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님 지난 82년생 김지영 리뷰때도 느낀 거지만 자신의 지식과 의견이 절대 기준이라다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신것 같습니다. 조선은 서자에 대한 대우가 없다 시피 했던 나라입니다. 일반 사대부도 서자는 과거시험 보기도 힘들었죠. 보위야 비워둘수가 없으니 서자라도 왕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만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생각하는 "정통성"이란건 중전에게서 나온 첫째 아들의 최고인 나라였습니다. 세자 이창의 결정은 조선 중기 이후의 시대상을 생각해볼때 당연한 결정일 수 도 있습니다. 중전의 첫아들임으로 당시 기준으로 최고의 정통성을 가진 왕이 탄생하는 것이죠. 지적하신 강희제의 사례에서 보듯이 어린왕을 무시하거나 조정할려는 간신들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 보이나 세자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한 원유와 범팔에게 강력한 권력을 주어 간신들을 견제하고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는 수를 쓴 것이라 보였습니다. 어린 왕이 왕가의 핏줄이 아니라는 것이 큰 갈등으로 번질 수 있으나 서자이자 일단 움직이고 있는 선왕의 목을 밴 세자 이창이 왕위에 있다면 100% 사회가 혼란스러워졌겠죠. 뭐 누가 뭐라 해도 가장 큰 이유는 시즌3를 위해서 였긴 하겠습니다만....
영화와 드라마를 봄에 있어서 무한한 허용과 관대함을 가진 저에게 킹덤은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킹덤에 취해 두번 보고 세번 보면서 무언가 몸이 간지러운데 어디가 간지러운지 모르겠는 그런 기분이 들었고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서야 '아.. 이 부분이었구나, 이런 설명이 더 해졌더라면.. 이 부분이 조금만 납득이 되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일깨워지며 그 간러움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드라마의 부족한 부분들은 머리 속에서 상상으로 채워넣거나 덜어내며 완벽하게 만드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구요. 라이너님의 모든 비판에 공감한 것은 아닙니다. 간지러운곳을 너무 박박 긁어주시거나 생각과는 다른 곳을 긁어주셔서 아팠던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것이 드라마의 재미와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 좀비물과 영화, 드라마를 사랑하는 라이너님의 아쉬움의 이야기로 들리기 때문에 라이너님을 계속 보게 되는 이유기도 하구요. 제가 생각한 것과 같다면 기분 좋고 다르다면 기분은 나쁠 수 있지만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습니다. 5월에 나올 설국열차 등 앞으로 많은 리뷰가 기대됩니다.
시즌 1에서6까지 잘보았습니다.라이너님과 함께 하다보니 영화나 드라마 스토리 텔링 디테일에 눈이 많이 갑니다.리뷰보는동안 많은 것을 공감했습니다. 처음에 작품을 접했을때는 국내보다 회외에서 많은 찬사에 이젠 우리나라 드라마도 많은 나라에 서 좋아할 정도로 잠시 국뽕에 취했었는데 .....리뷰을 보면서 참으로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았내요.시즌3은 보다 잘만들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오는 6월에 부산행 시즌 2 격인 반도 개봉하는데 킹덤과 같이 기대반 우려반 그러내요.라이너님의 반도 예고편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부탁드려봅니다.감사합니다.
이창이 왕이 되었다면 상황에는 맞지않지만 다음 시즌으로 이어지기가 힘들어서 그랬을거 같구요 다른 세상을 만들기위해 왕을 죽인 세자는 한발 물러서 믿을 만한 사람들을 원자 옆에 심어놓고 지켜봤을거 같습니다. 왕을 죽인 세자가 왕에 오르면 다시 세상이 시끄러워지고 반역자들을 또 처단하면 피를 봐야하기 때문에... 근데 개인적으로 이창이 원자 죽이고 왕이 됐으면 너무 스토리가 허무하고 심심했을거 같아요...
정치에서 믿을만한 사람이란게 넌센스임...ㅎㅎ 믿을만한 사람을 곁에두는건 분명 정치인으로써 좋은 태도임 하지만 언제나 그 사람이 자신의 권력을 넘보지 못하도록 조정해야함 허나 지금의 상황은 믿을만한 사람한테 정치권력이 100%쏠리는 상황임 지금 원자한텐 엄마도 아빠도 없음 원자는 왕이 되야하는데 너무 어림 그럼 결국 원자대신 누군가가 수렴청정을 하게 될것이고 그건 김순이 되겠지 김순에게 대항할만한 세력이 있음? 해원 조씨는 다 죽어버렸음 여기서 김순이 도성의 모든정치인이 죽은 어려운시절을 잘 극복해내면 그건 김순의 권력을 뒷바침 해줄거고 결국 제2의 해원조씨임 만약에 세자가 있었으면 세자가 그 모든일을 하면서 왕권기반을 다져나갔겠지...김순은 옆에두지만 경계하고
매번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 공감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영상만큼에서 만큼은 뭔가 고집이 느껴질 정도의 이상한 의견이 많으셨던것 같네요 원자의 결말에서도 라이너님의 의견대로 갔다면 너무 뻔하고 재미 없는 결말이 되었을것 같은데 지금의 결말보다 겨우 그정도의 결말을 제시 하시다니 상당히 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임은주 님과 동의합니다. 좀비 드라마가 이처럼 시대적 배경과 맞게 섬세하게 만들어졌다는 것( 예를 들어 의상, 무기, 지리적 배경, 사회적 배경 등 등)에 전 그저 고맙고 놀라울 따름이라서 라이너님의 리뷰가 정말 고집불통 스러워 보여서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제시하던 방향 또한 시시하구요(전통 사극, 엄청 긴 대하드라마 정도, 에서 나오는 cliches). 너무 지나치게 단점만을 열심히 찾아내려 한다면 그건 비평이 아닌, 일반 안티관람자들이 할수있는, 단순한 비판과 비난이 되죠. 평상시 라이너님의 깔끔한 영화 리뷰를 좋아했었는데 이번 킹덤2 리뷰는 ㅠㅠ 뭐랄까, 고집쎈 중.고등학생의 불평불만 수준이었던 것 같아 많이 실망했습니다.
음....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고 보여지는게 6편을 1년에 한시즌 만드는데 오랜시간이 주어진만큼 저금더 잘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거라 생각 됩니다.가령 좀비보다 더 좀비같이 죽었다 살아나서 신파을 쥐어 짜는걸 빼는 것만으로도 어지스럽지 안다거나 6부작으로 어쩔수 없다면 그냥 지지부지 하지말고 깔끔한 엔딩을 보여주던가 했다면 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애청자 마음 입니다.
