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어버이날 시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가기로 했는데, "그럼 우리 엄마는?" 이랬더니 "아~" 이러는 우리 신랑 때문에 어찌나 서운하던지. 그래서 제가 우겨서 그날 양가 부모님(우리쪽은 어머니만 계심) 모시고 같이 갔는데. 밥먹다 말고 시어머니가 우리 엄마한테 "00(내이름)이는~ 왜 내가 이렇게 잘해줘도 살갑게 하지 않을까요~? 난 딸같고 좋은데~"이러셔서 속으로 엄청 빡쳐있는데 울엄마가 "아휴~~사돈~^^ 00(신랑이름)이도 그러잖아요~ 저도 아무리 잘해줘도 00도 한번을 살갑게 안해줘요~~" 이래서 엄청 개사이다였음. 역시 울엄마. 울엄마 내공보소~ 이랬음. 엄마 최고~
@@user-me1zf9vz7g 어느 누구하나 편들어주면 그 사람은 기분이 좋지, 근데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입장이 있고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입장이 있어, 누구하나 다 원하는 걸 가질 순 없어 그래서 서로 배려하고 양보할 수밖에 없는데 그걸 중간에서 조정하는 게 원래 힘든거야. 고부간이 아니더라도 사람사이에 조정하는 게 원래 어렵고 복잡한건데 그걸 해결못한다고 ㅄ이니 뭐니 할거면 니들끼리 알아서 해결해, 드라마에선 진짜 ㅄ들만 보여주니까 다 ㅄ으로 보이나봄? 실제로 어려워. 고부갈등이 왜 고부갈등으로 불리고 유명하겠어? 겁나게 어렵고 복잡한 사이니까 그렇지. 문제가 처음부터 어려운데 그걸 못 풀었다고 ㅄ이라고 말하면 뭐함? 쉬운 걸 줬는데 못 풀면 ㅄ이지
@@user-qe2ek5op9j 뭐라는거임 도대체. 엄마부터가 아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안보고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는 상황에서 아들이 엄마를 바꿀 수는 없다고 하니까 쓰신 댓글이잖아. 말귀 제대로 못알아먹고 이런 댓글 달고 다니는 것 보니까 진짜 할일 없나봄.
@@user-hv6ov5oj6h 저희집이 그래요.시아버지는 23년전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는 저희결혼 전에 재가하셔서 제사도 없고 명절에 가지도 않아요.두분이 여행다니시거든요. 다른때 찾아뵙고 1년에 한번 뵙니다. 생신이나 그외 대소사는 전화인사로 합니다. 애들 어린데 자주 오면 힘들다고 오히려 오지말라 하세요. 용돈도 일절 안받으시구요. 친정아버지도 7년전 돌아가셔서 1시간 거리 납골당에 가서 뵙고 오는길에 가족끼리 점심 사먹고 헤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대소사는 전화로 하고 생일같은경우 식사할 일 생기면 외식으로 합니다. 외가는 돈문제로 인연끊고 친가만 설, 추석만 모여서 추도예배만 드렸는데 5년전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선 집집마다 다달이 10만원씩 모으고 모든 제사를 추석으로 합쳐서 1년에 한번 추석때만 40여명 팬션 여러개 빌려서 추도예배 드리고 3박4일 친척들끼리 먹고 놉니다. (물론 친가도 저 중학생때까지 제사를 지냈었지만 이후 상의하에 간소화하고 제사상 없이 가족끼리 식사만 함) 코시국이라 그것마저 못모인지 몇년째지만요 ㅋ 다 간소화하고 아주 가끔씩만 만나니 가족들도 친척들도 그렇게 사이좋을 수가 없어요.
네이트판에서나 보는 줄 알았던 결혼 후 시댁살이 이야기를 내가 그것도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생각했던 우리 언니한테 들을 줄 정말 꿈에도 몰랐음...능력 좋아서 돈 잘벌고 인정받고 살던 언니가 남편 밥차려주는 거때문에 회사 언제 그만 둘 거냐는 소리를 듣고 살 줄은. 다행히 언니는 초반에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긴 했지만... 결혼 전엔 마냥 착해보였던 형부가 결혼 후에 언니한테 대리효도시키고 중간역할 일절 못하는 거 보고 정말 누굴 어떻게 믿고 결혼을 하나 싶긴함.
그냥 비혼 하거나 아주 늦게 40정도에 결혼하세요. 그리고 애낳는순간 여잔 돈 못벌면 을로 바껴요. 일은 계속해야 무시 안당해요. 아님 재산이 많거나. 집에서 애보고 살림하면 노는 줄 아는 남편들 아직 많아요. 직장생활보다 애키우면서 살림하는게 훨씬 힘든데도 경제력 없다고 무시하고 남편대접은 대접대로 받으려고 하고 저는 애 낳고 서부터 헬지옥문 열렸네요.
남편역할 엄청중요하죠... 남편덕에 전 강제 착한며느리 됐어요.. 남편이 명절전에 친정엄마랑 밥먹고 용돈드리자길래 왠일인가 하고 밥먹고 왔는데.. 그러고 나서 명절내내 시댁에만 있었어요..명절마지막날 저녁까지도 친정에 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명절에 자기 일해서 힘들고 미리 밥먹고 용돈드렸으니 친정집 안 간다는건데.... 근데 울엄마집 5분거리인데???ㅋㅋㅋㅋㅋㅋㅋ 저런일 옛날이 아니라 2020년대 에도 일어나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 요즘 제주변은 누구도 시집 살이 안시키며 애 안낳는다 해도 절대 아무 말 안하고. 며느리를 상전으로 모시던데요... 차례는 간단하게 절에서 모시고요... 본인들이 애 기르기 귀찮고, 여행 다니며 놀고 싶고. 사교육비 비싼 등등 으로 안 낳잖아요.... 시부모는 핑계인데요....
며느라기는 인스타툰으로 보거나 만화책으로 봐야 진짜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드라마는 고부갈등만 크게 부각이 되는데 만화를 보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며느라기라는 틀안에 살고 있는 걸 알게 된다 남자답게 여성스럽게라는 고정관념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며느라기라는 틀안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아니 근데 밀라노를 왜 안가??????
