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IMBAP] 연두부 비빔밥

음원듣기↓↓↓↓↓
멜론: 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538236
지니: www.genie.co.kr/4TYQR3
벅스: music.bugs.co.kr/track/32100660
플로: www.music-flo.com/detail/album/405559779/albumtrack
바이브: vibe.naver.com/album/5157196

이 정도면 애들 동요 모음집에 들어가도 되는거 아니냐?? 진심 비빔밥시리즈는 뭔가 맘 한구석 간질간질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이제 좀 부럽기까지하다. 이런 순수하고 건강한 감성을 아직도 풍부하게 갖고 계신다는게... 뭐 작사작곡 능력은 더 말 할것도 없고

저 이상한거같아요 그거 아세요, 비빔밥 시리즈만 보면 눈물이 줄줄 나네요ㅠㅠ 방에서 혼자 귀엽다하면서 보면 눈물이 흐르고있어요 삭막하게 사는 삶...간질간질한 마음.. 위로 받나봐요 과나님 감사합니다ㅠㅠ 구독자수 1만명도 아닐때부터 봐왔지만 그때 구독했던게 정말 행운이에요 과나님 오래동안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2:04 에 두부 미소지으면서 사라지는거 지금봤네 허어우ㅜㅜㅜㅜㅜㅜ

혼자밥도 못해먹는 19살짜리들도 많은데
9살짜리 과나는 무척이나 기특했네요...

흐으윽 아련해...비빔밥 시리즈들은 마음이 간질간질거리고 아련하고.. 어른이 동요같아요...😂

가사를 의식하면 학교끝나고 해가 뉘엿뉘엿 기울즈음 합병증 앓아 누워계시던 어머니께 요리할 줄 몰라 희멀건 죽밖에 끓여드리지 못하고 보습학원으로 향했던 어린 시절이 자꾸만 떠올라 듣는내내 눈물이 차오르지만 영상속 과나님 목소리는 너무나 해맑아서 그래도 엄마와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하고 힘들었지만 학원에 다닐 수 있어 감사했던 기억으로 되새길 수 있어서 뭉클해집니다. 과나님 감사합니다.

0:22 새빨간 엄마 얼굴 > 고춧가루 1술
0:24 새파랗게 질린 나는 > 쪽파 2술
0:26 나름 설탕물을 타왔지 > 설탕 1술
0:38 새까맣게 모르는 난 > 간장 4술
0:40 일단 참기름을 들고 > 참기름 1술
나오는 가사의 색과 뿌려지는 재료의 색이 겹쳐지는 것도 너무 아이 관점으로 잘 쓰여 있어서 감동 받고 가요ㅠㅠ!!! 하나하나 그냥 놓치는 거 없이 세심하게 짜여진 영상이라 더 마음에 와닿나봐요 잘보고 갑니다!ㅠㅠ

"깨끗하게 비웠던 아홉살 봄 두시 반"
과나 영상을 보면서 항상 작곡실력과 라임맞추는거 보고 놀랬는데 진짜 이번곡 저 가사 보고 감탄이 절로나온다 단순한 레시피가 아니라 연두부 비빔밥이라는 주제로 어린시절 이야기를 풀어가는듯한 영상이였음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정말 미쳤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이 노래는 과나의 어린시절에 대한 기억들 까지 단 2분만에 나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노래가 끝난 뒤에는 어릴적 나의 기억들을 다시 떠오르게 함은 물론이고
아픈 엄마에 대한 아들의 마음 그런 아들을 생각하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온다.
미쳤다. 단순히 노래의 독특함, 중독성을 넘어 생각에 잠기게 하는 미친노래다

다른거 보면서는 안우는데
이것만 보면 사람이 오열을 하네요..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어렸을때부터 밥을 자주 혼자 챙겨먹곤 했는데
방금도 집에서 혼자 밥 챙겨먹다가 미친듯이 울고있네요
자주 아픈 편이라 엄마가 약도 자주 사오곤하는데
우리 엄마 아플땐 약도 안사준것 같고..
공부 열심히 해서 학교 시험 성적표든 합격통지서든 들고가서 우럼마 행복하게 해드리는게 제 꿈이에요 과나님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자주 울게 해주세요❤
엄마 내가 표현은 잘 안하지만 사랑해💜

타이틀부터 노래랑 구성까지 너무 천재미 넘치신다....

