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말하는 기생충이 미국에서 대박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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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

  • @HO-yc3pv
    @HO-yc3pv 4 년 전 +131

    그냥 봉준호는 한국배우로 연출하는게 최고임. 영어로 연출하면 대화와 유머 등 각본에서 포텐셜을 100프로 실현하기 어려운듯.

  • @gmgm02
    @gmgm02 4 년 전 +162

    돌주는게 일상적이지않음ㅋㅋㅋ 그냥 부자들 사치 긍까 돈없는사람한테는 솔직히 쓸데없는겨ㅋㄱㅋ
    제가보기엔 그 부분은 격차를 느끼게하는 즉 부를 과시하는 장면같음

    • @okgarackzy
      @okgarackzy 4 년 전 +23

      어떤 외국인 리뷰중에 그럴듯한 해석을 봄.
      상류층을 의미하는 박사장은 IT 기업의 CEO이면서 VR, 즉, 가상현실을 개발하고 있고 민혁?이 가져온 돌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쓸데없는 의미부여를 한다는것에 비추어볼 때, 상류층은 현실과는 상관 없는 '판타지'를 생산하는데 하층민에게는 아무런 의미없는 말 그대로 '환상'일 뿐이라는거.
      그래서 기우가 돌을 보면서 '아주 상징적인 것이로구나' 라고 말하는 것은 기우가 상류층의 판타지를 어느정도 이해하는 척 하며 욕심을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 @shdha7775
      @shdha7775 4 년 전

      @@okgarackzy 그리뷰어디서봐욧?

    • @hhh-yp9it
      @hhh-yp9it 4 년 전 +1

      @@okgarackzy 오 지금까지 본 기생충 리뷰중에 아주 싱싱하고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 @isl1173
      @isl1173 4 년 전

      그림작품같은건가 김환기님 그림 보고 말도많던데 진짜 예술작품이든 어디 영적인거든 돈많고 배부르니까 빠져사는거임 그런거보면 진짜 먹이사슬이 인간들에겐 사회계층으로 나뉘나보네 예술은 아주배부르거나 배고픈자들이 찾는거같음

  • @littleboy2555
    @littleboy2555 4 년 전 +138

    봉 감독은 "('기생충'은) 자본주의에 관한 영화인데, 미국이야말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논쟁적이고 뜨거운 반응이 있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zephyr0408zephyr
    @zephyr0408zephyr 4 년 전 +425

    전 기생충을보고, 부자와 빈곤층의 싸움 이라는 느낌은 거의 느끼지 못했었어요.오히려, 부자도 빈곤층도 모두 평범한 현실을사는 사람들이지만,자신들의 환경으로 인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혐오하게 되는 비극적인부분들,능력이 있음에도, 정상적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부자에게 빌붙어야만하는 사회 구조에 대한 부분 같은걸 느꼈어요.

    • @leey6322
      @leey6322 4 년 전 +20

      제가 볼때도 그랬어요. 감독의 의도는 전혀 아닌데 평론가들이 만들어낸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 @user-pk7wg3hf1j
      @user-pk7wg3hf1j 4 년 전 +3

      저도 그럼..

    • @marklee5498
      @marklee5498 4 년 전 +5

      글을 정말 잘쓰세요 너무 공감가요ㅠ

    • @ypark2733
      @ypark2733 4 년 전 +11

      하지만 결론적으론 인디안이 집주인을 살해하며 빈부계층 마찰을 은유하고 있는것이 영화의 큰 줄기인것은 부정할수 없는 영화의 상징이죠.

    • @typoon0
      @typoon0 4 년 전 +1

      정의가 살아있고 분배의 핵인 정치가 잘되야 사회구조가 정립되고
      합의적인 사회가 이뤄지는데..권력층의 욕심들이 과해졌죠..

