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비는 10배가 됐고, 게임판은 파열하고 있다 외 | 게임 헤드라인

90년대에 비해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역으로 게임 카피당 생산단가가 얼마나 낮아졌는지, 게임의 절대적인 판매량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는 하나도 생각 안하고 그냥 30년 전보다 10배 올라갔다고 말하고 끝이냐?
그렇게 따지면 영화 같은 경우는 티켓 값이 고작 3배 밖에 안 뛰었는데, 영화관 유지 비용이라는 절대적 고정 비용까지 나가는 판인데, 이쪽은 진작에 파산했게?
이미 거의 다 디지털 카피 시장으로 넘어가서 다른 산업 보다 카피당 생산 단가는 극한으로 낮은데다가 무한정 양산 및 판매도 가능한 상품을, 순전히 인건비만으로 생산해 팔면서, 시장 파이 자체도 미친듯이 커져서 30년 전에 비해 몇십~몇백배의 판매고를 올리는 와중에 개발비 앓는 소리만 죽어라 하지.
얼마 전에 게임 가격 올리고, DLC 팔이, 리마스터 장난질, 앞서해보기 유기, 사기에 가까운 예약판매 등으로 돈 땡기는 건 생각도 안 하고?

근데 최근 흥행하는 게임들 보면, 사람들이 꼭 개쩌는 그래픽의 게임만을 소비하는건 아니더라.
개쩌는 그래픽의 10년 주기 게임보단, 조금 덜 대단해도 재밌는 게임을 자주 하고 싶은거지.

이제 천편일률적인 실사 그래픽 만든답시고
어거지로 폴리곤 수나 텍스쳐 해상도 높일 궁리하는 것보다
저사양에서 퀄리티를 최대한으로 높이면서
레이턴시를 낮추고 고주사율에 적합한 프레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게 게이머에게 더 도움이 될 거 같다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어릴때는 재미있는 게임은 많은데 돈이 없어서 못했는데
지금은 돈이 생겨도 게임이 없어서 못하네

데이브 더 다이브만 봐도 알겠지만,
개발비를 적게 쓰고 볼륨이 작은 게임은 "재있어질 때까지 다시 만든다"는 선택지가 가능함.
근데 덩치가 큰 게임은 그게 안됨.
물론 게임사도 리스크 관리를 위해 처음에서 5~10명의 소규모 팀으로 프로토타이핑을 하지만 이것도 이 정도 규모로 개발하는 것도 상당한 비용이 듬. 매년 거의 5억~8억을 만들지 말지도 모를 게임의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해 돈을 써야하는 거임.
제작비 100억 1000 억이 ㅈㄴ 커보이지만, 연봉 5천~1억 대의 인력 100명을 10년 굴리면 증발하는 돈임

사실 이건 게이머 입장에선 호재가 맞다. 덩치 믿고 게임 대충 내던 기업들이나 징징대는 거지.

개발비 문제가 아님
그냥 재미가 없는 게임 만드는게 문제일뿐.

첫작이면 새롭고 재밌고 싼 게임들도 있는데 저 소리는 똑같은 사골게임을 우리가 똑같은 소재를 이렇게 달라지게 했어요를 보여줘야되니 좀더 비싼 장비를 썼습니다. 좀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데려다 썼습니다. 그러면서 돈이 점점 더 들겠지

솔직히 게임에 괸심 ㅈ도 없는 윗대가리들이 끼어들어서 노선 바꾸라고 쿠사리 넣는것만 없어져도 개발비 반은 아낄껄ㅋㅋㅋㅋㅋ
게임을 만드는데 게임에 관심없는 양복쟁이들의 입김이 너무 심해졌음

개발비만큼 게임성을 높여준다면 가격 높이는 것은 인정합니다

라이브 게임은 결국 집단의 구성요소 캐릭터란 느낌이라 손이 가지 않음... 패키지는 나만의 게임 세상이라 라이브 서브스는 결국 손이 떨어져 나가더라라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기성 AAA개발사들은 이 기회에 몸집을 줄이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거기서 나온 개발자들은 따로 AA개발사를 차려서 각자 개성 있는 게임들을 내 주면 참 좋겠네요. 그렇게 안 되면 이번 구조조정 여파로 3,4년 뒤엔 엄청난 게임 가뭄에 시달릴 테니까요.🙄

어딜가나 한 방에 큰 수익을 원하니 일단 판부터 키우는 게 문제인 거 같네요.

