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것만으로도 코끝이 찡해지는 이름 '친정엄마' (KBS 201509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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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9. 20.
  • 다큐공감 - 친정엄마
    ▶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딸과 친정엄마
    전북 진안의 금마곡마을은 원주 원씨의 집성촌. 이곳에서 팔순의 연세에도 천여 평(3,305㎡)의 밭농사를 혼자 지어 5일장에 내다 파는 이정녀(80)씨는 자나 깨나 일 밖에 모르는 ‘일벌레’다. 다른 엄마들처럼 살갑지도 않고 무뚝뚝한 데다가 쉴 줄도 놀 줄도 모르고 평생 일만 하는 엄마가 딸들은 불만이었다. 땡볕에 그을려 주름진 얼굴, 마디 마디 옹이가 박힌 손. ‘내가 멍청해서 그렇지’라며 그저 일 밖에는 다른 무엇도 쳐다보지 않았던 어머니의 지나온 세월이 답답하기도 했고 속상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누군가의 엄마가 되고 중년의 문턱에 들어선 어느 날...
    어머니에게 요령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몫까지 대신해 여섯 남매를 길러내기 위한 인내와 희생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제서야 ‘요령 없는 일벌레’어머니가 태산같이 느껴졌다.
    ▶ 일 안 도와줘도 돼. 오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이정녀씨와 같은 마을에 사는 전태순(75)씨 역시 원주 원씨의 일가다. 밭에서 배추며 호박, 고들빼기, 온갖 채소를 뽑아다가 5일장에 나가 좌판을 펼치는 태순씨. 오늘은 태순씨 옆에 큰딸이 와서 장사를 거든다. 엄마를 꼭 닮은 큰딸은 용인에서 살지만 주말이면 불원천리 내려와, 농사일도 돕고 장사도 돕고 한참동안 수다도 떨어주는 효녀다. 딸들이 와서 일 도와주기를 바란 적 없다는 친정엄마는, 그저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직장 다니랴, 집안일 하랴, 아이들 키우랴. 얼마나 힘에 부칠까 싶어 친정에 와있는 동안에라도 손가락 까딱 안하고 편안하게 쉬고 가라 한다.
    그러니,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친정이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인가 보다.
    ▶ 육십이 넘어도 친정엄마가 좋다
    이정녀씨의 윗동서인 박점님(80)씨에겐 딸이 셋 있다. 맏딸인 원정순씨와 어머니 점님씨의 나이 차이는 열여섯. 희한하게도 꼭 닮은 얼굴이 친자매 같은 모녀다. 예순을 넘긴 딸은 살림이라면 똑 소리가 나면서도, 친정엄마에게 파김치 담는 법, 추어탕 끓이는 법을 묻고 또 묻는다. 자신도 누군가의 친정엄마가 되었지만, 친정엄마 앞에서는 여전히‘어설픈’딸이고 싶다.
    고향집 마당에 들어서서 친정엄마의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딸들은 깨닫는다.‘친정엄마’란 그 존재만으로도 위로와 치유라는 것을 효심 좋기로 소문난 원주 원씨 딸들의 눈물 반, 웃음 반 친정나들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추석 #친정엄마 #딸
  • 엔터테인먼트

댓글 • 107

  • @user-ho7cr9lf7n

    어머니들께서는.항상.자식을위에살으시죠.울엄마도.자식사랑이끔직하셨죠.돌아가신지.이년이너었어요.부모님살아생전많이행복하게해주세요.해도해도.불효자같습니다.부모님의자식사랑.자식들은.따라갈수없습니다.어머니행복하게해주세요.어머니항상건강하세요.울엄마생각이나네요

  • @user-kz3qk4dd6e
    @user-kz3qk4dd6e 2 년 전 +35

    엄마가 가신지 2주째... 우리엄마를 보는듯 하네요. 아직도 눈물을 머금고 지내면서 못해 드린거만 끝없이 생각나고 잘해 드린게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 너무 큰 언덕이 사라져 버린거에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정도로 힘들고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지금도 전화하면 엄마가 바로 받을거 같은데... 너무 그립고 너무 보고 싶고 엄마 사랑합니다

