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어만 가능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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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4. 29.
  • 오늘은 영국에서 온 해리와 러시아에서 온 엘리자베타가
    모국어론 설명하기 힘든 한국 표현에 대해 얘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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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타 : / eliennim
    ※※※어썸코리아 출연문의 : aemedia1103@gmail.com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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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52

  • @dirodora1310
    @dirodora1310 4 년 전 +209

    모르네 모르데 모르지 모르더라 모르리라 모르는구나 모르잖아 모르려나 모르겠거든 모르겠는데 모르겠지만 모를지도 모를수록 몰라 몰라도 몰라서 몰라야 몰라요....

    • @user-gx8ey4of1i
      @user-gx8ey4of1i 3 년 전 +23

      모로미 모름지기 모를레라 모를거라
      모를수도 모를듯도 모를꺼야....

    • @user-wn2lq5ul5u
      @user-wn2lq5ul5u 3 년 전 +12

      모를 수 있지 ㅎㅎ

    • @user-gy5gr7vl8c
      @user-gy5gr7vl8c 3 년 전 +6

      모르리 모를까 모르는 모름에..

    • @user-vi2ye5lw7n
      @user-vi2ye5lw7n 3 년 전 +4

      모르니까 맞나

    • @user-gu4kv7zl3o
      @user-gu4kv7zl3o 3 년 전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zm5vp4oy6e
    @user-zm5vp4oy6e 4 년 전 +193

    음 개인적으로 색깔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 한다면
    노란색 - 공식적이거나 사무적인 말투로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아무 감정없이 말 할 때 쓸 듯..
    샛노랗다 - 뭔가 봄기운이 있거나 천연색의 느낌이 있는 노란색. 시원한 느낌도 들죠...
    노릇노릇하다 - 음식이 다 되어질 때에 많이 사용되어지는데 따뜻한 느낌 또는 완성되어져가는 깊은 느낌이 들어질 때에 사용되어지는 색깔.노릇노릇해지다.처럼 뭔가 변화가 되어지는데 뭔가 완성된 따뜻한 이미지가 들어가 있을 때 쓰는거 같습니다.
    누리끼리하다 - 시간이 지나면서 변질되어진 느낌이랄까요... 마지막 단계에 있는 안좋은 상태에 있는 노란 색깔이랄까요.
    샛노란 꽃이 물들기 시작하더니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하면서 마지막에는 누리끼리해져버렸네요...
    제 생각입니다.
    언어에는 어느나라나 함축적인 의미가 들어가 있는데 한국인들은 오감에 많은 상황을 함축적으로 녹여서 감정 표현을 하는거 같습니다.

  • @aslife3157
    @aslife3157 4 년 전 +151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색표현할때 단순히 색만을 표현하는것이 아니라 "거무틱틱한 색'' 처럼 그 대상물의 색상은 물론이고 그 질감이나 물질적특성도 같이 포함해서 색을 표현하기때문에 외국인들로서는 더 어려울것이라 생각됩니다.

    • @DeviHC
      @DeviHC 4 년 전 +28

      @Steve YIM 하지만 mat black은 그저 빛나지 않는 무광의 블랙,이라는 뜻이에요. 거무튀튀하다는 '너저분해 보일 정도로 탁하게 거무스름하다'는 뜻이고요. 거무스름도 검은색,이 아니라 '빛깔이 조금 검은듯 하다'는 뜻이에요. 명확히 말하면 거무튀튀하다는 단순히 블랙이 아니라 부정적인 감상이 섞인, 흐릿하게 검은 것에 가까운 색이라는 뜻이에요.

    • @jongwooseo7010
      @jongwooseo7010 4 년 전 +17

      @Steve YIM 매트 블랙이 어떻게 단어임 ㅋㅋ 매트 + 블랙 으로 두개의 단어지 ㅋㅋㅋ 거무튀튀는 그 자체로 형용사 단어 한개고 ㅋ

    • @user-gx8ey4of1i
      @user-gx8ey4of1i 3 년 전 +6

      거무튀튀의 반대말은?
      희끄므리 일까요?

    • @DeviHC
      @DeviHC 3 년 전 +13

      @@user-gx8ey4of1i 해끄무레=엷게 조금 하얀 모양(부사)
      해끄무레하다=생김새가 반듯하고 빛깔이 조금 하얗다(형용사)
      희끄무레하다=1생김새가 번듯하고 빛깔이 조금 희다2어떤 사물의 모습이나 불빛 따위가 선명하지 아니하고 흐릿하다(형용사)
      보얗다(센말:뽀얗다)=1연기나 안개가 낀 것처럼 선명하지 못하고 조금 '하얗다'2빛깔이 보기 좋게 하얗다3살갗이나 얼굴 따위가 하얗고 '말갛다'(형용사)
      부옇다(센말:뿌옇다)=1연기나 안개가 낀 것처럼 선명하지 못하고 조금 '허옇다'2살갗이나 얼굴 따위가 허옇고 '멀겋다'3심하게 꾸지람을 듣거나 추궁을 당하여 매우 열없고 어색하다(형용사)
      →여기서 '하얗다'와'허옇다','말갛다'와'멀겋다'의 차이가 재미있지요.
      하얗다와 허옇다는 2가지의 같은 뜻을 가지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1가지 뜻을 가지고 있어요.
      1춥거나 겁에 질려 얼굴이 핏기가 없이 아주 희다2셀 수 없이 많다(공유하는 뜻)
      3다소 탁하고 흐릿하게 희다(=허옇다)
      3깨끗한 눈이나 밀가루와 같이 밝고 선명하게 희다(=하얗다)
      ㅓ 와 ㅏ의 차이일 뿐인데 우리는 정확하게 다른 느낌으로 사용하지요.
      말갛다=1산뜻하게 맑다2국물 따위가 진하지 않고 묽다3눈이 맑고 생기가 있다
      멀겋다=1깨끗하게 맑지 아니하고 약간 흐린 듯하다2국물 따위가 진하지 아니하고 매우 묽다 3눈이 생기가 없이 게슴츠레하다
      말갛다와 멀겋다도 2번의 뜻만 공유하고 사실상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계속할게요.
      희읍스름하다=희읍스레하다=산뜻하지 못하게 조금 희다(형용사)
      부유스름하다(센말:뿌유스름하다)=선명하지 않고 약간 부옇다(형용사)
      제가 대충 '완전히 흰 것은 아니고 그에 가까우면서 정서나 감정을 부연한 표현'을 찾아봤어요. 한국어 너무 재미있죠. 저만 재미있나.

    • @byeorig
      @byeorig 3 년 전 +2

      @@DeviHC 👏👏👏👏👏👏👏~~~🤭👍

  • @lyricalmusic5984
    @lyricalmusic5984 4 년 전 +370

    난 요리하는 사람이 적당히 라는 말이 제일 어렵더라...