정말 세계관 최강자의 노래다...
그 약빤 과나가 맞나.? 과나는 진짜 전설이다...
돼고비에 악마의 수프, 그거 아세요 등 이젠 비빔밥 까지?? 진짜 과나는 전설이다

비빔밥 시리즈는 항상 뭔가 아련한 느낌이 좋은 거 같음.. 이번껀 훅도 좋고 스토리텔링도 좋네 역시 갓나

울었어요ㅠ

연두부비빔밥 솔직후기:
흠...솔직히 맛이없을수가없는 조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두부를 굉장히좋아해서 참 맛있게먹었습니다.
무순을 따로 사기귀찮으시거나 더이상 써먹기애매하실분들은 달래를 사셔서 달래양념장을 만들어서 드십시오. 달래향이 굉장히 잘어울리고 부족한 아삭아삭한 식감도 추가되서 아주 맛있습니다. 식감이 걱정이신분들은 계란찜에밥비벼먹는 식감이니 걱정안하셔도될듯합니다. 항상 맛있는 레시피올려주시는 과나님 감사합니다.
+추신. 오랜만에 다시 리뷰해봅니당. 간단해서 시간내기도좋았네요. 다른요리들은 천천히 해볼게요우.

9살의 어린나이에도 아픈 어머니 걱정안하시게 스스로 밥 차려 먹겠다는 과나님의 경험에서 제 어린시절도 생각나네요. 괜히 짠해지는 노래가 아닐수없습니다. 항상 밥 잘 챙겨먹으라고 걱정해주시는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꼬박꼬박 10년 넘게 밥만 잘 챙겨먹더니 살이 이렇게나 많이 쪘네요...

영상 올라올 때 반응
다른 유투버 영상 : 영상 나왔다
과나님 영상 : 과나 신곡 나왔다!!

2분짜리 노래를 몇분째 중간중간 멈추며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다 재료들의 소리를 하나씩 들어보고 그러다가 놓친 이야기를 다시 듣고 그러다가 노래부르는 캐릭터가 재료끼리 합쳐져서 만들어진거구나 하고 다시 처음부터
마지막엔 9살의 연두부비빔밥하며 조금 뭉클하기까지했다

