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허전한 곳에서 발견한 짙은 그리움에 대해서...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리뷰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0. 06. 25.
  • 진정한 용기에 대해서 말한 영화
    디즈니 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감동과 눈물이 범벅이 되는 최고의 작품!
    언제나 픽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리뷰입니다.
  • 영화/애니메이션

댓글 • 83

  • @ryuzzzy
    @ryuzzzy 3 년 전 +32

    결국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고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빠와 하고 싶어 적었던 체크리스트는 형이 어릴 적부터 함께 해주었던 것들이었고, 그렇게 갈망했던 피닉스잼 역시 황당하게 되돌아왔던 원점에서 찾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요상한 보라색 양말을 고집하며 자신 넘치던 아빠와, 덜컹이는 차를 타며 요상한 게임에 빠져 사는 자신만만한 발리의 모습이 닮아 보여 마지막엔 엄청 울었네요ㅜㅜ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못한 형에게 그 시간을 양보한 동생의 우애가, 아빠가 진정 바라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 들었습니다. 영화 정말 좋았어요ㅠㅠ

  • @letsbeloud
    @letsbeloud 3 년 전 +30

    리뷰 보면서 다시 울컥 눈물이 나오네요.. 픽사만의 기발함보다는 픽사가 사랑하는 감정과 감동이 곱씹을수록 더 다가온 영화같아요..ㅠㅠ 공감가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user-ub1lo8kh6p
    @user-ub1lo8kh6p 3 년 전 +12

    가족의 소중함. 용기는 나를 위한것이 아니라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내는것.

  • @user-gy9pf4ds6z
    @user-gy9pf4ds6z 3 년 전 +11

    저는 이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ㅠㅠ 마법도 예쁘고 귀여웠구..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있었구

  • @user-ul6kn1bf4i
    @user-ul6kn1bf4i 3 년 전 +13

    그래픽이나 엘프나 요정, 유니콘들이 나오는 설정들이 재밌었는데 후반엔 스토리가 눈물짓게되더라구요ㅠㅜ아버지가 다리만있어서 소통이 힘든것도 결국 마지막에 감동이 배가되서 좋았던거같아요 정말 또보고싶은작품이에요 리뷰 재밌게 잘봤습니다!!

  • @yoons5793
    @yoons5793 3 년 전 +2

    저도 정말 감동적으로 봤어요 위로가 되기도 했고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user-mz4sf8nt8l
    @user-mz4sf8nt8l 3 년 전 +1

    이거 보러가야겠네요. 코코때도 엄청 울었는데~ 가방에 휴지 챙겨가야겠어요

  • @user-sr3co9ul8d
    @user-sr3co9ul8d 3 년 전 +3

    좋은리뷰였습니다.

  • @ayo7398
    @ayo7398 3 년 전 +5

    다른작품에 비해 평범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는 말씀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 @dumdum91913
    @dumdum91913 3 년 전 +21

    평범하지만 역시 픽사라고 느껴진 영화, 이런 작품도 좋은거 같아요. 힘빼고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기 쉽지 않을텐데 ㅋㅋ

  • @sia8170
    @sia8170 3 년 전 +2

    리뷰 잘 봤습니다~

  • @user-kh5lg3bg9p
    @user-kh5lg3bg9p 3 년 전 +14

    판타지를 관통하는 현실적인 메세지, 잊혀진것과 소중한것을 품고 앞으로 한발짝 나아가는, 절로 뭉클해지는 형제의 로드무비.

  • @Erun10c
    @Erun10c 3 년 전 +7

    목소리를 듣고 손길을 느끼고 얼굴을 마주하는 것만이 만남인지 먼발치에서도 바라보는 것 역시 만남인지..