    • @user-fr2xs1up7w
      @user-fr2xs1up7w 2 년 전 +2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2 년 전

      엄마는
      님이 씩씩하고 재미나게 살아가길 바라실거예요
      그래야 엄마도 그곳에서 편안하시죠

  • @user-yf5bc7je3v
    @user-yf5bc7je3v 2 년 전 +11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 울엄마..꿈에서라도
    보고픈 울엄마..고생만 하다가 떠나간 울엄마
    불쌍하고 가여운 울엄마..하늘에서 울아빠랑
    아프지도말고 행복해..미치도록 엄마품이 그립네요..

  • @hayonlove
    @hayonlove 2 년 전 +1

    백원숙씨 인간은 그리움속에 삶을살아가는 준재인가봐요 친정 엄마 세상 영원히 내곁에 머물줄알았던 엄마인줄알았는데 그리움이네요

  • @lee-ed1je
    @lee-ed1je 2 년 전 +9

    눈시울이붉어지네요
    많이파셨네요.
    늘지금처럼건강하세요

  • @richardhwang1952
    @richardhwang1952 개월 전

    나이 70돼도엄마가보고싶다 늙어보니 더그립다❤❤❤❤❤❤❤

  • @tv-xl5lq
    @tv-xl5lq 2 년 전 +8

    친정 엄마 그리운 이름 입니다

  • @user-hv5jv8lv2l
    @user-hv5jv8lv2l 2 년 전 +17

    엄마 보고싶어요 환하게 웃으며 손 흔들어 주시던 때가 그립습니다

  • @dearsj4030
    @dearsj4030 2 년 전 +38

    엄마,엄마,엄마...
    엄마라 부르면 대답해 주시고
    엄마가 살아 계셔서 찾아 갈수 있는 당신들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살아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 가세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vs5hs8lz5w
    @user-vs5hs8lz5w 2 년 전 +26

    저도 친정엄마가 보고 싶어요.엄마 돌아가신지 13년이 되었네요.딸들이
    부러워요.

  • @user-dg8vj4jk1o
    @user-dg8vj4jk1o 2 년 전 +2

    엄마 라고 부를수있는 엄마 가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좋은지 너는 모를거야,, 라고 하시던 울엄마,, 몰랐어요,, 미안해요 엄마 ....이제 서 느껴요...엄마가 떠나시고 나니...엄마 엄마 엄마.. 수천번 불러도 그리운 엄마..보고싶어요...

  • @user-me2pg5nc7i
    @user-me2pg5nc7i 2 년 전 +16

    언제나 그리운 엄마죠
    기쁠때도 힘들때도
    좋을때도...
    살아가면서 더 깊이 느껴지는
    엄마의 공간 그립습니다

  • @user-fb3ih5vm6k
    @user-fb3ih5vm6k 2 년 전 +13

    울어머니 늘 생각만해도 그리운 그이름 점점 나아가들어가시는 여윈모습이 맘이 아파요. 엄마 엄마 사랑합니다.부디 건강유의하시고 자주연락드릴게요. 매일매일 보고픈 울 엄마 친정 엄마 💝

  • @user-kx3ys1xo6f
    @user-kx3ys1xo6f 2 년 전 +20

    그립네요 울엄마가.
    우리친정엄마같으셔서 한번안아드리고싶네요.