나름대로 가사해석
9살의 봄 어느날 오후 2시
=시간이 날짜보다 구체적이다. 즉, 시간에 관련된 무언가가 기억에 남았다.
감기 걸린 엄마 침대 누워있었지
=어렸을때의 기억치곤 정확하다. 즉, 엄마께서 아프셨던 사실이 크게 다가왔던 동심어린 마음을 엿보게 해준다.
새빨간 엄마얼굴보고 새파랗게 질린 나는 나름 설탕물을 타 왔지
=빨간 고춧가루/파란 쪽파/설탕을 넣는 레시피를 간접적으로 알려줌과 동시에, 그때 상황을 알려주어 이러한 재료들로 양념장을 만들 환경을 자연스레 연성케 해준다.
내 식사걱정하는 엄마에게 난 2학년이니 알아서 먹겠다며 부엌으로
=부모님께 걱정끼쳐드리기 싫은 순수한 마음과 동시에 '시간'을 기억하게 된 계기(=인생 처음으로 혼자서 요리함)의 시작을 암시.
사실 요리따위 새까맣게 모르는 난 일단 참기름을 들고 고민했지
=역시 레시피 , 양념장을 만들었을 환경 간접전달.
휘리릭 휘리릭 너무나 빠른 지구
=지구가 '휘리릭'거리며 빠르단 건 자전을 나타내고, 자전은 시간의 변화를 보여줌. 즉, 시간이 너무 빠름을 느낌과 동시에 화자는 당시로부터 시간이 많이 흐른 뒤의 사람임을 암시함.(즉, 성인)
휘리릭 휘리릭 나와 나 다른 지금
=자신과 자신이 다름. 즉,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다른 상태임을 암시함.
칼도 불도 쓸수 없는 나의 눈에 들어온 냉장고 속 양념장과 연두부
=최대한 자신의 한계에서 일을 해결해 걱정을 덜려는 순수한 마음을 나타냄과 동시에 양념장/연
두부가 그때의 동심을 나타냄을 암시함.
냉동실 속 꽁꽁 언 밥을 꺼내고 수건으로 싸서 엄마 머리에 댔지
=도구의 사용이 미숙한 어린 상태라는 점 강조.
밥 녹이고 열 내리니 일석이조라는 내게 쉬던 엄마 꿀밤으로 답했지
=서로 사이가 좋았음.
밥 전자레인지 돌려 해동하고 나서 그릇넣고 연두부와 양념장을 넣었더니
=화목한 부모와의 관계와 자신의 어렸을 적 순수함이 담김. 즉, 어렸을 때의 추억
왠지 멋이 나지 않아 괜히 무순 올려보고 깨를 올려 완성
=추억이 멋이 나지 않아 현재 자신이 괜스레 추억을 꾸며 봄.(=추억 미화, 현재의 관점으로 추억을 쳐다봄)
나의 첫 요리
=날짜보단 시간을 더 정확히 기억하게 된 이유.
휘리릭 휘리릭 너무나 빠른 지구 휘리릭 휘리릭 나와 나 다른 지금
=앞서 선술한 의미 뿐 아니라 자신의 추억과 그것을 꾸민 꾸며진 추억의 대조를 암시.
엄마 방에 누워 외쳤지 손 씻고 먹어 보리차랑 김치도 꺼내 먹으렴
=어머니의 애정을 보리차, 김치가 나타냄을 암시함과 동시에 동심에 더 추가되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풍부해진 추억 나타냄.
짭잘고소 양념장 아삭아삭 쪽파 알싸한 무순이 입을 찌르면
=너무 많은 동심과 그것을 보태주는 현재의 관점은 좋지 않음.
보드라운 두부들이 밥알들을 감싸고 입안 곳곳 고소하게 퍼져나가지
=동심과 이를 담은 추억이 아픈(좋지 않은)상태를 회복시켜 줄 수도 있음. 추억의 이중성.
김치올려 한 입 먹고 매우면 밥 더 먹고 어느 새 한 그릇 다 먹고서 보리차를 부어서 깨끗하게 비웠던
=부모님의 사랑(김치, 보리차)과 동심의 조화로 풍족해진 마음.
아홉 살 봄 두시 반
=30분이 걸림을 기억하고 있음. 즉, 자신이 요리를 함 자체가 기억에 남음.
연두부 비빔밥
=요리 제목 강조
교훈:부모님의 사랑과 추억은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
과나님 이번 신곡도 짱짱☆ 다음 비빔밥 기대하겠습니다!
+추가
요리법
=========================
재료
=========================
고춧가루(1술)
쪽파(2술)
설탕(1술)
간장(4술)
참기름(1술)
밥(1~2공기)
깨(약간)
무순(약간)
연두부(1/4모~반모)
=========================
요리
1.고춧가루 1술, 쪽파 썬 것 2술, 설탕 1술, 간장 4술, 참기름 1술을 적당한 그릇에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2.밥 위에 연두부와 양념장을 올리고, 취향에 따라 무순과 깨를 올려 완성한다.
*취향에 따라 배추김치, 보리차 등을 함께 곁들어 드셔도 괜찮습니다.