    • @user-gt1uy3qm2d
      @user-gt1uy3qm2d 4 년 전 +19

      동감 ㅋㅋ;;
      도데체 적당히란 얼마만큼인지 ㄷㄷ

    • @Kevion404
      @Kevion404 4 년 전 +17

      소금, 후추 적당히
      설탕 적당히
      등등 ㅋㅋㅋ

    • @Stay_sweet
      @Stay_sweet 4 년 전 +6

      적당히는 모호한 표현일뿐...

    • @user-bv7or6xk8y
      @user-bv7or6xk8y 4 년 전 +6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비빔밥, 고추장 얼마나 넣죠? 밥과 모든 재료까지 양념되게 그러면서 최대한 찌지않게 넣죠? 그게 적당히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mlkkk2783
      @mlkkk2783 4 년 전 +8

      저도 요리하다 친정 엄마께 물어보면 ㅇㅇ쪼매 ㅇㅇ마이 ㅇㅇ적당히 넣으마 된다!
      하시는데 첨엔 양 조절이 너무 어려웠네요..
      지금은 제가 딸에게 적당히 넣어라~라고 말합니다..😅😅😅

  • @ysl3937
    @ysl3937 4 년 전 +49

    노랑은 "ㅗ" 위로 솟은 느낌, 누런은 " ㅜ" 아래로 밴 느낌, 노릇은 " ㅗ"+"ㅡ" 위로 솟은 것이 흐르는 느낌 , 노랗다는 "ㅗ"+"ㅏ" 솟아 나간 느낌
    예를 들어 오줌이 "누렇다" 와 "노란" 꽃의 차이를 보면 "ㅡ"를 중심으로 상승과 하강의 느낌이 있음 "ㅓ" "ㅏ"는 들어가고 나가고의 느낌임
    같은 색이라도 상태에 따라 다르죠. 모음의 구조를 보면 답이 있습니다.

    • @binet6014
      @binet6014 4 년 전 +9

      추가로 ㅏ,ㅗ 는 같이 사용하고 ㅜ,ㅓ를 같이 사용한다. ㅜ,ㅏ를 같이 사용을 안하네요. '누랗다'는 사용 안해요

    • @Beentomoon
      @Beentomoon 4 년 전

      👍

    • @mlkkk2783
      @mlkkk2783 4 년 전

      와우~ 똑 소리나네용!! 대단하십니다 ~^^

    • @syper20
      @syper20 4 년 전 +7

      ㅗ ㅏ 밝은 낮 빛 가벼움 이런 느낌이면 ㅓ ㅜ 는 어두운 밤 무거움 이런 음양적은 부분하고도 비슷하게 느껴네요

    • @soek3539
      @soek3539 4 년 전

      @방울문어 오줌을 누워서 싸진 않으니까 ㅜ가 맞는거 아닌가

  • @pintree1229
    @pintree1229 4 년 전 +17

    "애교"는 한복입을때 앞머리에 장식하는 악세사리를 "애교"라 해요. 그래서 앙탈(?)을부리거나 할때 이 장식품이 머리위에서 떨리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애교부린다는 말이생긴겁니다.

  • @user-rr4vt4do9q
    @user-rr4vt4do9q 4 년 전 +11

    7:03
    이런 색들을 들을 때는 완전히 다른 '색깔'을 떠올리는게 아니라
    보통 한국인들이라면 그 글자들이 자주 쓰이는 상황이나 물건 혹은 같이 사용되는 표현들을 떠올리게 되는 거 같아요
    노란색은 그저 말 그대로 노란색이고
    노리끼리라는 말을 들으면 방귀에 색이 있다는 느낌이랄까? 음 뭔가 메주가 생각나는 단어이고
    노르스름은 점점 노란색이 되어가고 있는 어떤 물체가 생각나요
    누렇다는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누런 애착 섬베이불이 생각나구요.
    샛노랗다는 딱 들으면 '그림에나 나올 것 같은 완벽한 개나리의 색'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 거 같아요
    노릇노릇하다는 보통 색깔보다는 음식이 잘 익었을 때 예를 들어서 누룽지나, 고구마가 알 맞게 익었을 때 노릇노릇하다라고 많이 생각돼요.
    공통점을 찾아보면 특정한 색깔보다는 어떤 특징이나 느낌을 지칭한다는 점이 비슷한데
    저는 사실 사람과 대화할 때는 굳이 이런 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대충 노란색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앞 뒤 상황에 맞춰서 어느정도의 노란색인지 생각하고, 이게 색깔의 의미로 쓰인 것인지
    아니면 어떤 특정한 느낌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말이죠.
    사실 어떤 노란색의 표현의 사용하던 웬만해서는 그 뜻이 변질되서 전달되지는 않아요
    최소한 한국인에게는 말이죠
    예를들어서 '노릇노릇하게 익은 누룽지'를 기용하면
    노랗게 익은 누룽지
    노르스름하게 익은 누룽지
    샛노랗게 익은 누룽지
    어떻게 말해도 한국인들에게는 그저 잘 익은 누룽지일 뿐이죠
    이런 단어를 들을 때는 그 단어의 뜻을 찾아내는것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 @jkimkim4896
    @jkimkim4896 4 년 전 +93

    한국어 어렵지요? 하지만 그런 표현들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만 알아도 한국어 실력 대단한 거예요.

  • @ysj6491
    @ysj6491 4 년 전 +44

    파생언어라고 하는데 한글은 뜻글자가 아니라 소리글자임에도 한자에서 유래된 단어도 많아서 파생되는 단어의 갯수가 많고 다양하죠.
    그래서 파생되는 단어를 만드는데 매우 개방적이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신생언어를 구사하는데 관심이 많은듯합니다. 좀더 디테일하다라고 하나? 표현의 미세한 차이~
    영화 "늑대와 춤을"에서 보면 미국 토종 인디언들이 쓰던 언어들이 있는데 이름도 "주먹쥐고 일어나"라는 이름이 생각나네요;;; 그만큼 다른 언어속에는 새로운 세계관이 담기는것이죠.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4 년 전 +1

      또 그만큼 한들을 안쓰고 외래어를 표준어를 만들거나 한자를 한글로 뜻 인식을 잘못해서 쓰는것도 많고 비속어도 속출하고등등 문제점도 많이 발생해서 국어 교육이 맞춤법보다 더 시급한거 같아요... 추가로 아직도 일본어 일제어도 구분을 안하고 쓰니 세뇌에 심각성도 꼼꼼하지 못하죠...소리언어가 참 대중이 배우기 좋은데 발전을 잘 못하는거 같아요 뭐 사투리야 어느나라 언어에도 있으니 그건 차츰 표준어도 개선해 나갈 문제이지만요 사투리가 잘못이 아니라 사투리에서 잘못된 언어도 많으니까요 그걸 지적하는거구요...
      한자에 틀리다를 한글에 다르다등등 수도없이 많아서...인식을 안하고 많이 쓰죠... 그래도 영어에 대충 표현보다 표현은 많지만 표현방식에 교육?을 못해서인지 생각은 있는데 표현을 못하는거 같은것도 많구요...