일생에 있어 고생 총량의 법칙과 지랄 총량의 법칙이란게 있다는게 아주 공감이 가요. 결혼을 안한면 안한대로 어려움이 있는거고 결혼의 어려움을 이겨내면 또 다른 얻음이 있는 겁니다요. 이 어려움을 피하면 다른 어려움이 반드시 있지요. 지랄도 인생 초반에 하냐 후반에 하냐 차이. 반드시 거치고 지나가기 마련
결혼하지마라 절대~둘만 있는거아니면~ 나만 참으면 나만 맞춰주면 나만 조용하면 나만나만나만이 당연해진다 당연해지다가 잘못된걸 느끼는순간 이미 늦었다 그런거 하나 못해줘? 그런거 하나 못참아? 그런거 하나 못말해? 변해야한다 정말 변해야 내딸아들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다 일부 어머님아버님세대도 저게 당연한걸로 알고 사신분들이다 우리세대부터 제발 바꾸자 이문제는 페미문제랑은 다르다 정말 내딸아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려면 우리부터는 꼭 바꿔야한다 나는 내딸보고 결혼하지 말라한다~결혼하지말고 여행다니면서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사는것도~ 행복할수있다고~
남편이 알아서 초반부터 차단 잘해주면 좋으나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남편한테 요구해도 들어줄리 만무함 이혼을 할 각오로 내 권리를 찾아야함.. 남편 들들 볶고 뒤에서 욕해봤자..달라지는건 없음.. 내가 변하고 내가 행동해야지..주변에서 조언은 충분히 해줄수있으나 그뿐임..행동을 해야 하는건 본인.. 계속 몸종 취급 받고 싶으면 그대로 사는거고..아니면 싸우세요..아무리 넷상에서 사람들에게 한탄해봤자 그건 순간의 기분풀이일뿐
![(팩폭주의) K-임산부가 감당해야 하는 것들의 실체 [며느라기2...ing] 1-3회요약](http://i.ytimg.com/vi/JtXsvl_7mj0/mqdefault.jpg)
![(팩폭주의) K-임산부가 감당해야 하는 것들의 실체 [며느라기2...ing] 1-3회요약](/img/tr.png)
![며느라기, 거절하겠습니다! [며느라기] EP.12 최종화](http://i.ytimg.com/vi/xxR6g8mgy_k/mqdefault.jpg)
![[며느라기 Ep.03] 내 동년배들 다 전 부칠 때 나는 스테이크 굽는다 | SBS 스페셜](http://i.ytimg.com/vi/NDf62SBK1oY/mqdefault.jpg)
![[Y 681회 요약] 딸은 식물인간이 됐는데 가해자 구형은 5년? | 숏와이](http://i.ytimg.com/vi/EkOzlQWIiyI/mqdefault.jpg)
![나 이대 나온 남자야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전공] | 전과자 ep.51 [EN]](http://i.ytimg.com/vi/KYNKemqi1X4/mqdefault.jpg)
"너도 말을 하지 그랬어"
이 말에 더이상의 대화가 불필요해진다.
저런말하면 진짜 따박따박 말을해야함. 의외로 괜찮은 경우도 있고..
저상황에 그랬으면
거기서 꼭 말해서 분위기를 망쳐야해?
이럴거 뻔히 보임
애초에 말한 형네 부부를 이기적이라하면서
누가 제일 이기적인지 모름
암말없이 다해주고 원망하는건 현대여성답지않아요즉시즉시의사표현하세요 글고 인생은 한번 뿐이에요 내인생은 내꺼다
이말도 어느정도 맞다고 봄
알아주겟지하고 힘들어도 햇는데 말을 해야되더라고요..
물론 싸우자는건 아니고 서로 대화를 해야된다고 봐요.
그러면 " 진짜? ㅇㅋ 접쑤~ 나 할말 다한다~ " 해보세용^^
반대로 사린이 아버지 칠순잔치인데 신랑이 해외출장 잡혀 있다. 이러면 어떻게 됐을까.. 출장 갔겠지?....
칠순잔치를 애초에 겹치지 않게 잡겠죠..
마자요
바로 출장
@@Sugar02_mom 요즘에 그런사람
없더라구요.
당근갔겠죠
몇년 전 어버이날 시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가기로 했는데, "그럼 우리 엄마는?" 이랬더니 "아~" 이러는 우리 신랑 때문에 어찌나 서운하던지. 그래서 제가 우겨서 그날 양가 부모님(우리쪽은 어머니만 계심) 모시고 같이 갔는데. 밥먹다 말고 시어머니가 우리 엄마한테 "00(내이름)이는~ 왜 내가 이렇게 잘해줘도 살갑게 하지 않을까요~? 난 딸같고 좋은데~"이러셔서 속으로 엄청 빡쳐있는데 울엄마가 "아휴~~사돈~^^ 00(신랑이름)이도 그러잖아요~ 저도 아무리 잘해줘도 00도 한번을 살갑게 안해줘요~~" 이래서 엄청 개사이다였음. 역시 울엄마. 울엄마 내공보소~ 이랬음. 엄마 최고~
ㅋㅋㅋ 아 개속시원^^
ㅎ 드라마의 한 장면이 따로 없네요
울 언니네가 양가 부모님 모시고(우리집도 아버지 돌아가셨슴) 여행이나 식사대접할때 꼭 같이 모시고 가면 울 언니 시부모님들은 그렇게 울 엄마한테 잘하신다고 함. 울 엄마도 깎뜻하시고. 남들이 보면 울 형부가 울 엄마 아들인줄 알고 울 언니는 시부모님 딸인줄 안다고. 시부모님이 암것도 안시켜 ㅋㅋㅋ
시부모님이 내부모가 될 수 없고 장인어른 장모님이 남편 부모가 될 수 없어요.살갑게라니...뭔가 잘못 생각 하신듯~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고 사위가 아들이 될 수 없어요.적당한 거리 두고 예의 지키고 살면 됩니다.
어버이날 양가 부모님 함께 모시면 불편하니까 각자 본인 집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고2때 담임쌤(남자였음)이 고부간의 갈등은
남자가 무조건 ㅂㅅ이라는말했었는데
진짜 살면살수록 그 말 명언임...
