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There A Way to Overcome My Fear of Dogs? | Kang Hyung-wook's Trivia Q&A

제발 아파트 단지에서 목줄좀 채워주세요ㅠㅠ 가끔 엘베 탈때나 길 걸어갈때 목줄 안 차고있는 강아지들 볼때마다 무서운데 '우리 개는 안물어요' 라면서 내버려두지 마시구요
물든 말든 크기 상관없이 강아지에 대해서 무서움이나 공포가 있는 사람들한텐 그런거 상관없이 무서워요 진짜

"우리개는 안물어요" 만큼 무책임한 말도 없는것 같다.

개를 무서워하는게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국내 개물림 사고로 병원가거나 신고되는 건수가 연간 2천건이 넘고 처벌은 약하고 관리도 안되서 사망사례도 있고 얼마든지 위험요소일 수 있음.

저희 어머니께서 아주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하십니다. 몇년전에 집앞 골목에서 작지 않은 강아지가 달려와 너무 무서우셔서 전봇대 뒤로 숨으시며 당황하셨는데 고등학생 또래로 보인 남자 보호자가 "안물어요!"라고 짜증냈던 일이 있었다고 해요. 집에 들어오셔서 식은땀 흘리시면서 말씀하시는데 너무 화나고 분해서 뛰쳐나가 그 남학생 찾고 싶었습니다. 많은 견주, 보호자 분들도 강아지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역시 이 분은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을 교육합니다.

개가 있으면 학교도 못가고 건물에 숨어있던 저였는데 아무도 이해해주지않고 안물어~~!라고만 하더라고요.
하시는말씀이 딱이예요.
개를 컨트롤 하지않는 보호자때매 불안한게 맞습니다. 잡아달라고해도 잠시 잡는시늉을 하다가 안문다고 놓더라고요 ㅠㅠ

개를 싫어하면 무슨 냉혈한 취급받는 그런 세상이 온거 같네요.. 낯선 개가 너무 가까이 다가오지만 않으면 예의상 싫은 티 안내는데도 싫은 티를 내야 할 일이 길에서 너무 많더라고요 늘어나는 줄 어제도 봤네요..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이해해봅시다.
예를 들어 작은뱀(소형견)
큰뱀(대형견)을 키우는 사람이 뱀과 산책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뱀이 쉭쉭거리거나(짖거나) 빠르게 나에게 다가옵니다.(달려옵니다)
뱀을 잘 모르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어떻게 느낄까요? 이렇게 이해하면 비슷할까요? 그때 뱀을 전혀 컨트롤 못하는 주인이 말합니다
"우리뱀은 독도 없고, 안물어요."..
좋다고 달려가는 우리의 반려견도 산책시 무서워하는 타인에게 안전함을 느끼도록 견주가 관리해서 조금씩 인식이 바뀌도록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어렸을때 개 공포증이 있었는데 강아지들이 저를 보면 달려들었어요. 아마 본인을 무서워 한다는걸 본능적으로 알았던것 같아요.

맞아요 진짜 강아지 목줄도 엄청 길게 늘려서 가고 사람 지나가도 강아지 계속 가까이 오게 놔두고..ㅠㅜㅜ 진짜 무섭다구요! 막 우리 개는 안 물어요 ㅇㅈㄹ!! 전 홍대에서 차우차우 목 밧줄 잡고 끌려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통제도 못하면서 왜 데리고 나오시는 거예요.....
전 강아지 진짜 귀엽고 예쁜 거 다 아는데 사진으로 볼 때는 너무 예쁘고 그 개가 순한 개라는 걸 알게 되면 좀 친해지게 되면 만질 수도 있고 다 좋은데 산책하는 상황에서 만나게 되면 정말 불안합니다. 목줄 꼭 하시고 통제 가능할 때 나오세요... 훈련을 하시던지..

저랑 같네요 ㅠㅠ 실물 현실의 개는 너무 무서운데 랜선의 개들은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실제로도 한번 만나서 예뻐예뻐도 해보고싶은데 실제로 개를 보면 그냥 그대로 얼어버립니다

저는 아직 강아지 엄청 무서워해요ㅠ귀여운데 만지거나 다가가지도 못하고 길가다가 강아지 마주치면 도망가고 언제는 극복 해보려고 강아지 카페 갔는데 강아지가 달려와서 막 식은땀나고ㅠ

아파트 사는데 제발 엘레베이터에서 목줄로 묶어서 앉혀놓고 맘대로 사람한테 다가오지 않게 했으면 좋겠어요 해를 가하지 않는다고 안불편한 건 아니거든요ㅠㅠ

