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up Trip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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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 윤상정 instagram.com/s_j_jeong9
현재 - 김상희 instagram.com/va_lue_v
준빵조교 - www.youtube.com/@junbbang_jogyo

병운시영 준팍아영 이나현재 다 헤어지는거 보니까 마음이 좀 아리네 역시 만남에는 끝이 있는거고 새로운 인연이 찾아오는거겠죠 다들 행복하길

8:36 이 표정 너무ㅠㅠㅠ 너무 알겠어서ㅠㅠㅠ 혀끝까지 그러자고. 오늘 하루 더 같이 있자고 뱅뱅 맴도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 흔들릴거 누구보다 알겠어서 꾸역꾸역 오늘 가겠다고 말하려는 그 표정ㅠㅠㅠ 너무…알겠어서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냐고들하는데 우리의 연애는 늘 마음만 앞서는 연애일때, 시간 지날수록 서로가 서로한테 짐이된다고 생각이들때, 상대가 미워서보다 내가 미워서 그만해야될것같다고 느껴질때, 내 행복보다 상대의 행복을위해서 헤어지는게 맞다고 느껴질때. 지지고볶고 싸우면서 바닥까지 본 유일한사람일때. 늘 싸움의 원인이되던 상대의 문제점을 ‘이해’라는말로 ‘방치’한지 오래일때. 그게 ‘나’만 그런게아니라 ‘상대’도 똑같은 마음일때. 그레서 헤어지게되지. 내가 당했던만큼 너도 당해봐란식의 ’너같은사람 만나’가 아닌 , 좋은사람옆엔 좋은사람만있길바라는마음에서 ‘너같은사람 만나’라는 말이 나오는 연애

현재는 하루 더 있자는 말로 그렇게 연인 사이를 하루씩 하루씩 늘려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늘리려고 했는데, 이나는 끝과 그 슬픔을 알고 끝내려는 게 대사에서 우러나네요.. 더이상 함께할 수 없음을 알기에, 그 슬픔을 알기에 또 겪고 싶지 않아서 ‘오늘 갈래’라는 말로 사이를 정리하려고 하는 이나의 마음이 너무 아려요..

와 근데 초반에 비해 두분 다 외적으로도 너무 성숙해지셨다,,,, 한번에 딱 느껴져여,,,,

이 커플 에피소드마다 이렇게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할 거면 걍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더이상 홧김에 헤어지는 게 아니라 찐으로 이별하는 거 보니까 내 마음도 같이 아리다

0:40 이게 진짜가 되다니............😢 연애노잼시기 보고오니 더 미치겟움....

6:43 "내 이름 내가 바꾸게"
8:43 "나 오늘 갈래"
감정 미쳤다, 이 편만 다섯번 보고 열번 넘게 울었다 ㅜㅜ

평소에 투닥거리다 끝엔 항상 못이기는척 받아줬는데
마지막으로 붙잡는 현재에게 보내달라는 이나의 말에 이젠 정말 이별이라는게 실감난다...
짧은대본 초창기 커플이라 더욱 애틋해서 헤어지면 안된다고 고집부렸는데 이젠 보내줄때인거 같다ㅠㅠ둘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잘 지내자 우리" 이런 대사가 어떻게 나왔지 ㅠㅠ 나 자신만큼 상대방을 걱정하는 이나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해 주시는구나

배우분들 우는 게
서로 헤어져서인 것도 있지만
뭔가 캐릭터가 끝인 이유도 있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찡함

이나 역할 해주신 윤상정님을 시작으로 짧대에 빠져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였고 커플이었는데 이렇게 이별하니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ㅠㅠ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진짜 이나 그 자체였어요 너무 사랑스러웠던 사람 배우 활동으로 많이 보여주세요!!

좋은 이별이라는 건 없지.. 둘 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ㅜㅜ

이제 진짜 끝이구나....
둘다 역대급으로 잘생기고 이뻤던 편이었는데 이제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없겠네 ㅠ

예전에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결국 실행 하지는 못했던 이별여행을 이렇게 이쁘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갔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했던 마지막이었는데...

