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HD역사스페셜 - 김부식은 왜 삼국사기를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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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1. 07.
  • -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김부식이 정계를 물러나자 고려 인종은 삼국사기의 집필을 명한다.
    중국의 역사는 밝으면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시작된 삼국사기 집필. 삼국사기는 김부식의 생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고기〉, 즉 옛날의 기록들을 토대로 작성됐다.
    그 집필 동기에서부터 사대주의와는 관계가 없었다.
    - 김부식은 왜 묘청의 난을 진압했나?
    과연 묘청의 무리는 사대주의와 외세를 배척한 자주적인 국가를 건설하려 했을까? 금나라 정벌은 실현가능했던 주장이었을까?
    김부식은 북송 황제의 즉위축하사절로 갔다가, 금나라 군대에 북송이 멸망하고 황제가 금나라로 압송되어 가는 상황을 목격한다.
    묘청과 정지상 등이 주장한 금나라 정벌은 국가를 일대 혼란으로 몰아넣고 고려의 멸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김부식은 생각하고 있었다.
    - 김부식은 사대주의자인가?
    왕조가 멸망되었을 때, 백성이 어떤 고통을 받게 되는지를 잘 알고 있던 김부식은 전쟁이 아닌 외교로 국가가 보존되기를 바랐다.
    또한 전쟁이 아닌 외교로 국가 멸망을 막고자 했다. 백성이 전쟁으로 피를 흘리지 않아야 한다는 김부식의 주장은 사대주의자로 비난받는이유가 됐다. 그러나 김부식은 고구려가 당나라와의 전쟁에서 이긴 사실을 기뻐하며 당태종의 침략을 비난하고 있다.
    - 신라위주로 역사서를 개서했는가?
    삼국사기는 신라에 대한 기록이 가장 많다. 따라서 삼국사기는 신라위주로 만들어졌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통일신라기를 제외하고 삼국이 함께 있던 시기의 기록만을 분석하면 신라보다 오히려 고구려에 대한 기록이 더 많다.
    고구려의 열전은 자료가 없어, 본기에 이미 나왔던 기록을 그대로 다시 열전에 실으면서까지 고구려의 기록을 늘리려고 애를 썼다. 삼국의 균형을 위해 노력한 김부식에게 신라위주로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난은 근거가 없다.
    - 황제의 기록! 고구려 〈본기〉를 남기다
    황제의 역사는 ‘본기’ 라 하고, 제후의 역사는 ‘세가’ 라 한다.
    김부식은 고구려의 역사를 고구려 본기로 만들어 후세에 전함으로써 고구려사가 중국의 역사가 아님을 분명히 해두고 있다.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하려는 수만 편의 논문이 제시된다 해도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만 정확히 제시하면, 모든 논란은 사라질 수밖에 없게 돼 있다. 삼국사기를 정확히 읽지 않고 함부로 폄하해 온 대부분의 사실들은 근거 없는 주장이었다.
    HD역사스페셜 41회 - 김부식은 왜 삼국사기를 썼나 (2006.3.24.방송)
    history.kbs.co.kr/

댓글 • 1K

  • @_SangSeonYakSu
    @_SangSeonYakSu 년 전 +18

    감사합니다 김부식 선생님 덕분에 우리의 정체성과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재평가 되는 날이 오기를..!

    • @julee0353
      @julee0353 년 전

      김돈중 때문에 더욱더 욕먹을수밖에 없어요.
      특히, 지 아들이 저지른 막장짓거리를 호되게 질책하지 않고
      도리어 무신이 문신에게 손찌검했다는 이유로 정중부를 죽이려
      들었으니 당연히..ㅉㅉㅉ

  • @jhj3331
    @jhj3331 3 년 전 +63

    정말 많은걸 느낀 편입니다. 역사스페셜이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든 편이었어요.

  • @user-fw2hl5vc6n
    @user-fw2hl5vc6n 2 년 전 +10

    정말 유익한 회였네요 꼭 보시길

  • @ypy9386
    @ypy9386 3 년 전 +52

    그동안 김부식에대한 평가가 너무 부정적이였구나.. 본편을통해 다양한 시선을 이해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im5md2mn6r
    @user-im5md2mn6r 4 년 전 +4

    잘 보겠습니다!

  • @user-vt7wj7zo6x
    @user-vt7wj7zo6x 6 개월 전 +5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없으면 우리 역사가 존재할수가 없다.삼국사기가 없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일본도 서기가 있는데.우리는 역사없는 민족이 되는것이다.중국의 일개 변방이 되는거지.우리 역사는 김부식이 지켯고 우리 문화의 정체성은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듬으로써 이루어진것.

  • @user-eb7fr2tx1d
    @user-eb7fr2tx1d 4 년 전 +93

    얕은 지식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이 프로그램이 증명한 것이다.
    마땅히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

  • @goldpiano
    @goldpiano 2 년 전 +5

    재미있고 좋네요~~

  • @yunghwanlee1815
    @yunghwanlee1815 2 년 전 +22

    책에서 배우기 힘든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aegao
    @aegao 4 년 전 +8

    고두심님 좋아요👍👍👍

    • @successmen007
      @successmen007 2 년 전

      고무장갑 다시다cf등 다수
      유행어 잘났어 정말ㅋㅋ고두심ㅋㅋㅋ 생각남^^

  • @raintree9872
    @raintree9872 3 년 전 +2

    좋은 방송입니다.

  • @user-gu8vy9zt1q
    @user-gu8vy9zt1q 10 개월 전 +2

    우리에게 이런 훌륭한 분이 계신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평가는 냉정하되 이분의 역사인식 은 자부심을 느끼게합니다

  • @skim5788
    @skim5788 4 년 전 +46

    문화재 보존학과.....넘 매력적 직업

    • @user-lv9kb6lc9u
      @user-lv9kb6lc9u 3 년 전 +4

      한달 80받고 문화재 호미파면 그런생각않듬 국사선생 200-1이고
      빽없으면 수위하셈

    • @user-ob3ep7vd3g
      @user-ob3ep7vd3g 3 년 전 +7

      @@user-lv9kb6lc9u / 대한국인으로서의 자세가 안되어있구나 남해 무인도의 등대지기로 명한다

    • @user-ms7km6pu4t
      @user-ms7km6pu4t 2 년 전

  • @geonkang9577
    @geonkang9577 3 년 전 +7

    감사합니다 조상님들 후손에 이러위대한 보물남겨서

  • @hanhan4980
    @hanhan4980 2 개월 전 +1

    역사스페셜 다시보고 싶어요

  • @user-hz8bj9yu6j
    @user-hz8bj9yu6j 2 년 전 +3

    역사를 보고배울수잇음은 감사해야함이다

  • @user-fr2ub8ls7p
    @user-fr2ub8ls7p 2 년 전 +13

    고려의 군사력, 전투력은 대단 했군요

  • @sm971225
    @sm971225 4 년 전 +39

    삼국사기와 김부식.
    우리역사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parkyb47
    @parkyb47 3 년 전 +8

    역사 기록은 매우 중요 하다

  • @user-ji9wn4vd4v
    @user-ji9wn4vd4v 3 년 전 +13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던 다른 사실이네요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중립적인 시각 정말 유익하네요

  • @user-ib1mc6if3u
    @user-ib1mc6if3u 2 년 전 +6

    이 편 레전드네

  • @dhsh1541
    @dhsh1541 4 년 전 +60

    애초에 김부식은 삼국의 군주를 제왕만 쓰는 본기에 기록했음. 중국 왕조들의 제후로 안봤다는 방증아닌지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 4 년 전 +17

      이것 하나만으로도 김부식을 사대적이라 하는것이 얼마나 비논리인가 알 수 있네요!
      "대등한 사대관계"라는 것은 말이 않되니까요!

