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파양을 말하다

가장 속 터지는 건 파양을 실제로 행동에 옮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영상 안 본다는 거다. 안 그럴 사람들만 이런 동영상 찾아보고, 자기 아이에 대해 공부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며 더 반려동물에게 애정을 더하고 그러는데. 무책임한 사람들은 애초에 그럴 노력할 생각도 안 한다는 거.

저도 얼마전 미디어에서 접했던 고양이의 파양소식을 접했습니다...ㅠㅠ 정말 충격적이고 슬펐어요... 정말 고양이 입양전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입양하시면 좋겠습니다...ㅜㅠ 한번 입양하면 친가족 자식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보살펴줘야하니까요!

돈드는 것도 많고,
깔끔한 집도 안되고
사고도 치고
이상 행동도 하고
여행도 어렵고
의외로 독립적이지 않고
외려 의존적이라
그런걸 다 감안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비단 고양이뿐만 아니라 어떤 반려생물도 들이지 마세요.

고부해에 나온 고양이만 두마리 파양 되었네요... 다들 신혼부부.....
고양이한테 손찌검 했던 인간이 신부전 걸린 아이 파양하고...

대소변실수때문에 파양하는거는 진짜 어처구니 없네요
그런사람은 애초에 반려동물로 데려온게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미혼일때 자주 듣던 이야기..
결혼하면 냥이들 어쩌냐고..ㅎ
제가 한평생 함께하겠다고 각오한 가족인데요...
지금은 결혼을 했으니 그런얘긴 안들어요
대신 아이생기면 어쩌냐는 이야기를 듣고있습니다..ㅎㅎ
냥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선례들이 많이 생기기를 응원합니다😊👍

얼마전 아깽이 입양간지 일주일만에 할퀴었다고 파양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입양을 결정하였다면 해당 반려동물의 습성은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학대해놓고 공격성있다고 파양하는 쓰레기들도 참 많아요. 최근 방송에 나오고 파양당한 애들도 그렇고 sns에 지 이사간다고 유기한다고 하는 정신나간 인간까지 별 인간을 다 봐서 정말 속이 부글부글합니다.

라라가 생각나네요 ㅜㅜ 정말 필요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개들 세로로 읽어보세요 오 의미있어!!

파양이 가장 마음이 아픈거같아요.입양하기전에 내가 충분히 아이를 잘키울수있고 잘지낼수있는지를 잘생각해보고 경제적인조건도 봐야하고 ㅠㅠ 저희 아파트에도 길냥이들이 한번씩 보이는데 그냥 모르는척 지나갑니다. 저는 고양이를 책임질자신이없어요 ㅠㅠ

저는 파양된 성묘를 키우고 있는 집사인데요.. 최근 라라 사건과 비슷한 환경에 있었던 아이에요. 남자를 무서워한다는데 그건 그분 남편 한정인거 같고, 제 남동생이랑은 정말 잘 지냈어요. 제발 작고 약한 동물들을 함부로 대하지 맙시다. 자기보다 약한생명에게 갑질하면 본인이 뭐좀 되는거 같으세요..? 한심합니다 정말로.

파양. 생각만해도 눈물 나는데 어떻게 그렇게 쉬이 행동할 수 있나요

제발 그 쌍 부부들 이 ㅇ영상 보길바라며.. 다시는 자신의 만족감에 고양이 안키우길바랍니다. 1살도 안된애가 신부전걸리고 사람이 보이기만하면 유리에도 비비느 ㄴ이쁜 아이를 왜 버렸는지 그리고 멀쩡했던 남은 친구고양이도 버리고 언젠가 벌 받길바람.

제발 평생 책임질거 아니면 입양하지 마세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반려묘나 반려견은 함부로 키울수 없고 자격이 되는 사람들에게만 입양을 시키도록 했으면 합니다.. 하루빨리 유기묘나 유기견이 사라졌으면..ㅠㅠ

