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계도 터지는 극한의 추위 속 40km 행군..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지옥의 혹한기 훈련🥶 |

텐트에서 자다가 새벽에 02-04 근무교대 때문에 눈 딱 떴을 때가 제일 힘들었어
진짜 군생활하면서 제일 집가고 싶었던 순간이었음

혹한기편은 다들 촬영하느라 고생하셨을거 같은데 재밌기는 엄청 재밌네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잘 보고 가여

감사합니다.

푸른거탑 혹한기 편을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방에서 보며 낄낄 거릴 수 있는 지금이 좋긴 하지만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ㅜㅜ.

불금 퇴근후 치킨 먹으면서 보는중ㅠㅠ 나때 군생활 시절 그립네...09년 군번ㅎㅎㅎ 그땐 구막사에 구형전투복이였는데 지금은...

1월 4일에 입대해서 신교대에서 각개고 행군이고 훈련이고 죄다 눈밭 눈보라속에서 했는데 한 번 땅에서 구르고나면 내복까지 다 젖어서 다음날 안말라서 못입고 또 야외 훈련 나가면 진짜 죽고싶을만큼 추웠음 추워서 눈물난게 그 때 처음이었다ㅠ 코로나때라 마스크는 필수여서 계속 마스크 쓰고 있으면 마스크도 다 얼어붙어서 숨 쉬는것도 춥고ㅠㅠ

05년도 대관령에서 군생활했습니다. 혹한기 때 새벽근무 끝나고 먹었던 그 라면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와중에 태권도하는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고려 거듭옆차기높이 실화냐..

작년 이맘때 혹한기 할때 진짜 죽는줄 알았음.. 소대장이 훈련지 사전 답사할때 실수를 했는지, 새벽때 산에서 눈은 펑펑 내리면서 발목위까지 쌓이고 군장에 총까지 합하니 몸은 무겁고 잠도 못자고 행군하니 잠은오고… 평가관이 자기 인생중에 젤 힘든 훈련 TOP3 안에 들었다고 하니 진짜 힘들었음 ㅜ… 5분간 휴식 할때 여기서 자면 진짜 죽는다고 소리치던 목소리들이 아직 들림

온도계 -23도 이하 내려가면 깨졌었는데ㅋㅋ 추억이다..

역시 대대장님은 참다운 군인이십니다. ^^

8:16 최종훈표정 리얼한거보소

나의 혹한기(4박5일): 첫날>>한거 없음(진지같은데 가는거였는데 대기조여서 대기만 하다 잠) 둘째날>> 약간의 작업(혹한기 물자 적재 등) 셋째날>>진짜 시작(전준태 ㅇㅇ) 숙영지 이동후 텐트 설치, 야간 훈련 실시. 넷째날: 약간의 주특기, 경계 훈련하고 철수, 물자 정리 다섯째 날: 정상일과시행 결론 >>???: 개꿀아냐? ???: ㄴㄴ 자는거 쉽지 않음. 핫팩 열개 스무개 터트려도 ㅈㄴ 추움 다신 하기 싫음. 약간의 꿀은 ㅇㅈ 사실상 1박 2일 한거임.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군대 경험중 하나가 혹한기 훈련이다. 부대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 얼은 땅을 파는 것은 정말 어렵다. 고깽이로 찍어도 잘 파지지도 않는다. 어찌 어찌 그래도 흉내를 내서 조금이라도 파면 밑에 지프라기를 최대한 깔고 그 위에 (매트리스?) 담요 깔고 잔다. 물론 위로 텐트를 치지만 저렇게 높게 치지 않는다. 아주낮게 깔아서 최대한 기온을 보존한다. 사람이 내는 열기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밖으로 공기를 완전 차단한다. 그리고 나면 저렇게 춥지는 않다. 그 때 나는 일병 초, 감기에 걸려갔는데 저렇게 자고 나니 아침에 감기가 나아 버렸다. 바깥의 공기가 너무 차니깐 감기가 오히려 나았다. 참 젊으니깐 할 수 있었던 훈련들이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오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라하더니