1:06
온라인 게임과 라이브 서비스가 황금알 낳는 오리가 아니게 되는 이유중 하나. 점점 유지비에 돈이 들어가고, 게임 개발비가 올라가면, 왜 굳이 돈을 내가며 그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드는걸까요? 이것을 해결 못하면 결국 젠트리피케이션은 일어날 수 밖에 없음.

방만경영을 하는 회사의 무능력을 게임유저한테 전가한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어디서 약을 팔고있어
라리안이나 cdpr은 비젼과 혁신으로 달려가는데 사용자탓을 하는 회사는 도태 되는게 순리 아닌가

옛날엔 모든걸 도트 찍어야 했는데 요즘 디자이너는 힘들어서 거의 다 안함.

...기업이 자기네 상품 개발비용 감당 못하면, 감당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팔 생각을 해야지, 소비자가 안 살 가격에 제품 내놓고 '이거 안 사주면 게임사 망해!!' 이러는 것 같지?

"난 블럭보스터랑 AAA만을 원하는 사람이 아닌데 왜? 양복쟁이들은 어째서 중간을 생각할 생각은 안하는 걸까. BBB나 CCC도 좋다고. 재미만 있으면 말이야."

게임업계 전체의 파이가 수십배는 커졌는데, 개발비만 높아졌다고 징징대지 말고, 좋은 게임을 만들어서 많이 팔아라. 90년대에는 1백만장만 팔아도 대박이었다. 팰월드가 한달만에 2.5천만개 팔았는데 게임 거지같이 만들고서 안팔린다 말하는 것도 좀...

근데 이런걸 왜 소비자가 신경써야할 문제인가요? 식당 갔더니 주방장이 개인사정 때문에 오늘 음식이 늦게 나오고 맛없다하면 그냥 다른 식당가는데요?
개발비가 오르건 뭐건 소비자는 오직 상품이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언젠가 게임업계에 대격변이 찾아오는 것은 피할수 없는 일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격변의 서막이 보이니 이렇게 행복할 수 가 없네요

이번에 팰월드 하면서 다시 느낌 게임은 역시 재미가 우선이야....
개발비 뽑겠다고 이상한짓 하지말고 AA게임을 자주 냈으면 좋겠음

게임의 본질은 재미에 있는건데 그걸 망각하는것같음.
압도적으로 그래픽 좋긴한데, 결국 게임이 재미없으면 그것또한 의미가 없으니 뭐...
나만해도 AAA게임보다 AA게임이나 인디게임을 선호한지 좀 오래 됐는데
가격을 완전히 제외하고도 AAA게임할때보다 AA나 인디게임할때 재밌고 좋은 경험을 했던 게임이 더 많았어서 그런듯

그래픽만의 정신나간 발전은 잠시 멈춰도 되
막말로 그래픽적인 요소에만 혈안이되어서 엔디비아 주머니나 채웠지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로의 회귀가 필요한 시점

진짜 모든 대형 개발사가 라이브 서비스 게임만 만드는 상황은 그리 멀지 않은것 같다.

게임머는 게임을 영화처럼 만들어 달라고 한적이 없어요. 버그없이 게임답게 게임을 잘 만들어주면 알아서 판매량이 높아집니다.
지들이 일을 크게 벌려놓고.. 팔리면 팔린다고 징징 안팔리면 안팔린다고 징징.. 개발자 스스로 게임개발의 초심을 잃어놓고.. 왜 징징인지?
그리고 개발자들이 웃긴게 지금 당신들이 판매하고 있는 DL (디지털 다운로드판) 은 영구적인게 아니자나? 어떻게보면 구독권을 팔고있으면서 무슨 개소인지..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히 설명드리면 스팀이나 DL로 사는 게임은 영구적으로 내 소유가 아닙니다. 스팀이 망하면 내가산 게임도 휴지조각이 됩니다. 보상도 못 받습니다. )
어짜피 DL 시장이 망하면 그동안 소비자가 구매한 게임도 자동으로 사라지는 구독권 시스템이고 영구적도 아닌데 소비자가 니들 개발비까지 신경써야겠니?
아님 옛날처럼 버그없이 제대로 만들고 CD 나 다른걸 개발해서 게임머가 지갑 열게 해주던가? 웃기네 정말 ㅋㅋ

개발비 상승이 감당 불가라...
대충 인디가 미래라는 건가...