  • @user-wr6wn6iz8v
    @user-wr6wn6iz8v 2 년 전 +3

    엄마~~^^ 사랑해

  • @user-vm7ux3pg4b
    @user-vm7ux3pg4b 2 년 전 +42

    추석 날 저녁에 친정엄마 유트브 보게 되니 ..
    더욱 친정엄마가 그립습니다

    • @user-bg6kf5oh2r
      @user-bg6kf5oh2r 2 년 전 +5

      맞아요!~~늘~~ 궁금하고 생각나는 엄마!~~ 이렇게 늙었어도 엄마옆에만가면 푸근!~~

  • @user-mg2jt6zv6f
    @user-mg2jt6zv6f 2 년 전 +11

    딸도 딸나름 입니다
    잔정 없는 딸도있고 한뱃속에서 나와도
    달라요 딸들 모두 착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user-he4fe8dy1n
    @user-he4fe8dy1n 2 년 전 +5

    아낌없이 자신의모든것을 내어주시던 친정엄마를 몇해전 갑자기 잃고 홀로되신 친정아버지를 가까이에서 돌봐드릴고 있어요~
    친정부모지만 엄마와 아버지,아니 딸과 친정엄마는 다른것 같아요
    소통하는 것도 다르고 많은부분이 달라서 참 힘들게 느껴져서 더욱더 친정엄마가 그리워서 눈물 흘렸네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친정엄마 있으신 분들,그리고 자매가 있으신 분들이예요~
    진심 부럽습니다.

  • @myoungwhanko4681
    @myoungwhanko4681 2 년 전 +5

    뉴질랜드에 살고있는데 한국에 장모님 연세가 많아 갈려고 하는차에 코로나 때문에 못갔는데 빨리 코로나가 끝나

  • @user-lp1us2tj7z
    @user-lp1us2tj7z 2 년 전 +13

    정말 고향생각이 나네요
    엄니들 보니 가슴이 아려 옵니다 좋은 프로 감사합니다 저 엄마가 말리는 태양초 고추는 정말 좋은거네요 요즘은 다 전기로 건조장에서 말리는데 .....

  • @user-hz9jm1mm6j
    @user-hz9jm1mm6j 2 년 전 +28

    이 분들이 안계시게 되면 우리들의 고향과 안식처를 어디에서 찾을까요

  • @lovelove-qy3pm
    @lovelove-qy3pm 2 년 전 +26

    양희은님의 목소리가 포근해서 듣기 편하고 좋네요~
    노래 선곡도 찰떡이고요
    모든 어머님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2 년 전 +6

    눈물납니다

  • @user-xb2ne7co6x
    @user-xb2ne7co6x 2 년 전 +15

    딸들은 오는데 아들들은 안와
    내모습이라 씁쓸합니다
    참 수수께끼 인생

    • @victorybylaw9803
      @victorybylaw9803 2 년 전 +7

      그 딸들이 남편을 시집에 못 가게 하거든요

    • @user-mg2jt6zv6f
      @user-mg2jt6zv6f 2 년 전

      @@victorybylaw9803 그렇네요

    • @user-oz7nj8ue8w
      @user-oz7nj8ue8w 2 년 전 +4

      하하호호 웃고지내는
      가족모임들은
      다 딸들이 온날이래요.

    • @user-hq2up4qd2l
      @user-hq2up4qd2l 2 년 전

      @@user-oz7nj8ue8w 맞는말입니다 본인집 5남 처갓집1남4녀 제가 장모님에게 가끔 엄니는. 복받은 분이라고 농담합니다

  • @user-re2sn5gm1n
    @user-re2sn5gm1n 2 년 전 +2

    너무 어린나이에 엄마 여의고 아버지께 엄마정까지 듬뿍받으며 자라서 지금 엄마 나이보다 훨씬 늙어있어도 엄마라는 단어만으로 울컥해지곤 하네요 정적인 프로 감사히 봅니다

  • @user-jg7rf1qn6x
    @user-jg7rf1qn6x 년 전 +2

    일평생 생모의 얼굴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환갑쟁이가 어머니란 말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이름 어머니 !
    세상 모든 어머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user-pz6bq8vu9n
    @user-pz6bq8vu9n 2 년 전 +12