    • @user-js4qu5ck4o
      @user-js4qu5ck4o 3 년 전 +2

      @@user-cx4oe1uo8j 않이 아니라 안!

    • @user-vx6he1rc2i
      @user-vx6he1rc2i 2 년 전 +10

      김부식은 당시 삼국의 왕들을 전부 황제국으로기술했는것만봐도 나름민족의 정통성 아래에서 독자적인 하나의세력으로 인정했다는거다 그리고 황명을받들어 조정의 엘리트 들과 수많은 난관을헤치며 역사서를 완성한거다 유가적인 양심에따라가장객관적이고 사실에근거하여 부딪치는부분은 교차검증을통해서 그도아니면 우리민족측에힘을실어가면서 고려인이라는 긍지와자부심으로

    • @user-oj9bh8rw1l
      @user-oj9bh8rw1l 2 년 전

      김부식이 무식해서 본기가 황제만 쓰는지 몰랐나보죠.

    • @sia.T
      @sia.T 2 년 전

      @@user-oj9bh8rw1l 삼국사기는 본기와 개인적 해석을 논한 편이 따로 분리돼 기술돼 있습니다. 몰라서라는건 농담으로 알아듣겠습니다.^^

  • @user-pr7my9qy1o

    요즘은 이런 프로그램이 없지 ㅜㅜ

  • @user-ni4pe2vf8f
    @user-ni4pe2vf8f 3 년 전

    잘보고갑니다

  • @user-pc6ze5xq3r
    @user-pc6ze5xq3r 4 년 전 +35

    삼국시대때 목판문화가 있었다면 퀄리티 높은 역사 연구가 가능했을것을

  • @user-sc4cc5ek2n
    @user-sc4cc5ek2n 2 년 전 +11

    공중파 안본지 20년 됐지만 새롭게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 @kimhigdon1489
    @kimhigdon1489 4 년 전 +2

    I love History! Thanks Mil...

  • @user-cw1op7fg6v
    @user-cw1op7fg6v 4 년 전 +43

    이후에 기록된 고려사는 본기가 아닌 열전으로쓰였고 삼국사기는 본기로 기록하면서 주채적으로 바라봤다는 거죠

    • @goodmedi8465
      @goodmedi8465 4 년 전 +3

      열전이 아닌 세가

    • @baseboy5152
      @baseboy5152 4 년 전 +1

      열전은 인물 중심의 서술입니다.
      주채X 주체O

    • @user-yq3sb9ud2m
      @user-yq3sb9ud2m 3 년 전

      하하고려사왜곡은 이성계를 꼭두각시 를세운 신진성리학 탈레반들이했는데고려끝가지있던 상무정신이 명나라의개들이 다사대모화하면서 나라꼬라지오그려들게했는데
      그때 우화도회군안했음지금우리나라 우렁차게 변했지 명나라개들아

    • @jangeochobob
      @jangeochobob 2 년 전

      열전이아니고 세가임

  • @user-jl8hy4up3o
    @user-jl8hy4up3o 3 년 전 +6

    저시대에 저정도로편찬했으면 대단한거죠 이이전에 쓸만한 역사서도 별로없는걸로알아요

  • @user-cx1ne9gp9s
    @user-cx1ne9gp9s 2 년 전 +6

    저 옛날에 역사인식이 놀랍다 저 때도 역사를 배우고 지켜야된다는 의식이 있었다는게

  • @hyunwoohan9517
    @hyunwoohan9517 3 년 전 +21

    그나마 그가 삼국사기를 남겨서 이나마 역사를 알 수 있다.
    비판만 한 단재는 무슨 역사서를 썼나. 비판은 쉽지만 기록은 어렵다. 삼국사기가 없었다면 단재는 무슨 비판을 할 수 있었을까

    •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3 년 전 +2

      단재는 조선 상고사를 저술했지요.

    • @user-eo1fl6yd9p
      @user-eo1fl6yd9p 2 년 전

      지금 강단사학자들이라고 하는놈들은
      식민사학자들 아니 민족의 반역자들
      우리의 역사는 동이족역사
      삼황 오제역사를 알아야 우리의 뿌리를 얼수가 있지요.

  • @user-hd4in3yh6h
    @user-hd4in3yh6h 4 년 전 +90

    일기를 왜 써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이다

    • @user-xz2id3yx8b
      @user-xz2id3yx8b 4 년 전 +1

      사실 역사적인 기록을 보면은... 고대로 올라갈수록 정말 볼게 없다 희박하고 믿기가 어렵고 그다음 아주 졸렬하고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3 년 전 +1

      연산군일기.. 광해군일기.. 안네일기..
      김일기.. 난중일기..

    • @user-di2ls7py8g
      @user-di2ls7py8g 2 년 전 +4

      정확히는 일기장을 잘 보관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듯
      백제, 고구려도 사료가 빈약한데 신라마저 100프로 정확한게 아니라서 그 한계가 보임...

    • @edenjaxon2750
      @edenjaxon2750 2 년 전

      I guess I am kinda off topic but does anybody know of a good website to stream new tv shows online?

    • @bradenomar2394
      @bradenomar2394 2 년 전

      @Eden Jaxon flixportal :D

  • @user-iw9wg2vo6o
    @user-iw9wg2vo6o 3 년 전 +7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바로 볼 때 우리의 미래를 말할 수 있고 나갈 수 있습니다.

  • @Pet-mat28657
    @Pet-mat28657 4 년 전 +11

    서경천도운동이라고 자리 잡혔기도 하고
    고려사에는 반역열전에 수록되있음ㅎ

  • @brianahn8608
    @brianahn8608 4 년 전 +12

    좋은 내용입니다. 삼국사와 김부식에 대해 잘못 이해된 부분이 있었는데 잘 설명해주었네요. 김부식의 역작임이 느껴집니다.

  • @user-xt4ox5cp5r
    @user-xt4ox5cp5r 3 년 전 +42

    삼국사기,삼국유사,발해고가 잇기에 고구려와 발해를 한국사를 중국에 주장할수 있던것임

    • @nicole4219
      @nicole4219 2 년 전

      +일본에 남긴 사료

    • @successmen007
      @successmen007 2 년 전

      고대한국사 서적 일본왕식도서관에 싸였음. 그깟 삼국사기 유사 해고 하나도 중하지 않음.

  • @user-cc8ss4ds6d
    @user-cc8ss4ds6d 4 년 전 +3

    신라계 매금님은 우찌 생각하시나요 진짜 궁금합니다

  • @user-bs6ty3uw8f
    @user-bs6ty3uw8f 4 년 전 +142

    결론적으로
    고려시대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조상의 나라라
    생각 하였음

    • @mommybong9601
      @mommybong9601 4 년 전 +14

      보전 처리를 하시는 분들의 수고도 대단하시네요.