비빔밥 시리즈 너무 좋아요 진짜 노래는 너무 평화롭고...ㅠ
이번에는 참 가사까지 울컥하다...
과나님 사랑❤

오후의 햇살이 집안으로 들어오고
엄마향기가 집에 따뜻하게 데워지는 쯔음의 어린아이의 주방이야기...

1:36 엄마 편찮으시니 일부러 쉬는 목소리로 표현 하신건가 ... ㄹㅇ 대단하신 분

노래와 요리 뿐만 아니라 이제는 스토리까지...
작곡하랴 요리하랴 그걸 한 컨텐츠로 녹여내는 것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이젠 거기다 스토리텔링까지 더하다니요 ㅜㅜ
2분짜리 영상에 재미와 유익함과 감동까지 주는 과나님 감사합니다..

천재. 이거말곤 설명이 안됨. 감성까지 갖춘 천재.

새빨간 엄마 얼굴 = 고춧가루
새파랗게 = 대파
설탕물을 타왔지 = 설탕
새까맣게 모르는 나는 = 간장
참기름을 들고 고민했지 = 참기름
가사 따라서 재료들어가는거 미쳤다...

한번씩 보러와요. 어릴 때 맞벌이여서 혼자 밥을 챙겨먹을 때가 많았는데 그 때는 그게 당연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커서 이 노래를 들으면 혼자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요리하던 내가 그려져서 향수랄까 울컥하는 기분이 들어버려요.

저는 엄마가 냉장고에서 김치 꺼내고 보리차랑 같이 먹어라.. 하시는 부분에서 눈물이.. 돌아가신 엄마가 병석에 누우셔서 설날 전, 냉장고에서 떡국떡이랑 조기랑 꺼내 가거라.. 하시던 거 생각이 나서요..엄마는 아파서 누우셔도 자식들 남편 뭘 챙겨 먹일까.. 냉장고에 뭐가 있나.. 다 꿰뚤고 계시죠..

2:05 마지막에 아홉살 봄 두시 반 연두부 비빔밥 할때 뭔데 이리 아련하냐

예전에 어린이 동화관련 컨텐츠를 제작했다고 한 이력이 여기서 여실히 보여지네요 ㅎㅎ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감성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니 ㅋㅋㅋㅋㅋㅋ 왜 비빔밥 시리즈 중에 다른건 그냥 귀엽게 잘 보고 듣는데 대체 왜!! 연두부 비빔밥 영상만 보면 눈물이 나냐고 아 ㅋㅋㅋㅋㅋ

왜 그런 느낌있잖아요.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분명 나한테 없는 추억인데 그리운 느낌들고 겪어본것 같고 이 노래가 딱 그런 느낌이에요.
진짜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계속 듣고 있습니다.

그냥 조용히 먹먹하다 갑니다
두번 더 듣고 가야지

엄마가 보리차랑 김치도 꺼내먹으라고 하는 부분에서 나만 울컥했냐ㅜㅜ

비빔밥 시리즈는 한번은 꼭 아쉬워서 비빔밥 시리즈 순회하고서야 만족....도 안돼고 지금 11번째 듣는 중이다... 언제 멈출진 나도몰라...

비빔밥 시리즈는 왜이렇게 마음이 따뜻해 지는걸까요ㅠㅠㅠㅠ 휘리릭 휘리릭 너무나 빠른 지구 ~ 이거 계속 생각나ㅠㅠㅜㅜㅜㅠ ㅠ

형님 이제 가사에 스토리텔링까지담으시면...
과산화나트륨...그의 한계는 대체...