  • @user-bp8ti7mt6b
    @user-bp8ti7mt6b 4 년 전 +210

    난 옥자가 주류에 들려고 힘썼다기보다 오히려 실험적이게 만들어서 흥행이 안됐다고 봤는데..정반대로 생각했네요

    • @HaJungWoo7
      @HaJungWoo7 4 년 전 +14

      난 이도저도 아닌거 같아서 망한거 같은데, 별로 준비가 안되어 있던 작품으로 보임

    • @user-me1zf9vz7g
      @user-me1zf9vz7g 4 년 전 +25

      하정우 옥자가 흥행못한건 멀티플렉스에서 상영을 하지 안한게 크죠... 넷플릭스를 잘 모르는 인지도에 한국상황에서 옥자논란자체가 한국에 이름을 알렸기때문에 마케팅은 성공적이였죠. 왓챠에 개봉예정작에 보고싶어요 버튼을 누르는 수치와 흥행성적수치가 그래프가 같다고하는데 그 부분으로 참고로 멀티플렉스에서 개봉했다면 옥자는 4-500만에 들었을거라는 예상수치도 나왔다네요. 옥자 좀 더 감독의 메세지를 강조했으면 강요가 됐고, 좀 더 약했던라면 이도저도 아닌 오락영화 됐을텐데 그래도 봉준호가 밸런스를 잘 맞춘 영화임은 확실해요.

    • @ykj1630
      @ykj1630 4 년 전 +51

      애초에 옥자는 흥행을 논할 영화가 아닙니다.
      넷플릭스용을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몇몇 소수 국가에서 제한 상영 했을 뿐이지..한국에서조차도 개봉관을 작게 잡았어요.
      쟤가 말하는 흥행 하고 말고와는 전혀 무관한 영화였어요.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씨부리니 저 딴 헛소릴 하는거지..
      옥자를 주류에 끼기 위해 만들었다고??? 그랬다면 극장용으로 더 많은 돈을 끌어다 큰 사이즈로 찍었겠지..
      오히려 실험적으로 찍은거라 컬트 영화나 마찬가지인데 쟤는 옥자를 블럭버스터 정도로 찍었다고 생각하는 듯..
      아무리 영화쪽 일은 한다고 해서 영화보는 눈이나 이해력이 높은거 아니라는걸 쟤가 증명해주네,

    • @user-rb3io1rh7f
      @user-rb3io1rh7f 4 년 전 +9

      저 남자 말이 정답은 아니니까요

    • @user-yu9vf5nd3s
      @user-yu9vf5nd3s 4 년 전 +7

      옥자는 상업적인 영화가 아님

  • @user-qu8oy5zz1k
    @user-qu8oy5zz1k 4 년 전 +56

    신기하다 이 분 말씀하시는거 리스닝 잘 들리네요 어려운 단어도 없고 악센트도 듣기 편행2ㅗ

    • @JYLee-gq4hp
      @JYLee-gq4hp 4 년 전 +1

      짱코씨 눈을 보면 어딘가 주시하는 것으로 보임.
      대본 같은 것을 읽고 있는것으로 판단됨.
      그것이 귀에 잘 들어오는 이유 인것 같음.

  • @user-nb3cc1tf9x
    @user-nb3cc1tf9x 4 년 전 +124

    제 생각엔 옥자는 세계적 관심 좀 받아보자 작정한게 아니라 하고 싶은 얘기를 맘껏 한 것 같던데요 상상력을 완칭 때려부어서

    • @highfive2580
      @highfive2580 4 년 전 +4

      222 그런 계산하는 감독이 다시 맘먹고 만든다고 기생충같은 영화를 어찌 만들까요

    • @lion5150
      @lion5150 2 년 전

      @@highfive2580 인터뷰 보시면 아실겁니다. 기생충은 꽤 오래 기획되고 제작되어 왔어요.

  • @newgenes2815
    @newgenes2815 4 년 전 +210

    내 생각과 비슷하군.. 한국의 영화나 문학이 유난히 해외에서 주목받지 못한 이유는 수준이하라서가 아니라 단순히 문화 영향력이 미비했기 때문임. 최근 10년 동안 한국의 문화 영향력은 전과 다르게 엄청난 수준으로 급부상했고 이제서야 제대로된 시각으로 평가를 하기 시작한 거지.