라이너님이 말한 것들 대부분 공감하며, 말씀하신 부분 외에도 좀비 설정들에 구멍이 많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엔딩의 세자의 결정에 대해 옹호하자면 세자가 결론 내린 진정한 왕은 "왕위" 그 자체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자신마저 내려놓고 백성을 위한다라는 어떤 개념으로 보았을 수도 있죠, 원자의 혈통을 의심하는 자들은 극소수이고 발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을 것이고 증거는 존재하지도 않죠, 대사는 그 믿음을 한번 더 확인한 것이구요, 나중에 문제 될 유전자 검사 같은 건 당연히 없겠죠, 궁이 저 난리가 나서 양반이고 왕족이고 다 괴물이 되어 물어뜯고 죽이고 참수하고 있는 판에 그 난리를 겪은 사람들에게 혈통은 무의미해지진 않았을까요, 원자의 혈통을 의심하는 자들은 극소수이나, 대부분의 백성들은 왕위를 노리고 세자가 선대왕을 죽였다고 알고 있을 겁니다. 해원 조씨가 국가 권력을 이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니까요, 그 오해를 돌리는 작업이 쉽지도 않고 설령 백성들이 전원 믿어줄까요? 지방권력은 해원 조씨한테 있다면서요,, 세자는 이 갈등들이 나라복원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좋은 동기와 희망이 필요하고 백성 입장에서는 적통의 왕이 역병 속에서도 살아남아 조선의 명맥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리고 왕을 이은 원자에게 배후가 없지 않습니다. 조범팔이 이끄는 해원 조씨라는 배경은 여전히 존재하죠, 지방에선 여전히 건재하게 살아남은 해원 조씨가 원자를 지지하지 않을 이유는 없으니깐요 즉 조씨의 반란이라는 것도 오히려 원자가 아닌 세자가 왕위를 이었을때 더 발생할 확율이 큰 것이죠.
저도 이분 의견과 동일합니다. 라이너님의 생각은 너무 현대적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 우리는 현대인들이지만 영화의 시대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합니다 원자의 결말을 사실상 살인에 가깝다며 그자리에서 죽이는게 낫다고 하는 부분은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의 논리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너님 킹덤2 마지막회 리뷰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8:00 분 때 말씀하신 씬은 원자의 책봉의식이 아니라 종묘에서 이루어지는 종묘대제 입니다. 몇년 전에 외국손님 모시고 종묘 방문했을때 조선왕조의 이 제사의식을 보았습니다. 외국에서 잘 보고있는 팬이라서 댓글 남깁니다:) 건강하세요~
세자는 백성을 위하는 사람이 되길 원했기 때문에 왕위를 포기하고 역병을 해결하는 쪽을 선택했겠죠. 진정한 왕이 무엇인지 보여주라는 아버지의 말엔 좀 더 깊은 뜻이 있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왕이기에 할 수 없는 일들을 원자를 통해서 실현할 수 있는거구요. 이것을 무책임하다는 단어로 표현한다는것이 참 1차원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설정 오류는 있을지언정 리뷰에서는 너무 억지로 까는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불에 대한 설정오류는 존재하는거 같지만 뜨거운 물과 불은 분명히 다릅니다. 어쨋든 역병은 잠시 멈춘것뿐이고 생사초가 존재하는한 언젠가는 또 문제가 생길수 있기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과 서비 그리고 나머지 함께 고초를 겪은 멤버들 밖에 없다고 판단했기에 왕위를 포기하고 떠난것이 정말 무책임하다고 봐야하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설령 아버지의 전언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단기간에 겪은 세자의 심정 변화가 있을수도 있구요. 게다가 전지현의 새로운 등장으로 생사초에 대한 실마리도 어느정도 풀릴거 같으니 이런 부분의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왜 세자는 좀비에게 물리고도 다른 출연진들이 비해 오랜시간 버틸수 있었는가 라는 비판도 나올거 같다고 느껴진건 저 뿐일까요.
아쉽지만 어쩌면 너무 미국적으로 간 것(그러나, 그 장점은 충분히 살리지 못한)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분명 한드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 자체엔 좀 구멍들이 있지만, 인물들의 감정라인들과 연기가 좋았던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날 오자크 시즌3를 부탁(시즌 요약)드려도 될까요? 이번 시즌 에피9 마지막의 웬디 흐느낌 독백씬은 과거 덱스터 시즌7 마지막에서 총격후 라구에타를 안고 통곡하는 데브라씬만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는 하우스 오브 카드가 부흥을, 블랙미러가 정체성과 세계관을, 기묘한 이야기가 완성도를, 오자크와 별나도 괜찮아가 감성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제 미디어적 게임사의 가장 감동적인 엔딩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하얀 거짓말인 I Swear.의 해석도 요즘 시기엔 좋을 것 같아요.
이야기 허점이 많긴 하지만 3시즌 각을 보려는 드라마적 허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6편 밖에 안되서 일일이 풀긴 너무 짧으니까요 생략 할건 생략해버리고 좀비 때 각 봐야하니 개연성은 적당히 맞추고 배두나가 맡은 역활과 내용은 양념 정도라 즉당히 자기 합리화 하면 된다고 봅니다. 너무 연기가 어색해서 그게 더 문제
한마디로 말하자면 너무 급해요... 충분한 서사와 분량으로 진행하면 아마 배우들 개런티 및 제작비가 너무 증가했겠죠... 작가가 예상했던 드라마와 현실이 분명 엄청난 차이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짧은 6화분량에 대하드라마를 담으려하보니 개연성, 스토리를 포기해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드라마치곤 꽤 잘나온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시즌이 10화 정도였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공감되는 리뷰입니다. 돈이라도 받은건지 하나같이 좋다고 찬양하는 리뷰들 보고 놀라던 터였습니다. 엔딩에부분도 마찬가지이유로 너무 놀랐습니다 권력승계에 대한 부분은 고등학생이 쓴 소설 수준의 전개였습니다. 사극과 시대에 대한 이해가 없는건지 시즌3을 위해 무리한건지 도통 납득이 안됩니다 하지만 가장 압권은 혜원조씨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버지를 죽이고 피씨력을 폭발시키더니 좀비를 풀어 자결에 가까운 행보를 한 부분이 최고의 개그였네요 ㅎㅎㅎㅎㅎ
블랙미러 리뷰 기대되고 제가 추천할 드라마는 넷플릭스가 아닌 HBO 드라마 체르노빌입니다 6부작이라 짧고 작품성은 엄청난 드라마 라고 생각합니다 6화는 충격 그자체 입니다 배두나는 아기를 구한다는 이유로 너무 나대는거 같은 느낌이고 왕족도 아닌 원자를 왕으로 세우는 세자의 선택은 너무 말이 안되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진짜 용두사미 끝판왕인 드라마네요 시즌1 작품성과 재미에 감탄 했지만 결국 시즌3 부터는 단순 재미로만 봐야겠네요
그건 그런데 설정파괴 요소부분은 없앴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시즌1에선 좀비들이 불에 아무 영향없는것처럼 나오다가 시즌2에선 갑자기 좀비들이 불을 무서워하는건 좀...아무리 지금 킹덤이 K좀비로 외국인들한테도 인기 많다고 하지만 오히려 서구권 외국인 시청자들이 이런 설정파괴 요소들 더 잘 찾아내고 의문같은거 잘 품거든요... 미드 워킹데드도 좀비들 설정 파괴 같은거 다 찾아내면서 지적하던게 서구권 팬들인데...완성도 면에서 조금 아쉬운건 어쩔수없는거 같네요
