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목표가 없을 때 해야 하는 것 (ft. 인생강의)ㅣ 조던 피터슨 ㅣ 한영자막

우울증이 있어서 한참 힘들고 침대에서 일어나는것도 힘들어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나날중 고양이를 우연히 입양하게 되어서 기르게 되었다. 내가 어떻게 되도 상관없는 "나"와는 다르게 이 고양이의 생명은 소중했으므로 난 알람을 맞춰 아침 저녁 칼같이 밥을 주고 저녁에는 감자와 맛동산을 캐는 사람이 되고 말았는데 그때쯤이었던거 같다 내가 살고싶어진게. 정말 희안하게도 그때부터 삶이 시작된것마냥 시간이 조금씩 새듯 흘러가게 되었고, 지금은 그래도 돈 벌면서 내년에 뭐할지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은 자신의 깊은 어둠의 골짜기에 빠지면 아무것도 못하고있을때 제일 힘든것은 그 질척이는 생각에서 벗어나 어떤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것이다. 정말 하찮은 작은일이라도 자신을 위해, 아니면 나처럼 작은 책임감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당신은 스스로 그 골짜기에서 걸어나올 수 있다.

목표가 없다면 어떡해야 하나?
1. 하지말아야할 것을 하지말아라(ex. 위법행위) -> 2. 자신 주변의 혼돈과 질서를 구별하고 혼돈을 질서로 바꿔라(ex. 방청소) -> 3. 매일 그러다보면 너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 4. 그렇게 성장하다보면 자신이 뭘해야될지에 대한 빛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 5. 그걸 잡아라.
완전 깔끔하고 논리적인 답변이다

난 이런 고민하는 사람이들 극소수인줄 알았다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행복해 보이고 나만 다른 세상에 사는 것 같았는데 댓글들 보니까 다들 비슷하구나
예전에 긍정적인 나로 돌아가고 싶다

질서는 결국 자신이 만들어가야해요.
학원 수강생중 학원 임시 휴업일 날 스스로 공부한 학생들이 결국 대학에 가더군요.
내면의 질서가 없는 사람들은 학원의 질서를 규제로 여기고 해방감을 느끼며 자제력을 잃을 거에요.

방 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해봤고 아침일찍 기상하는 것도 해봤고
내 생각이나 고민을 예전부터 글로 적어 보았고 내가 찾고자 하는 것들은 또 마인드맵을 그리며 생각을 확장시켜보기도 했으며
지금 당장 실천하라는 말에 따라 당장 실천해본 것들도 있었는데
그랬는데
지금의 전 이제껏 가졌던 모든 꿈이 사라진 상태에요.
전 꿈이 많았어요. 하고 싶은 일도 많았는데 그래서 인생이 너무도 짧은 게 아니나며 아까운 기분이 마구마구 들기도 했었는데
지금의 전 모든 것이 사라졌어요.
내가 지금 왜 여기에 있는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요.
학생때부터 적성검사나 심리검사를 하면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랬는데
이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사는지
다 사라졌어요.
사라지지 않은 하나가 있다면 다시 찾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는 것이에요.
여러분들도 찾기 위해 알기 위해 영상을 보신 것이겠죠.
우리 언젠가 각자의 인생의 의미를 찾아, 그 후에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를 보따리 풀듯이 신나게 한 개 두 개 내놓으며 대화하는 시간들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대해보게 되네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지구상에 살아가는 인간들 중 적은 수의 누군가들만 깨달음을 얻어서 많은 경험으로 검증하고 터득한 진리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 진리들은 그 소수의 위대한 삶을 살아온 부모님이나 스승님 같은 분들에게만 들을 수 있었다. 그런 매우 희박한 확률의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가르침을 지금 이렇게 방에 앉아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축복받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게 고마울뿐....영상 감사합니다~~~

하고싶은것을 이루려면
First 하지말아야 할 것을 하지말고,
Second 내가 통제가능한 것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내 방 청소부터!)
Third 세상의 혼돈속에서 '내 질서'를 만들기 위해 나의 오늘하루 스케쥴를 세운다.
Fourth 그 스케쥴을 이행한다.
Finally 오늘아침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잠든다.