    • @user-zj5hu5cb9s
      @user-zj5hu5cb9s 4 년 전 +26

      문화영향력이란 말에 공감백배^^
      이렇게 표현해도 될까 싶지만 우리부터도 캄보디아 영화가 눈앞에 있다면 볼까싶어요

    • @Hinguripongpong5813
      @Hinguripongpong5813 4 년 전 +40

      진짜.. 이래서 국격이 중요하구나 생각이 듦 요즘에..ㅋㅋㅋㅋ 기생충 재밌고 훌륭한 영화였지만 나는 작년 초에 처음 봤을때 봉준호가 전에 했던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재밌고 수준있는 메세지를 주는 영화라고 생각했지 이렇게까지 난리가 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음. 봉준호다운 영화였고 익숙했으니까. 그동안 우리 문화 수준이 많이 진화했던것도 맞지만 결국엔 쟤들이 몰랐고 관심도 없었던거지 그동안ㅋㅋㅋㅋ

    • @user-kk1cn6so1f
      @user-kk1cn6so1f 4 년 전 +20

      문화 주도권 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오랫동안 축적된 문화의 힘을 갖고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만개하는 시기가 왔구요 ^~^

    • @user-ok9zl5cj9q
      @user-ok9zl5cj9q 4 년 전 +3

      공감합니다

    • @andreassan957
      @andreassan957 4 년 전 +1

      프사 님임? 개이쁘다

  • @user-sv4mv6nu4m
    @user-sv4mv6nu4m 4 년 전 +37

    계층적 차이를 포함하고 있긴한데 보통의 영화에서 선악 대결이 아니라 부자도 나쁜 사람으로 묘사하지 않은게 더 현실성있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죠

  • @aradda555
    @aradda555 4 년 전

    재밋었어영

  • @_oli_4
    @_oli_4 4 년 전 +14

    한국어나 영어 못하는 외국인들 바디랭귀지 하면서 답답하게 보는 영상 보다 차라리 이렇게 그냥 자기가 편한 언어로 진행하는게 훨씬 부담없고 집중도 잘돼네요.

  • @user-ho2hb7kr8y
    @user-ho2hb7kr8y 4 년 전 +1

    봉감독 영화는 특이한데 재밌어요. 기생충은 볼때 재미있다 어떻다고 느낄새도없이 시간이 후탁지나가버리고 끝났어요. 변기위 기정 엄청 찐하게 남고 북한아나운서 계속 생각나서 vod구매또 해서 리플레이 계속하고.ㅋㅋ
    영화해석 유튜브 계속 찾아보고..

  • @homme436
    @homme436 4 년 전 +2

    Haven't seen the movie but I look forward to.

  • @wslee6
    @wslee6 3 년 전 +1

    진짜 스마트 하시네요...영화를 하는 분이라 그런지, 영화에 대한 보편적 깊이가 있으면서도 한국의 특수성까지 이해하시고 ㅎㄷㄷ

  • @user-cd6kj1re6b
    @user-cd6kj1re6b 2 년 전

    요 영상을 보고 간만에 일년 반만에 기생충을 다시 감상했습니다!

  • @user-tm5rp5oh8i
    @user-tm5rp5oh8i 4 년 전 +88

    돌선물 흔하지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 @gkawus
      @gkawus 4 년 전

      바바 옛날엔 좀 희귀한 돌이 엄청 인기였답니다 ㅎㅎ 믿거나 말거나 우리집에도 엄청있었음;; 90년이후 출생자들은 모를수도^^

    • @user-tm5rp5oh8i
      @user-tm5rp5oh8i 4 년 전

      @@gkawus 어억 그런거였군옄ㅋㅋㅋㅋ

    • @r.vanpersie6620
      @r.vanpersie6620 4 년 전 +1

      자세히 들어보시면 흔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데 번역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 @cchocopie
      @cchocopie 4 년 전