개발비는 10배 비싸졌는데 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원래 기업은 기업입장에서만 발표하죠 이번에는 이러이러해서 이런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든 만큼 매출이 증가한 내용은 싹 빼고 그냥 비용이 들었으니까 소비자가격을 올리려는 언론플레이로 밖에 안보여요
게임같은 무형의 상품은 원가라는게 의미가 없을뿐더러
매년 시장이 성장하고 소비자가 늘어나니까 현재구조를 유지하는거지 마치 시장은 축소되고 비용만 늘어나서 고사한다고 언플하는건 이미 한국인입장에서는 너무 익숙한 패턴...

성당사다가 벽화그리기, 다튜멘터리 찍기,
디렉터 혹은 프로듀서가 무대에 나와 울게임 아주 개쩔어요!
스피킹쇼 같은걸 연출할 비용을 좀 줄이면 되지 않을까
재미만 있으면 유저들이 알아서 호들갑을 떨어주는데...

걍 선택과 집중을 잘못한 것을 게이머에게 떠넘기려는 것으로밖에 안보임. 식당가서 가게가 깔끔하니까 좋네요 한마디에 꽂힌 사장이 알바들 대거 고용해서 바닥에 식탁에 식기까지 닦고 있느라 정작 요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임. 물론 깔끔할수록 좋지만 결국 본질은 맛이잖아? 근데 그래놓고 고객 니즈에 맞춰 청소비 지출하느라 적자나고 힘드러용 징징거리는 꼬라지와 같다고 봄

제 기억에 파판6 슈패 팩을 당시에 13만원인가 줬던것 같아요. 정발이 아니기때문도 있겠지만 지금 타이틀가격은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이 특정수준 넘어가면 개발비가 미친듯이 뛴다는데 이제 진짜 그래픽 상승에만 신경쓰지 말고 게임성에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그래픽과 무관하게 잘나가는 게임들이 많이 뜨고있으니까 게임사측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그래픽카드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걸 막는데 도움도 되겠죠...

좀 웃긴 것이, 바로 그 옛날 게임들은 아무도 업데이트하고 사후 지원을 하길 바라지 않았다는 것이네요. 그럴 방법도 없었고...세상은 바뀌었고 소과금을 하지 않으면 사후 지원이 끊긴다고 징징거려도 사실 사후 지원을 정말로 모두가 바라는 지는 잘 모르겠음. 특히나, 대전 게임 같은 것들은 그냥 발매 때 모든 캐릭터를 내도 되는데, 굳이 반쪽짜리 캐스팅으로 발매한 후에, 이후에 추가로 DLC 캐릭터들를 만들어 팔며 돈 버니까 말이죠.
게임도 영화도 모두가 블록버스터면 예산을 엄청 낸 작품이 망하기 쉽다는 발상을 왜 안할까 싶음.
까고 말해 결국 게임 개발비가 오르는 이유는 해상도가 올라갔고, 그 올라간 해상도에서 사람들은 고프레임을 바라고, 굳이 온라인 컨텐츠를 집어넣고, 쓸데없이 넓은 맵에 굳이 오픈 월드 요소를 집어넣고, 그럴 필요 없는 게임도 게이머들이 원하는 환경 상호작용을 집어넣는 탓이라고 봅니다. 인디 게임 들 중에 상호작용의 한계가 뚜렷하고, 고 해상도 그래픽에 별로 신경 안 쓰고, 사후 지원은 딱히 할 생각이 없고, 온라인 컨텐츠도 굳이 넣을 생각 없으면 개발비는 이전과 그리 달라지지 않는다고 보네요.

돈 가격 못하는 게임이 수두룩.. 돈 욕심만 드글드글.. 유저 사기치고 등쳐 먹는 게임들이 한둘이어야지..ㅋ

요즘 흥행하는 게임들 보면 의외로 그래픽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데 그래픽에만 치중해서 쓸데없는 지출만하는 느낌.
늙고 시대에 뒤떨어진 개발자들, 게이머를 개호구로 보는 투자자들, 게임을 만드는건지 자기들 선전물을 만드는건지 모를 사상가들.
대형 게임사들은 이제 돈만 쏟아붓고 이유도 모른채 유저들 탓이나하며 서서히 몰락할 듯.

