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3 of "the most delicious sashimi ever" tasted by a sashimi expert!

다음 영상으로 자동 넘김이 되는 바람에 채팅창에서 튕겨졌습니다. 인사를 못드리고 나가서 죄송합니다. 조만간 다시 라이브 채팅방을 열어 오늘 못다한 질의응답을 이어나갈게요.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입추님은 서사표현이 넘 매력적임 ㅋㅋㅋ 때는~~~~~~

입질의추억님은 말하시는게 왜이렇게 인간미가 넘치지
생선 하나도 관심 없었는데 하나씩 배웁니다.
전문성도 최고

어렸을때 추석에 시골가서 할아버지가 귀한 회라고 가져오셨던 서대회가 아직도 생각나요
어린 나이였지만 달달하면서 그 감칠맛은 제가 인생에서 먹은 회 중에서 지금도 최고입니나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고등어 낚시를 간 적이 있었는데 선상에 먹는 고등어회는 저엉말 예술이었습니다. 배에 있던 외국인들이 초장에 감동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11:48 동감합니다 저는 속초 놀러갔을 때 키로가 넘는, 살이 노오란 쥐노래미를 먹었는데 진짜 식감, 감칠맛 모든 면에서 어느 돌돔보다 맛있었습니다 진짜 설탕 뿌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살 자체가 달더라고요

혼자 제주도가서 먹은 소짜 방어회!!!겨울에 먹은거라 기름도 풍미도 가득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사장님이 혼자왔다고 여러부위 챙겨주셨는데 진짜레전드였습니다

겨울에 먹는 말쥐치 간이 최고~!♡♡

여러회를 많이 먹어봤지만 추억보정이랄까..8살쯤 회에 입문하게 만들었던 대둔산쪽 송어회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항상 좋은정보 맛있는 회
먹거리를 정성것 소거해주시고 설명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일전에 맛있게 소개 올려주신
노랑 황금 광어 언제쯤이나 대량양식이
원할하여 동내 일반 횟집에 까지 좀더
싼값에 회를 좋아하는 모든이에게 웃음을 줄수
있을까하는 입질의 추억님께 올려봅니다
향시 맛있는 생선회의 모든것을 신선하게
방송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일식 요리삽니다.
회는 진절머리가 나지만..ㅎ
학꽁치.사요리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학꽁치 숙성회 정말 좋아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저는 자연산 농어회가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직 20대라 낚시 경력이 짧은것도 있지만, 소위 고급 어종이라 하는걸 별로 안 먹어봐서인지 여름 농어만한게 없더군요.
노량진 경매가로 파는 곳에 자주 부탁을 드려 받아다가 먹고 있습니다.
정말 가성비가 좋으니 한번씩 드셔보십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정말 많은 경험과 지식이 느껴진다
놀라울정도...

비싼 어종을 접해보지 못해서 ㅎㅎ 20년전 제주도에서 먹었던 자연삼 참돔회가 아직도 그립습니다..
아직도 참돔 횟집에서 시켜먹어봐도 그때의 그 맛이 안나네요 ㅎㅎ
요즘 종종 시켜먹는 배달집인데 대광어를 파는데 진짜 맛나더라구요

맞아요. 올래시장에 벤자리 팔더라구요. 딱 한마리 였지만 아마 늦게가서 다 팔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초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낚시로 잡아주신 긴꼬리벵에돔이 기억나네요. 기름진 고소한맛이 일품이었는데 ㅠㅠ

숙성한 대방어...대박입니다
덕분에 참다랑어 1kg짜리 블럭주문했네요..
주말에 먹야지..냠냠

맛있는회 찾기 제일 중요한게 본인이 얼마나 배가고프냐입니다 ㅎㅎㅎ

4월 태안갯바위에서 먹었던 개볼락(돌우럭)이 살이 탱탱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부산에서 코스요리로 먹었던 이시가리 3점하고 참다랑어가인생회였네요

저는 겨울이면 고성가서 먹는 복어회가!
회맛도 끝내 주지만 지리는 정말 최고죠!
우리 아들 둘다 돌지나고 복어로 회 배웠습니다!

