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Kim Hee-ae)를 향한 박선영(Park Sun Young)의 독설 ＂친구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 부부의 세계(the world of the married) 6회

김희애는 이기려고 하지않고 상대방을 미안하게 만들었음

그런데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남편 외도도 충격적일텐데,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다 저 모양 저 꼴이어서.

이 씬 너무 좋았다. 아무리 악다구니를 써도 모든 관계에서 진심이었던 사람을 이길순없음. 거짓이었던 자의 후회와 여운만 남을뿐...

아주 간단한.
지선우를 제외한 나머지는 바람피고 즐겨도 되고.
지선우만 안된다는 이상한 주변인들.
현실속 동네사람들 이야기같은.
지선우 의 해피엔딩만을..

지선우 참 지쳐보인다... 말 싸움 할 기력도 없이 '그래 니 말 다 알겠으니까 비켜봐' 하는 느낌

인물소개 보면 박선영은 지선우를 좋아했음 본인 남편이 들이댄다고 넘어가 줄 여자가 아닌 것도 알아서 더. 한편 동시에 자격지심도 있었지 한 번도 친구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는 말은 화나서 일부러 더 세게 말한 것 같다

그래 백번양보해서 남의 부부일에 함부로 개입하기싫어서 묵언했다치자, 근데 제주도 여행을 같이 갔다왔으면 얘기가 다르지. 장난감이라 외도를 눈을감아줘?? 니가 뭔데 그 수준을 장난감이네 마네 판단함? 눈감아준순간부터 공범인데? 지남편이 외도잦아서 억장 무너져봐놓고 주제넘게 장난감이라 봐줬다? 남의 눈에 눈물내놓고 지눈엔 피눈물나니까 대체 나한테 왜이러녴ㅋㅋㅋㅋㅋㅋ뭔ㅋㅋㅋㅋ

동경과 질투가 섞인거죠. 남편의 이상형인 지선우를 보며 질투하고 자신과는 다른 커리어를 가진 그녀에게 동경을 느끼고 그래서 그녀가 무너지는 거에 마음 아파하고 나에게 상처를 준 그녀에게 발악하며 못된말을하는 것 같아요. 질투심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 지선우의 남편이 바람을 피는 걸 보면서 안도 하는 것 같았고 막상 상간녀에게 와르르 무너지는 그녀를 보고있자니 마음이 쓰이는 이중적인 모습 아닐까요?

김희애 진짜 너무 불쌍하다. 남편의 외도는 그렇다고 쳐도 기댈 부모 없고, 애도 아빠편에다 믿었던 친구는 친구였던적 없다 하고... 곁에 아무도 없구나. 진짜 인생이 부정당한 기분일듯.. 복수 할 의지라도 있는게 감사할 따름 ㅠ

확실히 김희애연기가 굉장히 흡입력이있네요..뭐라해야하나 연기같지않고 연극대사하는것같기도하고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 이라해야하나..? 표현이 안되는 뭔가있음..

막장드라마가 김희애덕분에 급이 올라가네..캐스팅 잘못했으면 아침드라마급이었는데

이 장면 넘 맘 아팠음..희애언니 연기 왜 저렇게 잘해ㅠ

김희애씨는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현실보다 더 현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네요.어떻게 저런 톤과 발음으로 대사를 하는지...

" 니 생각이 그런줄 진작 알았더라면...
내 마음이 좀 덜 아팠을텐데.."
지선우의 마지막 이 말 한마디가
예림이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을것같네요..

둘 다 아프다 서로 친구라고 생각했던 듯 ..
그러니까 여다경한테 멍청하다고 충고하고, 이태오한테 맞았을 때 119 부르고, 지선우 집에 이상한 일 생기는 거 신경쓰고 경찰 부르고 , 이태오가 여우회 식사자리 계산했을 때 여다경한테 부담스럽다 그러고, 여다경 엄마가 고개숙여 인사하는 지선우 지나쳤을때 다른 여자들과 달리 웃지 않았고, 자기 남편 바람둥이인 거 원래 아니까 감안하고, 애증 남은듯 .. 자기도 미안한 게 있고..