    • @user-yq3sb9ud2m
      @user-yq3sb9ud2m 4 년 전 +1

      알고싶다그것이-죄송해요앞에가로채서
      댓글들이 너무수준낮고 지랄같아서....

    • @traviatoil6650
      @traviatoil6650 3 년 전 +4

      삼국통일을 신라가 했고 통일 신라 후 고려가 후삼국을 다시 통일했으니 당연히 삼국을 근본으로 삼았죠.
      우리는 우리시대에 와서 남북조로 확대했지만, 저때는 북조는 고구려에서 발원한 나라는 맞지만 타국가(민족 개념이 없었으니 다른나라는 다른민족쯤 되려나요)로 봤을뿐. 제각각 그 시대에 맞는 시각을 가졌을뿐.
      다만 아쉬운점은 유교를 벗어나는 괴력난신적인 요소는 정사로서는 당연하겠지만, 삭제하였다는게 아쉽지요. 제국들이 제각각 역사를 기록하였지만 고려이후만 전해내려오니, 공백이 많아 아쉽네요.
      기원전까지 세세히 남은 로마의 역사를 보면 더 아쉬워집니다.

    • @user-kr2nz4mu3j
      @user-kr2nz4mu3j 3 년 전

      @@mommybong9601 ㆍㄴㅡㅡ

    • @ParkKD3
      @ParkKD3 3 년 전 +6

      신라에 의해서 통일이 이루어졌다고 한 것과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한 정통을 내세운 것이 발해 이후로 북방이 우리 역사에서 사라져버린 이유다. 고구려 유민이 건국했다고 발해를 우리 역사로 넣는다면, 요나라 금나라 청나라도 대충 그 정도 관련은 있는데 왜 빼버렸나. 다른 민족? 삼국 모두 다른 민족들끼리 섞여있었는데 무슨 다른 민족? 반역정권 조선은 더 했다. 사대하느라 사서를 죄다 고쳐쓰고 중국을 차지한 요 금 모두 오랑캐로 여기고 단절해버렸으니.

  • @user-vz1pu2tb3x
    @user-vz1pu2tb3x 4 년 전 +64

    진짜 이번편 보고 많은 걸 느꼈음.

  • @gigicreater
    @gigicreater 4 년 전 +90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 알려주는 의미는 우리는 삼국사기 편찬의 깊은 의미를 알려고도 안하며 김부식을 사대주의 자라고 낙인 찍기만 하면 그를 잘 안다고 착각했으며 김부식의 평가가 호불호로 갈리는 이유는 우리가 그를 호불호로 보려고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ㅋㅋ

    • @user-qv1gw5zz5n
      @user-qv1gw5zz5n 년 전

      진짜 사대주의자들은 조선왕들이죠
      신채호라는 인간이 일제에 식민지배 당한 열등감을 김부식에게 뒤집어 씌운겁니다
      신채호 선대가 조선에서 높은 벼슬을 했기 때문에 조선에 죄를 물을 수 없었던거죠

    • @seomelong
      @seomelong 년 전

      그거..를 인제 각자 알게 되면 차라리 다행인건데 이게 음a

  • @user-le5rm9qd3c
    @user-le5rm9qd3c 4 년 전 +9

    꼬두심 진행잘하네 세련되고

  • @ChickenDelivering
    @ChickenDelivering 3 년 전 +10

    영상 끝까지 안보고 댓글치는듯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 @my4202
    @my4202 4 년 전 +7

    A greatest historian in Korea, without his writing Korea does not have a thousand of history. He wrote true and real facts that Koreans has lived this way.

  • @goodmedi8465
    @goodmedi8465 4 년 전 +7

    차이나 게이트와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대일로 정책등등 여러가지 상황에 놓여있는 요즘...
    천년전 김부식이 삼국의역사를 본기로 기록함은 참 의의가 크네요 우리의역사 꼭 지켜냅시다

  • @user-br6pi4gb8h
    @user-br6pi4gb8h 3 년 전 +4

    농촌마을 어촌마을 도시에
    부처님의 자비와축복이 충만하시길 육십갑자일내내
    기원합니다 소원합니다
    기도당으로 인도해주옵소서
    지장보살부처님
    지장보살부처님
    지장보살부처님

  • @ABC-lg6ph
    @ABC-lg6ph 3 년 전 +27

    제가 그간 김부식 선생을 많이 오해했군요. 삼국사기는 지금도 서재에서도 가까운 책꽂이에 놓고 보고있어요.

  • @bgkhan4475
    @bgkhan4475 4 년 전 +27

    삼국사기라도 남아있었기에 동북공정에 그나마 대응할 근거가 생긴거죠

    • @islandtree7577
      @islandtree7577 4 년 전 +7

      김부식이 자기기.보고, 들은 것으로 쓴게 아니라, 전해져 내려온 역사서, 역사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했을 텐데요.김부식이 삼국사기 쓰고, 기존 역사서 없애지 않았으면, 원본 역사서들이 남아서 전해졌을 것임...

    • @dongxianjin9728
      @dongxianjin9728 4 년 전

      한국인들의 수준으로 대응 가능할가요 ㅋ

    • @islandtree7577
      @islandtree7577 4 년 전 +9

      @@dongxianjin9728 응.. 걱정마 곧 중공은 찢어질 테니까...중국 한족의 역사와 위구르, 흉노, 선비, 만주족, 몽골의 역사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user-yq3sb9ud2m
      @user-yq3sb9ud2m 4 년 전 +2

      @@islandtree7577 이보시오 한나라의 사기사마천도꼭자료에의해서 썼다고장담할수있나요 제발이런문제에대해서는 말을좀아낍시다

  • @user-eu1qj7gu2b
    @user-eu1qj7gu2b 2 년 전

    삼국사기야말로우리의전래로온것.

  • @geemin214
    @geemin214 4 년 전 +73

    그나마 김부식이 정사 역사서를 편찬했다는걸 다행이라 생각해야할지도

    • @user-xq4ew7sr9n
      @user-xq4ew7sr9n 2 년 전 +7

      진짜...저것도 없었으면 우리나라 고대사는 진짜 답도 없음요...

    • @successmen007
      @successmen007 2 년 전

      씌래기임. 혼란만 가중.

    • @TV-hu9ly
      @TV-hu9ly 2 년 전

      @@successmen007 왜 혼란을 가중 시키나요? 교수 학교애서 배운 역사 다 진실이 아니고 식민사관으로 인해 역사가 엉망이 되고 이병도의 제자와 지금도 존재하는 일본학자를 지지하는 인간들 때문에 국사를 올바르게 배우지 못하는 상황에서 삼국사기를 중요한 역사 사료로써 바라보고 올바른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혼란을 가중 시킨다니 생각이 짧으십니다

  • @user-lb5tf9yi9s
    @user-lb5tf9yi9s 4 년 전 +3

    삼기사기 편찬 스패설 잘보아ㅆ습니다

  • @Red-Creeper
    @Red-Creeper 6 개월 전

    김부식 선생님의 삼국사기가 없었으면 너무 끔찍합니다ㅜㅜ

  • @user-zn8vr7js5t
    @user-zn8vr7js5t 3 년 전 +85

    김부식의 공로가 적지 않음이 분명하나, 각국의 실제 역사서가 현존해 내려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이런 영상 볼 때마다 수 백 번을 생각한다.

