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돌썰화ㅣㅁㅁ먹다가 태어나서 첨으로 응급실 갔다와본 썰 😵‍💫

응급실 간호삽니닼ㅋㅋㅋ 59,800원에 급속도로 괜찮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얘기에 뒷목 잡음 ㅋㅋㅋ 아나필락틱은 위험합니당..

아낙필릭스는 진짜 골든타임 놓치면 진짜 위험해요 응급 상황맞아요. 그리고 아낙필릭스 반응이 있는거 아셨으면 집에 꼭 구급용 에피펜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6만원이 아까워서 죽고 싶습니까 휴먼…
히디님이 쎄서 다행이야

2:10 이래서 '예시' 라는게 필요함... 배경지식에 따라 이게 응급인지 아닌지 생각이 다를수가 있으니

사람들이 알러지를 피부에 두드러기 등 발진 정도로만 아는 게 엄청 위험해요. 호흡기부터 내장이 부어올라 숨 못쉬거나 장기부전이 일어 사망하기도 하는데 그걸 모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알러지 있는 음식을 일부러 속여 먹이기까지 해요. 그러다 사람 죽인다고요!!

저번에 아낙필릭스 쇼크가 뭔지 몰랐는데 새우 먹고나서 목이 부으니까 이게 뭐지하고 병원 갔는데 코로나 시즌이라서 코로나 검사 받고있는데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는거에요 그래서 간호사분한테 “저 숨이 안쉬어져요”라는걸 바디랭귀지로 설명하니까 갑자기 간호사분이 뛰어가시더니 의사쌤이랑 같이 뛰어오셔서 저를 침대에 눕히고 링거 꽂으셨던 기억이…

아나필락틱쇼크반응은 응급이 맞아요.... 분류체계에 의하면 진짜 응급 맞아요.... 이냥반이 증말..... 6만원 애끼려다 요단강 건너실뻔....

그... 응급실은 GTA마냥 리스폰구역이 아닙니다...

비응급이어서 불안해지고 응급하게 돼서 행복해지는 사람 첨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나필락시스쇼크는... 저희 신랑이 직접겪고 제가 옆에서 본 입장에서 정말 무서워요 ..
평소 알러지가 있는 저는 일상생활을 하기위해서 2일에 한번씩 알러지 약을 복용하는 입장이라서 아나필락시스쇼크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저희 신랑이 아파서 병원에서 지어온 약먹고 10분뒤 평소에는 없던 두드러기가 갑자기 올라온다면서 저한테 보여주는데
평소 알러지가 아예 없던 신랑이라서 그래도 혹시 몰라서 우선 제가 먹던 알러지약 먹이고
계속 지켜보는데 점점 몸이 부어올라오고 두드러기가 목으로 올라오는거 보자마자 119 부르고 구급차가 왔는데
구급대원분들 오셔서 휠체어 같은거에 앉자마자 쇼크가 와서 위급했던 상황 ..
기도 막히면서 기절하니까 코고는거 첨알았어요 ..
티비에서 보던 그 응급실 가면 의사분들 한두명에 간호사분들 두세명 .. 그냥 대략적으로봐도 대여섯분은 붙어있는 광경 ..
신랑은 의식없고 ..
저는 신랑 처치 끝나고 정신 돌아오자마자 다리 힘풀려서 쓰러지고 ..
그렇게 대학병원 준중환자실에서 일주일가량 입원해있었는데
입원 내내 옆에서 소변받아서 버려주고 아무 준비도 못하고 가서 베개도 없이 추위에 떨면서 보호자용 배드에서 덜덜 떨면서 자는데 그거마저 감사하더라구요 ㅠㅠ
퇴원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랑한테 나 과부되는줄 알고너무 무서웠다고 펑펑 울었는데 ..
벌써 3년전이네요 ㅎㅎ
아직도 신랑 몸에 약간의 두드러기라도 나면 저는 밤새 한숨도 못자요 ㅎㅎ
코로나 백신 맞을때도 일부러 밤낮 바꿔서 신랑 잘때 옆에서 지켜보고 혹시나 두드러기나 알러지 올라오나 지켜보고 ..
오히려 신랑보다 제가더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은... ㅎㅎ

