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부산 부전역에서 경적을 울리며 출발하는 인생을 닮은 철길 "141.2km의 선물 - 동해남부선 72시간" (KBS 20130728 방송)

잃어버리는 거는, 기억하면 돼요. 이렇게.
정말 소중한 영상.. 해운대 송정라인 비둘기호, 통일호 타고 가면서 눈에 담은 그 풍경과 기차소리의 감성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월내, 서생.. 추억과 낭만 그리고 그때의 그 감성
정말 소중합니다.
영원히 기억할게요.
안녕, 나의 동해남부선

오... 기차 나오는 다큐 3일은 못참지 ㅋㅋㅋ

이런 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켰으면 좋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
꼭 빠른 것만 통하는 세대도 아니고,
아날로그도 먹히는 세대가 있으니,
대충 만들지 말고 뛰어나게 개발해서 소비자취향에 어필하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이런걸 보다보면 다큐3일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느껴지네요

17:53 와닿는 멘트

중간에 나오는 자전거 타는 커플 너무 건강하게 사랑하고 계신거 같네요 ㅎㅎ 부러워요

관광 열차로 남겨두면 좋겠다

동해남부선 경전철 오시리아역에서 부산원동역 까지 기는 15분 남짓한 시간에 이걸 보고있다. 감회가 새롭다

4:25 진짜 부자관계인줄ㅋㅋㅋㅋ닮았어ㅠㅠ 아 동해남부선기차가 미포 기차길에서 지나가는 순간은 너무도 아름다웠는데.. 뭔가 슬램덩크에서 바다앞으로 지나가는 전차같기도하고 아련하고 아름다움

좌천역장님!
여유로운 미소 너무 멋지셔요.

와 진짜 귀한영상이다 동해남부선을 찍어놨었네 ㄷㄷㄷ

예전 포항역에서 해운대까지
애기들 셋데리고. 명절전날할머니집으로갈때가 그립네 ㅡ
이구간은. 정말. 살려놓았으면 좋겠다

PD.웃는소리귀엽네.😙얼굴도보고싶네

2:58 현재는 여기를 관광열차가 다니는 관광지로 변경되었습니다.(해운대관광열차)

바닷길 노선 마지막으로 2014년이었던가 호계에서 해운대로 기차탔던 기억이 있네요. 그 멋진 풍광을 단돈 3천원에... 평생 잊을수 없네요

2013년도 방송보니 좋네요

14:25 히히 귀여워 ㅋㅋ

좌천역 역장님 진심 문학가인듯. 한마디
한마디가 시처럼 들리고 소설 속 대사처럼 들리네요.

방학이면 불국사역 에서 비둘기호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할머니댁 으로 다니러갔던 그때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요즘시대에 공중파가 유일하게 유튜브에 앞설수 있는 컨텐츠는 다큐뿐인것같음...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약6시간의 여행을 한적이 있었는데....

51년전 포항에서 진해 해병대 훈련소 입대를 위해 구포항역에서 후불권 주고 부산까지 간 기억이 아련 하네요

10년도 안지나 지금은
해운대 송정간은 공원에 블루레일 파크가 되었고
태화강역 자동차운반열차는 운행이 끝났으며
부전부터 태화강역까지는 동해선 광역철도가 지날예정이며 (현재는 일광역까지만 운행)
경주시내 역은 이설될예정이고 (경주역 폐역+현 고속철도역 신경주역쪽으로
포항역도 이설되서 구 기찻길은 공원이 되어있고...(그 중에 불의 기둥도 나옴...)

다시 저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구나 ㅜㅜ 열차도 저구간 으로 운행 할때가 최고의 구간 이었는데 ㅜㅜ 마스크도 필요없든 저시간의 그리움

8년전에 티비로보고 저곳 없어지는구나~ 하고 잊었다가 유튜브가 너무 좋네요^^ 한번 타볼껄 기차는 기다려주않네요..40대가 되고 다시보니, 보고싶고 가고싶은곳은 마음이 움직일때 다녀봐야겠다는다짐 해봅니다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추억의 자료입니다.
촬영 ㆍ편집 오래 계획하고 많은 시간이 걸렸겠습니다.