    • @user-nr3kl7gw9p
      @user-nr3kl7gw9p 3 년 전 +3

      흙흙흙

    • @sia.T
      @sia.T 2 년 전 +5

      중국, 일본의 역사서 자체를 믿을수 없으니~ 심지어 일본서기에 기록된 천문학적 기록들을 조사한 결과 겨우 40%만 과학적 사실에 부합함. 반면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무려 80%가 확인되고 삼국시대는 90%가 일치하는것으로 밝혀짐. ㄷㄷㄷ

    • @ll-tg7xz
      @ll-tg7xz 년 전 +7

      삼국사기 저술 당시에는 우리측 사료가 너무나도 빈약해서 김부식이 탄식했다는 일화가 있어요. 고려 당시에도 고대 역사서는 그다지 많이 전해지지가 못했다는 얘기죠.

    • @jipark_2373
      @jipark_2373 년 전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의 역사관을 사대사관이라며 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나는 김부식의 역사관을 사대사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민족의 힘을 빌려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 흉노 김씨왕조로부터 예맥 한민족 역사관의 정통성이 단절된 것이 고려로 이어지고 이씨조선의 사대사관, 일제 식민사관, 오늘날 강단 식민사관과 중국 동북공정까지 연결된 것이라 봅니다... 신라 김씨왕조에서부터 우리 민족 정통역사가 단절되어 은폐, 왜곡된 역사관에 의해 쓰여진 대표적인 사료가 삼국사기입니다... 삼국유사는 미흡하나마 단군의 건국신화라도 실었고 환국의 존재 역시 기록하였죠...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은 단군조선, 배달국, 환국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예맥 정통 역사관을 가졌던 것이 아니라 신라 김씨왕조에서 끝이나는 역사관을 가졌고 그러한 신라로부터 이어진 단절된 역사관으로 인해 삼국사기 편찬시 삼국 초기기록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수집할수 없었던 것이죠... (신라의 왕호중 하나였던 임금을 뜻하는 이사금에 대해 김부식은 시정잡배들의 우스갯소리를 그대로 인용하여 이빨많은 사람을 임금으로 삼아 닛금으로 하였다는 엉터리같은 이야기를 정사 사료에 기록하였죠... 신성한 왕의 칭호를 이빨에 빗댄것부터 박,석씨 왕조를 몰아낸 신라 김씨들의 역사관이 어떠했는지 알수 있고 김부식이 얼마나 형편없는 역사관을 가진 인간인지 알수 있는 단적인 예입니다) ... 그러한 신라, 고려의 만연한 왜곡된 역사관은 고구려, 발해 유민들을 통해 신라, 고려로 들어왔던 단군조선, 부여의 고대 사료들이 고려왕조로 전달되지 못하고 숨겨져서 전승될수 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은 자료의 부족을 핑계삼아 삼국 이전의 왕조뿐만 아니라 삼국의 건국초 기록을 안이한 인식으로 대충 써버린 형편없는 인간이었고 그런 인간이 한민족 최초로 남겨진 정사 고대사료를 집필한 사람이었다는 것이 오늘날 진실된 고대사를 복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분개스럽고 안타까운 일일뿐입니다

    • @jipark_2373
      @jipark_2373 년 전

      삼국사기 초기기록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 일본서기 맹신론으로 등식화 하는것은 논리 위반이죠... 일제 식민사관은 한민족 역사를 일본보다 줄이고 열등한 역사로 만들기 위해 단군과 부여의 고대사를 은폐 왜곡한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삼국사기 초기기록에 의문을 가지는 것을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그러한 식민사관 때문만으로 돌리기에는 실제 삼국사기는 정사 사료로서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그것은 삼국사기 자체의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나는 역사를 전문으로 배운 사람은 아니지만 삼국사기 초기 기록상 지명, 인명 등 용어사용이 무분별한 점, 건국초 기록에 신화와 설화를 지나치게 인용하여 사료로서 신뢰성을 저하시킨점, 건국초기 삼국 이외의 한반도내 마한을 비롯한 수십개 대소국들에 대한 기록의 미비점, 특히 삼국초기 진한과 변한지역의 주요세력이었던 가야에 대한 기록의 부족으로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와 왜의 관계성에 대한 혼란을 초래한 점, 신라의 통일세력에 대한 지나친 미화 등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사료들에 대한 철저한 비판과 연구가 선행되어야 왜곡된 고대사를 바로잡을수 있고 일본,중국의 왜곡된 사관들에 대항할수 있다고 봅니다
      1. 고구려 시조 고주몽을 동명부여, 졸본부여를 세운 동명성왕 고두막한과 동일 인물인것처럼 기록한 것은 삼국사기의 명백한 역사왜곡입니다... 김부식의 역사에 대한 무지함으로 우리 고대사 연결점인 동명부여와 졸본부여를 한국사에서 지워버린점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고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기 위해 한 일은 소서노와 정략결혼하여 졸본부여를 쉽게 얻은것 밖에 없죠... 한무제의 한나라 세력에 맞서 민족 고난의 시기에 이민족에 대항하여 싸웠던 영웅을 역사에서 지워버리고 마치 고주몽이 동명성왕인 것처럼 왜곡하여 한민족 고대사의 뿌리를 없애버린것은 매우 큰 문제임을 자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재야사학자, 민족사학자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조차 그렇죠
      2. 김부식은 낙랑군과 낙랑국에 대한 명확한 이해없이 사료에 기록함으로써 초기 삼국사기 불신론에 대한 원인중 하나를 제공했습니다... 그로인해 삼국초기 낙랑이 신라를 공격하는 여러 기록들에 대해 후대인들의 역사해석을 왜곡된 방향으로 이분화시켜 버렸죠... 혹자는 신라가 건국초 요서, 발해만 또는 요동반도에서 나라를 세웠다거나 혹자는 한나라의 낙랑군이 한반도 중북부에 있었다는 왜곡된 믿음과 혼란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모두 역사에 무지했던 김부식의 기록 오류로 인한 문제들입니다... 김부식 스스로도 의문이 들었을텐데 낙랑군과 낙랑국을 분리하여 기록하거나 명확하지 않은점에 대해 주석을 달지 않고 생각없이 섞어서 기록함으로서 후대인들의 역사해석에 혼란을 야기했을뿐 아니라 낙랑의 위치문제로 인해 한사군 한반도설의 왜곡된 근거로 악용되고 있죠
      3. 신라, 백제는 고조선 또는 부여에서 넘어온 유민 세력들에 의해 한반도 마한땅에서 건국하였습니다... 한반도 마한땅에 만주와 발해만의 예맥 유민들이 내려와 마한의 허락하에 진한과 변한의 후삼한 정통성을 이어가고자 했었고 신라, 백제도 그런 여러 소국들중 하나였죠... 신라와 백제는 단군부여, 동명부여, 졸본부여의 혈통적 정통을 잇는 나라들이었으므로 명분과 정통성 측면에서 더 앞서나갈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삼국초기 마한 및 수십개 소국들이 한반도에 공존하고 있었음에도 초기기록에 그런 내용들이 명쾌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음으로 인해 또한 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과 고려 사관들의 역사에 대한 무지와 자료의 부족으로 인한 것이죠... 김부식 스스로 자신의 무지함에 대한 말을 삼국사기 여러곳에 기록하고 있어요... 삼국의 건국초 기록은 여러 설화들과 심지어 주워들은 이야기까지 인용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있다 정도로 기록을 함으로써 사료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있죠
      4. 신라와 관련하여 김씨왕조 또는 경주, 김해 김씨 세력들을 지나치게 미화한 것도 문제입니다... 그 신라 김씨왕조는 부여를 철천지 원수의 적대국으로 삼았고 한민족 주류인 고대 예맥, 부여를 자신들의 선조로 생각하지 않음으로서 신라 천년동안 한반도내 예맥왕조에 대한 사료를 단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런 신라의 왜곡된 역사관이 고려의 신라 김씨들에게도 이어져 삼국사기 편찬시 김씨왕조가 세습했던 내물왕 이후의 기록은 충분하였을지 모르나 그 이전의 기록들이 지극히 미비하거나 구전으로 들은 이야기 위주로 기록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또는 중국사료들을 교차 확인하여 인용하는 수준에 머물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삼국사기의 초기기록의 불완전성이 후대에 한민족 고대 역사가 사대사관, 일제 식민사관, 중국 동북공정, 심지어 현재 강단의 주류 역사가들에게조차 왜곡되어 이용당하는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 @KIM_HS_0228
    @KIM_HS_0228 3 년 전 +4