    친정엄마가 그립습니다^^♡♡

  • @user-qy2dl9qc1r
    @user-qy2dl9qc1r 2 년 전 +6

    어머님 만수무강 하세요~~👍🏅💞

  • @user-mc5ms1yk4l
    @user-mc5ms1yk4l 2 년 전 +1

    어머니라는 그 단어가 참 뭐라고 항상 들을때마다 코끝이 찡해지는지 참 매번 잘해야겠다 마음먹어도 막상 그러지 못하는거같아 슬프네요 전화 한통 드려야겠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흥미롭고 이로운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wl1uo3ui4t
    @user-wl1uo3ui4t 2 년 전 +2

    엄마란 이름 찡 합니다
    엄마가 많이 보고 싶네요

  • @user-dn4ys8sr5h
    @user-dn4ys8sr5h 2 년 전 +1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qr1bp7or1p
    @user-qr1bp7or1p 2 년 전 +100

    이런 인간적인 다큐 추석에만 편성해서 하지말고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 방송해줬으면 합니다. 요즘 티비는 뭔 가수 프로그램 , 저절스러운 예능 , 정내미 떨어짐

    • @user-xt2ke3cq5e
      @user-xt2ke3cq5e 2 년 전 +8

      맞죠~^^
      이런 다큐는 매일봐도 하나도 안지겨운데 자주방송 됐으면 좋겠어요 😂

    • @user-fi9qm9pm6w
      @user-fi9qm9pm6w 2 년 전 +8

      그럼요 이런방송이좋죠~~고향의향수 울엄마섕각이나네요 멀리가신친정엄마 그리운엄마 보고싶은엄마 고섕하셨어요~~

    • @user-yv6gl3zu9l
      @user-yv6gl3zu9l 2 년 전 +4

      이런거만들어봤자 시청률 안나오니까 안만들죠.

    • @user-tv9ck8fx6c
      @user-tv9ck8fx6c 2 년 전

      '

    • @user-nb5cq2lc4f
      @user-nb5cq2lc4f 2 년 전 +2

      연예인들과 그 가족들까지 나와서 시시덕거리며 중구난방 시끄럽게 떠드는 방송들. 제발 좀 그만해라.

  • @user-wp8cx6eu7v
    @user-wp8cx6eu7v 2 년 전 +5

    우와.부럽다.

  • @user-jb8cb4nv9y
    @user-jb8cb4nv9y 2 년 전 +2

    엄니 불려봅니다 박덕순 그리운 울엄니 세째딸 숙자가 영암 춘양리 복인아 내동생 조복인 참 보고십다 언잰간 만날거야 울엄니 내동생

  • @sync2ne198
    @sync2ne198 2 년 전 +33

    작년에 100세로 작고하신 저희 친할머니도 60여년을 굽은허리로 살아오시다가
    가시기전 마지막 4년간 병상에 누워계시면서
    허리를 피셨던 기억이납니다.
    어떠시냐고 여쭤보니, 빙긋 웃으시면서
    손만 꼬옥 잡아주시던 기억이나네요..
    부모가 되어서도 이루헤아릴수없는 그분들의
    맹목적이고, 넓은 사랑의 깊이와 크기를
    그 어떤단어로 표현이 가능할까요

    • @user-ic8dd7dc7e
      @user-ic8dd7dc7e 2 년 전 +4

      내리사랑이란게위대한겁니다
      아무조건없이배풀어주시는부모님의넓은사랑

    • @sync2ne198
      @sync2ne198 2 년 전 +4

      @@user-ic8dd7dc7e 아직 많은나이는 아니지만, 아버지를 비롯해 여러 친지, 지인 들을 보내면서 나름 죽음이라는것에 단단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어머니까 떠난 이후입니다. 상상조차 못할정도로.. 무섭습니다. 계실때 잘해야지 하면서도 쉽지가않네요ㅜ

  • @user-qp4to7vb5e
    @user-qp4to7vb5e 2 년 전 +2

    엄마가 그립습니다 지난달 떠나신 울 엄니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 @appletree4498
    @appletree4498 2 년 전 +9