정말 공감됩니다 ... 저는 연애시절 남편과 공원 근처 냥이들한테 산책을 나가면서 습식캔을 가져다 주곤 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남편은 알고 있었습니다. 연애때 저에게 잘보이고 싶었는지 고양이를 입양하자고 그렇게 꼬시더라군요 ... 사실 전 반려동물을 키웠던 적이 있어서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까 ... 라는 고민에 빠져 선뜩 OK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같이 하면 된다면서 믿음을 주었죠. 그래서 전 맘을 다 잡고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죠. 연애때는 싸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면서 시댁에서 고양이를 치우라고 난리더군요. 그런데 ... 이 때 남편이 중심을 잡아 주어야 하는데 ... 남편도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물러나지 않는 싸움이였고 ... 저는 더 이상 물러 날 수 없어서 ... 그냥 이혼 결심을 했습니다. 첨부터 같이 키운거였고 ... 우리한테 아기가 생긴다고 고양이를 버리는 사람이라면 ... 난 말 바꾸고 책임감 없는 사람이랑은 살고 싶은 생각없다... 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하는 말인 줄 알더만 제가 이혼 준비를 하니 그 때서야 남편은 제가 절대 고양이 문제에 있어서는 물러나지 않을 거란 걸 알았습니다. 그 때서야 시댁에게 그냥 키우겠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심지어 ... 아기 태어나는데 ... 아기랑 고양이랑 있으면 안된다면서 고양이를 다른 곳에 잠깐 맡기던지 하라더군요 ...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고양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다니요 ... 저희 고양이는 더군다나 사람을 무서워해서 저희 부부 말고는 털을 바짝 세우고 하악질을 해댑니다. 적응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란 것도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 건 ... 고양이를 키웠던 사람들이 아니라서 모른다는 겁니다. 아기가 중요하지 고양이가 중요하냐 ... 이러고 있습니다 ... 그 때도 엄청 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또 제가 원하던대로 고양이와 아기를 같이 키웠습니다. 결혼 안 하신 분들은 진짜 이런 일 꼭 제대로 마무리 짓고 하시길 바랍니다. 오래 키우던 고양이 파양 중 제일 큰 이유가 정말 결혼입니다. 고양이도 사람자식과 마찬가지 입니다. 아프면 돈 나가고 밥 주고 간식 주고 놀만한 장난감도 사줘야 합니다. 외박도 여행도 술 먹으러도 나가는 것 친구 만나는 것도 ... 고양이에게 시간투자 돈투자 다 하셔야 해요 ... 꼭 명심하시고 ... 입양 결정 해 주시길 바랍니다.

네 저도 옷에털이 도배되고 공기중에풀풀날라댕겨도 사랑하고있습니다 중간중간짜증나기도한면이있지만 내가선택했으니 감안해야죠 경제적인이유가젤큰거죠공감....난15년동안참고우리애들 뒷바라지해드려야지♡♡♡♡

아이는 장식품이 아니잖아요..
살아있는 생명이에요
냥냥이는 사랑입니다~

말이 좋아 파양이지 버린거죠
지 귀찮다고 인간이 어찌그럴생각을하는지 유기묘도 데려와 10년키우다 병원비 수백만원도 쓰고 별로보내도봣고 지금은 아픈 엄마 잃어버린 길냥이 치료만하고 놓아주자 데려왓다 6년째 17살먹은 노견과 1살먹은 고양이 친구네 부부고양이가 새끼낳아서 더려와 3마리키우는데 온집이 털에 노견받들며 살지만 귀찮다란 생각은 솔직히 해봤지만 버릴생각은 단한번도안해봤네요
동물 물건처럼 이쁘다고 사와서 키우고 데려와 키우다 버리는 그런 못된사람들은 진짜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업보로 되돌아올거임 책임을지세요 !! 내고양이 강아지가 아플때 돈이없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치료해줄마음이 있는사랑 만 반려생활하세요 부탁입니다

집사로써 살아본바
어느 한생명을 책임진다는건 생각보다 무겁고 많은 책임감 경제적 여유등을 필요로 합니다.
인터넷이나 눈으로보는 예쁜모습과 실제로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것은 정말 다릅니다.
꼭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다른 생명을 책임지게된다면 정말 보이는것외에 많은 생각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 아저씨고양이는 사람이 곁에 없으면 자주 울어요.그래서 공부도 집중해서 하기 힘들고 새벽 5시만 되면 일어나라고 울어서 늦게 잠든 날에는 푹 자기 힘들때도 있어요.하지만 전 그럴때마다 무조건 고양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요.왜냐면 고양이들이 절 괴롭히려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 원래 있는 본능에 따르는거니까요.(일부러 그러는거라도 여전히 사랑할거에요!)그래서 오히려 그때마다 울어도 바로 못 예뻐해줘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전 정말로 제 목숨보다 소중히 저희 고양이를 지켜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혹시라도 제가 없으면 역으로 저희 고양이가 살지 못할테니 고양이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어요. 더이상 '파양'이라는 단어가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반려동물은 악세사리가 아니고 같은 생명이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독일나라 미국나라처럼 아무나 입양해서 키울 수 없게 교육도 시키고 키울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격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고부해 스페셜 특집으로도 한번 다뤄주시면 안되나요ㅠㅠㅠㅠㅠ생각없는인간들 제발 경각심좀 가지게요

