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jin Company English Class characters came to Showterview.《Showterview with Jessi》 EP.20

When she realized that the girl was singing her song, jessi's reactiooon tho, so adorable

This is the best show to:
1- promote content
2- promote the guests individually
3- just have fun

Jessi looks like a rich housewife headed to brunch here lol

Jessi, taking photos: "i'm so good at this"
The editor: *shows the photos* with the caption:
*"caution: photos were all out of focus"*
LMAOOO

Why does the dress looks so good at Jessi

I love how Jessi is so touched everytime someone sings her song.

Jessi: making friends with the girls
Jungshik: these girls give me flashback traumas from the scary bank noona’s who handled my loan requests

This show is more influential than people think- I actually wanna see the movie now! I loved the actresses and Jessie's reaction to Sylvia singing (Sylvia's English was very Good!)

확실히 유재석을 만난이후로 방송을 좀 할줄 알게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마음을 많이 열어서 그런지
거침없는건 여전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조절도 잘하고 솔직함을 적절히 잘 활용하네.
제시 오늘 인터뷰보면서 엄청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제시 작은것에도 항상 감동받는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ㅜㅜ

제시는 누구랑 있든 케미좋지만 특히 여자들이랑 있을때 편안해보이고 더 재미있는듯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케미돎

7:53 제시 촉보소 식스센스에서도 제일 많이 맞추더니..ㄷㄷ

To SBS and other folks who ever wonder if Jessi's interview is impactful or not - let me answer that question for you - IT IS. As an international fan of hers, because of her interviews I get to know about a lot of Korean Personalities such as these three actors and this movie which honestly I had not heard of before. After her fun interview, I really want to go ahead and watch the movie as well. I love Jessi in general and her interview style which is super fresh. The news anchor person also is an interesting mix to things. I hope you decide to come to Jessi's interview as guests and SBS KEEP FUNDING THIS THANKS.

I am so happy jessi's show is doing so well nowadays jessi is almost everywhere and am happy to see how gracefully she is growing in the industry and people loving her and she deserves all this.... love you jessi .... and yeah always shipping you and the announcer 😂😂

제시가 사람진짜 잘본다 지민도 그렇더니

7:54 제시좌 신지민에 이어 박혜수까지.. 대체 몇 수 앞을 내다보신 겁니까..

아잇 한글이 없네
제시 노래 배우님이 부르자마자 눈물났움...
노래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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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_^🥰

박혜수배우님 너무귀여워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러블리하지.....?
한겨울에 두꺼운이불에 전기장판틀어놓고 앞에다가 귤이랑 아이스크림이랑 맛있는거 다 해놓고 쉬라고 하고싶음 그냥 귀여워죽겠다는 소리임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는 햄스터같아귀여워

소속사가 “피해자들이 경제적이익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 라고 기사 내보내고 있는데ㅋㅋ 피해자들은 그런적이 없음. 이게 바로 소속사의 허위사실 유포 아님?;;
기사 삭제, 실검에서 박혜수 이름 절대 안올라옴(실검 조작),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허위기사 작성, 협박과 고소드립... 진짜 악마다 악마..

sylvia is so cute n adorable omg T_T n im not only talking abt her visual but the way she responds, answer, talks to jessi n the way she picked jessi's song to sing, im falling in love w her personality

when she started singing star my eyes watered 😭 now i want a collab

I get excited every time I see real announcer and Jessi's interaction

제시가 사람을 잘 보네

박혜수 고려대 국어국문인데 수학을 못할리가 없잖아....

보통은 진심도 아니면서 꼭 본다고 하더라. 제시처럼 솔직하게 시간되면 본다고 하는 것 너무 치인다~

15:29 제시 살짝 눈물 고인거같은데.. 감동받았나봐ㅠㅠㅠㅠㅠ 제시가 진짜 여린듯ㅠㅠ

제시보러왔다가 혜수한테 치이고 간다 8톤 트럭한테 치인 느낌..