    • @user-tm2ml1re2z
      @user-tm2ml1re2z 3 년 전

      순우리말도 아름답고 지켜야할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외래어를 많이 잘 섞어쓰는 언어라는 면도 참 장점 같아요.
      한자어의 경우엔 과거부터 어쩔수 없이 써오게 된 면도 있지만 확실히 짧은 음절로 다소 복잡/심오/전문적인 의미가 표현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그리고 이제와서 대체하기엔 순우리말처럼 그 자체가 기본이 된 것도 많아서) 계속 쓰게 될 수 밖에 없기도 하고, 영어 같은 경우도 우리말(한자어포함)에 비슷한게 있어도 약간이나마 의미나 어감이 다르거나 아예 유사한 단어가 없거나 등등의 이유로 자연스레 섞어쓰게 되는 것들도 있는데, 억지로 외래어를 쓰는 건 말고 정말 그럴 만 해서 쓰게 되는 외래어가 많은건 참 좋은 면이고 우리나라의 언어문화 면으로서 자랑스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국어나 영어는 자국어가 많은 사람들이 쓰는 언어라는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자국어뿐만 아니라 외국어까지 두루 포섭하면서 굉장히 다채로우면서도 디테일한 의미나 어감을 살리고 글로벌한 문화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언어권은 없지 않을것 같다 싶어요. ㅎ

    • @gawain6534
      @gawain6534 3 년 전

      @@user-tm2ml1re2z 세종대왕님은 계획이 다 있으셨구나

    • @sanggyungkim9513
      @sanggyungkim9513 3 년 전

      디테일하다는 우리말이 아니고 영어다... 에혀... 무개념...

  • @angrydog4675
    @angrydog4675 4 년 전 +70

    재수없다 ㅋ 빵 터짐 ㅎㅎ 외국인들이 “재수없다”란 단어를 번역하려고 하는 자체가 웃기네요 ㅋ

  • @SDS987LV
    @SDS987LV 4 년 전 +183

    영어로 번역만 할 수 있으면 노벨문학상은 자주 탈듯....

    • @user-md1hj6lv5k
      @user-md1hj6lv5k 4 년 전 +17

      맞아요 한강 소설이 외국에서 히트를 친 이유도 기존과 다른 번역을 통한 전달이 성공했고(보통 한국인이 한국어>> 영어 한강 기생충은 외국인이 한글을 영어로 ) 최근 기생충 같은 경우도 번역에 공을 많이 들였더니 외신의 반응이 차이가 크게 나왔죠

  • @user-vg5zk1nr9f
    @user-vg5zk1nr9f 4 년 전 +17

    두분 모두 훌륭하세요
    특히 마음가짐에 감동이 밀러오네요
    오늘 영상과 같은 이런이유로 한국시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johwaklee8034
    @johwaklee8034 4 년 전 +67

    엣날 한국 서당에서는 10년 내는 벗의 관계로 지냇다고 합니다. 10년 이상 차이가 났을 경우에 형님이란 칭호를 사용햇다고 하는데요 그리 상호 관계가 심하지 않았는에 일제시대 현대식 학교문화 이후 선후배 및 상하 관계가 세워졌다고 봐야 합니다 별로 좋은 문화가 아닌 것 같습니다

    • @user-md1hj6lv5k
      @user-md1hj6lv5k 4 년 전

      꼭 그런건 아니고 산업화가 발달되면서 선생님 스승 선배가 몇개월에서 1년정도 뒤에 들어온 사람에게 사수 부사수의 느낌으로 가르쳐줘야 하는 상황이 사회와 조직에선 많이 발생함 나이가 1년차이지만 학교에선 배우는것이 다르고 과방이나 연구소 기술자들은 하는 역할이 다름 다름에서 오는 차이와 배우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의 서열화

    • @user-lf5nb1sp7r
      @user-lf5nb1sp7r 3 년 전

      근데 제가 생각든거는 중학교땨부터 선후배가 너무 급격하게 차이가 나면서 눈치도 엄청봐야되고 쫌 선배의 위치?가 너무 높아진듯..하네요

    • @user-xn6sp4rk1h
      @user-xn6sp4rk1h 3 년 전 +2

      군부정권에 의해 더욱 사회적인 수용도가 높아졌습니다. 사회적으로 문제라 생각하지 않은거죠.

    • @user-gt9hu4yh5s
      @user-gt9hu4yh5s 3 년 전 +1

      저는 일제강점기 때 정착된 문화라고 들었습니다.
      일본 군대 내의 계급문화를 이리저리 도입해서, 학교의 학년을 나누고 상하관계를 뚜렷하게 나뉜 계기가 되었다고...
      진짜인지 어떤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요. 그냥 일본에게 덤터기 씌우려고 만들어낸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3 년 전 +1

      @@user-md1hj6lv5k 나이 따지는거는 학년제 때문에 그런것이고 상하 따지는 거는 군대 문화 때문인것이고.
      상명하복 문화는 일제의 잔재이며 군대 문화로 더욱 심해진것. 서당에선 학년제보단 개인별 수준차로 배우는게 달라졌을거 같으니.
      산업화와 기술의 발전도 한 몫하긴 했다고 봄.

  • @user-h_hyun_731
    @user-h_hyun_731 4 년 전 +24

    한국사람들은 뭔가 색감에있어서 더 다양성을 찾나봄
    여러가지색 단어들었을때 뭔색인지 알고있을거같아요 나만그런게아닐껄..?

  • @interstellalove9939
    @interstellalove9939 4 년 전 +14

    한글로 쓰기 쉽기 때문에 표현력이 풍부해져 버렸어요. 다른듯 같은듯 다르지만 대충 비슷하게 받아들이게되요.
    번역하려면 끔찍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것 같아요

  • @SunAtPensacola
    @SunAtPensacola 4 년 전 +11

    영어에 딱 부러운거 한가지. You로 통일.
    우린 상황에따라 골라쓰기가 참 애매.

  • @hosanglee5976
    @hosanglee5976 4 년 전 +10

    노란색 노랗다.노르스름 등등은
    이미지가 명도 채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 @khannim
    @khannim 4 년 전 +8

    차이를 느낌으로 아실정도면 대단하고 부럽네요. 재미난 형용사 부사 의태어가 강점이죠. 되다 하다 같은 두리뭉실한 동사는 전문적인 업무상 회의시 자주사용하면 소통안되고 정확한동사 다시물어요.

  • @user-sd5bq8mg6z
    @user-sd5bq8mg6z 4 년 전 +8

    홧팅!ㅎㅎ한국어 너무 잘해요!