개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개싫어 하는 사람들도 존중해야
진정한 애견국가입니다

저도 어려서 개한테 물린 사람을 본 뒤로 생긴 공포심이 도저히 개선되지 않아요 ㅠ게다가 여전히 목줄 안하고 있는 강아지를 만났을때는 그대로 얼음이거나 소리지르면서 도망가기일쑤.. 훈련사님 말대로 정말 힘든건 보호자들이 되려 저에게 "안물어요 순해요"하면서 바로 강아지를 붙잡아 주지않는다던지 "강아지가 그쪽이 더 무서워요" 등의 말을 하는겁니다..저도 안다구요 ㅠㅠ그치만 무서운걸 어쩌라긔...ㅠㅠㅠㅠ

저도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무서워해요ㅠㅠ귀여워서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하는데 실제로 만나기만 하면 얼어버리고 길가에선 최대한 멀리 빙 둘러가요...마음은 안그런데 이런 제가 싫지만 평생동안 고쳐지지 않아서 속상하지만 그냥 이러고 삽니다ㅠㅠㅠ
근데 잘 생각해보면 아주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동물을 굉장히 싫어하셨던게 저한테도 영향을 미친것 같아요ㅜㅜ

저는 어렸을때 큰 개한테 물려가지고 그뒤로 강아지 보면 엄청 무서웠고 싫었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생겨... 같이 살아보다보니 서서히 강아지가 좋더라고요!! , 사람들이 강아지를 무서워하시면 저도 그걸 이해하고 사람들이 강아지를 귀여워하시면 저도 그걸 이해 하는 저의 변화된 모습 크으,.. 이럴줄 몰랐으나 결론 강아지는 귀엽다

백번 옳으신말씀.. 무서워하는 것은 잘못이 아님...

이 영상을 보고 울었어요ㅜㅜ
아무도 이렇게나 이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거든요. 제가 이상하고
제가 잘못된줄 알고 있었어요.
꽤 최근까지도 강아지가 근처에 오면
말을하지않고 빠른걸음으로 자리를
피하거나 눈을 꼬옥 감아요.
저도 강아지 좋아하는데
그래서 요즘 윗집 아주머니 강아지에게
간식을 줘도 되냐고 허락받고
간식을 주니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해주는 강훈련사님 역시 리스펙합니다👍👍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무서운 마음이 있어서
아.. 왜 나는 강아지를 무서워할까 하고 속상했던
적이 있었는데 무서워 하는게 잘못이 어니라는
말씀듣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고마워용~!!❤
항상 따끔하고도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무엇보다 보호자들로 인한 트러블이 많죠.... 솔직히 인식하고 개물림사고같은 문제가 줄어들었음 좋겠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눈이 안보이는 강아지가 집에서 활동적이거나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강아지가 시각장애견이 된지 2 주 정도 되었습니다. 하루에 산책 세 번으로 자주 나가서 활동량을 채우고 있지만 집에선 예전처럼 터그놀이나 공놀이 등을 하지 못해서 조금 돌아다니다가 주로 누워있습니다ㅜㅠ같이 조금이라도 놀고싶은데 노즈워크말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제 욕심일까요ㅜㅠ

배려심이 정말 중요해요ㅠㅠ 진짜로

저는 아직도 개가 무섭고 만지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개훌륭 보면서부터 많이 극복했습니다.
어제.주차장에서 까만 푸들이 지나갔는데
개좀 안다고 제가 침칙했어요
집에와서 자랑했습니다 ㅋㅋㅋㅋ

좋은말씀ㅡㅡ감사ㅡ짱

훈련사님 말씀이 딱 맞아요. 저도 어릴때 부터 강아지가 풀어져 있거나 다가오면 아무리 작은 강아지라도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고 높은데로 뛰어 올라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근데 묶인 채로 얌전히 있는 강아지는 보면 또 너무 귀엽고..그래서 공포증 고쳐보려고 엄청 애썼더니 그래도 무턱대고 기겁하고 도망가는 극단적인 공포증은 많이 없어졌어요. 너무 발랄한 강아지들이 막 달려와서 점프하고 꼬리 흔들고 이빨 보이고 헥헥 거리면 여전히 심장이 막 뛰고 뒷걸음질 치는데, 리트리버 같은 개는 대형견인데도 전혀 안무섭더라구요. 훈련받은 순하고 똑똑한 개라는 인식이 확실히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친근하게 느껴져서 가까이 다가갈 때도 있어요. 제 공포증 아는 친구가 진짜 신기하대요. 그리고 동물 보호자들이 먼저 배려를 해주면 공포증 극복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맞아요 극복 도전해요!화이팅!

