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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8. 09.
-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하는 편집샵 업사이클리스트의 대표 김경준 님입니다.
사실 그도 처음엔 그냥 프라이탁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이었는데요, 점점 업사이클링이란 문화에 관심이 생겨 유럽으로 직접 답사까지 갈 정도로 열정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렇게 알게된 환경보호 트렌드의 중심에는, 사람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과시욕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견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는 현상이지만, 과감하게 시장의 니즈로 해석하고 오히려 올바른 환경보호를 알리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려는 그의 예상은 적중했고, 그렇게 국내 신진 브랜드들과 해외의 가치있는 브랜드들을 널리 알리는 편집샵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환경보호라는 무거운 주제를 갖고, 평범한 직장인에서 연 매출 5억의 편집샵이 되기까지 어떤 노력들이 필요했을까요?
프라이탁을 좋아하시는 분,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으신 분,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0원에서 1100억까지, 아이디어스 '초고속 성장의 비밀 [Hyper Growth]'](http://i.ytimg.com/vi/91EFUOtnAF4/mqdefault.jpg)
![[ENG]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ㅣ인마이백ㅣ눈물의 여왕ㅣ줌터뷰](http://i.ytimg.com/vi/hML98xV8Jcw/mqdefault.jpg)
![[여고추리반3] 꽁꽁 얼어붙은 추리 예능 위로 여추반이 뛰어다닙니다 | 0화 | TVING](http://i.ytimg.com/vi/uBsOh4SraJA/mqdefault.jpg)
현재 중소 업사이클 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업사이클을 사업 아이템으로 하고 있는 안정기/성장기/창업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성장 단계에 따라 최대 1억~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니 아래 링크 통해 들어가서 살펴보시고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회사들은 많은 지원 바랍니다.
👉ge100.kr
프라이탁과 같은 업사이클 브랜드이고 비슷한 제품군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체험하는 행사, 제품 dp하는 방식, 화려한 그래픽을 사용한 현수막을 기본 재료로 쓴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누깍만의 길을 잘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사실 업사이클링 사업은 아이템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은 만들어내는 것 자체보다 돈 되는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는 게 훨씬 더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는데 대단하십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좋은 것 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니 제 생각보다 훨씬 감동적인 스토리의 브랜드라는걸 알게되어 더욱 애정이 가네요
고등학교때 커먼그라운드 갔다가 로비에서 팝업으로 판매하고 있던 업사이클링 지갑을 사고 디자인도 튼튼함도 오염이 잘 안되는것도 너무 맘에 들어서 5년을 썼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한 제품을 그렇게 오래 쓴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
그 뒤로 잊고 있다가 성인이 되어 그 지갑을 다시 찾고 싶었고 프라이탁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먼저 알게 되었지만, 대학생 용돈으론 사치라 포기했다가 누깍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 해주신대로 저렴한 가격과 오프라인 매장,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저를 업사이클링에 가깝게 만들어주셨고
성인이 된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와 비교적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다들 주변에서 이쁘다고 칭찬할때마다 프라이탁을 빌려 소개하곤 했는데, 요즘은 조금씩 누깍을 아는 사람들이 생겨 기뻐요 ㅎㅎ
프라이탁이든 누깍이든 이러한 브랜드가 저희나라에 들어와 두 번째 기회를 가지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인식을 바꿔주는 계기가 생기고 있다는것에 그저 감사함만 느낍니다
대표님의 브랜드 스토리를 들으니 저의 첫 지갑, 그 새빨갰던 제 영혼의 단짝도 누깍이었던걸까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 하나 사봐야겠다
수요가 조금씩 오르다보면 자체 디자인이 생겨나겠죠! 응원합니다.
취지는 좋은데... 연매출 오억... 한달 사천돈... 위탁or사입가. 세금 제하면 남는것도 없겠다...프라이탁 카피가 아니라곤 하지만 라벨 모양까지 같을 필요가 있나싶네..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을텐데. 이미 있는 거를 그대로 해버리면... 국내에 Re:code라는 브랜드 참잘하던데
래코드 브랜드 좋아하지만 10대는 고사하고 2-30대가 10만원돈 반팔, 20만원돈 셔츠, 그것도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식없이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은 브랜드입니다.... 유럽에 있는 제품들을 한국에 소개하고싶다라는 생각부터 시작하셨다는 인터뷰 내용 보니 저 대표님은 돈 남는거 생각하면서 브랜드 전개하시는 건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저기 나오는 누깍이라는 브랜드는 저분이 제조하시는게 아니라 스페인 제품이라고 소개해주시네요
네이버에 바로 있네 지갑하나 사볼까 고민중!