이나 이제 티비도 자주 나오곤 하니, 바쁘겠지.. 이렇게 엔딩 내도 괜찮은듯. 앞으로도 하고 싶은거 하고, 티비에서도 자주 뵙기를😊

짧대가 이렇게까지 크는 데 자타공인 가장 크게 공헌한 배우 두 분... 그 동안 두 분 스토리에 깊은 공감을 하며 지켜봐왔습니다.
이제 여기서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는 끝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값진 경험들을 하며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나+현재도 잘 가!! 즐거웠어 너희 덕에!!!

오늘 가겠다는 이나의 말에 현재 8:57 주먹 꽉 쥐는 디테일.. 매번 티격대격 다투던 것도 맞춰가는 과정인듯 하던 커플이 진짜 이별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니까 괜히 맘이 아리네

팩하면서 봤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 주륵주륵 지금 흐르는 게 에센스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네요. 두 분 다 연기 너무 잘하십니다 정말ㅜㅜ 응원합니다!!!

원래 진짜 드라마나 영상 보고 잘 안우는데 두분 연기력도 너무 좋고 .. 예전부터 봤던 커플연기라 그런지 진짜 사귀었던 것 같은 기억조작 돼서 눈물 질질짬

이번 편에서 현재이나는 진짜 끝났네.. 예전이었으면 이나도 하루 더 있었을 텐데 '오늘 갈래'라는 말에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 보임 많이 성숙해졌다,,
각자 잘 지내길..

여주 진짜로 감정 표정표현 방법 너무 좋다 마지막에 오늘갈래하는말에 진짜 할말을 참..

현재 이나 때문에 보기 시작한 짧대가 이렇게나 저에게 크게 와닿을 줄은 몰랐어요.
제 시작이 되어 주셔서 고맙고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더 크게 와닿은 편이였던 것 같아요. 그동안 현재 이나 커플로 활동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간간히 나와 주세요 🥲🫶
이나현재 늘 재미 뿐만아니라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내 새로운 관점으로 체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캐릭터든 배우든 둘 다 행복하게 지내 주세요 !!!!!

진짜 마지막 부분에 감정선 터지면서 배우들 연기도 미쳤음...ㅠㅠㅠ 엉엉 울면서 봤다ㅠㅠㅠㅠㅠ

늘 이나를 보면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는데 스스로 인연의 끝을 맺는 모습으로 성장한 것 같아 멋지다

요즘 이나현재 스토리 너무 안 보여서 기다렸는데 이렇게 올 줄 몰랐네

서로의 이름을 바꾸고 돌아오는 길에 딱 같은 노래를 들었는데… 남의 일 같지 않은 에피소드네요 이나커플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의 최애 커플 ..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구나.. 두 분 다 연기 대박이에요 … 진짜 초반에 비해 성장했고 성숙해진 거 같아서 아름답네요 .. 두 분 다 행복하기를

이나 배우님.. 공중파 방송도 출연하시고 하더니 연기 깊이가 장난아니게 깊어지셨네요 원래도 잘 하셨지만 그 감정 디테일이.. 오늘 영상 몇번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슬픈데 준빵조교 존나웃기네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트 결국 뺏어간것봐.ㅜㅠ 종종 나왔으면 좋겠다

몇년동안 계속 짧대를 알게 된것도 이 두 배우 스토리로 인해였고 가장 애정하면서도 미운 캐릭터들이였는데 이렇게 두 관계가 끝나게 되네요 뭔가 시원섭섭합니다 현재와 이나가 행복했으면...!!

