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사람의 파판, 여전히 청년 젤다 - 이상한 영향과 이상하지 않은 영향 외 | 게임 헤드라인

골수 팬들이 나이가 들었으니 스토리에서 오글거림을 빼고 무겁게 만드는게 어땠을까, 갓옵워 처럼.
나이든 팬들에게 어울리는 아빠와 아들의 성장스토리가 좋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젊은 사람한테 안 먹히는 건 그렇다고 쳐도 나이든 사람한테도 잘 안 먹히니 문제가 아닐까

스토리 분할제작과 갑자기 실질적 후속작으로 드리프트 돌리는건 무리수였다고봄

뭐 번역글과는 논외지만 파판7리버스 재밌게 했지만 스토리 분할통한 제작은 아무래도 독이었음..
뭐 세계관이 방대하다 뭐다하는데 위쳐나 발더스만 해도 따지고보면 훨씬 더 방대한 역사와 세계들이 녹아있고.. 내실도 좋음..근데도 한편으로 잘들 끝냈음..완결성도 있고 편마다 다..
아무리 원작과 대체적인 흐름이 계속 달라지고있다지만 3분할은 진짜 오바였음.. 파트별로 일단 완결성을 가지고 몇년후 이야기 이런것도 아니고 겨우 몇시간 몇일뒤이야기를 위해 4~5년을 기다려야하고 캐릭터육성이나 시스템적인면에서도 스토리상으로는 겨우 몇시간뒤 이야기인데 유저들은 괴리감을 느껴야하고..
스토리는 겨우 몇시간뒤인데 캐릭터를 충분히 키운사람들이 다시 초반상태로 육성해야한다는건 참..
제작기간에서도 파트가 3개니 파판7프로젝트에만 거의 15년을 소모하는거임.. 15년이면 진짜 업계트렌드나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알수없을정도인데.. 재미를 떠나서 참 무책임하단 생각도 듬..결코 장인정신이 아니라생각함..

게임완결을 보려면 30대가 40대가 되어야 가능하다는 점...그리고 요즘시대에 독점이라는점...

젤다는 항상 변화하고 진화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파판은 그래픽과 연출만 진화했을 뿐, 정작 게임내용은 시간끌기 칸텐츠, 미니게임 지옥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 심해짐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유명 인플루언서나 커뮤니티를 보고 할 게임 판단한다는건 동감. 꽤 잘 만든 월메이드게임이라도 인터넷에서 유명하지 않으면 플레이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게 좋은 겜인지조차도 인터넷 사람들 평가를 보고 판단하는 것 같음.

다들 말은 안하고 있었지만. 현재 요즘 세대에서 파이널판타지 입지는 쳐참하다는건 다들 알고 있지 않았나,
진짜 아무리 나이 낮게 쳐줘도 90년대 생도 겨우 하고 있을까말까 인거같은데
고전작들 사골 끓이기는 이제 적당히해야함
거기다 플스 독점작이라는것들 지금 다 피시버전으로 풀고 있어서 요즘 플스 독점작이라고 하면 다 구라 같음 ㅋㅋ
이런 상황에서 고작 파판정도로 플스 독점 한다는게 웃김

7을 쪼개는 순간 예견된 일
뮈든 독점작은 일단 쳐다도 안본다는거

솔직히 3편으로 나눈건 진짜 개 ㅂㅅ짓이었음 파판7 예전에 했던 사람들이 50넘어서 3편이 나옴 ㅋㅋㅋ 잘라 팔겠다고 스토리 바꾼거도 악수임
죽어가던 시리즈를 되살리려면 파판 시리즈 중 가장 스토리 좋았던 7을 그냥 그대로 리메이크해서 구작 유저들 추억팔이하고 신규유저들도 유입시켰어야지 리메이크 많이 팔긴 했는데 신규유저는 이해 안돼는 스토리 때문에 당황하고 기존팬은 바뀐 스토리 때문에 당황함 그리고 떡밥을 그리 던졌으면 최소 5년 안쪽으로 3편을 완결지었어야했음 신규유저들은 애착도 없는 ip후속작 기다리다 지쳐버렸고 기존팬은 너무 늙음
결국 나도 1편하고 2편 안 삼 신규유저들은 말할 것도 없지 과하게 욕심부리다 파판ip 부활의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림 이제 아무도 파판이라고 사주지않음

명품 클래식카를 리뉴얼해서 내놨는데, 바퀴랑 엔진 따로, 샤시랑 문짝 따로, 에어컨이랑 백미러 따로 내놓는 것 같이 내놔서 이게 뭔가 싶은 상태.

오글거리는 요소가 넘쳐나는 다른 JRPG들은 오히려 판매량이 계속 상승하고있습니다.
소위 십덕요소가 젊은층에게 먹힌다는건 이미 수많은 게임으로 증명됐으므로 오글거리는 요소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젊은 세대의 취향에 얼마나 어필하느냐가 중요하고 파판은 그걸 실패한것뿐입니다.