스스로를 어제의 자신의 모습과 비교해야지 오늘의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조던 피터슨

ㄹㅇ 목표가없으면 어쩌지라는 어려운대답에
목표가없는건 너잘못이라면서 꼴에 대답이라고 하고 으스대는 놈들보다 천배는 낫다 ㅋㅋㅋㅋㅋㅋ

세상도 날 망치고 나도 날 망치는데 이 선생님만 자꾸 날 고치려하시네

왜 방청소가 진정한 자기계발의 첫걸음이 되는지 이해가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질서를 만드는 중인 사람입니다.
질서 만들면서도 혼란은 찾아올겁니다.
다만 전에는 혼란에 휩싸엿다면
이젠 혼란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4:03 부터 오역으로 보이네요!! "구조물을 소유하더라도, 구석구석 청소하고 꾸미고 당신만의 고유한 방으로 만들지 않는다면(unless)", 그 방은 당신것이 아니다. 즉 자신이 소유한다고 소유하는것이 아니라 소유물에 질서를 미칠때 소유하는것이다

혼돈 앞에 무력하게 무너져가는 세상의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진심을 담아서 호소하는거 같애 작은 것부터 제발 시작하라고 넌 변화할 수 있다고.. 눈물날 것 같다

아직 내가 목표가 없다면
어제의 모습과 비교하라
오늘의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 할것을 정한다

제일 공감가는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말라'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할 지 몰라서' 스마트폰이나 sns를 하곤 하는데 그 때문에 모든 일들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피터슨 형의 쓴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스마트폰을 내려놓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지금 하신 일이 그냥 번역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더 나은 방향을 주시고 있는거 아시죠!? 계속 영상 기대할게요 구독 누르고 가요.

팩트 : 방구석에 누워서 감동만 느끼고
"캬 ... 역시 교수님.. 나도 언젠가.. "
이런다고 바뀌지않는다.
직접 행동하지 않으면 언제나 제자리.

저거 진짜인게 오늘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방청소부터 시작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진짜 좋은 강의다. 내가 뭘 해야 될지 감도 못잡고 있을때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해 우울하고 자존감만 계속 낮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될때 내가 해야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영상.

이 강의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과 잘 될 수 있다는 희망까지 주는 정말 멋진 강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모든학문을 뛰어넘는 지혜롭고가슴따듯한 내면을 가지신분..
책은 정말 좋습니다 강강추!
강의내용과 영어의세계 그리구
맨탈 업!

정말 님은 번역을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피터슨 교수님의 사제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엄청 무기력하고 목표가 없었을때 일기,운동,책을 읽었어요 정말 효과가 엄청 납니다 사람이 정말 빠르게 긍정적이여져요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번접하기 힘든 지식과 통찰력에 또한번 감탄하면서 진짜 배울께 너무도 많다는것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으면서 함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추상적이지 않고 이념이 있으면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답을 줬다는 점에서 진짜 대단하신 분이라고 느껴져요! 무엇부터 시작할지 막막했는데 혼란을 질서로 바꾸다보면 보일 것이라고 하니 희망이 생기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인거 같아요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목표를 가지는 시간 보다 목표가 없는 시간이 더 많죠. 미디어나 성공한 사람들도 목표를 가지라고 강요하지 정작 더 많은 시간 을 차지하는 목표가 없는 시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것이지는 안알려주죠.

가장 가깝고 사소한 영역에서도 당장 내가 할수있고 나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지요. 거창한 목표가 없더라도 말입니다.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언제나 빛나기 마련이지요.^^

꿈도 희망도 없이 10년동안 백수생활하다가 그냥 하고싶은것도 없고 할게없어서 시작한 공무원 준비가 잘되서 내일 첫출근을 앞두고 있네요
이게 정말 제가 원한 삶은 아니었고 저또한 꿈이 없었고 뭘하고 싶은지 몰랐는데
나 스스로 의지를 갖고 변화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조금 규제가 있는 상황에 놓이니 공부할 수 밖에 없더군요..
합격후 본가에 돌아와서 다시 어질러진 집안에서 밤새유튜브를 보고 살았는데 오늘 또다시 이런 좋은 말을 들으니 무언가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나를 바꾸고 싶다면 방청소부터 시작하라는 말 뼈저리게 와닿습니다
어질러진 침대와 어질러진 옷장..먼지가 굴러다니는 방바닥을 보고도 무관심 했던 삶이었기에 정작 내가 뭘 하고싶은지 몰랐던 것 같네요
인생은 사소한 곳에서 바뀔 수 있다는거 깊게 새기겠습니다