진짜 다 필요 없고 진짜 자격되는 사람만 시험에 시험을 거쳐서 자격돠는 사람만 키우게 되면 좋겠어요 책임 감 있는 사람 !!

무거운 주제임에도 업로드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느끼시길 한 아이의 온전한 책임자로서 저 또한 바래봅니다.

가족이 아프다고 버릴수 있나요?
미야옹철 선생님 말씀처럼 제발 한아이를 책임지려고 생각하고 실행할때는
그아이에게 무슨일이 발생하더라도 받아들이고
책임질수 있는 결심이 들었을때 하시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질린다고 버릴수 있는 귀여운 인형이 아니니깐요
살아있는 생명이고 가족이니깐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하고 입양하라 그게 답인것 같네요 수의사님 표정이 많이 어둡네요 하지만 꼭 필요한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인터넷에서 2년키우던 고양이 '입양 문의없음 방생'이라는 글을 보고 충격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제발 생명들일때 책임감 좀 가집시다 어떻게든 되겠지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요 ㅠㅠ

구조된 길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구조자분들이 이 고양이를 구조했을때 병원비는 300만원 나왔구요. 제가 입양하고 설사 구토해서 검사 및 치료비 20만원 + 건강검진 70만원 나왔어요.
사료, 모래 말고도 아이 데려오면서 용품 준비하는데만 200만원 정도 쓴 것 같네요 ㅎㅎ 크게 준비한것도 많지 않은데 말이죠..ㅎㅎ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키워야 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월급이 고양이가 아플때 치료비로 나갈 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펫보험을 들든 적금을 따로 들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돈도 돈이지만 책임감이 많이 따릅니다. 고민 많이하시고 고양이 관련 서적도 꼭 보고 입양하시기를 추천드려요
기상시간 보다 30분 일찍 일어나 사료, 물 갈아주고 화장실치우고 15분 사냥 놀이하고, 퇴근후 30분 같은걸 또 해주고 털 빗어주고, 자기전에 또 30분을 또 위에 내용 그대로 해줘야 합니다. 매일요. 솔직히 힘들어요 ㅎㅎ 하지만 꼭 해야하고 이것도 못하면 안데려오시는게 맞습니다

입양할때 알레르기 검사부터 하고 입양 했으면 좋겠어요 ! 아이 입양 하고나서 알레르기땜에 파양하고 분양보내는 분들이 너무많은거같아요 반려동물이 아닌 한가족으로 입양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냥이가 아파서 네이버 유튜브 고양이카페 등등 찾다보면...정말 말도 안되게 입양하고 파양하시는 분들이 많고 유기까지 하시는 분들도..너무 많아요 가슴으로 낳아 돈으로 키운다는말도맞지만 가슴으로 낳아 돈과 책임감으로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제와 다르지만
고양이를 부탁해 잘보고있습니다
그거 다시보기로 열심히 보고있어요
저희아기가 스트레스 불안 공격성 등등으로 정보도 얻고 병원 상담으로 악물 치료도 하고있습니다 정말 모르는 정보들은 고양이를 부탁해 보고 배우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한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얌전하다는 이유로 조용하다는이유로 외로움을 덜탄다는 이유로 요새 고양이 분양이 많은거같아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나서 그런점들을 생각하며 분양받았지만 현실은 개냥이는 진짜 복받은가정이고 왠만하면 손을 타려고하지않아요 츤데레마냥 다가가면 가고 돌아서면 와요 산책을나가지않으니 언제든지 놀아줄수있어요 하지만 집에서 사냥놀이를 해줘야하고 이게 말이쉽지 엄청 관심가지고 잡아주지않는이상은 집사도 흥미가 떨어지고 놀아주는게 쉽지않아요 그리고 강아지보다 외로움을 덜탄다고하는데 외로움타요 둘째입양 도 쉽지않아요 영역동물이라서 신중히생각해야해요 강아지보다 들어가는 소모품비가 많아요 그리고 캣타워 같은 수직공간 제품들은 고가 이기도하고 자리도 꽤많이 잡아먹고 화장실 모래비용도 만만치않아요 강아지는 병원데려가는게 그나마 수월하지만 고양이는 큰맘먹고 가야될만큼 매우 예민해요 음수량도 적어서 항상 애타며 털이 굴러다닐만큼 검은옷을 쉽게 못입을만큼 털이 많이 빠져요 단점을 따져보고 신중히 분양받는게 좋은것같아요ㅠㅜ