Jrpg는 전투 같은 게임성은 은근히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발전함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스토리가 30년째 똑같음 제작사가 달라도 다 똑같음 심지어 전부 비슷한 클리셰로 꽉차 있고 그안에 캐릭터들의 연기 움직임 그런 부분들도 다 똑같음 뭔가 뒤통수를 갈기는 참신한 스토리도 없고 독특하고 개성있는 세계관도 없음 뭘해도 거기서 거기니 딱히 할이유가 없음
용과같이 7이 성공한건 jrpg 스타일을 차용해 만들었지만 용과같이 만의 이야기와 세계관 그리고 다양한 재미를 추가했기 때문임

아빠 무시하지마라! 아빠도 발더스게이트 할거야!

게임도 엄연히 거대사업인데 판매량 안나오는데는 이유가 있지 이제서야 분석
메타 점수 참고용이지 그거 평가하는 사람 나이랑 연령도 공개하고 판단해야지 그 사람들도 그시절 자기들 재미지

파판한다 하면 디아블로 하는 세대 느낌 나긴 함. 최소 30대 중후반 느낌. 스크린샷 스팀 피드에 올려도 좋아요 수가 다른게임에 비해 적음. 그것보다 젊은 층의 JRPG는 용과같이, 소울류 등을 더 하는것 같음.

중2아들 둔 사람입니다. 아들 나이또래들 발로란트,롤만하더군요 전 파판같은 겜과 콘솔만하는데 말이죠 간혹 아들이 스위치겜하긴함..

오만함이지
과거 영광에 사로잡혀 명작을
단순 돈 벌어먹기위한 혈안으로 분할 판매에 기간 독점

파판 ip가 늙었는데 새 유저를 확보할 노력이 아닌 플스 독점으로 오히려 자신들의 목줄을 옥죄버렸음

난 파판이 리부트한걸 감안해도 좀 유치한 냄새가 나는거 같음
미소년 금발벽안의 남캐를 비롯한 옛날 디자인 캐릭터들이나, 메인/사이드 스토리, 약간 오글거리는 일본식 연출 등등이 좀 구시대적이라 그래픽이랑 괴리감이 드는 기분이 들엇음

나이든 사람용 게임 맞지 넘버링은 16 이러고 있고 신작도 아닌 구작 리메이크를 3부작으로 나눠서 내고..ㅋㅋ 무엇보다 파판 호빠컷이라고 놀림 받는 저 비주얼을 보고 대체 어떤 십대가 관심을 가지겠냐고..

98년생인데 어렸을 때부터 파판 얘기 많이 들었지만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음.
시리즈가 너무 많고 어디서부터 입문해야 될지 모르겠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파판14 온라인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깎였다고 봄.

잘팔리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특유 오글거리는 감성이 진입 자체를 힘들게 만들고
JRPG특유의 답답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구성은 특히….
포트나이트를 들먹이는건 어이없는짓임 애초에 타겟층이 다르고
사이버 펑크와 발더스같이 멀쩡히 잘나가는게임도 있는데

일본은 플스 안팔린지 오래임 이미 닌텐도가 장악했음.. 찐 매니아들아니면 거치형콘솔은 진짜 안보임

이제야 사람들이 파판을 제대로 보시네
딱 팬들 그 시대 추억이 있는 분들 한정 게임인것같음
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지루했는데

파판 까는 내용이라서 거드는데, 나는 갓겜이라는 aaa 게임들 십수개는 해봤는데, 파판은 해보고 싶지가 않음. 일단 게임 이름하고 캐릭터부터 왠지 모를 거부감이 ㅋㅋㅋㅋㅋ 무슨 수십년 계속 방영하고 있는 스토리 질질 끄는 드라마 같음

파판 13부터 생긴 문제가 하나있는데...손발이 오그라들어 못하겠다는거임... 다시7편을 가져온건 좋은데 어쩔수없이 기생오라비같은 케릭터에 진지빠는모습은 지금보기에 손발이 오그라듬... 이게 페르소나 시리즈와 파판의 차이라고 봄.

일단 완전 오리지날도 아니면서 제작기간이 터무니없이 늘어지고 있다는 점...
한 작품이 완결되는데 10년 가까이 기달려야 하는건 요즘 세대만이 아니라 예전부터 해왔던 팬들조차 빡셉니다.
그대신 엄청난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주긴 했지만 스토리측면에서 원작을 안해본 사람이면 이해가 안가는 점이 많아
신규 유입이 힘들고 말 그대로 팬 서비스 작품같은 느낌이 되어버렸죠.
차라리 한편으로 깔끔하게 끝낸 파판16이 7리메이크보다 더 낫다고 보여요.