  • @user-jx3lq2jb2b
    @user-jx3lq2jb2b 3 년 전 +10

    저는 아직 중학생이라 그런지 이별에 대한 아픔을 겪은적이 없어서 작품에 큰 감동을 받진 못했지만 판타지 소설을 한편 읽은 것 같이 영화의 스토리텔링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 @giraffe6856
    @giraffe6856 3 년 전 +6

    저는 오히려 세계관과 달리 캐릭터들이 겪는 고난이나 시련이 지극히 평범해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뻔하디 뻔한 드라마틱한 애니메이션 루트로 갈 수도 있었습니다.
    새 아빠가 사실 흑막이었다던가
    형이 사실 동생을 질투해서 중간 갈등 장면에서 그걸로 싸운다던가
    어머니가 형제들의 여정을 막으려하면서 생기는 갈등을 그린다던가 그런거 말이죠.
    사실 사람들이 오히려 어머니 캐릭터가 아이들을 막는 역할로 많이 나왔어서 아이들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나왔다는 것에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진심으로 애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잘 표현되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 영화는 정말 신기하게도 그런 드라마틱한 것보단 매우 평범하고 현실적으로 다가가서 전 더 오히려 좋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안의 학교 생활 부분도 보여준 이유가 이안이 적는 리스트가 나중에 의미가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 영화를 잘 보면 포섀도우가 되게 많은데,
    그 중 하나가 학교에 마스코트죠.
    그리고 이 학교라는 공간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나온 이유는 나중에 이안이 학교 마스코트의 모습을 한 괴물이랑 싸우게 되니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정을 떠나기 전 이안에게 학교라는 공간은 불편하고 적응하기 힘든 공간이었지만, 나중에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법을 쓰며 괴물을 물리치는 장면을 통해 이안의 성장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대사에선 발리가 게임 보드하자면서 이안보고 '넌 마법사 하는게 어때?' 이런 대사가 나오고, 발리가 학교에 이안을 데리러 왔을 땐 '옛날엔 생일 때 성인이 됨을 증명하기 위해 위험한 퀘스트를 떠나게 했다는데.." 이런 말을 하죠.
    그리고 실제로 이안은 자기 생일 날에 퀘스트를 떠나고, 성장을 이루게 되죠.
    그리고 계속해서 중간중간 지팡이 가시가 뾰족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나중에 이것도 사용하죠.
    그리고 이 영화가 여정을 떠나면서 선택한 사건들은 전부 다 의미가 있었고, (형이 작아진 이유는 이안에게 운전을 시키기 위해서 넣은 거라던가..)
    그냥 전체적으로 되게 계획이 잘 짜여진 영화라고 생각되어 좋게 봤습니다.
    이런 애니메이션 정말 오랜만에 봐서 좋았네요.
    그리고 이 제목이 온워드,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과, 세계관도 처음부터 일부러 마법이 있던 세상으로 설정한 것도 다 의도한게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 @pffpffhaha8305
    @pffpffhaha8305 3 년 전 +4

    픽사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 @user-bl4sv7lw5i
    @user-bl4sv7lw5i 3 년 전

    역시 영화를보고 라이너님 리뷰를 봐야 영화가 완성되는 느낌🤗
    다시봐도 뭉클하네요 아이맥스로못본게 아쉬워요ㅠㅜㅜㅜ

  • @hyunloplee61
    @hyunloplee61 3 년 전 +2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방황을 많이 했는데 라이너님이 리뷰를 해주신 온 워드라는 작품을 꼭 봐야 될것같네요

  • @jinwoopark6198
    @jinwoopark6198 3 년 전 +4

    오늘 두번째로 봤습니다. ^^ 첫 번째는 더빙이고, 이번에 자막이네요. 판타지라고해서 비현실적인 부분이 강조되며 개연성은 신경도 쓰지 않는 어떤 소설들을 생각하면, 이 작품은 무엇이 진짜 판타지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네요. 마법이 형제의 모험을 도와주기는 하지만, 그 마법의 성장에는 이안을 받쳐주는 형의 믿음이 컸습니다. 라이너님 말씀처럼 용이 깨어난 이후에는 이안이 마법을 실패하지 않는 것도 정신적으로 큰 성장을 이뤄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 영화가 보여주는 판타지는 화려한 마법이 아닌, 두 형제가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자기자신을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는 드라마로 보여집니다.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user-jh3cv2pq5u
    @user-jh3cv2pq5u 3 년 전 +6