그 말을 한 담임쌤도 존멋이고
그 선생님 존경스럽네요 리얼 멋있구요
둘다 내편인데 뭐 어떡하라는거지 ,그 입장 본인들이 되어보면
굉장히 까다로울걸
한쪽 편들기도 민망하고 가만있기도 뭐하고
여기 편들면 저기서 ㅈㄹ하고 저기 편들면 여기서 ㅈㄹ하고
@@asdasdkfj201 누가 다 있는데서 편들래요? 미래의 고부갈등남 예약 Get
@@user-me1zf9vz7g 그럼 저렇게 혼나거나 신경전벌이고 있는데 그 전쟁통에 직접 끼는게 중재지
안보이는 데서 이간질 하는 게 중재임?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어
@@user-me1zf9vz7g 어느 누구하나 편들어주면 그 사람은 기분이 좋지, 근데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입장이 있고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입장이 있어, 누구하나 다 원하는 걸 가질 순 없어
그래서 서로 배려하고 양보할 수밖에 없는데 그걸 중간에서 조정하는 게 원래 힘든거야. 고부간이 아니더라도 사람사이에 조정하는 게 원래 어렵고 복잡한건데 그걸 해결못한다고 ㅄ이니 뭐니 할거면 니들끼리 알아서 해결해,
드라마에선 진짜 ㅄ들만 보여주니까 다 ㅄ으로 보이나봄? 실제로 어려워. 고부갈등이 왜 고부갈등으로 불리고 유명하겠어? 겁나게 어렵고 복잡한 사이니까 그렇지.
문제가 처음부터 어려운데 그걸 못 풀었다고 ㅄ이라고 말하면 뭐함? 쉬운 걸 줬는데 못 풀면 ㅄ이지
밀라노에가야지...그게 니 삶이지 칠순생일축하는 자식이챙기면돼지...며느리하나빠진다고 생일이 아닌것도 아니고 ...
며느리는돈안주는,허울좋은가족이란이름으로,그냥 하인
마자요
우리아이들은 설엔친정 추석엔 시가
그렇게 교육시키자구요
자기딸이였음 안보내줬겠어요?
등떠밀어서 보냈겠죠
@@user-xg3um8jh4z 제말이요
내년에누가 또 보내준대요?
그렇게헌신하면헌신인줄알고만만하게만보죠
며느리가 그렇게 빠지지 않길 원했으면 스케쥴 앞당길 때부터 당연히 의사 묻고 진행했어야 하는 부분아님? 왜 의사결정은 쏙 빼놓고 당연히 따를것처럼 통보하는게 진짜 별로임.. 결국 시댁은 한치도 변한게 없는거임
'시가' 라고 표현하자 앞으로 ㅎ
그러네요
“시댁어른”이 하는 말이니 당연히 그 말을 들어야하고 당장말해도 그 말을 받아들일꺼라고 생각했을듯
그렇지. 엄마는 바꿀수 없으니깐 바꿀수 있는 아내랑 이혼하고 평생 엄마랑 살아야지...
뭣허러 결혼하나. 가정 이룰만치 다 커서도 아내와 엄마 사이에서 엄마 아들로만 남겠다는데.
어머 정답입니다
서로 행복할려면
이혼 하면 됩니다
사이다 ... 명언이다 ㄹㅇ
니 엄마한테 평생 들러 붙어 살겠다는 의지 참 좋다....
니 엄마는 좋다 하디? 니들이 평생 들러 붙어 살겠다고 하면???
니들 엄마 생각 먼저 물어보고....니들 생각 말고...
니들이 저 드라마에 나오는 인간들 하고 뭐가 다르냐?
@@user-qe2ek5op9j 뭐라는거임 도대체. 엄마부터가 아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안보고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는 상황에서 아들이 엄마를 바꿀 수는 없다고 하니까 쓰신 댓글이잖아. 말귀 제대로 못알아먹고 이런 댓글 달고 다니는 것 보니까 진짜 할일 없나봄.
내가 왜답답햇는지 이유를 뚜렷히 알겠슴
시가에서는 아들 하는거 마음에 안들면 며느리 생각인줄앎 자가 그러라고 시키더냐?
기가막힘ㅋ
이런류에 드라마에서 나오는 명대사죠.
자기 자식은 착해서 이런말 못하는데 며느리는 ㄴㅃㄴ이라 내 자식을 조정한다..
이럴땐 아들이 ㅂㅅ인줄 앎
진짜 넘 공감해요!! ㅋㅋㅋㅋㅋ 우리아들은 착한데 니가 조종한거지 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핵공감
저는실제로도 그말들엇어요 너무 황당...
그런 말 드라마 대사인줄만 알았는데 신혼 때 실제로 듣고 어이가 없어서 참ㅋㅋㅋㅋ 오픈마인드 시어머니인 척 하더니 혼인신고 하고 나니 조선시대 할머니랑 영혼이 바뀜ㅋㅋ
엄마를 바꿀순없는데ㅡ사린이는 희생하고 바껴야함? 얼마나 말안되고 지만 아는 이기주의인지;;;드라마지만 실제 있을법한 남자라 빡침
이게 현주소임. 난 이런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는거가 놀라움. 변화,혁신 가정부터 했어야지^^~
실제로 있을법한이 아닌있는 남자들 하지만 아내이자 엄마이자 며느리인 내 입장에서는 누구의 편도 못들겠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맞아 자식키워봐야 소용없다.. 맞는말이다
자식을 낳아키우는게 보상받아야하는건가?
당연 자식은 부모께 보답하는게 맞다
하지만 저런식으로 트러블생기고, 어느한쪽이 지치고..희생되고.. 그건아닌거같다..
내 신랑 음청음청 내위주로 생각해주는 애처가인데도 ᆢ 저 남자가하는 대사를 똑같이함 ᆢ기가 참 ㅋㅋㅋㅋ
남자들 90%이상이 저러합니다.
지가 못한 효도 며느리 갈아서 하려고 하죠.
결국 한발짝도 나가지 못한 드라마...밀라노에 보냈어야지
극현실주의라 그런듯요ㅋ
제말이요 ㅠㅠ 저는 밀라노 가길 바랐어요
70순이라고밀라노에 못갈이유가있나
그정도는 요즘 부모님들도이해하실것같은데
이상황이현실성이더떨어지네
갈수없죠............
그냥 딱 현실적이라 ㅋㅋ
밀라노 가길 포기함을 보여줌으로써..
현실고증 드라마라는걸 보여줬다..
하아...드라마에서라도 갔어야지ㅠㅠ 현실에서는 비행기표값주는 시댁이 없습니다
@@s2s222s 비행기값은 사린이가 밀라노 포기하고 시아버님 생신을 선택해서 "다음에 가거라"하고 주신거죠.ㅠㅠ 비행기값 안받고 자기 돈으로 기회 생겼을 때 가는게 맞아요.