이게 말이 되냐? 이런 이별이?
둘다 맘이 식지 않았는데 서로를 보내줘야 한단 게 아직 받아들여지질 않는다
사랑했던 사람을 맘 한구석에 놔두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거 그게 참 어색하다
평생의 사랑이란 없는 걸까
우린 뭐를 위해 아플 사랑을 시작하는 걸까

윤상정 배우님 오랜만에 나온 만큼 연기도 많이 느신 거 같아요,, 물론 원래도 잘 했지만 마지막 감정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나도 같이 울어버렸어요. 현재 이나 에피소드가 짧대의 시작이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별을 맞이하네요. 잘 된 일이지만 공중파에 자주 보이시던 상정배우님이 현재 이나의 이별과 함께 짧은대본을 떠나야 하는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짧은대본에서 만나 반가웠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이랬는데 짧대에 자주 나와주면 오히려 좋아

이별이라는 건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남이 되어버리는 것
보고싶다 애기터크

평소 안맞는 둘의 성격에 그냥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해왔는데, 진짜 마지막인듯한 장면을 보니까 저까지 가슴이 아리네요..ㅠㅠ
머리론 이해하지만 마음이 안된다고 외치는 느낌ㅠㅠㅠㅠ 가장 오래 본 커플이라 더더욱이..

연기 진짜 잘하네 감정선이.... 그대로 전해져서 눈물을 흘렸다

짧대를 보게만든 이유이자 애정하는 이나는 이렇게 배우로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보내주려니 마음이 아프네요..어느순간 공중파로 보게 되어서 기뻣지만,,윤상정 배우님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이만 보내드립시다 언제나 좋은 모습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이나뚜,,

아 예상은 했는데 진짜 이별이라니ㅜㅜㅜㅠ

분명 드라마인데 왜 과몰입 하게 되는지.. 너무 아픈 사랑이었던 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 요.. 나도 모르게 눈물도 흐르고 콧물도 주르륵 이번 편 진짜 연출도 대사 하나하나도 화질조차도 다르게 느껴졌어요

보면 진짜 안 맞는구나 싶은 부분도 많지만서도… 사랑했다는 게 느껴지게 연기를 정말 잘 하셨다

8:44 “오늘 갈래” 이 말 들으니까 심장이 쿵 내려 앉는다

이나가 점점 나오지않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언젠가 다시 나올 때쯤에는 그게 마지막이겠구나라고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막상 오랜만에 보이는 썸네일의 이나 모습과 이별여행이라는 제목이 참... 마음을 내려앉게 만드네..

와 짧대 대표커플이 이렇게.. ㅜㅜ 벌써 4년이 흘렀네요

진짜 브금이랑 상황이랑 너무 잘 맞는듯.. 현실 눈물 또륵 흐르네요

9:24 드라마에서도 이렇게 슬프지만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장면이 거의 없는데 짧대는 어떻게 잘하게“이별”이라는 삶의 원씬을 이렇게 잘 찍으셨는지….슬픈데 너무 아름다워요…

짧은대본 처음보게 된게 이나현재 스토리 덕분이었는데, 덕분에 짧은대본 보기 시작한 3년 전부터 지금까지 너무 행복했어요 둘 다 우리가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어서 둘 다 언젠가는 또 행복했음 좋겠어요ㅠ 너무 울지마요 흑

이번편은 몇 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네...

짧대에서 제일 좋아했던 커플… 이렇게 끝나다니 ㅠㅠ 둘 다 너무 성숙해진 것 같아서 그게 더 슬프게 하네 애칭에서 이름으로 바꾸는 장면,, 한 때 정말 사랑했던 사이라도 이렇게 한 순간에 바뀔 수 있는 게 관계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줬다

사랑과 이별엔 정답이 없기에 정말 많은 생각과 행동을 하게 만드는듯...

8:31 현재도 이 말 하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자신의 말들을 후회했을까.. 항상 참고 이나 좋아하는 것 다 맞춰주던 현재가 이번엔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던 거 이야기한 표정인데 같이 있으면 당연히 흔들릴걸 알아서 오늘 가겠다는 이나….
9:51 마지막으로 한번 더 더 쎄게 포웅하는 현재 이나…
진짜 개인적으로 짧대에서 모든 합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커플… 진심으로 나도 격하게 사랑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더 행복하게 웃을 일만 가득한 앞으로가 되길… 이라고 울면서 적구 갑니다..