저도 아직도 여름철에 통영에 계신 삼촌이 사준 하모회 가 생생하네요ㅎㅎ 콩가루뿌려먹던게 첨엔 어찌나 신기했었는데 진짜 너무맛있었던..

좋은 회 정보 감사합니다

배고프고 술 고플때는 뭐든~~
늘 즐겨보고 있습니다~~
너무 분석해서 설명할려고 하지 않았음 합니다..
그때 그때 달라요~~~
순위는 의미없어요~~
이렇게요~~^^

12월말쯤 욕지도에서 감성돔 낚시중에 우연히 잡힌 5마리의 일반벵에돔이 기억에 잊혀지질 않네요 기름기 좔좔 탄탄한식감 여름벵에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최고였습니다~

광어회만 남았을때 우럭회 한 점요 ㅋㅋㅋㅋ 평소에는 광어회가 더 맛있는데 그때는 우럭 감칠맛이 살아나는거 같아요 ㅋㅋ

형님 저는 어릴적 아버지가 잡아서 떠주셧던 학꽁치회가 정말 맛잇엇어요 ㅠㅠ 20년 전쯤 얘기긴하지만 그후론 아직 어디가서 먹어보지도 못해서 확실이 학꽁치회가 맛잇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지금 제기억속에는 학꽁치 회가 정말 최고의 회엿습니다!!

나로항에서 2~3월쯤인가 자연산광어 떠다가 4~5시간 후 집에 와서 먹은 회맛이 가장 맛있었어요.

봄철에 먹는 쥐치 엄청 맛있데요.
제친구 아버지가 뱃일 하시는데
병어도 살짝 얼려서 세꼬시로 먹으니깐 맛이 기가막힙니다

입질님 통영(욕지도)참다랑어는 어떤지 리뷰한번 될까요?ㅎ

몇 년 전에 딱 한 번 보고 신기해서 먹어봤는데 잊지 못하는 장치가 기억나네요 (원래 이름은 벌레문치 인가요?)
보통 금방 죽고 운좋게 활어가 들어와도 수조에서 2,3일 정도만 지나면 맛이 떨어져 반건조로 찜집으로 넘겨 찜으로 주로 먹는 생선으로 알고 있는데
한 번 밖에 못 먹어봐서 미화가 된 것인지, 아니면 생선회 중에서는 아주 특이한 식감을 가져서인지, 꼭 다시 먹어보고 싶은 생선회입니다
계절은 겨울로 기억합니다

저는 4년전인가 5월초쯤 친척때문에 포항가서 먹었던 숭어회에 진짜 반해서 제 최애회가 되었거든요 ㅋㅋㅋㅋ단맛도 나면서 식감고 좋고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숭어 안나오나 하고 봤눈데 시기는 다르지만 숭어 나와서 너무 반갑네여 ㅎㅎ 지인들헌테도 계속 숭어회는 강추합니다

제주도 긴꼬리 벵에돔을 주로 잡으러 다니는 제주 거주자 입니다.
12~3월의 마라도 긴꼬리들이 가장 맛있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차구레 입니다.
다른 지역 다른 시기와 다르게 특별한 맛을 느꼈습니다.

약간 미스터초밥왕 썰 듣는 느낌...!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용원에서 먹었던 줄가자미의 쫀득함을 잊을수가 없네요! 비싸서 아쉬웠지만~

선추천후 감상^^

저는 회부터 모든 생선관련 요리를 어릴때 부터 먹지를 못하고 좋아하지 않은데요 , 이상하게 입질의추억님의 영상은 뭔가 대리만족이 되기도하고 영상이 편안? 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는겨울에 먹은 밀치회요 너무 맛있어서 좋았어요 식감도 기름지고 남은거 다음날 또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인생회♡