의도하지않은 여린 너와의 시작이었지만.. 한번의 고비후에
넌 나의 사랑이자 전부이자 기쁨이야..
내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꼬미야.. 사랑해

저는 10냥이 집사입니다. 결혼 전부터 함께한 아이들이죠..결혼전엔 솔직히 정신에 문제있냐...넌 절대 결혼 못한다 이런소리 많이 들었드랬죠. 이 아이들도 다 지인에 지인을거쳐 파양되어온 아이들인데요. 하나하나 성격이 다 달라서 물론 스트래스도 받긴했죠. 하지만 그것보다 저에게 남는 행복이 더 큰걸요~다행히 신랑도 아이들을 많이 아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났구요. 예나 지금이나 너무행복합니다~우리아가들과 보내는 하루하루가 매번 소중하고 감사할뿐입니다.책임감에 무개는 상당히 크죠...부디 신중히 생각하고 행복한 집사와 아가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길에서 구조되어 입양갔다 3개월만에 파양된 형제냥이랑 같이 살고있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매일 행복해요~ 제 첫 냥이가 그러하였듯 이 아이들도 언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그 날까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려합니다

저도 항상 처음 마음 먹었던 그때를 잊지 않으려고 해요~ 쇼파를 몇번씩 바꿔야 했고 침대에 쉬를 보고 가죽옷 가방에 스크레치 내고 빨래를 찍찍이로 털어야 하는 수고도 병원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도 팔과 다리에 상처도 이 아이들이 주는 위로와 기쁨은 그런 번거롭고 힘든 상황 보다 몇만배로 기쁘고 행복하니까요!
지금도 울아가들 눈을 보면서 내가 너희들의 마지막 날까지 같이하겠다고...
스스로 되새기고 다짐한답니다~

사람은 경제적 자립이 될때까지만 책임져주면 되지만 반려동물은 끝까지 책임져 줘야 합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라는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간에 포기해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거나 입양하는 것보다 반려동물을 들이는 게 더 신중해야 할 이유입니다.

헐 대박 세로로 읽으면 고양이 행복해네요ㅋㅋ 마져 고양이들 다 행복하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은 정말 무겁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 또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하셨으면 좋겠어요ㅜ

선생님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잘생기고 따뜻하시고 👍👍👍

개, 고양이, 페릿, 토끼, 고슴도치, 햄스터, 파충류, 새 등등 … 반려동물을 선택하고 입양한 그 순간부터 당신은 그 녀석에게 하나의 세상이 된 겁니다. 반려동물은 자신의 세상을 버릴 수가 없답니다.

고양아 행복해 🙏🏼
눈물나네요 정말...
돈이 많이 들어도
잠을 한숨도 못자도
밤낮이 바뀌게 되도
물리고 할큄을 당해도
밤낮없이 사고 쳐도
내 공간이 좁아져도
부모님께 미움을 받아도
늘 너를 사랑해~
오래 오래 건강하게
내 곁에 있어줘 🙏🏼🧡

정말 정말 좋고 필요한 영상인거같아요

고양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커질 수록 파양과 유기, 펫샵의 문제도 점점 커지고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가 꼭 나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좋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진정성있는 말씀에 왈칵했네요. 요즘 라온이 라라 파양으로 심난하실텐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오 어제 오이 유기 (방생 ㅋㅋㅋㅋㅋㅅㅂ) 사건 때문에 얼마나 화가 나던지;; 지금 계정 비공개 걸었던데 어떻게 됐는지 아시는 분? 다시 같이 지낸다고 하긴 하던데 그냥 다른 분한테 입양갔음 좋겠네요 ㅡㅡ