    개인적으로 픽사 작품 중 단연 최고의 결말이였어요😭 믿고 보는 픽사입니다

  • @Peko-chan
    @Peko-chan 3 년 전 +2

    이거 엄청 재밌어요

  • @howto2175
    @howto2175 3 년 전 +7

    리뷰봐도 또 눈물나네.. 전달하려고 했던 주제를 전달하기에 선택한 그 '밋밋한 스토리'까지 결국에는 완벽에 가깝다고 느꼈어요.. 영화관에 저 빼고 네팀밖에 없었는데, 전부 어른 한명+형제자매로 보이는 어린이 2~3명 팀이어서 어떻게 봤을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ㅠㅠ

  • @Nope_nope_x2
    @Nope_nope_x2 3 년 전 +1

    별로 안좋아했던 영화라고 생각했었지만 라이너님 리뷰보고 나니 참 따뜻한 영와라고 생각이 드네요 라이너님의 리뷰로 영화가 완성된 느낌이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 @nuri412
    @nuri412 3 년 전

    딱 제 생일에 개봉했네요!

  • @user-jk6qu3ov2v
    @user-jk6qu3ov2v 3 년 전 +2

    세계관은 참 좋아서 이 세계관이 한번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 @RemusLupin1227
    @RemusLupin1227 3 년 전 +1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하며 눈물이났어요 저도 발리 엄마처럼 멋진 엄마가 되고싶어요

  • @Man_united2324
    @Man_united2324 3 년 전 +1

    라이머님 드림웍스 영화도 리뷰해주세요 갠적으론 디즈니보다 드림웍스가 더 띵작같음..ㄷㄷ

  • @sylvn3801
    @sylvn3801 3 년 전 +3

    단순하다고 느꼈지만 찝찝한건 없었어요. 픽사의 평범한 이야기였지만 역시 픽사는 픽사였습니다.

  • @Shotheresnoend
    @Shotheresnoend 3 년 전 +12

    생각보다 평점이 높네요 6점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재미는 있지만 픽사 영화임을 감안하면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티코어 레스토랑에서의 스토리는 약간 당황스러운 정도.. 결말과 떡밥회수를 철저하게 해서 그나마 좋았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영화 시작전에 픽사 단편 애니가 없는건 아쉬웠어요

    • @user-pc3ey6gf9h
      @user-pc3ey6gf9h 3 년 전 +1

      해외에는 심슨의 매기가 주인공인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여됐다고 해요. 한국은 안됐고요...

    • @Shotheresnoend
      @Shotheresnoend 3 년 전

      최재혁 왜죠ㅠㅠㅠㅠㅠㅠ?

  • @user-bx2uy6jm1o
    @user-bx2uy6jm1o 3 년 전 +3

    개인적으로 픽사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픽사는 믿고봅니다^^ 코코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온원드 역시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 @ghfaa6620
    @ghfaa6620 3 년 전

    좀 뜬구름잡는 리뷰긴한데 그런해석도 좋은것 같아요.중요한건 온워드 결말이 너무 슬펐습니다.

  • @whaletoatle
    @whaletoatle 3 년 전 +1

    큰 영화관에서 혼자 앉아서 질질 짜면서 봤습니다 ㅎㅎ

  • @yj3460
    @yj3460 3 년 전 +1

    좀 평이하지만 역시 픽사는 픽사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user-dm5wt6lx9d
    @user-dm5wt6lx9d 3 년 전

    간절하게 만나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그 마음이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영화에 빠져들 수 밖에 없을거예요. 엔딩에서 펑펑 울었네요ㅜㅠ

  • @eel6031
    @eel6031 3 년 전 +1

    게임에 손때신지 오래 되셨지만 시간되시면 라오어 파트2 좀 해주세요...

