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년전의 무덤에서 발견된 의문의 편지와 짚신에 얽힌 애절한 사연 [트래블 다이어리⎜Travel Diary: Andong, The Heritage City ep.7]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0. 07. 09.
  • 월영교의 모티브가 된
    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매주 토,일 오전 11시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트래블 다이어리: 안동, 더 헤리티지 시티(Travel Diary: Andong, The Heritage City
    히스토리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트래블다이어리 #안동 #데이비드맥기니스
  • 엔터테인먼트

댓글 • 39

  • @historykorea
    @historykorea  3 년 전 +15

    월영교의 모티브가 된
    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매주 토,일 오전 11시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트래블 다이어리]를 히스토리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 @Megan.Topadze
    @Megan.Topadze 3 년 전 +2

    Beautiful story 🧡 Thank you David

  • @user-sj5ki3hf8t

    티빙을 통해서 풀 영상을 봤는데 자막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여기서 보니 내용이 이런 내용이었군.

  • @tarikimegami
    @tarikimegami 3 년 전 +1

    카일무어 소령 피크닉?

  • @cbul3566
    @cbul3566 3 년 전 +3

    아 히스토리채널만오면 그분이 생각나 흑

  • @user-td7il3bc2i
    @user-td7il3bc2i 3 년 전 +10

    목소리가 대박...ㅎ

  • @JMD-xo1sb
    @JMD-xo1sb 3 년 전 +5

    난 또 짚신파는줄

  • @ymk9286
    @ymk9286 3 년 전 +36

    안동에 전해지는 유명한 사랑이야기는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원이엄마, 다른 하나는 안동역 연리지벚나무.
    원이엄마는 아픈 남편이 낫길 바라며 머리카락으로 삼은 짚신과 그 애절한 손편지로 유명합니다. 당시에는 배우자의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삼아 아픈 배우자가 신으면 병이 낫는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원이엄마의 남편은 짚신이 완성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고,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삼은 짚신은 무덤에 묻힌 그의 발에 신겨졌습니다.
    다른 하나인 연리지벚나무는 안동역 서편주차장 한쪽에 있습니다. 일제시대 안동역에 기차가 서자 한 처녀가 역에서 기절하며 쓰러졌고, 그녀를 업어 역무원실에 눕히고 간호해준 역무원이 있었습니다. 둘은 사랑에 빠졌죠. 하지만 역무원은 독립운동단체의 밀정이었고,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중국으로 도피하게 됩니다. 중국으로 떠나며 그는 처녀에게 안동역 한쪽에 심은 벚나무가 우리 사랑의 증표이며 내가 죽으면 벚나무가 알려줄 것이라 했죠. 그 말을 믿은 처녀는 벚나무를 돌보았고, 벚나무는 잘 자랐습니다. 광복과 함께 역무원은 돌아왔으나 6.25전쟁 때 안동까지 들이닥친 인민군에 강제징집당해 끌려간 뒤 소식을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 @user-ku9el7hv5r
      @user-ku9el7hv5r 3 년 전

      어... 어째서 이런 감동있는 글에 이런게 세개씩이나 ㅎㄷㄷ

    • @user-qk3gc3ds7s
      @user-qk3gc3ds7s 3 년 전

      @@user-ku9el7hv5r 뭐요?

    • @user-ku9el7hv5r
      @user-ku9el7hv5r 3 년 전 +1

      @@user-qk3gc3ds7s 이상한 사이트 올린 봇 댓글 3개였는데 삭제됐네요 ㄷㄷ

    • @user-qk3gc3ds7s
      @user-qk3gc3ds7s 3 년 전

      @@user-ku9el7hv5r 아...그렇군요

  • @Culturephile0
    @Culturephile0 3 년 전 +3

    와 머리카락 짚신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 @user-ti8px7ef5q
    @user-ti8px7ef5q 3 년 전

  • @OfwDiariesOfficial
    @OfwDiariesOfficial 3 년 전 +2

    안녕하세요 여러분,필맆핀 사람 이여요.

  • @user-cz7pk6if2n
    @user-cz7pk6if2n 3 년 전

    파는줄ㅋㅋㅋㅋ

  • @user-gv2tq7qk8l
    @user-gv2tq7qk8l 2 년 전 +1

    초기 목재다리가 맞으나
    무슨 생각으로 led를달고 분수를 뿌려대더니
    목재가 다 썩어 하단부분은 지금과 같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보수되었습니다.

  • @Who_Am_I_zz
    @Who_Am_I_zz 3 년 전

    후엥

  • @infernus7181
    @infernus7181 3 년 전 +6

    이거 얼마 전에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얘기데

  • @user-bw7ff3uc1e
    @user-bw7ff3uc1e 3 년 전 +2

    릭노스형은 혁시 히스토리의 얼굴이었다...히스토리 하면 그분만 생ㄱㅏㄱ

  • @user-rx8ds7nt4u
    @user-rx8ds7nt4u 3 년 전 +1

    하회마을이 영국여왕도 다녀가고 그뒤 왕실에서 또 다녀가서 꽤유명해진 사실 경북사람들이야 거의 다 아는곳이겠지만ㅡㅡ전 44세 의성사람인데 국민학교 중학교 소풍은 항상 여기로 몇시간걸어서 다녀오곤했습니다 암튼 유명은한데 사실 이름만큼 볼거린 거~~의 없습니다 그냥 한두번 둘러볼 정도밖엔 안됩니다

    • @user-bx5vs4lc2p
      @user-bx5vs4lc2p 3 년 전

      사실 하회마을 가는 이유는 물놀이랑 외국인 구경임. 한국인은 갈 필요가 거의 없긴함... 1시간이면 한국인은 끝이고 외국인은 한 8시간 쯤하면 체험은 끝남

  • @gunsrode1
    @gunsrode1 3 년 전 +1

    월영교가 무슨나무다리임,,,??? 밑은다 콘크리트에 쇠로만들어져있고만..
    나무다리를 몰르고 저럴까나...

  • @popod111
    @popod111 3 년 전 +20

    나무 다리라고 하기엔 기초가 콘크리트랑 철제 구조물인데 ㅋㅋㅋ

    • @wakelazy8054
      @wakelazy8054 3 년 전 +14

      왜 '나무로 만든 한국 최장 길이의 다리' 인지 아세요? 만든 초기에는 그 기초부분도 나무였거든요. 그런데 진짜 나무로 만들어서 기둥부분이 부식되어 2007년도에 보수공사를 했기 때문에 지금의 형태를 띠우는 겁니다. 차라리 물어보시던지 찾아보시길.. 콩트리트나 철제가 반이상인데 나무다리라네 ㅋㅋㅋ 보다는 왜 콩트리트나 철제가 반이상인데 나무다리일수 인는건가로

    • @user-jh3hw9sj5f
      @user-jh3hw9sj5f 3 년 전 +2

      @@wakelazy8054 같은 사실을 보고도 생각하는 방향이 천지차이다..

    • @K-TheMentalist
      @K-TheMentalist 3 년 전

      시대가 어느땐데 그럼..

  • @LassIsolet
    @LassIsolet 3 년 전

    월영교?
    월영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