13:20 텐트에 난로 키우면 일산화탄소로 산소가 부족해서 자다가 죽지 않나...ㅜ
이때 맴버가 가장 베스트였어

집가기 일주일전에 끌려갔던 기억나네요

8:10 행보관이 혹한기 나가는건 첨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른거탑 이거 진짜 잘만들었네 ㅋㅋㅋ

유격 5번할래? 혹한기 1번 할래? 유격 5번 한다 발가락 자르고 싶은 그 고통은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다. 유격 하면 몸이라도 좋아지지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는걸 알려준 훈련 ㅋㅋㅋㅋㅋ 이등병 첫훈련이 혹한기라 전입신고식 씨게 했는데 그때 선임한테 배운 요령을 간부임관하고 7년이 지난 지금도 써먹고 있음
양말 1일 1회이상 갈아신기, 잠자기 1시간전 핫팩 충분히 터트리기, 행군할때 깔깔이 입지 말고 겉에 스키파카만 입어라 쉴때 덥다고 벗지 말아라 등등 유용하게 써먹고 있음

혹한기편은 언제봐도 레전드임 ㅋㅋ

진짜 혹한기는 추운게 제일 힘들었다

최종후니 보고잡네 ❤❤

와 양구에서 군생활했는데 혹한기 때 그때 ㄹㅇ 뼈에 사무친 추위를 느꼈다.ㄹㅇ

우리 아들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 22사단에서 복무중인데 유격, 혹한기 다 했는데 곰탱이 아들 유격도 혹한기도 죽을뻔 했다고 함. 엄마표 떡국을 엄청 좋아하는데 설날에 부대에서 나온 떡국을 맛은 봤는데 맛은 그닥~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무 마치고 무사귀환 하기만을 기원합니다. 새로 오신 대대장님이 너무 잘해 주시고 눈 치울 때도 앞장서시는 좋은 분이 오셨다며 엄청 모범적인 분이라 더라고요. 22사단 대대장님 감사합니다.^^*~

담주에 혹한긴데..왜이게 알고리즘으로 뜨냐구 ..ㅠㅠ엉어어어엉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방종이 너무 아쉬웠어요

잘보고갑니다

유격은 그냥 덥고 힘드니까 흘리는말로 죽겠다 하는데 혹한기는 그냥 살려주세요 외쳐야지 그 살이 찢기는 칼바람속에있으면 당장 동사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

단증없어도 제때 진급했죠 군에서 상말봉이였는데 병장누락이였는데 젯때 진급함

푸른거탑 못 끊겠다 하...
푸른거탑은 언제 다시봐도 푸근한 맛이있음
푸른거탑을 보면 고향에 내려온거같음 ;

어렷을때 태권도 품세 이거 기억력딸려갖곤 못땄던 기억이...

유튜브가 10년전에 호락호락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한겨울에 똥탑 쌓이면 빠루로 뿌셔야함. 통슬러시가 얼굴 입에 다튐. ㅜㅜ 겨울이라 냄세는 생각보다 많이 나지않음.

용주 시작하자마자 눈싸움하는거 ㅈㄴ웃기네❤

진짜 혹한기 훈련썰은 무궁무진해 ㅋㅋㅋㅋㅋ

진짜 혹한기 때 추워서 죽는가 싶었는데 죽진 않더라구요ㅋㅋㅋㅋ 그냥 서로 농담삼아 내일 눈은 뜰 수 있냐? 이랬었는데ㅋㅋ

아ㅋㅋㅋㅋ 푸른거탑 롤코독립하고
이시즌 보다가 중간에 입대했는뎈ㅋㅋㅋㅋㅋㅋ

추억돋네..나도 행군 복귀하다 부대앞에서 쌀뻔했는데 난 결국 자대 장실가서 싸긴했지만 ㅋㅋ

혹한기때 핫팩 터뜨렸는데 졸라추워서 핫팩 열안올라간게 반이었는데. 진짜 30분간격으로 깼다... 그 30분도 10분동안 떨다가 15분쯤에 잠들면 15분뒤에 깸...

