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회 우승한 경마장의 영웅' 십전대보탕 먹여가며 사람보다 귀하게 키우는 몸값 40억 1등 씨수말│종마│경주마│제주 말 목장│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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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3. 11. 07.
- ※ 이 영상은 2013년 1월 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말 목장 2부＞의 일부입니다.
말 목장에는 사람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는 특별한 말이 있다. 현역 시절, 일본 최고 권위의 천황 배 경마 대회에서 우승했던 씨수말, ‘인그란디어’이다. 당시 몸값은 약 40억 원. 현재는 가늠조차 할 수 없을 정도다. 목장 사람들은 이 말에게 열 가지의 한약재를 넣은 보약을 정기적으로 달여 먹인다. 한편, 다리에 부상을 입은 말들을 치료하기 위해 수의사가 목장을 찾는다. 하지만 상처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말들은 매섭게 날뛰기 시작한다.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말에게 채이거나 밟히기라도 하면 골절은 기본. 하지만 부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들은 정성껏 말들을 돌본다. 땀과 열정 그리고 헌신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말 목장 사람들의 24시간을 따라간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말 목장 2부
✔ 방송 일자 : 2013.01.05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말 #목장 #경주마 #경마 #종마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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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만 보고 또 메니피 나오나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인 인그란디어가 나오네요. 인그란디어가 지금까지 계속 회자되니 기분이 좋네요. 하긴 3대 연속 G1 제패는 쉽게 이뤄지는게 아니죠.
ㅈ은 크네요
메지로 아사마 - 메지로 티탄 - 메지로 맥퀸의 3대 천황상 제패는 대체...
아몬드 아이
씨수소나 씨수말은 정말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정말 좋은 유전자를 가진 말이라 더 그런 것이겠지요. 영상으로만 봐도 정말 튼튼한 말이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정말 좋은 말 같습니다. 그러한 말을 키우기 위해서 사람보다 더욱 좋은 약재를 먹일 것 같은데요. 이러한 씨수말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좋은 다음 세대의 말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최고의 말실버타운이네
카카오야 말딸 2주년 한국 한정캐로 내다오🙏
어림없지 황건적 팔콘 on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주세요
이미 2020년에 죽었어요 😢
イ、イングランディーレではないか！？韓国に行っていたと初めて知ったわw
텐노상 우승이라...나중에 게임에 나올까?
하루텐인가 이런 명마가 한국에 있을줄이야.
근데 스테이어 원톨에 SS에 도태되어서 한국 옴.
유럽팬들 가뜩이나 얼마 안 되던 댄싱브레이브계 죄다 쓸어가고선 그 꼴 났었으니 안 좋게 보더라
한국에 2003년 영국의 마일경기인 로킨지 스테이크스에서 레이팅 133파운드를 받으며 론진 세계 최고 경주마에 등극한 호크윙이란 말도 있습니다. 해당경기는 후에 프랑켈, 바이드 같은 거물들이 우승하는 등 영국 마일 왕도 중 하나입니다.
@@Equinox_135게다가 한 살 위로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 우승한 볼포니도 있죠. 게다가 일본 이도류 G1 우승마인 이글 카페까지...
그렇지만 저 세 마리의 공통점은 자마 실적 전부 망했다는 것...
오히려 이글 카페 한국 올 때 덤으로 끼워준 테스타 마타 산구 터치스타맨은 KRA 클래식 2관왕 하고...
진짜 아무리 현역 때 빛나는 성적을 거둬도 자마 생산은 진짜 가챠인가 봅니다.
일본 140억짜리도 있어요.역시 경마 선진국
댄브의 피는 이어진다
아들 지금이순간이 잇고 있으며, 장차 그 아들 심장의고동이 이어나갈 예정
현 세계 최강 이퀴녹스의 어미 사토 블랑슈가 킹 헤일로 딸이라 댄브의 피는 끊기지 않을 예정
@@hide1624 근데 직계는 사실상 단절이라 아쉽 .... 하필 SS가 막 흥하려고 할 때 유럽에 얼마 없는 자마들 가운데 후계종마들을 데려온 탓에...