다른 리뷰에서도 느낀건데.. 아무리 비판을 목적으로 한다지만 애초에 설정자체가 가상이고 비현실적인 영화인데 자꾸 이장면 저장면이 합리적이지 않고 논리적이지 않다는게 이상해요. 드래곤볼을 보면서 저게 말이 돼? 하는 게 이상한 것 처럼요. 애초에 말이 되지 않기에 애니이고 영화이거늘. 이야기 전개가 너무 빠르다,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 연출이 구리다 등등이야 지적 할 수있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는 쫌;
라이너님 리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하시는 드라마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 에피소드마다 리뷰는 한 시즌을 한 이야기로 끌고가는 킹덤 같은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듭니다. 개별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끌고가는 블랙미러같은 드라마에 더 잘 어울리는 리뷰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색다른 리뷰여서 즐겁게 봤네요. 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10:51 나 왕 싫어졌어 라고 한마디로 손바닥 뒤집듯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백성을 위한 왕이 되고자 했던 사람이 시대안정을 위해 고민끝에 본인이 희생한 것으로 생각했어요 10:55 맙소사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이런식의 맙소사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던 게 아니라 저도 맙소사네요 11:20 ~ 12:15 시나리오쓰시나요...? 13:18 ??????정통성도 없어서???? 모든 것을 아는 우리야 그렇지만 몇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정통성 있는 원자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리고 지방의 해원 조씨들이 왜 더 쉽게 난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본은 집안 핏줄이라고 생각하고 있을텐데 외척으로 떵떵거리며 지내겠죠
전투중에.. 궁궐 크기가 엄청 큰데.. 궁궐 문을 닫으라 하니 1초만에 전부 다 닫힘.. 말을 전달만 하는데도 30분은 더 걸릴건데.. 밤에 그 난리가 나는데.. 밖에서는 사람들이 그냥 구경만 했다는 설정도 어처구니 없음.. 누가봐도 불나고 사람 죽어가는 비명이 있는데.. 궁궐담이 모두 높지도 않는데.. 얼마든지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정말 밤세도록 정문에서 그냥 서있었음. ㅎㅎㅎ 허점 찾자면 정말 끝이 없을거 같습니다.
시즌 3에 할 이야기를 만들어야 되니까 뭐.. 거기다 작가도 그러더군요 6화 정도 만들기에도 돈이 빠듯하다고 자기도 더 길게 만들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고 시즌3때는 넷플에서 투자를 좀 더 해줘서 좀 더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애초에 좀비 이야기가 주여야하니까 치밀한 정치드라마 만들 시간은 없었겠지요 놓을건 놓아줍시다
왕위 포기한건 대충 끼워맞출수 있음. 당숙과의 만남으로 혈통에 미련버렸기에 믿는 신하들에게 정권을 맞긴거라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1시즌 때 불을 향해 무섭게 달리던 좀비가 갑자기 불을 무서워한다는 건 좀 황당했어요. 그리고 아침에 해 뜬다고 온도가 갑자기 오르는 것도 아닌데 마루 밑으로 도망치는 것도 좀 웃기고 지들끼리 뭉쳐있으면 온도도 더 오를텐데 말이죠
라이너님 킹덤 전부 를 리뷰 하느라 고생이 많으셧습니다 저 또한 빠짐없이 리뷰 영상 을 다 봤구요 킹덤 시즌1 은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야~우리나라 도 이런 좀비 시리즈 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수 있구나 하는 생각 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시즌2 는 조금 부족해도 나름대로 잘 보았습니다 솔찍 라이너님 리뷰 를 보다보면 조금 지나칠정도 늘 외치 는 디테일 이 떨어지는것도 있더라고요 꼼꼼 하게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세상 은 아무것도 못하죠...ㅋㅋ 1편 부터 보면 늘 하시는말이 조선 인데,여기가 조선인데,마지막 6화 에서도 조선 인데,조선 은 안그러는데 ,하고 그걸 걸고 넘어지면 이 드라마 는신라도 아니고 가야도 아니고 고려도 아니고 조선 이라 나라 를 설정 해놓고 이야기 를 펼치는건데 그걸 꼭 진짜 실제 조선 에서 일어난것 처럼 역사 를 비유 하면서 그렇게 따지면 진짜 조선 에서 좀비 가 있었냐고 따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조학주 가 조선 에서있었던 인물 이냐 까지 따지고 들어가야 합니다..하여간 그건 그렇고 전 이 시즌 을 전부 보고 느낀것은 다른 배우 들은 모르겠고 정말 좀비 역활 들을 하신 엑스트라 분들 에게 진짜 고생하였다고 말하고싶네요 부딪치고,쓰러지고,넘어져서 밟히고, 어떤분 은 가다가 자기 발에 자기가 넘어지는 장면 도 나오더라고 ㅋㅋㅋ그분들이야 정말 대단한 연기자 라고 하고 싶더라고요...마지막 으로 라이너님 영화 와 감독 을 이길 라고는 하지 마세여....
나름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결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왕좌의 게임만큼 허무하진 않았지만 세자를 포기하고 원자를 세운다는 전개는 너무나 이해가 안갔죠. 아무래도 시즌을 이어나갈려면 주인공들이 한양 왕권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만들기 힘드니 원피스 만화영화처럼 주인공 일행을 모험담을 겪어 나가는 방식으로 풀어나갈려고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즌 원투에서 스토리와 빌런들의 소모로 전지현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게 이 드라마가 넷플릭스 제공이라 여러 미드 방식을 이어나가는것 같습니다. 사실 넷플릭스가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겨냥해 만든 드라마이다보니 다소 미드와 전개방식이 겹치는게 많은거 같네요. 캐릭터 소모이후 다른 캐릭터 등장. 하지만 이러한 전개방식은 시즌을 지날때마다 메인 스토리의 전게가 루즈해지는게 보통이죠. 시즌3은 아마 여러떡밥들 뿌려가며 새로운 캐릭터는 나오지만 다소 스토리 전개가 엉성할거 같습니다. 이미 시즌 원투에서 보여준 조선시대와 좀비라는 신선한 이야기소재는 이미 식상해졌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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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님 지난 82년생 김지영 리뷰때도 느낀 거지만 자신의 지식과 의견이 절대 기준이라다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신것 같습니다.
조선은 서자에 대한 대우가 없다 시피 했던 나라입니다. 일반 사대부도 서자는 과거시험 보기도 힘들었죠. 보위야 비워둘수가 없으니 서자라도 왕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만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생각하는 "정통성"이란건 중전에게서 나온 첫째 아들의 최고인 나라였습니다.
세자 이창의 결정은 조선 중기 이후의 시대상을 생각해볼때 당연한 결정일 수 도 있습니다. 중전의 첫아들임으로 당시 기준으로 최고의 정통성을 가진 왕이 탄생하는 것이죠. 지적하신 강희제의 사례에서 보듯이 어린왕을 무시하거나 조정할려는 간신들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 보이나
세자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한 원유와 범팔에게 강력한 권력을 주어 간신들을 견제하고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는 수를 쓴 것이라 보였습니다. 어린 왕이 왕가의 핏줄이 아니라는 것이 큰 갈등으로 번질 수 있으나 서자이자 일단 움직이고 있는 선왕의 목을 밴 세자 이창이 왕위에 있다면 100% 사회가 혼란스러워졌겠죠.