  • @sungwonchoi2331
    @sungwonchoi2331 4 년 전

    두분의 코멘트 즐겁게 봤습니다.
    참 재밌는 구성 이었습니다. ㅎㅎ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fr9516
    @fr9516 4 년 전 +2

    한국어 잘하시는 거에 존경을 표합니다. 역사이해만큼이나 칭찬보다는 이해하려는 모습이 전 좋아요.

  • @seoulin6925
    @seoulin6925 3 년 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따듯하고 즐거운 X-MAS 보내세요!!! 참 재밌게 봤습니다!!!ㅎ

  • @user-wd6sq7wk2x
    @user-wd6sq7wk2x 4 년 전 +20

    색깔 표현은
    저희는 느낌으로 다 알죠.
    그러나, 어렵기는 해요~

  • @3858HSVHFMTNP88
    @3858HSVHFMTNP88 4 년 전 +9

    색상에 대해서는 그러한 계통에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배운 사람들은
    노란색 누런색 셋노랑 이라는 말을 하면 머리에 색상을 연상 합니다
    의류.미술.폐인트.화장품 등등의 직업군들 넘많음
    언어덕분에 의류 원단계통 이나 화장품계통이 뜨는지도

  • @shooting-star7
    @shooting-star7 4 년 전 +55

    여성분 5개월에 거의 한국인급이시네

    • @user-zm4wy6vt5s
      @user-zm4wy6vt5s 3 년 전

      그건 ㅇㅈ

    • @KyoungSikCho
      @KyoungSikCho 3 년 전 +1

      5개월 구라같은데 말이 안되는 실력인데ㄷㄷ
      이미 살기전부터 많이 공부한것일듯

  • @kmk6603
    @kmk6603 4 년 전 +5

    언어는 문화이죠, 님들의 한국어는 한국인이 보기에도 놀랍습니다. 우리 문화를 인지하고 인정하시는것같아 감사합니다.

  • @percentone1325
    @percentone1325 4 년 전 +20

    한국은 생략을 많이하기 때문임
    주어도 잘 생략하고
    이 기계 돼요도 이 기계 (작동) 돼요가 줄여진 말

    • @user-pq1fz9hi2g
      @user-pq1fz9hi2g 3 년 전

      개 혀? (개고기 먹을 줄 아세요?) 술 혀? (술 마실 줄 아세요?)

  • @wegatherattheriver4625
    @wegatherattheriver4625 4 년 전 +103

    노랗다.누렇다.누리끼리하다.누르스름하다
    샛노랗다.노릇노릇하다.
    한국 사람들은 그것이 어떤 색깔(색감)인지
    자동적으로 인식이 됩니다 ^^

    • @Arcana__
      @Arcana__ 3 년 전 +4

      노랗다 : 개나리색
      누렇다 : 흙에서 모래의 중간 정도 색(거의 모래에 가깝지만 모래색은 너무 흼)
      누리끼리 : 노란색이 끼어있는 색(이건 진짜 설명하기 힘듦 아무나 도와줄 분..)
      누르스름 : 누리끼리가 노란색이 끼어있는 느낌이라면 누르스름은 그 색 자체가 노란색으로 변질되어진 느낌
      샛노랗다 : 노랗다와는 다른 좀더 (초 중 고 대) 학교 1학년느낌의 풋풋한 노란색
      노릇하다 : 튀김옷이 맛있게 익은 색

    • @tidhtid
      @tidhtid 3 년 전 +3

      노랗다 노란색
      누렇다 명도가 떨어진 노란색 + 상황에 따라 주황끼가 살짝 들어간 색
      누르스름하다 누런 색에서 노랑 끼가 살짝 더 들어간 느낌?
      누리끼리 탁한 노란색 명채도가 둘다 떨어지고 녹색기가 살짝 들어가서 오염된 노란색 같은 느낌
      샛노랗다 비비드톤 노랑 명채도 높
      노릇노릇 채도가 떨어지고 명도는 살짝 높으면서 거친 질감에 빛반사율이 있는 노란색
      찐노란색 진짜 원색에 가까운 노란색
      예시
      이 노란 원피스는 뭔가 좀 누렇지.
      찐노랑은 아닌거 같아.
      조명 밑이라서 누리끼리해 보이는거 아님?
      아냐 원래부터 샛노란 색이었으면 이 정도로 누렇진 않지
      하긴 저기 형광등 밑에서 봤을 때도 쫌 누르스름하긴 했었음
      그나저나 비도 오는데 노릇노릇한 파전이 먹고싶네...
      한줄한줄 읽어갈 때마다 원피스의 노란색의 범주가 줄어들고 원피스 색이 상상이 가는 마법을 느낄수 있음!!

    • @gosemfdleocpanjsep
      @gosemfdleocpanjsep 3 년 전 +1

      주어가 좀 다른거같음 노릇노릇하다는말을 사람한테 안쓰잖아

    • @user-yk7wj7rl7h
      @user-yk7wj7rl7h 3 년 전

      누렇다와 누우~렇다도 느낌이 다름니다 빨갛다와 빠아~ㄹ갛다도도 느낌이 다르고요

    • @user-yq3cm1pj2z
      @user-yq3cm1pj2z 3 년 전

      싯누렇다.

  • @jhhong161
    @jhhong161 4 년 전 +6

    두분 한국어 실력이 정말..어마어마 하시네요
    그 짧은 기간에..원어민수준 이라니..
    큰 노력이 감동적입니다
    ^^b

  • @user-dq4jp1lk6b
    @user-dq4jp1lk6b 4 년 전 +48

    같은색인데, 세분해서 말하는 거지요. 어휘력이 많아서요. 그래서 소설 번역할 때 느낌 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하더군요.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3 년 전

      색에 대한 이름은 솔직히 외국이 더 많음. 한국은 색 이름은 적은데 그것을 색을 구분하는 데 중점을 두지 않고 그 색의 느낌에 중점을 두어 표현하는 거.

    • @user-RIPX
      @user-RIPX 3 년 전

      @@picolrosancho8528 외국이 색 이름이 많은건 그 rgb 값에따라 나뉘어지는 색이 많다는 거죠?
      우리는 빨강 검붉은
      이런식으로 빨 or 검에서 파생이 된다면
      미국은 레드 진저 이런식으로 이름이 바뀌니까요
      다 배우고 나면 이게 연상이 쉬운건 한국어인것 같은데 배우기가 좀 어려울듯ㅋㅋ 형태가 비슷해서 누렇다 노랗다 노르스름하다 등등

  • @user-yk3dz2jo3c
    @user-yk3dz2jo3c 4 년 전

    다양해서 말하는 재미. 듣는 재미가 있어서 전 좋음

  • @user-eo6km6mc5o
    @user-eo6km6mc5o 4 년 전

    ^^이번껀 잘 봤어요~

  • @user-ys8rq7xi1b
    @user-ys8rq7xi1b 3 년 전

    두 분 이야기 채미있게 들었어요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여러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 @user-vc2rr9mx3b
    @user-vc2rr9mx3b 4 년 전