Sylvia: "The four arithmetic operations are---"
Jessi: "I don't wanna know"
Me: sees math 🤯

whenever jessi talks about psy they insert a pic of his eyes saying "I'm watching you"😂 that really cracks me up lmao

삼진그룹 마케팅 잘한다 어딜 가던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쇼터뷰로 홍보하는 것도 굳 아이디어~~

7:50 와 선견지명 ㄷㄷㄷ

7:54 제시가 사람볼줄 아네 무서운애 맞음 ㅇㅇ

영화 진짜 재밌어요... 개그요소부터 스토리 탄탄함까지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음ㅠㅠㅠㅠ 배우들도 너무 귀엽고 멋있어요ㅠㅠㅠ 시사회때 봤었는데 개봉했으니 한번 더 보러갑니다..

Park Hye-su demolishing that math problem was pretty impressive, not gonna lie.

7:35 이렇게 착한 뭘봐? 는 처음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4 역시 제시 말이 다 맞아 ^_^

마지막에 제시 스타 부른거 센스 쩐다 내가 다 감동

Am I watching this because of Jessi or Cho Jungshik?
I really love both of them.

제시 이정도면 관상학 박사님 해야겠다... ㅠ

제시언니 돗자리 피자

USE ME AS AN
"I JUST LOVE JESSI SOO MUCH, THAT I CANT EVEN EXPRESS IT!!" BUTTON. ❤️
we need jessi to know we love her and always 💕

5: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같이 돌띠 돌띠 돌띠 하는 거 왜케 웃기고 귀엽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 너무좋아요~박혜수배우가 star 노래부르는거 듣고 울컥하는 제시보면 덩달아 울컥했네요

RIGHT AFTER I WATCHED THIS INTERVIEW, I IMMEDIATELY WATCHED THE MOVIE
AND IT'S SO GOOD, I SWEAR. TO ANYONE SEEING THIS, ESPECIALLY IF YOU LOVE FILMS, I CONSIDER SAMJIN COMPANY ENGLISH CLASS AS ONE OF THE WELL WRITTEN FILMS EVER.
THANK YOU, JESSI, FOR INVITING THEM.

여자건 남자건 상관읎이
누굴 만나도 모두 소중한 사람으로 대해주는 제시, 언제나 눈에 꿀 떨어지는 제시, 오늘도 쇼터뷰 성공적!

이솜이 제시 진짜 좋아하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표정에서 보여 ㅋㅋㅋㅋㅋㅋ

So I watched this 3 weeks ago not realizing that Park Hye Soo is the female lead in My Shy Boss/Introverted boss. If I hadn't googled the show, I wouldn't know.

I ABSOLUTELY LOVE how the editors clown Jessi's Korean and the guests English, the editors need a raise

우와 박혜수 배우님 제시 노래 준비해온 거 감동 대박,, 배우 셋과 제시의 케미 너무 좋다!

14:59 내가 다 눈물핑... 박혜수존나착하네 프로그램나온다고 준비하고... 재재느낌나 대성해라! 응원한닷!!! 오늘 영화보고왔어요 재밌었어요 썁썁ㄴㅋㅋㅋㅋㅋㅋ

2:37 솜배우님 여기 다른카메라 보다가 멈칫하고 휙 돌아서 정면 보는거 넘 귀여움ㅜ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박혜수님 이거 커버곡 내면 좋을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

every guest always says "I've never done an interview like this before" or "i had so much fun" and heechul literally said "can this be aired?" when they come on showterview🥰 I'm so proud of jessi and the show!

진짜...제시 울컥할 때 나도 울컥안하고 박혜수 노래 넘 잘불러서 깜짝놀랐다 ㅠㅠ❤

영화광고를 받을게 아니라 이 세명한데 쇼터뷰 광고비를 줘도 될듯

hye su/ the cute actress has such a cute voice and remarkable english pronounciation.

Not at Jessi getting these top Actors on her show. She be getting the attention she deserves 😭💕

Seeing Jungshik standing next to Esom, a model in high heels, and still looks significantly taller make me realize how tall he is lol. Our girl Jessi looks so petit compare to him, and im dying for that

제시 진짜 뭐만 하면 울어ㅠㅠ
수도꼭지ㅠㅠ
근데 그게ㅠㅠ
나도 같이 울어ㅠㅠ
나 누가울면 같이 운단말이야ㅠㅠ

한국사람나와라... 제시성격넘나조아요♡ 혜수님이 제시노래기타쳐줄때 감동...🥲 초콤울었음

박혜수 배우 너무 귀여우세요... 너무 귀여우시다고요.. . 아시겠어요? 너무 귀여우시다구요..........