영상잘보고있습니다

저도 개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어렸을때 큰 개한테 쫓긴적이 있어요 그때 이후로 진돗개 두 마리한테 위협 받은적도 있었지만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이유에는 그게 제일 큰것 같더라구요..
진짜 제 몸보다 큰 개가 죽자고 달려오는데 제가 할수 있는건 온 힘을 다해서 달리는것 밖에 없었고
그 뒤에서 주인이라는 사람들이 웃으면서 하는 말이 '놀자고 그러는거야~! 그냥 가만히 있어~'하면서 그냥 내버려 둔거.. 그때 저 정말 뒤에 괴물 쫓아온다 하는 심정으로 심장 터지도록 달렸거든요..

개가 잘못이 아니라 개 키우는 놈들이 문제구먼

반려견 보호자입니다. 우리 강아지 산책 시키다보면 자신의 강아지의 공격성을 "개가 그런거지 뭐"라며 냅두거나 더 심한 경우 웃으면서 살며시 자랑스러워 하기까지 하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처음 접할 때 강아지가 짖거나 점프하지 않도록 줄을 꼭 잡고 제어하는 보호자분 만날 때면 감동을 느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로써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만약 정말 내 강아지가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를 물어서 상처를 입히면 어떡할 겁니까...

오늘은 회사 엘베 기다리는데 갑자기 목줄도 안한 강아지가 튀어나와서 깜놀함ㅋ 기본은 지킵시다.

저도 어릴 때 가족끼리 등산을 갔다가 산 밑에서 떠돌아 다니는 개한테 물려서 한 5분동안 끌려다닌 경험이 있어요...다행히 그땐 추운 겨울이라 패딩을 입고있어서 다친곳은 없었지만 아직도 완전 애기 강아지만 봐도 몸이 얼어버려요ㅜㅜ 특히 하얀색 강아지만 보면 눈 앞이 캄캄해집니다ㅜㅜ

아근데 강형욱님께 정말 감사한게!!!! 영상 많이 보다보니 아는 것도 잘 없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자신감...?ㅋㅋㅋㅋㅋ덕분에 얼마전에 강아지 만져도 보고 굳었긴 했지만 안아도 봤어요 진짜 감사합니다ㅜㅜ

진짜 신기한게 강아지들은
무슨 생각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다 아는거같아요...

어릴때 강아지에 물린기억있으면 강아지엄청 무서워하더라고요!우리앞집사람들도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매일조심해요😅👍👍

강아지 처음엔 무서웠지만 지금은 너무 매력적인 강아지🐶👍

개 무서워하는건 정상. 자기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내로남불 무개념 견주들이 제일 문제임.

강아지 너무너무 귀엽고 보듬 구독할 정도로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목줄 없이 막 저에게 달려드는 강아지는 무서워요.
목줄 잘 하고 견주에게 컨트롤이 잘 되어있는 강아지 볼 때는
맘 속으로 엄청 이뻐하고 몰래 힐끔 쳐다본답니당ㅎㅎ

아고.. ㅠ방송보구 진짜 놀랬어요ㅠ 괜찮으신거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예쁜데, 무섭다는거 공감가요. 매번 보듬 TV도 보고,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너무 이쁘지만 가까이가지는 못하거든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도그포비아 심해서 상담받고싶었는데 ㅠ
멀리서만 보여도 등에땀이 흐를정도에요ㅠ 이건 정말 아는사람만 느끼는 공포죠.
그럼에도 개훌륭은 꾸준히 챙겨보는 이유가 모든 개들이 다 그러는것이 아닌 TV에 나올정도의 무서운개들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면서ㅡ간접교육도 되니까요..
강훈련사님은 진짜 견주들의 매너를 늘 강조하시는 모습에 정말 눈물날만큼 감사했어요..(무서워하는 사람을 위해 철저히 배려하면서 키워야한다고..)
저도 언젠가 꼭 극복해서 반려견 키워보고 싶어요 ㅠ

정확하게 말씀하시네요.. 메너없는 견주들을 많이봐서~ 근데 메너있는 견주분들 보면 또 괜찮아 보이기도 하다가 근데 아닌분들이
훨씬 많아서..

트라우마라는건 그렇게 쉽사리 없어지지 않습니다.
단순히 '우리개는 안물어요'로 없어지는게 아니라는겁니다.