알러지는 없다가도 생깁니다.
전에 괜찮았다 넘기지 말고
"호흡기 부분이 붓는 느낌"
"숨이 살짝 막히는데?"
"갑자기 입술이 붓는데?"
셋 중 하나 나타나면 바로 병원 가세요.
가려움증도 그냥 두드러기가 아닌 경우
특히
"사타구니 / 관절 안쪽부분 / ★귀뒷부분★"
여기가 가려우면서 뭐가 두드드 나면 바로 가세요.
알러지는
컨디션 좋아도 생기고
컨디션 나쁘면 괜찮던 것도 알러지 반응 나기도 합니다.
그냥 사고처럼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는 평소에 이거 알러지 없어 라고 생각하고 넘기면 큰일납니다.

목 뿐만 아니라 입술이나 얼굴 붓는 즉시 바로 응급실 가셔야 해요…우리나라가 알러지를 대충 비염이랑 비스무레하게 취급하는데ㅜㅜ진짜 순식간에 숨을 못 쉬면서 죽습니다…나 지금 바닷물에 입술까지 담그고 있구나…좀만 더 버텼다간 수영해서 나가는 상태가 아니라 걍 코까지 담겨서 비명횡사 하겠구나,,,라는 마인드로 꼭 119 부르세요

알러지쇼크는 초응급 맞아요ㅠㅠㅠ 진짜 죽을수도 있음..

아는 미국인이 땅콩알러지있는데 정말 눈꼽~만한 땅콩 한번씹고 호흡 잘안돼서 바로 응급실 다녀옴.
항상 비상약 갖고다님. 숨못셔서 죽을수있음.

히디님 완전 말썽쟁이 아들키우는 기분일듯ㅋㅋㅋ
이제 히디님도 강제 갑각류 금지네요
다음썰은 알러지 테스트하러 병원간썰인가요?

썰 푸는 재능이 장난이아니시다...

5:18 정도의 차이 뿐이지 게국지에 이미 게 넣고 끓인거면 전혀 상관없이 알러지 반응 옵니다;; 갑각류 알러지 있는 지인 수제 햄버거집에서 감자튀김먹고 알러지 반응와서 고생했어요 (그집 메뉴에 세우튀김 있음)

응급실은 버틸대로 버티다 죽은사람이 소생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살아있을때 가세요.

역시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네요 ㅋㅋㅋㅋ

저도 갑각류 알러지를 알게 된게 회전초밥집에서 게딱지 먹고 난 다음이었어요.
똑같이 얼굴과 목 등등이 1.3배?쯤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 마침 약국이 있어서 갔더니 약사님이 약을 주시며 심각하게 수시간내로 안가라앉고나 호흡이상 있으면 바로 병원가라고 하고 하셨는데 금방 가라앉고 지금도 알러지약 옆에두고 갑각류 잘 먹고 다니고 있습니당..

계속 심각하게 머리짚 하면서 보다가 🤦
히디님 이제 친정에서 맛난 거 못 먹는다는 거 보고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많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괜찮겟지...하다가 어...?하는 느낌과함께 숨이막히기시작함...119전화해서...저...숨이안쉬어져요...하니까 모먹었냐부터쫘르르르,,,말하는중에 숨이계속안쉬어져서 전화받는분이 의자에앉지말고바닥에있고 문열어두라고해서 문까지어찌열고 현관에서 허덕허덕거리고있는데 119만남...겨우살았어요...이상하다싶으면꼭..병원가세요,..괜찮겟지가 생사를좌우합니다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아나필락시스 되게 자주 겪었는데..ㅋㅋ큐 엊그제 아나필락시스로 또 응급실 갔다욌는데 아나필락시스반응 나오면 구급차 부르셔야돼용 의사들도 그럼 개인이 이동해서 오면 그만큼 산소낭비도 하니까 구급차 부르라고그래요 응급임 맞음.. 응급실비용 17만원 나왔었늠.ㅋ큐ㅠ
저는 이미 목도 부은 상황이라 목소리도 안나오고 얼굴도 다 부은 상황이라 가자마자 바로 알러지죠? 하고 바로 침대 배정받고 그랬는데 점점 반응이 나와서 숨도 쉬기 힘들어져서 호흡기치료하고ㅠ 하다보니까 2~3시간 지나서 퇴원하구 집가서 바로 기절함.. 집에 오니까 자정이더라ㅋ큐ㅠ