파판은 젤다랑 비교했을때 라이트게이머가 접근하기 힘든 타이틀이긴 함
젤다는 그래도 닌텐도 인지라 어린시절 한번쯤은 접하는 경우가 많음
근 20년간 무조건 해보아야할 명작 소리 듣는 작품도 없고
그리고 넘버링도 좀 진입장벽이긴 함
팬들은 항상 번호만 달려있을 뿐 전작은 안해봐도 된다고 하지만 이게 팬들의 입장이지 안해본 사람 입장에선 은근히 진입장벽임
오래되고 타이틀이 많은 ip들이 넘버링을 때버리는데는 이유가 있음(젤다, 마리오, 콜옵, 어크 등)

파판을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그냥 가볍게 얘기하자면 그냥 모든 시리즈 물이 겪는, 그중에서도 특히 오래전부터 이어온 ip의 한계 아닌가 싶음. 그만큼 오래된 게임이니 게임을 계속 기억하거나 계속 플레이해주는 유저들도 올드 게이머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할테고 rpg라는 장르의 특성도 있을 것이고 뭐 아무튼 여러 요소가 얽혀있어 복합적이지만 그냥 오래된 ip의 한계이자 자연스러운 수순같은거라고 생각함. 물론 파판 시리즈를 찍어내는 게임사 입장에서는 올드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입이 있어야 ip의 파워나 명맥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수익 증대도 바랄 수 있으니 고민거리인게 당연하겠지만요

중딩떄 파판7해보고 그당시 기준으로 정말 믿기지않는 연출과 그래픽으로 입이 안다물어졋었죠. 리메이크 1편 나왓을때 나름 추억을 되새기며 구매를 했습니다만.. 20년도 더 지난 시점에서 많은게 변했는데 파판7리메이크는 무언가 구세대감성에서 못벗어난 느낌이있었습니다. 결국 이런 결과가 나오는건 예상되었죠..

나중에 원작대비 쓰잘데기 없는 내용쳐낸 디렉터즈 컷? 버전이라도 나온다면 그때 해봐야겟네요. 원작세대인 저에게 전혀 어필하지 못하는 중..

저쪽 웹진들 파판까인가? 막말로 플스1으로 7출시때도 서양에서도 초대박이여서 그후로 계속 서양쪽에서 인기있다가 일본쪽은 스위치 이후로 아예 플스인기 사라져서 원래저랬는데 ㅋㅋ 갑자기
게임이 ㅈ망한거마냥 이상하게 표현하네ㅋ

세대 차이는 부정할 수 없지요. 이번 기사에서 아재라는 단어가 그리 좋은 의미로 쓰이지는 않았지만, 다채롭기 그지 없었던 90년대의 게임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축복 받은 게이머라고 느낍니다.

그냥 3편으로 나눈거에서 말아먹었다고봄 상.하편 정도로 나눴으면 차라리 괜찮았을텐데 그리고 분량 부풀리기하려고 용과같이 마냥 너무 이것저것 잡다하게 넣어둠 근데 용과같이는 애초에 그런느낌이여서 그러려니 하는데 파판은 아니였으니까 당황스러웠음 마지막으로 최근에 연속적으로 JRPG 신작이 계속나와서 판매량 저조에 한몫했을듯

소니 : 아 내 투자금 ㅆㅂ ㅋㅋ...

이런걸 보면 여전히 마리오 젤다 포켓몬이 건재한 닌텐도가 대단하긴 하다.

느린 개발도 그렇고 플스로만 나오는 것도 문제죠. 젤다나 몬헌 같이 대체가 없는 장르 빼고는 독점의 의미가 크게 있나 싶은데 파판은 독점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파판을 위해서 플스를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안그래도 마이너인데 오히려 더 마이너로 가는 길이죠.

