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조난사고 다발 지점&공룡능선 사고 철저 분석(국립등산학교 안전산행시리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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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5. 27.
  • #공룡능선조난 #설악산조난 #오색코스조난 #국립등산학교
    [설악산 조난사고 다발지점들]
    *오색코스 마의 포인트
    끝청 남릉 상·하단, 설악폭포 위
    설악산에는 길을 잘못 들어서 조난을 당하곤 하는 ‘마의 포인트’라고 부를 만한 지점들이 있다. 대청봉 등행 최단거리길 오색코스에 이런 지점이 두어 군데 있다.
    우선 오색에서 대청봉쪽 1.8km 지점의 능선 자락에서 북쪽 끝청봉 능선으로 잘못 들어선 사고가 여러 번 발생했다. 93년 2월28일 대청봉으로 오르던 일행 21명 중 여성 3명이 이렇게 길을 잘못 들었다. 이들은 이 길을 따라 끝청봉 바로 옆 서북능선까지 올라가서는 대피소 쪽이 아니라 그 반대 방향인 서쪽으로 가다가 눈 깊은 협곡으로 빠져들어 결국 모두 동사하고 말았다.
    오색코스로 대청봉에 올랐다가 끝청봉 남릉길로 하산할 예정이던 남녀 네 사람이 안개바람 속에서 끝청 정상 길목을 놓치고 가다가 결국 모두 죽음에 이르고 만 사례도 있다.
    93년 3월 초, 어느 중소기업체 직원 28명이 4명씩 조를 짜서 대청봉을 올랐다가 끝청 남릉을 타고 오색으로 하산할 계획을 잡고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 경력자 직원 4명이 먼저 선발대로 출발했고, 나머지 24명은 그 뒤를 따랐다.
    24명 회원이 대청봉에 도착했을 때 적설량은 1m나 되었고 강풍과 더불어 안개도 심하게 끼어 있었다. 회원들은 서둘러 끝청을 거쳐 오색으로 하산했으나 정작 선발조가 보이지 않았다.
    회원들은 구조를 요청, 구조대가 출동했다. 하지만 이미 네 사람 모두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구조대는 끝청봉 갈림길목을 훨씬 더 지나간 서북능선에서 두 사람, 한계령 가는 길목과 석고덩골 상단에서 각각 한 사람씩 동사한 이들을 찾아냈다.
    선발조 네 사람은 끝청 하산 지점을 찾지 못하고 심한 바람과 깊은 눈 속에서 결국 탈진, 죽음을 맞은 것으로 추측된다.
    대청봉에서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 도중의 설악폭포 바로 위 계곡도 간혹 길을 잃는 사고가 났던 지점이다. 계곡에 걸쳐진 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 언덕길로 올라가야 하는데, 무심코 왼쪽 설악폭포 방향으로 계속 내려갔다가 조난당한 사례가 여러 번 있었다.
    *천불동계곡 마의 포인트
    설악골, 잦은바위골, 칠선골 입구
    설악산 최장의 계곡 천불동은 지류로 자칫 길을 잘못 들어 사고가 나곤 했다. 비선대 지나 양폭대피소 방향으로 500미터 지점의 설악골 입구에서 우선 조심해야 한다. 여기서 설악골 길은 천화대 같은 암릉길 등반을 하는 전문가들이 이용하는 길인데, 이 길을 잘못 따라 들어갔다가 조난당한 사례가 있었다.
    설악골 입구에서 천불동계곡을 따라 700미터쯤 더 오르면 갈라지는 잦은바위골 갈림길도 마찬가지다. 오련폭포 직전의 왼쪽 지류 칠선골로 잘못 들어갔다가 조난당한 사고도 있었다. 계곡은 내려갈 때보다는 올라갈 때 특히 지류로 잘못 들어설 위험이 높다.
    *93년 공룡능선 조난사고의 교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해 죽음에 이른 대표적인 예가 1993년 12월17일 발생한 공룡능선 조난사고다. 대학생 네 명이 사전 정보도 없이 공룡능선에 갔다가 길을 잃고 탈진해서 결국 두 사람이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 공룡능선 조난사고는 준비 소홀, 리더의 부재 등, 조난사고의 여러 요인과 과정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교훈적이다.
    이들은 12월16일 설악산 북쪽 백담산장까지 들어가 자고 다음날 아침 8시경 공룡능선을 향해 출발했다. 출발 후 잊은 물건을 찾거나 라면을 끓여먹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오후 2시경에야 공룡능선 시작점인 마등령 삼거리에 올라섰다.
    마등령에서 공룡능선 거쳐 희운각대피소까지는 약 5km이고 전구간이 기복이 심한 바윗길이다. 때문에 초행자는 최소 4~5시간 걸린다. 게다가 12월 중순은 연중 낮이 가장 짧은 시기다. 오후 2시에 공룡능선 산행을 시작하면 희운각대피소에 다다르기 전에 날이 저물 것이 거의 확실했다. 하지만 이들은 성큼 공룡능선으로 들어섰다.
    마등령에서 약 2km인 1275봉 쉼터까지는 2시간만에 무난히 도달했다. 하지만 그 후부터 자꾸만 길을 잃고 우측 가야동계곡 쪽으로 잘못 빠져 내려갔다가 올라오곤 했다. 당시 공룡능선엔 눈이 적어서 앞서 간 사람들의 발자국을 찾기 어려웠고 표지리본도 잘 보이지 않았다.
    오후 5시경 평소에 체력이 좋았던 이군이 힘들어하며 걸음이 느려졌다. 이군은 한쪽 어깨엔 군용 배낭, 다른 한쪽 어깨엔 6~7인용 텐트를 걸쳐 멘 상태로 걸었다. 이렇게 불편한 상태로 무거운 텐트를 지고 기복이 심한 공룡능선을 걷다가 먼저 지쳐버린 것이다.
    지친 이군은 실족해 미끄러지기도 했고, 그 즈음 겨울 공룡능선 특유의 찬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생존자 엄군 말을 빌면 발라클라바를 뒤집어썼는데도 머리가 어찔해지는 냉기가 느껴졌다고 한다.
    이들은 어둠속에서 공룡능선을 더듬어 멀리 희운각대피소 불빛이 보이는 곳에 다다랐다. 하지만 이군은 탈진해 더 이상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였다. 그래서 박군은 그 자리에 남아 이군을 돌보기로 하고, 엄군은 김군과 희운각대피소까지 가서 도와줄 사람들을 불러오기로 했다. 이때가 이미 밤 9시경이었다.