Jessi is so good at interviewing irregardless but she really makes women shine and boosts them up and she just a delight all around.

I was dyinggg when jessi corrected how dorothy is pronounced lmaooooo why they gotta pick such complicated names 😭it was so sweet when sylvia sang jessi's song, jessi was tearing up

The way I cried when that girl sang Jessi's "Stars" song omggggg
That was SO cute

제시언니는 같이있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거 같다 ㅠㅠ 젤 마음씨이쁜언니 ㅠㅠㅠㅠ

제시랑 고아성 박혜수 이솜 다 넘 매력ㅠㅠㅠ

15:30 목소리 진짜 예쁘다,,, ㅜㅜ 웃는 것까지 완벽하게 러블리함

와 마지막에 제시 노래 준비한거 진짜 감동이다

제시님 진행능력 날로 매끄럽고 능숙해지네요! 재미와 홍보 두 마리 토끼 다 잡음 배우님도 영화도 쇼터뷰도 제시도 다 흥하길 바라요

How can Park Hye Su's off screen and on screen personality be the same?
She's just the same as her character in Hello my twenties.
Wow!!

노래 듣고 제시 눈물 고인 거 봐ㅜㅜㅜ 삼토반즈 너무 좋아서 인터뷰 다 보고 있는데 제시 쇼터뷰 매력에 푹 빠지고 가요

15:00 꿀보이스 혜수님과 감동 받은 마음 여린 제시님

I feel like Jessi is the kind of strong unnie who goes like "why am I fcking emotional nowadays?!" now that she's older. Lol

15:00 깜짝으로 제시 곡을 부르는데 너무 잘하는 박혜수도 감동이고 진정으로 감동하는 모습의 제시도 너무 사랑스러워ㅠㅠ 😭😭😭😭😭😭😭😭♥️

15:38 제시 나 진짜 충격받았엉 너무 귀여워ㅜㅜㅜ감동받았어를ㅋㅋㅋㅋㅋㅋㅋㅋ

I love how Jessi was so proud of herself being a director even though the shots were blurry HAHAHAHAHA I laughed so hard

Omg. Jessi and Jo Jong Shik in this clothes looks like a rich couple😂🔥

Park Hye Su is a gem! Singing was her first love, thus, she pulled off singing Star. She sings her heart out and was able to sing a few Kdrama OST. Funny how she tried to explain MDAS with her math problem answer. She graduated from the prestigious Korea University, major in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Got hooked up on her after watching Introverted Boss and Swing Kids. Thanks Jessi for giving her a good time with your cool interviews! ♥️

7:53 제시 선구안 무슨일........

Jessie's face when sylvia started playing her song 🥺 she's so much more than just a funny woman.

제시 진짜 울라고 하네 ㅜㅜ 맘 여린 여인네 같으닝 ㅜㅜ

네명다 진짜 귀엽곸ㅋㅋㅋ웃기곸ㅋㅋ
마지막에 제시 노래까지 준비해서 불러주는걸로 끝나는거 존나 훈훈하다...귀여워
여러분 다들 삼진그룹토익영어반 보세요
진짜 존잼ㅠㅠ재밌고 유쾌하고 감동적이기도하고 사람냄새도 나는영화임다...
그리고 90년대 패션스타일 진짜 너무 매력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I just love how the three of them r in love with Jessi and kept complimenting her but she’s complimenting herself as well

15:00 와 센스 무슨 일... 내가 다 감동이다ㅠㅠ 훈훈... 제시 감동받아서 눈물터지려는거 꾹 눌러담은 듯🥺 두 사람 꼭 영화 속 한 장면같아여~

진짜 영화 장담해요 ㅠㅠ
어제 개봉하자 마자 봤는데
올해 나온 한국영화 중 가장 재밌었어요
너무 공감되고 세분 케미 짱짱
꼭 추천드립니다!!!

제시언니 피해!!

Awee
I teared up when she started singing “star”, it’s so thoughtful of her.

