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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훈련사라고 할지라도, 훈련되어있지 않은 '이별'
9:50
13:50
13:56
다올이가 바로 강형욱 선생님이 우는걸 알아차리고 일어서 다가가는 모습이 제일 슬펐어요. 자기 아픈거보다. 자기 몸보다. 보호자를 제일 중히여기는 개들은 신이 주신 천사가 아닐까요.
떠나보내고 나서 알게되었습니다.
9:45
다올이 훈련사님 우는소리 들리자 마자 아픈데도 불구하고 일어나서 소리 들리는곳으로 돌아서 앉아있는거...진짜 슬퍼서.. ㅠㅠ정말 강아지들은 사람의 감정을 알아주고 의로해주는 천사같은 존재인것 같아요..
제 친구는 자기의 끝을 알고 자꾸 저를 피해 숨어자기 시작하더라고요. 보내더라도 내 옆에서 가길 바랐는데 결국 방구석에서 혼자갔어요. 그게 보호자가 슬퍼할걸 알고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거라던데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저도 그냥 개 키우는 사람이에요' 이 말이 강형욱님께서 여지껏 쌓아오신 입지와 시선들에 대해 얼마나 부담이 크고 책임감을 느끼셨는지를 알게되네요.. 퇴근하고 만두먹다가 씹지도 못하고 우는 중입니다..
다올이 진짜 너무 예쁘게 생겼다 어느 별에선가 반짝이고 있을거에요
17년 키운 강아지와 이번달 이별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가슴에 묻는다 했지만 오늘 다올이 영상보고 오열하고 있어요 왜 우리 천사같은 반려견들의 수명은 우리보다 짧은걸까요…. 다올아, 까미야 강아지별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렴 사랑해💕
내가 이래서 강아지를 못 키우겠음... 떠나보내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감당할 자신도 없을거 같고..
간혹가다 고작 개한마리에 무슨 유난이냐고 하는사람들있는데 반려동물 한번이라도 키워보면 이딴말 못하실거에요 자그마한 햄스터 한아이도 애정을가지고 같이살다가 떠나보내면 3년가까이 된 지금까지도 문득 눈물이 나오거든요
진짜 반려견 하늘나라 가기전에는 이해못햇지만
앞 못보고 힘 없이 누워있다 아빠우는 소리에 벌떡일어나 다가가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우리강아지 아파서 힘없이 누워만있었는데
우리가 개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어제 12년 키운 반려견을 보냈어요. 없는힘을 짜내서 마지막을 인사하는 웃는얼굴 엄마 잘있어 라고 눈빛을ᆢ 인사하는데 평생 못잊을것같아요. 마지막 숨 쉬고. 갔을때도 한동안 움직이질 못하겠더라구요 점점 체온이 떨어져서 차가워지는 아이를 담요에 싸서 한참을 울면서 안고있었어요. 그렇게 많이 울었는데도 지금도 눈물이 막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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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훈련사라고 할지라도, 훈련되어있지 않은 '이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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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이가 바로 강형욱 선생님이 우는걸 알아차리고 일어서 다가가는 모습이 제일 슬펐어요. 자기 아픈거보다. 자기 몸보다. 보호자를 제일 중히여기는 개들은 신이 주신 천사가 아닐까요.
떠나보내고 나서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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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이 훈련사님 우는소리 들리자 마자 아픈데도 불구하고 일어나서 소리 들리는곳으로 돌아서 앉아있는거...진짜 슬퍼서.. ㅠㅠ정말 강아지들은 사람의 감정을 알아주고 의로해주는 천사같은 존재인것 같아요..
제 친구는 자기의 끝을 알고 자꾸 저를 피해 숨어자기 시작하더라고요. 보내더라도 내 옆에서 가길 바랐는데 결국 방구석에서 혼자갔어요. 그게 보호자가 슬퍼할걸 알고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거라던데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저도 그냥 개 키우는 사람이에요' 이 말이 강형욱님께서 여지껏 쌓아오신 입지와 시선들에 대해 얼마나 부담이 크고 책임감을 느끼셨는지를 알게되네요.. 퇴근하고 만두먹다가 씹지도 못하고 우는 중입니다..
다올이 진짜 너무 예쁘게 생겼다 어느 별에선가 반짝이고 있을거에요
17년 키운 강아지와 이번달 이별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가슴에 묻는다 했지만 오늘 다올이 영상보고 오열하고 있어요 왜 우리 천사같은 반려견들의 수명은 우리보다 짧은걸까요…. 다올아, 까미야 강아지별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렴 사랑해💕
내가 이래서 강아지를 못 키우겠음... 떠나보내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감당할 자신도 없을거 같고..
간혹가다 고작 개한마리에 무슨 유난이냐고 하는사람들있는데 반려동물 한번이라도 키워보면 이딴말 못하실거에요 자그마한 햄스터 한아이도 애정을가지고 같이살다가 떠나보내면 3년가까이 된 지금까지도 문득 눈물이 나오거든요
진짜 반려견 하늘나라 가기전에는 이해못햇지만
앞 못보고 힘 없이 누워있다 아빠우는 소리에 벌떡일어나 다가가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우리강아지 아파서 힘없이 누워만있었는데
우리가 개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어제 12년 키운 반려견을 보냈어요. 없는힘을 짜내서 마지막을 인사하는 웃는얼굴 엄마 잘있어 라고 눈빛을ᆢ 인사하는데 평생 못잊을것같아요. 마지막 숨 쉬고. 갔을때도 한동안 움직이질 못하겠더라구요 점점 체온이 떨어져서 차가워지는 아이를 담요에 싸서 한참을 울면서 안고있었어요. 그렇게 많이 울었는데도 지금도 눈물이 막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