뺨 한대 못칠만큼 자신이 잘못한건 은연중 알고있는...

결혼할때부터 자기남편이 지선우를 마음에 두고 있는것을 알았을수도.. 모든것을 가진 지선우를 친구보다는 경쟁자로 봤을수도.. 근데 자기남편과함께 있었다고 생각하니 가식이라고 할수밖에..또한 지선우는 정말 친구로 생각했는데 상대가 그반대라면 그충격은 정말 상당하다.. 사방이 적이네 100을 나눠줘도 친구될수 없다면 우째야하나 생판모르는사람이 나에게 위로가 되다니.. 슬프다 ㅠ

가식은 지가 가식이지.. 하 이 화딱지 ㅋㅋ ㅜ

갑자기 울컥해지냐 내 마음이 좀 덜 아팠을텐데..

저 친구도 저렇게 말하곤 후회될 거 같음

차마 빰 때리지는 못하는게 진짜 갓-해석인 장면이였다,,,,개쩔어 진짜

김희애 목소리는 중저음인데도 발음이 참 잘 들려서 좋음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으면서
친구인 척하고
워킹맘인 김희애한테
갈비찜 받아먹고..
위선위선위선..
그게 더 나쁘단 거 모르냐?

그러니 남을 불행하게 하니 주변까지 모두 불행해진다. 한사람의 나쁜 행동이 전염병처럼 물들고 복수가 복수를 낳고 ..ㅠ

사람이 완전 잘나면 존경을 받지만 아주 잘나면 주변에 시기와 질투로 가득차는듯...첫씬이 그거였음 모든것은 완벽했다

그래도 이중스파이 의사 친구에 비하면 박선영은 뭔가 짠한게 있다... 밉지만은 않음... 말은 저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미안해할것같은 훌링훌링... 몬지알지그치

지선우만 불쌍해 주위에 발암인들만 잔뜩있공 ㅠ_ㅠ

이분들 영상 안보고 음성만 들어도 대사가 귀에 쏘옥쏙쏙.

개뜬금이지만 여배우 두분다 엄청 예쁜 댕댕이상이심. 너무 귀엽게 생겨서 독기 품고 연기하는게 보고 있으니 갑자기 웃김 ㅋㅋㅋ

이 장면 너무 슬프네요
😭😭😭

선우가 너무 안쓰럽다. 아무도 없어..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박선영 연기 여기서 너무 좋았음
김희애한테 안밀림

연기 너무 잘하는거 아닌가요;; 진심 영상에 빨려드는 느낌이 들 정도의 몰입감. 다른 배우들도 대단하지만 김희애 배우님은 정말;; 넘사벽인듯.. 드라마 멱살 잡고 하드캐리하는 기분이야

하 이 드라마 화가 나서 못보겠다가도 또 다시 찾아보게되는,

저 친구 참... 사람을 두번 죽이는구나... 제일 나빠...

박선영 연기 진짜 잘 한다!!!👏👏👏👏👏

ㅜㅜ왜눈물나 김희애 표정 넘슬프다

고예림은 지선우를 좋아했음... 남편이 지선우를 마음에 두고 있는걸 알았음에도 지선우는 자기 남편 마음 받아줄 사람이 아니라는 걸 굳게 믿을만큼... 남편의 바람도 숨겨줄 정도로 선우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었을 만큼... 그렇게 믿었으니까 충격이 컸던거겠지... 마음에도 없는 말 뱉어가면서 상처주면서도 뺨 한대 못 치는게 그런 것 때문...