그래픽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그래픽 비교하는 멍청이들이 존재하는 산업

그래픽에 대한 집착만 버리면ㄱㅊ할거같은데

이젠 진짜 그래픽 집착을 그만두어야 할때

이제 AAA 급 게임도 장르에 따라 얼리억세스가 일반화 되어서 "흥행성'이 예측 가능야 함. 즉 그래픽은 후지지만 기본 게임 개념과 첫번째 캠페인 정도만 들어간 오픈베타 수준의 게임을 얼리억세스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고 그 반응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 내용을 수정하거나 아예 게임 개발을 접는 것임. 오픈 베타로 반응이 좋은 게임만 1-2년 정도 추가로 개발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그래픽 대폭 향상과 나머지 컨텐츠를 다 채워넣은 후에 풀프라이스와 수익모델를 장착해 출시하는 것임. 그러면 게임사도 오픈 베타 반응이 나쁘면 일찍 손절할 수 있고 게이머들도 어느정도 정확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됨. 모든 장르에 적합하진 않지만 게임사도 흥행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서 현재의 도박적인 개발을 줄일 수 있을 것임.

현세대 게임기를 가지고 전세대 게임을 싼 가격에 높은 성능으로 즐기는게 현명함. 굳이 최신겜을 비싼 돈 주거 낮은 해상도로 할 이유가 없음.

그래픽은 말도 안되게 발전하고 그걸 충족 시킬려니..스파이더맨2만 봐도 그렇게 명작에 많이 팔려도 개발비 때문에 별 이득도 못봤다는데... 몇일전 엑박이 블액 인원 몇천명 자를데 엑박 망한다느니 뭐니 떠들더니 결국 게임회사 전체가 칼바람중이고 엑박이 게임패스.클라우드에 집중하는 이유가 드러나고 있는것같네... 근데 게임회사들도 정신 차릴게 팰월드만 봐도 결국 게임은 재밌으면 장땡이라는거..그래픽 볼륨 이딴거 신경쓰다 재미는 말아먹는 게임이 너무 많았던것도 사실임...

AI가 게임산업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뭐가 또 바뀔지도..

언리얼엔진 4~5 너무좋다 가격은 부담되지만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핵심 전투의 물리엔진은 본편과 똑같지만 그래픽 다운그레이드+컷신 제거된 라이트 버전" 같은 것도 생기지 않을까요..

게임이 재미만 있으면 되는데 거기다가 쓸데없이 지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으로 가르치려고 하니까 문제지 ㅋㅋㅋ

요즘 게임이라는 매체의 원초적인 재미에만 집중한 소규모, 인디 게임들이 줄줄이 흥행해서 고소할뿐 ㅋㅋㅋ

간단하게 말하자면 오랫동안의 인플레이션 속도 보다 커지는 파이의 증가율이 더 높아서 버틴건데 이제 마켓크기 증가율이 줄어들면서 인플레이션에 따라잡힌거. 닌텐도는 SFC시절 소프트웨어 값을 거의 만엔을 받았으니 대체 얼마나 남긴건지

모니터 해상도, 주사율과 글카 성능은 더 향상될 여지가 있지만 이제 게임그래픽 향상이 재정적 이유로 한계에 달한건가

디아블로 같은 게임에 라이브서비스를 꾸역꾸역 넣는 행태는 진짜 짜증이 나죠...
회사들의 경제적 문제점 봉착에도 여러모로 동감하는 바도 있고...
게임회사 다니는 친구가 있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고사한 기술의 수평적 사고.... 요코이 군페이는 대체 몇년 뒤를 예상한걸까

리썰 컴퍼니 , 팰월드 같은거 보면 aaa게임 아니어도 아직도 재미만 있으면 충분한거 같은데

그래픽이 뛰어난 게임은 마케팅 적인 측면에서 재미있는 게임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개발사들이 그래픽에 열을 올리는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재미난 게임을 만들어도 대부분의 소비자는 2~3분정도의 홍보영상 만을 기준으로 게임 구매를 결정하거든요 또한 재미난 게임을 만드는데는 뛰어난 재능과 번뜩이는 영감이 필요하지만 그래픽 퀄리티를 올리는데는 돈과 시간 인력을 갈아넣기만 하면 되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죠 게이머 입장에서는 그래픽보단 게임성이 게임을 판단하는데 훨씬 중요한 기준일테지만...

요코이 군페이: 첨단 기술 게임은 사고를 경직시켜 창의적인 게임이 나오게 하지 못하는 데다 고가의 게임이 되어 버린다.