한블리에서 본 우슈 블박차주 생각나네요 아주 최종훈의 깔끔한 발차기 ㅋㅋㅋ

혹한기 훈련을 하는 목적은 강 추위속에서 소변과 대변을 보기 위함이라는게 학계의정설!!

이야ㅜ전종서 광고ㅠ안나오는데가 없네 빵빵 터지네… ㅠ

옛날 생각난다.......끔찍했는데;;;

치킨먹으면서 이번편 보는 내인생레전드다

얼어 죽은 참전 군인들의 의지를 잇기 위한 혹한기..😢 참 그립네요
재입대는 싫지만 말입니다.

저건 말이안됨 연병장에서 저렇게하는건 내군시절에는 말이안되는상황

내 전역전날 혹한기훈련있어서 병사20명으로 군장 50개 옮기고 24인용 텐트12개 쳤던거 생각난다.
전역당일 혹한기 철수였는데 중대장이 뒷정리까지 하고 가라고...

누구를 위하기는 국가를 위해서지 !
92군번입니다.
오늘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많으신 군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혹한기 파트 ㅋㅋㅋ웃뎌서 숨이안겨지넼ㅋㅋㅋㅋ

아깝고 소중한 목숨까지 잃어가며 얻어지는게 무엇인지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통과 지옥스럽러라도 죽을각오와 다짐으로 다시 살아남아 열심히 살아온것을 보며 먼훗날 스스로 자신을 되 돌아봤을때 그저 한낫 지나간 추억일뿐

혹한기는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공군 ore,ori급인듯..ori 무박5일걸리면 그때부터 최악..사령부급 간부들오면 그때부터 인생조져지는거..

운좋게 혹한기 한 번 나갔는데
진짜 추운 날 야산에서 똥 절대 못 쌀거 같아서 4박 5일 동안 꾹꾹 참은게 생각나네..

지림

25:21 표정 래전드

강원도 인제에서 12월 kctc하면서 체감온도 영하 28도 겪어봤는데 진심 지옥이 맞긴함 ㅋ

유격2번, 혹한기1번 했는데, 유격2번보다 혹한기가 더 힘들더라. 너무 추워서 진짜...빨리 막사로 돌아가고 싶었음

9:24 난 이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오오오 하고 덮는것도 갑자기 기절하는것도...ㅋㅋ

너무 추워서 잠도 안옴ㅋㅋ

지금이면 안해먹지만 두돈반엔진으로 반합라면 먹던게 그렇게 맛났었는데

혹한기 때는 핫팩은 무조건 필수 임
침낭에 핫팩 5~6개만 있어도 밤에는 견딜만 함

전 혹한기가 없었어서 혹한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르는데 진짜 힘든가요?
사실겨울에 초소근무만 서도 발가락 짜르고 싶긴 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대장님은 맨날 기절할일이 생기네.....ㅋㅋㅋㅋㅋㅋ

식사 배달로 혹한기 빼주신 행보관님... 감사했습니다 ㅠㅠ

혹한기때 컨테이너에서자다 너무추워서 디질뻔했지 몸이 움직이질않아

정말 남자들 대단해 이런거 하는거보면

준위 심사관 아재 😂😂

혹한기때 닭죽 추진해줬었는데, 정말 어떤 음식보다 맛있었음

ㅋㅋㅋ 혹한기 진짜 춥긴 추운데 침낭안에 핫팩 4개정도 넣고 번데기마냥 안에들어가서 자면 나름 따듯함 ㅋㅋㅋ잘자다가 경계근무 나갈때가 지옥임.. 철원 6사단 출신 ㅋㅋ

철원 3사단 출신임. 나는 내 소대 간부님이랑 텐트 같이 썻는데 캠핑세트 챙겨오셔서 미니난로 켜가지고 잘때 따뜻했음

역시 혹한기는 벽돌라면이지!!