진짜 이별할때 머리와 가슴이 따로노는 모습을 절묘하게 표현해서 더 마음이 아프다

편의점 알바라서 손님 없어서 보는데 눈물 너무 나네요... 특히 끝부분에서 아직 서로를 배려하고 좋아하는게 눈에 더 보여서..

험한 말 다 쏟아내고 서로 이름 세 글자를 확인하는 순간 정말 이별이구나 실감하는 그 느낌 너무 생생히 연기하신듯. 현재의 내일까지 있잔 그 말에 이나가 오늘 가겠다 하는 것도 하루 더 있으면 헤어질 수 없을 것 같은 그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하심

보는데 제 눈에 눈물이 또르르르르르륵........ㅠㅠㅠㅠㅠ 뭔가 현재랑 이나랑 몇년째 계속 예쁘게 만나고 있던걸 봐왔어서인지 전 에피소드들 생각나면서 너무 아쉽고 너무 슬프고ㅠㅠ 헤어지지마ㅠㅠㅠㅠㅠㅠ

유튭 댓글 처음남기는데, 짧대 고3때 봤던게 벌써 4년이나 지났네용.. 이나 현재 커플 진짜 좋아했는데… 헤어지는 장면을 보니까 너무 슬프다..😢 짧대 배우분들 티비에 나오시는 거 보면 너무 좋고 괜히 뿌듯하고 좋았어여! 짧대 화이팅❤ 이나 현재도 각자 화이팅❤

잘지내자, 우리 나오는거 진짜 개레전드네
짙은형님들 노래 넘넘죠앙

짧은대본 처음으러 알게해준 보게해준 커플 고마워

이별여행이라는 거 자체는 참 공감하기 어려운 주제였지만.. 보면 볼수록 정말 끝이라는게 실감돼서 보는 내내 감정이입되다가 둘이 마지막엔 다투고 껴안은 채로 끝나는 거 보니 헤어진 사람은 현재이나가 아니라 현재이나 커플을 떠나보내는 우리가 헤어진 사람이 된 것만 같은 느낌..

브금 선택 너무 좋았다... 와 이노래가 나올줄은 몰랐는데 진짜 잘어울려요
비슷한 경험 있어서 그런가 예전 일인데 많이 울컥했어요..짧대최고...

오늘 ㄹㅈㄷ네 진짜
초창기때부터 안 놓치고 봤었는데
오늘만큼 몰입해서 본 적은 없었던 듯..

나랑 하루 더 같이 있자고 붙잡는 현재의 마음이 이나를 짧대에서 하루라도 더 보고 싶어하는 구독자들의 마음 같고 울면서 오늘 가겠다는 이나의 대사가 윤상정 배우님의 현재 상황과 마음까지 반영된 대사 같아서 너무 절묘한 이별여행 같았어요 ㅠ 이나의 대사처럼 모두 잘 지내요 우리🙏

윤상정님 짧대 처음 나오셨을 때 연기를 무서울 정도로 잘 하셔서 짧대의 수준을 더욱 높게 봤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그해 우리는, 사내맞선 등에 나오시는 걸 봤을 때 정말 반가웠고, 연기력도 좋아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기도 진심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마음을 울렸네요...ㅠㅠ

전여친과 헤어진지 1년이 넘었고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도 있지만 이별을 주제로 하는 영상을 볼때면 어김없이 옛생각이 떠오르네요. 잘지내자라는 말에 담긴 많은 감정들이 참 무겁게 느껴지네요 ㅠㅠ

이나.. 입술 떨리는 연기 미쳤나봐.. 감정이입 지려

이나님 역시 연기 참 잘하시네요ㅜㅜ
최근 시작된 타 드라마에 나오시는것봤는데 거기서도 좋은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ㅎㅎ

이나도 영아도 배우분들 다들잘되서 짧대나가게되네요 좋으면서도 서운한 이마음 ㅎㅎ

이 이후로 이나는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해요..