가장 사소한 영역에서 부터 질서를 세워라. 혼돈에서 질서를 바로잡는일은 굳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작은일부터 어제의 나보다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오늘 해야할 일이 무엇일지 생각하고 그걸 당장 실행해라. 그리고 자신을 조금 더 돌아본다면 해야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을 구분할 수 있게 되고 혼돈 속에서 질서 있는 인간으로 남을 수 있다 그리고 다음날은 일의 강도를 조금씩 올리는 것 , 이렇게 한다면 당신의 성장은 누구보다 빠르게 이어질 것이다.
매일매일 어제의 나보다 조금 나은 오늘의 내가 되는 것,,

지금까지의 보았던. 영상과는 달리 내 인생의 최고의 명언들이 있네요. 무엇을 시작해야될지 알게되었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이 영상을 올려주신 분과 번역까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언제 들어도 마음에 와 닫는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왜 정작 중요한건 주위에 있는다는걸. 단순하게 생각되어지는거라는걸. 바로하면 할수있는것들이라는걸 자꾸 잊고 살까요 거기부터 시작인데.....

진짜 요즘 어느정도에 만족하고 편하게 편하게만 살려고 하면서 꿈도 없으니 삶에 의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열정을 찾아볼까 생각죽입니다. 감사합니다.

배경음악 없이 강의만 명료하게 보고 들을수 있어서 좋아요!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저 빛이로소이다.. 피터슨

피터슨 형님이 여러 지식 소양이 많으셔서 간단한 질문에도 여러 측면의 해석을 붙여 길게 늘여뜨려서 말하는 스타일인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목표가 없다면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하라"이고,
부연 설명을 붙이자면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의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하다보면, 내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내가 가야할 목표를 자연스레 찾을 것이다."
요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용

작년에도 봤던 영상인데...오늘 또 영상을 보게됐어요.. 영상 볼때마다 변해야지 변할꺼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다시금 영상보고 마음다잡아봅니다~ 화이팅!!!

오늘 새로운 힘이 나네요. 번역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피터슨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체화해야겠어요

목표가 없다면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에서 내가 당장 고칠 수 있는 부분을 찾는다. 그 효과는 어제보다 나은 자신을 만들 것이고 미래의 나를 바꿀 것이다.

조던 피터슨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강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위로가 됩니다.^^

눈물이 날 것 같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니

자막 정말 감사합니다 언어의 장벽때문에 좋은 정보 영상을 못보는 경우가 많은데 일기장님 덕분에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영상이 ㅓㅡ너무 담백하니 조ㅗ아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검색했더니 이 영상이 나왔습니다. 명쾌한 답을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들을 꼭 고쳐 보겠습니다.

7개월정도 백수생활을 헸고 이번달 말에 군대까지 가게되어서 방황을 엄청 했습니다
터무니없이 먼 미래에 대해 걱정도 해보고 다른사람의 삶과 제삶을 몇번이고 비교해서
망상속에서 살았는데 이 영상에서 얻은 조언으로 탈출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7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고 싶어한다는 거네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3:04~
얼른 건강해지시기를...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심금을 울리는 영상이네요

이런 명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마음을 울리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일주일동안 계속 공부하다 이틀 겁나 놀았는데 죄책감 들어서,,,,, 보러 옴 요약 한 거 노트에 다 써 놨고 지금은 바로 자고, 내일 일어나서 바로 실천해낼 거임.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변화할 수 있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음,,, 해내자

한영자막이 함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지금 혼돈에 대한 해독제 책을 읽고 있는데...
비유가 너무 좋아요!!!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방부터 치워야 한다는 말이 제일 와 닿았어요!!!
그냥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작은일이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일인 것 같아요!!!

번역 감사합니다

요즘 목표가 없어진것 같아 너무 힘들었는데... 본질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것이 바로 더 나은 나를 만드는것,내영향 안에서 문제점들을 개선하는것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채널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던피터슨은 제 삶에 많은 영감을 준 사람입니다. 전 일개 소시민이지만요. 그만큼 이분은 훌룡한분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쳤다.. 이 짧은 강연 영상에 정말 중요하고 한단계 한단계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내용이 알차게 담겨있다니....

인터넷 아버지...감사합니다.
Thank you the father of internet. You gave me another way to keep on going. I should watch and listen to you whenever I feel like I am lost. Lots of respect to you daddy. I hope I will get out of my mess and find a vision to live for after I clean my house first. Actually, being in mess with my room and relationship for a decade is one of the serious issues around me right now. I an trying to get over it now.