    “엄마””친정엄마 “ 불러보고 싶어도 아니 불러도 이제는 대답도 안해주는 우리엄마 ..사랑하고 사랑했고 존경하고 존경했고 낳아주셔서 가사했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살아생전에는 많이 못 한말들 살아생전에는 많이 못 찾아보고 이제야 ㅠㅠ 너무 보고싶다..당신 혼자서 우리 삼남매를 키워내신 나의엄마..정말 너무도 보고싶고 안겨보고싶다….ㅠㅠ

  • @user-md7ln5xr4d
    @user-md7ln5xr4d 년 전 +1

    그래도 저희 엄마보다는 행복하시네요 그나마 자식들이 알아주니까ᆢ

  • @insoonkim3636
    @insoonkim3636 2 년 전 +6

    양희경씨 노래가 친정엄마에 대한 그리움 더욱 자아내게 하시네요. 참 잘 어울리는 목소리, 감사합니다

  • @user-lc1fi3xr9c
    @user-lc1fi3xr9c 2 년 전 +2

    조으시겠어요. 보고파도 불러봐도 대답없는 그대여 엄마 무엇이 그리바빠 세상을 등지신지34년 지금 계셔도 팔십 초반 엄마살아 계실때 더잘해드리세요.

  • @appletree4498
    @appletree4498 2 년 전 +5

    맞어…부모가 형제를 이어주는 실타래 였어….홀엄마에게서 자란 우리 삼남매는 모두 해외 이민자라서 한국에 가면 항상 친정에 갔고…한국을 가도 갈곳이 이었는대…엄마가 돌아가시고 난후에는 그 어디도 갈곳이 없다는걸 처음 알았어..ㅠㅠ우리 형제들은 다 흩어져서 타국에 살고 이제는 내나라에 가도 갈곳이 없어 ㅠㅠㅠ

    • @user-oi1zi9bf2c
      @user-oi1zi9bf2c 2 년 전 +1

      딸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실정도로
      딸바보셨던 어머니...많이그립고 그립습니다..

    • @ME-rb4zb
      @ME-rb4zb 2 년 전 +1

      저는 한국에 사는데도 부모님 다 돌아가시니까 친정집에 한 이년 발길을 끊었었죠...너무 속상해서 가기 싫더라구요...지금은 막내오빠가 살고 있는데 너무 집 관리를 안해서 불편해서 가기 싫어요...부모님 살아계실 때 친정집이 좋지 안 계시면 남의 집 같이 불편하네요...그래도 가끔 고국에 오셔서 추억도 꼽씹으시고 맛난 음식도 드시고 즐거운 여행길 즐기시길~~

  • @yidoyoungful
    @yidoyoungful 2 년 전 +5

    노래 너무 좋아요
    노래목소리 너무 좋아요 😍

  • @user-pb1oz6eo6c
    @user-pb1oz6eo6c 2 년 전 +15

    와 진짜 이런다큐 너무쪼아

  • @user-vi9ly4yp8l
    @user-vi9ly4yp8l 2 년 전

    엄마라는 이름은 정신력으로 살지요
    온몸 쑤시고 아프다가도 자식일이면 벌떡힘이 솟지요

  • @user-cw8lt7jv5z
    @user-cw8lt7jv5z 2 년 전

    부럽네요 엄마가계셔서

  • @user-gk7dk9uk9g
    @user-gk7dk9uk9g 2 년 전 +15

    엄마라는 이름은 살아 계셔도 그리운 존재
    자식노릇 제대로 못해 항상 죄스럽다~
    저분들은 엄마을 자유롭게 찾아뵐수 있어서 행복하시겠네~

  • @StayFitKeepTraveling
    @StayFitKeepTraveling 2 년 전 +35

    사람 사는 냄새 나는 다큐네요. 예능보다 이런거 많이 하면 좋겠다. 그럼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 지지 않을까요?

    • @sync2ne198
      @sync2ne198 2 년 전 +11

      말도안되는 각본의 막장드라마보단 훨씬 좋으네요

    • @user-yv6gl3zu9l
      @user-yv6gl3zu9l 2 년 전 +6

      시청률높으면 당연히 방송사들이 줄서서 다큐만들겠죠.
      현실은 대다수사람들은 예능이나 막장드라마 좋아하는게 팩트.