    삼국사기의 좋은 점은 철저한 객관적 냉철적인 사고방식으로 있는 사실에 입각해서 편찬한 것이고, 그래서 더욱 더 사실성이 높아지는거고,
    아쉬운 점은 선대로부터 내려져온 과거의 고기(古記)들의 기록을 옮겨적지 않아서 결국 후대에 전해지지 않고 맥이 끊겨버린 것이고.
    만약 사실에 입각하면서 과거에부터 내려져온 모든 기록들 이야기들을 적었다면 오늘날 역사에 대한 사료들은 더욱 더 풍부해졌을 것이다.
    다행히 삼국유사가 그 부족한 부분을 대신해서 채워주고 있으니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다.
    허구성 있는 신화나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는, 그 신화 전설 이야기 속에서 여러가지 역사적 상황을 유추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곰이 쑥과 마늘을 먹으며 버티다가 인간이 되어 환웅과 결혼해서 단군을 낳았다는 신화도 자세히 보면
    그 청동기 시기에 곰을 숭배하는 부족과 환웅의 집단이 결합한거고 그에 비해 호랑이 부족은 배제되었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Hyuchan1002
      @Hyuchan1002 년 전

      이런 엉뚱한 해석을 하는 인간들이 있고보니 ㅋ 빼는게 맞는듯 ㅋ

  • @gigicreater
    @gigicreater 4 년 전 +10

    역사를 보기만 하면 자기내 들이 제대로 잘 안다고 주장하지. 그러나 사람은 역사를 볼 때 조차도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즉, 어떤 상황에 처한 누가 보느냐. 그 자체 또한 역사다. 시대순으로 달달 외우고 그러면서 역사를 안다고 주장하는 건 순 거짓말이다. 아직도 우리는 역사를 제대로 '안적이 없다'. 이 전제만 제대로 이해해도 더 많은 것을 제대로 알게 될 것이다.

  • @goldmelon3246
    @goldmelon3246 년 전

    220710 -역사저널그날 좋은영상 많은데..댓글 안보는게 최고입니다..맨날.. 지역감정에...좌우가 치고박고 싸우니..

  • @user-mf3jl1uw8c
    @user-mf3jl1uw8c 3 년 전 +18

    뭐라 썼다해도 썼으니 그나마 역사가 남아 다행이다

    • @kiemjames7562
      @kiemjames7562 5 개월 전

      아무 역사나 쓰는게 중요하나? 그럼 일제 강점기에 완전히 왜곡 날조된 우리 민족 전체의 역사도 쓰여 있기만 하면 된다는거네? ㅎㅎ

  • @maumusa123
    @maumusa123 3 년 전 +11

    정말 탁월한 내용의 스페셜입니다. 신채호, 최남선을 비롯, 삼국사기에 대한 정확한 것은 모르고 무조건 어디서 줏어들은 "카더라" 통신이나 개인적이고 단편적인 해석에 의한 잘못된 설들이 너무 난무하고 있음을 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aprillaurel7956
      @aprillaurel7956 2 년 전 +6

      신채호 선생 정인보 선생 최남선 선생들이 역사 사료 하나를 얻기 위해 대륙을 얼마나 샅샅이 뒤지고 문헌 하나 하나를 수백번을 읽으셨어요. 조선상고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문장이 혼잡한 경우 한 대목을 제대로 알기 위해 수백번을 살펴보고 또 살펴보아 집필한 책이 조선상고사입니다. 당연히 삼국사기는 읽고 또 읽고 하셨기에 조선상고사가 나올 수 있죠.
      이 프로는 잘만들어진 다큐이지만 고구려 역사를 고구려 유민 고자의 묘비명에서 찾기보다는 고구려 광개토대제비에서 유추해 찾아내는 것이 정확한 접근법이라고 봅니다.

    • @user-jp2bb1pe3w
      @user-jp2bb1pe3w 2 년 전

      삼국사기의 진실은 천문학적 소견에서 더 정확하다고 하네요 일식과 서술되어 있는 천문학적 정확도가 80%라고 하네요
      조선시대에도 삼국사기를 부정적이였다고 합니다 더 전에 쓰여진 삼국지 더 믿엇던거죠 결국 시대의 평가가 달라지겠죠

    • @user-qe2ek5op9j
      @user-qe2ek5op9j 2 년 전 +3

      그냥 보는 사람 관점의 차이지....
      1000년 후 사람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평가할까?
      200년전 유학자들을 우리는 어떻게 평가하나?
      당시엔 사대 하는 것이 세상 무엇보다 중요했지만...지금은?

  • @andreakim494
    @andreakim494 3 년 전 +11

    그때그때, 자기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삼국사기)~! 역사 연구자료에는 이만한 책도 구하기 힘들다~!!