엄마는 말하셨지 비빔밥은 살 안찐다고
아빠는 말하셨지 통통한게 귀엽다고
할머니는 말하셨지 나중에 다 키로간다고
후후후.....(오열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 한 켠이 애잔해지고 맘이 괜히 울컥해져요.
뭔가 과니님의 가사처럼 부모님이 안 계신 집에서 어린 내가 작은 손으로 간장계란밥을 해 먹는 듯한 그런 모습이 떠올라서 그렇게 되나봐요 ㅎㅎㅎ
가끔 생각 날 때 자주자주 들어와서 또 듣고 가겠습니다 :)

와... 요리하나에 이런 스토리까지 담아서 그걸 또 노래로 만들어서 그걸 또 완벽한 끼니하나에 담아내는 과나... 그저 빛😵

삐 비 삐 비 삐 삐임 빠암 ♬
양념장 - 고춧가루 1, 쪽파 2, 설탕 1, 간장4, 참기름 1

다른사람을 웃기는게 100정도의 어려움이라면
감동을 주는것은 그 10배이상이라던데.....

가사에 재료 넣는 타이밍에서도 놀랐지만,
"너무나 빠른 지구, 나와 나 다른 지금" 대사의 의미에서도 놀랐네요..
처음 들을땐 2학년이라고 해서 지금 대학교 2학년이신가 했는데
초등학교 2학년인걸 맨 뒤에 알고,
시간이 빨리 지났다는걸 표현한거라고 알게 됬네요..

비빔밥 시리즈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상........ ㅠㅠ

휘리릭 휘리릭 너무나 빠른 지구
휘리릭 휘리릭 나와 나 다른 지금
마음이 울리게되는 가사네요...

오늘도 중창단의 하모니에 감탄하고 갑니다

와.. 이건 진심 역대 비빔밥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다... 눈물고임😢

ㅠㅠㅠ눈물 날 것 처럼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슬픈 건 아니고 뭔가 울컥하고 감성을자극하는 것 같아요!! 비빔밥 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너무나 빠른 지구

이 어린이는 나중에 커서. 혼자 밥해 먹을줄 모르는 많은 지구인을 구합니다

언밥 머리에 올린것도 귀엽고 노래도 뭔가 아련하구 좋아요 ㅋㅋㅋㅋ귀여워

1:00 개 귀엽네 이건 진짜 9살이 생각해낸 방법 아닐까

맨처음부터
새빨간 엄마얼굴-고춧가루
새파랗게질린 나-쪽파
설탕물-설탕
요리따위새까맣게모르는나-간장
참기름-참기름
지려따..

진짜 왜이리 비빔밥 노래 들을때마다 울컥하냐...

이거 진짜 창작동요제에 출품해도되는 수준ㅠㅠ..... 멜로디랑 노랫말 넘 좋아요 ~ 곡 너무 좋은데 ... 인기상 노리셔도될거같은데용 ㅠㅠ

이번 영상은 뭔가 간질간질하니 마음 속 한 켠에 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한 열 번은 계속 들은 것 같습니다. 계속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한편으로는...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 엄마를 못보는 줄 알고 울었던 초등학생의 제가 생각나서 마음이 시큰시큰해요. 지금 저희 엄마는 건강하시답니다! 감사해요 과나님-!

비빔밥 시리즈가 아카펠라로 올라오는 이유 (뇌피셜)
비빔밥 =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있는 음식이 됨
아카펠라 = 다앙한 목소리들이 어우러져 듣기 좋은 화음이 됨
과나님은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만들어지는 비빔밥을 목소리들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아카펠라로 표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ㅎㅎ.. 대단한 아이디어

라면볶이 부르던 그 과나가 맞나..? 진짜 과나는 전설이다...

과나님 처음엔 그냥 엄청 4차원적이다~하고 넘겼는데 지금보니깐 스토리텔링부터 노래 중독성까지..게다가 너무 귀여운 캐릭터로 영상에서 눈도 못 떼게 하고 대박이에요ㅠㅠ!!!!맨 처음에 비비랑 bibi를 그렇게 표현하신게 너무 대박이라 생각합니다,,,,많은 사람이 과나님 유튭 많이 봐줬음 좋겠네요 힘내세요!!!