  • @user-hv4qn4pq6c
    @user-hv4qn4pq6c 2 년 전 +1

    딸많은 집이 부럽다~~울엄마도 노점상 해서 나를 키웠는데~~

  • @samsonny206
    @samsonny206 2 년 전 +5

    양희은 님 목소리 좋습니다~ 노래도 좋고요~

  • @AiSiBa
    @AiSiBa 2 년 전 +10

    모든걸 다주니까 부모 엄마지
    낳아줘도 반대로 돈 달라고 하면 고소하고 남보다 더하지
    이기적인 인간들

  • @user-gp8fu2ty1f
    @user-gp8fu2ty1f 2 년 전

    우리네엄마모습이네요.^^^

  • @user-ji4eq3mb4y
    @user-ji4eq3mb4y 2 년 전 +3

    33:00 초 두분 아옹다옹 귀여우시고 너무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sq1hc3si9r

    0ㅢ

  • @user-rv8iy8vp3n
    @user-rv8iy8vp3n 2 년 전 +6

    2015년 방송인데 아직 살아 계실려나

  • @minnew00
    @minnew00 2 년 전 +1

    저희 엄마는..아버지와 이혼 후.. 사귄 남자친구가 절 성희롱 했는데..ㅋㅋ 저보고 자기 남자친구 꼬셨다고.... 절 몰아세우고... 그때 그 말투가 그 표정이 하나하나 뇌리에 박혀서 평생 따라다녀요.. 인연 끊었는데.. 그 남자와 지금도 살고 있는 엄마가.. 정말.. 엄마와 딸을 넘어 같은 여자로도 그러면 안되는건데... 어릴적부터 엄마의 따뜻한 정 한번 느껴보지 못한 저는.. 이런 영상을 보면... 그냥 눈물만 납니다.. 저는 왜 남들 다 가진.. 그런 평범한 엄마가 없는지... 외동딸인데.. 아버지도 돌아가셨어요.. 아버지도 외도 하셔서 인연 끊고 지내다 암투병 하면서 다시 인연이 닿았는데... 지금은.. 돌아가셨네요.... 잘살지 못해도 부자가 아니라도.. 그냥 따뜻한 품 내어주는 가족이.. 너무 갖고 싶습니다..

    • @jaewon1139
      @jaewon1139 2 년 전 +1

      힘내세여 자식에 정을 못 느끼는 부모 있어요
      요즘 뉴스보면 부모자식간에 흉한 사고소식 나오잖아요 아동학대의 가해자가 친부모가 계부계모보다 더 많아요 결혼 하시고 이쁜딸 낳아서 엄마한테 못 받은 사랑 주세요 그러면 다음생에는 좋은 엄마 만나실거예요

  • @sync2ne198
    @sync2ne198 2 년 전 +6

    다큐명가 KBS

    • @user-ep7hh5fr9i
      @user-ep7hh5fr9i 2 년 전

      어머니.어머니.어머니.그리운나의어머니!

    • @user-ep7hh5fr9i
      @user-ep7hh5fr9i 2 년 전

      존경합니다.

    • @user-ep7hh5fr9i
      @user-ep7hh5fr9i 2 년 전

      사랑합니다!

    • @user-nb5cq2lc4f
      @user-nb5cq2lc4f 2 년 전

      Kbs는 국민들 세금가지고 편파 방송 말고, 무성의한 엉터리 드라마 제작말고, 국민들 마음 순화 정화시키는 이런 작품 만들어 방영해라. 오징어 게임 등 세상이 진짜 무섭다.

  • @tranlethi5187
    @tranlethi5187 2 년 전

    Ở đâu vậy bạn ơi

  • @antenna..
    @antenna.. 2 년 전 +10

    친정이란 말 안붙이고...
    그냥 엄마라고 하지

    • @JK-xl4lb
      @JK-xl4lb 2 년 전 +1

      묘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잖아요. 결혼한 상황에서 본인도 엄마가 되었지만 나의 엄마에대한 그리움이라던지....