    와우...해리씨는 볼때마다 한국어가 늘어나는거 같아요. 제가 다 기쁘네요^^ 화이팅~

  • @user-tl5tw1ik1l
    @user-tl5tw1ik1l 4 년 전 +27

    영어는 7품사 한국어는 9품사 한국어는 표현력이 많다 정교하게 나누어 지는거지^^*

  • @JAY-ut4dp
    @JAY-ut4dp 4 년 전 +1

    한국어표현을외국어로번역불가한게많다는건그만큼같은상황에서다양한표현력이많고,같은표현도상황에따라전혀다른뜻으로해석되는게많지요~
    한글은쉽지만한국어는어려운이유죠~
    근데여기나오는분들정말대단하십니다^^

  • @elizavetadranishnikova9848

    안녕하세요~ 저는 이 동영상에 나온 엘리자베타라고 합니다 🌟
    저 얼마전에 유튜브체널을 만들었는데 궁금하신 분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한국과 한국생활에 대해서 재미있는 동영상 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응원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Damofain
      @Damofain 3 년 전

      러시아,우크라이나 등지엔여자들이 미녀가 많다더니 역시...
      무척 귀엽고 예쁜데다 목소리까지 낭랑하네😃

  • @HM-nn4lc
    @HM-nn4lc 4 년 전

    I am so impressed by how well both of you speak Korean in such a short time. I've lived in the US for 30 years and still use a dictionary often. 두분 모두 정말 짧은 시간 동안 모국어와 이렇게 다른 한국말을 너무 잘 하세요. 응원합니다. 한국에서 계시는 동안 좋은 경험과 시간 되길 바래요.

  • @user-ok2qc2qg3p
    @user-ok2qc2qg3p 4 년 전 +2

    엘리자베타는 머리가 좋으신듯!
    러시아에서 미리 공부 좀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한국에 오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한국어 습득력이 정말 대박 수준. 발음도 괜찮은 편이고..
    또다른 좋은점이 보통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할때면 목소리와 톤이 높고 가늘어져 이상해 지는데 엘리자베타가 한국어를 할때 보면 목소리 톤이 아주 차분하고 매력적으로 들림.

  • @hut4159
    @hut4159 4 년 전

    한국인인 저도 어썸코리아를 보면서 그냥 잊고지냈던 것들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유익한 채널입니다. 그것이 재미로 느껴지고 그래서 또 계속 시청하게 되네요. ^^*

  • @_wind_legend_
    @_wind_legend_ 4 년 전 +24

    한글 한국어가 세계 통용어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주세요..화이팅!!

  • @Hwangcoco
    @Hwangcoco 4 년 전 +1

    넷플릭스나 한국영화 일부 번역만 봐도 한국어로만 가능한 표현이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한글은 표현력이 다양한 것 같아요...

  • @Yoon-mt6kd
    @Yoon-mt6kd 3 년 전

    Thank you for your effort가 잘 부탁드립니다 와 가장 가까운 뜻인것 같아요. 자주는 아니지만 영어권 스피커들과 업무이메일 주고 받을때 몇번 본 적이 있고 직접 쓴 적도 있구요.

  • @turinoik9477
    @turinoik9477 3 년 전 +1

    뜨거운 국물 마실때 시원~~하다~~

  • @user-ph6on3si2n
    @user-ph6on3si2n 3 년 전

    남자분 여자분 모두 호감형이시네요 잘봤습니다~~^^

  • @user-lf1jq1xx1t
    @user-lf1jq1xx1t 4 년 전 +4

    가끔 세대자이때문에 같은 한국사람끼리도 소통이 안될때가 있긴하죠 ㅋㅋ

  • @jokuro111
    @jokuro111 3 년 전

    진짜로
    참말로
    정말로
    진실로
    진심으로
    진정으로
    사실로

  • @TV-yl9pd
    @TV-yl9pd 4 년 전 +15

    음ᆢ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한국인도 제대로 공부하면 어렵죠ᆢ
    근데 번역의 문제라면 문화의 차이도 있고, 또 영어나 러시아어, 독일어나 프랑스어,스페인어 등등등 모든 언어들이 다른 언어로 번역되기 힘든 고유의 표현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sejongking8994
    @sejongking8994 4 년 전 +47

    같은 비 라도.... 여우비,보슬비, 이슬비, 장대비,소낙비 등등.... 한국인만이 정서적으로 알수있는 미묘한 차이는 외국인들이 알기가 진짜 어렵지요.

  • @turinoik9477
    @turinoik9477 3 년 전 +1

    여러가지 의미도 많지만 한글은 은유법이 정말 기가맥힐정더로 표현이 아름다움.이걸 영어로 표현이 어렵다는게 아쉬울뿐 외국인들이 이걸 이해한다면 노벨문학상 휩쓸엇을텐데

  • @hanybecky5191
    @hanybecky5191 4 년 전

    한국어 문법 설명해 주기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한국인에게도 한국말 어렵다고 해야할까^^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게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 @user-en2wi2de2i
    @user-en2wi2de2i 3 년 전

    따봉

  • @Nicki-jk9th
    @Nicki-jk9th 3 년 전

    이 분들은 한국어를 잘 하네요! 저도 그렇게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 @user-ro1hb2fk4j
    @user-ro1hb2fk4j 4 년 전

    볼때마다 한국말 너무 잘하시네요.. 한국인인 저보다.

  • @jinskju760
    @jinskju760 3 년 전

    느낌을 글자에 담아 표현하니까 기본글자에서 많아지는거 아닐까요
    뭐든지 만들수 있는 한글

  • @user-yt1xy4fh6t
    @user-yt1xy4fh6t 4 년 전 +1

    한국어처럼 모든 상황 감정 느낌등 다양한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글은 없다,

  • @user-rq6yi1rl4n
    @user-rq6yi1rl4n 3 년 전

    색깔 표현은 그 색깔자체에서 색감차이를 인식하죠^^ 쉬운말로 하면 색깔의 밝기(?)

  • @user-qu5em3bz1x
    @user-qu5em3bz1x 3 년 전

    개인적 최애 한글은
    "자연스럽다"
    이세상의 근본인 자연,자연의 작은 구성원인 인간!!
    그 자연처럼 행하거나 생각하라 처럼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얼마나 순수하고 원초적이며 가장 기본적이며 무한한 단어인가 !!
    세상 만물이 특히 인간이 자연스럽게만 살고 생각한다면
    전쟁도 갈등도 없지 않을까!!
    이 단어만 보면 전 세종대왕님이 가장 대단한 사람 같다고 느낍니다

  • @user-vv6gb7fi5l
    @user-vv6gb7fi5l 3 년 전 +1

    그러게요
    어려운 표현이 많으네요~

  • @jamessong8729
    @jamessong8729 4 년 전

    한국어 배워줘서 감사합니다.