뭐 누가 뭐라 해도 가장 큰 이유는 시즌3를 위해서 였긴 하겠습니다만....
해인부동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동안 리뷰 잘 보다 영 찜찜해 내려보았더니 첫 리플에 게비스콘 하고 갑니다
@@user-uj4iw1gt2n 저도 동의합니다
@@user-uj4iw1gt2n 게비스콘이 뭐에요?
올리자아..!
영화와 드라마를 봄에 있어서 무한한 허용과 관대함을 가진 저에게 킹덤은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킹덤에 취해 두번 보고 세번 보면서 무언가 몸이 간지러운데 어디가 간지러운지 모르겠는 그런 기분이 들었고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서야 '아.. 이 부분이었구나, 이런 설명이 더 해졌더라면.. 이 부분이 조금만 납득이 되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일깨워지며 그 간러움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드라마의 부족한 부분들은 머리 속에서 상상으로 채워넣거나 덜어내며 완벽하게 만드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구요.
라이너님의 모든 비판에 공감한 것은 아닙니다. 간지러운곳을 너무 박박 긁어주시거나 생각과는 다른 곳을 긁어주셔서 아팠던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것이 드라마의 재미와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 좀비물과 영화, 드라마를 사랑하는 라이너님의 아쉬움의 이야기로 들리기 때문에 라이너님을 계속 보게 되는 이유기도 하구요.
제가 생각한 것과 같다면 기분 좋고 다르다면 기분은 나쁠 수 있지만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습니다.
5월에 나올 설국열차 등 앞으로 많은 리뷰가 기대됩니다.
쵝오였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드라마보고 답답했는데 라이너님 리뷰를 보고 위로가 됐습니다 다들 역대쵝오라는둥 기가찬 리뷰만있어서 아쉬었는데 속이 다 후련합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시즌 1에서6까지 잘보았습니다.라이너님과 함께 하다보니 영화나 드라마 스토리 텔링 디테일에 눈이 많이 갑니다.리뷰보는동안 많은 것을 공감했습니다. 처음에 작품을 접했을때는 국내보다 회외에서 많은 찬사에 이젠 우리나라 드라마도 많은 나라에 서 좋아할 정도로 잠시 국뽕에 취했었는데 .....리뷰을 보면서 참으로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았내요.시즌3은 보다 잘만들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오는 6월에 부산행 시즌 2 격인 반도 개봉하는데 킹덤과 같이 기대반 우려반 그러내요.라이너님의 반도 예고편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부탁드려봅니다.감사합니다.
라이너님..6회차까지 리뷰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창이 왕이 되었다면 상황에는 맞지않지만 다음 시즌으로 이어지기가 힘들어서 그랬을거 같구요
다른 세상을 만들기위해 왕을 죽인 세자는 한발 물러서 믿을 만한 사람들을 원자 옆에 심어놓고 지켜봤을거 같습니다.
왕을 죽인 세자가 왕에 오르면 다시 세상이 시끄러워지고 반역자들을 또 처단하면 피를 봐야하기 때문에...
근데 개인적으로 이창이 원자 죽이고 왕이 됐으면 너무 스토리가 허무하고 심심했을거 같아요...
Y프린지후 동의합니다
난 개인적으로 세자가 좀비돼는 엔딩이었으면 더 충격이었을듯 ㅋㅋ
맞습니다ᆢ다음 시즌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위한 좋은 선택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서 믿을만한 사람이란게 넌센스임...ㅎㅎ 믿을만한 사람을 곁에두는건 분명 정치인으로써 좋은 태도임 하지만 언제나 그 사람이 자신의 권력을 넘보지 못하도록 조정해야함 허나 지금의 상황은 믿을만한 사람한테 정치권력이 100%쏠리는 상황임 지금 원자한텐 엄마도 아빠도 없음 원자는 왕이 되야하는데 너무 어림 그럼 결국 원자대신 누군가가 수렴청정을 하게 될것이고 그건 김순이 되겠지 김순에게 대항할만한 세력이 있음? 해원 조씨는 다 죽어버렸음 여기서 김순이 도성의 모든정치인이 죽은 어려운시절을 잘 극복해내면 그건 김순의 권력을 뒷바침 해줄거고 결국 제2의 해원조씨임
만약에 세자가 있었으면 세자가 그 모든일을 하면서 왕권기반을 다져나갔겠지...김순은 옆에두지만 경계하고
라이너님 리뷰에 공감합니다!!
매번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 공감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영상만큼에서 만큼은 뭔가 고집이 느껴질 정도의 이상한 의견이 많으셨던것 같네요
원자의 결말에서도 라이너님의 의견대로 갔다면 너무 뻔하고 재미 없는 결말이 되었을것 같은데 지금의 결말보다 겨우 그정도의 결말을 제시 하시다니 상당히 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 이아줌마야
@@bspilot2764 본인 생각 적는게 댓글이에요 이아저씨야;; 맞는말 써놓은거 같은데 찐따같이 시비를....
@@bspilot2764 님처럼 rude한 사람들의 댓글 때문에 솔직히 좋아하던 이 체널이 싫어지려합니다.
임은주 님과 동의합니다. 좀비 드라마가 이처럼 시대적 배경과 맞게 섬세하게 만들어졌다는 것( 예를 들어 의상, 무기, 지리적 배경, 사회적 배경 등 등)에 전 그저 고맙고 놀라울 따름이라서 라이너님의 리뷰가 정말 고집불통 스러워 보여서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제시하던 방향 또한 시시하구요(전통 사극, 엄청 긴 대하드라마 정도, 에서 나오는 cliches). 너무 지나치게 단점만을 열심히 찾아내려 한다면 그건 비평이 아닌, 일반 안티관람자들이 할수있는, 단순한 비판과 비난이 되죠. 평상시 라이너님의 깔끔한 영화 리뷰를 좋아했었는데 이번 킹덤2 리뷰는 ㅠㅠ 뭐랄까, 고집쎈 중.고등학생의 불평불만 수준이었던 것 같아 많이 실망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냥 결말을 살짝 비틀고 싶어서 원자를 왕으로 세운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후에 시즌 3에 그 왕이 폭군이 되거나 문제가 생겨 세자가 다시 조선으로 가는 그림을 그릴 발판이 될 수도 있다 생각했고요.
드라마 즐겁게 봤고, 한편 한편 나오는 리뷰는 참 공감하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면서 즐겼습니다. 설국열차 드라마가 기대되네요
전원일기 한편씩 리뷰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ㄲㅋㅋㄲㅋㅋ
깔게 없어서 안될듯
그런 디테일 하나 하나 따지고 보면 아니 과연 깔려고 작정 하고 보지 않는한 발견 못함 이 냥반은 까기위해 보는 거라
눈 부릅 뜨고 볼꺼임
유튜브계의 박평식잉
시즌2는 까일만함
라이너님이 말한것처럼 극을 꾸민다면 그냥 대하드라마 될듯...... 전 그냥 6부작으로 재밌게 만드려니 어쩔 수 없이 축약해서 그렇다고 그냥 이해하고 봤습니다..... 그냥 판타지....