요즘 정말 만사가 다 귀찮고, 저 자신에게 도움되는 일들은 정말 하기 싫어지고, 그냥 집에 와서 누워서 유투브 보고 영화 보고, 게임하고.. 이런 제 자신의 모습에 지쳐가고, 이제 다시 일어설 힘도 마음도 안생기고, 무기력감에 빠져들 때, 이 영상을 방금 보았습니다.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피터슨 교수님, 누가 뭐라 뭐라 얘기해도, 적어도 사람에게 진심이며, 진심으로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실천해보겠습니다.

저도 참 꿈이많고 열정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았었는데.. 사업실패 후 제가 어떠한것 하나도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을때 저는 이제껏 제가 생각지도 못한 말없고 생각없고 무기력한 제가 되어있더라구요..
어찌어찌 하여 하나둘씩 사고친것들이 정리가 되기 시작할때 쯤 잠을못자고 결국 병원에 다니게됐고, 우울증 약을먹은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배우자와 자녀들도 있는데 너무 다른사람이 되어버린 제 자신에게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살아지고 있는것 같은 이 생각과 어떠한것도 생각하기 싫고 시큰둥한 이감정과 상황을 조금이라도 바꿔보고 싶어서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예전에는 보이지않았던 고통속에 계신분들이 많은것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괴롭고 힘든 우리 모두가
시간이 지난 후에
이 끝이 없을 것 같은 슬픔이
하나의 성숙한 추억이 될수 있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방법보다 미워하고 방어하고 살아남는 방법을 남들보다 더 빨리 익혔다. 과거를 되돌아 봤을때, 나는 변화를 두려워 하고 한심했다. 그러다가 새벽에 식은땀을 흘리며 잠을 못자는 나날들이 늘어났다. 나는 정말이지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런 나의 목소리를 하늘에서 들어주셨을까? 우연히 유튜브를 통하여 조던피터슨을 알게 되었고 진짜 어른이 되라고 채찍질을 하며 머릿속에 그야말로 주입을 시키는듯한 강렬한 지혜와 올바른 아버지가 주어야될 용기와 격려 그리고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뒤로 자기파괴적으로 사는 나 스스로를 챙겨주고 사랑해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제일 처음 정한 일은 나를 멈춰세우고 갉아 먹는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포기 하는 용기를 냈다. 그것들은 나에겐 흡연, 음주, 게임, 자극적인 매체들, 부정적인 이야기들이었다. 나는 미친척해보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한달만 해보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운동, 독서, 글쓰기, 말하기, 듣기, 마음챙김, 규칙적인 식습관, 질 좋은 수면습관, 피부관리, 인간관계정리 등 나에게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스스로에게 선물해주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망가져있는 나 자신을 고치기에는 한달로는 부족해보였다. 이 과정속에서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하였고 쉽지 않았지만 그렇게 나는 약 6개월을 온전히 '나'를 돌보았다. 그 결과 앞으로의 나를 계속적으로 사랑해주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고와 실행력, 그리고 할 수 있다는 힘을 얻었다. 이렇게 탈바꿈한 뒤로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너무 삶을 진지하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건 나에게는 칭찬으로 들렸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는 삶을 진지하게 산 것이 아니라 심각함과 진지함을 같이 두고 살면서 벌어지지 않는 쓸데없는 걱정과 불안, 두려움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이다. 남들 눈에는 절대 티가 나지 않도록 속은 썩어가며 가면을 쓰며 살았지만, 나는 그때 분명히 마음이 병들어있었다. 하지만 나는 나를 치유하면서 그리고 남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자신을 고정된 것으로 여기지 않고,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하고 성장하는 존재로 규정하려 노력했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타인이 나에게 말하는 진지함은 이제는 오히려 나에게는 치유이자 부드러움이며 자유이다. 현재의 나는 나로 하여금 사람들이 여러 방면으로 긍정적으로 변화된 경험들을 가지고 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러한 경험들이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끔 해주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못한 나의 영역 밖의 일은 포기함으로써 삶을 더 가볍고 즐겁게 살도록 도와주었다.
우리는 열심히, 즐겁게, 냉소적이 아니라 결론적으로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남에게 도움이 되어가는 존재로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인간의 삶의 이유가 아닐까? 나는 조던피터슨을 만나면 꼭 전하고싶다. 감사하다고.