엥?????이게뭐야 .. 시아버지 칠순잔치 때문에 밀라노도 못 갔는데 내년엔 꼭 다녀오라고 이해해주는 시어머니가 주는 비행기값 받으며 희망차게 시작하는 브금 깔면 다여????진짜끝?????
저게 현실이에요.....그마저도 비행기값주는 시어머니도 비현실이에요...그 모든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시어머니 본인도 그 집안의 며느리인데 말이죠....
사린아....밀라노를 왜 안가니
니 팔자 니가 꼰거야....
맞음 남편 탓할것없음 30넘은 성인인데 지앞길 지가 개척해야함
나도 왜그랬을까? ㅠ.ㅠ
쌈마이웨이 커플 헤어질 때 대사가 생각나네요
그렇네요.
모든 선택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자지만 사린아 지금 애없을때 이혼하는게 맞다 너희 어머니랑 자유롭고 행복하게살았으면좋겠다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ㅠㅠ
안타깝지만...이게 마지막방송임...
@@user-st3pk2pr4e 저게 마지막화에요?????
@@digbynam2923 예~^^작은변화의조짐이보인다는나래이션이....ㅎㅎㅎ
@@user-st3pk2pr4e ㅂㄷㅂㄷ.....ㅠㅠ
갑자기 뭔 이혼?
사린이도 주저하다가 지가 말 못해서 그런것도 있던건데 이젠 말 하고 조율 해나가면 되는거지, 시어머니도 완전 꽉 막힌 인간 아니구만 무슨
이런드라마 1000편을 만들어도 어차피 안바뀌고 여자들만 공감하고 또 여자들만 보고 ....바뀌지않을 이놈의 시월드
맞아요 남편새키들이봐야하는데 피해자들만봄
@@user-is9hn6sq2p 영상보시면 아시겟지만 시어머니만의 문제가 아님...
저는 남자인데 보고있어요!
공감도 많이되요!
@@user-is9hn6sq2p 그때까지 이혼안하고 살고있으면 이미세뇌완료됨 ㅋ 똑이반복될뿐
한 남들이 만든 판에 여자들만 죽어나고 한 남들만 꿀빠는 구조인데.. 한 남들이 이걸 왜봄..
며느라가 kbs2tv에서
옛날에 머털도사 방송하듯이
명절에 스트리밍해야됨
Kbs1이 효과적일것같습니다. 어르신들이 보셔야하니까요.
ㅋㅋ머털도사래 ㅋㅋㅋ 세뇌 시키겠다는 거잖아 ㅋㅋㅋ
빵터지고갑니다
맞아요~~~완전공감
ㄹㅇ
밀라노를 가야지 회사 일정이 집혀 있다고 말해야지 입은 두었다 어디에 쓸여고 넘넘 답답하네
친정엄마생신에 너 혼자 전에 다녀오면되지..당일에 뭐라고 애비까지 데리고 가냐.. 라는 시어머니말에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할말이 없었음.. 시댁이 갑이고 친정이 을인 시대를 살아온건..어머니세대에서 끝내자 제발
무구영: “그러면 엄마한테 말을 하지”
와 ㅋㅋㅋ 울 남편멘튼줄ㅋㅋ
ㅇㅈ 그상황에 그말을 어케해요 ㅋㅋㅋ
@@user-jy9hu2ur7h ㅋㅋ남자뇌 여자뇌 다름인정요 ㅋ
ㅋㅋ 저희 남편도..자기 엄마랑 제 문제라네요..환장~
근데 틀린말은 아녜요. 말을 안하면 내속은 내 부모도 몰라요....그래도 부모님한텐 편하게 할말하니까 부모님이 내 속을 좀 아는거지.....
아..같은남편인가..
부부평등명절보내기 이젠 부모인 우리가 먼저
제안해야됨
아들은 누워서TV보게하고 며느리는 부엌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자기딸은 친정오는데
며느리보고상차리게하고 미안해하기는커녕
당연시하는 그런가족들 양심없다.
아내들이나서서바꿔가면됩니다~^^"큰어머니미친봉고"라는영화...B급며느리...며느리사표....SBS스폐셜며느라기...등등변화의기운이조금씩밀려오고있는듯해요~^^결혼을안시키는게능사가아니라...둘이서행복한가정을꾸리게해주는것이엄마세대들의몫이아닐런지...우리아들딸들은..시월드..고부갈등이란단어모르고살았으면...ㅎㅎㅎ전며느리사표내고..시댁과연끊음...남편과는잘지냄요~내편만드는중
부모가 젤 먼저해야될일은
가능한 새며늘보면 제사는없애고 명절 차례도 지내지말고 생일은 주말에 외식으로 하면 서로 크게불편할일 없을듯요
부모가 바뀌야 됩니다 .
자식들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면요
울시댁이네요.
@@user-hv6ov5oj6h 저희집이 그래요.시아버지는 23년전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는 저희결혼 전에 재가하셔서 제사도 없고 명절에 가지도 않아요.두분이 여행다니시거든요.
다른때 찾아뵙고 1년에 한번 뵙니다. 생신이나 그외 대소사는 전화인사로 합니다. 애들 어린데 자주 오면 힘들다고 오히려 오지말라 하세요. 용돈도 일절 안받으시구요.
친정아버지도 7년전 돌아가셔서 1시간 거리 납골당에 가서 뵙고 오는길에 가족끼리 점심 사먹고 헤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대소사는 전화로 하고 생일같은경우 식사할 일 생기면 외식으로 합니다.
외가는 돈문제로 인연끊고 친가만 설, 추석만 모여서 추도예배만 드렸는데 5년전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선 집집마다 다달이 10만원씩 모으고
모든 제사를 추석으로 합쳐서 1년에 한번 추석때만 40여명 팬션 여러개 빌려서 추도예배 드리고 3박4일 친척들끼리 먹고 놉니다. (물론 친가도 저 중학생때까지 제사를 지냈었지만 이후 상의하에 간소화하고 제사상 없이 가족끼리 식사만 함)
코시국이라 그것마저 못모인지 몇년째지만요 ㅋ
다 간소화하고 아주 가끔씩만 만나니 가족들도 친척들도 그렇게 사이좋을 수가 없어요.
며느라기가 나이들어 시어머니가 되는 입장도 제작하면 재밌겠다~!!