하 진짜 계속 눈물나고 계속 돌려보게 된다..
죽도록 싸우고 그렇게 안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그 이상으로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머리로는 헤어지는 게 맞지만 마음은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너무 괴롭고 마음이 아픈 것...
하 정말 너무 눈물난다 이번 편...

1:07 이나 눈물자국 뭔데 ㅜㅜ

잘지내자 우리나오는 타이밍 미쳤다 진짜로……

내 최애커플 ㅠㅠㅠㅠ

아 이나는 우는소리가 너무귀여엌ㅋㅋㅋㅋㅋ

주제 내용 대사 진짜 다 미쳤다

짧대를 처음 접했던 편이 두분이 나온 에피소드였는데ㅠㅠ 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쉬워요🥺🥺 배우로써는 좋은 일이니 더 많은 작품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짧대서 좋은연기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당🎉🎉❤

아 현재이나 디게 좋아했는데 이리 끝나다뇨🥺 끝까지 너무 현재이나 스러워서 더 눈물남 이 커플 덕분에 짧은대본 알게되었는데 항상 좋은 영상들 고마웠어요ㅠㅠㅠㅠ

이건 혼술 할 때마다 보게 된다 벌써4번째
최유리님도 내 최애고
배우들의 연기,음악 뭐 하나 놓친게 없다

이렇게 슬프게 끝내놓고 조연출시점에서는 둘이 겁나 상큼발랄할거 생각하니까 감동 깨짐 ㅋㅋㅋㅋㅋㅋ

와...한 시절이 또 가는구나😢

진짜 감정이입해서 울뻔했다,, 역시나 생각할 틈을 안주시네요 두분의 연기,,,, 넘나 완벽함니다

7:55 이나가 현재에게 아닌
상정배우가 상희배우에게 건내는 마지막 인사 같아서 더욱 마음 아픈..
왜 이별은 해도해도 매번 새롭게 아플까

8:44 진짜 순간 말을 뱉기 전에 입이 써지는 그 모호한 감정표현 너무 ,,, 와닿는다

짧대 모든 영상들 중에서 손꼽을 정도로 정말 완성도 높은 편인듯 싶다

이별을 했다.
정말 많이 사랑했다.
그 어떤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절절하게 사랑했다.
20살, 그 사람이 좋았다. 눈이 마주칠때면
내 마음이 다 읽히는거 같아 숨기기 바빴고,
함께 시간을 보낼때면 정처없이 빠져버렸다.
'아 이렇게까지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거구나'
이런 소중하고 예쁜 마음을 처음으로 가졌고,
그 사람으로 인해서 변해가는 내 모습도 좋았다.
아프고 힘들었다. 많이 좋아했던 만큼
처음 받는 상처였지만 온전히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럴 수 있었다. 망가졌지만 감당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싶었다.
우여곡절 끝에 정식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그 사람과의 시작으로 난 모든걸 이겨냈다.
주변의 시선, 살아온 세월, 그 밖에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잠시 뒤에 두고 그 사람만 보고
서로를 위하는 그런 연애를 시작했다.
행복했고 또 벅찼다.
하루하루를 서로로 채우고 또 그렇게 살아갔다.
당연히 좋은거 보면 먼저 생각나고, 나의 모든걸
다 줄 수 있었고 자랑스러웠고 멋졌고 듬직했고
다정했다.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겪는 감정들 ••
다 느껴봤다.
21살, 내가 가장 그 사람한테 잘못하고 상처줬던 한 해.
그럼에도 날 용서했고 뿐만 아니라
어루고 달래준 .. 곁에서 좋은 어른이 되어주겠다는
사람이었다. 애써 부정했다.
사람은 자기방어적이라고.. 뻔히 내 잘못인거 알면서
한번쯤은 그럴 수 있지 않을까•• .. 라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나의 자책을 덜었다. 내가 더 중요했고
그사람의 상처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사랑해줬다 나를. 매일 그렇게 예뻐해줬다.
별것도 아닌 나를..
22살, 편하고 좋았다.
연애의 감정 중 편안함과 익숙함.