마지막 글이 찡하네요~ㅜㅜ

미야옹철 선생님~~ 고부해부터 팬이 되었는데 오늘 이런무거운 주제를 다루어주어서 너무 감사해요 주변에서 파양소식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영상 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네요~~

우리 고순이 너무 귀엽고
사랑한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사모님 시선강탈 하시네요
... 0:23

ㅠㅠ엔딩이 너무 찡해요. 제발 사람들이 냥이들을 쉽게 포기하지 말았으면ㅜ

마지막 말 너무 와닿아요. 저도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으면서 분양 보내는데 깐깐해지더라구요. 내새끼들 끝까지 사랑해줄 사람 찾는게 참 어렵네요. 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아픈냥이 반려하고 있어요 매일 약을 먹이느라 씨름을 하고 돈이며 시간이며 많은것을 아가에게 쏟지만 더 상황이 악화되도 절때 이 손을 놓지않을겁이다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아셔야 하는 내용입니다 제발 입양하실땐 신중히 선택해주세요 ㅠㅠ

팬이어요~♡

추천 만번 눌러서 메인에 뜨게하고 싶네요

멍멍이보다 손길이 덜 간다는 이유로 가볍게 고양이 입양하는 사람 너무 많아 뵈서 이번 영상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그렇게 파양되고 유기된 이이들도 너무 많이 뵈서 마음이 아프고요.. 입양할 때 내 사정과 반러동물의 단점을 먼저 보고 신중히 데려왔으면 좋겠네오.
우리 호박이 누나랑 평생 같이살자. 호박이가 아무리 털을 뿜고 소파에 스크래치해도 누나는 호박이를 사랑해

고양아 행복해ㅜㅜ

맞습니다. ‘가족’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와 그 책임감이 무엇인지를 알고, 반려동물 또한 가족과 같이 여기며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야 입양할 자격이 있는거죠...

나응선생님 구독자인데 오늘부터 철쌤 의 구독자가 같이 되겠어요 유익하고 사랑스런냥냥이정보들 많이 부탁합니다

구독누릅니다.

파양에는 각자의 이유가 있지만 너무 맘이 아파요 ㅠㅠ
상처가 배로 커지는 파양 ㅠㅠ
한번 파양된아이는 여러번 되기도 하니까 ㅠㅠ

심바야~엄마랑 영원히 함께하자. 끝까지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줄께♡

고양아 행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저희집도 털옷입고 털밥먹고 살아요 ㅎ
놀러오는 손님들은 눈살을 찌푸리지만... 이 아이들이 없었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외로울지..
입양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나는 우리 세냥이들을 사랑하니까~

라라생각나네요....진짜...라라야...행복만해주라 ㅠㅠ

그저 안쓰럽고 가엾다는 이유로 데려와 키우다가 입양자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길로 버려지는 상처는 얼마나 클지... 집에서 생활하다 길로 내버려지는 황당함과 두려움은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입양해 악마로 파양하는 가족이란 뜻도 모르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말씀, 깊이 와 닿습니다.
저는 3주 전 2살 페르시안 유기묘를 입양했습니다. 길 생활 때문인지 여기저기 아프고 내내 병원 다니며 약 먹고 바르고 눈에도 넣고. 아이도 저도 둘 다 적잖이 고생했네요. 다행히 이젠 많이 좋아졌어요. 힘들게 시작해서 그런지 앞으로 어떤 시련이 와도 이 사랑스런 아이와는 헤어지지 못할 겁니다.
좋은 일만 있을 거라 여기며 생명을 덜컥 집에 들이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궂은 일들이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좌충우돌 생초보 집사 생활 몇 주만에 터득하게 된 이치네요.

3개월뒤 출산하는 예비 아기엄마 입니다. 결혼하고 남편과 상의 끝에 알레르기 검사까지 완료한 후, 첫째 러블이를 데려왔어요. 먼젓번의 집에서 다른 고양이와 합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재분양 된 아이였죠.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4시간을 달려 데려왔는데 차에 타자마자 제 무릎에 폭 안기던 그때의 감동을 3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해요.. 그 처음 만났을때의 감동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텐데 어쩜 그렇게 자식 같은 아이를 버릴수 있는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가지의 이유는 있을수 있지만 제발, 아이를 책임질수 없는 상황이라면 남은 생이라도 아이를 아껴줄수 있는 집사에게 보내주세요... 차라리 유기보다 그게 나을테니까요.