와....... 컨텐츠 너무 좋다.. 근데 음악도 너무 좋아.. 그러면서 뭉클하리 감동적이구... 요리소개두해주고.. 노래두 너무 잘부르고.. 너무 귀엽구...사랑스럽구... 반했부렸당..

진짜 숨어 있던 갬성을 다 멱살잡고 끌어올려서 눈가에 살짝 눈물까지 고이게 헤 주시는군요....

비빔밥은 다 아카펠라로 만드는거야 형? 진짜 비빔밥 시리즈 노래들 너무 좋아ㅠㅠㅠㅠ♡♡♡♡!

진짜계속보게되네요.
천재. 이런걸천재라고하는구나싶어요. 작은부분까지,모든게다, 들어간이유가있네요. 와아....즐기고노력하는천재라니.....
계속해주세요 진짜너무좋아요♡

아 진짜 비빔밥 시리즈 들으면 마음만이라도 어려지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 ㅠㅠ

와 조졌다. 한입 연두부 광고제의 안들어오냐 풀무원아? 그렇게 잘팔리는데 더 잘팔릴수있는 기회인데? 이건 그냥 다 차려진 밥상에 연두부만 올리면될 각인데? 풀무원 일해라. 이거 진짜 소름돋는 광고일거같다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한데 어쩜 이렇게 슬프고 센치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뭔가 몸속 깊은곳의 추억이나 향수를 콕콕찌르는 느낌이에요...

와 노래 너무 귀엽구 좋아요 ㅠㅠ

형 무척 어려운 게 아니라면, 바쁘지 않을 때 음원 내주면 안 될까요? 컬러링 설정도 하고, 전곡 스트리밍하게... 나 좀 4시간 연속 듣기 하고 싶어서 그래요...

와...진짜 노래도 노래지만 가사가 진짜 감동적이다...ㅠㅜ 진짜 나 옛날 생각나고 중딩때 생각나고 슬프기도하고 좋기도하고 감격도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복잡하네... 암튼 나루토는 진짜 애니 최거명작임

바로전영상에 요리한번할라치몬 인도를 다녀와야 성공할만한 레시피들보다 전전번에 간장 계란 비빔밥이랑 이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과나님 노래 항상 즐겨들어요.. 운전할때도 듣고 그만큼 참 중독성있는데 다시한번 개인적으로 이런종류(!)가 참 따뜻하고 귀에들어오고 더듣고싶고 그래요^^ 과나님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댓글 거의 처음 달아봐요. 정말 마음이 따끗해지고 위로 받는 느낌이에요. 반복 재생으로 틀어두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있어요. 과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과나님 노래 중 완전 최애곡인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당신 정체가 뭐길래 이 좋은걸 막 만들어대는거야

작사 작곡이 너무좋아서
요리 레시피가 묻히는 과나님
해먹어보면 진짜맛있는데

빵터질준비하고들어왔는데 감동받아버려따😭😭
못하는게뭡니까!! 귀욤귀욤한데 듣다보니 뭉클해지네요😢😢 저장해놓듣고싶어여

아 진짜 비빔밥시리즈 노래는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것도 무한 반복각~~❤️