  • @swindler5247
    @swindler5247 3 년 전 +40

    인기가 별로없는 이유가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미형이 아니라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 @user-jk6qu3ov2v
      @user-jk6qu3ov2v 3 년 전

      미형과는 관련이 없을 것 같네요.

    • @user-fo2vv4ke1y
      @user-fo2vv4ke1y 3 년 전

      @@user-jk6qu3ov2v 아이들이 보는거여서 약간 영향이 있을수도

    • @Seaweed_o3o
      @Seaweed_o3o 3 년 전 +2

      그렇치면 인사이드 아웃에 봉봉이나 감정들도 인기가 별로여야하는데...흠 그냥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런듯

  • @user-dn2hg6kr2z
    @user-dn2hg6kr2z 2 년 전

    이안의 여정을 함께 할 수 록 아버지의 모습이 매우 궁금해지지만 마지막이 되자 목표였던 아버지의 궁금증은 싹사라지게 되는 신기한 마법.

  • @amumalvillain
    @amumalvillain 3 년 전 +2

    애니메이션 로드무비로 사람을 울려? 미친영화사 ㅋㅋㅋㅋ

  • @ppfr4244
    @ppfr4244 3 년 전 +4

    세계관이 너무 흔했던게 역시 약간 아쉽네요. 하지만 그렇게만 보는건 픽사에게 너무 부당한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충분히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 @user-tw3hl1se6x
    @user-tw3hl1se6x 3 년 전 +1

    Goodbye GWVIR...

  • @nashira.y
    @nashira.y 3 년 전 +4

    솔직히 픽사치고는 쏘쏘였으나...
    픽사란 선입견을 빼고보면 꽤 괜찮은 작품...
    특히나 결말은 역시 픽사!! 스럽네요...
    만남을 다루는 방식이 정말정말 맘에 듭니다.
    BUT.... 만티코어 캐릭이 빙봉 정도로 임팩트있는 조연일 줄 알았으나... 그저 그랬다는게 좀 아쉬움...

  • @dks398
    @dks398 3 년 전 +1

  • @user-mi8ld3un4v
    @user-mi8ld3un4v 3 년 전

    이안대신 발리가 아버지를 만나는건 지랄하지마...라고 중얼거렸지만서도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요

  • @user-yp4lc2jm2w
    @user-yp4lc2jm2w 3 년 전 +1

    픽사중 쵝오!!
    리뷰에 완전 반대일세~

  • @user-wx3fu4fc8o
    @user-wx3fu4fc8o 3 년 전

    모험 과정이 단조로워서 개인적으론 실망스러웠던 작품 기대가 넘 컸던건가

    • @user-pc3ey6gf9h
      @user-pc3ey6gf9h 3 년 전

      모험이 중심이아니라 인물들 간의 관계가 중심이라 그런 것 같아요.

  • @user-st7pq1ow4h
    @user-st7pq1ow4h 3 년 전 +2

    솔직히 스토리 전개가 역대 픽사영화중에 제일 어색했다고 느꼈습니다.

  • @martinasru5577
    @martinasru5577 3 년 전 +1

    7점이면 엄청 괜찮겠네요.

  • @user-ef2bk8bh3x
    @user-ef2bk8bh3x 3 년 전 +2

    라이너님 말씀대로 픽사 영화 치고는 상당히 평범했습니다. 초반 진행 보고 아 이게 픽사 영화라고? 생각될 정도로 좀 실망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이안과 아빠가 잠깐 이야기 하고 끝나겠지 싶었는데 이안과 아빠가 만나지 않고 오히려 형이 아버지 역할을 대신 했었다는 결말로 가는걸 보고 조금 벙 쪘습니다. 아무리 평범해도 픽사는 픽사구나 싶었어요.
    그동안 나왔던 영화들 보다는 평범하지만 그래도 끝난후에 만족하면서 나왔던 영화입니다.