기자 여행 가고 싶어요...재미 봤어요

예전에 설에 특별히 갈곳도 없고해서 경전선 창원 중앙에서 무궁화호로 동대구갔다 동대구에서 pp새마을 타고 부전까지 여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추억이지요!

빠른 것이 좋지만 느림의 미학도 좋은 것 같아요 ㅠㅜ

옛날 송정 모습이 다 사라지는것같아 아쉽네요
100만구독 축하드려요 🎉

37:20 멋있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이 프로를 본방으로 보고
유튜브를 다시 보고
보고 또 봐도
이 프로는 명품이고
내 추억도 아름답다

이번편 최고다!

비둘기.통일호,무궁화호.....그리운 기차들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동해남부선 옛 철길이지만 동해선 복선전철로 재탄생~

코로나19 시국에 이런 다큐프로그램 정말 좋습니다.
특히 유투브에 풀어 주시니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한번 보고 나면 계속해서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동해남부선타고울산경주포항많이갔었거든요 할아버지하고많이갔어요 엄마하고도갔고요 여행많이갔었어요 복선전철생긴뒤에도할아버지랑 같이 기장에바람쐬러갔어요 너무좋았어요

동해남부선

두달내로 전철과 KTX가 들어와서...저 정겨운 풍경도 없어지겠죠... 태화강에서 경주갈때 풍경 보면 힐링 그 자체인데..

너무 아름다운 방송

부산에 갔을 때마다 해운대 송정 바다구간 무궁화호열차를 몇번 탔었는데 이젠 추억이 됐네요.

마스크걱정없이 살던 저 시간이 그립네요 .. 자유롭게 여행다니고싶다

옛날에 포항학생들 수학여행 갔는데 저기차타고 용두산공원 갔던 추억이 있네요!
40년전 그때는 비둘기였는데ᆢ

지금은 복선전철화되어 광역전철이 다니는 철길이 되어있지요 단선시절 동해 바닷가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철길이었고요

경주 사람이라 부산갈때 종종 탔었는데 추억이네요...

아빠가 시걸집 지어서 삼랑진 청도 갈때 가끔은 저런 기차 타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없으려나...

해운대역을 잃어버리고 해운대 바다 구간 잃어 버린게 매우 아쉽다

얼마 안된것 같지만 벌써 8년이 넘은 영상

철덕이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12년도에 내일로 여행갔을때 저구간 지나간적 있는데 정말 아름다웠던

청사포 구간 차창밖으로 보면 아주 눈이 즐거웠죠~^^

동해남부선을 기억하기 위해 운행종료 마지막날 갔던 기억이 있다.
벌써 8년전이네...
그때가 그립네.

어릴때 친구놈들이랑 포항 바닷가 놀러간다고 무궁화였나 타고가던 기억이.. 아직도 그때의 햇빛도 친구들의 웃음소리도 너무나 아련한 추억...

해운대 송정구간 블루라인파크로 새롭게 즐길수있지만 동해남부선 만큼의 낭만은 없다ㅠㅠ

40여년전의 동해 남부선 쪽의 국도는 버스를 타고 가면 풍광이 미칠 정도로 아름다웠으나
지금은 도로도 많이 바꼈지만 건물들이 그 풍광들을 못 보게 막아 버렸다 참 아쉬운 일이다
통영에서 거제도 가는 길도 그랬었는데 개발이란게 자연을 다 망가 뜨린거지

시골풍경만 봐도 힐링되네요

추억을 가슴에 묻어 두고 갑니다..

지금보니 쌀집도 식당도 할머니집도 다 사라졌네요.
어쩔수 없지만 뭔가 세월이 흘러 가는것을 보는듯 싶네요.😢

동해선 중부구간 영덕역-삼척역 구간 철도가 24년에는 무조건 꼭 개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이에 공감을 많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해외사는 저와딸이 저 기차를 타고 경주를 가는중에 남창이라는곳에 철도에 일하시는 높은분이었던거 같은데. 그분 출근중에 만나서 경주에 대해 재미나게 저에게 알려 줬던 일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다큐였네요~~^^

동해선 복선전철로 인해서 사라진 동해남부선! 옛것이 점차 사라진다ㅠ ㅠ

나의 고향 선생 국민학교 어린 시절이 그립다

추억회상과 기억에 남기고픈 낭만적인 여행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해남부선 해운대-송정역 구간 경치가 진짜 장관이었는데 사라져서 아쉽다...