      추천이 많다니 신기하네요
      우리나라 사람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저희 아버지와 직장 동료분들이 수석 수집 매니아라
      1980~90 년대에 아버지 따라 많이 갔어요
      돌 선물은 저희 아버지가 많이 주셨습니다. 수석 받침대 직접 나무조각에 니스칠 까지 다 하셨구요. 수삭의 가치는 희귀성에 따라서 그 시절에 이미 수백만원 가치를 매겼으니 그보다 최고의 선물도 없었답니다
      적어도 제 주변엔 수석 수집도 흔했고 수석 선물도 흔했답니다
      수석을 돌이라고 부르면 수석 수집가들 마음아파 합니다
      마치 애니매이션을 만화라고 하고 RC 를 장난감 차라고 했다가 매니아 층으로 부터 죽도록 욕먹는 상황 처럼요

    • @user-tm5rp5oh8i
      @user-tm5rp5oh8i 4 년 전

      @@cchocopie 90년이후 출생이기두하지만 제가족친척에 남자가 여러이유로 드물어서..ㅋㅋㅋ 제환경이 수석과 연이없었나봐여 ㅎㅎ

  • @user-hg8lk9kx5y
    @user-hg8lk9kx5y 4 년 전 +3

    난 봉감독 영화중에서 그게 제일 기대되는데 김혜자선생님을 주연으로 쓰고있는 차기작 송강호 봉준호 / 김혜자 봉준호 정말 좋은 시너지이지ㅠㅠ

  • @jahasinwhe
    @jahasinwhe 4 년 전 +2

    부자를 끌어내린다 라는 부분과 돌을 일반적으로 선물한다 라는것엔 좀 고개를 갸웃하게 되네요.

  • @user-er3kj6jz2q
    @user-er3kj6jz2q 4 년 전 +16

    어쨋든 재밌음.

  • @user-rv5by2qr6b
    @user-rv5by2qr6b 4 년 전 +1

    진짜 살인의 추억이 요새 나왔다면 모든상을 휩쓸었을거에요 근데 너무 일찍 세상에 나오는 바람에 빛을 덜 봤죠 ..내 최애 영화인데 봉준호 감독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살인의 추억을 제일 먼저 얘기해요 그만큼 대단한 영화죠

  • @ninzacap
    @ninzacap 4 년 전 +10

    그 냄새.. 뭔지 알것 같음. 반지하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내가 어릴적에 살던 곳은 대부분 반지하,1층,2층으로 구성된 서민층의 골목이었으니까. 딱 그 영화속 같이.

  • @howto2175
    @howto2175 4 년 전 +6

    리뷰하신 영화 내용에 대한 이해가 나랑 너무 달라서.. 이게 언어의 한계인가 싶을 정도.

    • @user-dy4dv9ek4l
      @user-dy4dv9ek4l 4 년 전 +1

      언어차이보다 더큰부분이 살아온 환경차이 즉 문화차이때문인거죠 ㅎㅎ

    • @ScoutJeanLouise
      @ScoutJeanLouise 4 년 전 +1

      언어 차이, 환경 차이, 문화 차이 다 아니구요,이 사람이 너무 소양이 너무 안되는 겁니다. parasite review라고 쳐서 제대로 된 미국인 영화 평론 채널들 한번 보세요. 대학 에쎄이 수준의 평론들 넘치거든요. 장면 분석부터 의미까지 한국 기사들보다 더 제대로 뚫고 보는 평 많습니다. 기생충이 다루는 주제가 워낙 유니버설한 주제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지적 능력이 있다면 나라 상관 없이 이렇게 뻘소리 안 합니다.