응급실 왔는데 사람 방치한다고 욕많이 먹는데 (왜냐면 법적으로 응급 상황 분류가 있습니다) 아나팔락시스로 목구멍 부어서 실려가면 무조건 1순위입니다 황천길이 눈앞이거든요ㅕ

같은증세의 토마토알레르기가 있는데
버거점에서 토마토 안빼준거 먹고 바로 온몸부어서 눈물나고 숨도 힘든데 급 구토하면서 실려간적 있어요
결국 버거점에서 모든 치료를 해줬지만ㅎ

재밌어요ㅋㅋㅋ

숏츠에 떠서 재밌게 보다가 이제는 롱폼을 보게되어 구독 누르고 갑니다! 말하시는 솜씨랑 그에 맞는 그림 설명이 기가막히네요!!

분명 걱정되어야 하는데 웃긴 응급실썰 ㅋㅋㅋㅋㅋㅋ

히디님은 계획도 있고 강단도 있고 의지력도 있고 분별력도 있으시네요…

갑각류 알러지는 성인이 되서 새로 생기는 알러지 중에 가장 빈도가 높다고 해요 제 주변에도 성인되서 갑자기 갑각류에 알러지 반응을 보인 지인이 있어서 예전에 논문을 한 번 찾아봤습니다

작가님 늘 건강하세요!

오.. 저도 가지먹고 상반신이 벌겋게 부어올라서 보건실 누워있다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져서 구급차 실려간적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알레르기반응 얕잡아보면 큰일나요 정말😂

진돌님 위험천만한 순간인데, 마지막에는 히디님의 분노가 ㄷ ㄷ...

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괜찮아지는거 있죸ㅋㅋㅋㅋ근데 괜찮다고 생각해도 안괜찮을수있으니 병원가세요 여러분~

저도 비명횡사할뻔한적이 있습니다,,,, 하하 다행이도 병원에서 약을 맞을때 그 약 때문에 쇼크 온거라서 바로 처치 받았지만...! 아나필락시스 많이 위험해요ㅠ

엌ㅋㅋㅋ 아니 진돌님 그렇지만 진료받고 약을 받아 나와야... 아나필락시스는 24시간 까지는 다시 나타날 걱정하면서 보아야해여😅😅

진돌님 그래도 다행이네요...히디님 ㅋㅋㅋ

갑각류 알러지라도 사람마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는 자시고 먹으면 그냥 병원가세요...
초등학교 때, 갑각류 알러지 있는 반친구가 건새우 들어간 아욱국에 숟가락이 살짝 들어갔었는데 안 바꾸고 그 숟가락으로 밥먹다가 구급차에 실려갔어요.. 구급차에 타기 전 마지막으로 본 모습은 빨간 반점이 온몸에 생겼던거예요ㅠㅠ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납니다...

진짜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피곤하겠다
음식 고를때마다 제외할게 너무 많아질듯

저도아낙필락시스땜에응급실간적있는데 저는기도부터부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숨이잘안쉬어지는데?왜그렇지? 했던 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풍선처럼 부풀어오른다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나도 저러는 거 아냐? 하며 웃던 순간이 있었죠.....온몸이 붓고 가렵고 기도가 부어도 좀 있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었죠....그때 진돌님 영상이 떠올라서 응급실 갔는데ㅋㅋㅋㅋㅋㅋ나중에 선생님한테 혼남 119는 왜 안 부르셨어요 근처라서 그랬다 하니 더 혼남 그래도 불러 무조건 불러 헛소리하지말고 불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썰만 듣는데 ㄹㅇ 어휴 이 화상아 소리가 절로나오네 ㅋㅋㅋㅋ