개인적으로 파판의 종말은 어중간함에 있다 생각합니다. 한번만 스핀오프같은 짧은 프로젝트에서 일본적 혹은 중2병, 아니메적 캐릭, 대사, 연출 등을 빼고 위쳐같은 느낌으로 나오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그것이 파판이냐 할수도 있겠지만, JRPG의 양대 산맥인 드퀘와 파판에서 사실 전통은 드퀘였고, 파판은 혁신에 있었습니다. 즉, 매 시리즈마다 도전적인 무언가가 있었다 여겨집니다. 그러나, 파판7 이후 콘솔의 성능을 대변하는 대표 IP가 된 후 이제는 오히려 그 화려함을 제외하면 글로벌에 맞는 도전이 없다 싶습니다. 그것은 캐릭터 외향은 금발 서구들인데 속은 일본적인 것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그저 전대물 이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이제 아집이거나 글로벌을 모르는 둔함일 뿐입니다. 세계관 등은 양산형 웹소설 판타지를 벗어나는 것들을 간간히 다루고 있는데, 대사들이 캐릭터에 상관없이 모두 중2병적 허세뿐이거나 일본 아니메적 귀염 혹은 섹시만을 강조한 냥냥거릴 뿐인 것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하는데 그럼에도 글로벌적인 전연령층의 성공을 노리는 것은 매우 의문스러운 것입니다.
JRPG는 사실 동화적인 것에 기반한 판타지이며 당시 드퀘나 젤다가 아동용, 파판 등이 청소년 정도를 타게팅한 웹소설 정도의 세계관과 스토리 및 연출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거기에 일본 전통적인 유머나 서구 사대 컴플렉스 등에서 기반한 클래식 및 지적 우위를 은근 깔고 들어가는 식의 사상적 기반, 일본 사회 자체의 모순을 서브컬처적인 돌파구로 찾은 중2병적 요소 등등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오그라들고, 교조적이며, 초등학교 연극톤이나 전대물같은 연기 및 연출은 비단 게임 뿐만이 아니라 여전히 일본 연극, 드라마, 영화, 공연, 퍼포먼스, 개그 쇼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출은 라이트 노벨 및 망가와 애니에서는 그나마 넘어갈 수 있다지만 그럼에도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플랫폼 등에서는 그다지 대중적인 인기로 넘어가기 힘듭니다. 파판은 그러한 부분에서 글로벌 IP에 적합한 획기적인 도전이 사실상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스퀘어에닉스 자체가 그렇기도 합니다.
닌텐도는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확실한 아동용에서 가족용으로 변화하며 오히려 디즈니 무성 애니나 톰과 제리처럼 대사가 거의 없는 연출을 지향했고 이것은 글로벌에 오히려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특히 이코나 저니 풍의 닌텐도화가 아닐까 싶네요. 반면 파판 등의 JRPG들은 장르 특성상 대사가 많은데 그것이 모두 유치하거나 오그라든다면 타게팅 및 IP 정체성에 의문을 두어야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게이머들을 너무 과거와 똑같다 생각할 뿐인 무지함에 기반한 듯 싶습니다.
물론 JRPG라도 용과 같이 시리즈는 가장 일본적인 GTA풍의 B급 감성이 글로벌에 먹힌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2병이나 B급 감성, 일본적인 것 등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중간함이 문제일 것입니다. 서구 배경에 서양 캐릭터들로 가득했을뿐 대사나 행동, 사고 등이 모두 일본 중2병 아니메적인 것으로 글로벌에서 살아남기를 바랬다면 더 많은 시도가 있었어야 했습니다.
타게팅 폭이 넓다는 것이 요즘은 오히려 좋은 뜻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유치함이 전체 연령의 타게팅에 먹힌다는 것도 우스운 논제이기도 합니다. 같은 유럽이지만 폴란드의 위쳐가 세계에서 먹힌 것은 그 독특함이 글로벌에서 먹혔고 인정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급 고급을 나누긴 뭐하지만 적어도 표현과 생각할 거리가 더 다양한 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네요.
이것은 현재 한국도 스스로를 돌아봐야할 것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란 말은 항상 맞거나 불변의 정의는 아닙니다. 또한 한국적인의 정의도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어스토니아 스토리부터 최근 승리호까지 유치한 저급 개그나 억지 신파, 중2병 등이 여전히 모든 미디어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아이들은 더 가볍고 짧으며 자극적이고 소셜적이며 멀티태스킹적인 콘텐츠에 열중하고 있는데...
그저 화려할 뿐이고 유치하고 교조적인 대사가 주이며 피로할 정도로 반복 노가다 레벨링 위주로 스토리를 주욱 잡아 늘인 JRPG는 이제 유비식 오픈월드만큼 더 위기이며 필사적으로 살길을 개척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성인용이란 그저 팬티가 나오고 야한 것으로 도배된 것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더 원초적일뿐 깊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크레용 신짱(짱구) 부류의 만화는 사실 성인용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그림체나 그런 것들로 아동용으로 소개되지만, 사실 성인이 봐야 그 깊이를 더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등급 타게팅은 단순하게 벗은 정도나 행위가 아니라 그런 면이 더 부각되어야할 것입니다. 죠리퐁을 보고 여성 성기를 떠올리는 자들이 문화적 검열을 한다는 것도 끔찍하지만 그런 자들만이 창작 영역 모두를 지배한다는 것도 생각하기 싫네요.
문화는 더 자유롭고, 더 소통하며, 더 도전적이기를 바래 봅니다.

현재 50시간째 이제 9장 들어갔다....미니게임은 정말 재밌지도 않고, 어거지로 하는 느낌...누구를 위한 미니게임인지 모를 정도가 되었다...