대구 달서구에 이까 물회라는 곳이 있는데 5~6월 동해남부산 참가자미 회와 물회 최곱니다
낚시꾼인 제가 유일하게 사먹는 곳이랍니다

구룡포 촌놈입맛에는 흑베도라치의 쫀득한식감과ㆍ겨울에 낚은 살찐감성돔으로 끓인 하얀어죽입니다. 노리끼리한 기름이 동동ᆢ

짧은 식견이지만 노량진 다니며 처음 접한 시마아지가 참 맛이 좋았어요 등푸른 생선중에서 비린맛도 덜하니 깔끔한데 꼬숩고 거기다 식감도 차진다는 느낌보단 쫄깃해서 회 못먹는 동생네 식구도 시마아지는 초장없이 먹을수 있겠다고 하더라구요 이번해만 벌써 4번째 먹구있는데 활어가 넘처나는 가을 겨울 보단 여름철인데도 제맛을 내는 흑점줄전갱이가 제 입맛에는 아직까지 베스트입니다. 참! 머리랑 가마살 구워먹는데 여느 생선구이류랑 다른 식감과 감칠맛이 이래서 고급어종이구나 싶더라구요

처음으로 갈치 선상 낚시 갔다가 우연찮게 얻어걸린 우럭 한마리 갈치회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 몇점 없던 우럭회의 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평소 횟집에서 우럭 시키지도 않는 생선 이지만 여지껏 그 선상에서의 우럭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유럽 여행할 때 몰타에서 먹었던 참치가 최고였습니다. 레몬즙에 찍어 먹었은데, 피로가 싹 풀리는!!!

5월쯤 서해 섬으로 바다낚시가서 낚아 먹었던 봄도다리가 제 인생 회맛이었지요~!! 기름지고 고소하고~ 캬~!! 봄만되면 생각나네요^^

옛날 가난했던 시절, 오래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먹던 아나고세꼬시
아버지 보고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전복치의 식감과 맛이 너무 좋았어요😁

전 충격으로만 이야기 하자면 고등어 회요 가을에 엄청큰 고등어 잡아서 아버지가 떠준 회 진짜 맛있었네요
그리고 뱅에돔회도 달다구리해서 맛있었구요

이거 커뮤니티에서 보고 기다렸는데 이제 올라왔다!

저도 많은회를 먹어봤지만 몇주전에 도다리 4짜급을 낚아서 회를썰어먹어봤어요, 거즘 봄도다리라고부르고 거의 도다리쑥국으로 먹는데 추워지는시기에 큰씨알의 도다리가잡혀서 기포기틀고 살려와서 회로먹었는데,,
와.. 식감이 너무 미쳤더라고요. 기름기나 이런거 다 떠나서 너무맛있었습니다

와이프랑 연애할때 돈이 없어도 싸고 기름지게 먹었던 광어회가 최고였어요.
지금은 애가 셋이고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랑한다 미란아

아는만큼 맛있다. 덕분에 내일 올레시장에서 맛나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횟감 고르러 가기 전에 복습 한번 하고 갈게요. 제주도 여름에는 긴꼬리벵에돔 긴꼬리벵에돔 벤자리 벤자리...

전 우럭욥!! 적당한 식감. 매운탕의 기본? 구이도 좋고. 거기다 부담도 없어 자주 애용하는 녀석입니다. 근데 사실 좀 넉넉하다면 참치와 대형 광어 종류 선호합니닷!! 항상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쥐치, 양식 강도다리를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팬입니다.항상응원합니다.

작년 6월 중순 쯤에 속초에서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병어돔을 회떠서 먹어봤었는데 그때 정말 혈압육 위에 하얗게 기름 올라와 있었고 정말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에 입질의 추억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정체를 알았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벤자리에 한 표! ㅎㅎㅎ
입질의 추억님 덕분에 제주도가서 우연히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벤자리를 발견하고 먹어봤는데...
정말 감동스럽더군요...ㅠㅠ

제철 고기 봄에는 도다리, 가을에는 전어가 제일 맛있는거 같고, 줄가자미도 맛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인생회는 겨울 밀치가 제철일때 사각사각 씹히는 밀치 뱃살이에요 ㅎㅎ 나름 꽤 고급 어종들도 먹어봤는데 겨울 밀치 뱃살이 제일이더라구요. 물론 가성비를 따지는 거도 있구요,.