과나님 요즘에 너무 폭업하시는거 아니에요ㅜ?
우리야 넘오 좋지만ㅠㅠ
오늘영상퀄도 쩌는데ㅠㅠ

비빔밥 시리즈 진짜 너무 우려 먹으시는거 아닌가요?
이 맛이면 전 평생 우려 먹고 싶어요

비비비비 비빔밥
파 설탕설탕 참기름 고춧가루
(파 설탕설탕 참기름 고춧가루)
9살의 봄 어느 날 오후 2시
감기 걸린 엄마 침대 누워있었지
새빨간 엄마 얼굴 보고
새파랗게 질린 나는
나름 설탕물을 타왔지
내 식사 걱정하는 엄마에게
난 2학년이니 알아서 먹겠다며 부엌으로
사실 요리 따위 새까맣게 모르는 난
일단 참기름을 들고 고민했지
(파 설탕 참기름)
휘리릭 휘리릭 너무나 빠른 지구
휘리릭 휘리릭 나와 나 다른 지금
칼도 불도 쓸 수 없는 나의 눈에 들어온
냉장고 속 양념장과 연두부
(밥 무순 두부 깨)
냉동실 속 꽁꽁 언 밥을 꺼내고
수건으로 싸서 엄마 머리에 댔지
밥 녹이고 열 내리니 일석이조라는 내게
쉬던 엄마 꿀밤으로 답했지
밥 전자레인지 돌려 해동하고 나서
그릇 넣고 연두부와 양념장을 넣었더니
왠지 멋이 나지 않아 괜히 무순 올려보고
깨를 뿌려 완성 나의 첫 요리
휘리릭 휘리릭 너무나 빠른 지구
휘리릭 휘리릭 나와 나 다른 지금
엄마 방에 누워 외쳤지 손 씻고 먹어
보리차랑 김치도 꺼내먹으렴
(밥 무순 두부)
짭짤 고소 양념장 아삭아삭 쪽파
알싸한 무순이 입을 찌르면
보드라운 두부들이 밥알들을 감싸고
입안 곳곳 고소하게 퍼져나가지
(밥 두부)
김치 올려 한 입 먹고 매우면 밥 더 먹고
어느새 한 그릇 다 먹고서
(밥)
보리차를 부어서 깨끗하게 비웠던
()
아홉살 봄 두시 반 연두부 비빔밥

동심이 묻어나는 이번영상 너무 좋네요^^ 매회 한회도 빠지지않고 챙겨보고 있어요!!

비빔밥 시리즈 너무 귀여워서 좋음ㅋㅋㅋㅋ

처음엔 웃으며 감상하다가... 어느새 국딩 때 학교마치고 집에서 혼자 밥먹던 생각이나서 눈물납니다..

ㅎㅎㅎ 미소가 절로나요😽 넘 귀엽쟈나요

깔끔하고 담백해서 과나님 영상중에 제일 맘에 들어요.
그리고 먹먹해요... ㅠㅠ

과나님 하루만 더 빨리 올려주셨다면 유통기한 지난 연두부를 버릴일은 없었을겁니다ㅠㅠㅠ

노래도 가사도 라임도 전부 다 완벽 그 자체..... 사랑해요 과나님 오래오래 해주세요.... 추억 떠올라서 몽글몽글 해졌어요

당신은 천재야....알아요..?영상들 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창의성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이리 행복해지다니ㅠ

비빔밥 시리즈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상..!!

비빔밥 영상 처음 볼때는 신선하게 충격적이었는데 갈수록 친숙하게 느껴진다 귀여워

굴소스좌가 이렇게 나온다고 저희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것은
크나큰 오예입니다

과나는 진짜 천재다.. 어떻게 노래마다 감성이 다 다르지

이 채널에 영상 쌓여가는거 보니까 왜이렇게 뿌듯하지...

2:07 너무 좋다 진짜 뭔가 뭉클하게 만드는 부분인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과나 파이팅

00:57 이 부분 왜케 듣기 좋냐... 하..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자기전에 들으러왔어요

비빔밥시리즈 내최애다ㅜㅜㅠ너무좋아ㅠㅠㅠㅜㅠ

하.. 과나님 진짜 이러시면 저희가 너무너무 사랑해요ㅠㅠ
진짜 왜 뭉클하냐ㅠㅜㅠㅠ 흐어ㅓㅠㅠㅠㅠㅠㅠ

왜.....눈물이 나죠...?ㅠㅠㅠㅠ

밥 도둑 셋이 최애 영상이었는데
재료들의 화음이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흔들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