흥미로운 📽🐶👍 감사🌼

진짜 이런분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전 반대로 저희집 강아지가 일정반경이내로 낯선사람이 다가오면 짖어서 산책도 넓은 공간에서만 하는데
강아지랑 앉아서 쉬고 있으면 너무 귀엽다면서 훅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어요ㅋㅋㅋㅋ 그럼 짖고... 개가 왜 이리 사납냐면서 가고...
어떤날은 낯선사람 오는거 싫어해요라고 말해도 꾸역꾸역 오더니 짖으니까 그럼 예쁨못받는다 이러고 가는 사람도 있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
이것도 어릴때는 안 짖었었는데 가만히 쉬고 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오니까 짖기 시작했어요... 좀 내버려뒀으면...

그냥 개에 대한 좋은 기억이 생기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저 정말 개 혐오 수준으로 싫어하고 겁나 무서워했는데 강아지 키우고부터는.. 그냥 세상 강아지를 사랑하는 강아지 사랑맨 됐어요

맞아요 진짜 완전 ㅠㅠ
강아지는 말이 안통하니까 예측이 안되요 얘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 그래서 무섭고 두려워요
산책중에 강아지가 옆을 지나가면 꼭 내발목을 물것같고 그런 이상한 상상을 해요 ㅠ

강선생님은 그냥 상대(사람이건 동물이건)를 이해하고 배려를 잘하는것 같아요

매너있는 반려견의 보호자가
되라는말씀 새겨듣고 갑니다
강아지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강아지 자체가 공포로 다가올수도 있어요
앉아 기다려 시킨후 안전하다는 시그널을
보내준다면 강아지 공포증을 가지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강아지와 사람이 어우러져 살수 있도록
강아지 교육은 필수로 해주셨음
좋겠어요 😃

네살 때, 산책하던 셰퍼드가 제 어깨에 앞 발을 올리고 얼굴을 핥아서 졸도한 이후로
개에 대한 공포증을 줄이기까지
아주 오래 걸렸죠
지금도 묶여 있지 않은 개는
강아지 빼고는 무서움
멍뭉이들이 좋은데 무서워서
영상 보면서 대리 만족하고 있어요 ㅋㅋ

강이지 엄청 무서워 했는데.. 말티즈 정도도 무서워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지금 세퍼트 키움🤣 완전 귀여워용~❤

나도 강아지훈련사가 꿈이지만 강아지가 나한테 다가오는걸 쫌 무서워하는데..고쳐야겠어!!

맞는말씀입니다

저를 물거나 물려고했던 강아지들은 소형견들이였어요 그래서 소형견을 보면 가끔은 무서울때도 있긴 하지만 개한테 물렸을때,물릴뻔했을때,지금도 '개들이좋다'라는 마음은 변한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지금 사는 동네는 저도그렇고 보호자분들도 그렇고 동네사시는 거의 모든분들이 반려견을 함부로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시고, 반려견 보호자분들한테 개를 좀 무서워한다 라고하면 개들을 잘 통제해주시고 저는 이게 당연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당연시 되지 않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워요... 그리고 요즘은 소형견이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서로서로 잘 배려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게 보호자분들에 대한 믿음으로 가고 그러면 개를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그 마음을 극복할 수 있을지 몰라요

맞는 말씀 인 것 같아요 저는 개를 너무 무서워하고 천천히 친해지고 싶은데 그렇지 않은 보호자 때문에 더 가까이 하기 힘들더라구요 ㅠ 가만히 있는 개나 통제가 잘 되고 있는 개는 그나마 낫구요 ...
그래도 훈련사님 영상보면서 많이 안놀래고 소리 안지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전 강아지 썸네일만 봐도 지립니다...ㅠㅠㅠ

강. 형. 욱. .......... 짱......👍🏻👍🏻👍🏻👍🏻👍🏻

훌련사님 저는초등학생인데 강훌련사님처럼 되고싶어요 항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저는 예전에 시골에서 동네 엄청 큰개들이 저를 둘러싼 이후로 개를 무서워하게 됐어요. 영상에서처럼 주인이 컨트롤 가능한 개는 가만히 지켜보는건 가능하지만..짖거나 하면 아직도 무섭네요..ㅠ

딱 제 상황이네요..! 강아지와 친해질수 있게 노력 많이 할게옵

저도 어렸을 때 강아지가 마냥 예쁘고 귀엽지만은 않았어요 갑자기 달려들거나 물까봐 항상 무서웠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정말 공부도 많이 했고 반려견 키우면서, 내 강아지를 통제하는 법을 익히다보니 공포증이 극복이 되었어요. 타인이 내 강아지를 무서워한다면, 내 강아지는 절대 안물어 이런 생각을 하지않고 배려해주고 잘 통제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대부분의 사람을 안 무는 온순한 개라도 개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일반인처럼 침착하게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달려드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무서워 하는 티를 안내려고 해도 개들은 다 알아... 그러니까 안 무는 개가 물 수 있다고...