  • @user-ou7jg4zn7l
    @user-ou7jg4zn7l 3 년 전 +1

    와..너무 밋밋하게 진행된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렇게 해석하니깐 밋밋함의 갭차이가 미치네요

  • @seungimdaddy
    @seungimdaddy 3 년 전 +1

    픽사라는 글자가 안보였으면 외면했을꺼에요
    캐릭터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
    작품은 그냥 무난한 픽사영화였어요
    주위사람들에게 보라고는 하겠지만
    픽사의 1티어급 작품처럼 소장하고픈 마음은 안드네요

  • @Seaweed_o3o
    @Seaweed_o3o 3 년 전 +1

    픽사 전 작품인 코코를 봐서 기대치가 하늘만큼 높았는데 좀 실망...영화보고 친구랑 꼭 영화 본 얘기 하는데 이거는 한마디도 안 했음

  • @user-jz2dd5pv6e
    @user-jz2dd5pv6e 3 년 전 +6

    생각보다 별점이 높습니다

  • @user-qq3xv3et5b
    @user-qq3xv3et5b 3 년 전

    픽사는 이미 넘사벽 1티어급인 토이스토리3.업.인사이드아웃 때문에...관람객 기대치가 하늘끝까지 올라가버린상태....

  • @user-pg7ii3hk9j
    @user-pg7ii3hk9j 3 년 전 +1

    주말에 친구랑 보러갈건데 두근두근

  • @Again255
    @Again255 3 년 전 +1

    나만무서웟나?????

  • @user-bv6sp2ph2w
    @user-bv6sp2ph2w 3 년 전 +1

    7점이면 수작이네요.

  • @candice7190
    @candice7190 3 년 전 +1

    초반 부분이 좀 심심하긴 했습니다~

  • @user-pl5be6hr7e
    @user-pl5be6hr7e 3 년 전 +2

    다른건 좋았는데 솔직히 스토리 전개라던지 형캐릭터는 좀 맘에 안들었어요....

  • @r0n4
    @r0n4 3 년 전

    영화보면서 계속 개연성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쯤이면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 @rfomt6960
    @rfomt6960 3 년 전

    형제애를 중심으로 만든 건 좋은데 가족 얘기에 엄마만 짤된 거 같아서 좀 아쉬웠어요ㅠ

  • @user-xb9th8vm9x
    @user-xb9th8vm9x 3 년 전

    4:34 저는 잘 사용하지 못 하는데....?

  • @offoffoff172
    @offoffoff172 3 년 전 +1

    이상하네요 ㅡ라이너님이 불과 1주일전 내놓았던 온워드에대한 리뷰랑 사뭇 달라보이네요... 그사이 갑자기 생각이 바뀌신건지 혹은 뭔가 자본주의적 딜이 껴든 리뷰인지.... 좀 의아하네요..

    • @user-qh5ub1sg2s
      @user-qh5ub1sg2s  3 년 전 +3

      자본주의적 딜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광고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받지 않았습니다. 온워드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 @samsungbum
    @samsungbum 3 년 전 +11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발리와 아빠를 동일시한 이안이 좀 뜬금없고 납득이 가질 않았습니다 또한 기계적이라 언급하신 부분이 작품을 난잡하게 했다 생각됩니다 제가 봤던 픽사작품 중 가장 아쉬웠던 작품인것 같습니다

    • @ppfr4244
      @ppfr4244 3 년 전 +6

      요즘엔 흔하진 않지만 예전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이나 누나가 그 역활을 대신하는 경우가 종종 있곤했죠.
      이안이 발리와 아버지를 동일시 한게 아니라 이안에겐 아버지란 실질적으로 발리였던거 라고 생각해요

    • @samsungbum
      @samsungbum 3 년 전

      이지석 하지만 형을 쓸모없는 사람 취급하던 이안이 결말부에 가서 갑자기 아버지처럼 느낀다는건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서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의지하거나 좋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와줬다면 좋았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 @user-kg1jl6es3c
      @user-kg1jl6es3c 3 년 전