돌thi 따라하는 거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 감동받는거 보고 눈물고임..ㅠㅠ 소녀감성이야 제시ㅠㅠㅠㅠㅠ 오늘 왤케 이뽀

Oh my God Sylvia is so cute especially when she's smiling and laughing 🥺 adorable

하 제시한테 노래불러주는거 진짜 스윗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ㅠㅅㅠ 헤수 잘가,,,,,, 멀리 안나갈게,,,,,

IS IT ME OR JUNG SHIK LOOKS LIKE A SUPPORTIVE HUSBAND HELPING HIS WIFE AKA JESSI WITH HER SHOW

감동받은 제시의 이쁜 마음을 칭찬하는 국뽕들의 댓글을 보고 싶은데 한글이 없누

ㅂㅎㅅ 보니까 나도 소름돋는데 그많은 피해자들은 어떻게 버텼을지..

Guys I almost teared up when she started singing jessi’s song

영화 개봉당일에 본 후기
: 진짜 재밌어요. 여러면에서 ~재밌었음 지루하지도 않고 웃기기도 하면서 슬프기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
글고 언니들 너무 짱이야,,..♡
omg

I love how they looks awkward but having fun with Jessi. Actors always need to act calm and not over expressed themselves. Jessi and Esom should be friends.

솔직히 영화인줄 알기 전에 이 제목 보고 일반인이 출연하는건가싶어서 안 봤는데(배우분들 얼굴은 못 보고) 어제 영화보고 진짜,,영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결론은 그래서 다시 보러 왔어용ㅋㅎㅋㅎㅎㅋㅋㅋㅋ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학폭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평생 상처로 남아요. 박혜수가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합니다.”
맞은 사람은 있는데 때린 사람은 없다. 피해를 주장하는 하는 사람은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상황. 박혜수와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 누구의 기억이 잘못된 것일까. 무엇이 진실일까.
비즈앤스포츠월드는 23일 오전 배우 박혜수에게 학폭(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K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 보이게 잠깐 덮어뒀을 뿐, 학교 폭력 피해자의 학창 시절은 공포와 상처로 남는다. 학교 폭력을 사회 문제로 보는 이유다. 언론에 일명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방’으로 소개된 이들은 가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한 지금까지 문득 문득 튀어나오는 트라우마와 부단히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 주장인들을 대표해 자리에 나온 K씨는 박혜수에게 학폭을 당한 그날의 상황을 설명하다 한참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하 K씨와 피해자 모임방의 주장이다.
-23일 ‘박혜수는 자신을 괴롭힌 학폭 연예인이 아니다’라며 정정된 글이 화제였다.
“저희 피해자 모임방에 ‘없는’ 사람이다. 그 분이 주장한, 도시락 깨고 방부제 먹인 여자 연예인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사과를 받으셨다니 다행이다. 저희의 학폭 가해자는 일관되게 박혜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글을 쓰게 된 계기가 있나.
“학폭 피해자들이 대부분 그럴 거다. 혼자 삭히고 말았는데 TV에서 볼 때마다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즐겁게 저의 일상을 지내다가도 TV에서 그 얼굴을 보면 트라우마 같은 게 문득 문득 나오더라. 친구들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연예계에서 학폭 논란이 터질 때마다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 저희를 괴롭힌 사람이 착한 모습으로 TV에 나와서 영향력을 끼치는 게 너무 괴롭고 싫었다.”
-박혜수의 SNS에 본인의 본계정으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미 인터넷에 박혜수 학폭에 대한 말들이 많았다. 제가 겪은 피해에 대한 댓글을 달았고, 사람들이 댓글을 달면 제 일은 묻히겠거니 했다. 그런데 제 댓글이 기사화가 됐고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했다. 하지만 이렇게 된거 피해자들을 모아 공론화 하는 게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괴롭힘이었나.