견주의 마음가짐이 제일주요함

제 주변에도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훈련사분의 말씀대로 제 친구들에게도 강아지에 대해 잘 알려주어 극복시켜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옛날엔 강아지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귀엽습니다 이게다 보듬덕분인거같습니다

안정적이지 못하고 확실한 컨트롤이 불가능한 사람이 요즘 너무많아서 무서운것 같아요 지인들의 반려견이나 유튜브 등 매체에 나오는 훌륭하게 사회화 된 반려견을 보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가끔 길가다 마주치는 짖고 달려드는 반려견들은 솔직히 무섭습니다.

저도 강아지 무서워했었어요ㅠㅠ 그래서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ㅠㅠ 강형욱 지도사님 말씀이 딱 맞아요 !! 제가 통제 할 수 없는 존재가 있다는게 무서웠었어요!!
길에서 우연히 강아지를 만나고, 임시보호하며 2주정도 지내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강아지가 움직여도 괜찮다는 것을 인지함ㅋ ㅋ ㅋ ㅋ ㅋ
강형욱님 말씀처럼 반려인들이 강아지를 잘 통제하고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강아지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 될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헐 진짜 딱 저거같아요... 저는 강아지가 아니라 고양이를 많이많이많이많이 무서워했는데 친구집 고양이 보고 이제 가까이 갈 수 있는 정도는 되었어요..!!!! 보호자가 어떻게 해주는지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어릴때 목줄없이 대형견을 산책시키던 사람 때문에 다친 경험이 있어서 여전히 좀 무서워요... 가끔 길거리 가다 보면 짖거나 으르렁거리는 개들 있는데 무섭더라구요.

좋은말씀이네요~ 어렸을때 트라우마가 있어서 강아지를 무서워하는데 ㅠㅠ 예전 아파트엘리베이터에서 우리강아지 안문다며 괜찮다고 했던 아주머니, 목줄없이ㅜ산책나와 여기저기 킁킁거리던 강아지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제발 목줄좀 메고 관리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걸어갈때 작은 강아지가 달려들면
실수로 밟을까봐 무섭던데

개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멀리서부터 티가나서.. 자꾸 힐끔거리시거나 일단 양손을 꼭 잡으심..ㅋㅋ큐ㅠㅠ 그래서 좁은 길에서 마주칠 것 같으면 일부러 먼길 돌아돌아 가기도 해요 저희 이모네 개가 그렇게 사납고 몇번을 물렸었는데 항상 말로만 말리고 냅두는 이모와 그 식구들 보면서 진짜ㅋㅋㅋ 화를 넘어 증오를 가진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참 그마음이 공감이 가요.. 그래도 무섭다고ㅠㅠ 욕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안했으면 좋겠음.. 특히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아이씨!! 에휴! 이러거나 발로 차려고 하더라고요..

강아지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너무 무서워요..ㅠㅠ 저도 강아지를 피해다니고 싶지않아요!ㅠㅠ 강아지 공포증 극복을위해서 동생의 반려견을 자주만나면서 극복하려고 노력했지만 쉽지가 않더라구요.(입주변만지기도 가능했어요!) 강아지와 조금은 가까워졌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강아지가 무서워요ㅠㅠ 길을 가다보면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보호자분들이 많아요.. 저가 무서워하는걸 인지하시고 강아지를 잡아주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감사하면서도 죄송한마음도 들어요ㅠㅠ 하지만 목줄을하지 않고 산책하시는분들, 강아지 목줄이 엄청 길어지도록 두시는분들께 '죄송하지만 저가 강아지를 무서워해요. 잠시 잡아주세요'라고 부탁드리는데 다수분들께서 불쾌하다는 의사를 밝히시거나, '우리애는 안물어요 지나가세요'라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물론 잡아주시는분들도 많으세요!) 그때마다 더 주눅들고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나 자신이 미워질때도 많아요.. 강형욱선생님말씀처럼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공포를 느끼는것같아요..
선생님 공포를 극복하는 프로젝트같은 콘텐츠 더 많이올려주세요!
반려인 여러분 저와같은 사람들에게 작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ㅠㅠ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저도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이아닌 사랑하는 사람이되길 노력하겠습니다!!