썰 정주행중

후두 기도는 진짜 웬만하면 병원 가세요 진짜 ㅋㅋㅋ상황 안 좋아지기만 함 진짜 ㅋㅋ

엌ㅋㅋㅋㅋ59800원만 보이는거 너무 사회인ㅋㅋㅋㅋ괜찮으셔서 다행이지만 알러지는 응급 맞긴하죸ㅋㅋㅋㅋ

1년전 영상인데 나처럼 최근에 온사람들이 보여 좋다

그래도 진짜 천만다행이네요 ..ㅠ 안무서우셨나요?ㅋㅋ 오만구천팔백원 ㅋㅋㅋㅋ

썰도 재밌ㄱ ㅔ푸시는데 자캐가 너무 귀여워요

병원 안 가셨으면 어쪄셨을 뻔... ㅠ.ㅠ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언젠가 기회 되시면 아리 애스터의 영화 '유전'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에 이 채널을 알게 된 이후로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슷하게 갑각류 알러지 있는사람으로써 알러지가 심하지 않아서 그냥 목이 먼가 불편하고 아토피도 있어서 좀더 간지러운 정도인데 심하면 저정도로 위험할수있군요

그..응급실을 두 발로 들어갈 수 있으면 넘 다행인 거에용..네 발 달린 응급 침대에 실려 들어가는 건 이미 늦습니당..

기도폐쇄로 안쓰러진게 다행입니다 아나필락시스로 죽을뻔한거에요 이거 ㄹㅇ 다음에는 무조건 119로 부르는겁니다 꼭

서산사람입니다. 게국지에는 원래 게가 안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게를 우린 물에다가 배추넣고 끓인 게 게국진데 상품화돼서 게를 넣기 시작한 거예요

갑각류 알레르기 저도 있어요 태어나서 새우장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갑각류는 첫입에만 제 맛이 느껴지고 그다음부터 바로 접촉한 모든 부위가 따끔거리면서 가렵고 붓기 시작합니다. 한입과 바꾸기엔 그 후의 며칠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제 인생에서 게장 새우장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ㅠㅠ

이 영상은 볼 때마다 히디님 국그릇에 게없는 국지만 있는게 너무 웃겨요ㅋㅋㅋ 부부는 일심동체는 맞는 아니 그렇긴할텐데..!ㅋㅋㅋㅋ

게없는 게죽지 ㅋㅋㅋㅋ

군대에서 휴가나왔을때 새우먹고 진돌님하고 똑같은반응이 나와서 바로 집앞 24시 병원가서 주사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집에있던 누나가 간호사라서 망정이였지, 아니였으면 그대로 요단강 건넜을지도ㅋㅋ
23년만에 처음으로 새우알러지가 있는걸 알았을때 너무나 충격...그동안 너무 잘먹었는데

아니 이 아저씨 되게 웃기네 ㅋㅋㅋㅋ

인턴도 의사에요... 다만 제일 최하급의 계급을 가질 뿐이죠 병원 전체에서ㅠㅠㅠㅠ

ㅋㅌㅋㅋㅌㅋㅋㅋ아 걱정되는데 욱기네여

우와... 저도 올해 초부터 갑자기 갑각류 알러지가 생겨서... 서럽습니다... 맨날 잘 먹던 게장도 못 먹고 친구랑 외식으로 그 태국 게카레 있자나요 그것도 잘 먹었는데 못 먹고 그러다 보니까 별로 안 좋아하던 꽃게탕이 땡겨서 알러지 증상 있을 때 먹는 약 2배로 먹고 먹었는데 8시간동안 몸이 간지러웠답니다 😂 그래도 아나필락까지 갈 정돈 아니라... 허허

ㅋㅋㅋㅋㅋ 웃겨욬ㅋㅋ 저 임신 30주0일에 밤 11시에 배가 막 땡땡하게 뭉쳤다가 풀렸다가 하길래 조기진통인건가 가진통인건가 했다가 3번째 뭉쳤다가 풀릴때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바로 산부인과가자해서 바로 산부인과에 전화걸고 출발했는데 막상 가니 괜찮고 아무것도 아니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정말 조기 진통이 맞아서 바~로 입원해서 6주동안 갇혀있다가 주사 빼고 6시간? 후 바로 진통이 와서 애기 낳았어요💦 정말 그 주사가 아니었으면 언제 낳아도 이상하지 않은거...!
괜히 아니면 어쩌지라는 생각으로 안가는 것보다는 혹시 모를 가능성을 생각해서 무조건 가는게 나은것 같아요!😊