  • @user-yp6ow9nf6i
    @user-yp6ow9nf6i 4 년 전 +14

    한국의 블랙코메디가 서구권에 아주 잘 먹힌다는게 충격이군요.
    봉감독이 얼마나 대단한 천재인지 ㅋㅋㅋㅋㅋ

  • @justchill1016
    @justchill1016 4 년 전 +31

    비단 미국인 뿐 아니라 모든 자본주의 국가의 현재를 말하는 영화니까 정말 영화다운 영화

  • @soDIY
    @soDIY 4 년 전

    블레인님 리뷰 잘봤습니다~ 한국에서 돌(수석) 선물을 하는것은 매우 드문일이고 블레인님 생각과 다르게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DongHeon-2848
    @DongHeon-2848 4 년 전 +5

    4:10 쯤에서 언급된 트럭은 사실은 마을버스였습니다. 녹색 마을버스.. (틀렸다고 지적하는건 아닙니다.)

  • @withcoffee8145
    @withcoffee8145 4 년 전 +55

    기생충에서 그렇게 웃긴 장면이 많진 않았던거 같은데 그냥 피식 정도. 외국 사람들 인터뷰한거 보면 너무 웃겼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부분이 웃겼는지 자세히 언급하는 컨텐츠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조목조목 자세히. 왜 웃겼는지.. 증말 궁금행..

    • @Helen-ts3gt
      @Helen-ts3gt 4 년 전 +1

      난 그 아줌마가 폰으로 아버지 하고 말한거 영상 찍고 협박할때 북한아나운서가 수령님 하는듯이 말하는거 개웃겼음 ㅋㅋㅋㅋㅋ

    • @qrdigzx6461
      @qrdigzx6461 4 년 전 +3

      그냥 상황에 따라 웃겨서 웃는 거임
      이걸 무슨 조목조목 설명해야 하는 건지
      안 웃기면 안 웃으면 되는 거임
      이해하고 자시고 할 필요없음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됨

    • @user-zj5hu5cb9s
      @user-zj5hu5cb9s 4 년 전 +3

      이거보시면 될거같네요^^
      krplus.net/bidio/Y9JvgnWkhabdi6Q

    • @weq9482
      @weq9482 4 년 전 +3

      부잣집 남자아이 앞에 지하실 아저씨가 올라올때랑 (엄청 괴기스러운 장면인데 우리는 그아저씨를 이미 알고 있기때문에 아이가 귀신이라고 생각하고 기절하는 장면이 웃겼고 ) 송강호 부인이 지하실 아줌마 발로 까서 바닥으로 구를때 그때도 굉장히 잔혹할수 있는 장면인데 굴러떨러지는 각도를 코믹하게 잡은거 엄청 웃었는데 머랄까 잔혹과 코미디를 같이 섞었다는게 대단하신거 같았어요

    • @lion5150
      @lion5150 2 년 전

      그냥 삶의 깊이를 쌓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hp5088
    @hp5088 4 년 전

    잘생겼다 ㅎㅎ

  • @user-eh3qf4wi2m
    @user-eh3qf4wi2m 4 년 전

    기생충은 그냥 봐도 재밌고 영화 곳곳에 숨겨둔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재밌음
    그걸 파악하는 게 무의미한게 아님. 필수는 아니지만 그것 또한 영화를 즐기는 재미가 될 수 있음
    파고들수록 더 재밌는 게 기생충이기도 함

  • @user-ig8nk8pj8j
    @user-ig8nk8pj8j 4 년 전 +3

    수석은 부자들끼리는 통하는 선물이지만 빈민층에겐 아무짝에 쓸모없는 돌덩어리죠. 계층의 차이를 표현한 장면이랄까?

  • @user-rz8km8cf6x
    @user-rz8km8cf6x 4 년 전

    계층싸움이라기엔 현실은 같은 하층민끼리 서로 싸우고 높이 올라갈 사람은 잡아서 내리려고 하죠... 상류층은 그걸 위에서 내려다 보고있고

  • @kkuukkaka2656
    @kkuukkaka2656 4 년 전 +2

    옥자재밌게봤는데 고기시음할때 역겨웠음 여러감정이 느껴지는 ㅠㅠ

  • @user-lk7nh2bk4t
    @user-lk7nh2bk4t 4 년 전 +306

    봉준호가 말했지.. 오직 한국인만이 이 영화를 100%이해할 수 있다고

    • @user-yu2st3qh1n
      @user-yu2st3qh1n 4 년 전 +17

      봉준호만이 이해할 수 있을듯 ㅋㅋㅋㅋㅋㅋ

    • @user-kq6hi9xf3j
      @user-kq6hi9xf3j 4 년 전 +1

      봉준호도 전부는 이해하지 못 함.