  • @user-wu3rg4dj4b
    @user-wu3rg4dj4b 2 년 전 +5

    성리학적 세계관 보유자들에겐 또 삼국사기가 저렇게 보였구나
    성리학에 경도된 것들은 알면 알수록 어메이징하네

  • @tv-et2xv
    @tv-et2xv 4 년 전 +9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를 읽어보면 신라사에 비해 훨씬 디테일하게 기록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부식은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인으로서 자부심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본관이 경주라고 해서 경주출신이 신라를 편애했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묘청을 엄청난 영웅으로 떠받드는 신채호의 역사관이 오히려 편파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 @greenflower1648
    @greenflower1648 4 년 전 +31

    윤관이 9성을 축성했음에도 여진족에게 되돌려주었는데, 여진족은 이에 감사하고 고려쪽으로는 기와장하나도 던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9성을 돌려준건 통탄할 일이지만 실제로 그 여진족이 금나라를 세운 후에도 망할때까지 한번도 고려를 침범하지 않았다. 금나라는 고려에게 약속을 지킨 것이다. 지금도 북중 국경의 북한마을에는 여진족 마을이 있고 지금도 극소수지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arsenalatleletico9874
      @arsenalatleletico9874 4 년 전 +8

      되돌려준게 마냥 옛다 하고 돌려준게 아니고 길라수전투에서 대패하는등 고려의 피해는 커지는데 그 땅이 얻은 이익은 별로 없으니 적당히 서로 타협해서 돌려준것이 더 정확한 표현같습니다

    • @dlgnlwls3001
      @dlgnlwls3001 3 년 전 +1

      자비가 넘쳐서 돌려준게 아니라 유지할 능력이 없어서 돌려준거임. 공민왕때 요동수복하러 갔다가 도로 온거랑 똑같음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3 년 전 +2

      척준경의 활약상 대부분이 여기저기서 와장창 깨지는 고려군을 구출하다보니 자연히 적립된 것일 정도로 이미 전황은 고려에 불리하게 돌아간 상황이라 9성을 도저히 유지할 수 없었음...

    • @greenflower1648
      @greenflower1648 3 년 전

      @@gerughigiulio9190 고구려때는 영토가 몇배나 더 컸는데 그것이 인구가 많아서 유지했나요? 마인드의 문제죠.

    • @user-uk1ws6wg9i
      @user-uk1ws6wg9i 3 년 전

      @@greenflower1648 그때는 중앙집권형 국가라기 보다는 귀족연합정이었기에 기런것도 있음

  • @user-mp1st2qt2p
    @user-mp1st2qt2p 4 년 전 +7

    삼국사기 편찬 경이롭습니다.(내용은 모름 ㅠ.ㅠ.)

  • @user-nj5pq4rp1l
    @user-nj5pq4rp1l 9 개월 전

    우리는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딸 아이 어릴 때, 역사책을 읽게 한것은 삼국사기 50권이었다. 몇 십 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말이 많을 줄 몰랐다. 우리는 그냥 그대로 읽었었고. 가끔 생각이 났다. 다시 들어보니 많은 노력으로 만들어진 삼국사기, 김부식선생님이 사대부적인 사상을 가졌다고는 하나, 그렇게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편찬자들의 노고가 있는데, 우리는 믿고 보는 것이다. 신채호선생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그래도 역사를 일깨워준 삼국사기다.

  • @user-sm4hs6kz3s

    인간의 마음은 만년 전이나 앞으로 만년 후나 변함이 없을 것인더 잘못 된것을 학자라면 변명는 하지 말아야지요

  • @user-dz5jf3jl1b
    @user-dz5jf3jl1b 2 년 전 +31

    결코 사대주의자가 아닌
    훌륭한 인물이네.

  • @user-bbono
    @user-bbono 3 년 전 +7

    양쪽에서 욕먹는거면 환상 밸련스 아닌가?

  • @yoh7945
    @yoh7945 년 전 +1

    어떻게 삼국시대에 쓴 책이 하나도 안남을수가 있냐...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진짜... 한권만이라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 @mangikim8367
    @mangikim8367 6 개월 전

    단재 신채호 선생은 묘청의 난에서 김부식의 중국 사대주의를 비판했지요...
    묘청의 서경천도와 요동 정벌을 묵살한 김부식을 싫어 했다지요...
    역사는 나와 비아의 투쟁이다 라고 신채호 선생 명언도 있지요...

  • @Readyandwilling
    @Readyandwilling 4 년 전 +34

    사대주의라고 욕하는놈들은 김부식이 삼국사기 앞에 고려황제한테 올린다고 표문에 쓰거랑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황제국 취급하며 본기로 적은거는 1도 언급안함

    • @user-ij7wu1im1q
      @user-ij7wu1im1q 4 년 전 +3

      현존하는 삼국사기는 조선중기때 개정판임....조선 선비들이 사대주의로 수정했음.....신채호는 삼국사기가 조선때 고쳐 쓰여진 것을 몰랐던것 같음

    • @user-zj7tv5wv5p
      @user-zj7tv5wv5p 4 년 전 +7

      어차피 종북주사파 빨갱이들 본고장인 전라도쪽은 빨갱이들한테 선동 되어서 말해봐야 안통함 북한이 지상낙원으로 알고있는 동네임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4 년 전

      조선 시대때 수정한 것은 아니고요 조선 시대에 동국통감을 쓰면서, 삼국사절요도 있고, 사대적인 표현으로 수정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삼국사기보다 동국통감이 널리 퍼지면서 오해를 준 바가 있지요

    • @tjsgk0830
      @tjsgk0830 4 년 전 +4

      @@user-zj7tv5wv5p 아오 ㅅㅂ 오늘 하루 일베만 몇번째 보는거지. 하여간 지들이 아는 게 세상에 전부인 줄 알아요.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 4 년 전

      역사 서술을 하면서 삼국의 왕들을 본기로 서술했다는것 하나만으로 이 논란은 클리어 되는데 뭐 이렇게 한시간짜리 방송까지야...

  • @hamlee280
    @hamlee280 3 년 전 +11

    오랫만에 다시 보는데 참 훌륭한 역사 스페설 입니다. 평소갖고있었던 의심을 거의 풀엇습니다. 삼국사기는 당대에 있엇던 자료로 쓸수있었던 최상의 객관적인 우리 사기 엿슴을 알수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 @syc0180
    @syc0180 7 개월 전

    일본, 중국은 없는것도 말들어 쓰는데 우리 역사가들은 있는 것도 없다한다!

  • @user-bk3te4db8s
    @user-bk3te4db8s 4 년 전 +2

    책보고 있으세요라니ㅋㅋㅋㅋㅋ..

  • @suntaekim1264
    @suntaekim1264 4 년 전 +5

    영상에서 나오는 책의 진본이나 사진 자료 어디에서도 [삼국사]라는 책은 있지만 는 없는데 왜 책이름이 가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이에 대한 대답은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 @user-cs7cf3bc3h
      @user-cs7cf3bc3h 4 년 전 +1

      이건 제 추측인데 중국 사마천의 "사기"형식을 빌려서 저술했기 때문에 "삼국사기"라고 한 것이 아닐까요?

    • @user-wh2in1bt9n
      @user-wh2in1bt9n 4 년 전 +3

      삼국사기 책 본문을 보면 삼국사기 권 제1,2,3.. 신라본기 제1,2,3,...이런 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네이버에 '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사기'라고 검색해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삼국사(三國史)》라는 표현은 《삼국사기》라는 표현에 비해 '삼국의 역사'라는 일반명사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user-wh2in1bt9n
      @user-wh2in1bt9n 4 년 전

      더 자세히 쓸 수도 있으나 내용이 복잡해지니 우선 이렇게만이라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 @user-bj9lw6fy9c
      @user-bj9lw6fy9c 4 년 전

      ​@@user-wh2in1bt9n 영상에 나오는 고려사 高麗史 라는 고서를 고려사기 라고 부르나요 ?