저도 아무것도 모를때 첫째가 피부병에다가 분리불안 때문인지 대소변 실수도 엄청 많이 했는데 지금 잘 적응해서 문제없이 잘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 엄청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이런 이면이 있다는걸 알고 입양해야됩니다 진짜..!

아 진짜...ㅠㅠ 너무 중요한 내용이에요..!
저는 굉장히 어린 스무살 때 지금의 고양이 콩이와 살게 되었고 현재 스물 두 살입니다. 저희집의 경우 입양 처음 부터 모든 가족들의 동의가 동반된 입양이었어요!! 귀여우니까 이해해주시겠지 하면서 무작정 데리고 들어가시면정말 큰일 날 수 있어요..! 오랜 시간 차근차근 고양이 컨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분들 영상을 보여드리는 등 가족구성원들이 고양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입양 전 반드시 가져야합니당..!
또한
자취하면서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하시는 지인분들이 많아서 몇자 적어봅니다..ㅠㅠ 직업이 프리랜서가 아니시라면 비추에요..! 고영님들이 외로움을 안타는게 절대 아닙니다ㅠㅠ 집을 오래 비우면 고양이들도 많이 외롭고 무료할거에요!! 저희집은 가족구성원들 활동시간이 달라서 콩이가 혼자 있는 일이 거의 없는데도 어쩌다 혼자있으면 그냥 자더라구요..ㅠ
비단 혼자있는 문제 뿐 아니라 비용문제도 있는데요,
고양이는 종종 병원에 갈 일이 생기기도 해요.
병원비는 정말..ㅎ 대학생이 부담하기엔 비싼경우가 많지만 애는 건강해야 하니 꼭 가야겠죠...? 저는 스무살 까진 부모님 찬스를 사용했으나 고양이를 모시겠단 일념으로 현재까지 알바와 과외를 병행하며 적금도 들고 좋은사료도 먹이고..장난감도 입맛대로 사 드리고..스크래쳐도 곳곳에 둬 드리고..★☆
진짜 다 돈이에요ㅎㅎ
이모든것을 결심한 순간은 입양하러가던날 콩이가 제 손에 폴짝 뛰어오르던 순간이었어요ㅎㅎ 진짜 콩고물인줄알았네요!! 그 때 딱 "내가 너 지켜줄게!!!" 이런생각이..ㅎ
수고가 동반되긴 하지만 고양이랑 살면 진짜 행복해요..! 랜선집사도 이쁜데 내새끼 4d 리얼사운드로 보면 얼마나 이쁘게요~ (주접) 그래도 리얼집사 하실 땐 많이 공부하고 고민하기!!
미야옹철쌤 영상 잘 봤습니다..ㅎ

파양이라니... 아이들이 옆에 없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줄줄 흐르는데... 내 자식을 어찌 버리나요ㅠㅠ 15냥이들 처음 집으로 들일 때 입양 보내라 했지만... 파양 같은 꼴을 볼 수 없어 도저히 보낼 수가 없었어요. 아이들 모두 늙어서 죽을 때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함께할 겁니다!! 내게 와줘서, 엄마 많이많이 사랑해줘서 한없이 고맙다 울 강아지들❤

00:24 씬스틸러 사모님

저희 가족은 무슨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도 이미 가족이니까 고양이도 사람도 처음이니까 하고 천천히 기다려주며 서로 익숙해졌어요 기본적으로 유기는 살인처럼 아예 있을 수 없는, 염두에 없는 개념입니다

헉 눙물이ㅜㅜ

0:24 무거운 주제를 나누는 속에서도 시선강탈하는 사모님...ㅠㅠ♥ㅎㅎ....