당신은 그저 빛...... 와
EO영상을 보면서 창업을 생각하게 된 고등학생입니다. EO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고 새로운 걸 많이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아직 '리테일', 'B2B' 등등 관련 용어들을 잘 몰라서 영상에 보면서 계속 멈추고 찾아보고 해도 잘 이해가 안가는 게 많습니다ㅜㅜ 혹시 가능하시다면 영상 하단이나 댓글란 등에 짧게라도 그런 용어들(?) 뜻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워낙 많이 쓰이는 말들이라 직접 찾아보시면서 공부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리테일은 유통을 뜻하는 영어입니다. B2B는 Business to Business, 즉 사업자끼리의 거래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동대문에서 볼 수 있는 의류 도매, 기업 대상 제공하는 데이터분석 툴 등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모방이라고 보지만 결국 저렴한 가격으로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는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게되었네요.
댓글에 짝퉁 이야기가 많은걸 보고 프라이탁 브랜드를 좋아하는 1인으로 생각이 복잡해졌습니다. 단순히 모방에 집중하기보다 브랜드가 전달하는 가치에 먼저 귀기울여 보는건 어떨까요?
낡고 때 묻은 비싼 가방을 드는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패션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프라이탁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한다면 분명 업사이클링의 가치 확산에도 주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누깍은 스페인 브랜드 입니다!)
대표님의 의도와 가치관은 너무 좋은데
프라이탁이랑 너무너무 비슷하네요. 디자인, 브랜드의 지향성...
누가봐도 2nd 프라이탁인데...디자인만 보아도....어떻게 차별점을 보여주시는건지 보여주시는게 어떨지요? 안티는 아닙니다. 사업하시는 분들 무조건 화이팅!!
영상에 나온 누깍은 스페인 브랜드로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프라이탁은 브랜드이면서 동시에 로컬에서의 환경, 업사이클링 무브먼트이기 때문에 완전한 카피가 어렵고 업사이클링 시도들을 장려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소재 사업은 정말 응원하지만, 사실상 디자인은 어쨋든 프라이탁 표절에 가깝네요.. 디자인이라는게 간결한 디자인일수록 따라하기가 쉽고 저 쇼핑백이 무슨 디자인이야~ 싶을 수도 있지만 최초, 매력적이라는 점을 처음 창조해내기가 쉽지 않죠. 그걸 따라하긴 쉽고요. 포인트는 저 제품의 국내 구매자들이 정말 업사이클링에 가치를 두고 구매를 하는지 입니다.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프라이탁은 일종의 과시성 트렌드를 만든건데 프라이탁의 대체제밖에 되지 못한다면, 다른 프라이탁 카피브랜드와 어떤 점에서 차별성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봐도 이건 그냥 프라이탁 짭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유통, 철학, 가격이 달라도 윗분이 말끔하신 것처럼 이건 디자인 아이덴티티 카피로밖에는 안보입니다. 조금이라도 차이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만 다른 점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요. 그저 프라이탁을 잘 모르는 여타 한국 사람들을 공략하는 정도? 이게 평소 이오가 주지했던 추천할 만한 스타트업인지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카피에 대한 댓글이 많다는 점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보셔도 좋겠네요.
@@ve_space 이오도 딱히 ㅋㅋ. 과거보면 현시점 문제되는 기업 많이나옴
1등!
프라이탁을 많이 구매도 했었고 주변에 사는 사람들중에 친환경이라서 구매를 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이뻐서 구매한것이 가장 크죠. 업사이클링, 환경보호, 친환경 이런 부분은 이제는 마케팅적인 부분이지 구매로 이어지는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패션 관련 제품은 디자인과 가격 거의 2개 일텐데요 ㅎㅎ
저는 이번 편이 굉장히 의미있는 편인것 같네요 버려진것을 다시주워 두번째기회를... 사람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 프라이탁의 팬이 되었습ㄴ.. 응?