음....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고 보여지는게 6편을 1년에 한시즌 만드는데 오랜시간이 주어진만큼 저금더 잘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거라 생각 됩니다.가령 좀비보다 더 좀비같이 죽었다 살아나서 신파을 쥐어 짜는걸 빼는 것만으로도 어지스럽지 안다거나 6부작으로 어쩔수 없다면 그냥 지지부지 하지말고 깔끔한 엔딩을 보여주던가 했다면 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애청자 마음 입니다.
라이너님 메시아 리뷰도 가능할련지요?
나름 재밌게 본 작품이었습니다..라이너님의 솔직한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영화관에 영화가 나와서 영화 리뷰보면 좋겠어요
라이너님이 사랑하고 또 좋아하는 좀비물이라 더 디테일하게 분석해주신 것 같아요!! 6회차까지 리뷰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드라마 리뷰는 블랙미러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차분한 톤과 디테일한 해석이 잘 녹아들 것 같슴다.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아아아!!
아신전 보고왔습ㄴ다. 기대이상이네요. 역시 이런 채널은 쓸모없다니깐^
작가도 2시즌의 회차가 너무 짧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었죠. 그래서 작가의 의도대로 제대로 스토리를 풀어 나갈 수 없었고, 너무 급하게 연출했던거 같아요.
시즌2가 확실히 스토리 전개에 틈이 많고 진행이 너무 급하고 신파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온듯 합니다 하지만 2화에 허준호 좀비씬 만큼은 레전드 였음
라이너 리뷰를 가끔 보지만 구독할 수 없는 절대적인 이유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하시다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라이너님 말대로만 이야기 전개 된다면 다큐될듯 ㅋㅋㅋㅋㅋ
@@eeofsdfsfee1839 감사까지야ㅋ
@@eeofsdfsfee1839 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밌게보고 있습니다 미드see 도 재밌게 봤는데요 리뷰 해주세요
완전 공감하는 리뷰
원자부분 에 대한 리뷰 100프로 공감합니다. ㅎㅎ잃어버린 7년 ...너무 억지스럽습니다.
에피소드를 너무 짧게 하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디테일이 좀 부족했지만
기존의 드라마에 비하면야 양호한 편이죠뭐 ㅋ
마지막 멘트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재밌었고 좋은 작품이지만 시즌2는 시즌1에 비해 확실히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라이너님이 말한 것들 대부분 공감하며,
말씀하신 부분 외에도 좀비 설정들에 구멍이 많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엔딩의 세자의 결정에 대해 옹호하자면
세자가 결론 내린 진정한 왕은 "왕위" 그 자체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자신마저 내려놓고 백성을 위한다라는 어떤 개념으로 보았을 수도 있죠,
원자의 혈통을 의심하는 자들은 극소수이고 발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을 것이고 증거는 존재하지도 않죠,
대사는 그 믿음을 한번 더 확인한 것이구요, 나중에 문제 될 유전자 검사 같은 건 당연히 없겠죠,
궁이 저 난리가 나서 양반이고 왕족이고 다 괴물이 되어 물어뜯고 죽이고 참수하고 있는 판에
그 난리를 겪은 사람들에게 혈통은 무의미해지진 않았을까요,
원자의 혈통을 의심하는 자들은 극소수이나,
대부분의 백성들은 왕위를 노리고 세자가 선대왕을 죽였다고 알고 있을 겁니다.
해원 조씨가 국가 권력을 이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니까요,
그 오해를 돌리는 작업이 쉽지도 않고 설령 백성들이 전원 믿어줄까요?
지방권력은 해원 조씨한테 있다면서요,,
세자는 이 갈등들이 나라복원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좋은 동기와 희망이 필요하고
백성 입장에서는 적통의 왕이 역병 속에서도 살아남아
조선의 명맥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리고 왕을 이은 원자에게 배후가 없지 않습니다.
조범팔이 이끄는 해원 조씨라는 배경은 여전히 존재하죠,
지방에선 여전히 건재하게 살아남은 해원 조씨가
원자를 지지하지 않을 이유는 없으니깐요
즉 조씨의 반란이라는 것도 오히려 원자가 아닌
세자가 왕위를 이었을때 더 발생할 확율이 큰 것이죠.
저도 이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거기에 왕이 되면 필연적으로 궁에 몸이 묶이게 되는데 생사초와 역병환자에 꽂힌 세자 입장에서는 그게 더 불편했을수도 있겠네요
저도 이분 의견과 동일합니다.
라이너님의 생각은 너무 현대적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 우리는 현대인들이지만
영화의 시대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합니다
원자의 결말을 사실상 살인에 가깝다며 그자리에서 죽이는게 낫다고 하는 부분은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의 논리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오!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현실은 개나주고 감성에 입각한 결말이군요 ㅋㅋㅋㅋ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한편씩 리뷰
미리다본 사람들 입장에서
지루한 기다림은 있지만
그래도 각화에 대한
세세한 표현이 가능해서
공감도 되고 더 좋은듯 하네요
설국열차 기대하겠습니다 .!
아 ~ 그리고 요즘같은 시국에 방콕하면서 1편씩의 리뷰 기다리는 맛도 저는 참 좋았습니다.저는 이방식에 찬성합니다.ㅎㅎ
수고하셨어요~~
파수꾼도 리뷰해주세요 되게 인상깊게 봤습니다
라이너님 리뷰를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 킹덤리뷰에서 느낀점은...
'내가 좀비물 좀 보는데.. 그거 그렇게하면 안되지..'
'내가 역사 좀 아는데.. 조선 시대엔 말이야.. '
'그러니까 내가 만든 시나리오 좀 들어봐..'
좀비물이 아니여도.. 역사를 몰라도.. 생각하고 있는 시나리오가 없어도.. 할 수 있는 리뷰인데요?? 도대체 얼마나 모르시는거에요?? 아님 생각하는게 싫으신건지??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ㅋ
@@RomanticManiac 비난이 어난 비판을 하세요 좀
라이너19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라이너님 킹덤2 마지막회 리뷰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8:00 분 때 말씀하신 씬은 원자의 책봉의식이 아니라 종묘에서 이루어지는 종묘대제 입니다. 몇년 전에 외국손님 모시고 종묘 방문했을때 조선왕조의 이 제사의식을 보았습니다.
외국에서 잘 보고있는 팬이라서 댓글 남깁니다:) 건강하세요~
리뷰 재미있었습니다. 드라마는 재미있게 봤지만 라이너님의 리뷰에 공감합니다. 허점이 많았어요. 시즌3이 기대되면서 걱정되는 이유입니다.