제발 목줄 꼭 착용하고(가슴줄)
오지않게 해달라고 하면 잘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강아지 끼리도 그렇고,사람과 강아지도 그렇고..
안 문다고 줄을 풀거나 줄을 길게 두는데
어떤상황때문에 물수도 있고..안 문다고 해도 무서울수도 있고..
또 강아지끼리라면 그렇게 말한 견주에 아이는 순할수도 있어도
자신에 아이는 다른개를 보면 공격성을 띄여서 오지못하게 해달라는거인데
자기 아이가 안 물고,공격적이지 않다고 다가오게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한테 직접물어볼수는 없으니
그 아이 보호자에게 인사시켜도 괜찮을까요? 하고 물어보거나
다가오지 말라고 하면 바로 물러서서 자기아이가 다가가지못하게 했으면 좋겠네요..ㅜㅜ

평온하게 산책하는데 소리지르고 욕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분들 인성 문제인지, 인식문제인지,,모르는 사람한테 정말 무례하게 구는 경우 많아요. 서로 무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늘 자막보면서 느끼는 건데 첼다바레 이모티콘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호

어릴때 물린 기억 때문에 성인이 된 지금도 개가 무섭네요ㅜㅜ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면 귀엽고 예쁜데 말이죠ㅜㅜ 어릴 때는 개 보면 울면서 막 뛰면서 도망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성인이고 창피하니까 조용히 피합니다ㅎㅎ
가족들은 개 좋아해서 계속 키우고 싶어하는데 나 하나 때문에 못 키우는게 미안할뿐ㅜㅜ

저도 강아지가 너무 무서운데 하루 빨리 극복했으면 하네요 ㅠㅠ

저는 강아지 좋아하는데 문제견 교정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봤더니 없던 공포증이...;; 덕분에 강아지 무서워하시는 분들 마음을 100% 이해하게 되었네요. 요즘은 다시 강아지가 좋아졌어요 ㅎㅎ

반려동물이 없는 제가 훈련사님이 훈련하시는 영상을 보는것도 같은 맥락같아요! 저도 어릴때 강아지가 저를 물려고 쫓아온 기억이 있어서 아직도 겁나기는 하는데 훈련사님이 훈련하시는 영상을 보면서 "그래~ 쟤도 겁먹어서 그런거였구나" "그래 저런 자세를 취하는게 놀자라는 의미였구나"하는 등의 생각을 하게되고 예전엔 무조건 머어얼리 피했다면 이제는 제가 전봇대처럼 우뚝서고 강아지가 지나가는걸 기다리는것도 할수있게 되었어요! 어머니도 무서워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엄마~ 저 사람이 줄 잘잡고있으니까 괜찮을거야~"같은 말도 하기도 해요 ㅎㅎ 훈련사님 덕분에 조금은 나아진거같아서 항상 감사했어요 ㅎㅎ

저는 목줄한 개들은 괜찮아요..
근데 목줄없으면 너무무서워요...
친척집에서 개를 키우시는데요, 명절때마다 그 집에 가는데 실내에서 목줄없는 개랑 마주하면 진짜 극한의 공포를 느껴요ㅜㅜ
저만 개무서워하는 이상한 사람취급받고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정말 이런분들만 계신다면 저도 개 안무서울거같아요...
그런데 참... 현실은 제가 "개를 무서워하니까 잠시만 개 좀 안아주세요" 라고 말하면...
그 말을 듣고 "안물어요" 라는 말을 먼저 하시고ㅋㅋ 꼭 그 말을 하고 조치를 취하세요...ㅋ
아무리 착한 강아지라도 무슨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아시는지...ㅋ?
저는 그런말을 듣고싶지않고 그냥 제발 빨리 개 좀 제 앞에 없는걸 원하는건데
지금까지 살면서 딱 한번!
제가 말도 안했는데 눈치가 엄청 빠르신건지... 저 먼저 갈 수 있게 해주신 견주분이 있으셨어요ㅋㅋ
그렇게 해주시면 저도 매너있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꼭 합니다... 그런데 살면서 딱 한번있었어요 ㅋ
정말 이렇게 착하고 안전한 견주분들만 있다면.. 좋겠네요
개가 무서워서 공원도 잘 안가요ㅋㅋㅋㅋ
아직도 공원에서는 사람 별로 없으면 목줄 안하고 노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목줄은 당연히 해야하고요... 개 산책하시면서 강아지 케어 좀 잘해주세요.. 무서우니까;
그리고 반려견동반 아니면 제발 실내에 강아지 안고 들어오지마세요!
아니면 강아지 이동가방에 좀 넣으세요... 제발...
동네에서 쇼핑 하다가 순간 깜짝 놀라요 바로 식은땀 나고
이동가방 없으시면 가게 밖에 강아지를 두고 실내에 혼자 들어오세요
사자,호랑이 돌아다니면 무섭죠? 저한테 똑같이 무서운 존재입니다.
개 키우고 싶으시면 제발 여러가지 좀 배우시고 제대로 키워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처음보는 강아지는 아직 무서워요. 친해지면 괜찮아지는데 그래도 아직 무섭네요ㅠㅠ