결국 새로운 유저의 유입은 없고 예전부터 사는 사람만 사는 IP라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 IP랑 상관없이 게임이 매우 재밌었으면 유입이 있을텐데(발더스게이트3) 파판이 그 정도냐? 응 아니야

난 파판7리메이크가 기대치에 못 미쳐서 리버스 구매 포기함... 리버스는 어떻게 보면 다른겜의 확장팩이랑 유사한 상황인게 리멬 안해본사람이 살이유가 없고 리멬에 만족 못한 사람이 구매할 이유도 없음. 필연적으로 리멬 대비 판매량이 떨어질 수 밖에...

플스 독점 + 분할판매
당연히 판매량이 떨어지는 구조임
후속작은 웬만해서는 전작대비 플레이어수가 떨어지는데
잭스 분량도 있어서 스토리 제대로 이해할려면 크라이시스코어까지 해야됨 근데 이건 특별과거편 같은거라서 안해도 괜찮기는함
판매량 순이익구조 개선할려면 스퀘어는 소니와 독점계약 과감히 취소해야됨 독점은 닌텐도만 할 수 있는 마법같은거임 인섬니아의 스파이더맨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기대이하였음

3부작으로 쪼개 팔길래 3부작 다 발매하기 전까지 안하려고 마음먹음. 근데 그러다보니 관심이 아예 안생김

용8 재밋긴한데
뉴겜플 dlc로 팔기 + x더쿵 이거 두가지가 가장큰 문제인듯

갓직히 유니콘 오버로드가 더 세련된 느낌

사람마다 취향이 있겠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론 파판7 리메이크는 용과같이8처럼 반 턴제로 소환수 연출을 좀더 강화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용과같이 8 턴제가 워낙 잘나와서)
파판7 매니아로서.. 파판7 리메이크 파트1은 바로 구매했지만..파판7 파트2 리버스는 아직까지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엔딩을 아는데 파트를 나눠 놓으니.. 맥이 끊어지는것 같아.. 아예 나중에 하더라도 파트 3까지 나오면 처음부터 엔딩까지 한번에 보고싶은 생각이 들어서인 것도 있습니다.

리메이크라지만 스토리도 완결 안된 게임을 사고 싶진 않음 ㅋㅋㅋ. 차라리 지금 칠천국 모드로 하는 오리지널 파판7을 하고 있는데 잼나네요.스팀덱으로도 완벽하게 돌아가고 지금 할인중이라 싸게 구매해서 재밌게 하고 있음. 저것도 완결되면 사긴 할지도 한게임에 무려 12년을 기다려야 된다니 참...

파판 한번도 안해본 입장에서 그냥 압도적인 뒤에 붙는 넘버링 숫자에 엄두가 안남 그냥

파트1 4년 뒤 파트2.. 파트3도 최소한 4년 이라고 치면 강산이 바뀌는 시간...3분할은 솔직히 선 넘었지..20대에 파판 시작했던 내가 30대가 되어서야 엔딩을 볼수 있는 게임 이라니...

싸구려 미니게임 나올 때마다 지우고 싶은 거 참으면서 억지로 억지로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미니게임천국 만들려고 3부작으로 하는 건지 도대체 게임 정체성을 모르겠네. 스토리에 집중도 안되고 전투도 너무 별로임. 이게 93점 이라니..

요즘 애들이 멍청해서 멀티플레이어 위주의 게임만 즐기는 게 아니고 애들은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데 점점 애들을 위한 공간은 작아지고 애들 각자 바빠지니까 짬짬이 놀 수 있는 공간이 게임인거임...
애초에 니즈가 다른데 레딧 찐따들은 애들이 게임한다고 본인들처럼 게임 그 자체를 즐기면서 하는 줄 아나 봄

파판시리즈의 좋은 반례가 용과 같이 아닐까.. 빠른 제작 속도. 시리즈도 많고 장르도 다양하고.. 제작진도 만들고 싶은 게임 마음껏 만드는 느낌임

파판7 리메이크 제일 큰 문제는 분할판매가 제일 큰 문제아닐까 싶다. 스토리 전반을 다 알고 있는 게임의 엔딩을 보려면 10년 정도가 걸린다는게 말이 되나... 나도 1편은 재밌게 했지만 2편은 그냥 안샀음. 3부작 다나오면 그때나 해볼지말지...