    희운각대피소 불빛이 바라뵈는 지점이라면 대피소까지 직선거리로 약 700미터쯤 되는 공룡능선 남쪽 끝부분(영상의 지도상 A지점)이다. 이 지점 이전엔 공룡능선 지능선에 가려서 대피소 불빛이 보이지 않는다. 엄군은 여기서 불빛이 마치 손에 잡힐 것처럼 빤히 내려다보여서 금방 도와줄 이들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불빛은 보이는데 길은 절벽으로 끊어지고 해서 꼭 귀신에 홀린 것 같았다고 한다.
    엄군은 지친 김군과 구르고 미끄러지면서 공룡능선 비탈을 내려가 가야동계곡 물줄기를 만났다. 발자국들도 보였다. 여기서 엄군은 왼쪽 위로 올라가야 했다. 그랬다면 30분도 걸리지 않아 희운각대피소에 도착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발자국들을 따라서 대피소와 반대 방향인 아래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공룡능선 주변 등산로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던 데다 심신이 지친 상태여서 침착하게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뒤따라오던 김군이 기어이 주저앉았다. 자신을 그냥 놔두고 얼른 혼자 내려가 구조 요청을 해달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혼자 하산을 계속하던 엄군은 졸음이 너무 심해 좀 자고 가려고 불을 피운 후 나뭇가지를 주우려고 나섰다가 그만 미끄러지면서 물웅덩이에 빠졌다.
    간신히 기어나온 엄군은 불씨가 꺼지면 죽을 것이란 공포감에 라면과 쌀까지도 태우면서, 허벅지 안쪽 바지가 타는 줄도 모르고 모닥불을 감싸 안고 버텼다. 자면 죽는다는 생각에 줄담배를 피우면서 졸음과 싸웠다. 그러다가 동이 훤히 터오면서 다시 걷기 시작해 오전 9시경 겨우 수렴동대피소에 다다를 수 있었다.
    엄군은 두어 시간 잔 뒤 혼자서 백담산장까지도 걸어내려갈 만큼 회복되었다. 하지만 김군은 희운각대피소로부터 2km 아래 계곡가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공룡능선에 남은 박군은 텐트를 쳐보려다가 장소가 좁아서 포기하고, 텐트플라이를 뒤집어쓰고 이군을 안은 채로 구조대를 기다렸다. 산장에서 침낭을 빌릴 생각을 했기에 침낭은 없었다.
    그는 이군에게 계속 말을 시키다가 대답이 없으면 욕도 하고 따귀도 때리면서 정신을 차리게 했다. 하지만 이군은 헛소리를 하다가 나중에 신음소리를 내더니 결국 자정 무렵 호흡이 멎었다. 박군은 이군의 가슴을 치다가 인공호흡도 했지만 이군은 깨어나지 않았다.
    엄군이 구조대와 올 것이라 생각한 박군은 간혹 랜턴을 켜서 플라이 밖으로 공룡능선 남쪽 희운각 방향을 향해 휘휘 돌리고 소리도 지르며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배가 고팠지만 배낭 속에 든 먹을 거리를 꺼내다가 혹시 플라이가 날아가 버리면 어쩌나 싶어서 움직일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박군은 목숨을 잃지 않고 살아났다. 졸다가 깨곤 하던 박군은 다음날 새벽녘 희운각대피소에서 출발, 공룡능선을 타던 등산객 2명에게 발견, 구조되었다.
    현재 공룡능선 등산로는 사고 당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하지만 공룡능선 동쪽은 설악골, 잦은바위골, 천화대 암릉 등 전문산악인들의 등반루트가 여러 가닥 나 있다. 그들의 발자국이 뚜렷하고, 또한 공룡능선 각 지점의 조망처로 난 짤막한 샛길도 많아 초심자는 헷갈리기 쉽다.
    공룡능선 서쪽 가야동계곡 방면으로는 등산로로 착각하기 쉬운 완경사 지류가 많다. 한 마디로 공룡능선은 거의 전 구간에 걸쳐 마의 포인트라 할 지점들이 이어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길을 잃었을 때의 대처법
    공룡능선 조난사고를 비롯해 지금까지 예로 든 조난자들의 공통점은 길을 잘못 들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 점이다. 설혹 길을 잘못 들었더라도 이내 알아채려면 가려는 코스의 개념이 머릿속에 잡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코스 개념도나 지도를 나침반과 더불어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또한 자신이 산길을 걷는 속도로 보아 지도상의 어느 지점쯤에 왔는지를 확인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길을 잘못 들었을 때의 징후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길이 갑자기 좁아지면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 발자국이 희미해지면서 나뭇가지들이 자꾸 머리에 닿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길을 잘못 든 것 같으면 주등산로까지 되돌아나가야 한다.
    *막강 등산용 앱
    요즈음은 인공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GPS를 이용한 등산용 앱들 덕분에 등산 초보자라 할지라도 길을 잃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등산용 앱은 여러 종류가 있다. 무료이면서도 훌륭한 앱들이 있다. 어떤 앱을 쓰든 자신이 익숙하도록 잘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다. 잘 아는 산에서 여러 차례 사용해보아서 앱의 정확성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비상 상황시, 예를 들어 날이 저물거나 폭설이 내려 길이 잘 안보이거나 할 때도 확신을 갖고 실수 없이 길을 찾아갈 수 있다.
    국립등산학교는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비롯해 계절별 길 찾기 요령을 가르쳐주는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여러 사람을 이끌고 다니면서 길 찾기나 독도법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반드시 수강하시길 권한다.
    문의전화 033-632-6653 교육운영실