  • @user-rj4wp5rk8x
    @user-rj4wp5rk8x 2 년 전 +2

    부럽네

  • @nina726ify
    @nina726ify 2 년 전 +3

    나레이션.. 바꿔주세요.

  • @user-jf7uo8jw3s

    ^^♡♡☆♡♡^^

  • @user-ll6rv1nd5d
    @user-ll6rv1nd5d 2 년 전

    할머니 정색 ㅋㅋㅋㅋ 34:15

  • @user-jw6es3rr1v
    @user-jw6es3rr1v 2 년 전

    나요??? 둘째 사위 입니다!! 저요? 둘째 사위 입니다.

  • @user-gx6uh7jt2m
    @user-gx6uh7jt2m 2 년 전 +1

    살아

  • @user-br9nh5wi5y
    @user-br9nh5wi5y 2 년 전 +2

    전 둘다 좋은데 엄마도 해줬으니 아빠 동생 도 해주세요

  • @user-yv6gl3zu9l
    @user-yv6gl3zu9l 2 년 전 +3

    37:05 엄마랑 딸 나이차이 14살 실화냐?
    아무리 옛날이라도 이건좀 너무하네.

    • @user-yv6gl3zu9l
      @user-yv6gl3zu9l 2 년 전

      @@user-bb7vp9lb4u 37:08 큰딸 66세라고 나오는디요?

    • @user-bb7vp9lb4u
      @user-bb7vp9lb4u 2 년 전

      그렇네요~저는 초반 나오는 분들만 보고~실수했네요~

    • @user-ic8dd7dc7e
      @user-ic8dd7dc7e 2 년 전 +1

      우리부모님젋은시절은
      지금의동서남아시아결혼관습하고비슷했네요

    • @user-wv5qw8kg3h
      @user-wv5qw8kg3h 2 년 전 +1

      13세에 결혼했다고 나오는데요.
      옛날엔 그랬는데 15.16.17세결혼
      큰딸이 고추 딸 가지고 도망가고 철이 50 넘어 들었다고하니 동생들이 참 힘들었겠네요

    • @jini7118
      @jini7118 2 년 전

      위안부 안 끌려 간다고 결혼들을 애기들때 시켰네요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 @user-wy4tv9rj7e
    @user-wy4tv9rj7e 2 년 전

    아이고 엄마 머리를 형편 없게 잘라놨네요 ㅎㅎ ㅎㅎ 엄마 뿔나셨다

  • @user-rs6se6lo8b
    @user-rs6se6lo8b 11 개월 전

    양희은은 왜 항상 목소리를 이렇게 작위적으로 낼까?

  • @seungheelee3850
    @seungheelee3850 2 년 전 +7

    양희은, 중간 중간 노래좀 하지마요. 심히 거슬려..

  • @user-ec8uu8rj6d
    @user-ec8uu8rj6d 2 년 전 +1

    미용실 모시고 가서 예쁜 커트 해주지 노인이라고 단정해야 한다고 머리칼을 쥐어 뜯어놨네.--;

    • @user-qg6pr2vb8o
      @user-qg6pr2vb8o 2 년 전 +1

      너무 심한데요
      아유 어머니 연세가 많으셔도
      이쁜건 아는데~ 에휴~ ㅎ
      아직도 철이 덜 드신듯한데요~ㅋㅠ

  • @user-ef5sc7mo6e
    @user-ef5sc7mo6e 2 년 전 +5

    나레이션소리가....개떡이네.....

  • @user-oq2hd9bt3k
    @user-oq2hd9bt3k 2 년 전

    딸이 정신이 없네 행동하는게..
    엄마머리를 버리놔네..

  • @user-qs8bj8mv4j
    @user-qs8bj8mv4j 2 년 전

    양희은 노래는 왜자꾸 넣는지~~개짜증

  • @csk4510
    @csk4510 2 년 전

    따님도 참! 어머니 미용실에 좀 모셔가지~철없는 따님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