이제 곧 40되가는데 심지어 저도 파판은 이제 기대 안하고 오히려 용과같이 드퀘 페르소나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FF7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나오는거보고 리버스도 걍 나중에 완전판나오면 사야지..하고있는지라.. 페르소나3리로드도 그렇고.. 판매량은 천천히 꾸준히 오르지 않을까요.. 젤다는 그런거 없으니 무조건 나오자마자 사야하는거고ㅎㅎ

파판 시리즈 자체가 플스3 때부터 이미 AAA 급이라고 보기엔 영 아니었음..
제작비는 AAA급으로 쓰는데, 게임에 대한 평가나 판매량은 AAA급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
파판13이었나... 플스3때 나온 게임. 암튼 계속 팔씨... 르씨... 그러면서 지들이 만들어낸 고유 명사 쓰는게 조낸 바보 같았는데.. 전세계적으로도 조롱받고 있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퀘어는 자기네 파판이 여전히 업계 최고인줄 착각한다는게 참 우스움.

ip는 늟지 않지 게임사가 게을러서 트렌드를 못따라가는거지

오늘 내용은 진짜 120% 와닫네요. 아들아.. 파판은 말이지… 😢

애초에 파판이 워낙 최근까지 삽질을 한게 큰듯 모바일 가챠게임을 내거나 포스포큰이나 16이전작에서부터 삽질을 계속 하니까 기대감은 안생기고 다른 좋은게임도 많으니까.한번 계속 하향세면 그걸 다시 되돌리기 힘든듯.

새로운 팬층 확보를 위해 만든 파판16은 젊은세대도 기존팬들도 잡지못했죠.

스퀘어는 확실히 게임만드는 감이 좀 많이 죽었다고 봄
오글거리는거? 일본애니보면 오글거리는거 흔하게 나옴, 문제는 그걸 얼마나 잘 버무려서 먹기 좋게 만드는가이지...
젤다는 그걸 매우 잘해서 모두가 먹기 편한거고 스퀘어는 그걸 못해서 나오는 게임중에 부대끼는게 대부분인거고...
스퀘어하면 스토리가 진국인 회사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시나리오도 못만들고 게임도 구성을 잘 못하고, 그래픽도 그저그렇게 된것 같음
스퀘어는 일본의 유비가 된것 같음

근 20년을 삽질하고 시행착오만 반복했는데 이 정도 버티는 것만 해도 다행..

인터넷과 온라인게임이 활성화된 이후 부터 항상 온라인게임이 주류고 싱글겜은 그 아래였는데 새삼스럽네요.
특히나 친구와의 교류가 너무나도 당연하고 일상적인 어린아이들 한텐 온라인게임이 인기가 많은건 당연한 일이지요

파판은 사실상 10이후론 게임을 잘 만든적이 없고 또 파판7 리메이크 같은경우도 파판7을 기존에 플레이했던 유저가 아니라면 재미가 상당히 떨어지는데 더구나 3분할 판매니 뭐 결과가 뻔하지

퀄리티는 챙기는듯한데 유저를 니즈는 절대 따라가지 않는 회사.
스퀘어에닉스의 고질병의 집합체가 얼마전에도 있었다는. 흑누나가 이상한 세계로 가는.
돈과 시간 다 날려서 만든 똥. 그때 스퀘어에닉스는 드퀘 파판 빼면 시체구나 했는데.
파판으로도 안되면 회사 문닫아야함.

파판7 이라면서 파판7 파트1, dlc, 파트2....이렇게 파는거 부터가 판매량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저도...파트1 데모하고 바로 구매는 했다만...(원작을 안한 유저입니다.) 기대만 너무 커서 어찌저찌 엔딩을 보았지만 dlc ps5 업글에 뭐에.... 더 이상 손이 안가더라고요..

전연령 아우르는 닌텐도가 새삼 대단해보이네...

파판16은 전투 시스템도 바뀌고 그래픽도 이쁘게 뽑혀서 PC로 나오면 무조건 할 생각 인데 그 아래 7 리멬 포함 15 전 세대 게임 들은 글세다..
딱히 할 이유가 없다 생각 됨
흥미도 안 가고
이 게임에 대한 추억도 없음 오히려 초딩때 PSP로 갓오브워 를 했으면 했지 턴제 JRPG는 그때도 별로 재미 없다 생각 하며 살았었고 최근에 용7,붕스,발더스 까지 하고 나서야 턴제 게임 자체에 대한 매력을 좀 느끼게 된거지
케디 자체도 낡았다 생각 됨 솔직히 파판 여캐들 그 특유의 감성이 있는 건 알지만 좀 기괴하게 생겼단 느낌도 계속 들고 클라우드나 여타 다른 NPC 들도 옜날 특유의 느낌이 너무 나는 편 이고

파판 7은 너무 늦게 나왔다고 밖엔... 관심이 있을 시기를 한참은 지나간데다 기대치를 올리나 싶은 소식이 나와도 몇번이고 묻혔죠. 거기다 뭐하러 그렇게 나눠버렸을까 하는 것도 있군요. 이젠 굳이 해볼 생각 자체가 들지를 않습니다.

앞으로 창의적인걸 만들어도 모자랄마당에
스퀘어에서 게임제작에 ai를 더욱 열심히 쓸거라고 했던걸 생각해보니 앞으로 좀 미래가 불안하네요

수익성때문에 스퀘어는 pc판 이식 생각 보다 빨리해야겠다고 생각할지도?