닌텐도 게임 팔리는거 보면 그냥 퀄리티 상승은 이쯤해도 되는거 같음...
그냥 재밌으면 잘팔리는데
이젠 그래픽 좋은거는 초반에 우와하고 끝이지만 재밌는건 몇달은 가거든 ㅋㅋ 사실 그래픽 엄청 안좋아도 게임이 좋으면 몰입하게 됨

지금 딱 특이점이 오기 직전일거 같음
기술 개발비는 개발비대로 천문학적이지만 효율은 더럽게 안 나오고 반대로 이전 기술들이 거의 보편화되서 제 3국 혹은 작은 회사들에서 좋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서 기존 강자들이 위협받는게
딱 한 걸음만 더 걸으면 이전과는 다른 개념의 게임이 나와서 게임시장을 재패할거 같음

솔직히 뭐라하건 다 변명이라는 걸로 논파될 수 있음. 구시대와의 수익차이, 규모차이, 디지털시장으로 인한 이득, 리마스터 리메이크로 인한 최소한의 리스크로 수익을 거둘수 있는 후속 모델, 망할지도 모르는 후속 시리즈를 제작하는 영화계랑 다르게 시리즈화를 하면 리스크가 확연히 줄어드는 안정적인 수입구조..
대충 적어도 이 정도나 떠오르는데 무슨 변명을 계속 내뱉는지... 경쟁에서 지면 당연히 망하는건 자본주의 체제에서 너무나 당연한 걸 '우린 쩌는걸 못 만들어도 돈을 벌고 싶어요' 라는 말을 하면 누가 멋진 비전이라고 박수쳐줄줄 아나?

걍 리얼리티 모델링을 공유하는 은행을 만들고 커스터마이징을 지원시켜서 어떤 개발사라도
마치 영화제작에 소품대여하듯이 사용해서 최소 리얼리티모델링 소모 제작비를 아끼고 아낀비용을 좀더 즢길만한 상호작용을 구현하는데 노력하는게 좋을듯함
형상을 보는즐거움과는 별개로 자신의 조작에 흥을 느낄만한 결과 연쇄를 지켜보는 즐거움을 놓치면 게임인척하는 영화임

영상만 보면 하라다가 저 이야기를 한게 뜬금없다고 보여지지만
저 이야기가 나온건 철권8 관련 방송을 하는데 그중에
일부 복장을 DLC로 판매한다고 하니깐
전세계에서 전작보다 코스튬을 줄인게 다른건
돈 받으려고 작업한거냐고 비야냥 거리니깐
거기에 화가 나서 저 이야기를 한거
하라다 입장에선 7탄에서 시즌2로 끝낼려고 하는걸
본사에서 수익이 안된다고 승인 안해줘서 시즌을 늘리면서
수익을 늘려서 결국 제작 승인을 받고 전작에 대한 아쉬운걸
다 보완하고 추가적인 금액이 들어가는 요소까지 다 넣었고
그 이후에 부가적인 요소중 일부를 DLC로 판매한다고 하니깐
유저들이 돈 더 벌려고 그러냐는 식으로 하니깐
열 받는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듯

나도 철권8이 이렇게 대박을 쳤고 심지어 dlc까지 차례로 낼꺼면서 징징대는건 좀 아니라고 보고
소액결제는 진짜 할 수 있으니까 최대한 유저 뜯어먹겠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듬
애초에 ip자체가 충성도 높은 유저들이 꾸준히 지지해줘서 가능한건데 진짜 저런 발언은 노양심 아닌가

그래픽에 목 매달지 않았으면 좋겠음
게임은 진짜 게임성 자체가 먼저인데
미친듯이 고사양 게임을 찍어내려니까 그렇지..

92년도에 슈패용 드퀘5 9만5천원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지금도 저 가격이면 비싼...ㅎㄷㄷ
요즘 넘 갓겜만 해도 할게 넘쳐서

설마 얼마전에 뜬금없이 (사실상 지원중단 상태였던) EA 니드포 스피드 언바운드 개발로드맵이 나오면서 업데이트 된 게 이번 뉴스의 반사효과 때문이었나 ...?