댓글 • 265

  • @user-nv6tk9uc2i
    @user-nv6tk9uc2i 2 년 전 +34

    설악폭포 주변이 길잃기 쉬운곳 이었군요.
    2005,6년 2월에 하산중에 일행과 떨어져서 대청봉에서 부터 오색으로 혼자 하신하던중 비가 눈으로 바뀌었죠,폭포 다리를 건너자 마자 길을 잃고 폭포 아래 위로만 계속 오르락내리락~밑으로 내려가면 물로 가로막혀 있어서 1시간 넘게 헤매고 휴대폰도 안터지고 등산객도 없어서 대청봉부터 혼자서 하산하던중이 었습니다. 한참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가지고 있던 물건 다 버리고, 그러던중 다행히도 대청봉으로 올라오는 등산객을 만나서 길을 찾고 목숨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길을 잃었나하고 가끔 그곳 지도를 보곤 합니다.

  • @junglee7632
    @junglee7632 2 년 전 +41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젊은 분들...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무겁더라도 장비들 잘 챙기시고....
    날씨 안 좋으면 다음에 다시 가세요.
    산은 어디 안 갑니다.

  • @ceosealemon
    @ceosealemon 2 년 전 +22

    눈이 오거나 또는 아이젠 없다면 절대 산에 오르지 마세여. 그리고 겨울 등산시 면바지 입지 마세요. 청바지나 고리땡 면바지 눈길에는 수분이 그대로 몸안으로 스며들어 동상 바로걸립니다. 그리고 등산장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면 절대 겨울산 오르지 마세요. 서울 먼데서 왔는데 그래도 올라가자 하는분 생명 포기하고 올라 가세요. 제가 94년 3월1월 설악산 갔는데 양가죽잠바 입고 아이젠 없었고 청바지에 필라 검은 농구화 그렇게 올라 갔는데 대피소 어찌나 춥던지 6시간 취침시간이 1년 같더이다. 아이젠 없는 상태에서 하신길에 얼음산길 미끄러져 누운상태에서 20m 쫙 슬라이딩 어떤분이 저를 잡아줘서 살았지 안그럼 벼랑 밑으로 낙사 했을겁니다. 설악산은 10월 말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도 산길 얼어 있습니다.

  • @user-jn7dl2bu1q
    @user-jn7dl2bu1q 2 년 전 +43

    설악산같이 험한 산은
    전문등산가나 산악회를
    꼭 동반하고 다녀야됩니다
    초보자들 경우는 해가 긴
    여름산행을 해서
    경험을 쌓은후에
    다른코스도 도전하시길 권합니다
    가시기전 삼각산이나 도봉산에서
    실전을 많이 경험하시길 ᆢ

    • @mertenkim3338
      @mertenkim3338 년 전 +5

      좋은 말씀 이시지만
      원례 여름에는
      산행을 하는게 아닙니다.
      여름에는 무얼해도
      체력소모가 많고
      몸에서 기가 가장 많이
      빠져 나가는 게절 입니다.
      그런데 등린이가(초보)
      산행 연습으로 한다고
      여름에 등산을 한다는건
      뭔가 앞쉬가 맞지 않은것 같군요.
      자고로 여름에는
      적당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비축한뒤에
      날씨가 시원해 지는
      9월 쯤부터
      다시 등산을 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즐겁게 산행을 할수 있는
      비결 입니다.
      저는 11공수 특전여단에서
      60개월 동안 부사관으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이를 경험 삼아
      마음 가는데로
      혼자서 3년째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총 6번 다녀 왔고
      공룡2번
      대청봉 4번 다녀 왔습니다.
      솔직히 설악산은
      등린이 초보가
      그것도 한 겨울에
      혼자 가기에는
      무리가 있고 위험합니다.
      하지만 저는 펴평소에
      심폐지구력이 좋고
      체력도 자신이 있어서
      취미로 등산을 시작했을때
      첫번째 지리산 천왕봉까지
      산행을 했고
      1년도 되지 않아
      설악산 첫 산행을
      혼자서 공룡에서 했습니다.
      평소에 무릎이 튼튼하고
      체력이(심폐지구력)이 좋으면
      설악산 이나 지리산은
      혼자 산행을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바페이스와 오바액션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저는 오는 27일날 에
      출발을 해서
      28일 날에 다시 혼자서
      설악산 산행을 할 계획 입니다.
      늘~!
      안전산행 하세요.

  • @user-uy3tl3en1b
    @user-uy3tl3en1b 2 년 전 +47

    길을 잃었을 땐 지름길을 다시 탐색해선 안된다
    그길이 곧 죽음의 늪길이기 때문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뒤로 돌아서 가면 되는데 대개 그렇게 하질 않는다

    • @user-mg3zb1st8n
      @user-mg3zb1st8n 2 년 전 +12

      비탐 들어서면 무서운게 뒤돌아도 길이 아니라는 겁니다. 왔던길이 길이 아니기 때문이죠. 겨울에는 쉽지 않아요.

    • @LEE_TAERI
      @LEE_TAERI 3 개월 전 +1

      그대로 뒤로 돌아서 가는게 왔던길로 그대로 가는길이라는걸 확신할수있고 알수있는 상황이라면 그건 길을 잃은게 아니죠;;

  • @hisholymountain5312

    공룡능선 세 번이나 탔다고 자랑하던 분이 한계령 휴계소 대청봉 등산로를 이탈해 고생하는 것을 바로 앞에서 지켜봤어요. 가고자하는 목적지 코스를 사전에 철저히 익힌 후 가야할듯 합니다. 특히 설악산은 정말 무시무시한것 같습니다. 등산은 많은 사전 연구와 준비가 필요한 스포츠인듯 합니다.^^

  • @user-gm5hh8qf1b
    @user-gm5hh8qf1b 2 년 전 +27

    에전에 공룡능선 타다가 길 잃고 딱 저 코스로 (가야동계곡) 으로 내려와서 희운각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비 맞고 어둑해져서 간신히 찾은 희운각 불빛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희운각 쪽에서 공룡을 타면 길을 찾기 쉬운데 마등령 쪽에서 공룡을 타면 자칫 헷갈려요.
    중간쪽에 표지판을 하나 설치해 주면 좋을 듯 합니다.
    공룡은 최소 6-7시간 넉넉히 잡고 가는게 현명해요.

  • @aladdinorigami4158
    @aladdinorigami4158 년 전 +10

    희운각대피소가 바로 앞에 있었는데..조금만 올라가면 살수 있었는데..왜 자꾸만 눈물이 나는지..너무 젊은 나이에 설악산에서 잠든 영혼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옷

  • @robertkwon511
    @robertkwon511 2 년 전 +75

    아주 잘 봤습니다. 노력이 많이 들어간 충실한 내용이라 등산객들에게 산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hg8hu5tg4l
      @user-hg8hu5tg4l 2 년 전 +1

      실전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고
      대처할 수 있는 알찬
      내용들입니다
      좀더 많은 산악 정보와
      안전대책 방법들에 대한
      자료를 많이
      만들어서 배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립등산학교가 대한민국
      산악안전과 등산문화를
      바로 세워주시리라
      기대를 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user-gc5fr6wk2g
      @user-gc5fr6wk2g 년 전