  • @user-oj2wf4se9e
    @user-oj2wf4se9e 3 년 전

    눈치
    그사람이 처해 있는 상황에서 그사람 감정을 알아차리는 능력
    예를 들면 상대가 화가 나 있을때 그사람에게 더 기분나쁘게 행동하는경우 눈치없다 표현함
    답답하다
    트렌스 미션 안풀릴때 쓰는 마음에 감정 ㆍ

    부모님 또는 친구 연인 형제 등등 오랫동안 떨어졋다가 다시 만날때 울컥 올라오는 찡한 마음

  • @user-st7fq3uc8p
    @user-st7fq3uc8p 4 년 전 +3

    ㅎㅎㅎ 한국어 정말 어렵죠~~ 이런 언어를 배우는 그대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 많은 색깔표현, 말 그대로 다 연상이 되고 다르거든요? ㅎㅎ 그래서 그렇게 다른 표현을 하는 것이죠. 한국어가 그래서 창의적이고 표현력이 아주 뛰어난 세상 어디에도 따라올 수 없는 음소문자입니다. 국뽕이 차오릅니다. ^^

  • @taesankim9267
    @taesankim9267 3 년 전

    영어권에 살면서 매번 생각하는 데, 정말 한국어는 영어로 한 문장을 여러 문장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

  • @kimjwajin5211
    @kimjwajin5211 4 년 전 +2

    6:25
    You are really SMART

  • @user-vl8do3lo1u
    @user-vl8do3lo1u 4 년 전

    엘리자베타 사랑해요♡

  • @user-cg8ty3zu6d
    @user-cg8ty3zu6d 3 년 전

    귓싸대기,귓방망이,귓퉁배기 이런말이 무엇일까요? 어느것이 가장 아플까요?
    귀 근처의 부위를 말하는데요. 이곳들을 맞으면 어느것이 아플것 같으냐는 거죠.

  • @Aejindo1987
    @Aejindo1987 4 년 전

    색깔 표현은 뭐랄까 색이 아주 다르다기보다는 색깔+상황이 합쳐진 것 같아요. 쓰는 상황이 정해져있죠. 노릇노릇은 음식이나 무언가가 불에 구워져서 노랗게 된 느낌, 누런색은 노랑색보다는 칙칙한 느낌...흰옷이 낡아서 색이 누렇게 변색되었다던가...

  • @gonskigonzalez70
    @gonskigonzalez70 4 년 전

    한글 단어들은 대부분 뭔가를 묘사할 때 감정을 함께 담고 있는 시적인 (poetic) 단어들이 많은 것 같고, 영어 단어들은 대부분 직관적인(straightforward) 단어들이 많은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노란색도 다양한 단어로 나누어져 있지만 보통 영어권에서는 yellowish, blackish 같이 한 단어로 뭉뚱그려 말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ish(~같은, ~쯤, ~스름) ; yellowish (노르스름), 시간에서 11ish(11시쯤)
    샛노랗다 : (샛 : 깨끗한, 새로운, 밝은, 따뜻한)노란색, 누렇다(어두운, 지저분한, 오래된) 노란색. ex) 엄마가 만들어준 샛노란 옷은 이젠 누렇게 변해져 버렸다. (애잔함, 시간이 많이 지남, 낡음) 등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내포되어있지만, A yellow shirt mom made has been dark. (단지 색깔이 어두워졌다는 의미만 내포) :시간이 오래된것인지, 더러워진것인지 뒤에 부연설명이 필요.
    그렇기에 어릴때 부터 감정적인것과 함께 단어를 배워온 한국인들의 입장에선 당연하게 느껴지는 단어들이지만 외국인들은 단어의 의미만을 배우기 때문에 더 어려운것 아닐까하고 외국에서 공부하고있는 유학생이 조심히 의견남겨봅니다. :)

  • @binet6014
    @binet6014 4 년 전

    한글은 배우는게 아니라 느끼고 만들어 가는것 같아요

  • @user-wj7wr7wz1z
    @user-wj7wr7wz1z 4 년 전 +12

    토종한국인 같아욤..ㅎㅎ

  • @HezyKim
    @HezyKim 3 년 전 +3

    눈치 : situational judgment ability : wit

  • @user-yl1pb8po3w
    @user-yl1pb8po3w 4 년 전

    1만년 역사라 그런듯~
    여러 세대, 지역, 교류로 인해 조금씩 변한 부분도 많은듯~

  • @pabelshin
    @pabelshin 3 년 전

    노랗다= 그냥 노란색.
    샛노랗다 = 단풍색 사이의 유난히 노란은행나뭇잎의 색깔 또는 온통 노란색의 풍경이 펼쳐진 광경.
    누르끼리하다 = 노란색이지만 색이 바래서 오래된 느낌 또는 지저분하고 냄새 날것 같은 노란색.
    노릇노릇 = 고기가 익어갈 때의 탄갈색 빛이 듬성듬성 보일때 또는 계란후라이가 익어갈때의 모습.
    전 개인적으론 대부분 색깔에서 느낌이나 이미지같은게 떠올라요. 다른 한국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물론 어감(느낌 아는 외국인 있을려나)에서 전혀지는
    분위기로도 색깔을 대충 짐작하죠.
    노르스름, 붉으스름 처럼 어두운 느낌이 들면서 색깔이
    있는 느낌이나 까무잡잡 거무튀튀 ㅋㅋㅋ 같이
    덕직덕직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의 색감도 있고
    아!! 어렵겠네요.
    거무스럼 처럼 비스무리하게 색깔표현 것도 있고
    이런 표현들을 다 이해할려면 20년은 살아봐야 할듯
    에고 고생들 하십니당. ㅋ

  • @lycos888
    @lycos888 4 년 전

    영어는 자모음과 강세(stress), 중국어는 자모음과 성조(tone), 한국어나 일본어는 자모음과 장단(rhythm) 이 세가지로 하나의 뜻을 가진 어휘가 만들어지죠. 자모음은 분절음운이고 강세, 성조, 장단은 비분절음운이라고 하는데 한국어는 이 세가지에 추가로 양성모음(positive vowel)/음성 모음( negative vowel)이라는 개념이 추가됩니다. 알파벳인 한글에도 그 개념이 들어가 있구요. 노랗다란 단어를 아는 아이가 누렇다는 말을 처음 들어도 어떤 색깔인지 이해를 합니다. 파란/퍼런, 노란/누런, 빨간/뻘건

  • @user-pt6by2hg9c
    @user-pt6by2hg9c 4 년 전 +3

    한글단어도 외국어로 표현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외국어중에도 한글뜻으로 해석이 어려운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 @user-se1pi3jb5p
      @user-se1pi3jb5p 3 년 전