킹덤 리뷰 잘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따위 리뷰 원해요~~♡
제가 느꼈던 부분 다 말해주셔서 시원하다 ㅋㅋㅋ
맙소사♡ 라이너님이 맙소사 하실때마다 구독자들은 즐거워지는거같아요ㅠㅋㅋㅋ 이번 리뷰도 잘봤습니다!^_^
세자는 백성을 위하는 사람이 되길 원했기 때문에 왕위를 포기하고 역병을 해결하는 쪽을 선택했겠죠. 진정한 왕이 무엇인지 보여주라는 아버지의 말엔 좀 더 깊은 뜻이 있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왕이기에 할 수 없는 일들을 원자를 통해서 실현할 수 있는거구요. 이것을 무책임하다는 단어로 표현한다는것이 참 1차원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설정 오류는 있을지언정 리뷰에서는 너무 억지로 까는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불에 대한 설정오류는 존재하는거 같지만 뜨거운 물과 불은 분명히 다릅니다. 어쨋든 역병은 잠시 멈춘것뿐이고 생사초가 존재하는한 언젠가는 또 문제가 생길수 있기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과 서비 그리고 나머지 함께 고초를 겪은 멤버들 밖에 없다고 판단했기에 왕위를 포기하고 떠난것이 정말 무책임하다고 봐야하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설령 아버지의 전언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단기간에 겪은 세자의 심정 변화가 있을수도 있구요. 게다가 전지현의 새로운 등장으로 생사초에 대한 실마리도 어느정도 풀릴거 같으니 이런 부분의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왜 세자는 좀비에게 물리고도 다른 출연진들이 비해 오랜시간 버틸수 있었는가 라는 비판도 나올거 같다고 느껴진건 저 뿐일까요.
아쉽지만 어쩌면 너무 미국적으로 간 것(그러나, 그 장점은 충분히 살리지 못한)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분명 한드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 자체엔 좀 구멍들이 있지만, 인물들의 감정라인들과 연기가 좋았던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날 오자크 시즌3를 부탁(시즌 요약)드려도 될까요?
이번 시즌 에피9 마지막의 웬디 흐느낌 독백씬은 과거 덱스터 시즌7 마지막에서 총격후 라구에타를 안고 통곡하는 데브라씬만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는 하우스 오브 카드가 부흥을, 블랙미러가 정체성과 세계관을, 기묘한 이야기가 완성도를, 오자크와 별나도 괜찮아가 감성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제 미디어적 게임사의 가장 감동적인 엔딩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하얀 거짓말인 I Swear.의 해석도 요즘 시기엔 좋을 것 같아요.
이야기 허점이 많긴 하지만 3시즌 각을 보려는 드라마적 허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6편 밖에 안되서 일일이 풀긴 너무 짧으니까요
생략 할건 생략해버리고 좀비 때 각 봐야하니 개연성은 적당히 맞추고
배두나가 맡은 역활과 내용은 양념 정도라 즉당히 자기 합리화 하면 된다고 봅니다.
너무 연기가 어색해서 그게 더 문제
한마디로 말하자면 너무 급해요...
충분한 서사와 분량으로 진행하면 아마 배우들 개런티 및 제작비가 너무 증가했겠죠...
작가가 예상했던 드라마와 현실이 분명 엄청난 차이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짧은 6화분량에 대하드라마를 담으려하보니 개연성, 스토리를 포기해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드라마치곤 꽤 잘나온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시즌이 10화 정도였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공감되는 리뷰입니다. 돈이라도 받은건지 하나같이 좋다고 찬양하는 리뷰들 보고 놀라던 터였습니다.
엔딩에부분도 마찬가지이유로 너무 놀랐습니다
권력승계에 대한 부분은 고등학생이 쓴 소설
수준의 전개였습니다.
사극과 시대에 대한 이해가 없는건지
시즌3을 위해 무리한건지 도통 납득이 안됩니다
하지만 가장 압권은 혜원조씨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버지를 죽이고 피씨력을 폭발시키더니
좀비를 풀어 자결에 가까운 행보를 한 부분이
최고의 개그였네요 ㅎㅎㅎㅎㅎ
정말 모든 커멘트에 전부 동의가 됩니다ㅋㅋ 맙소사 포인트 완벽
기묘한 이야기 리뷰해주세요!!
시즌 3에 쓸 스토리에서 강화도 왕족이 빌런일 것입니다. ㅎㅎㅎㅎ
아쉬운 디테일은 둔감해서 그려려니 하고 부분부분은 눈이 즐거웠는데 결말 부분은 고구마가 그냥 목에 걸린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무영의 아들과 부인에게 못할짓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죠
블랙미러 리뷰 기대되고 제가 추천할 드라마는 넷플릭스가 아닌 HBO 드라마 체르노빌입니다 6부작이라 짧고 작품성은 엄청난 드라마 라고 생각합니다
6화는 충격 그자체 입니다 배두나는 아기를 구한다는 이유로 너무 나대는거 같은 느낌이고 왕족도 아닌 원자를 왕으로 세우는 세자의 선택은 너무 말이 안되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진짜 용두사미 끝판왕인 드라마네요
시즌1 작품성과 재미에 감탄 했지만 결국
시즌3 부터는 단순 재미로만 봐야겠네요
체르노빌 진짜 잘만들었음,,, 보고나서 맘이 너무 무거웠어요 ㅠㅠ
나댄다니ㅋㅋㅋㅋㅋ...
뭐가 용두사민데ㅋㅋㅋㅋㄲㅋㅋ만일 여기서 말한대로 문제찝은거 고쳤어도 너무 재미가 아니라 사실적이게 구성했다고 욕할거면서 ㄱㅋㅋㅋㅋㅋㅋㅋ
무영이 배신자였다고 예상한걸 반전없이 진행했다고 딴지걸었는데 과연 해원 조씨들을 끌어내고 세자가 왕위에 오른단걸 곱게 받아드리겠네요ㅋ
시즌3에서 세자가 북쪽으로 가기 위해서 스토리를 이렇게 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도 아쉬운건 전개상 구멍들이 많다는건데
다음 시즌에선 스토리구멍이 없길 바라야겠죠ㅜ
3기를 위해 왕위 포기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ㅠ
라이너님 리뷰는 정말 집중이 되요 잘봤습니다! 제가 세번이상 본드라마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비밀의숲" "나의아저씨" 한국꺼는 두개고 미드는 정말 많지만 그중 생각나는건 블랙미러 빼면 "닥터하우스" "홈랜드" "크리미널마인드" 마인드헌터" 등이 생각나는데 하나 리뷰해주세요!!