      산꾼이 정치질 하지 말어야
      왜 단어를 무분별한 설치 라는니
      도룡뇽때문에 고속철도 반대하고
      딱 보기에 좌파이구만
      모든일에 사람이 우선
      왜 산양이 우선이냐
      한국에.곰 호랑이 풀어서 사람잡아먹게 하는게
      지연보호냐
      사람보다 강한 동물은 일본이 120년 전부터 제거했다
      일본이 당신보다 모자라냐
      육갑질
      그 좋은 경관을 노약자 에게도 개방되어야 한다
      당신은 덕유산갈때 걸어서 올라가냐
      한번도 설천에서 걸어올라가지 않랐다
      한번더 이런 정치질 하면 구독취소한다
      젤 깨끗한 등정이 케이블카다
      좌파에 휩쓸려서 고착되지ㅜ말어라
      당신 좌파인가 부터 발혀라
      등산이ㅜ젤 자연파괴된다
      50년 등산한 백두대간 용아장성 공룡등
      전국산 다 올랐다
      이제 70이다
      중공 산등
      스위스 봐
      케이블까
      산악열차로 세계관광 메카이다
      멜 옛날처럼 보리등겨 개떡도 먹어며 목에 걸리고
      그것도 없어 못먹어야
      자연이냐
      세월따라 변해라
      못변하면 당신도 도태된다
      참고로 난 54년생 사변뒤 면사무소 가
      끓인 옥수수가루죽 미군 깡통에 타와서
      가족이 나눠먹고 연명하여
      봄이면 먹지못해 쓰러진 삶이였다
      참회하라
      산에 케이블카 좌파와 반대 선전선동질
      당신 미친 반국가 반역질이다
      참회댓글 달아라 참회없으면
      모든영상에 안티하겠다
      무분별한 케이블카 개발... 과연 괜찮은가?? - KRplus - m.krplus.net/bidio/hKyng3ehfX3QlKA

  • @user-ps6dg9gc9m
    @user-ps6dg9gc9m 2 년 전 +54

    1. 산행 코스를 미리 익혀둔다.
    2. 자신의 체력 상태를 인지한다.
    3. 해가 지기 전에 하산 필수
    안전산행을 위한
    제가 생각하는 우선 순위 입니다.

    • @Mr-iu4xg
      @Mr-iu4xg 2 년 전 +9

      해가지고 어둠이 깔려서 캄캄할때 내려오는것을 상상하고 준비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래야 실제로 맞딱들인다해도 조급한 마음이 덜 들고 대처할수있습니다

    • @jj-xj7vl
      @jj-xj7vl 2 년 전 +2

      해 지가 전에 하산해야합니다. 등산시간 잘못 잡아서 하산하는 길에 길 잃어서 진짜 식겁했습니다.

    • @mertenkim3338
      @mertenkim3338 년 전

      한 가지가 빠졌네요
      출발 하기전에
      기상예보 철저하게 파악할것.
      늘~!
      안전산행 하세요.

  • @JapanKorea824
    @JapanKorea824 2 년 전 +87

    등산초보들은 절대 겨울 설악산에 가지마세요
    설악은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특히 서북능선은 치악,월악,용문에서 충분히 트레이닝 후에 도전하세요

    • @sangwoo2256
      @sangwoo2256 2 년 전

      지금은 공략이 다 끝난거아니었냐고

    • @user-jy9ry1oh1o
      @user-jy9ry1oh1o 2 년 전 +5

      진짜 ㄹㅇ..
      저도 나름 등산 자주다니고 체력 자신있는데
      겨울에 갓더니 추웟음요. 게다가 갑자기 강풍주의보떠서 바람에 날라갈뻔함. 동행자 한명 부상 당해서 느려가지고 해 지고 나서 랜턴들고 내려왓네요

    • @mertenkim3338
      @mertenkim3338 년 전 +4

      @@user-jy9ry1oh1o
      좋은경험 하셨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입니다.
      산행을 하시기 전에
      기상예보를 잘 파악하시고
      오바액션과 오바페이스만
      안해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하실수 있습니다.
      늘~!
      안전샌행 하세요~😊😊

  • @zzubang313
    @zzubang313 7 개월 전 +4

    중등산행 처음이 설악산 이었습니다 그것도 12월 20일즈음.. 백담사 입구 정류장 식당에서 밥먹는데 어리숙한 우리 모습을 보고 경고하시던 주인어른 덕에 정신 차리고 무사 등반했던 기억이 있네요...사실 초행길에 너무 무리하게 긴 코스를 잡은것도 다소 무모했고 체력이 좋지 못했던 저는 봉정암에서부터 거의 기어가다시피 해서 중청산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뒤로도 설악산 등반 할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르던 기억이 납니다....산 진짜...조심히 오르셔야 합니다 또한 준비하고...오르셔야 합니다.

  • @user-to1my9bm8s
    @user-to1my9bm8s 2 년 전 +12

    어둡고 춥고 눈내리면 설악산이 아니라 동네뒷산도 위험합니다.어떤 산이든지 산행은 항상조심조심,,,

  • @user-cx9ny5nl1d
    @user-cx9ny5nl1d 2 년 전 +19

    요즘엔 등산 어플 좋은게 많이 나와 있어서 어플 켜고 다니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고 봐야죠 어플 켜면 밧데리가 빨리 소모 되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는 필수

    • @Ahn-jung-geun1910
      @Ahn-jung-geun1910 2 년 전 +2

      설악산 종주하려면 보조배터리 6개는 들고다녀야 넉넉합니다

    • @user-cx9ny5nl1d
      @user-cx9ny5nl1d 2 년 전

      용량이 큰거 1개면 충분합니다

  • @CK-zk1mn
    @CK-zk1mn 2 년 전 +2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kimilkyun
    @kimilkyun 2 년 전 +7

    이글을 못읽고 해당코스를 이틀전에 20시간 걸려서 완주햤네요. 겨울에 눈쌓인 산은 가면 안됩니다. 태어나서 제일 힘들고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는걸 처음 느껴봤습니다.

  • @user-gm1hr7gr4u
    @user-gm1hr7gr4u 2 년 전 +14

    삶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 참견하는거 정말 싫어하지만 설악에서는 초보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늦은 시간 있어서 안 될 곳에 있으면 위험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하는데 그럴때 마다 젊은사람이 말하면 가볍게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산에서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분들 전문산악인이 충고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겨울 설악을 제발 만만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 @user-jy5su2ib2r
    @user-jy5su2ib2r 2 년 전 +21

    조은 영상입니다. 산에서는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말고 법정등산로만 이용하시면 사고날 일은 없겠죠 혹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구조가 더욱 빨리지겠죠. 일부 산우님들 비법정탐방로는 그럴만한 이유로 통행에 제한을 둔것입니다. 통행제한이 잘 지켜지면 머지않는 날 어떠한 방식이든 볼 날이 오겠지요

  • @Namtang1007
    @Namtang1007 2 년 전

    좋은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user-wy1mv4lg7i
    @user-wy1mv4lg7i 2 년 전 +4

    큰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 @user-vf2di6ws3m
    @user-vf2di6ws3m 2 년 전 +5

    좋은정보 배워갑니다.