  • @user-rh3nf3fm7n
    @user-rh3nf3fm7n 4 년 전 +11

    한국방송공사가 현싯점에서 이런 가치있는 훌륭한 다큐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열정과 실현이 더욱 중요하고
    의미 깊은 대업~~고두심님의 진행도 맘에 들고요~ㅎ

  • @user-ie2fw5rr8c
    @user-ie2fw5rr8c 3 년 전 +1

    부시기 행님....

  • @user-cq6ur7xt7s
    @user-cq6ur7xt7s 7 개월 전

    사대주이자일지는 몰라도 김부식은 천재야. 삼국사기 같은 역사서를 처음 저술한 분이야. 그 앞에는 누구도 역사서를 저술하지 못했다구.

  • @trc8519
    @trc8519 4 년 전 +12

    개봉 미세먼지 실화입니까 ?...

  • @user-cc8ss4ds6d
    @user-cc8ss4ds6d 4 년 전 +40

    생각해보면 그렇다.. 묘청이 금국 정벌을 주장했지 중국한족을 정벌 하자고는 안했지 않나.. 단순 서경파와 개경파의 이권 대결인데 거기에 명분이 덧 붙어서 김부식을 사대주의자로만 몰아가는 건 잘못된듯

    • @kyooyongkim6595
      @kyooyongkim6595 4 년 전 +1

      이런것은 김부식을 사대주의자라매도하지말고 올바르게 자랑스럽게생각히ㅏ느 ㄴ일이아니겟는가 ㄱㅎ구려도역사적으로기록한것이없어서 증명하지못하엿ㄴ,ㅡㄴ데

    • @kyooyongkim6595
      @kyooyongkim6595 4 년 전 +1

      당테종 을비난한것은전혀 잘못된것이없는것입니다

    • @user-yq3sb9ud2m
      @user-yq3sb9ud2m 3 년 전 +3

      따지고보면 솔직히 만주의역사는 고구려북방혼혈계통인 다같은 친인척아닌가 그게만주역사의 본질아닌가??

    • @user-du2fl6vh2d
      @user-du2fl6vh2d 3 년 전 +8

      사대주의자 맞다 신채호가 괜히 김부식을 깠겠나

    • @edwardreesekimhappton5844
      @edwardreesekimhappton5844 3 년 전 +1

      @@user-du2fl6vh2d 신채호가 김부식을 괜히 비난했겠냐? 가 아니라 영상좀보고 니생각을 좀 해라 어휴 ;;;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 4 년 전 +38

    역사 서술에서 본기는 황제의 기록아닌가요? 그렇다면 삼국사기에 본기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사대주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 @Fv7X8d8kTKLtJ6WAqTt3Cw
      @Fv7X8d8kTKLtJ6WAqTt3Cw 4 년 전 +2

      이해가 어렵지만 동조 누릅니다. 왜 국사가 중요한지 뒤늦게 깨우칩니다.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 4 년 전 +3

      @@Fv7X8d8kTKLtJ6WAqTt3Cw 고맙습니다.

    • @successmen007
      @successmen007 2 년 전

      남아있는 고대사서가 그것하나 남았으니 기니마니 ㅋㅋㅋ 그깟 삼국유사 ㅋㅋㅋ 왕실도서관에 그득하게 쌓여있는게 고대사적인데 ㅋㅋㅋ 대륙땅이 전부우리땅이였어 ㅋㅋㅋㅋ 알곤 있나들.

  • @hyunjaelee007
    @hyunjaelee007 4 년 전 +1

    어차피 읽은 시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거 아닐까? !

  • @lilac7023
    @lilac7023 3 년 전 +20

    김부식!
    그 시대의 지성으로서 자긍심과 주체성을 견지하며 훌륭하게 역사서를 편찬하였군요.

  • @user-tu8jo3cn9e
    @user-tu8jo3cn9e 4 년 전 +24

    일제에의해 저평가된 책 그러기에 유일하게 일제가남겨논 책이지 그리고단재가 김부식을 부정적으로본건 김부식이달아논 평가에대해 비판한것이지 무슨 엄청난욕을한것은아님 묘청의난을 천년이래 대역사적사건이라 말했지만 끝까지 읽어보면 김부식이만욕한게아님 일제에의해 너무많은것들이 왜곡되있어서 이런문제들이 생김 안타까울뿐

    • @lunascape5289
      @lunascape5289 4 년 전 +5

      애초에 단재는 역사에 대한 열정 하나를 인정할만한 사람이지 학자로서의 클래스를 논하자면 그냥 오늘날 인터넷 역덕들만도 못한 수준임

    • @user-qv9lx1zc8p
      @user-qv9lx1zc8p 4 년 전 +2

      @@lunascape5289 너 갱상도 토착왜구 티난다.

    • @user-qv9lx1zc8p
      @user-qv9lx1zc8p 4 년 전 +1

      개백수 친중사대주의자들이 장악함. 2016년 미국채널 차이나언센서드에서 폭로했음.

    • @lunascape5289
      @lunascape5289 4 년 전 +5

      @@user-qv9lx1zc8p 단재의 근거없는 주장 무비판적으로 답습해서 요서백제설 같은거 떠들다가 막상 중국한테 사료로 쳐발리고 깨갱했던게 90년대 한국 사학계 현실이란다

    • @lunascape5289
      @lunascape5289 4 년 전 +1

      @@user-qv9lx1zc8p ㅉㅉ

  • @user-wj7zc5ek8j

    김부식에 관한 드라마 제작 해야겠네요.

  • @diordio1099
    @diordio1099 2 년 전 +1

    기록을 쓸 수 있는 자가 김부식이었네요

  • @tellmedia33
    @tellmedia33 4 년 전 +3

    결론을 보니까... 어찌 현재와 똑 같냐!!!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 4 년 전 +19

    한번 왜곡되어지면 바로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오래시간 지속적으로 왜곡되었다면, 오히려 왜곡이 진실이 되는것이다.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 4 년 전 +1

      @박준식 날조 되었다고 보시는 근거를 가지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냥 막연하게 날조라 하지 마시고요! 또한 20만명은 한국,중국,대만,필리핀,인도네시아 통틀어서이며,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joosl5771
      @joosl5771 4 년 전

      왜곡되어지면 바로잡는것은 일견동의하지만..왜곡되었다는걸 너는 어찌알지?..장문의 문헌은
      김부식이 지만..조금씩 나오는 ..역사서에서 맞춰보면 거짓인지 70%?진실인지 는 모르는건데
      너는 어찌 왜곡되었다 하냐??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 4 년 전

      @@joosl5771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가지고 댓글 달아주세요! 아무한테나 너라는 반말 쓰는것보니 배우지 못한 티가 너무납니다.