ㅋㅋ 웃긴게 개발비 높은 aaa겜보다 개발비 낮은 팰월드 인슈라오더 라스트에포크 헬다이버 레썰컴퍼니 등이 대박침
결론 쓸데없는 Pc사상에 빠진 독두꺼비나 마케팅 가챠 잉여 인력들 다 짤라야함
국내만 봐도 엔씨 4500명 평균연봉 1억 이상 받고 다들 잉여잖아

그래픽이 뭐 그렇게 높아졌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최근 발매작들 보면 개판임.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면 무슨 나온지 9년 된 아캄나이트 그래픽이 더 깔끔하고 좋게 느껴질 정도임.

AAA급 게임 정가를 대폭 올려 50만 원 정도에 팔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어려워진건맞는데 그만큼 어려워지다보니 aaa게임에 혁신이 사라짐 그래서 aaa게임은 항상먹는 익숙한 그맛처럼 느껴짐
그런데 이젠 귀큰놈은 이제 aaa게임사라고 느껴지지도 않음

캡콤 도그마2도 9만원대로 나온다고 하는데 개발비가 올라서 겜 가격이 올란건가?

더더욱 실력좋은 개발진들을 고용해야하고,
더많은 사람이 필요해서 이렇게 된거지...
ai기술로 대체될수밖에 없을듯...ai기술 활용하면 1000명 필요한거 100명이면 만드니깐...
두렵다

예전 시절보다 게임 영화 등의 공급 판매하는 방식이 다양해졌고 공급비용 측면에서는 절감할 수 방법이 많습니다 그런데 10배가 올랐다는건 관련업계가 비효율적이라는 거겠죠

게임 개발비 세부 내역 좀 보고싶다.
최근 내가 좋아한 게임들은 5년 넘어간 내 PC에서도 잘 돌아가는 게임들이었는데..
외부 포장에만 너무 신경쓰는거 아닌가?
게임의 구조와 재미의 골격을 세우는 것보다 괜찮아보이는 공갈빵을 잘 마케팅해서 팔아먹는 것에 더 혈안이 되어 있는건 아니고?
재미있고 흥행하는 게임성에 대한 생각이 제작자가 소비자나 다시 고찰할 필요가 있는것도 같다.
젤다의 파스텔로 유려하게 표현한 듯한 그래픽을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고 퀄리티의 실사 그래픽보다 개성있는 이미지를 가진 그래픽을 보고싶음..
오픈월드도 어차피 결국은 끝이있는 공간인데
무작정 크기만 한 스케일보다 짜임새있고 몰입감이 있는 게임을 하게 되있음...
재미보다 매출을 보면 결국.. 전문가보다 경영자의 감으로 결정하게 되어있고 중요한걸 잃기 쉬움...
여러모로 참 아쉽다.
뭐 한국게임은 저기 낄것도 아닌거 같지만...==;;

어떤 인디게임 회사(포켓 페어)에서
비교적 저예산 들여 만들었다는 팰월드가
머기업 블록버스터급 예산이 들어간
AAA 게임들보다 인기가 훨씬 많았다는거
보고 현타가 온듯...
(특히 스타ㅍ드 땜에 떡락한 베데ㅅ다)

개발비용이든 시간이든 혁신없으면 인디방식 게임들이 계속 흥할수 밖에 없는 이유 대형게임개발사들은 안전빵치는 게임만들수 밖에 없음

사람들은 기존 게임의 후속 시리즈가 나올 때 더욱 퀄리티가 높아진 그래픽을 보고 그래픽에도 이렇게 신경썼는데 게임성은 기존대비 얼마나 더 깊이있고 재밌어졌을까? 라고 기대를 했겠지만 실상 게임 회사들은 사실 게임성 따위는 고려하지 않은 채 기존 게임의 재미적 요소를 절제하고 쓰잘데기 없는 난잡한 반복 컨텐츠만 남발한 잘못이고 시장 물가도 계속 오르기도 했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도 계속해서 늘어갔기 때문에 시장 선점을 하고 싶은 게임 회사들이 과잉 경쟁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었기에 일어난 도미노 현상이고 버블 현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에선 이걸 자승자박이라고 표현하기로 했어요. 과도한 과금모델로 성장하고 그 때문에 추락한 엔씨소프트 같이요🤣

ai가 발전 많이돼서 적은 개발비로 높은 퀄리티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그래픽은...일정수준만 넘으면 된다고 생각함

장섯꾼둘의 공통점.
남는것 없다.
그러니, 돈 많이 내놔.