  • @rak6984
    @rak6984 2 년 전 +1

    잘보고 갑니다

  • @user-gb9jn8td9v
    @user-gb9jn8td9v 2 년 전 +2

    너무나 유익하고 좋은 내용 입니다!
    정말 잘 시청 했습니다!

  • @Mountin-korea
    @Mountin-korea 10 개월 전

    정보 고맙습니다,

  • @golbangne460
    @golbangne460 2 년 전 +2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TV-bo1wl
    @TV-bo1wl 2 년 전 +10

    촬영하시느라 모두 고생하셨겠네요. 유익한 영상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 @lsm.0804
    @lsm.0804 2 년 전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에 배운게 많네여 🤗🤗🤗 감사합니다아아😀🤗🤗🤗

  • @1130kwc
    @1130kwc 2 년 전 +3

    우연히 봤는데, 매우 잘 만든 영상이네요, 추천합니다

  • @user-wq6cx1ny6l
    @user-wq6cx1ny6l 5 개월 전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 @user-lj1kh3by4f
    @user-lj1kh3by4f 2 년 전 +5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사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훌륭한 내용입니다!
    짝! 짝! 짝! 짝!

  • @TV-er2yk
    @TV-er2yk 2 년 전 +1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공룡능선 준비잘하고
    좋은정보 잘참고 할게요
    겨울산행은 준비하지
    않으면 산행위험해요~

  • @user-pj1kk6of4z
    @user-pj1kk6of4z 10 개월 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ls7jy3iz3s
    @user-ls7jy3iz3s 2 년 전 +8

    저는 등산인은 아니지만 일반인도 알아두면 정말 좋을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byugsa_heegung
    @byugsa_heegung 2 년 전 +5

    이 귀한 채널을 왜 이제 알았을까요!
    감사합니다🙏

  • @disopp
    @disopp 년 전 +7

    초보라면, 알고 있어도 겪게되는 실수 몇개...
    1. 올라간 만큼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는것도 힘듬. 내려갈 체력을 생각해야 함.
    2. 해가 빨리 짐. 진짜 빨리 짐. 진짜진짜 빨리 짐. 환했는데 20-30분만에 암흑이 됨.
    3. 늦었다 싶으면 빨리 되돌아와야 함. 회귀코스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갑자기 없어진다면 위험한 징조.
    4. 앱에서 지도를 다운받아야 함. 일반 인터넷 지도는 세밀하지 않고, 폰 안터지는 구간 들어가면 그나마도 무용지물.

  • @user-pf6tw7ie4n
    @user-pf6tw7ie4n 2 년 전 +8

    유익한 영상정보 잘 봤습니다.^^
    산행에 기본은 사전 계획준비가 철저하게
    잘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더구나 설악산은 코스가 다양하고
    높이가 있어 사전준비(체력)가
    되어야지 가능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네요~^^

  • @user-oe8nc4xy8w
    @user-oe8nc4xy8w 2 년 전 +5

    잘봤습니다~
    깊은 산들은 사전에 충분한 정보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triplepoint976
    @triplepoint976 2 년 전 +118

    중청 대피소를 왜 철거하려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user-sh2my2qp1e
      @user-sh2my2qp1e 년 전 +35

      머리나쁜 민주당 의원에서 나온 끔찍한 발상

    • @user-ce9mc1zi2d
      @user-ce9mc1zi2d 년 전 +8

      @@werkjhgfd7 이재명이 김문기 죽였지?

    • @user-ce9mc1zi2d
      @user-ce9mc1zi2d 년 전 +22

      @@werkjhgfd7 ㅋㅋ 허위조작 민주당 지지자 답다. 너네는 어쩔 수 없구나!

    • @cccccc158
      @cccccc158 년 전 +7

      위에 로버트 ᆢ 정신 차리쇼

    • @user-ce9mc1zi2d
      @user-ce9mc1zi2d 년 전

      @@cccccc158 이재명이 김문기 안죽였냐?
      재명이는 자기 측근들 죽어도 쌩 까는 놈인네!

  • @MARCHEN-KIM
    @MARCHEN-KIM 년 전 +1

    진짜 비극 그 자체네요...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니 아찔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user-wk2lb4uh3j
    @user-wk2lb4uh3j 년 전 +3

    직접 재연해주시니 당시 대학생들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알것 같네요
    어두워진데다 길까지 잃었으니 절망적이었을겁니다

  • @Mountain_Book
    @Mountain_Book 년 전 +5

    뜨아~ 영상 잘 봤습니다. 무시무시한 공룡능선을 항시 조심해야겠습니다. 저희도 지난 10/22일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오색 초입과 천불동계곡코스에 단풍과 계곡은 과히 최고였습니다. 세계에 자랑할만한 설악산이 우리 곁에 있다는게 너무나 좋습니다. 당일 대청봉 인증줄이 100미터 넘게 길게 줄지어 있을만큼 사람들이 많았구요. 다행히 저희도 인증하고 파노라마 뷰로 풍광을 담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설악산 다시 봐도 좋고 많이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즐산행산하도록 조심하겠습니다.

  • @cyounhee90
    @cyounhee90 2 년 전 +13

    공룡능선은 겨울에는 안 가는 게 좋을 듯....

  • @mertenkim3338
    @mertenkim3338 2 년 전 +7

    93년도 에
    수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에서 이슬이 되었구나.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요~?!
    많은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5월15일 산불강조기간 이
    해제가 되면
    21일날 세번째 공룡능선 에
    산행을 갈 계획 이지만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주의하고
    상기해 봅니다.

  • @siyoonham
    @siyoonham 2 년 전 +22

    정성스런 좋은 영상 잘 보았어요. 말씀하신 내용에 개인적으로 진짜 최고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보조밧데리입니다.ㅠ 무겁더라도 용량큰걸로 반드시 여유있게.. 겨울에는 추우면 밧데리가 더 금방 닳는데다가 트랭글계속 켜놓으면 밧데리 손실이 커서 정말 여분밧데리 없으면 큰일 납니다. 꼭 꼭 챙기세요!! 다들 안전한 산행!!

  • @jinsan9988
    @jinsan9988 2 년 전 +2

    감사합니다.

  • @godiamond9619
    @godiamond9619 2 년 전 +5

    우연히 봤다가
    나도 혹 몰라 두번이나 보게되었네요
    길치인데 헤인사갔다가 너무 늦게내려오다 진짜 얼마나 헤맸는지 ㅠㅠ
    그런 잘닦아놓은 절길도 헤매는데...
    설악산은 오죽했을꼬 ㅠㅠ

  • @k.hyunjo5287
    @k.hyunjo5287 2 년 전 +4

    중학교 2학년 때 용돈 모아 산 실바나침반.
    지금도 등산배낭 안에 잘 있습니다.