해피엔딩이라면서... 퇴근하고 시가가서 설거지하고 시아버지 생일때문에 밀라노도 못 가면서 며느라기를 받지않겠다는 엔딩 환장
그게 가장화남,
그니까요, 돈 있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구영이가 바뀌었다면 구영이가 표를 내밀었음 해요. 사린이가 자발적으로 가면 더 좋았겠지만요.
마무리 개떡같네요...
이게 결국 현실인가봐요......ㅠㅠ..
이런 현실이 많으니 ㅠㅠ 다른 해피엔딩이 안나왓나봐여 ㅠㅠ
슬프네요 현실이..
시어머니에게 노우,할줄아는 며느리가 된것이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도리고 당연하게 아니라 고마워할줄 알게된거죠.
제일 화가 나는건 나 시켜먹은 만큼 우리엄마우리아빠한테라도 하면 그렇구나 너도 노력하고 있구나 할텐데 본인은 진짜ㅋㅋㅋㅋㅋ 우리집와서 설거지 한번을 안함 살갑게 우리엄마아빠한테 말조차 안 걸고서는 나한테는 살가운 며느리가 되어달래 왜 너는 안하는데 대체?
맞는 말씀임다
그래서 저는 10년을 답답하게 애키우며 살다가 시댁가서는 신랑 설거지도 시켜요 상차리라고ㅈ하구요 앉아서 커피타령 하지말라고 ㅋ
하~~😢😢😢
이게 정답이지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 무시하는 남편. 그 이후 저도 시댁에 대충...사람들이 다 자기가 하는 만큼만 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공감!!;-;
회사후배도 느끼는 감정의변화를 같이 살붙이고사는 남편이 모른다는게 너무 슬프다....
이거 명절날 정규방송에서 1화부터 쭈욱 방영해줘라~~~
인정 남편이랑 같이보고싶은 드라마
이번 설에 방송하면 좋겠네요~
인정
ㅋㄱㄱ ㄱㄱㄱㄱㄱㄱㄱㄱ졸웃길듯
와 답글 적을만 하다~~~ 가족들 많이 모이는시간에 해줘라~~~~ ^^
하 고구마 오천개 먹은것같음.... 누가 사이다좀 주세요 칠순이 뭐가 대수라고 아 진짜;;;;;;;;;;;;;;;;
@@loveapple2232 며느리가 왜 자식이죠? 일때문에 못가는것도 이해 못해주시나요 ㅋㅋㅋ
@@loveapple2232 작작 하자 그생일 작작하자 지자식 밀라노 갈일 생기면 명절이고 생일이고간에 무조건 보낸다 내가 부모니까 그렇다
@@loveapple2232 얻어먹고 받아먹을 생각만 하는 건 바람직하고??
@@loveapple2232 지자식만가면 되지 남의자식은 왜 ?
@@user-gs3tl5vg5h 맞아요 저두 내자식 밀라노간다면 그깟칠순 안할거같아요
결국 안갈줄 알았다 사린이는 착.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는게 맞지않나...여행간다는것도 아닌데.
결말까지 꽉막힌 아주 대단한 드라마였다...
이게 현실이니까요...ㅠㅠ
그러게요~~ 결혼하면 다그런거아니겠져??!?? 이거보면. 결혼안하고파
그것이 희생이라는 거다. 가족을 위한.
@@user-dh8ns4yj3g누군가의 계속된 희생으로 이루어진 평화가 진짜 평화인가요? 강한자의 또다른 폭력이지
짜증나네 ..옛생각이 나서
결론이란걸 이따위로 내고 끝내다니 정말 실망이다
대체 뭐가 바뀐건데?
여전히 시부모말에 제주장 하나 똑바로 반영못하고
설거지나 하고 있는 꼬라지 하고는.
아직 노예탈출은 멀었음ㅋㅋ
네이트판에서나 보는 줄 알았던 결혼 후 시댁살이 이야기를 내가 그것도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생각했던 우리 언니한테 들을 줄 정말 꿈에도 몰랐음...능력 좋아서 돈 잘벌고 인정받고 살던 언니가 남편 밥차려주는 거때문에 회사 언제 그만 둘 거냐는 소리를 듣고 살 줄은. 다행히 언니는 초반에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긴 했지만...
결혼 전엔 마냥 착해보였던 형부가 결혼 후에 언니한테 대리효도시키고 중간역할 일절 못하는 거 보고 정말 누굴 어떻게 믿고 결혼을 하나 싶긴함.
그냥 비혼 하거나 아주 늦게 40정도에 결혼하세요. 그리고 애낳는순간 여잔 돈 못벌면 을로 바껴요. 일은 계속해야 무시 안당해요. 아님 재산이 많거나.
집에서 애보고 살림하면 노는 줄 아는 남편들 아직 많아요.
직장생활보다 애키우면서 살림하는게 훨씬 힘든데도 경제력 없다고 무시하고 남편대접은 대접대로 받으려고 하고 저는 애 낳고 서부터 헬지옥문 열렸네요.
원래 착한놈이 우유부단한거죠.
착한게 아니고 착한척 한거죠. 언니가 능력 있고 대단하다면서요? 그런 여자랑 결혼하려면 착한척 해야죠. 이제 혼인신고서 도장 찍었으니 본색 나오는거구요.
저도 그래요 진짜...2년 지나니 시부모가 돌변하더라고요 남편도 중간역할 못 하고
@@user-kd2uz1kq8z 와.. 이게 진짜군요ㅜㅜ
60대 할아버지인 내가 제사 없앤지 3년됨...
너무 편함..ㅋㅋ
미래의 며느라기야 보고싶다...
울 아들 장가 갈 생각이 1도 없음 ㅠㅠ
앜ㅋ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
와 백점짜리 예비시아버님~~ 아드님의 결혼을 응원합니다
기여운 어르신 ㅋㅋㅋㅋ
아버님~~~~
화이팅
진심 며느라기 드라마 명절마다 쭉 방영해줬음 싶다.
이제는 권율이 싫어질 정도;;;;;; 그만해 말끝마다 엄마엄마,,,그렇게 엄마한테 효도하고 싶으면 지가 할 것이지 대리효도를 강요하네;;; 드라마지만 진짜 극혐이다
사린이 밀라노행을 포기한 것 보면 사회적 통념을 넘어서기엔 사린이의 멘탈이 큰며느리 반도 안된다.
사린이라는 여자가 더 문제
@@user-qt6sd1dq9k맞습니다 뒤로 퇴보하는 여자의 모습이네요
사린이 스스로 주저앉는경우가 많았죠 그러다보믄 시모같은 인생을 살아갈수도있는데 큰며느리가 현명한거임 내자리 내가 당당히 지키는거지 할말다하믄서 ~
사린이는 큰며느리가 될 수 없죠.