사랑에 있어서 가장 안정적이고 소중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설렘과 애틋함이 온통 지배했던 초반에 비해
이제는 서로의 삶에 완전히 녹아든 전부였다.
내 삶의 전체인 그런 사람.. 내 곁에 없겠다는
생각만으로도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사람을
결국 떠나보냈다.
832일이라는 세월동안
받은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주기만 했던 그를,
항상 내 편이었던 그를,
나를 정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줬던 그를
정말 어리석은 내가 놓쳤다.
사랑해주길래 매번 배려만 해주길래
그런 대우 받아도 되는 나인줄 알고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 된줄 알고
기고만장함에 미쳐 행동했다.
나의 모습에 지칠대로 지친 그 사람은
이별을 고했다. 가슴이 철렁했다.
심장이 마구 뛰고 어디부터 다시 잡아야될지
어떻게 다시 해야될지 .. 모르겠다
너무 미안해 그냥 미안해..
그렇게 예뻤고, 닮았던 우리가 헤어진다니
하나도 안믿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도 모르겠고
한 없이 무너진다 . 다시 와줬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아직도 새벽에 우리집 엘레베이터 소리가 들리면
오빠가 와줬을까 하는 기대감에 잠에서 깨..
내가 더 잘할걸
더 잘해주고 더 위해줄걸..
오빠 정말 보고싶다.
나의 전부가 오빠였어.
어딜가도 뭘 해도 오빠 생각 뿐이야.
너무 좋은 사람아, 이제는 내가 놓는게 맞는거 같아.
나 때문에 세상 순한 오빠가 살아생전
화도 내고 안좋은 감정은 다 느끼게한거 같아서 미안해.
근데 오빠 나는 행복한 기억뿐이라
더더욱 오빠를 못 놓겠어. 나 진짜 이제
어떻게 살아야될까 보고싶어서 미칠거같아.
울다가 지쳐 쓰러져 자고, 아침엔 허무해서 또 울어.
오빠는 당장 힘들어도 시간이 도와줄거라고 했지
그래도 난 계속 아파할래
계속 생각하고 계속 그리워할래
오빠는 나에게 행복만 줬으니
이제는 오빠가 더 행복해야해.
내가 가장 못났던 시절에 나를 너무 사랑해줘서
고마워.
오빠한테 받고 배운게 너무 많아서
기존의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같아.
오빠한테 그랬어야 됐는데
나랑 함께한 시절동안 망치기만 해서 미안해.
나는 오빠를 너무 사랑했어
지금도 사랑해. 많이 보고싶다 내사랑
나를 송두리째 잊어버리고
오빠만을 위해주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라.
난 오빠를 만나기에 너무 어리고 부족하다.
이렇게 못난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이 기억 꼭 안고 살게.
정말 사랑해.

이나 우는 거 보고 진짜 감탄했다 연기 지리네

고마웠어요. 제 인생에 있어서 한부분의 위로가 되준 커플이었어요. 현재 이나 커플이 사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년이 지나 헤어지는게 왜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영아 준박 부터 시작해서 다들 떠나가네요.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잘가요

간만에 가벼운 영상이 아닌 묵직한 한방 있는 영상이였다... 심금을 울리노...

짧은대본을 구독하고 시청하게 만들어주었던 커플의 마지막 에피소드네요😢 행복했어요 ❤

상정이 누나한테 이런 매력이....❤

잊고있었던 제 20대초반의 연애를 떠오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나커플❤ 정말 애정했습니다.ㅜㅜ 배우분들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헤어지길 바랐는데... 막상 헤어지니... 많이 섭섭하네요... 푸름과 햇살에 계절이 더해져 더욱 짙어진 청춘의 연애를 보는 듯 하여 위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극중에서도 현생에서도 성장하는 이나현재 두 분을 응원합니다... 짧대제자진 분들 항상 고맙습니다.

