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김주의] 생산직의 레전드, 추노양성소 샤니 빵공장을 아십니까? ㅣ삶이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저도 성남샤니에서 2년 정도 근무했어요.식빵 포장반에요.진짜 힘들긴했죠 2교대하면서 그나마 젊었을 때라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해요. 지금 나이 46인데 지금도 가끔 거기서 일하는 꿈을 아직도 가끔 꾸네요.그만큼 빡세다는 걸 알았네요.

일단 컨베이어 타는 제품 만드는 곳으로는 가지마라... 일단 작업 시작하면 허리 한 번도 못피고 죽어나감.

내가회사생활하고 웃긴게
회사형이 '우리 힘들어도 참고 열심히하자'
이렇게 말함
그런데 지가 먼저 도망감

과거 초창기때 직장 모르고 다닌적이 있지만..회사 2교대 5일 근무하면서 몇년이 지나갈수록 뼈저리 후회하고 많이 힘들었다 그때 당시 24이었지만..어떻게 2교대 4년 근무 해봤다..진짜 후회하고 이 방송 보니까 뼈저리가 느껴진다..
지금은 화장품 제조일 하니까..주간일만 하니 맘도 편하고 괜찮습니다 ㅎㅎ
방송 재밌게 봤고 구독 눌러놧습니다

부모님의 원수가 간다해도 뜯어 말릴 공장

20여년전 성남샤니 직원식당 자재납품했었습니다 . 그때 아침먹는직원들표정이 전부 포로수용소 포로들 표정이라 왜그러지? 했었는데요.
아... 고되서 그래서 그랬군요..ㅠㅠ

2년 근무하고 퇴사 후 편의점 운영중인데 마지막 말 격한 공감 합니다. 무슨 일이든 어떤 진상이 들어오든 잘 처리하고 힘들일 있어도 별일 아닌 듯 일하면서 지냅니다

엊그제 이틀만에 뛰쳐나왔어요 신입 뺑뺑이 겁나 돌리면서 일도 안가르쳐주고 눈치껏 배우라는 분위기에 사람취급 못받아요 힘든거 알고 들어가서 버텨보려했는데 사람들도 못되서 못버텨요 6년만에 쳐울어봤음요

ㄹㅇ 공감많이감 샤니는 아니고 다른 제빵회사 사무직으로 일해봐서 아는데 생산직분들 노비수준임;; 그리고 거래처나 경쟁사 말도 가끔 들었는데 대부분 저럼. . .ㅋㅋㅋ

야 남한판 아오지 탄광이구나..차라리 감옥이 낫겠다..

흉악범들 샤니로 보내서 갱생 시키자
(한국의 알카트라즈)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것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이 가사가 떠오르네요

스티커 붙이는게 무인도에서 하루 버틸 때마다 표시하는거 같은건가 ㅋㅋㅋㅋ

부산에도 샤니 있는것같아요.
빵공장은 빰먹고 빵냄새좋고 빵이 가벼운것만 생각했는데...예쁜 포장지...오늘 에야 힘든걸알게됐네요.밀가루 포대 무게...
고생많았네요.
노예가 따로 없네요.
글솜씨도 좋네요.

저도 빵공장 20대때 금전적으로 절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일하고 그만둿습니다 밥 굶는게 낫다고 생각할정도임 담배한대 필 시간없고 밥도 몃명식 교대로 먹고 밥먹고 담배한대피고 바로 투입해야함 우리나라 노동환경 진자 개선좀 해야됩니다 북한 탈북자들도 택배 상차하다가 추노합니다 겉포장지만 화려하고 속은 똥만 차있는 대한민국이죠

앞으로 샤니빵 먹을땐 성남방향으로 큰절 한번 올리고 두손으로 눈감고 먹겠습니다....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레전드급 회사네.

