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블라디보스토크와 속초를 잇는 여객선 ‘동춘호’ 72시간 | “북방항로, 블라디보스토크 가는 뱃길 685km” (KBS 080221 방송)

애석하게도 항로가 중단된지 10년 정도 됩니다. 저 배는 속초항 국제부두에 2,3년 고박되다 반환되고...속초시는 이 사업을 명운을 걸고 추진했지만 국제정세와 국내정치 경제여건 수지구조등 여러 변수에 따라 매우 불안정하게 지속되어온 사업이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으나 항만 인프라를 계속 확장하여 페리호유치등 북방항로 뿐만이 아닌 국제 항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영금정 정자에서 찍은 속초항 전경사진은 2008년 경관이지만 지금 이위치에서 다시 보시면 신설 국제항 페리부두및 청초호 횡단교등 변화된 인프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북방항로와 페리항로의 거점도시가 될 날을 다시 기대해 봅니다. 국민 외국인여러분 우리 속초시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택시도 많이 이용해 주세요ㅎㅎ) <대한민국 속초시민드림>

초반에 배안에서 가족을 위해 한국에서 오랬동안 일하고 돌아간다는 아저씨

새롭네요 선장 한사람 입니다

잘 살아야 합니다

고려인분들이 한국을 그리는 마음은 언제나 따뜻하고 눈물나.....

이 다큐는 동춘호와 그 동춘호에 올라탄 사람들 저마다의 사연을, 그들을 나르는 배를 중심으로 치우치지 않고 담백히 담아내어 참 좋은 것 같다. 모든사람들의 이야기를 너무 깊게 들어가지도 후벼파지도 않고 그저 덤덤하게 담아내는것이 참 좋다. 요즘 처럼 모두에게 예민하게 날카롭게 하지않는 느낌에 오랫만에 마음이 참 무겁고도 따뜻한 상반된 기분.

동해에서 배타고 블아디보스톡갔던일이 꿈만같다. 난 여행이였지만 생업으로 다니는 저분들의 여정을 보니 정말 존경스럽다.

와우!

잔잔한 물결처럼 속초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왕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과 삶의 표정들 담아 주셔서

저는 2006년도 8월 쯤에 속초 동명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갈때 동춘페리 타고 자루비노에서 내려서 버스로 블라디보스토크 갈때에 도로에 소떼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 동네 사람들이 소떼를 비키도록 해서 갈수 있었지요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울란우데 집에 갈때에 새벽 1시쯤 기차를 타고 3박 4일 동안 기차타고 집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블라디보스토크에 내려서 숙소는 기차역 맞은편에 프리모리에 호텔을 정하고 식사는 레닌동상 옆에 리퍼블릭 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구여

아-옛생각나네요 동춘호 1기멤버입니다.. 중국 대련에서 인수해서 울산에서 개조해 입수햇는데 .. 그때 그친구들 그립네요 여기 조타수 전에 현대배너 같이탓던형인데 .. 보고싶네요 저 주방 .송산입니다. 댓글주세요 .. 96년 일본캐미컬 카에데 현대배너 동춘호 ..등등 ...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타는 동춘호

뱃길여행이란게 낭만도 있고 그속에 삶 의 피곤함도 있지만 이런항로가 끊겼다는것이 아쉽네요. 언제 다시 뱃길이 열릴까요.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이 노선은 없어지고요

구동희 라는분...

오사카 팬스타훼리 보고나니 알고리즘으로 이것도 뜨네요... 언제쯤 저런 낭만의 바다 해외여행길이 또 열릴지...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좋았다. 나이먹으니 왠만한 영화한편보다 다큐한편이 훨신 많이 남는다. 코로나 끝나면 나도 여행 한번 도전 해봐야겠다.

왜 이런프로가 좋지

벌써 저 영상에 나오셨던 분들이 14살을 먹었구나... 다들 건강하시길...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셨길...

동춘호~ 속초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동해를 건너 다니는 배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다큐3일~ 다음 영상을 기대합니다- Thank You So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