      그 표현하기 어려운 비율을 따지면 한국어를 외국어로 번역하기 힘든게 압도적으로 많은듯

  • @user-hz4jm4ob3f
    @user-hz4jm4ob3f 4 년 전 +1

    마니배우세요,알고나면,재밌고,표현력에으뜸될겁니다,,ㅎ

  • @youbuchobab
    @youbuchobab 3 년 전 +4

    난 이렇게 생각되던데
    노랗다: 그냥 노란색
    샛노랗다: 쨍하게 노란색
    누렇다: 뭔가 오래되어보이는 노란색
    에라이 나도 쓰면서 헷갈려

  • @hongguevara.coreano4150

    1more~ "누리끼리"
    U know what~? (as a Former-COREANO-STUDENT) There's a Hidden:combining meaning on each words of Da same-main point.meaning~
    In a Bit bad mood in diverse situation:) 누리끼리, 노르스름 ...
    In G.mood = 황색, 햇빛색, ....
    This is 1 of da WITNESSes that why Coreano = way more difficult than ENG.~

  • @user-xg5wd6wt2t
    @user-xg5wd6wt2t 4 년 전

    색표현은 사람마다 그 기준이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인도 모든 색 표현의 의미를 완벽히 이해한 사람은 얼마 없는 듯 해요.
    저같은 경우는
    노란색=그냥 노란색
    노리끼리=노란계열 색이 군데군데 섞인 느낌
    노르스름=노란빛이 여리게 띄는
    누렇다=탁한 노란색
    샛노랗다=선명하고 깔끔한 노란색
    노릇노릇하다=노란빛에 막 물들기 시작한 또는 무언가를 구웠을때 띄는 노란빛
    이런 느낌인것 같아요.

  • @KyuHoChang
    @KyuHoChang 3 년 전 +1

    이전에 공부하고 한국에 온지 5개월이라고 해도 믿을 수 없을 정도네요. 어휘력에 대해선 자세히 알수 없지만 억양이나 발음 같은 것을 보면 한국인하고 별 차이가 없는데요. 오래지내신 외국인 들도 억양은 보통 다른 경우가 많쟎아요.

  • @ftc7777
    @ftc7777 4 년 전

    편집의 힘인가? 여자분 한국말 엄청 잘하시는데?

  • @seeder0083
    @seeder0083 4 년 전

    7:03 한국사람으로 들을때 이렇게 떠올라요
    노리끼리=노란색비슷하다 노루스름하다=연하게 노란빛깔이 난다
    누렇타=짙은 노란색 똥색
    샛노랗타= 노란색확정 전체적으로
    노릇노릇= 잘익을때 표현 부분부분 노란색일때 노랗게 음식이 부분부분 잘 익어갈때 쓰는 표현

  • @kjs012
    @kjs012 4 년 전

    잘 부탁드립니다 --> 긍정적인 관심과 도움을 부탁합니다.

  • @dingky1981
    @dingky1981 4 년 전

    옛날부터 씌여오던 단어나 형용사들이 많이 줄어서 아쉽기도 하고 훈민정음 처음 만들었을 때의 글자들이 사라진 것도 아쉽고...
    한글로 써 오던 옛 말들이 많이 안써서 사라지는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라디오 들으니 자몽하다 같은 말도 있고 옛날 게임 처럼 미르의 전설도 있고 시나브로라는 말도 있고 그런말을 잘 안써서 없어진다는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한글을 위대한 것~

  • @NADOYAGANDA
    @NADOYAGANDA 3 년 전

    한국어는 맛에 관한 표현도 정말 셀 수 없이 많지요.

  • @sklee7071
    @sklee7071 4 년 전

    노란색은 그것이 쓰이는 상황이 따로 있음
    노릇노릇하다는 요리시 보통사용 함.
    샛노랗다는 밝은 진한노란색, 누렇다는 주로 누렇게진 단풍이나 누런똥개 이런데 쓰고 노리끼리하다도 쓰이는것이 한정적...

  • @ranrancam
    @ranrancam 3 년 전

    색상표현... 전 다 다른색으로 떠오르는데요?!!! ㅎㅎㅎㅎㅎ

  • @wkqsha1865
    @wkqsha1865 4 년 전 +4

    한국어의 강점: 내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는 최상의 언어
    한국어의 약점: 외부의 현상계를 객관적으로 기술하거나, 논리적 표현과 일반화•추상성에 약점. 그래서 순수한 고유어로 한국 철학을 만들지 못함. 개념어•학술어•기술어•철학어 등 모두는 한자어.
    모든 언어는 제 환경에 맞게 일장일단이 있음. 눈과 얼음에 관한 분류 등은 에스키모어가 제일이죠 ^^;
    자~ 한국어의 단점들을 적는다면?
    사실 한 언어의 우수성을 논하려면 제언어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해봐야 합니다. 인간들이 축적한 문화의 성과들은 언어에 반영돼 있어요. 서구문화의 성과들은 서구의 언어들에 반영돼 있구요. 한국어에는 중국어•일본어•구미어가 침투해 있지요.
    한국어에는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하며, 성리학은 하나의 심리학 버전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서구에서는 현상의 객관적 기술이나, 개념어•철학어는 훌륭한 반면,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서투를까?
    첫째는, 이성과 감정의 대립에서, 이성을 극단적으로 중시하고, 감정 표현을 극단적으로 싫어했지요. 서양은 이성 중심의 사회입니다. 그리고 철학은 이성을 중심으로 한 철학입니다. 그들의 이성의 역사는 플라톤의 이상세계, 유클리드의 기하원론, 라이프니츠의 보편기호론, 등을 거쳐, 서구인들의 이성을 향한 꿈이 현실로 실현된 것이 컴퓨터인 것임.
    둘째, 20세기 초반을 풍미했던 논리실증주의에서는 진정 의미있는 것은 명제로 표현되고, 인간의 감정은 명제적 가치가 없어 무의미한 것이고, 인간의 내면을 풀어낸 문장은 기껏해야 시와 같은 것이라 했지요. 이것은 인간의 감정 표현을 기피한 그들의 가치관의 연장입니다.
    셋째, 인간의 감정은 미묘한 것으로, 미묘한 점을 분류하려고 시도하면 의사소통에 오히려 지장을 초래하여 비효율이 증가한다고 봤을 겁니다.
    무슨 말이냐? 한국어는 조사와 보조사, 어미 등을 통해 섬세하게 의미와 어조가 갈리며, 말을 뱉기 시작할 때 머릿속에 이미 완성된 문장이 들어 있어야 하지요. 그래서 한국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든가,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하거나, 한국인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호구조사를 해야 한다는 등. 즉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귀족들이, 중인, 평민, 노예 등 또 궁중에서도 남•녀와 그들의 신분에 따라 표현이 다 달랐다고 합니다. 이것은 한국말은 문장 하나를 내뱉기 위해서는 사전에 알아야 할 전제되는 것들이 무척 많았다는 것이죠. 즉 한국어에서는,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협력의 수단이 되어야 할 언어가, 왕왕 말다툼의 소지가 되며 분쟁의 계기가 될 소지가 다분하죠. 또 말에 그 사람의 감정이 함축돼 있어 내가 말할 때 섬세히 표현하여야 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케하며, 내가 말로써 내 마음을 잘 표현하는 만큼, 그가 뱉는 말을 통해 그 사람의 내면도 잘 탐구할 수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눈치가 빠르다고 하죠? 그것은 한국어 자체에 상대방의 마음을 잘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재돼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도 매우 뛰어나지요.
    반면에 영어의 to 부정사를 예로 들면 원인•이유, 목적 등을 그 한 가지로 다 씁니다. 이것은 한국인들은 사전에 섬세히 갈라 쓸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황도, 영미인들은 'to' 하나로 퉁 칠 만큼 그 상황들을 섬세하게 구별해야 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됩니다. 주변 상황은 주변 상황일 뿐. 그리고 급하면 그 주변 상황도 잘라버려도 되고. 그리고 기필코 목적 등을 명확히 하려고 하면 (in order) to ~나, on purpose라는 어구를 덧붙이면 되고.
    즉 서구어는 의사소통의 효율과 지식 및 정보전달 기능에 치중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분명 한국어의 감정표현 기능은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언어는 환경과 그 민족의 관심사항에 따라 그 중시하는 기능이 발달한 겁니다. 그래서 기능별로 장•단점을 논해야 합니다.
    하여 구미어는 현상의 객관적 기술, 논리적 성격, 개념어•철학어에 치중하고 지식과 정보전달 기능을 중시하며, 의사소통의 효율을 기하는데 만전을 기한 것입니다.
    반면 한국어는 인간 내면의 섬세한 표현 기능을 중시하고, 언어를 통한 사회질서 유지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 것이죠 ^^;