말이 빵공장이지 남한의 아오지 탄광이다 못믿겠으면 지원하길 바란다

저는 샤니 삼립 파리바게트 뚜래쥬르 등등 제빵업계에 빵틀 만드는 회사에서 일해요 ...
일은 재미있는대 일이 끝이 없네요..
저기에 비하면 천국이네요 여기는

7:55 내가 붙인거야 내가 ㅋㅋ

이 글 너무 재밌어요...
세번이나 듣네요ㅋㅋㅋㅋㅋ
포켓몬스터 빵만봐도 빵 터질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빵공장에서 일해봤는데 진짜 힘들어요ㅠ
식품회사라 머리까지 완전 뒤집어쓰고 해야하고 또 염병 텃세는 어찌나 심한지
버텨낼수가없어요!!

나 어제오늘 계속 영상보는중
인데 오늘 이영상이 진짜 대박이다요ㅋㅋㅋㅋㅋㅋ댓글을
도저히 안쓸수가없ㅋㅋ포켓몬스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ㅡ배야ㅋㅋㅋㅋㅋ

결국 터졌네요

근데 진짜 10명중 9명이도망갈 정도면 경영문제인디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듯 지금 집 창고에 있는 파일에 예전 포켓몬빵 봉지 종류별로 코팅해서 껴두고 띠부띠부씰 수백장 사진첩 12개분량으로 있는데 그것도 10년넘게 잊고 살다가 이 영상보고 다시 기억을 떠올리게 되네

친구 건빵공장 다니는친구있는데 배합하는데 엄청힘들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여기 어마어마 하네여...

포켓몬 스티커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여긴 레전드죠. 요새처럼 택배상하차, 물류쪽이 커지기 전까진 농어업 빼고 원탑이었을 겁니다.

웃고가는 에피소드지만, 대기업의 어두운 현실이죠...

시흥 삼립 두달 일해봄 여기서 10년 넘게 일한 정직원 아줌마들 보면 걍 어벤져스라 볼수 있음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데 그 긴긴 시간을 참아왔는지... 기숙사 말고 버스로 출퇴근했는데 버스가 회사마당으로 들어갈때는 날마다 커텐사이로 두려움에 차서 밖을 바라보던 기억이 ...

샤니공장이 성남에 있는 그건가요? 거기에서 반년 일해봤는데 학비 때문에 수많은 알바를 해봤지만 그렇게 힘들고 삭막하고 일만하는 공장은 처음 이었습니다.

범죄자들 노역 샤니 빵공장서 시키면 딱이겠다 ㅋㅋㅋㅋ

옛날생각하다 검색해서 들어와봤는데 하하 ^^ 전 대구샤니에서 일했습니다.2달정도하다가 소장출혈생겨서 그만두게 됐지만 근무환경 참 슬픈현실이네요.... 거기 힘듬...

근로기준법을 걍 씹어먹네 ㅋㅋ과징금 맥여야지 저런덴

샤니 빵공장 한달 했는데 아 군대 유격이 힘든게 아니구나 생각 할수 있음

전역 다음날 바로 삼립 빵공장 들어갔는데... 12시간 주야 2교대 월2일 휴무(주2 아닙니다ㅠㅜ 주야 바뀔때 한조가 24시간 철야해야함)끓는물에 빵틀닦기 신입만 몰빵으로 시킵니다 버티고 버티다 허리 부러질거같아서 못나간다고 하고 퇴사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남의돈 벌어먹는다는게 이렇게 힘들다는걸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대신 불량빵 먹기가능...

ㅋㅋㅋ 고3때 학교 안나가고싶어서 100명정도 샤니 빵공장 들어갔는데 그때가 한창 겨울에 찐빵 만드는때라 더빡샛는지 모르겟는데 ㅋㅋㅋ 정말 3일뒤에 10명남음 ㅋㅋㅋ