드라마 리뷰도 재미있네요! 전부터 드라마리뷰는 안해주실까? 했습니다 넷플릭스 빨간머리앤 리뷰 추천해드립니다! (부부의 세계 외치려다 참아요 ㅠㅠ)
솔직히 전개과정에서 에이에이! 말도안돼 이러면서 보기는했지만 다음화가 보고싶어지는 흡입력이나 재미면에서는 실망시키지 않는 드라마
라이너님이 지적하신 디테일에 집중했다면 더 재미없었을거 같아요 정통 사극에나 어울릴법한 무거운 잣대입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은 힘을 뺴고 뻔한 좀비 소재에 뻔한 클리셰를 한국판으로 흥미롭게 풀어나갔다는 점에 킹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건 그런데 설정파괴 요소부분은 없앴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시즌1에선 좀비들이 불에 아무 영향없는것처럼 나오다가 시즌2에선 갑자기 좀비들이 불을 무서워하는건 좀...아무리 지금 킹덤이 K좀비로 외국인들한테도 인기 많다고 하지만 오히려 서구권 외국인 시청자들이 이런 설정파괴 요소들 더 잘 찾아내고 의문같은거 잘 품거든요... 미드 워킹데드도 좀비들 설정 파괴 같은거 다 찾아내면서 지적하던게 서구권 팬들인데...완성도 면에서 조금 아쉬운건 어쩔수없는거 같네요
짭삐라 ㅎㅎㅎㅎ 해외 리뷰어들이 뽑은 킹덤 최고 장면중 베스트 안에-
배두나가 불타는 옷 덮고 좀비한테 도망치는 장면 다들 뽑았는데요~?
@@air0820 연출면에서 최고의 장면일수도 있는거죠. 연출적인 부분과 작품 설정부분은 다른겁니다. 제 말은 설정파괴 요소를 최소화 시켰어야 된다는 겁니다. 아니면 그에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라도 나오던가요.
@@air0820 잘못된 권위를 내세우는 오류
원래 비판할때는 작은거 하나하나 다 보이기 마련이지요
라이너님 추천 드라마. 탑5. 없나요?
1:52 확실히 이런 모순은 김은희 작가답지 않네요...
이부분빼고는 다른 분석들은 공감이 가지않네요
다음에는 빌어먹을 세상 따위 리뷰 보고 싶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느낀건데.. 아무리 비판을 목적으로 한다지만 애초에 설정자체가 가상이고 비현실적인 영화인데 자꾸 이장면 저장면이 합리적이지 않고 논리적이지 않다는게 이상해요. 드래곤볼을 보면서 저게 말이 돼? 하는 게 이상한 것 처럼요. 애초에 말이 되지 않기에 애니이고 영화이거늘. 이야기 전개가 너무 빠르다,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 연출이 구리다 등등이야 지적 할 수있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는 쫌;
그니까요..이건 다큐도 아니고 창작물이거늘 어느정도 봐가면서 해야지 ㅋㅋㅋㅋㅋ
뭐 그럴수도 있지 난 개연성 조금이라도 안맞아서 납득이 안가는게 나오면 몰입이 확 떨어져서 김샘.
블랙미러나 크리미널 마인드 추천이요
킹덤 시즌2를 보지 않앗지만 리뷰만으로 볼 때
세자를 왕으로 만들지 않은 건 왕이 되면 궁에 갇혀 행동에 제약을 먹어서 그런건가요,,,,,,,,
주연배우 교체하면서 합당한 엔딩이엇어야 햇는데 보신 분들은 아쉽겟네요
왕족도 아닌데 원래 낳은 모에게
돌려주면 그만인데ᆢ
ㅇㅈ
라이너님 리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하시는 드라마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 에피소드마다 리뷰는 한 시즌을 한 이야기로 끌고가는 킹덤 같은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듭니다. 개별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끌고가는 블랙미러같은 드라마에 더 잘 어울리는 리뷰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색다른 리뷰여서 즐겁게 봤네요. 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데어데블 시리즈 보고싶습니다!!
끓여먹어서 불에 트라우마 생긴 듯ㅋㅋ
YOU 너의 모든것 리뷰해주세요!!!!
2:03 진짜 예리하시다
어찌됐든 세자는 아버지인 왕의 목을 직접 베었으니 거기에서 오는 충격이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대사의 감정에 그런 것들이 느껴지구요. 물론 결말에 만족하진 않지만 막장이라기보단 아쉬운 정도가 적당한 수위인듯 합니다.
대하드라마도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시즌2 마지막 보면서 이게 뭔가 했네요
드라마 리뷰 너무 재밌슴다ㅋㅋㅋ 더 여러가지 해주세요ㅎㅎ 한 회차씩 하는 리뷰하는 것도 색다르고 너무 재밌어요!
라이너님 혹시 한국드라마 리뷰하실 생각있으신가요?
왕좌의 게임, 불과 얼음의 노래 원작 결말이 이것과 비슷한 걸로 예상 하고 있어요.
얼불노 아직 완결 전인디요?
@송호영 예상...
왕좌의 게임에 비비다뇨 그건좀 ㅋ
세자가 왕이 되버리면 시즌 3에서 여전히 돌아다니며 좀비 학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시즌 2까지가 마무리였더라면 세자가 왕이 되는 게 자연스러운 결말이었겠습니다만
막장엔딩이나 불에 대한 설정오류나 급히 이야기를 늘린다고 생긴 것일까요?
10:51 나 왕 싫어졌어 라고 한마디로 손바닥 뒤집듯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백성을 위한 왕이 되고자 했던 사람이 시대안정을 위해 고민끝에 본인이 희생한 것으로 생각했어요
10:55 맙소사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이런식의 맙소사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던 게 아니라 저도 맙소사네요
11:20 ~ 12:15 시나리오쓰시나요...?
13:18 ??????정통성도 없어서???? 모든 것을 아는 우리야 그렇지만 몇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정통성 있는 원자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리고 지방의 해원 조씨들이 왜 더 쉽게 난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본은 집안 핏줄이라고 생각하고 있을텐데 외척으로 떵떵거리며 지내겠죠
마지막에 세자가 왕을 안하겠다고
한건 좀 어이없긴 한데 너무 드라마를 현실적으로 해석하면 그건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죠ㅎ
시즌1:무거운 정치스릴러,공포물
시즌2:평범한 대하사극,액션 활극
전부터 느끼지만 이사람은 자기 주장이 너무쌤 머랄까 나말존나잘하지? 나 똑똑하지 않냐? 비판이아니라 비난수준의 리뷰도 수두룩하고 그러면서 항상 자기 말이옳고 아집이 장난아니고 매불쑈에서도 가만보면 상대패널에 대한예의도 없고 지 지식자랑하기 깍아내리기 만 하고 점점실망
언컷젬스 리뷰 부탁드립니다.......저는 너무 좋았는데 별로라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까는게 컨셉인것도 알겠고 아쉬운게 많은것도 맞는데.. 요즘따라 비꼬듯 리뷰하는게 좀 많다고 느껴요. '나 이정도 알아'로 리뷰가 흘러가버리니 초반 몇분은 듣다가 나중엔 솔직히 귀에 안들어오다가 꺼버리는 리뷰가 많아지네요ㅠ 유익한 내용도 많긴한데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아신전도 리뷰 해주세요
시즌3의 조학주 자리는 안재홍이 할듯 류승룡이 맡은역을 안재홍이 하면 부담이 클텐데..
포트라TV 맞아여..류승룡과 안재홍 사이의 갭차이가 너무 큼..차라리 처음부터 안재홍을 시키고 그 다음 바통터치로 류승룡을 했더라면 점점 더 진해지는 맛이라도 있지 이건 뭐..진한 아이스티 맛에서 물 더 넣어서 묽어진 아이스티맛..