제가 개의 크기 관계 없이 다 무서워 하는데 견주들이 '얘 안물어요, 순해요, 착해요' 할때 너무 싫어요 그건 보호자 한정이구요 처음본 낯선 사람한테 개가 그렇게 할 이유가 없잖아요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한테 개는 맹수급이에요 개랑 호랑이랑 어떻게 같냐고 할 수도 있는데 호랑이는 보통 동물원 우리 안에 있잖아요 우리가 주는 안전하다는 느낌하고 통제되고 있지 않은 개하고는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또 평상시엔 멀리서 개가 오는 거 보면 무조건 조금이라도 떨어지려고 돌아가는데 예기치 못하게 개 마주쳤다가 놀란적 많은데 제가 놀란거에 기분나쁘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가끔 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편의점 들어갔다가 먼저 편의점에 개 데리고 온 사람이 개를 바닥에 내려뒀는데 모르고 들어갔다가 개랑 마주쳐서 엄청 놀랐더니 개 주인이 저한테 와서 쌍욕 박았구요)
누가 날 깜짝 놀래키면 경우에 따라 놀라서 울거나 주저 앉는 경우도 있잖아요 저한테는 개가 그런 존재이고 그래서 최대한 안마주치려 노력하고 돌아가는데 그런 반응인 사람 많습니다
(돌아갈 때가 없는 좁은 인도위에서 마주쳤을 땐 차도로 내려가고 이것도 안되면 얼어서 그자리에서 개가 지나갈 때까지 꼼짝도 안합니다 보통 이러면 주인들이 안고 가고 아니어도 개가 저한테 반응 안하니까 얼어서 기다립니다)
벌레 마주쳤을때 놀라는 사람들 많잖아요 저한텐 개가 그런 존재에요 (전 오히려 벌레는 안놀랩니다 안무서워 하니 집에 벌레 있을때 동생이 절 부릅니다)
벌레 무서워 하는건 괜찮고 개 무서워 하는건 안괜찮은 사람들 많은데 정말로 모든 사람이 개를 좋아 한다는 생각 좀 버리세요 세상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게 어디있어요?
동물의 예측 불가능한 본능(교육 잘되어있어도 본능은 있으니까요) 때문에 무서워 하는 거니 서로 배려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강아쥐 젤 좋아해여

강형욱 훈련사님 프로그램 열강하니,
샤워하기 전에, 산책줄 묶을 때, 뭐 먹을 때 우리 가족 모두가 물렸던 때가 언제인가 싶네요...
물론 사랑이가 5살된 말띠즈라 덩치는 작지만요.
감사합니다. 꾸벅 ~
P.S : 강 훈련사님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

저도 강아지 무서워해서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면 귀여운데 길에서 마주치면 소형견이라도 차도로 가는한이 있더라도 피해가요.
인도가 넓은편도 아닌데 그냥 지나가면 리드줄 길이상 스칠것 같아서 무서워요ㅠ
개훌륭에서 산책교육 할 때 사람들 지나가면 보호자가 강아지 앞에 서서 앉아 시키고 막고 있던데 그 정도만 되도 맘편하게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강아지 보면 좋아하고 귀여워하는데도 길거리에서 강아지 목줄안하고 데려나온 거 보면 언제 뛰어들어서 물지 몰라서 조마조마함. 특히 대형견은 목줄을 해도 줄길게 잡고 다니거나 주인 몸집이 작으면 진짜 무서움...
개를 못믿는다기보다는 그 개를 교육시켰을 사람을 못믿겠어.
특히 사고나면 주인들은 자기 개 감싸기 바쁘니까...

몇십년동안 키우면서 느낀건
훈려사님이 방송에 나온뒤로 개념이 많이 바뀐거같아요
옛날에는 그저 키우면 되지라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키워야하고 보호자가 어떻게 해야 돼
라는 느낌으로 조금씩 변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변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른 선진국처럼 변하겠죠..?
모든보호자들이 변하는날까지 같이 노력해요