마지막 문구보고 더..울컥 올라오는
제발 신중한 선택후 입양 했으면 좋겠네요
ㅠㅜ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진짜 키우지 못할 상황에서도 생명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보낸지 17년이네요

건강하고 발랄한 순간은 정말 순간입니다. 많은 시간 아플겁니다. 정말 현재의 눈앞에 즐거움만 생각하고 입양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도 우리와 함께 늙어가고 병들어가고 큰 치료비용도 들어갑니다. 가까운 미래 뿐만 아니라 먼미래의 끝까지 돌볼수 있는 각오로 집사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집사님에게는 가족도 친구도 동료도 있지만 고양이에게는 세상에 집사님 하나 뿐이니까요.
내일 14살 메케의 종양 수술을 앞두고 마음이 무거운 때에 영상을 봤더니 말이 길어졌네요 ㅠㅠ 내일 수술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0:27 35님....우리 집사들 뭐하나...기웃기웃 ...이런 진지한 영상에 35님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잠시 피식했네요

미케를 데려온 지 곧 2년이 되어 갑니다. 우리 고앵이,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고 나랑 오래오래 행복하자! 언니 버리고 아무데도 가면 안돼!!!!!

ㅠㅠ저도 반성이 되네요

가족은 끝까지 함께 해야합니다.

이런 무거운 내용은 대부분 잘 안올리던데 감사합니다. 솔직히 제일 중요한 이야기죠!!

저도 한4가지에 해당되는데요.
지금은 그걸모두 극복하고
있어요.
사실저는 비염도 심해서 키우면 안되지만
약먹으면서 키워요.
그이유는 내가 책임질 가족이니까요.
혈육도 싸우면서 화해하고 아프면
간병하잖아요.
전 그거라고 생각해요.
올해 힘들었어요,경제적으로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까 해결이 되더라구요.
입양하고 파양하시려할려는 집사님들께
내가 더준게 많은가
받은게 많은가
생각해보세요.
냥냥이의 이쁜 모습은 우리가 열심히 운동해서 느끼는 쾌감을 그냥 보는 자체로
줬다는 사실을요.
당신이 건강하고 책임감이 강해지고 있다는거 그아이들 덕분이라는 걸요.

오오 쎈쑤! 고양아햄보캐야대!!!!♡♡♡

제발 모든 사람들이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을 가볍게 생각하고 입양하거나 어떠한 변수에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저는 지금 우리 레옹이 늙고 아플때 대비해서 적금 모으고있어요 ㅎㅎㅎ 조금씩이라도 모아서 나중에 울애기 아플때 내야죠 ㅎ 이정도 각오도 없이 대려오는건 아닌것같아요 처음에 대려왔을때도 곰팡이랑 허피스 치료에만 100만원 넘게 들었는대 ㅜㅜ 그걸 생각하면 돈을 많이많이 모아야할것같네요 건강해라 옹이야♡♡♡

우리애기도 파양되서 울집으로 왔어요
중성화수술도 안시켜놓곤 밤낮없이 가출하고 운다고 파양됐네요..
잘 놀라고 터치에 한번씩 놀라는거 보면..운다고 폭력도 있었던거 같아요ㅜㅜ
중성화 시키고 우는습관 줄이는데 1년가까이 걸렸고, 사랑스럽고 애교많은 이쁜이가 됐어요~
애기들은 진짜 사랑해 주는 만큼..아니 그 이상으로 좋아해 주는거 같아요

최근 파양사건들을보면서 너무가슴아프네요.반려동물은생명입니다.인형이아니에요ㅜㅜ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건 정말 힘든일이죠 ㅠㅠ 저도 아직 준비가 덜돼서 아직은 랜선집사지만... 경제적 심리적으로 안정됐을때 입양하려구요😭

진정한 수의사 님 !!