28:04

강원도 전방gop에서
체감온도 영하20도이하에서는
항상 저렇게 펭귄처럼
다녔지

저거 찍을 때 엄청 추웠겠다

2년 1개월간 근무하면서 유격 3번 뛰거 생각나에 ㅎㅎ 난 말년에 유격 뛰었는데 ㅋㅋ

6:45 ...곡괭이를 누가 저딴식으로..

혹한기훈련 vs 유격훈련 당신의 선택은?

부산촌놈이라 눈구경 못해봤는데 철원가서 평생볼 눈구경 다했음^^
세상에 입김이 하이바에 고드름처럼 열리는건 태어나서 첨봤음
전역한지 15년지나니 한번은 가보고 시프네여

11년도 1월 미시령... 진짜 이가 부득부득 갈렸다

혹한기 때, 물이 없어서, 행군하면서 산에 있는 눈 먹으면서 행군했던 일 생각나네

여름엔 죽고싶고 겨울엔 살고싶다

허허

최병장콧물이장난이아니구만

혹한기 시절, 꽝꽝언 똥을 곡괭이로 깨고, 튀고... 그리고 오래된 화장실의 초록색 똥이 잊혀지질 않는다...C 펄
그리고 난 부산 사람인데, 서울 근방 경기도에서 생활 했는데, 혹한기, 실외온도 -22도 처음봤다. 아참에. 온도계 깨져있고>
전투화는 급속 냉동.

뱀사골은 노도 부대 훈련 때, 뱀사골하고 싸가지 골이 있었는데, 너무 내 군생활이랑 비슷한데, 그 때는 아직 폭력이 난무하긴 했었는데, 내용이 너무 비슷한데

그러고보니 혹한기땐 변을 본 기억이 없네... ㅋㅋ

행보관이 왜 같이 훈련을 받지? 8:10

이거 촬영지 백학에서 적성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레 비어있는 군부대 처럼 생긴곳이 있는데 거기가 이 푸른거탑 촬영했던곳임 ㅋㅋ

혹한기때 영하17도 a형텐트에서 자는데 추워서 10번을 깻음 침낭안에들어갔는데 핫팩이 고무링하고 군화사이에 닿아서 화상입는데도 너무추워서 몰랐음ㅋㅋ 이빨 계속 딱딱딱 거리면서 떨리니까 이 꽉깨물고자고
새벽3시에 불침번 나오라는데 진짜 1시간동안 내생애 가장 고통스런순간이었고
아침에 우유는 얼어가지고 숟갈로 부셔서 살얼음우유ㅋㅋㅋ
생각해보면 진짜 20대초반이니까했지

혹한기때 하필 폭설 내렸는데 아침되서 대대장이 각 텐트 두드리면서 살아있냐고 확인하던거 기억나네 우린 밖에 눈이 왔는지도 몰랐는데 정신차리고 일어나보니까 텐트가 무너져있더라 ㅋㅋㅋㅋㅋ 도대체 거기서 어케 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안녕 하세요

21:40

예전에 겨울이면 똥탑깨던 기억을 소환해 주네. ㅋㅋㅋㅋ

눈 속에 파묻혀있는 게 개웃기네 ㅋㅋ

혹한기때 보급병이여서 침낭속에 핫팩 20개씩 넣어잤는데 더워 죽는줄 ㅋㅋ

따흫쏴아아아아 뽜이야아아아

혹한기 천막서 핫팩 열개씩터트리고 간신히 눈붙였다가 새벽에 근무교대로 일어나는데 진짜 얼어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 내가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곤히 자고있었을까 싶고ㅋㅋ

물티슈가 안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