  • @JKim-ie9gh
    @JKim-ie9gh 2 년 전 +4

    군대가기전 93년 5월에 저기 다녀왔는데 무서운사건이 터졌었군요

  • @javaxerjack
    @javaxerjack 2 년 전 +11

    밤의 산과 낮의 산은 절대로 같은 길이 아닙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초행길의 경우 계곡과 길이 거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길을 잘 따라 가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 계곡으로 들어가 길을 잃어 버리기 일수죠.

    • @jj-xj7vl
      @jj-xj7vl 2 년 전 +1

      그걸 어제 경험했습니다. 다행히 나무에 묶인 줄 보고 내려가면서 어찌 어찌 등산로 찾고 내려갔는데 진짜 식겁했습니다.

  • @user-zi7bm4tk6d
    @user-zi7bm4tk6d 2 년 전 +7

    등산객들이 많지않는
    산을 다니다가 길을 잃은적이
    있는데 다행히 큰산이 아니라서
    무사히 내려왔는데
    정말 조심해서 다녀야겠어요
    유익한 정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dickeypark6273
    @dickeypark6273 년 전 +10

    요즘은 국립공원 기준 기상에따라 통제가 잘 되어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설악산은 아직 허락을 잘 받아서 하늘이 열린날만 잘 골라 등정했지만, 반대로 한라산은 기상예보를 보고 올라갔지만, 기상변동으로 통제되어 백록담을 못 찍고 하산 한 적이 많았지요.. 아직도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등산을 하고, 고집부리는 경우 많이봤는데, 하지말란것 안하고 등산로 이탈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기로 등산하지맙시다.. 등산에 왜 인생을 걸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할 생각을 해야지.. 기상변동 과 부상조짐이 보이면 거동이 가능할때 최대한 빨리 하산을 했으면 합니다..

    • @number-hb3jw
      @number-hb3jw 년 전

      저도 등산 초입부터 몸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그냥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도 잘쉬어지지 않아 포기했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그냥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vd1kl8pb9k
    @user-vd1kl8pb9k 2 년 전 +6

    코로나땜에 대피소가 안여니 당일산행도 많았습니다.
    한계령 오색 당일산행 많은데
    오색 5킬로 하산도 우습게보는 사람 많았습니다.
    2021년 올한해 오색으로 7번내려오면서
    3명정도 부축해서 내려왔습니다.

  • @ssshin5686
    @ssshin5686 2 년 전

    겨울 백패킹 자주다니는데.... 역시 겨울산은 무섭네요

  • @user-jy1sh2je5u
    @user-jy1sh2je5u 2 년 전 +4

    작은산도 가볍게 생삭하면 절대
    바주지 않아요 항시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 @nicehshin7609
    @nicehshin7609 2 년 전 +1

    산이 사람을 홀린다

  • @user-lw6fl8pj9y
    @user-lw6fl8pj9y 2 년 전 +3

    설악산 만만하게 보다간 큰일 나겠네요 겨울엔 함부로 가면 안되겠어요 ㅜㅜ

    • @kdygreen
      @kdygreen 2 년 전 +2

      원래 만만한 산이 아닌데요 ㅋㅋ 울나라에서 젤 힘든산이 설악산인뎅ㅎㅎ

    • @user-cw3ir5ty5d
      @user-cw3ir5ty5d 2 년 전

      가운대 악 자가 험할악자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산중에서는 제일 험한산이 아닌가 싶내요

  • @GaegolMaster
    @GaegolMaster 2 년 전 +6

    스맛폰 밧데리 관리만 잘하자. 요즘 그럼 산다. GPS만세!!!
    산행시 중도 포기는 현명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무리인가?) 싶을 때가 적기인듯. 주변에 자신의 상태를 속이지 않고 전파하는 것도 중요할듯 하네요. 무릎이 아프다면 아프기 시작한다고 초반부터 말하고
    모두 함께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거나 중간 쉼터나 대피소에서 1박하고 하산 하는것도 방법이니깐요.
    오히려 도중 쓰러지는게 더 큰 민폐죠. 아울러. 비상 식량과 보조배터리는 충분히 가져갑시다.

  • @user-yk5bq9jj1g
    @user-yk5bq9jj1g 2 년 전 +3

    패딩 비롯 장비준비가 완벽해도
    겨울바람 특히 고산의 겨울바람은
    단 1~3초만 맞아도 순간 정신이나 컨디션이 맛이감 그냥 한순간임
    항상 닥치기전에 미리 생각하며 걸어야하는게
    산행임
    산길샘~ 산행하다가 길이 좀 이상하다싶으면
    어플에 내위치 확인할수있음
    내가 움직이면 표시기도 내가움직이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도 알수있음
    처음가보는 중급정도의 산에서 길잃었을때
    도움 여러번 받았음
    또 산행전이던 몇일전이던 가고자 하는 산에대한 등산로를 여러번보고 머리에 익혀놔야좋음
    만약이라도 비상탈출 코스도 확인하고
    암튼 산은 높든 낮든 아차하면 큰일남

  • @user-cn5kn4hx9c
    @user-cn5kn4hx9c 4 개월 전 +1

    설악산 20여번 갔는데 여름에 안개낀날 산행과 겨울에 폭설이 내린후는 각별히 조심 해야하며 산행에 경험이 많은 리더를 따라서 산행
    하는게 조난을 당하지않고 안전한 산행을 할수있는 지름길 입니다 길을 갈못들었으면 재빨리 알아 차리고 되돌아갈수있는 생각을 하는게
    제일 중요 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완등 할려는 생각을 버려야 안전산행을 할수 잇슴니다

  • @user-dn8bt3jm7k
    @user-dn8bt3jm7k 2 년 전 +5

    동네뒷산도 안가는 내가 왜 이걸 끝까지 보고있지?ㅋㅋ 내 평생 등산이라곤 한라산정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힘들어가지고 주변하나 못보고 앞만보고 걸었다능...근데 나의 알고리즘 무엇?