나도 빵 공장 다니는데 완전 공감 실제 다 맞는 말입니다ㆍ다들 조용합니다 ㆍ

ㅋㅋㅋ보고싶은 썸네일ㅋㅋㅋㅋ오져따

전 1998년도에 샤니에서 15일 일하고 추노했었죠.
제가 맡았던 파트는 롯데리아에 납품하는햄버거 빵을 만드는 기계 앞에서
5초마다 5개씩 기계에서 나오는 빵을 노란 플라스틱 박스에 적재하는 일이였죠.
진짜 쉬는시간 5분이였고 점심시간 20분인데 식사장소까지 가는데 5분 오는데 5분이 , 줄서는데 5분,
식사시간 5분......
암튼 그시절 저도 20대때라 뭐든지 할수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그시절 그렇게 오랫동안 서서 일하고
바로 쓰려져 자는것이 하루의 일과였죠.매일서서 하루 12~14시간의 고된노동과 빈약한 식사 때문에 왼쪽 다리에 종기가 났고
그걸 치료할 시간이 업었어요.
종기가 점점 커지더니 50원 동전만한 크기의 종기가 되었고 고름이 너무 나와서 하루만 쉬고 싶다고 하니
반장이 개쌍욕을 해서 그날 일마치고 추노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성남샤니라고 하니 그 아련했던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아직도 왼쪽 다리에 그시절 종기 때문에 살짝 파인 흉터가 있습니다. 진짜 빵만드는 공장이 뭐가 힘들까 했는데 사람보단 기계가 우선인 회사라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이 20년 지나니 그시절 힘들었던것도 추억이 되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여기 파바시트랑 맥날빵 만드는데 제일 좀거지라인은 호빵라인이랑 방울빵 철판을 탕탕 빨리털어야 하고 잘때꿈에서도 탕탕거리고 있음

진짜 빡쎈 곳이네요. 거기에 비하면 저는 천국이네요.

다른식품 공장들은 일힘들어도 7시안에 끝내주고 주말 근무 안뛰어도 강요안해요

원래 식품쪽이 헬임

원래 먹는 것 관련된 직업들이 더럽게 빡쎔

결국 여기서 사람 죽었죠

웃프다 ㅋㅋㅋ 일 이야기가 웃긴건 처음 이내요 ~

하루 갔다가 도망왔던 그 공장이네 진짜 여태까지 하루만의 도망온곳은 저기뿐이 없다

포켓몬스터 스티커 붙힌 아저씨 실제로 만나고 싶네요 ㅋㅋ 왠지 웃길거 같은데

아 졸라웃겨 ㅋㅋㅌㅌㅌ ㄹㅇ빵터진다 ㅋㅋㅋㅋㅋ

샤니 유명하지 ㅋㅋ
원래 요리사 제빵사 제과사 같은 식품 조리사 쪽이 빡세긴한데
저기는 웬만한 베이커리보다 엄청 힘들다고는 들었음

택배나 쿠팡맨보다도 훨씬 빡세네요 ㄷㄷㄷㄷ

샤니랑 부산롯데빵공장 다녀봣는데 롯데가 더 힘듭니다 여긴 밥제외 일절 휴식시간없음

32분 짜리에 광고가 5개네 최소 욕망의항아리

이래서 전국적으로 구인채용 올린거구나ㅋㅋㅋ
근처 사람들이 안구해져서

정말 생생한 생산직 현장 후기였네여 ㅋㅋ

웬만한 개그 프로보다 더 재밌네. 포켓몬에 웃겨 디지는 줄 ㅋㅋㅋㅋㅋ

진정한 헬조선 노예판

1991년부터 10년정도 근무했던 사람입니다.ㅎㅎㅎ
어떻게 버텼는지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도너츠라인입사해서 반장까지하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지만..다시가하면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거의다 맞는말입니다...
돈쓸일이 없어요...ㅎㅎ
시간이 없거든요..
그시절이 그립기는합니다..^^

제가 4달했는데요 거기 옷에다가 오줌싸여 ㅋㅋ 교대할사람이 없어서 빵은게속나오지 12시간근무에 쉬는시간을 안줌 ㅋㅋ

이전까지 평범하게 살다가 군대 제대 후
조선소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인생이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그때 이후로 용접, 공사 부자제, 2교대공장, 물류창고 그런곳만 돌아다니게됨..
가끔은 세상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세상 무슨일도 쉽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무서워서 어디 함부로 도전하기가 두렵습니다.
무슨 일이든 대충 와꾸나오거든요.
그리고 서비스직으로 바꾸고 싶어도 지금까지 이력이 너무 스펙타클해서 받아주는곳이 노가다밖에 없어집니다...
현장직 하지마라는게 아니에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시작해서 해매지 말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소한 관련 자격증 하나라도 들고가면
인간 대우도 받고, 임금도 높고, 고생도 덜합니다..