나이들었나 보다 눈물나네 ㅠ ㅠ 4살짜리 앉히고 놀러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3

어릴적 포항에서 기차타고 부산까지 4시간 걸려서
갔었는데, 좋은 기억 되새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기차의 낭만 속에 빠져 살았던 시절 어머니 손 잡고 태화강역에서 무궁화호 타고 경주역까지 주말마다 놀러다녔던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영상이네요..

명품 방송

어릴때 외가집 갈때마다 동해남부선 동래역에서 경주 건천까지 비둘기호 열차 타고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80년대 오렌지색에 검은색의 줄무늬의 타이거 기관차 였죠 해운대에서 송정구간은 정말 해안선의 하이라이트일 정도로 경치가 끝내줌

와우!!!

지금은 볼수 없는 기찻길 풍경...

집은 에 있고
할머니댁은 에 있어서
동해남부선을 타면 한 2시간 반 정도를 달려
안강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구포역에서 탈 수 있었던 때도 있었고,
부전역에서만 탈 수 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역이 한 23개정도 됐었던 것 같은데
우리 형제들이 앞으로 다가 올
모든 역들을 외우는 시합을 하곤 했었죠.
제일 어린 저도 거의 다 외우는 편이었습니다.
동해안의 절경들이 창 밖으로 가득 펼쳐지는
그야말로 그림같은 기찻길이었죠.
동해안의 모든 노선들이
다시 재탄생하는 순간이 오길 기원합니다.

지금은볼수없는풍경들이네요

정말 귀한 영상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옛날엔 동해남부선 기차역 이름 달달 외우기도 했는데......

지금은 안다님ㅠㅠ

멋쟁이

아 없어진거 였나요..ㅠㅜ 저도 동해남부선 타고 집앞에 역에서 포항까지 학교 다녔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저 열차타고 부전역하고 호계역 그리고 동대구역 잘다니고 있어요ㅋㅋㅋ 집앞에 역이 있으니 차 타고 다닐 일이 없네요

지금은 폐역되어 이설된 경주역도 보이네요. 경주에 살던 때가 있었는데 경주역이 폐역 및 이설됨과 동시에 경주를 떠났는데 참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멋진풍경덕분에감사여^^

매년진화하는 디지털시대에 살면서 가끔씩은 옛날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정이 넘치던 그 시절 추억해 볼수있으니 너무 좋다.

너무 잘 봤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네요 ㅎㅎ

무궁화는 특급이죠. 완행은 비둘기호. ㅋㅋ

좋은 프로그램~~~

힐링 다큐3일

동해남부선 동래역 근처에서 살아서 출퇴근도 해보고 경주 여행때도 이용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덕분에 추억여행 잘 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철도길
오늘 첨 알았네요
없어지는 아쉬움에 쫌 그렇지만
나도 꼭 이기차를 타고 기차여행하고싶다

07:16
커플이라구요?모자지간인줄 알았네요

이설 전 영상이었구나 좋다 좋아

이 영상이 벌써 내년이면 10년이 되네요. 세월이 빠릅니다.

옛날 초등학교때 동해남부선을 타고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간적이 기억나네요! 아련합니다.

교통이 발달하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런 풍경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깝긴 하네요...

그리운 그시절 진해에서 포항으로 가는 차안에서 본해안

지금은 볼수없는 바닷가 기차길
저 구간은 관광용 열차가 다니는데 민간이 운영한답니다.

저 철길따라 국민학교6학년때 부산진역에서 완행타고 경주까지 수학여행 갔었는데.... 옛날 부산진역이 없어져서 요즘엔 부전역에서 출발하나보네...

좌천역장님 멋졍..

댜큐 3일은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라 생각 합니다.각자의 삶,우리의 삶,그리고 모든 자연과 시간의 삶을 보고 듣고 느끼기까지...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경치가 이리 좋다니 좋은영상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인 울산에서 자주 타봤던 철도.. 다큐3일로 다시 만나 넘 좋네요. 빠른 철도보다 덜그덕덜그덕하면서 타는 기차가 저는 아직도 더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