요즘 열심히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 켠이 불편했던 이유를 알아냈네요. "하지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이 "하면 좋을 일을 하는 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는군요. 하지만 전자는 후자보다 눈에 띄지 않고, 더 피하고 싶어요.
예컨대 저는 "방을 어지르는 것"그리고 "돈을 낭비하는 것"을 (전자)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이를 피하고 싶어서 "운동" 그리고 "글쓰기"를 (후자)부터 하고 있었어요.
이는 또다른 도피였을 뿐이군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정말 명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숨지않고 나를 되찾고싶어요. 목표가 없어도 알아내는 과정 속에 지치지 않고 싶네요..

하루에 하나씩 보고있는데 항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혼돈에서 한 걸음 멀어지는 영상이에요 정말

삶의 의미를 놓쳤다고 생각하고, 의지 박약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며 질서 없는 삶을 살아갈 위기에 처해 있던 것들이 전부 혼돈에 불과했구나, 피터슨의 책을 읽고 혼돈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제가 많은 것들을 놓쳤었다는 걸 깨닫게 되어 충격입니다.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질서를 다잡아가면서 말이에요

혼란(하지 말아야 할 것)과 질서(해야 할 것)를 구별하기 [집 개조]
-> 혼란(하지 말아야 할 것), 즉 당신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을 고치기 [방청소]
-> 질서(해야 할 것), 즉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 점점 고정된 일들(해야 할 것)을 하기보다 자신의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축할 긍정적인 것들에 대한 빛을 보기 시작

번역이 조금 미흡한 것 같지만.. 질서 있는 생활을 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네요.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 혹은 해야 할 일을 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내가 되기 위한 일이 뭔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론
대가리로 고민만 하지말고,
니 방 청소나 해 그리고 청소하기전과 다른 너 자신을 봐
역자
큰 꿈을 꾼다면 먼저 작은것을 할줄알아야 한다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집도 다 그렇게 사는지알고 자랐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었습니다.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자살시도..자해...지금은 하지않는다고 말은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모든것이 제 탓 입니다.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독박간병을 했어야했고 작년에 두분모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면서 저는 큰스트레스를 받았고 저는 병든몸과 마음만 남아 무너졌었습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 ♥

일단 나가서 경험해봐라 라는 식의 조언보다는 단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조언이네요

학생 : 선생님은 목표가 있는 삶을 어떻게 추구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인생에 목표가 없습니다.
조던 피터슨 : 이런 경우 성경에 대한 이야기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구약성경에서의 도덕은 '하지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충분히 지나고 신약의 시간에 오면, 그 '하지마라'는 것을 넘어서 추구해야 할 도덕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죠. 인생의 목표를 찾는 순서도 이와 같습니다.
우선, 하지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삶의 부정적인 것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다보면, 마침내 삶의 빛나는 긍적적인 목표가 서서히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쌓아만두고 손을 대지않는 일들, 자신의 영역에 속해있으면서도 그것 때문에 내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일들을 제거하세요. 처음에는 매우 사소하고 간단한 일일 겁니다. 마치 더러운 자신의 방을 치우는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십시요. 점점 더 큰일들, 어려운 일들을 제거하고 처리해내세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커졌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고, 마침내 인생의 목표, 빛나는 그것이 보일겁니다.

마치 학교에서 뚜렷하게 내가 하고싶은 일이나 가고싶은 대학이 정해지지않았을때 일단 내신을 올려두는것과 같네요
지금의 상황과 내 시선 내 내신으론 보이지 않지만 내신이 받혀주고 꾸준히 하는 근성이 생겼을때는 다르게 보일수 있을테니 말이죠
취미도 일도 해보지 않았기에 재미없다고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거죠 그걸 깨게 해주는 다양한 경험들(방청소,더 나은 내가 되기위해 도전 하는것들) 로 하나씩 열어가야 하는거 같네요

답변을 구약 신약에 비유해서 이렇게 명쾌하게 말할 수 있는것에 놀랍다

지금 저한테 너무 필요한 조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03 when you put the world together a little more --> 조금씩 자신의 세계가 질서화 되고있는게 느껴질때 (혼돈에서)

내 인생을 바꿀 영상이었다. 먼 훗날 다시 이 영상을 보게되는 날이 있길..