“처음 맞은 날은 제가 16살, 박혜수가 17살 때다. 저에게 누명을 씌워서 나쁜애를 만들었다. 그리고 남여 10여명이 있는 노래방에 불러서 1차로 때렸다. 그 아이들한테 저를 한 대씩 때리라고 했다. 박혜수를 포함한 3명이 제 뺨을 때렸다. 2차엔 상가로 불러서 박혜수가 제 뺨을 수차례 때렸다. 3차로 아파트 단지 안에 거놀이라고 불리는 놀이터에서 20여명 앞에서 또 때렸다.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는데 뺨을 계속 맞았다. 자기 손이 아프다며 남자인 친구를 시켜서 또 때렸다. 이때 입술이 터지고 코피에 귀에 멍까지 들었다. 옷이 피범벅이 됐다. 아픈 것보다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마음이 너무 복잡했다. 이후 저에게 ‘대치동 오지말라’며 문자를 보냈다. 힘들게 집에 가고 있는데 뛰어와 안으면서 ‘너 미워서 그런거 아닌거 알지?’라고 했다. 소름 끼쳤다. 친구들은 이 일로 제가 나쁜 선택을 할까봐 걱정했다고 하더라. 그땐 진짜 그러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렇게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모를 수 없었을텐데.
“아버지가 화가 나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셨다. 박혜수가 아이들을 시켜서 그랬다고 했다. 아버지가 박혜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저씨가 XX 딸교육을 그렇게 시켜서 그 모양이지 않냐’고 욕을 했다. 당당하더라. 아버지가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해서 박혜수 무리를 만나고 오셨는데, 그때 저를 보고 눈물을 흘리시던 모습이 머리 속에 박혀 있다.”
-어떻게 친구가 됐나.
“저도 박혜수도 유학을 다녀와서 동급생보다 1살이 많았다. 저는 16살에 중2였고, 박혜수는 17살에 중3이었다. 박혜수도 저도 흔히 말하는 노는 애였다. 선생님 말씀 안 듣고 센 척 하는 게 멋있는 줄 알았던 시기도 분명 있다. 하지만 저는 같이 다닐 때도 단 한 번도 누군가를 폭행하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돈 심부름을 시킨 적 없다. 친구들이 안다. 그래서 나중에 집단 폭행 자리에 있던 아이들이 그날에 대해 사과를 했다. 자기도 맞을까봐 그랬다고, 방관해서 미안했다고. 무서웠다고. 박혜수는 무리 안에서 이간질과 왕따 등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며 관계의 주도권을 잡았다. 박혜수는 주동자이면서 이후에도 이 일에 대해 언급도 사과도 없었다.”
-피해자 모임방과 제보 메시지 등에는 어떤 내용이 있나.
“학교 학생들에게 폭행, 폭언, 협박, 금품갈취 등을 했다. 흡연도. 얼마 모아오라는 돈 심부름을 특히 정말 많이 시켰다.” (K씨 SNS의 DM을 통해 대청중 졸업생들이 학폭 제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취재 당시 익명이 아닌 본계정으로 학폭 제보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K씨는 증언을 해주겠다는 이들을 비롯해 제보자들의 신분을 철저히 지켜줄 것이라 말한다.)
-이번 폭로 SNS 글을 보고 학교 선후배들의 연락이 왔다던데.
“박혜수의 소속사 입장문 보셨나.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더라. 그 기사를 보고 동창들과 선후배들이 어이없어 하며 필요하면 자기가 증언을 해주겠다고 했다. 사진과 예전 휴대전화를 보내주겠다는 사람도 있다. 본계정과 실명으로 학폭 제보를 해주는 분들도 있다. 학폭을 당해본 사람은 안다.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다. 힘을 실어주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지치지 않을 것 같다.”
-소속사에서는 사실무근이라 한다. 모임방은 다들 어떤 반응이었나.
“박혜수가 소속사를 속였거나 사실을 다 말하지 않았나보다. 엄청 억울해하고 다들 미쳤다고 했다. 이 방에 모인 건 10여 명이지만 연락 오는 동창들은 그보다 더 많다. 이들의 기억이 모두 조작됐다는 건가. 답답하다.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보면 ‘배우 인격과 권익을 짓밟았다’,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사회적 변화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 나온다. 우리의 인격은 무엇이었나. 이들의 말처럼 학폭 근절을 위해서라도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현재 박혜수에게 바라는 것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나.
“공부를 잘하고 집안이 좋아서 학창시절에도 논란을 피했다. 이번엔 큰 소속사 뒤에 숨어 피하려고 한다. 저희가 바라는 건 인정과 진심 어린 사과다. 학폭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평생 상처로 남는다. 사실 진짜 마음 같아서는 박혜수가 더이상 방송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 괴롭다. 모든 피해자가 같은 생각이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사과를 받지 못했다. 이제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길 바란다.”
이에 대해 23일 박혜수 소속사인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앤스포츠월드에 “사실 무근이다. 지금 주장인들 관련해 고소를 준비중에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으며 이날 오후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퍼뜨린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와 ㅠ star 시작할 때 내가 다 감동받음 제시 반응도 벅차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