이나 미모 미쳤다 그냥

처음부터 봤던 짧대 이나 현재커플🤎 저도 장기간.. 연애만 했던터라 엔딩보니 눈물나네요 ...
이나 처럼 저도 자주 삐지고 사소한거 집착하구 질투했는데... 서로 너무 다툼이 잦아져서 그렇게 많이 헤어지려 애쓰고 울고 못헤어지고 몇번이나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5년만난 남친이 저 28살에 이제 선도 보라고
자기 보다 좋은남자 만나라고... 놔주겠다고 했는데,
정작 선 보겠다고 말하고 남친 보러간날 남친이 못헤어지겠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이별을 예고하고 마음잡고 헤어지는게 쉽지않죠 🥹🥹
지금은 그사람이 제 남편이되었고 제 아기의 아빠가 되었네요 🫣

2019년 8월부터 한결같이 달려와준 현재이나 커플 그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현재이나 에피소드 보면서 울고 웃고 함께 같이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보내야 한다니까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연기활동 계속 응원할게요! 짧대의 시작과 전성기를 이끌어준 내 최애커플... 잘 가 (가지마) 행복해 (짧대 떠나지마) 나 기다릴게...🥹

저를 행복하게 즐겁게 만들어주셨던 커플이신데,,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유튜브 짧대 매주 올라오는거 기대하면서 보는 낙으로 살았었는데 이나현재커플 마지막이라니 서운해요,,

이나 보면서 너무 나같아서 공감간다 ㅠ 그냥 너무 사랑해서 다 공유하고싶고 그사람을 다 알고싶고 함께하고싶은마음 ㅠ 하지만 많은 연애를 통해 연인간의서도 지켜야할 선도 있고 다 그사람이 나같지는 않았음을 느꼈다
이나를 사랑하는 현재마음을 알지만 저런 이나를 다 받아줄 수 없는 ㅠ
언젠가 심리학자가 이야기한걸 봤는데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을 연인에게도 같은 정도의 사랑을 바란다고. 그래서 오래된 연인의 헤어짐이 부모에게 버림받은레벨이라고..
근대 연인이라도 남은 남이다 .부모에게 받는 절대적 사랑을 받기는 너무 힘들다
결국 누군가에게 의지하지말고 바라지말고 독립적인자아가됬을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거같다 ㅜ

잘지내자 우리 원래 좋아했는데 이런 영상이랑 보면서 들으니까 감정이입이 더되네요 ㅜ

슬프네 .. 이별여행 .. 5년전 나도 2년 만난 여친한태 항상 못되게 굴다가 헤어졌는데 사귈때 둘이 꼭 가보고 싶은 팬션 어렵게 예약해논거 있어서 주위에 남들 주지도 못하다가 결국 이별여행이라 하면서 같이 놀러간적 있었는데 ㅠ 그땐 내가 너무 후회되고 이별하기ㅜ싫어서 울고불고 매달려서 다시 마음돌릴수있었지 ㅠ 그래서 작년에 그친구랑 결혼해서 잘 살고있는데 이번에 이 드라마 보니까 그때 생각나네 ㅠ 그때 여행갈때 그 마음 마지막이라 생각하니까 더 놓기 싫어지던 그마음 ㅠ

진짜 짧대 오래된 팬으로서 현재 이나 같은 커플이 다시 나올까 싶다… 갈수록 점점 둘이 성장하는거 보면서 나도같이 성장하는 느낌이였는데 이젠 진짜 끝이네ㅜㅜㅠㅜㅜ

바람피우거나 어떤 잘못으로 이별당한 연인이 아니라면 너무 공감되지 않나요? ㅠㅠㅠ이러고
다시 마주쳐서 재결합하는 내용이었으면 조케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