일본에선 명 경주마였지만 한국의 모래마장과 단거리에 각질이 잘 맞지 않아 후대 성적은 그저 그랬습니다
그래도 더비마는 나왔으니 다행인걸까요 ㅠ
예, 아들 지금이순간은 2012 코리안더비(G1) 우승을 했고, 지금이순간의 아들 심장의고동은 2021 대통령배(G1) 우승을 했걸랑요
평균은 그래도 국내사상 첫 국산마 G1 부자제패 타이틀이니 뭐...
@@user-mn3ex2lq3c지금이순간 심장의고동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하네요
유저님의 논리라면 우리나라는 메니피 제외하면 엑톤파크든 한센이든 스마티 문학이든 다 그저그런 종마입니다. 3대 G1을 재패하는 후손을 남기는 말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습니다. 다만 인그란디어의 경우 스테이어 형질이라 중단거리에 맞춰져있는 국내마장에 잘 적응하는 말을 많이 배출하지 못했다는 건 사실이긴 합니다.
우앙 일등
약재도 맞는거끼리 달여야 좋은거지 좋은거만 때려넣는다고 좋는거 아닌데..
비싼 씨수말은 몇백억도 합니다 천황배 우승할 정도면 저 정도 대접은 그냥 기본으로 깔고 가는 거임
2살때 40억 천황배 우승했을땐 200억 됬을것같네
우리나라도 메니피 같은 경우 몸값이 진짜 몇백억 수준이었죠.
키타산 블랙의 1회 교배가 2000만엔 이니까요
@@hide1624 그렇게 해서 이퀴녹스같은 말이 나온다면 하나도 안 아까울텐데...
명마중에 명마네.....
인그란디어 2020년 12월 12일에 사망 했습니다.
3,200미터를 선행으로 1위? 그것도 몇마신차로? 레젼드네..
7마신차 였습니다.
사족으론 저 동네에선 용어가 동일해도 정의가 다른 지라 도주로 분류.
장거리는 선행이죠...선행마는 지구력이 약하다는 선입견을 버려야됩니다...
보통 일본에서 강한 스테이어라하면 강선행~선행 위치에서 롱스퍼트로 말려죽이는 전략을 가장 선호합니다. 이를 가장 잘했던 것이 메지로 맥퀸, 키타산 블랙입니다. 딥 임팩트 같은 경우는 뒤에서 1000m가량을 롱스퍼트하는 전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선행도 아니고 대도주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대도주에 그 젠노롭로이도 대응을 못해서 무기력하게 승리를 내줬어요.
진짜 2004년 텐노쇼(봄)은 명경기입니다.
@@r.i.p.ritsukookazakihima7675 맞아요. 다만 젠노 롭 로이 같은 경우는 페리에 이전까진 그냥 그저 그런 친구여서.
다만 일본에서 선호하는 스테이어들의 주전략은 맥퀸같은 강선행이 주류겠죠.
일본에서 가장 큰 대회라고 하니 좀 그러네...일본에서 가장 큰 경마경기는 일본더비랑 아리마 기념인데...
천황상도 일본의 7대 경주니 비슷비슷하죠
말평 ㅋㅋㅋ
@@user-xq5fc3rs9d 그건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마일컵이랑 그게 동급이 되는데
@@changminssi0508 일본의 7대경주는 일본더비,사츠키상,킷카상,오카상,오크스,천황상 입니다 물론 관객의 수 는 아리마 기념과 일본더비가 천황상 보다는 많지만 대회의 역사와 개최 규모로 따지면 비슷비슷하죠
@@user-xq5fc3rs9d 관객수랑 마권 판매량도 대회의 크기를 정하는 기준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
천왕이라니 무슨 개소리입니까.
일왕입니다.
예, 방구석 조국광복투사님. 안중근 대한제국군 참모중장도 이등박문의 죄목을 대면서 천황을 천황이라 불렀는걸요~
고유명사 가지고 목숨거네 ㅋㅋㅋ
일왕이라니 무슨 소리인지.천황이죠
일왕 천황 싸우지들 마시고 그냥 쪽바리배라고 생각 하십쇼
똑같이 일본한테 침략당한 중국이랑 동남아도 그냥 천황이라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