저도 잘먹던 게장이 언제부턴가 먹으면 입술이 아프더니 입안이 붓고... 해가 지날수록 심해져서 못먹는다는... 그래도 아직 삶은건 잘 먹습니다

저도 간간히 알레르기증상이 있는거 같아요
뭐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테스트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1년에 한번은 응급실가요 ㅎㅎㅎㅎ

헉… 전 복숭아 먹으면 다른 증상 없이 목만 부어요. 보통은 전조 증상이 있나보네요. ㅠ 아무생각없이 복숭아 아이스티 먹었다가 목이 땡땡 부어서 약국가서 액상 알러지약 사먹었네요.

초급성알레르기반응 중 호흡 곤란 증후는 초응급상황 맞습니다. 안심하고 응급실 접수하면 됩니다.

ㅎㅎ 저도 저랬어요, 저는 병원 안가고 알러지약 먹었는데 2일 넘게 부어있었네요. 얼굴이 ㅋㅋ. 눈이랑 입술이 제일 부었는데, 새우를 먹는다고 항상 반응이 있지는 않고 유난히 잡은지 몇일지난 튀긴새우가 확률이 높더라고요, 지금도 뭐 조심해가며 잘 먹습니다.

인생이 개그만화 그 자체시네

저는 매우 미량의 연어를 먹었습니다
저는 육류 전부 장기가 약해 잘 안맞아 비린내 나는 해산류는 다 안먹기에 몰랐죠
알러지가 있었습니다
온 몸이 가렵고 부어 오르고
근데 저는 미량이기도 하고 알러지가 심한게 아니였던거죠..
네
이 썰을 보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도 끙끙 앓다 다시 살아나서..

아나필락시스쇼크 와서 기도가 붓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한번 부은 기도는 기관삽관을 위해 튜브로 자극하면 점점 부어올라서 결국 기관절개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게 금융 치료인가

히디님 인스타에 부엉이 정체는 뭔가요? 저는 진짜 부엉인줄 알았어요 ㅋㅋ 귀여워요

저도 생새우 먹고 입술 혀 잇몸이 마구 붓고 극심한 통증이 생기며... 얼굴이 붓고 목이 부으면서 숨쉬기 힘들어지며 눈에있는 점막까지 부어올라요;;; 처음에 겪고 주사를 두번이나 맞았는데 겨우 가라앉아 놀랐네요. 참고로 익은 갑각류는 먹을수 있습니다. ㅎㅎ

아는동생도 같은상황 떠서
119. 불렀데요 😱
사진 보여줬는데
진짜 띵띵부어서
전날 먹을때 괸찬아서 담날 먹고 급성옴 . 새우 였어요
진짜 조심하세요

저도 몇년전에 갑자기 기침이 심하게 나서 뭔가 봤더니... 알러지 때문에 기도가 부어서 숨 쉬기 힘들어지니 기침을 하게 되는거더라구요.
저도 똑같이 응급실 가서 나았습니다만 거진 10만원돈이 나와서 .... 기겁

오늘 정기 검진으로 갑각류 섭취 금지 당한... 알레르기 인간은 웁니다...ㅠㅠ
아나필락시스는 호흡기,발진으로만 오는게 아니라 의식저하나 설사,복통등 다른 증상으로 먼저 나타날수도 있어서 조심하셔야 해요!
급성 알러지의 경우 지르텍등 기본적인 약으로는 쉽게 완화되기 어려워서 지르텍을 먹었는데도 증상이 지속되는데 난 응급약이나 에피펜이 없다 하면 119 신고하고 꼭 응급실 가세요 ㅠㅜ

아니 이때 헤어 무슨 일이여

저도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데..저는 다행히(?) 속이 토할정도로 울렁거리고 간지럽기만 하거든요? 요즘은 식도도 붓긴 하지만..온몸이 크게 붓는다거나 호흡곤란이 온적은 없어요.. 그래도 그럭저럭 살만은 한데...한가지 진심 개빡치는 게 있는 데...모든 음식에 새우성분이 들어가면 못먹는 데..하필 김치를 못먹어요..매년 엄마가 겨울이랑 봄에 특제 통삼겹 김치찜이나 갈비 김치찜을 해주시는 데...이제 못먹어서ㅠㅠㅠㅠㅠ