3년전에 고양이를 2년동안 키웠습니다. . 지인집에서 분양받았구요. 일단 온집안에 고양이 털이 미친듯이 날립니다. 그냥 청소기 매일 돌려도 답은 그냥 없다고보심됩니다. 매일매일 빗질해주고 청소기 돌려도 츄르 주고 다시 쓰다듬으면 훨훨 날립니다. 화장실은 뒷베란다에 놔둬도 냄새는납니다. 키우다보면 응? 나는 모르겠는데 해도 지인들 오면 냄새가 난다고합니다. 지내는동안 단 한번도 배변실수는 없었네요 다행히 부모님들도 처음에는 어색해하시다가 품속으로 오고 그릉그릉소리내면 강아지가 으르렁거리는거처럼 얘가 만지지말라고 화내는건가 오해하시다가도 그게 좋아서 내는소리다 라고 알려드리면 그런거에도 좋아하시고 2년동안 정말 애지중지 키웠습니다.정말 고양이는 신경쓸게많습니다.강아지도 많지만 진돗개블랙탄14년정도 키우면서도 보충제나 뭐 음수량이나 사료같은거 크게 신경쓴적은 별로 없었던거같습니다.나이들기전에는요.. 하지만 고양이는 키우면서도 음수량이니 헤어볼이니 간식이니 사료성분이니 매번 신경이 쓰입니다. 그렇게 애지중지 키웠지만. 결국 분양받을때 총 4마리였던 아이중에 제 아이포함 2마리가 복막염으로 떠났습니다. 병원비는 대충 3백만원정도 들었던거같습니다.한달반정도... 처음엔 식욕이 떨어져서 이것저것 먹일수있는거 해줄수있는거 수의사선생님에게 물어보고 처음엔 대장염이나 혹은 다른 병일수도있다고해서 병원 쭈욱다니다가 결국 복막염인게 거의 확실한거같다라는 진단받고난후에는 음식을 거부해서 까페고 뭐고 찾아서 읽어보면 결국 굶어죽는게 다반사라 한달동안 하루에 두세시간씩 쪽잠자고 출근하기전에 주사기로 강급하고 다행히 직장이 가까워 점심때 집으러 와서 강급하고 소고기 빈혈에 좋다는 생간 ad캔 리커버리캔 매일매일 갈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살아만달라고 매일매일 안고 눈물흘리면서 한달이 지나고 결국 새벽2시에 제 품에서 떠났습니다. 아지트였던 제 방 제 컴터책상 제 컴터 의자 모조리 버리고 거의 3개월정도는 거실에서만 살았던거같아요 평생 소원이였던 10키로 다이어트도 두달만에 달성하더군여 우울증으로 약도 먹고 강아지던 고양이던 최악을 생각하고 입양받으라는것중에서 혹시나 아이가 아플때 를 꼭 생각해보시고 키우세요 저같은경우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엔.. 아이는 언제든 아플수있습니다. 단지 예뻐서 외로워서 키우지마세요. 저도 나름 동물도 좋아하고 강아지도 키워봐서 잘 할수있을꺼라 문제없을꺼라 데려왔습니다. 어떤 상황이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신중하게 한 생명을 입양받는순간부터 모든게 달라진다고 생각하고 입양하세요 그저 사는데에 있어서 예쁜 인형이 생긴게 아닙니다.

파양.. 정말 아이에게 너무 큰 상처에요...
저희 아이도 파양이 여러번 되었던 아이인데..
저희 가족에게 마음을 여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진짜 고양이 키워본사람은 알죠. 개네들 이유없이 공격성 가지지않아요 꼭 문제가있으니까 공격적인거지. 진짜 화나네 라라 라온이 그 신혼부부들. 진짜 생각없는 뻔뻔한것들.

고양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삼냥코들 사랑해♡

중요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려동물을 제 자식. 정신적 지주정도로 생각하고 반려중인 저와 다른 주변사람들은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이 오히려 파양을 계속 얘기하고 파양시킨 경험이있는 제 부모님도 같은 얘기를 아직까지도 반복합니다. 결국 속내는 바뀌지 않더라구요. 너무 속상하고 이해할수 없는 현실입니다..ㅠㅜ

라라가 생각나네요...

생명을 들일때는 이상이 아닌 현실을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이 주제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힘드셨을텐데 다시 한번더 언급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나는고양이덕에 없던 비염도생겼고 우리집 고양이는 개냥이도 아니다 근데 그아이의 존재만으로 내가 힐링이되고 말동무가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이쁜데
파양이라니...ㅜ모든고양이들이 행복할 그 날 까지!

저는 입양한게아니라..고양이가 집에 들어와서 키우게 된 케이스에요. 사실 밥주고 화장실만 치워주면 되겠지했는데..생각보단 많은걸 책임져야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로 여러마리를 들이게되면서 혼자 감당이 어려워져갔고 나중에서야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알게되면서 더욱 마음이 심란합니다..아프면 과연 치료해줄수있을까..아이들이 만족한 삶을 살수있게 해줄수있을까..나를 온전히 희생해야만하는 상황이 오면 너무 지쳐버리기도하고..하지만 아이들 덕분에 죽어라 돈은 벌고있어요ㅡ 부족하지만 열심히 모아서 아이들 아프면 병원가고 남들만큼은 못해줘도 조금이라도 노력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