-잘 만나고 왔니?
-대체 나한테 왜 이래?
-난.. 니가 알아야할 상황이 생기면. 말할 거라고 했잖아. 숨김 없이.
-당신 정말 사람 질리게 해. 스스로 퍽이나 멋있다고 생각하지? 남들도 그렇게 보는 줄 알겠지만 착각하지마. 천박해. 그게 딱 니 수준이야.
-내 남편 바람 피는 여자랑 재밌게 여행 갔던 넌. 천박한 걸로 따지면 피차 마찬가지 아니겠니.
-그래서 나한테 복수하고 싶었어? 그래서 내 남편이랑 잤니?
-어.
-너네 부부 파탄 난 걸로 우리 부부까지 그렇게 만들고 싶었나본데, 아니, 너 실패했어. 넌 니 가정 못 지켰지만 난 지킬 거거든. 이 정도로 흔들리지 않아 절대로.
-니네 부부가 이혼을 하든 말든 난 관심 없어. 다만 진실을 말해주고 싶었을 뿐이야. 난 그랬으니까. 친구라고 생각했던 너마저 날 속였다는 게.. 못 견디게 슬펐으니까.
-당신같이 가식적인 여자. 난 한 번도. 친구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 나.
-그랬니? 니 생각이 그런 줄 진작 알았더라면 내 맘이 좀 덜 아팠을텐데.

댓글에 자기 생각과 의견을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감사합니다. 세상에 모르는 면에 대해서 배우는거 같네요... 드라마도 참 재밌네요

이래노코 6화에 아들 맡아줌ㅋㅋ
근데 진짜 답답했던게.. 아니 남편이 그렇~~~ 게 바람피우고. 친구하고도 ㅅㅅ 한걸 알았는데.. 아니 왜 이혼을 안해! 이랬는데. 알고보니 이여자도 좀 있는집 딸이었는데. 이혼하면 재산 못 물려준다고 유언때려서 그랬던거였다..아부지.. 넘 했다.

ㅋㅋ고작 그딴 가정지켜서 뭐하게ㅋㅋㅋ 가정도 아닌 찌끄레기가지고 으이구~~

여기서 영어 댓글도 보고 공감도 하고 재밌네요 ㅎㅎ

솔직히 나 같았어도 박선영한테 똑같이 했을거같다, 이쪽저쪽으로 자기 살 궁리만하는....

감정이입....... 통쾌하다......

아직까지는 내 기대이긴한데.. 나중에 저여자가 지선우 편에 서줬으면 좋겠음 ㅠㅠ

그냥 김희애 너무좋다~

이장면 넘 좋아요

김희애님 대답하실때
공기100%로 어!!!하는거 짱좋음

2:06 와...지선우 두번 죽이네...진짜 상처받겠다..ㅠㅜ

김희애 진짜 연기잘한다.마지막까지 사이다길.🙏

연기를 진짜 잘한다

박선영 진짜 이쁘다. 나이 먹어도 눈이 땡글땡글하네.^^

이제 난 희애언니의 열렬한팬!!👏👏👏👏👏

아무리 노력해도 거짓은 진심을 이길 수 없음...

친구라고생각했던 너마저 날속였다는게 못견디게 슬펐으니까.
이대사 ... 너무슬프다

박선영도 대단하다 ㅎㅎ 진실때 얼굴 그대로임;;;

연기 진짜 잘한다

주인공이 멱살 잡고 끌고가는 드라마. 김희애의 연기가 독보적임...ㅎㄷㄷ

내맘이 좀 덜아팠을텐대 하는데
울컥하고 눈물나냐...하ㅜㅠ

I feel nervous just by watching this. Everything is mess up omg

김희애 연기~ 역시

박선영 존예 내 이상형이다 진심

에르메스 디테일 굳굳

지선우는 조선시대의 여성상에서 벗어나 이별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너무 좋음

Everyone angry at her now but when they all lying to her is nothing wrong.......how ridiculous

She was happy that the husband cheated on Sunwoo. But when it happen to her, now she know the feeling of betrayal

와 두 배우 연기

하이고.. 서로 아프다..