근데 사람들은 프라이탁 짭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개인메일 없으신가요.....? eo님
평소에 채널을 종종 보고 있는데요.
한 유튜버께서 ㅌㅇ 채널의 뒷광고 이슈를 제기 하셨더라구요.
인터뷰 콘텐츠의 경우 비용을 받고 진행하는 경우 올바른 내용이 아니라 홍보 콘텐츠이며 유료광고 항목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각 콘텐츠 마다 비용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명기가 필요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EO 채널 운영하고 있는 태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희도 공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피드백을 주시니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모든 영상에는 제작비가 들어가고 저희가 만드는 콘텐츠에도 대가를 받고 제작하는 영상이 있고 유료 광고 표시가 된 영상이 있으며, 후원 및 협찬에 의해 제작된 영상도 있습니다.
방송 기준으로 PPL 광고의 경우 채널의 초반부에 명시를 하게 되어있고 제작 지원 및 협찬의 경우 채널 말미에 공지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EO 채널의 경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보증 및 유료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영상은 제작된 건은 없습니다.
직접적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콘텐츠 ex) 마켓컬리, 이마트몰 등과 영상은 유료광고 표시를 준수해왔고
정부의 데이터 플랫폼 사용을 권하는 콘텐츠는 유료 프로모션이 아니기 때문에 표기는 안 했으나 구글 측에 관련 내용을 알리고 상단 고정 댓글 등으로 이해관계를 명시했습니다.
정부 또는 투자기관 등과 창업 인지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또는 창업 지원 기관과 창업경진대회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유료 프로모션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의 로고를 영상 곳곳에 노출하는 식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제가 1인 미디어로 시작하던 시절, 2년 전 처음으로 디캠프라는 기관과 함께한 한국 창업가 인터뷰 시리즈 Voyage부터
제작 후원 및 협찬을 해주신 기관을 명시하고 노출을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는 기관의 로고 등을 노출하여 이해관계를 밝히고 있으며
구글 측 담당자로부터 이 부분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보증 및 유료 프로모션을 위한 대가성 광고와는 일치하지 않으며
자체적인 규정을 마련하여 상업적 이해관계를 밝히는 것을 권장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번 이슈로 저희도 제작 지원 로고에서 나아가
'이 콘텐츠는 ㅇㅇㅇ의 제작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와 같은 문구를 정확히 영상 내에 표기하는 방향으로 구독자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제작 지원 및 협찬의 경우 현재 논란이 되는 이슈와는 다른 케이스에 해당되지만
현재까지 표시한 콜라보 로고 표시만으로는 이해관계가 정확히 설명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들 명확히 하도록 할 것이며
기타 문제 되는 콘텐츠가 없는지 점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o_studio 👍
@@eo_studio EO채널 애청자 입니다. 스타트업 브랜디드 채널에서 상업적 관계를 밝히는 것을 권장 한다는 건 법적 책임은 없어도, 유료로 진행되는 컨텐츠 마다 댓가성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결국 진정성이 결여 되는 것 같습니다. 강민경만 봐도 그냥 가방 하나 메고 일상 촬영을 했을 뿐입니다.
@@user-kw8kg2mq5s 구매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협찬광고를 협찬 아니라고 거짓말한 강민경이랑 이거랑 같나요? 빡대가리신듯
@@user-lu5bs5ph3y ^^ 그말 그대로 이 영상 하나에 구매 하신다는 분들도 상당 합니다. 이 영상 처럼 댓가성 영상을 만드는데 자금의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안되겠죠^^, EO채널을 비판하기 위한게 아니라 더 크게 가기 위해 한 이야기라고 생각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동남아에 팔아보세요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월매출도 아니고 연매출 5억이면 너무 작은거 아닌가?
골프궁 환경부에서 제작 지원하여 업사이클을 주제로 만든 영상인데 억대 매출을 하는 업사이클 회사가 한국에 많지 않더라고요!
눈에 보이는 제품을 갖고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회사를 선정하여 다루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온 것보다 갈 길이 훨씬 먼 초기 스타트업이니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월에 얼마정도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