2005년에 잠깐 일했던 사람으로써
-그 당시 기숙사 티비없어요 없어서 안봐요
-음주하는 사람 의외로 많았어요 퇴근하고 헬스다니시는 분도 있었음
-식사시간 20분 맞아요 담배는 골방같은 휴게소에서 피는거 본것같아요..
-쉬는날 주간이면 12시간 일하고 딱 24시간 쉬고 바로 야간 투입했어요
틀린말은 없지만 진짜 힘들긴 힘들었네요
잘보고갑니다 ㅎㅎ

ㅋㅋㅋ 존나 웃기누 ㅎㅎㅎㅎㅎㅎ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이라 고3 때 현장실습으로 뭣도 모르고 샤니의 모태 기업인 삼립 본사에서 일했는데 일 끝나면 밥도 싫고 자느라 바빴습니다. 요즘도 샤니나 삼립 제품은 진짜 어쩌다 한 번 사먹습니다. 그 정도로 삼립이 싫었고 지금도 싫습니다. 물론 삼립은 샤니에 비하면 생산량이 적은 편이라 그나마 노동의 강도는 덜하지만 바쁜 시기엔 삼립도 샤니 못지 않게 휴식 시간 없이 시간 보내는 게 대부분입니다. 혹여 어린 나이에 실수해서 혼나거나 욕 먹으면 안 그래도 연고도 전혀 없는 곳에 일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도 그 때 처음 생겼었구요. 장시간 근무에 마음대로 중간에 쉬지도 못하고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는지, 뭐하러 여길 왔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혼도 빠지기 마련입니다. 삼립도 삼립이지만 샤니는 정말 근무 처우 개선이 필요한 곳입니다. 빵 공장에서 일하다 보면 사람 혼이 빠져서 일하게 되고 일 끝나면 자러 가느라 바쁘고 또 다음 날 일하는 게 반복 되는 그런 곳이예요. 솔직히 샤니 공장 생산 라인에 장기간 근무하시는 분들은 진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부산 해운대 옆 반송쪽 . 기린 빵 공장에서 일하는 애들 얘기 들었었는데 . 진짜 장난 아니던데

빵집 원래 조낸 힘들다.... 공장은 더 빡시지..

완전 일하는 기계 취급이네 빵공장 ㄷㄷㄷㄷ

형 99년도 성남 샤니에서 1년정도 근무했었다 기숙사생활했고 질문받는다 ㅋㅋ

SPC 예전에 젊은 여직원 사고난 거 생각나네요.
얼마나 힘들었을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레전드네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저런곳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하다

샤니빵 일해본1인, 진짜 개힘듬
자기라인 끝나면 다를 라인 지원감
일찍끝나는거 없음ㅋ
점심시간 개소중
출근하면 같이일하시는분 아무도말 안걸어줌
3 일정도지나면 한마디씩걸어줌
오.나왔네?이정도ㅋㅋㅋ 진짜힘듬
내가 일했던 그당시 최저시급 4110원이었음
추억임,이제 빵을 안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헬임 ㅋㅋㅋ 7개월해봣느데

저 반도체회사에서 18시간 일하다가 과로로 쓰러짐..진짜 어떤상황인지 감이 오네요

얼마전에 삼립빵에서 플라스틱 나와서 클레임 걸어서 생산라인 찍어달라고해서 보내주고 빵 한박스 받아서 좋아했는데 갑자기 죄책감이....