2:18초 선우 대사 듣고 2:30초 예림씨 표정 풀어지는거 너무 슬프다

아 시원하다

친구.....흐흐
제대로 현실팩폭

지금 우리내 이웃들의 모습이라 더 와 닿을듯.. 회사돌잔치 갔는데 와이프 말고 여직원이랑 자기애 데리고 가족처럼 밥먹는 모습보고 충격이었었는데..현실은 동물의 왕국이라는..

저러면서도 결국 마지막까지도 곁에 있던 박선영.,
ㅜㅜ...서로 상처 주고받지만 결국 끝까지 가는 사이...
연기 신들 같으니라고

넘 연기짱임

박선영도 화가나면서도 속에선 두가지 생각이 대립했겠지...

저게 참 복합적인 감정과 관계인데 작가가 진짜 잘 짚어낸듯...뭔가 씁슬한씬

우리나라 정서에는 도가지나친드라마지만,연기력들 넘좋내요.

사람이 사람을 망친다
멀쩡한 사람 망가지는건 시간문제다

한사람이 여러사람을 속일수는 없지만 한사람을 여러사람이 속이긴 쉽죠

She was never a good friend any way so

내맘이 좀 덜아팠을텐데.. 너무슬프군

진짜 사랑하는 연인보다 몇년을 함께한 친구가 배신했을 때 그 배신감은 ... ㅜㅜ 사귀던 남자한테 바람당한 적도 있고, 친구가 내가 사귀던 남자랑 잠시 장거리할때 남자한테 거짓말치며 유혹하고 나 몰래 만나려했던거 남친이 이실직고하며 얘기해줘서 알게됬는데; 둘 중 하나 뭐가 더 상처였냐하면 망설임도 없이 친구.. 몇년을 함께 보냈는데 그 깟 남자하나 뺏고싶어서 우리 우정을 무너 뜨린걸까... 진짜 내 생각보다 너무 얕은 관계였다는게 상처였다

I pitied Sun Woo, her idiot husband and no good friends all betrayed her! She isn't at fault in the first place.

이 드라마는
김희애로 시작해서 김희애로 끝난다
캐스팅 성공작

지선우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네..

이장면보고 아 이게 바로 어른이구나를 느꼈음
난 나이만 먹었어 ㅠ

박선영 배우님 뭔가 .... 마마무 솔라 느낌 있다 얼굴이!

젤 가슴아팟던 장면.. 언니 언니 하면서 어찌 바람피는 여자와의 여행을 ..

쓰러질듯 놔버릴듯 비틀거리는 지선우연기하며. 울음참고 악다구니치는. 고예림연기며... 연극영화과학생들은 이연기를 참고하세요 이렇게 연기하면. 1년이지나든 10년이지나든. 100번봐도. 극공감력과 흡입력에 울고또운답니다.
진짜 최고다..

와 썸네일 ㄹㅇ 짱절미다...고예림씨..

눈물난다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현실적이네 실제로 상대방에 대한 질투와 자격지심으로 설명숙,고예림처럼 겉으론 둘도없는 친구인척 앞뒤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정말 현실과 다를것이 없는 모습들이라 씁쓸하고 더 화가남

김희애연기 흡입력장난아니다 보고있음 나도이입됨

여기댓글들 다하나같이 화가나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mosiku tak stabil tiap nonton ini 😞

How ridiculous do u expect sunwoo to be chilling out there like nothing after all that she trusted is stabbing, lying behind her the whole time, & when she does something then u mad!?!?! U don't have the right!!

드라마니까 일대일 바람이지.
현실은 유부남 한넘이 미용실아줌마, 여직원, 나이트원나잇까지 여자들 두루두루 갖고 논다는거...진쨔 현실 샹넘은 케이스가 다름.

내로남불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드라마,,,

박선영은 안 늙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