      엇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 @elburn6969
      @elburn6969 3 년 전 +3

      말하신 장면은 이안이 발리와 다툰 후 잠깐 나왔던것같아요. 수첩에 적은 아빠와의 버킷리스트를 모두 하진못했지만 형과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하나하나씩 체크했던 장면이요! 저는 그래서 이안이 단순히 발리와 아버지를 동일시한다기보단 아버지의 역할을 해준 형에대한 소중함을 알게됬다는 메세지로 이해했어요

    • @user-pc3ey6gf9h
      @user-pc3ey6gf9h 3 년 전 +2

      @@samsungbum 전 오히려 갑작스럽게 알게되는게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요. 인간이란게 이기적이라 곁에 있을 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곁을 떠난 후에야 그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으니까요. 저는 아버지를 떠나보네기 몇 시간 남지 않았을 때 이별을 받아드릴 때 소중한 것을 깨닫는 것은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3 년 전 +5

    개인적으로 기존 픽사작품들에 비해선 좀 실망이였음.. 픽사 영화의 장점이 단순한 주제와 소재를 매우 뛰어나게 스토리랑 어울리게 엮는다는점인데 이번엔 그런 장점들이 하나도 안보였음..

  • @Gstunfisk
    @Gstunfisk 3 년 전 +1

    왜 구지 쓸때없이 게이를 영화에 넣을까요...PC 가 참 문제입니다

  • @user-bb1cy1px7v

    연출이 저급함 일본 이고깽이랑 다를게 없음 적당해야 재밌지, 만티코어 이후로 켄타우로스 변신 때도 그렇고 스토리 전개 때문은 이해하지만 몇 부분은 그냥 주변인들이 멍청해서 그냥그냥 주인공이니까 넘어가주자! 이런거 도대체 섬에 애들 막아주려고 갔던 켄타우로스는 언제 도로로 온건지 편집도 이상함.
    아빠 보려고 아들 둘이서 고군분투는 좋은데 이건 좀

  • @pppp3089
    @pppp3089 3 년 전 +2

    최악의 픽사영화...
    토이스토리4는 처음 봤을때 이건 다회차각! 바로 느낄 정도여서 9회차 관람해도 그 감동이 계속 느껴질 정도라면 온워드는 억지감동을 그냥 박아놓은 작품....
    왠만하면 굿즈도 사는데 이번 작품은 덕분에 굿즈도 안 사도 됬었죠....
    저는 3/10입니다

  • @user-eb9go9pv4e
    @user-eb9go9pv4e 3 년 전 +1

    괴물 귀신 이딴저속한걸로 감동주려고 쥐어짜는거 지겁다

  • @icarsdrm
    @icarsdrm 3 년 전

    매불쇼에 쓸수가 없어 여기다 씁니다.그랜드 토리노는 제가 보기에는 클린트 이스트 우드가 드라마틱한 부분만 극대화시켜 그야말로 과장된 한편의 '극'으로 만든 감정선만 자극하는 영화지 시대적 문화적 비판이나 인종차별에 대한 심각한 시각이나 관객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끔 만들거나 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가난하고 무식한 동양인, 멕시코계, 흑인, 반면 백인은 부자임에도 고집과 집념이 있어 그 가난한 동네에서 살고있고 백인은 무조건 부자죠. 무식가난 약자는 강간당하고, 그러나 늙었지만 여전히 멋있는 백인은 수호자로 나오며 못생긴데다가 난쟁이 똥자루같은 키에 용기마저 없는 동양인 찌질이를 교육시키죠. 극적으로 감정을 극대화시키기위해 현실성도 전무한 영화적 장치만 화려하게 꾸며진 70년대 방식의 2000년대 영화란 말입니다. 바로 남부 농장주 귀족같은 위치지만 매우 베푸는 백인, 그 밑에서 서로 살인강도강간을 일삼는 하층 유색인종이 바로 이영화의 숨겨진, 아니, 나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야라고 외치는 백인내면의 전형적 컨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