북해도 오타루에서 먹었던 킨키! 금태처럼 심해성 붉은고기입니다.

추자도에서잡은돌돔이최고였습니다~

30년전에 아버지 친구분이 도보권에서 잡으셨던 5짜 광어의 맛은 4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
그 어떤생선도 따라가질 못하네요.
회를 떳을때 한입 먹으면 식감은 생각도 못할게 씹을것도 없이 녹아서 심줄만 남았던
남은 서더리로 미역국을 끓여 먹었는데 엄청나게 담백 했네요

어릴적 싸서 많이 먹었던 아나고(붕장어), 여수 삼치회, 가자미 뼈째썰기, 제철 숭어 막회, 강원도 잡어회, 숙성 대광어회, 민물 향어회, 배 위에서 먹은 우럭회, 대참돔, 감생이, 활 고등어, 집 앞 트럭에서 사먹었던 활오징어회, ....회사랑이 넘치는 제 가족과 먹었던 모든 회가 다 베스트입니다 !

3년전 처음으로 간 12월 바다낚시
보리숭어를 엄청낚았더랬어요
지인들과 바다에서 바로 뜬 회었죠
살캉살캉 씹히는 식감과 꼬소함까지...
그날 저 혼자서 3마리 넘게 먹은기억이 나네요

벤자리랑 긴꼬리가 저도 참 좋아요^^ 입질의추억님 예전에 네이버 낚시 까페에서 뵌적이 있네요^^ 항상 응원 합니다^^

최근에 먹었던 붉바리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같이 먹었던 쥐치회가 더 맛있었고.. 그전에는 제주도 여행가서 먹는 고등어 활어회가 최고인데 인생 최고의 회는 어렸을때 아버지랑 낚시해서 먹은 가자미 세꼬시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긴꼬리는 진짜 서울 살면서는 접하기 너무 힘든건 사실.. 그러니까 더욱 특별하다는 생각

모슬포에서 낚시 하는데 종종 긴꼬리벵에돔이 잡혀요 그래서 집어를 벵에돔껄 많이 씀니다

부산에서 초가을에 먹었던 가숭어회가 가장 맛있었던것 같네요. 적당히 기름져서 고소하면서도 사각사각한 식감이 환상적이었고 그 뒤로 먹은 가숭어 회는 그 맛과 식감을 못내더라고요.

번외에 소개되었던 이시가리(줄가자미), 겨울 방어 추천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입질님과 동일하게 참치가 최고지않나 싶습니다.
1인당 4~5만원짜리 참치집가시면 스끼도잘나오고 좋지않나싶네요.

쥐치랑 꼬시레기, 둘다 포 떠서 먹는거 좋아해요.

울릉도에서 낚시로 잡은 붉바리 회가 달달하고 적당히 쫄깃한게 제 인생회입니다

고3때 아버지가 새벽에 일하시고 돌아오시는 길에 진해 용원시장에서 사오셔서 먹었던 숭어회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제게는 최고의 회입니다. 아침에 횟밥먹고 학교갔는데 맛과 추억이 담겨 더 기억에 남네요.

진짜 전문가 향기가 난다

여름~가을에 농어먹었는데 짱맛있더라구요

전 어렸을때 삼치회를 먹었었는데 그때당시 엄청 달고 입에서 사르르녹는다 란 표현이 이런건가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죠 그때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있네요

스무살 초반 광어 9900원짜리가 유행이었던 시절 싸다고 좋다고 먹다가 단골 초밥집에서 처음 먹어본 대광어 지느러미살을 잊을 수 없네요 또 그 후에 연어라는 횟감이 대중성을 띌 무렵 먹었던 연어의 맛...
더 나이가 들어 연어쯤은 가볍게 먹을수 있을때 어렵사리 큰맘먹고 먹었던 참다랑어 가마도로의 맛... ㅎㅎ 뭐든 일반인 한테는 먹어보지 못한 횟감의 첫 임팩트가 기억억 남는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겨울 감성돔 낚시 꽝치고 선장님 한테 얻어 먹었던 손바닥만한 쥐치세꼬시 잊지못함.

