 수식어달고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그만치 또다른 뿌듯함이 있지만, 박지성선수가 국대로 나올땐 실력에 더불어서 보는사람까지 든든해지는 뭔가가 있었음. 그때 같이 뛰었던 후배선수들은 아직도 좋은 리더의 표본이라고 안줏거리처럼 종종 얘기하던데 그런 영상 볼때마다 그때 대표팀 회상하면서 대리 뿌듯함 느끼게 됨. 은퇴할때 미운감정이 들었을 정도의 든든하고 좋은 선배였다고 하니 얼마나 그 시절 멤버들이 의지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하구나... 박지성이 국가대표에 있을땐 어떤 강팀이랑 붙어도 절대 쉽게 지지 안을것같다는 마음이 항상 있있엇어 ㅋㅋ 실제로 그러기도 했고
지성이형 한일전 산책세레모니는 진짜 ㅈㄴ 멋있었음....
박지성 선수 정말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좋아하 선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여 일본전의 산책세러머니는 정말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퍼거슨이 말했든 축구선수로써도 존경받을 선수지만 박지성이란 사람자체가 존경받을만한 인품과 인성을 갖은 역대 스포츠 레전드 선수중 단연최고의 선수로뽑아도 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30:18
내 20대는 전부 너였어
11년 동안 국가대표 100경기 뛰었다는건... 엥간한 경기 다 와서 뛰었다는 뜻이고 그래서 장거리 비행 많이 하느라 무릎 상태가 계속 안좋아졌죠. 그 시절 새벽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시절에 그 정도 업적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맡은 일을 끝까지 충실히 잘 해낸 박지성, 정말 존경스럽다
박지성의 포르투갈전 결승골은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골이었다..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저렇게 멋지고 극적일수가 있었나싶지
국대에서 박지성의 존재는 진짜 넘사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