존경합니다 피터슨 교수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혼돈과 질서를 인지하고, 혼돈을 바로잡으며, 질서를 세우라는 말은 인생은 습관으로 이루어져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인생은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을 깨닫고, 각각을 인지하고, 나쁜 습관을 없애라는 것이지요.
한동안 저 자신을 변화시키기위해 무언가를 확 바꾸기를 반복한 적이 있는데, 그 때마다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와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서야 그것은 습관적 행동이 아닌 우발적 행동이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죠. 한마디로 방청소를 하라는 말이 방청소를 "습관화"하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야, 그리고 사소한 습관적 변화들을 인지하게 된 후에야 제대로 된 변화의 시작점을 밟게 되었네요.

학교에서 가정에서 질서 잡는 법을 질리게 배우고, 졸업하여 성인이 되어 드디어 자유를 누리고 있으면서 질서, 절제 이런 것들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건지, 그냥 적당히만 지키면서 때로는 guilty pleasure을 느리며 살아도 무방한건지.. 여태까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목표를 세웠다가도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포기하곤 했는데 이 영상 덕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말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상깊었던 내용 -
지금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이 부분은 '겸손'의 일부분인데
구석구석 살펴보고 말끔하게 청소하고 꾸미고,
당신만의 고유한 방으로 만들었다 해도 방은 당신의 '소유'가 아닙니다.
단순하게 물리적으로 당신이 방을 소유했다는 사실만으로 방이 당신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방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방과 '동적인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질서를 만들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들은 당신이 굳이 하고 싶은 일들은 아닐 거에요. 사실 당신이 하기 싫은일들이겠죠.
​그런데 만약 당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당신이 신에게 질문하는 것처럼
만약 스스로 뭘 해야 하는지 '물어'본다면,
​"오늘 내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정말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강의를 처음 들었을때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제대로 되지않았는데 요즘 고3이 되고난뒤 부터 미래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는 시점에 이영상을 다시보게되니 지금이라도 차근차근 도전하는것이 미래를 위해 도움을 줄것이라고 확신이 되네요. 코로나로 고3들이 힘든때에 이영상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4:52 오늘 내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정말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소름돝네요.
제가 힘들때 그냥 뭐라도 하다보니 점점
나아지는 경험을 했던기억이 나네요.
정말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채널을 운영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드는 유튜버들이 더 유명해지고 더 대우받고 더 돈을 받았으면 좋겠다

인생 살다보면 알게됩니다.. 청소와 정리정돈 만큼 즉각적이고 확실한 보상과 일의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없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말.. 하루종일 잠자고 일나서 보는 첫 동영상 제게 많은걸 알려주네요 어제보다 나은 자기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어려운 이유는 어제는 안하던 귀찮은 일을 해야한다는 게으름을 이겨내야해서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위법 행위 ( 금지된 행위, 도덕 ) & 문제해결 ( 자신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범위, 혼돈과 질서 )
해야하는 일 X → 할 수 있는 일
명령 X → 질문

피터슨의 강의는 결국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선택하고 해가 되는 것을 배제하는 삶을 살라는 말로 일축이 됨. 비단 이 강의 뿐만 아니라 그가 내놓는 모든 강의를 들여다보면 항상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가능하다면 그런 나로 인해 내 주변이 이득을 보는 선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함. 이게 맞는 말임. 나에게 해가 되는 것과 득이 되는 것이 뭔지 개념을 정립해놔야 내가 뭘 당장 해야하는지가 보이는거고. 그걸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는 거지. "내가 방청소만 하고 앉을게 아니라 내 집앞을 좀 정리해볼까? 아, 자원봉사를 나가볼까?" 이런식으로 사고가 확장이 되면서 저절로 목표가 생기고 그게 바로 지향점이 된다는 게 이 강의의 핵심임. 그래서 주변 상황을 먼저 인식해야 나에게 뭐가 득이고 해인지를 알 수가 있고 그걸 하다보면 자연스레 더 큰 골(goal)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내 인생 "목표"가 설정이 된다는 논리임. 지극히 현명하고 현실적인 강의임.

몇달 전까지만 해도 딱히 귀담아 들으려하지 않았는데 지금의 저에겐 큰 위로가 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방청소해놓고 깔끔한방을 보니까 뭔가 정신이 깔끔해지른느낌이드네요 그리고 또 먼가를 해보고싶은 욕망도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