이번 리뷰는 전체적으로 영화적 상상력이 아닌 현실대입 비난 처럼보이네요 실망이 이만저만....
전투중에.. 궁궐 크기가 엄청 큰데.. 궁궐 문을 닫으라 하니 1초만에 전부 다 닫힘.. 말을 전달만 하는데도 30분은 더 걸릴건데.. 밤에 그 난리가 나는데.. 밖에서는 사람들이 그냥 구경만 했다는 설정도 어처구니 없음.. 누가봐도 불나고 사람 죽어가는 비명이 있는데.. 궁궐담이 모두 높지도 않는데.. 얼마든지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정말 밤세도록 정문에서 그냥 서있었음. ㅎㅎㅎ 허점 찾자면 정말 끝이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그려러니 하고 보는게 잡생각 안들고 재밌습니다^^ 하나하나씩 따지다 보면 끝도 없죠
시즌 3에 할 이야기를 만들어야 되니까 뭐..
거기다 작가도 그러더군요 6화 정도 만들기에도 돈이 빠듯하다고 자기도 더 길게 만들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고
시즌3때는 넷플에서 투자를 좀 더 해줘서 좀 더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애초에 좀비 이야기가 주여야하니까 치밀한 정치드라마 만들 시간은 없었겠지요 놓을건 놓아줍시다
왕위 포기한건 대충 끼워맞출수 있음. 당숙과의 만남으로 혈통에 미련버렸기에 믿는 신하들에게 정권을 맞긴거라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1시즌 때 불을 향해 무섭게 달리던 좀비가 갑자기 불을 무서워한다는 건 좀 황당했어요. 그리고 아침에 해 뜬다고 온도가 갑자기 오르는 것도 아닌데 마루 밑으로 도망치는 것도 좀 웃기고 지들끼리 뭉쳐있으면 온도도 더 오를텐데 말이죠
라이너님 킹덤 전부 를 리뷰 하느라 고생이 많으셧습니다 저 또한 빠짐없이 리뷰 영상 을 다 봤구요 킹덤 시즌1 은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야~우리나라 도 이런 좀비 시리즈 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수 있구나 하는 생각 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시즌2 는 조금 부족해도 나름대로 잘 보았습니다 솔찍 라이너님 리뷰 를 보다보면 조금 지나칠정도 늘 외치 는 디테일 이 떨어지는것도 있더라고요 꼼꼼 하게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세상 은 아무것도 못하죠...ㅋㅋ 1편 부터 보면 늘 하시는말이 조선 인데,여기가 조선인데,마지막 6화 에서도 조선 인데,조선 은 안그러는데 ,하고 그걸 걸고 넘어지면 이 드라마 는신라도 아니고 가야도 아니고 고려도 아니고 조선 이라 나라 를 설정 해놓고 이야기 를 펼치는건데 그걸 꼭 진짜 실제 조선 에서 일어난것 처럼 역사 를 비유 하면서 그렇게 따지면 진짜 조선 에서 좀비 가 있었냐고 따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조학주 가 조선 에서있었던 인물 이냐 까지 따지고 들어가야 합니다..하여간 그건 그렇고 전 이 시즌 을 전부 보고 느낀것은 다른 배우 들은 모르겠고 정말 좀비 역활 들을 하신 엑스트라 분들 에게 진짜 고생하였다고 말하고싶네요 부딪치고,쓰러지고,넘어져서 밟히고, 어떤분 은 가다가 자기 발에 자기가 넘어지는 장면 도 나오더라고 ㅋㅋㅋ그분들이야 정말 대단한 연기자 라고 하고 싶더라고요...마지막 으로 라이너님 영화 와 감독 을 이길 라고는 하지 마세여....
블랙미러 한편씩 리뷰 부탁드립니다
역사극이었어야하나..
좀비판타지 인데?
유튜브계의 박평식 라이너
물론 공감가는 영상도 많지만 가끔은..투머치해ㅜ
시즌2가 1보다 아쉬운건 공감
라이너님의 비판대로 한다면 너무 지루한 클리셰로 가는거죠~~~
원자가 왕이 된건 혈통따위 부질없다는 세자의 생각때문이 아닐까싶어요. 물론 시즌3을 위한 포지션이기도 하겠지만요.
넷플릭스에 독일드라마 다크도 리뷰 해주세요
전지현 나오는거 보고 '블러드'인줄..ㅋ
그리고 웬 강화도도령 ... 광해군에서 갑자기 철종?
고증을 하나하나 따지자면 안맞는게 많지만,
그거는 드라마에서 재창조된 세계관이라 이해한다쳐도
세자가 갑자기 왕위계승을 포기하는건 무리수였다고 봄.
시즌1, 2까지만해도 진중하고 처절한 분위기였는데,
마지막에 전지현 나오는거보고
아...시즌3부터는 장르가 그냥 블러드같은 가벼운 액션 무협으로 바뀌겠구나...생각했음ㅋㅋ
성주 공방전에서도 불을 무서워 하는 설정 있었죠. 제일 앞에 장작을 통한 제 앞선에 불을 사용 했습니다. 조명 역활도 했겠지만.... 다만 아침이 되어 물로 불을 끄고 좀비가 당도 하자, 불을 다시 붙이기 실패를 했지만...
그 정도의 공세였으니 막기는 힘들었음
아쉽네요 정말
나라가 혼란할때는
어떤왕이라도 있어야할텐데
시즌3를 위한 무리수인듯 하나
꼭 이렇게해야만 시즌을 이어가는지
꼭 막장 미드 시즌을 이어가기위한 억지결말 같네요
시즌 1을 봤을때 정말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시즌 2를 보니 뭐야 이거.. 라고 생각했네요
다들 재밌다고 말하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너무 말이 안되는 장면과 뻔한 전개가 아쉬었어요
나름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결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왕좌의 게임만큼 허무하진 않았지만 세자를 포기하고 원자를 세운다는 전개는 너무나 이해가 안갔죠. 아무래도 시즌을 이어나갈려면 주인공들이 한양 왕권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만들기 힘드니 원피스 만화영화처럼 주인공 일행을 모험담을 겪어 나가는 방식으로 풀어나갈려고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즌 원투에서 스토리와 빌런들의 소모로 전지현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게 이 드라마가 넷플릭스 제공이라 여러 미드 방식을 이어나가는것 같습니다. 사실 넷플릭스가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겨냥해 만든 드라마이다보니 다소 미드와 전개방식이 겹치는게 많은거 같네요. 캐릭터 소모이후 다른 캐릭터 등장. 하지만 이러한 전개방식은 시즌을 지날때마다 메인 스토리의 전게가 루즈해지는게 보통이죠. 시즌3은 아마 여러떡밥들 뿌려가며 새로운 캐릭터는 나오지만 다소 스토리 전개가 엉성할거 같습니다. 이미 시즌 원투에서 보여준 조선시대와 좀비라는 신선한 이야기소재는 이미 식상해졌으니 말이죠.
하우스 오브 카드 리뷰 기대해봅니다 아니 그냥 라이너님하고 싶은거 다하세요 뭐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