스파이더맨2의 일본 판매량도 파판7 리버스랑 똑같습니다. 첫 주 이후 판매량 수직 하락한 것도요. 이는 사실 일본에서의 플스5 보급대수가 스위치에 비해 터무니 없이 떨어지는 것에 한 몫하는 것이고 그 이외에 원인을 찾자면 3부작 쪼개 팔기와 기간제 독점. 그리고 리부트 된 스토리가 원작, 크라이스코어, 어드밴처 칠드런을 접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는 게 큽니다.
무엇보다! 스퀘어가 글로벌 유저 눈치 보는지 rpg요소의 축소와 턴제를 버린 파판만 만들고 있다는 게 기존 파판 팬들의 외면을 받게 된 원인이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사람들이 간과 하는 것이 있음
나이 먹으면 자연스럽게 더러운 채팅 없고 피지컬 떨어져서 스트레스 받는 멀티 게임 보다는 싱글 게임이 훨씬 편하다는 걸 알게 됨
특히 아무때나 시작했다가 세이브 하고 끌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큰 매리트 임

파판7 리메이크 시리즈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다가오는지 비유하자면 2020년대 최신 기술 다 때려박아 만든 신상 '카세트 워크맨'. 따로 Mp3들고 다니던 시절도 틀틀 취급받는 마당에 그전 감성을 그대로 들고 오셨어.

3분할 게임😅

솔직히 파판 90점 넘게 나와도 손이 안가는게 사실... 명성이야 아는데 뭐랄까 손이 안감 그냥 ㅋㅋㅋㅋㅋ

분할판매는 처음 얘기 나올 때부터 돈독 올랐다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결말이 나오네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분할하지 말고 파판6 만이라도 리멕해 주현 않되겠니?!

그것도 그건데 캐릭터들 패션이나 헤어가 너무 올드함
'게임이니까' 하고 넘어가기엔 거슬리는 수준까지 와버림

올드게이머로서 슬퍼지는 내용들이네요.파판 판매량 부진 얘기에선 음...하다가 중간에 젊은 세대 이야기에서 확 오는군요.

파판7은 정말 예전에 잼있게 밤새웠던 기억이 있는데 관심도 없다가 얼마전에 파판16은 진짜 여운이 쎄게 남더군요.

파판 말로만 들었지 7리메이크와 16으로 입문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엄청 괜찮은 게임이라고 느꼈는데, 중반 이후 스토리가..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마모루 판타지라는 별칭이 뭔지 알게 해주더군요. 개쩌는 핏 자랑하는 정장 입은 이탈리아 할아버지가 떠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아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생각이 드는데 막상 같이 앉아서 이야기하면 꼰대인.. 뭐 그런 느낌요.
플래티넘 따는걸 좋아해서 결국 다 따긴 했고 전투 게임성은 진짜 지린다고 생각했지만, 후반부 스토리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올드 그잡채..
파판 7 리메이크로 입문했기에 지금 리버스도 하면서 재밌다고 느낍니다만 파판 17이 나온다면 할지는 좀 미지수 입니다. 할 것 같긴 한데 덥썩 판매일에 사오진 않을 것 같네요

이게 시리즈가 16까지 나왔다고요? 이건 7편의 리메이크고?

파판은 13에서 끝났음
11시간 플래이해도 끝나지 않는 튜토리얼에 질려서 떨어져 나갔고 포기함
15는 홉빠 덜렁이들만 나와서 관심 없어졌고
플16은 소프트 이전에 플5 보급 문제가 컸다고 봄
플5는 전매상문제로 재대로 구매가 힘들어져서 발매후 3년정도 구매가 안됐음
그동안 나온 게임들도 딱히 킬링 타이틀도 없었고...
오프라인이나 아마존등에서 본체를 정가에 구매할수 있게 됐을때는 플스에 관심이 끊어졌을시기였음
실제로 일본 컨슈머들도 플5 하는사람은 거의 없음 스위치가 그나마 컨슈머 명맥을 간신히 이어가는정도
엑박은 거의 죽었다고 봐도되고
오사카에 있는 소프맙 자우르스관 같은대 가봐도 콘솔관련 스페이스는 건물 한층도 못체움
건물한층에서 절반정도만 콘솔부스 사용중에 그것도 스위치가 절반이고 나머지가 플스5를 위한장소와
중고 소프트들임
파판7리메이크가 그나마 관심이 가는 타이틀이긴 한대 스토리를 쪼개 판다고 들어서 완전판 나올때까지
기다리는중임... 내마음 속에선 파판7 리메이크는 아직 안나온 상태...
앞으로 10년정도 기다리면 파판7리메이크 완전판의 베스트판이 나올지도 모르니 그때되면 구매해서
느긋하게 플래이 해볼듯함
개인적으로는 파판8을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지만 파판7 리메이크 나오는 속도보니
혹여 8리메이크를 발매한다고 해도 이번 생애에 플래이해보긴 글러보임...