아주 조금만 섞여들어가도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심지어 따로 국을 끓였다 해도 새우 만진 손으로 재료 만진 것 때문에 그 티끌 섞여들어간걸로도 알러지 반응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 영양소표시에 이 식품은 복숭아, 토마토, 우유, 대두 등을 취급하는 공장에서 생산되었다고 써있는겁니다 그러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접촉했다거나 알러지 원인 입자가 섞여들어간 것 정도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모님은 제대로 알고 신경써주신것 같네요

그러길레 왜 매미를먹었어요

진짜 저도 얼굴이 동그란 공모양으로 변한적있었죠..진짜 죽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저도 몰랐던 알러지를 알게됨

군대에서 저 증상 났었는데 전 아무렇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난리를 치니까 그제서야 거울로 얼굴보니 두드러기가 막 올라왔더라고요 큰일 날수도 있었겠네요

저도 전에 알러지반응으로 의사선생님께 제가들은건 쇼크성 질식 즉 비슽하게 목안이 부은거죠 그게 부으면서 점점 숨을 쉬기힘들어지다 진짜 죽을거같다라는 기분이 듬니다 암튼 잘 치료받아 지금 잘 살아있지만 아직까지도 제 뇌에 박혀있는 의사선생님이 웃으면서 하시는 한마디 "너15분만 늦게왔으면 죽을뻔했어 임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저도좀 안정이되어 웃었지만 동시에 아직까지도 가장 무서운 순간중 하나였어요 ㅋㅋㅋㅋ 알러지반응오면 약부터 드시고 호전이안되면 병원가세요...제발요...

인턴도 의사일걸요ㅎ

아나필락시스로 기도 부으면 응급 분류 체계에서도 응급입니다 ㅠㅠㅠ

몸도 붓고 기도도 부어서 숨 막혀서 질식사할수있는게 위험

알러지가 진짜 생각지도 못하고 ㅋㅋㅋ 당황스러움 저는 연어 알러지… 처음에는 같이먹는 무순이 매워서 그런갑다 했는데 보라카이 가서… 연어파스타 먹었다가 그때 알았져…..
외국에선 약도 함부로 안주더군요…

저도 아나필락시스쇼크 온적 있는데, 중간에 기절도 함. 약맞고 검사하려고 피뽑아보려는데 혈관이 부었는지 피가 잘안나올 정도

직접 겪어봤지만 진짜 저승길급행으로 갈수있음

게없는 게국지=그냥 국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6살때쯤 아빠랑 놀다가 코피가 막 덩어리로 엄청 쏟아나왔던적이 있어요🥲 응급실 바로 갔는데, 그때쯤 코피도 멎었고, 응급실 비용도 따로 안받으신적이 있네요..

오금에 난 두드러기가 위쪽으로 올라오며 목까지 왔을 때, 목구멍이 조여들며 숨이 막히기 시작하면 어라 이거 이상하다는 느낌이 쫙.. 더 위로 올라오면 눈이 침침..
어질어질한데..
손가락에 뭘 끼웠는데 거기서도 수치가 낮았나.. 바로 수액 투여해 주더라고요ㅋㅋ

결혼은 꼭 해야겠다 ㅋㅋㅋㅋ 점막부종 왔는데 집에 갈까..? 이러네 ㅋㅋㅋㅋ

와 개드립에서 봤던사람의 본체(?)를 여기서 보니까 되게 신기하고 반갑네여ㅋㅋㅋㅋ

새우는 아니지만 진통제 먹고(이브프로펜) 똑같은 증상 겪었습니다. 눈이 퉁퉁붓고 기도가 살짝 막히는 느낌 ㅜㅜㅜ

야이... 빨랑 응급실 가야지 기도까지 막히면 죽어요... ㄷㄷㄷ

아나필락시스.. 10분만에 기도까지 막혀서 119로 실려갔었죠..

모야…이 머리 제법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