최근에 그 포켓몬스티커 가지겠다고 편의점갔던 사람들은 그 빵이 피와 눈물이라는걸 알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기업들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직원들은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데 윗사람들은 자기들만 편하고 임금편차도 심하고... 우리한테 멍청한 직원이라고 하는데..힘만 잘쓰는것도 능력입니다

저런곳은 물건사주면 안된다

포켓몬 빵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6개월다녔는데 ~~~
그것도 2교대일때~~
2층에서 일하고,5층 기숙사에서 자고
하루 종일 그 건물어서 살아 움직임
돈 쓸일 1도 없었음.
나 생리도 20일동안했당~,
그 번돈으로 대학갔다~~
반장님이 여기있으면 안된다고
좋은 경험인가~~^^
젊어서 한다~~

저러니 사람이 죽어나가지...

차라리 노가다가 나겠엉 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진짜웃기네

예전 하루 하고 도망갔었음 난 카스테라 틀에서 꺼내는거였는데 2인1조 그냥 지옥임 ㅋ

보통 남미에서 배타다가 자의하선 신청하면 에이전트 비용과 항공권까지 500만원임.10명이면 9명이 한달도 안되서 500만원 내고 집에가야하는 배도 타보았음.배도 돈 그리 많이 안줘요.돈을 쓸수 없으니까 모으는거에요.그래도 잘 버티고 한배 채웠죠.

잠깐 다녀봤지만 일이 힘든게아니라... 그냥 지겹고덥고 ... 시간이 너무 안가서 지겨워죽을 노릇일뿐입니다

샤니 빵공장은 샤우슈비츠 로 진화에 성공했다.

제가 전직 서울 북쪽에 있는 장례지도사 (장의사) 해봤는데 제가 4년 할동안 제 밑에 직원들 13명 들어왔다가 그만 뒀음. 아침 7시30분까지 출근해서 그 다음날 9시30분에 마치고 출근하면 26시간 근무인데 실제로 3시30분정도 취침할 수 있고 월급 200초중반 ㅋㅋ

예기 하는걸 들어보니 로보트라도 못 버티고 도망갈듯

빵공장 가열실에서 알바했었는데 첫 날 물 3리터 먹었는데 소변이 안나오고 땀으로 다 빠지더라 ㅋㅋㅋㅋㅋ
첫 날 15시간 근무 끝내고 땀에 절은 채로 건물 밖으로 나오는데 한여름밤이었지만 나에게 불어오는 미풍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음..
한 달 동안 멘탈 놓고 머릿속에 배낭여행만을 새겨놓은채 진짜 빡세게 버텼음..
내 인생 제일 힘들었던 알바

ㅋㅋㅋㅋㅋ 8 분보고 넘 웃겨서 댓글달아요 ㅋㅋㅋㅋㅋ 넘웃겨 진짜 ~~ 정신줄 놓으신듯 ...

크라운베이커리 한달 다니고 그만뒀어요 ㅎㅎㅎ

저게 진짜면. 그냥 노동법 위반인뎁....?

다른곳이지만, 예전에 디저트만드는 곳에서 사람없다고 혼자서 세척 다시켰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 가뜩이나 뜨거운물 틀고 세척기도 더운수증기 엄청 뿜어대는 덕에 온몸부위에 땀이랑 물이랑 엄청 찌들고ㅋㅋㅋㅋ 오죽하면 너무 심하니깐 사무실가서 옷 한벌 더달라고 할정도였죠.... 근데 더짜증나는건 작업복도 일체형옷인데다가 뻑뻑한 순수 천으로된 재질이여서 움직이기도 불편하고 옷이 젖다보니깐 막 낑기게되니 가랭이부분은 다 씹창나서 죽는줄 알았죠ㅋㅋㅋㅋㅋ 며칠이 지나도 여기에 사람 안들어오고 지원좀 붙여달라고해도 안해주니깐 결국 추노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차라리 개지랄해대는 포장실이랑 정상적인 분들이 계시는 제조실이 그립다는 생각 엄청한게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ㅋ