  • @lv.1690
    @lv.1690 2 년 전

    와 너무 안타깝다

  • @Rasious1
    @Rasious1 3 개월 전

    덕유산 탐방시 길을 잃었습니다. 거미줄이 몇번 느껴지자마자 이때의 체크리스트가 기억났습니다. 지도를 보니 이미 50미터 이상 넘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user-iw3en2tc6h
    @user-iw3en2tc6h 년 전 +1

    등산초보 소공원 비선대 코스로 중청대피소로 향하는 목표였는데 정말… 설악산 추운 겨울 완전 살인 바람과 소리, 추위는 잊지못하겠네요
    대피소에서 전화 계속왔구요.
    지쳐서 눈이 감기더라고요…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yeongheo3600
    @yeongheo3600 년 전 +1

    아이고 어느 곳이던 안전 장비 준비는 필수죠.
    특히 저런 깊고 높은산행을 할려면 산행용 GPS 무전기와 Pole는 기본이 아닌가 싶군요
    특히 겨울철엔 더 더 안전장비가 정말 중요 할텐데 말이죠.
    그런데 저는 겨울 산행은 자신이 없어 안감니다 ㅎㅎㅎ

  • @user-rq2xk1mv6k
    @user-rq2xk1mv6k 2 년 전 +4

    국립등산학교에 등록 하렴 절차가 어떻게되는지요
    스마트폰으로 독도법과 길찾기등 을 배우고싶습니다
    덕분에 많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산 은 항상 언제 어느때 기후변화가 있을지 모르기에
    항상 준비를 철저히해야겠죠
    겨울엔 긴~~산행은 금물

  • @palmer4876
    @palmer4876 2 년 전 +13

    설악 공룡은 절대 겨울에 초보들 가면 큰일납니다 10월말에 아무것도 모르고 희운에서 혼자 2시쯤 공룡에 들어서 살기위해 16키로 베낭메고 앞에 아무나 따라잡가위해 달린 기억이나네요 혼자 왔냐고 어이없어하는 산악 동호회 말씀이 지금도 아찔하네요 만일 앞 사람 아무도 못만났으면 100프로 조난이었네요 ㅎㅎ

  • @user-uw3lx9gy4p
    @user-uw3lx9gy4p 8 개월 전 +1

    세금만 받고 등산로 안전로프도 설치하지 않는. 국립공원. 도립공원. 세금은 왜 받나...미친나라...

  • @user-cx9ny5nl1d
    @user-cx9ny5nl1d 2 년 전 +16

    마등령 3거리에서 회운각 대피소까지 5킬로 구간 초보자는 4~5시간 걸린다고 하는데..등산 자주하는 사람들도 그 시간에 가기 힘들어요

    • @kimbio3112
      @kimbio3112 2 년 전 +6

      마등령 최소 오전10시에는 통과해야합니다 6시간잡고 비상시간 1시간까지 7시간 잡아야지 안그러면 해지고 진짜 큰일납니다.

    • @iehgghsd
      @iehgghsd 2 년 전 +1

      @@kimbio3112 헤드랜턴 하나씩 준비하고 가면 그나마 안전 할겁니다

    • @bk2111
      @bk2111 4 개월 전

      숙련자가 날씨 좋은날에 옷가볍게 입고 배낭도 가볍게하고 후다닥 돌파하면 가능도 하죠.
      하지만 가벼운 장비로 공룡이라는 장거리를 진입한다는것도 위험한 요소입니다.

  • @prayaan9593
    @prayaan9593 2 년 전 +7

    겨울 고산등반은 상급경험자와 같이 가야합니다.
    겨울 고산등반은 무턱대고 가시면 위험합니다.
    경험자들도 단단히 준비하고 갑니다.
    (출발전에 일몰 1시간 30분전에 도착점에 도착하도록 경로 확인후 시간을 정해두시길...)

    • @mertenkim3338
      @mertenkim3338 년 전

      자신이 있다면
      철저하게 준비하고
      혼자 가도 됩니다.

  • @leopard27393
    @leopard27393 6 개월 전

    오늘 하산중 등산로이탈후 오후3시경에 인지하여 다시 등산로로 회귀하여 무사귀환하였습니다. 이게 설악산이거나 지리산이었다면이라 가정하니 너무 아찔하네요

  • @user-yr8xe2uv2l
    @user-yr8xe2uv2l 2 년 전

    제평생의소원은 설악산등산인대요..불암산도 정상 무서워서못올라갑니다ㅠㅠ

  • @akoreanman
    @akoreanman 2 년 전 +7

    공룡능선 주위에 LTE 중계기를 설치해 놓으면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위치 정보와 등산로를 체크할 수 있지 않을까요?

  • @bk2111
    @bk2111 2 년 전 +14

    제가 이래서 오색ㅡ끝청 케이블카를 반대합니다.
    준비가 부족한 행락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밀려들어올텐데, 그사람들이 대청봉만 가려고 케이블카를 타겠습니까, 사방팔방 각 코스로 편하게 진출하는 전진기지로 삼을텐데, 그러기에 설악산은 아직도 위험요소가 너무나 많습니다.
    내설악에선 스마트폰 앱은 커녕 GPS나 긴급통화 조차 터지지 않는 구간들이 지금도 산재해 있습니다. 십이선녀탕 동사사고가 한여름에 터졌다는 것도 상기해야 합니다.

  • @user-nw9fu3ne8x
    @user-nw9fu3ne8x 2 년 전 +1

    공룡능선 처음 혼자탈때 갑자기 곰탕이되서 길못찾으때 진짜지옥이였어요

  • @Mmm10292
    @Mmm10292 2 년 전 +11

    산과 물은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목숨연장의 길이다.

  • @user-nc6ih3hr6h
    @user-nc6ih3hr6h 년 전 +1

    동네 뒷산 운동삼아 다니는데 어느날 좀 늦게 진입해서 날이 어두워 지는데.....ㄷㄷㄷ
    정말 지리산 설악산에서 밤이 되면 어떨찌 상상이 나는 충분히 간다. 진짜 난감해진다. 체험해본 사람만이 알게됨.

  • @hyungseonkyung3642
    @hyungseonkyung3642 3 개월 전

    오래 오래 전 공룡능선 희운각에서 마등령쪽으로 산행할 때 앞서 가는 등산객들을 무심코 따라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30분 정도 되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맞는 길이 아닌 것 같으면 빨리 되돌아오는 결단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user-uw3lx9gy4p
    @user-uw3lx9gy4p 8 개월 전 +2

    새금만 받고 안내 표지판도 조금만 만들고 남는세금 도둑질 했나...미친...