능력도 생각도 사고도. 모두 떨어지죠.
가장 나쁜 사람은 남편 구영이도 시댁도 아니다. 바로 민사린 본인이다. 칠순잔치때문에
밀라노에 안 가는게 말이 되냐? 본인이 자신의 일을 하찮게 여기는데 누가 존중해줄까?
그 내년에 코로나가 창궐하고 어떠한 엑스포도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커리어가 고만고만해서 구조조정에서 여자들 일자리가 위협을 받게 되는데.... 내년 71살 시아버지 생일상은 둘째며느리가 다차려야지. 착한 며느리이니까.
사린이는 엄청 희생적이였던 사람이고.. 엄밀히 말하면 가장 나쁜 사람은 구영이랑 시애비.
시댁 식구한테 착한 며느리 되기보다는 본인한테 먼저 착한 인간이 되세요. 상대방이 변하기를 기다리면 안 됩니다.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해요. 기득권이 자진해서 변화하는거 봤습니까? 어째 50대
아줌마 보다도 패기가 없나요?
갓 시집간 20대 여자가 어떻게 미운털 박힐짓을 하겠어요...50대 아줌마보다 패기가 없는게 아니라 패기없을 수 밖에 없는 나이에요. 한번 미운털 박히면 그게 평생 갈수 있으니까.
그러게 왜들결혼해서 사서고생하냐. 부모님들세대는. 하녀같이살아왓기때문에. 그개옳은거로생각하늗거임. 절대바뀌진않음. 고구마같은 드라마가 현실이라니...
이드라마 짜증유발 드라마
시어머니 남편 은 바꾸기힘든걸 모두 알고있으니
그 인간들을 바꾸어가는 과정을 드라마로 만들면 좋을듯
참나
말이 설전에 들르는거지
설 일주일전에 다녀오라니?
아주 선심쓰듯 말하고 자빠졌네
칠순잔치 그까이꺼 자식들이 챙기면안됨?
며느리빠지면 큰일나나ㅡㅡ
밀라노를 갔어야지 으휴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느리가 되면 가족 행사에 빠지면 눈치보임은 당연… 남편이 은근이 착한 며느리가 되길 바라고 부모님앞에서 아내 편 들어주지 않으면 주저는 당연하다. 남편의 역할이 절대 중요
남편역할 엄청중요하죠... 남편덕에 전 강제 착한며느리 됐어요.. 남편이 명절전에 친정엄마랑 밥먹고 용돈드리자길래 왠일인가 하고 밥먹고 왔는데.. 그러고 나서 명절내내 시댁에만 있었어요..명절마지막날 저녁까지도 친정에 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명절에 자기 일해서 힘들고 미리 밥먹고 용돈드렸으니 친정집 안 간다는건데.... 근데 울엄마집 5분거리인데???ㅋㅋㅋㅋㅋㅋㅋ 저런일 옛날이 아니라 2020년대 에도 일어나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ㄱ
@@user-qs6do8xw9j 그럴 땐 그냥 혼자 나오시지...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 60 지나면 세상이 다 보입니다
나이더 드신 어르신들 바하면작은 나이지만
지난날 후회되는날 많고
인생을 뒤로 돌릴수도 없고
친정가까우면 이제는
강하게 저도 친정에 엄마보러간다고
하시고 박차고 나오세요
1번이 어렵지 2번은 쉬워요
앞으로는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대한민국의 저출산의 원인은, 시댁의 갑질! 시부모들의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답이 없다!
ㅋㅋㅋㅋ
요즘 제주변은 누구도 시집 살이 안시키며 애 안낳는다 해도 절대 아무 말 안하고.
며느리를 상전으로 모시던데요...
차례는 간단하게 절에서 모시고요...
본인들이 애 기르기 귀찮고, 여행 다니며 놀고 싶고. 사교육비 비싼 등등 으로 안 낳잖아요....
시부모는 핑계인데요....
본인 얘기만 하세요
주변 빗대어 하지 마시고... 주변에 보이는것만 보고 있는거 아니에요?
남 속사정은 그들만 아는겁니다 할머니
나는 안그렇다고 말하고 싶은걸 빙빙 돌려 말하는거 보니...며느리가상전이다 하고 싶은거죠?
내년엔 꼭 다녀오거라? 🤢🤢🤢🤢
그전에 애 가지라고 강요 엄청 할꺼면서.
애 안가질꺼라고 완전히 선언하지않는 한..
결혼한 여자에겐 내년이란 없습니다..
역시 결혼은 지옥이야
남자는 천당이지..
결혼을 왜해?
이런 건 남자들이랑 시월드에서 많이 보고 느껴야 하는데 거의 여자들이 보면서 공감하고 있다는 게 함정..ㅠ.ㅠ
봐도 못느낄듯 …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신랑+신부가 꼭 보고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서로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엄마도 시어머니도 얼굴도 모르는 내조상도 아닌 제사상 차례상 차리는거.. 며느리보면 군대 쫄병들어오듯 부엌일좀 벗어날까싶어 기대하고 여자들끼리 폭탄돌리기하는 이 거지같은 시스템을 개선하지않으면 점차 비혼이 늘어갈것임! 내귀한 딸 사돈집 종 만들기 싫음.
울엄마가 이래서 나보고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라고함
며느라기는 인스타툰으로 보거나 만화책으로 봐야 진짜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드라마는 고부갈등만 크게 부각이 되는데 만화를 보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며느라기라는 틀안에 살고 있는 걸 알게 된다 남자답게 여성스럽게라는 고정관념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며느라기라는 틀안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아니 근데 밀라노를 왜 안가??????
정규방송 편성되면 좋겠어요 특히 추석 설 꼭 방송해주세요 나홀로집에 처럼 매년
50넘은 아줌마도 이해불가. 밀라노로 갔어야지. 며느리 앞길막는 시어머니 다음에 가라고 돈 몇푼 쥐어주면 끝인지.. 사린이가 가장 문제.
저도 며느리지만.. 이 드라마에서 시월드도 문제고 남편도 문제지만 미련하고 답답한 사린이도 문제인것 같아요
그냥 전부다 총체적 난국...