거제도에서 잡은4짜 베도라치회가 기억에남네요 얇게 썰었는데도 꼬들꼬들하고 단맛이 좋았어요

가을이 막지나고 겨울이 오기직전 추운듯 선선한듯한 날씨에 마지막 끝물이라고 했던 전어 그리고 숭어가 기름이 꽉차고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뼈가 억세 회국수처럼 썰어주셨던 그맛 아직도 잊지못하고 있네요 아 츄릅🥲

저는 참돔을 정말좋아합니다 ㅠㅠ 마스카와 해서 먹으면 식감도 어느정도 사는데다가 돔류중에서는 감칠맛이 가장 진한생선인거같아요. 특히 잘 숙성된 참돔 뱃살은 진짜 회 맛을 모르시는분들이 드셔도 달달~한게 미칩니다 ㅠㅠㅠ ㅋㅋ

벤자리 여서도,초도에서도 낚이구요^^
최고회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습니다.
입질의추억님은 기름진회를 좋아하시는군요^^

일본 오사카에서 먹었던 참다랑어 대뱃살
10월쯤 삼척가서 먹었던 말쥐치회
9월 태풍 한창 심할 때 먹었던 도다리회
6월 고성 놀러갔다가 먹었던 고등어회

대마도에서 잡힌 긴꼬리벵에돔을 회로 뜨고 지리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회도 물론 맛있지만 진짜 지리가 진짜 끝내주더군요. 살을 익혔는데도 어찌 그리 살점이 촉촉하면서 두툼하던지 ㅎㅎ

어쩔수 없이 회 끝판왕은 참다랑어 !!!

저는 8년전 지인들과 떠난 3박4일 우도여행 야간낚시 중, 민박사장님이 잡아와 내주신 뱅에돔? 맛있게 먹었는데요. 것보다 제가 잡아올린 고등어를 썰어 먹었을 때 그 맛을 아직도 말하고 다닙니다. 그 기름짐, 생선의 사각거리는 식감, 입을 넘어간 뒤에 남은 고소한 잔감이... 군침도네요 지금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한달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같이 감성돔을 잡았는데 그때 그 맛이 저에겐 평생 최고의 회입니다..

아~~배고프고 술고픈데..ㅋㅋ
동네 횟집에서 한잔 캬

참다랑어... 모든회중에 넘을수없는 벽이있는것같다 느꼇는데
저만그런게 아니군요 ㅋㅋㅋ

의외지만 2주전에 벵에돔 낚시하다가 30센치정도되는 독가시치, 따치라고도하죠 2마리를 잡아서 집에와서 손질해서 먹었는데 잘못손질하면 냄새나고 맛없다고 엄청 긴장했었는데 돌돔뺨치는 단단한식감에 냄새하나도안나고 깔끔한 맛에 놀랐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주로 흰살생선 위주네요 아직 못 먹어본 것들이 많아 참 궁금한데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등푸른애들 회로 먹는게 유독 맛있더라구요 고등어, 청어, 그리고 특히 전갱이!!!

우리집에서 부산 기장에서 횟집하던 시절 맛보았던 1m50 정도 된 농어맛을 아작 잊지 못합니다. 잡기 힘들어서 아버지,저,동생 성인 3명이 달라붙어서 해체했던 기억이...

어떤회에 언제 어디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먹냐가 젤 중요하더군요

가장 배고플때 먹는게 젤루 맛있죠 ㅎㅎ

자주 숭어회를 먹는데, 평소와 다르게 한번은, 회맛이 깔끔하면서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아서 감탄하며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보통은 부드럽게 쫀듯한 식감임) 같은 숭어인데 맛이 다른지 궁금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회를 좋아하진 않는데 제주도 한림쪽에서 십몇년전쯤 능성어 (구문쟁이)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

잘 숙성된 광어가 최고인듯해요
고급어종 많이 먹어봤지만 감칠맛나는 숙성광어는 다른횟감이랑 못바꿔먹어요

민어 한 마리 통째로 떠서 먹었던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네요

저녁먹기전에 이런거 올리시면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 추억님이 기름진 생선을 좋아하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