  • @sungdaehyup8412
    @sungdaehyup8412 3 개월 전 +1

    설악산에서 야영은 불법이지만 적설기엔
    비상용텐트 가지고 가세요
    비박과 조난의 차이는 숙영도구가 있냐없냐 그차이 입니다
    텐트하고 침낭 가스버너만 있으면 혹한에도 살수 있습니다

  • @user-xh7ez8ko8q
    @user-xh7ez8ko8q 4 개월 전

    지리산 화대종주를 혼자 쌩판 처음했을때... 뼈지리게느낀거 하나
    한여름 새벽3시10분 장터목 대피소에서 일어나
    천왕봉 출발하는데 아니 한여름에 가을 티셔츠를 입었는데
    입이 덜덜덜 추워서 죽는줄
    설악산은 늦봄~초가을까지만 수십번 길 다 알 수 있을때 겨울 등산 시작해야 것네요

  • @user-ql5jw2nt6g

    와 아차하면 사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xt4wk7wq2w
    @user-xt4wk7wq2w 2 년 전 +1

    텐트가지고 가면 안됨ㅠ 무거워서 힘듬

  • @sugaredey
    @sugaredey 5 개월 전

    저당시에 스마트폰도 없었으니 얼마나 깜깜했을까요....

  • @user-yd8vf1or8n
    @user-yd8vf1or8n 4 개월 전 +1

    루가 없어진게 아쉽네요

  • @sungdaehyup8412
    @sungdaehyup8412 3 개월 전 +1

    해저물고 기온급강하 산행불가로 위험해질수도 있다는 판단이들면
    빨리 텐트치고 들어가서 다음날을 도모하는게 현명한거에요
    1~2킬로 정도의 자립이되는 경량텐트하고 우모침낭은
    산장이 있고 야영이 금지된 산에서도
    필요합니다
    1박이상을 계획한 혹한기,적설기 산행에서 말이지요

  • @user-kv2mn1dt6z

    겨울산행은 설악산같은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 @tressespark2
    @tressespark2 2 년 전 +2

    일단 설악산 등반은 준비가 철저해야 하고
    잘 아는 리더가 필요하다

  • @julee4142
    @julee4142 2 년 전 +2

    설악아씨님 반갑습니다

  • @user-lw5tu9js4e
    @user-lw5tu9js4e 2 년 전 +1

    등산 조난길 보면 안내길 줄처 놓으면 될떤대 이중길 3중길 어느길인지 몰라

  • @cholhoekoo8925
    @cholhoekoo8925 7 개월 전

    낮에도 산에서 길 잃어버리면 등에 식은땀남.

  • @LeeSeoungSu
    @LeeSeoungSu 6 개월 전 +1

    사람이 미어터지는 북한산, 도봉산만 해도 지도 등산로에 표시된 다른 길로 한번 가볼까 해보면 이정표 안내도 참 부실하고 이상한 길로 가게되어 고생하게 되더라구요. 저런 곳은 정말로 겸손해야겠어요. (근데 이정표 좀 정확하고 꼼꼼하게 해놓는게 그리 어려운가.....좀 화가 나기도 .....ㅎㅎ)

  • @djjejnfog2459
    @djjejnfog2459 5 개월 전

    대피소 좀 많이 만들어주소

  • @JapanKorea824
    @JapanKorea824 2 년 전 +4

    한계령에서 가는 서북능선 헷갈리는 길이 있어요
    표시 좀 해주세요
    다른 코스는 길이 잘보여서 괜찮아요

  • @user-hh6kh6xe8c
    @user-hh6kh6xe8c 년 전 +1

    한번 길을 잃어 당황하면 다시 후퇴하여 제자리에 돌아왔는데도 그게 제자리인지도 모르게 됩니다. 거기서만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데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ㅠㅠ. 서두르지 말것. 무리하지 말것. 자만해서 혼자 행동하지 말것. 7번 다녀본 길에서도 한눈팔다가 다른 길로 들어서서 한참후에 알아차리고 당황하면 대책이 안섭니다

  • @mertenkim3338
    @mertenkim3338 년 전

    저는 그 동안
    혼자서 눈쌓인 설악산 겨울산행을
    네번이나 했습니다.
    눈오고 추운 겨울을 좋아해서
    저는 일부러 겨울산행을
    많이 가는편 입니다.
    지난 겨울에도
    혼자서 두번이나
    설악산 겨울산행을 했는데요.
    특히~!
    겨울산행은
    첫째:사전에 일기예보를
    철저하게 파악을 해야 하고
    둘째:정해진 코스로
    산행을 해야 하고
    셋째: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해야 합니다.
    이 외에 헤드랜턴과
    만일에 대비해
    고어텍스 바람막이 점퍼도
    베낭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위 사항만 잘 지켜도
    겨울 산행을 할때
    조난 당해서 이승과 이별을
    할 일은 없을겁니다~😊😊
    "부모에게 불효하지 맙시다"

  • @jinholee6501
    @jinholee6501 4 개월 전

    산 진짜 위험하죠 조금만 방심하고 간과하면

  • @user-mi9oj2jb5z
    @user-mi9oj2jb5z 3 개월 전

    겨울 설악뿐 아니라 겨울엔 종주 자체가 꺼려지네요. 전 땀도 많은 체질이라 겨울에도 베이스를 얇게만 입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에 종주했다간 전 정말 얼어 죽을것 같네요..

  • @seungdongkim7202

    등산에 주의해서 다녀야 할 것. 특히 겨울등산에 대해서. 그리고 산에서의 겨울은 4~ 5월까지라는 것.
    체력이 부족하면 특히 보수적으로 등산로를 정할 것. 장비(옷)등은 충분히 산행에 맞는 것으로 할 것. 식량 및 보조식품은 잘 선택해서 가지고 갈 것. 아는 길이라도 좋은 지도와 나침판을 가지고 등산할 것. ... ...
    한국산들은 바위가 많아 쉽게 릿지를 접할 수가 있는데 등산에 초보자나 릿지에 초보자는 일행이나 산에서 만나 사람과 다닐 때 조그만한 바위타기(릿지)를 함부로 하지 말것.
    전문 지식은 등산학교를 통해 배워야 겠지만, 간단한 지식 몇가지를 적으면, 산에서 위치를 확인 하는 것은 거의 바다에서 항해하는 배가 위치를 찾는 것과 비슷하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시작점에서부터 정확하게 시작해서 그 연결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중간에 위치가 불확실해지면 그 다음 부터는 계속 자신의 위치를 확신할 수 없게 된다. 요즘은 현재의 위치를 알 수 있는 표지판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길을 잃게되면 모든 것이 불확실해진다. 그러므로 길을 확인할 때는 항상 집중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user-nj2yd2to7o
    @user-nj2yd2to7o 2 개월 전

    그렇게 마의 포인트를 알게 되었다면 그곳부터 안전한 지점까지 뭔가 시설을 만든다거나....구조응급시설을 만든다거나 아니면 인공구조물라도 만드시길....

  • @rkdghkehfud
    @rkdghkehfud 년 전

    윽!!산길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