그래도 무영이가 지 부모가 노답이란걸 몸소 경험했으니 그나마 다행
이걸 부부싸움을 하고 나서 생각을 해야만
실행한다는게 어이 없을뿐...😐
0
칠순에 일꾼들이 빠지면 쓰나, 자식들이랑 잼나게 놀아야 하는데! 그쵸 구영 엄마?
우와~! 정답!
첫째며느리는 욕 얻어먹고 갈등을두려워하지 않아 할말다하고 둘째는 갈등을 두려워하며 참으니 힘듭니다 본인팔자 본인이 꼬지말고 원하는건하세요 밀라노 안간건 본인선택입니다 이드라마 시어머니는 밀라노 갖다와도 크게 뭐라안할캐릭터더만~
마지막 개무서움 결국 민사린은 평생 시가의 올가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채로 사는것같음..
7:17 내가 저 상황이면 걍 회사 출장이라고 하고 갔음ㅋ 날짜 바꾸는데에 이쪽 스케줄은 묻지도 않은 시가 잘못이지 저기서 뭘 동공지진 하고 있어.
맞아요~며느리가꼭있어야할자리였다면날짜상의할때물어봤어야함...다결정해놓고너시간괜찮지??는뭐임? 헐~나도언젠간시어머니되겠지만...진짜말문이막힘...한식구되려고노력하는며느리받아줄생각없는시월드...고만합시다!!
칠순잔치 치르고 양수터졋어요...확 올라오네여..
어머
그럼 임신중에 칠순잔치를 치르신거예요?
조심조심해도 부족한데
괜찮으신가요 이렇게 물어보는게 맞겠죠?
올해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user-lb8qd3bu5g 잠이 와 죽겟는데 빨 오라고 전화전화에 가서 또 손님맞이 서서.아휴...진짜...
임신중에 는 좀 아니지않나요.
@@user-ru2js8el6q 시..짜 들은....
@@user-bt2dz5mx9d 헐 뭐 참석이야 조심히가서 맛난거 먹는정도로만 하시지 ㅜㅠ 서서 손님 맞이를 시키다니 진짜 개념없는 시부모네요..하..
이 영상의 마지막이 밀라노 비행기 안이었으면 좋았을껄
한껏 기대하면 보다 뭔가 찜찜해진거 같은 마무리다
명절에 모든 방송국에서 무조건 틀어줬음 좋겠다 진짜 .....곧 명절이라는게 진짜 너무 싫음
너무도 오랜세월 그렇게 대를이어 살아왔기에 그것이 옳은것처럼 되어버린 이현실^^
그러면서 요즘 시대에 결혼하는데 남자 여자 돈 반반 해가야한다 어쩌고~ 한남에 속하는 남자들 지네들 편할때만 요즘시대 들먹이고, 저럴 때는 유교적 관습 남아 있는거 입꾹닫 하고 눈치없는 척 중간에서 중재안하고 방관하더라구요
@@chicagocubs3555 그러면서도 남자가 집 마련하는 현실ㅜㅜ 반반 내자고 하면 능력없는 남자로 찍힐듯ㅋ
@@jhjtree2 대출 없이 자가로 해올 돈은 있고?
며느라기가 나이들어 시어머니가 되는 입장도 제작하면 재밌겠다~!!
내 생각엔 사회가 좀 바뀌어야함.
군대도 남자, 여자 같이 보내고.
직장도 남자, 여자 같이 벌고.
육아도 남자, 여자 같이 하고.
이래야 남자, 여자 같은 입장에서 같은 생각이 가능할듯.
칠순이 중요해도
밀라노행을 못 한 사린이도 결단력이 부족하다.
모든게 시애미.시애비.시가가 문제구만 . 나도 앞으로 시애미 될건데 참으로 이걸 보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껴 며느리상처주지 않도록 해보겠다.
이제는 며느리가 용기있게 부당한건 거절하고 하고싶은건한다고 말하고행동해야 시엄니들도 바뀝니다
그저 시댁말이면 당연한듯 꾹참고 해내니 변하지않는거예요~
비혼이 답
너같은 애들은 '비혼'이 아니라 '불혼'이 맞음 ㅇㅇ ㅋㅋ
@@user-iy7ti8zo2n 혼자살기 싫지?
일생에 있어 고생 총량의 법칙과 지랄 총량의 법칙이란게 있다는게 아주 공감이 가요. 결혼을 안한면 안한대로 어려움이 있는거고 결혼의 어려움을 이겨내면 또 다른 얻음이 있는 겁니다요. 이 어려움을 피하면 다른 어려움이 반드시 있지요. 지랄도 인생 초반에 하냐 후반에 하냐 차이. 반드시 거치고 지나가기 마련
본인이 비혼하겠다는데 왜 난리들인짘ㅋㅋ 결혼이 좋으시면 본인들만 하세요.
@@user-mv5su5yj1c 결혼의 어려움이 싫어서 비혼을 택한다는 건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는게 아니라 피하려고만 하는게 문제입니다. 비혼을 해야만 하는 자신만의 인생철학이 없는게 문제 ㅋ
일정 지들 멋대로 정해놓고 며느리는 무조건 와야 한데
보고 있으면 너무 공감되서 속터집니다
이 드라마 알고리즘에 떠서 볼때마다 우리시댁 엄마는 정말 천사시라는게 ㅠㅠ …하 나는 착한 엄마가 둘이나 있고 정말 복받았다 .. 더 잘해드려야겠다 싶다.. 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이 맞는 말이 더라구여 서로 존중 못 할거 같으면
놔 줘야 하는 구나 하고 늦게 서야 알게 되더라구여
착한며느리병에 걸린듯한 마무리인건지 혼란스럽네요
명절때 메이저 방송사에서 좀 틀어줬음 좋겠어요.
저도 많이 느끼고 배운것 같습니다.
고구마 결말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현실고증이지 밀라노를 가버리면 그때부턴 판타지.. 현실이 아니니까 첫째네처럼 확 끊어내지 않으면 결국엔 끝까지 질질 끌려다니는
밀라노 가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씨. 팔순잔친지 칠순잔친지 자식이 안빠지면 되지 무슨 며느리가 빠지면 안된다고-사린이 저거도 멍청이네.
동감 !! 지가 바라는 데로 말하고 행동해야지 “어떻게 그래~ “라며 착한척 하면서 원하는거 얻지 못한다. 사린이 제일 답답함
결국 본인의 선택임이 강조되는 것 같네요. 현실도 미래도 바꾸려 선택하는 자만이 바꾸는 것. 그것이 여자든 남자든 사람들 모두.