    • @user-ew3fz6yt8f
      @user-ew3fz6yt8f 4 년 전 +1

      좋은글 감사합니다

    • @user-sx3ph6jc4s
      @user-sx3ph6jc4s 3 년 전 +1

      혹시 관련서적을 알수있을까요??
      님의 지식에 감탄해서 좀더 공부해 보고 싶어졌어용~ ㅎㅎㅎ
      영화 컨택트?콘택트? 에서 언어의 관념화에 대해 나온 부분이 있었는데 아주 흥미로웠거든요!!
      궁금했던 부분을 님이 확실히 정리해서 써주신거 같아요~ ^^

  • @fhows2497
    @fhows2497 3 년 전

    다른 것보다 모르는 사람과 처음 만났을 때의 적절한 2인칭 찾기가 힘들다는게 공감이 간다.

  • @user-vr6nk4wp2c
    @user-vr6nk4wp2c 3 년 전

    한국어는 단순히 한 단어(word)만 가지고 의사전달을 할 수도 있고,
    한 문장 전부(whole sentence)를 알아야만 그 단어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죠. 한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도 비슷할 거라 봅니다.

  • @user-jz1bb8yy7r
    @user-jz1bb8yy7r 4 년 전 +46

    노르시스끄므리 푸르딩딩하다.
    (아기 설사 색)

    • @user-fk1zp9qg9w
      @user-fk1zp9qg9w 4 년 전 +7

      와~~우 ㅋㅋㅋ **대~~박**

    • @loststars3249
      @loststars3249 4 년 전 +6

      희끄므리 죽죽... ㅋㅋ 이건 흰색 계열입니다~

    • @user-ke8kp1dx9f
      @user-ke8kp1dx9f 4 년 전 +3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외국인이 보면 헬단어일듯

    • @user-gx8ey4of1i
      @user-gx8ey4of1i 3 년 전 +2

      울긋불긋 만 번역하래도 머리에 쥐날낀데...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동네.
      울긋불긋: 가을 산이나 혹은 봄 화단에
      각양 각색의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형용사.

    • @user-vt9je3yo1b
      @user-vt9je3yo1b 3 년 전 +1

      아 엄마 나 한국인 아닌가봐

  • @mol771
    @mol771 4 년 전

    노란색에 여러 표현을 들을 때 저는 색보다는 상황을 상상합니다.
    만약 노랗다 라고 한다면 노란 색을 상상하지만
    누렇다, 노리끼리하다 = 주로 흰 벽지에 누런색이 더럽게 낀 장면을 상상하며
    노릇노릇하다 = 음식이 잘 달궈져 익은 장면을 연상하죠
    샛노랗다 = 색이 이쁜 개나리 꽃을 연상하며
    외로 노르스름하다는 노릇노릇과 누렇다에 비슷하게 연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지나가던 한국인의 대답이였습니당

    • @ysl3937
      @ysl3937 4 년 전

      노랑은 "ㅗ" 위로 솟은 느낌, 누런은 " ㅜ" 아래로 밴 느낌, 노릇은 " ㅗ"+"ㅡ" 위로 솟은 것이 흐르는 느낌 , 노랗다는 "ㅗ"+"ㅏ" 솟아 나간 느낌
      예를 들어 오줌이 "누렇다" 와 "노란" 꽃의 차이를 보면 "ㅡ"를 중심으로 상승과 하강의 느낌이 있음 "ㅓ" "ㅏ"는 들어가고 나가고의 느낌임
      같은 색이라도 상태에 따라 다르죠. 모음의 구조를 보면 답이 있습니다.

  • @user-mn7st9xl8y
    @user-mn7st9xl8y 4 년 전 +4

    다 다른색깔로 느끼죠 ㅎㅎ
    한국어는 다른언어와 혼합해서 써도
    크게 이상하지않음

  • @user-xx4on8rw1u
    @user-xx4on8rw1u 4 년 전 +3

    "아름답다" 라는 관련된 단어가 100개가 넘는다라는것에 놀랐웠습니다,

  • @user-ki4pv3hx5z
    @user-ki4pv3hx5z 4 년 전 +3

    한국어는 처음 배울 때 그리 오~ 쉽네 그러다가 점점 @.@

  • @hwijunhuh1834
    @hwijunhuh1834 4 년 전 +2

    와 저 여자분

  • @user-oj2wf4se9e
    @user-oj2wf4se9e 3 년 전

    노르스름하다 이소리를 낼때 느낌이 부드러움
    노릇노릇하다 이소리낼땐 느낌이 부드러움이 약간 두꺼운느낌
    노랗다 이소리는 소리 악센트가 보통 말할때와 같음
    샛노랗다 이소리는 악센트가 아주강하게 나옴
    누리끼리하다 이소리의 느낌은 힘의 강약이 약간 부드러우면서 약간 강약이 들어감

  • @narcissos2000
    @narcissos2000 4 년 전 +1

    이분들 '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 특별판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 @user-if4yh8yv1w
    @user-if4yh8yv1w 4 년 전

    색상의 감도는 대강 파악하죠. ㅎ

  • @user-rn7is3wf6l
    @user-rn7is3wf6l 3 년 전

    우리대한민국에서 오래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아가지 않을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