저번에는 오프라인 판매량만 가지고 얘기하는게 이게 믿을게 되나...하는 생각이었지만
다른 파판 최근작들과 함께 비교해보니 크게 떨어진걸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파판7 리메이크 작이 원작 팬들을 위한 게임이면서 동시에 최고로 평가받는 작품이니 유입도 가능하리라고 보고 3부작을 강행했겠지만...
원작 팬들은 이렇게 큰 볼륨의 게임을 모두 소화할 시간이 없고 젊은 층은 빠르고 짧게 끝나는 게임에 익숙한 세대죠. 설령 과거의 전설적인 작품에 흥미가 생겼다 하더라도 직접 게임을 사서 하기보단 스트리머가 하는걸 보는 쪽을 택할 가능성이 더 높죠. 결국은 변화하는 시장을 알아채지 못한 스쿠에니의 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잘 만들어진 전투 시스템이나 완성도가 괜찮은 여러 미니게임들을 보면 게임제작에 들어간 개발진의 정성은 발더스3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발더스는 하고싶으면 하고 넘기고 싶으면 넘겨라는 식으로 맘편하게 플레이하도록 둔게 다회차 플레이까지 가능하게 해주면서 시너지를 빚었다면 이번 파판리버스는 우리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꼭 다 챙겨보고 가야되 안그럼 진행 못해 라는 느낌으로 우겨넣다보니 그부분도 좀 아쉬운 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론 고봉밥 좋아하는지라 재밌게 했지만 이게 모두의 픽은 되지 못한다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파판 16도 평가 좋아서 했는데 중후반 사냥 노가다로 진짜 이걸 엔딩봐야하나 몇번을 고민했었다는.....

젊은애들한테 어필할려면 모바일이랑 PC로 나와야죠. 요즘 애들은 스마트폰/PC겜 하기도 바빠서 콘솔겜 자체를 안하더라구요. 게임이라는 문화 전체에서 콘솔이 마이너해짐. 콘솔게이머 자체가 30,40대가 메인임.

한국 모바일겜은 4050대 타겟이잖아 한잔해

마지막 3부는 플스 프로 한창일때 발매하고 합본으로 ps6일때 합본 리마스터로 낼 속셈으로 7시리즈 골수까지 빨아먹을듯

파판7 했을때 느낀점
나쁘진 않은데 올드한 느낌
하다보면 지겹기도 함.
근데 이게 플스카탈로그에 없었다면 했을까?
딱 그정도 겜

그래픽좋고 퀄리티좋고 스토리좋은 싱글게임이 더이상안나올수있다는건가요? 그럼 저도 겜접을래요. 미래세대 현세대들도 분명히 p2w들어간겜싫어할텐데요. 즉 헬다이버즈2랑 팰월드나 그런 멀티류가 강조되는 겜들만 나오면 좀 그럴것같네요.
현세대 미래후세대 유저들도 싱글겜을 원했으면 좋겠어요 ㅠ

파판해보면 느끼는게 얘들은 영화를 만들고싶은건지 게임을 만들고 싶은건지 헷갈리게함 뭔가 게임의 재미없는부분을 컷신으로 때우는거보면. .
이번에 리버스도 여캐보는맛 아니었으면 진작에때려쳤을듯
다른 스퀘어 2d로나오는것들은 정말재밌게하는데
3d로나오는것들은 그래픽 진짜좋다빼면
겜하는재미보다는 컷신볼려고겜하는듯

추억이 그리운 사람을 호구로 아는 스퀘어^^

나이든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 파판,드퀘

25년전 게임을 3개로 쪼개서 리메이크 했는데 그걸 50~60만원짜리 게임기를 사야만 할 수 있다?
이런 조건에서 10대 20대한테 먹힐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지
처음 리메이크 소식 나왔을 때부터 당연히 모두가 그 시절 아재들 타겟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뭘 이제와서 새삼스레;;

파판은 주인공들 샤기컷만 봐도 딱 00년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

3부작을 하고 이야기를 바꿀려고 했으면 매팩 3부작 느낌으로 대개편을 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은 함
쉽지 않긴 하지만 더 나았을지도

다른 얘기이지만, 추억의 일부를 만들어준 토리야마 아키라님을 추모하며 플레이할 게임으로
1. 드래곤볼Z 카카로트
2. 드래곤 퀘스트 11S
3. 샌드랜드(좀 기다려서)
중에서 추천 부탁드려 봅니다. 😅

98년에는 PC판 FF7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지만...
리메이크를 했을 때는 큰 감흥이 없었음. 그 시절의 파판은 첨단을 걷는 느낌이었지만, 이제는 평범한 느낌이랄까...
굳이 3분할로 내놔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ㅅ=);

역시 초필살기를 3번 쪼개서 쓰는건 뇌절 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