강형욱 훈련사님 덕분에 제 생각이 크게 바뀐게 하나 있어요
바로 강아지는 묶어놓고 키우면 안된다는 거였어요!! 정말 충격이었죠!
전에는 당연히 강아지는 목줄을 하고 집 밖에 어느 한켠에 묶여 있어야 하는 존재로 알고 있었습니다
집안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은 오히려 예의 없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유튜브에서 세나개라는 영상을 보았고 훈련사님이 훈련에 앞서 보호자의 태도나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설명 하시는거 보고 뒤통수를 한대 맞는 기분이었어요
아..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그냥 강아지 . 개.. 가 아니고 반려견이라고 하는구나..
개주인이 아니고 보호자구나 등등..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온 훈련사님 영상은 모두 찿아본거 같아요 ..
물론 지금도 저는 여전히 강아지 곁에도 가지 못하는 공포증이 있지만
강아지들이 주인들과 함께 집안에서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행복을 느낍니다.
며칠전 저희 옆에 빌라에서 어떤 아줌마가 큰 시바견을 데리고 산책 나오는 걸 봤는데 이전 같으면 "저여자 미쳤구나' 했을텐데
멀찍이서 제가 먼저 강아지에게 인사를 했답니다
"너는 좋은 보호자랑 사는구나~^^"
아마 훈련사님 덕분에 저처럼 생각이 바뀐 사람들이 많을꺼라 생각됩다
사람과 동물이 살때는 서로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는 메세지가 잘 전달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 어렸을 때 물린적이 있어서 보는 건 좋아하는데 가까이 가거나 만지는 건 무서워요ㅠㅠ 산책하다가 반려견이랑 동행하시는 분들이 제가 겁에 질려있으면 항상 안무니까 무서워하시면 더 달려들어요라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그 기억이 떠올라서 가까이오면 겁에 질려버리는 몸이 먼저 반응하더라구요🤦‍♀️ 사랑스럽지만 내게 먼 강아지들아, 내가 많이 좋아하지만 내게 가까이 오지 말아주렴.

별일 없다니 다행입니다^^~

이런 생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SNS에서 어떤 분께서 사람이랑 가까운 곳에 지나가다가 반려견의 목줄을 잡고 가는데 지나가던 커플 중 한 명이 무섭다고 해서 다른 한 명이 발로 차서 강아지가 많이 다쳤다는 글을 봤는데 읽기만 해도 속상 하더라고요... 개를 무서워할 수 있는 건 이해하겠는데 보호자가 잘 잡고 있고 짖는다거나 하는 공격적인 반응도 안 보였는데 굳이 발로 찼어야 했나 싶어요.

강형욱님 무릎 괜찮으세요?ㅠㅠ(개훌륭)

저도 실제로 개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다가 지금 반려견을 만나 좋아하게 된 사람입니다. 산책시에 반려견이 무리하게 행인분께 다가가면 바로 몸으로 막으려고 노력은 하는데ㅠ아직 애기고 낯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사연 주신 분, 이런 생각 가져주신다니 저도 괜히 감사하네요. 펫티켓 잘 지키고 반려견이 행인분들께 달려들지 않도록 저도 많이 배우고 훈련시킬게요!!!

저는 엄마.동생이랑 밤에 산책을 다녀오던 길이였는데 골목에서 어떤 목줄 안한 강아지가 달려오는거에요;;
저는 그자리에서 굳었고 엄마는 저희를 막아주셨조 저는 소리지르고 동생은 도망가는고 엄마는 "강아지좀 잡아주세요"이러고 있는데 보호자는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만 보고있더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짜증나는 말투로 말하니까 그제서야 강아지 이름 부르고 가더라고요 물론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요..다시 생각해도 끔직하고 그 길 다시는 못 지나가고요 아파트 단지 지나가기도 무서워서 지하주차장 엘배 쓰고요ㅠ
제발 너무 무서우니까 목줄만이라도 해 주시고 제발 꼭 잡고 다녀주세요 사람 지나가는데 느슨하게 풀지마시고

지나가는 개만 봐도 긴장되고 특히 중형견 이상만 되면 심장이 엄청 뜁니다.ㅠ 개 때문에 길을 돌아가는 일도 많은데.. 주인을 끌지 않고 가만히 잘 따라다니는 개는 피하지 않아요. 제발.. ㅠㅠ 기본만 합시다.

어렸을때 개한테 물렸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십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개가 너무 무서워요. 어렸을때 라서 그런지 저를 물었던 개들이 소형견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소형견들도 무서워해서 길가다보면 개들 피해서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빈번해요 개가 지나갈때 머뭇거리면서 있으면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처럼 보다보니 이제는 그냥 개를 피해서 다니고 있는 상황이에요. 날이 갈수록 더 나아지는게 아니라 개가 지금도 무섭고 볼때마다 물렸던 기억이 생생해서 너무 무서워요. 그 당시에 물렸던 개중 한마리는 목줄을 안하고 있었는데 소형견이라면서 주인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고요. 강형욱님께서 하신 좋은 조언 듣고 공감도 많이 되었고 용기도 얻은것 같아요. 좋은 영상 제공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