    • @user-yq3sb9ud2m
      @user-yq3sb9ud2m 4 년 전

      @@user-cx4oe1uo8j 이보시오 김구가 식당에서밥먹으러온 일본인 늙은장삿꾼을 시비를걸어 돌로쳐죽이고 돈을뺒어달아났다는 그런정보가있고공산주의든 우리나라통일된다면김일성과그런문제에대해이야기가있었던말도있던데
      김구가 만일그랬다면 일본군 중위를 칼을뺒어족였다는말은다거짖이네

  • @msrt9860
    @msrt9860 2 개월 전

    36:13 조상님들은 방위개념이 없으셨던 것입니까😂

  • @user-uk7xv5it3z
    @user-uk7xv5it3z 2 년 전 +1

    대한민국 역사는 승리자의것 묘청이 승리했으면 묘청의것

  • @kllso
    @kllso 년 전 +3

    신채호라는 인물은 무대포인 사람이군요! 묘청은 요승이고,
    아첨을 위하여 서경으로 천도 할것과 풍수지리 등의 감언이설로 임금을 세뇌 시킨
    인물인데 금나라를 치자는 무책임하고 허황된 (고려의 국력이 금나라와 싸워 이길 수 없는 상황)
    주장을 한 역적을 사대를 거부한 존경받을 인물로 평가하는 어리석은 주장을 한 한심한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 @user-fh3ss4ts1x
    @user-fh3ss4ts1x 3 년 전 +7

    그렇다면 부여 동명왕과 고구려 주몽을 섞어버린 것은 모르고 그랬을까요. 백제의 요서부터 절강까지의 땅에 대해서는 몰랐던 것일까요.

    • @user-xq4ew7sr9n
      @user-xq4ew7sr9n 2 년 전 +4

      부여 동명왕과 고구려 주몽을 섞은 것은 이미 시간이 오래 지났기에 명확히 분별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시 기준으로 보면 대략 천년 가까이 차이가 있었을 건데, 지금도 천년 전 일들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죠. 그래서, 일단은 자기들이 취득한 것 중 그나마 믿을만 하다고 판단한 것들을 기록한 것이겠죠.

    • @user-xq4ew7sr9n
      @user-xq4ew7sr9n 2 년 전 +3

      백제의 요서부터 절강까지의 땅의 경우, 그것이 점령을 해서 직접 다스렸다는 것인지, 아니면 무역하기 위해 요즘의 대사관에 해당하는 것을 세운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 @user-uj5ls8tq6n
      @user-uj5ls8tq6n 년 전

      몰랐다가 맞습니다..
      광개토대왕릉비도 일제시대에야 발견됐을 정도로 사료가 빈약한 상태에서 제작했으니..

  • @user-mx4xo7ui7h
    @user-mx4xo7ui7h 2 년 전

    KBS역사저널 좋습니다. 다만 지도에서 여진과의 국경이 압록강 아래 소위 천리장성위치로 그려져 있는게 눈에 거슬립니다. 금이 강해져서 밀려 난건지...
    원래 경계는 심양 아래 철령위에서 두만강 7백리 위 공험진 아닌가요?

  • @cloudred1144
    @cloudred1144 2 년 전 +1

    표지에는 삼국사라고만 쓰여져 이/ㅅ는데요

  • @justinlee8662
    @justinlee8662 2 년 전 +20

    신채호 선생을 재평가 해야 하지않을까요?
    인물, 시대적배경, .

    • @ll-tg7xz
      @ll-tg7xz 년 전

      당시 나라 빼앗긴 설움에 신채호는 민족주의자이며 국뽕사관을 가진 역사학자이자 기자였지요.

  • @TV-yn6cl
    @TV-yn6cl 3 년 전 +7

    학교다닐때 김부식은 사대주의자로 배웠고, 묘청이 오히려 민족의 자긍심을 끌어올려준 것으로 배웠는데.. 상당히 달라서 충격입니다..

    • @nature5120
      @nature5120 3 년 전 +2

      이미 서경은 제2의 수도였는데 천도하자고 한건 서경파의 개경파에 대한 권력 투쟁일 뿐이였습니다
      나무위키에 묘청의 난 검색해보시고 스스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인들은 너무 선동을 쉽게 당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길 바래요

    • @TV-yn6cl
      @TV-yn6cl 3 년 전 +1

      @@nature5120 나무위키요? 역사라는건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법인데.. 그리고 제 글에서 어떤부분이 선동당했다고 생각하신것인지요? 전 그냥 달라서 충격 받았을뿐.. 제 생각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한적이 없습니다. 한국인은~뭐뭐하다. 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군요? 이런 저의 멘트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남의 생각을 존중하셔요. 단정지으시지 말고요.

    • @nature5120
      @nature5120 3 년 전 +1

      @@TV-yn6cl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는게 선동의 증거이죠.
      어떤부분이 선동당했다고 생각하신것인지요?
      묘청이 민족의 자긍심을 끌어올려준 것으로 배웠다

    • @TV-yn6cl
      @TV-yn6cl 3 년 전 +2

      선동당했다니 참웃기군요. 선동이란것이 교육인것입니까? 학교 정규 교과과정에서 배운것이 선동이라... 전 그저 그렇게 배웠고,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다르시각도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역사라는 것이 제 직업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짬짬이 보고 느끼고 제 생각을 다르게 가져가보기도 하는 것인데 선동이라니요? 그렇게 단정지으시는 것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네요.

    • @nature5120
      @nature5120 3 년 전

      @@TV-yn6cl 네 죄송합니다

  • @user-jz6lz3rb7w
    @user-jz6lz3rb7w 9 개월 전

    고구려는 원래 요서에 위치했는데
    동천왕때 땅을 잃고, 동천을 한 듯,
    미천왕때 서안평을 공격한 것인
    서안평이 요서에 위치하고, 고구려나 고조선의 원래 땅이기에
    서안평은 중국인에게는 서쪽 지역이 될 수가 없다

  • @markryu1863
    @markryu1863 2 년 전 +1

    편견이라는게 이리무서운것이네 역사 선생님이나 한국사 강사,들의 삼궁사기 삼부식 사대주의 라겨 가르친것이 뼛속갚이 새겼는데... 김부식 님에게 죄송하네요

  • @user-ct1dp9tw5v
    @user-ct1dp9tw5v 4 년 전 +4

    사촌누나가 문화재보존학과 나와서 거의 20년전에 24살에 7급공무원 합격해가지고 용산에 박물관에서 근무하는데 재밌는 일 하는거였구나 ㅋㅋㅋㅋ

  • @niro8002
    @niro8002 2 년 전 +5

    역사상문무를 겸비한김부식은
    중국의 오자서나 악비

    • @jaehyekher8391
      @jaehyekher8391 2 년 전

      아들이 개라슥이라 무신정변을 만들었죠

  • @user-ik6fk3yg6l
    @user-ik6fk3yg6l 2 년 전 +1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쓸 때 그때까지 남아 았어서 참고했던 각종 역사서는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 모두 불질러버렸지 싶다. 왜? 자기가 옳고 그른 것을 모두 정리해서 삼국사기를 완성했는데,
    참고했던 옛 역사서를 남기면 쓸데없이 후손들에게 헷갈리게 하면 안 되니까...

  • @user-qj7kv4xu9h
    @user-qj7kv4xu9h 3 년 전 +2

    신채호선생의 그부분은 문제가있네요 묘청이 떡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기름을 넣고 대동강에 넣고 용의 침이라고 사기친 부분을 확인하지 못했나보군요 .독립운동 으로 훌륭한 부분도있지만 이점은 참으로 오점이네요 그러므로 조선상고사에 김부식 비판은 수정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