이런곳 제품은 먹지 말아야 한다

밥을 교대로 먹기때문에 20분임.같은 팀중 누구하나 재끼면 굶어야 되는 경우도 잇음.자동라인이라

아 미치겠네요.ㅎ

군대 재대하고 냉장고공장에 복학전에 일을하러감
16초만에 어떤작업을하나해야됨
16초정도야 생각하고했다가 개고생함 1달안에 진짜많이때려침
이게 16초가 그냥작업하면 16초인데 모델이바뀌거나하면 또 그거준비도해야하고 부품이빨리안오면 물류닦달해야되고
조립중인부품이 없으면 빨리물류불러야되고 이런시간포함임
아무튼 이거하다가 사람넣는 하청업체가 담당구역이바뀌면서 1달좀지나서 적응했는데 다른곳으로 자리가바뀜
또 여기서 1달을 고생해서 이제 익숙해졌음
이게 냉장고가 1/2/1/2/1/2 이런식으로 8초간격으로 짜여있는데 종종 1/1/2/1/1/2나 1/1/1/2/1/1/1/2 이런식으로도옴
이러면 2:1까지는 본인이해야됨 3:1되면 옆에서 중간을맡아주고
근데 이제 익숙해질만하니까 2번자리가 사람이그만둠 ...다음사람이안옴
50대 정규직인 아저씨가와서하는데 손이느려서 3:1도 내가혼자해야됨
그러다 이자리뒤쪽에 두자리가 다그만둠
여기서 부터 3개월동안 어떤사태가 벌어져버리냐면
주간에는 말했듯 50대아저씨가 내옆에있고 뒤쪽 두자리중 하나에 아줌마가있음
그럼 난 내자리를하면서 뒤에 두자리있는 아줌마를 도와주면서해야됨
여기까지 왕복거리가 15미터가량임
이걸 16~21초사이에 해야하는상황이고
야간을하면 내가 일단 1/2번 두자리를하고 뒤쪽두자리에 인력이한명있음 일 ? 1도모름
이걸대리고 4자리를 맡으라함 정힘들면 우리자리에서 테이프붙이는 애가하나있는대 얘보고도와주라고함
이짓을 3개월을 참고했음 진짜 그야말로 죽을듯이 일해야됨
특히 야간에는 계속 뛰어다녀야됨
일하다가 모델이바뀌면 교체시간이 1분가량 주어지는데
1분만에 내가조립할 부품 4~6박스 교체하고 내옆에거 똑같이 해야하고
뒤쪽에 두자리 대차들도 교체다해야됨
꾹참다가 3개월째에 결국 터졋음 엿먹어라 이러고 뛰는거포기하고 라인다세워버리고 난리를침
조장이와도 소용없고 반장이와도 소용없음 계속세움
밀리면세우고 일하고 밀리면 세우고 일하고
결국 공장장이옴 바로 ㅈㄹ을함 아니 사람이없으면 인력이라도 구해와서 자리대로 머릿수라도 채우던가
4자리에 인력1명넣고 나혼자 뼈빠지게 3개월째 4자리맡으면서 뛰어다니고 있다고
그날 조장끌려와서 밤새일하고 다음날부터 자리별로 인력다넣어줌
근데 이것도 인력도 하다 도망갈때도있음 ㅋㅋㅋㅋ 그냥 3명넣어주면 일단 1명은 도망간다보면됨
종종두명도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1달더고생하고 자리에 직원들 다 들어오면서 싹다가르쳐놓고 내자리만하니까
이어폰은 못끼게하니 한손에 휴대폰으로 노래틀어놓고
한손으로 일하고있음 ㅋㅋㅋㅋ 그렇게 라인땡겨놓고 앞자리가서 아저씨랑 수다떨고놈 ㅋㅋㅋㅋ
그러다가 일감줄면서 겨울에 직원내보낼때 복학생이라고 짤라버림 ...
이후에 복학하고나서도 알바로 거기가서 일함
진짜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다해봐서그런지 아무대나 집어넣어도 10분안에 일다파악하고
일했음

인생의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