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원순 장례 후 성추행 의혹 공세 "반드시 진상규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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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7. 12.
  •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13일 미래통합당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끝나자마자 고인의 성추행 의혹을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 시장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두 번 다시는 이런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선택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 움직임이 있다. 이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피해자의 고뇌와 아픔을 국민이 함께 지켜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김미애 비대위원은 "온라인상에는 고소인을 찾아 단두대에 올린다는 잔인하고 섬뜩한 신상털기가 자행되고 있다"며 "인터넷상에서는 '이순신 장군도 관노와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렇다고 제사를 안 지내느냐' 등의 상상하기 어려운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동안 박 시장의 사망과 관련 애도의 뜻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해 왔던 미래통합당 지도부, 어떻게 공세에 나섰는지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미래통합당_박원순_의혹#미래통합당_박원순_피해자

댓글 • 6

  • @user-xg2ex9hy6e
    @user-xg2ex9hy6e 3 년 전 +1

    제대로된 야당을 만들어서 나라망치고 폭주하는 여당을 막아라 국민에 명령이다

  • @jayjung9618
    @jayjung9618 3 년 전

    그나저나 3년? 4년? 지난뒤에 고발이라....... 사실이던 가짜던 진실규명 확실히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 @TheDavidc1
      @TheDavidc1 3 년 전 +1

      당연하지.여권실세 차기 대권주자 권력자인데 잘못 고소했다가는 잠안자고 컵밥먹으면서 어렵게 합격한 공무원짤릴까봐 누가 안두렵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