저건 게임 개발진들의 핑계임. 게임이라는 건 말그대로 재미가 있으면 됨. AAA급 게임이든 중소게임이든 대박을 친 게임들은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를 파악해서 출시한 게임들임.
반대로 쪽박을 친 게임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예술병에 걸려서 게임의 근본인 재미는 뒷전이고, PC를 주입하거나 개발진들이 유저들을 ㅂ.ㅅ취급한 것들임.

이런데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가격은 올리고있고

A급이건 AA급이건 AAA급이건 인디급이건 제발 게임만 재미있게 만들어라.

재밌는것보다 블록 버스터에 집중하고 네러티브를 잘만들기 보다 교훈이나 처넣으려하니 개발비 대비 돈이 안되지

어줍잖은 놈들이 어줍잖은 게임을 개발 하겠다고 뛰어들어서 판을 키운 거품이 이제 가시는 거지 진짜들만 남아서 진짜 게임만 만들면 소비자들은 무조건 구매함

게이머들이 그래픽 먼저 보는 건 맞는 거 같음 ㅠㅠ

게임이 얼마가 되든 사실 난 별로 상관없음. 근데 값어치는 했으면 함. 요즘 나오는 게임들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옴

아니 라이센스를 포기한다는거야 뭐야

30년씩이나 전이랑 비교를 하네 ㅋㅋㅋ

요즘 팰월드, 인슈라오디드, 헬다이버즈2, 라스트 에폭같은 저가형 게임들이 재미만 있으면 인기 폭발하는걸 보면, 그냥 재미없는 게임을 만들고 하는 변명처럼 들리긴 하네요.

드래곤즈 도그마2나 디아블로4만 해도 구매가격에 놀람.

개인적 생각인데, AI 가 곧 급속도로 발전하고, 다양한 분야에 상용화 될 거고, 게임 제작 분야에도 AI 가 깊숙이 관여하게 되면서 게임 제작 비용이 다시 급격하게 내려가는 날이 10년 안에 올 것 같네요.

옥토퍼스 트래블러2 해보고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구나 느꼈음. 옥패2 만큼 재밌게 한 게임이 거의 없을 정도..

개같은소리인게 개발비고나발이고 유지비 개발비 팩트로나온것도아니고 지들 뇌피셜만 말하는데다 그10배비싸지기전 시대에는 게임 이용자자체가 수십배 작았던 시절인데 게임이용자 수십배늘고 가격 2배3배 올리고 다 디지털이라 이전처럼 박스 dvd같은 부가비용도 안드는데 너무 징징데는거

게임 그래픽 좋아진게 마냥 좋은게 아닌거 같음
절대적으로 필요한 개발자 수는 더 많이 요구되고, 사람 많아진만큼 능률은 감소하고 전문성도 떨어지고
1인~3인 인디겜들이 더 재밌을 수 밖에 없음 그래픽이 게임판 조졌다고 생각함

만달로리안 fps를 포기하다니.. 헬다이버즈2처럼 나왔다면 진짜 멋졌을텐데

한국의경우 포괄임금제로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게임을 만들었던게 아닐까 싶음
시급으로 따지면 사실상 최저임금에도 못받는 사람들 넘쳐났었으니

임금이 그대로 중산층 붕괴 일반 시장은 진즉에 파괴되었고 게임 시장은 이제와서 개발비 소비자는 그만큼 영리해졌다는 말이다.

유비가 그랫서 이젠 콰드루풀 에이 게임의 시대래!! 😂😂😂😂😂

풀프라이스를 받고 배틀패스를 팔며 송액결제까지한 게임중에 성공한 사례가 없음 ...게임사들이 고민할것은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규모와 시간을 타협하는거지 그게 원래 게임사에서 기본적으로 해야했어야 할거고
어느 업계에서나 기본적으로 해야할것을 실패한걸 소비자들이 뻔히보고 있는데 aaa가 지속불가능하다는건 경영실패에대한 책임을 소비자들에게 떠넘기는거지 ..
90년대도 대형게임사는 존재했고 2000년대도 사운을 걸고 게임을 만들고 망한 회사는 쎄고 쌨음
규모가 더 커졌다고 aaa가 불가능한게 아니라 경영진이 시장예측을 실패한거지

아무도 게임캐릭터 피부에 잡티가 구현되길 바라진 않았는데 왜 피부의 잡티를 구현하기 위해서 막대한 돈이 들어갈까요

하지만 돈많이 쓴다고 좋은 게임 안나오더라 스타필드 이런 꼬라지보면 ㅋㅋ 포스포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