시댁에서 며느리 라는 존재는?
제사며.명절이며. 생신이며. 어버이날이며.김장날이며..일년동안 정해진 날짜에 맞춰서 도우미며느리는 노동의 현장으로 달려간다..
처가에서 사위라는 존재란?
늙은신 장모님이 정성껏 차려낸 밥상받으며 맛나게 먹기만해도 이쁜사위라고 백년손님 대접을 푸짐도 받고오지..
남편 저러는거 오래 못간다. 애초에 아내를 사랑해서한 결혼이 아니라 우리 엄마 시어머니 대접 받게 해주려고 결혼한거라 이러다 이혼당할거 같으니 편들어주는척 하는거지 애라도 생기면 니가 어딜가겠냐 싶은 심보로 더 심해진다.
정말 대화 내용이 똑같다.......
결혼 전 웃던 사람이 결혼 후 웃음이 없고, 웃질 않는다~ 라면..
아 이거는 며느리도 너무 바보같아여 해외가야지 !!!!칠순은 무슨 ㅠㅠㅠㅠㅠ 에휴
내나이 70대인데 우리 시어머니 저 극에서 같이
똑같이 아들은 오면서 힘들었다고 자래요. 나는 바로 부엌으로 가서 밥해야 되고 차 이동시간이 5~6시간 걸리는거리
결혼하지마라 절대~둘만 있는거아니면~
나만 참으면 나만 맞춰주면 나만 조용하면 나만나만나만이 당연해진다 당연해지다가 잘못된걸 느끼는순간 이미 늦었다
그런거 하나 못해줘?
그런거 하나 못참아?
그런거 하나 못말해?
변해야한다 정말 변해야 내딸아들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다 일부 어머님아버님세대도 저게 당연한걸로 알고 사신분들이다 우리세대부터 제발 바꾸자 이문제는 페미문제랑은 다르다 정말 내딸아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려면 우리부터는 꼭 바꿔야한다
나는 내딸보고 결혼하지 말라한다~결혼하지말고 여행다니면서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사는것도~ 행복할수있다고~
답을 못찾다니ㅠ
사린이도 약간 착한컴플렉스 성향이 많은듯ㅠ
이성적으로 결단을 해야 주위사람들도 타인 알아차림을 가질수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불합리한 상황에서 지혜로운 용단이
필요하죠~~~
남편의 사고도 많이 변해야하고요~
아 내 나이 36살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
비행기값이라도 보내주는 시어머니니까 다행이네ㅋ 울 시어머니는 남편이랑 애 밥 걱정할듯
지치게 되고 왜 여기 까지 왓는지
다시 생각 하게 됫어요 감사해요
이렇게 보니까 승질나죠? 그러니까 그렇게 살면 안되요. 라는 원작자님의 큰그림............이 아니면 이게 대체 무슨 엔딩인가요ㅜ
이 드라마 보니까 재혼생각 싹 달아남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번에 혼자서 코피 나오도록 차례음식했는되 정말 사린이 맘이 이해가요.ㅜㅜ 나도 친정엄마 보고싶네요.
사린이가 힘들고 불편한만큼 자기는 편하게 지냈겠지.. 마음편히.. 진짜 못된거다. 사랑한다면서
이기적인시키. 말만..
자기 형이 그렇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겠지.
생각도 짧고 눈앞만 보는 멍청한 자식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이 당연하지 안은 것 같아서
나를 위한 삶이 시작된게 아니라 천천히 좌절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봐도 지금 포기한건데??????????????????
결말까지 현실적이야.....
저도 나이 먹은 며느리지만 이드라마 보면 진짜 화나고 짜증나요 정말
이게 해피엔딩이라면 미치겠다
여기저기 아무때나 마구마구 방송했으면좋겠어요 며느리 남편 시댁가족들 전부 볼수있으면좋겠네요 젤 미운건 시아버지 아주 밥밥밥
남편이 알아서 초반부터 차단 잘해주면 좋으나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남편한테 요구해도 들어줄리 만무함
이혼을 할 각오로 내 권리를 찾아야함..
남편 들들 볶고 뒤에서 욕해봤자..달라지는건 없음..
내가 변하고 내가 행동해야지..주변에서 조언은 충분히 해줄수있으나 그뿐임..행동을 해야 하는건 본인..
계속 몸종 취급 받고 싶으면 그대로 사는거고..아니면 싸우세요..아무리 넷상에서 사람들에게 한탄해봤자 그건 순간의 기분풀이일뿐
무구영이 중간에서 역할 잘해주길 바래면 끝도 없다. 사린이 스스로 해결할 능력을 키우고 사린이 뜻대로 실행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도 계속 불편하게 하면 이혼도 개안타
밀라노를 가지 않겠다고 결정한 사람이 사린이기 때문에, 사린이가 먼저 바뀌어야 사린이의 삶이 바뀔 수 있다고 표현하려는 거 아닐까요?
결국 주체가 되어 자기 삶을 결정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니까요. 독자들은 그러지 말라고 얘기해주는거 같아요
우연이든 필연이든 고부갈등은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날수밖에 없는 일, 무조건 좋다 나쁘다라고 정의를 해서는 안되고 그것을 비난이 아닌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 이해해야할듯
매번 휴가때 친구들이랑 뭐할까~ 하고 같이 계획짜던 친구가 시집가고난후 휴가때 시댁가야된다고 할때가 생각난다... 그때 진짜 소름이었는데....
와...드라마 마지막까지 속터지네...
사린이는 그냥 계속 저러고 살 팔자네...
어이없음
이거 너무 고구마 엔딩 아닌가요 ㅠㅠ 아,, 변한게 없잖아요ㅠㅠ
대한민국은 뿌리박힌 관습과 모든 책임과 권리를 한번은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써내려가야할 필요가 있는 나라임
정말 차갑고 냉정하게 칼처럼 권리와 책임을 재야함
며느라기가 나이들어 시어머니가 되는 입장도 제작하면 재밌겠다~!!
내 생각엔 사회가 좀 바뀌어야함.
군대도 남자, 여자 같이 보내고.
직장도 남자, 여자 같이 벌고.
육아도 남자, 여자 같이 하고.
이래야 남자, 여자 같은 입장에서 같은 생각이 가능할듯.
사회구조가.이렇게살아서.남자는.모름니다.이해도못하고.결혼하면여자가희생해야만.만들어지는가정ㅡㅡ
결말 현실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