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은 레트리버와 견사에 가둬야만 했던 보호자┃학대받고 파양된 강아지의 보호자가 되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슬픈 보호자들┃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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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4. 03. 27.
  • 천방지축 구름이가 너무 버거워요! 한겨울에도 풍덩
    제작진이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성시.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드넓은 대지. 여기서 뛰어놀기만 해도 반려견에게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 구름이(래브라도 리트리버, 암컷, 2세)는 이런 놀이공원을 눈앞에 두고 견사에 갇혀 지내는 신세. 처음에는 자유롭게 풀어줬지만 하도 사고를 치는 바람에 갇혀 있게 됐다는데... 밥만 주러 들어가도 펄쩍펄쩍 뛰는 구름이 때문에 보호자들은 항상 2인 1조로 움직인다. 한 번은 구름이의 힘을 감당 못 해 연못에 빠진 적이 있을 정도. 이제 곧 70세를 바라보는 부부에게 30kg 거구의 구름이는 너무 버겁기만 하다.
    구름이가 호시탐탐 노리는 건 탈출! 아무리 2인 1조로 철저하게 막아도 절대 빈틈을 놓치지 않는 구름이는 촬영 중에도 탈출을 감행. 구름이가 탈출하자마자 향하는 곳은 바로... 마당 안 연못!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웃도는 추위에도 그대로 풍덩 입수! 감기라도 걸릴까 봐 보호자가 애타게 구름이를 불러 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헤엄치는 녀석. 이뿐만이 아니다. 산책하려 해도 구름이의 괴력에 질질질 끌려가는 보호자. 이러다 다치기라도 할까 걱정이다. 하지만, 이런 천방지축 구름이에게도 아픈 상처가 있다고 하는데... 구름이는 어쩌다 이렇게 야수가 되어버린 걸까?
    #리트리버 #설산 #견사 #파양 #에너지 #구조 #물 #노부부 #대형견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야수가 된 리트리버, 구름이
    📌방송일자: 2024년 1월 26일
  • 엔터테인먼트

댓글 • 5

  • @user-bq8ut9gn1r
    @user-bq8ut9gn1r 개월 전 +3

    개춘기도 외롭게 보내고 여기와서도 외롭고 갖혀 보내네요 집안에서 사랑 받으며 클아이를 안타깝네요.

  • @user-tn8lx5gs7q
    @user-tn8lx5gs7q 29 일 전 +2

    파양당한 아이를 잘 키워보고자 애쓰고 노력하는데..저럴거면 다른데 보내라는 댓글 다는분들은 뭘까요..한 식구로 맞이하고 럭키 수영장까지 파주며 함께하고싶으니 이 프로그랩에 나온거 아닐까요 부디 럭키와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marsk2737
    @marsk2737 개월 전 +1

    군견이 됐어야할 구름이...

  • @UsedExcavatorSalesExpert

    할배요 체력이 안되는데 왜 데리고 와서 고생히는기요, 그냥 잘 키울수 있는곳에 보내주소
    갖아놓고 키우고. 말고 제발

  • @user-fj7cb4ox7y
    @user-fj7cb4ox7y 개월 전 +1

    젊은분들 오신김에 구름이 산책한번 시켜주시지
    그냥가셨나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