    • @user-yu2st3qh1n
      @user-yu2st3qh1n 4 년 전 +5

      @@user-kq6hi9xf3j 뇌절 ㄴㄴ

    • @drafj6412
      @drafj6412 4 년 전 +7

      적어도 이 미국인은 대부분의 한국인보단 기생충을 더 이해한듯

    • @user-yu2st3qh1n
      @user-yu2st3qh1n 4 년 전 +1

      @@drafj6412 갠적으로는 봉감독의 인터뷰하고 대조해볼때 별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애초에 직업 자체가 다른데 그렇게 단순비교가 됨?

  • @user-ey7xe6ms6w
    @user-ey7xe6ms6w 4 년 전 +49

    한국에서 돌을 선물하는건 저언혀 자주 있는 일이 아니에요
    만약 이 영화가 다른나라영화였으면 한국인들이 보면서 '저 나라는 돌을 선물하네 특이하다'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그만큼 왜 하필 돌을 주었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고 특별하다고 느끼게 되는건 감독이 의도한 바가 맞을 거에요

  • @supercoilk
    @supercoilk 4 년 전 +116

    한국에서 수석을 선물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인식하는 미국인이 하는 한국영화 평론이라니.

    • @DongHeon-2848
      @DongHeon-2848 4 년 전 +22

      전혀 일반적이지 않죠.. 하지만 과거 35년전 까지는 수석을 선물하는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 @xusheng-hj1rc
      @xusheng-hj1rc 4 년 전 +4

      맞아요ㅋㅋ할아버지 집 가면 꼭 한개두씩은 있더라구요

    • @GraphicmagiC
      @GraphicmagiC 4 년 전 +5

      지금 젊은 세대가 아닌 조부모세대에는 꽤 그럴듯한 선물 일수 있어요.

    • @choti001
      @choti001 4 년 전 +3

      해석이 잘 못됐는데요.. 일반적이지 아니라고 말했는데 편집때문에 'not' 단어가 빨리 지나갔습니다.

    • @hhh-yp9it
      @hhh-yp9it 4 년 전

      뭐 수석은 좀 외국인이 이해하기 힘들긴 하겠네요. 번역가도 번역에서 가장 고심한부분이라고 했고
      근데 확실히 이영성은 좀 얕은 해석인듯

  • @hummingbirds8149
    @hummingbirds8149 4 년 전 +8

    디테일한 부분은 다를 지라도 빈부격차, 계층문제는 전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메시지는 다들 공감했을 거예요. 그게 중요한 거지.

  • @user-gp4rd3lf6y
    @user-gp4rd3lf6y 4 년 전 +1

    오오오옹

  • @user-pw6fi5dh3b
    @user-pw6fi5dh3b 4 년 전 +1

    한국에서도 돌을 선물로 주진 않지만 영화속 상황에는 잘 맞고 개인적으로 내가 그 상황이라 돌을 선물로 받게 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주인공처럼 돌을 마음에 새길 것 같다.I don't think people give a stone as a gift in Korea, but it's a good fit for the situation in the movie, and personally, it wouldn't be bad if I received a stone as a present. And I think I will have a stone in my mind like the main character person.

  • @yurilee7994
    @yurilee7994 4 년 전 +24

    이 분 영화 해석 제대로 못한 듯 미국 정서랑 한국 정서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끼고 갑니다

    • @ScoutJeanLouise
      @ScoutJeanLouise 4 년 전 +4

      yuri lee 이 사람이 딸리는 거예요. 미국 리뷰들 보면 한국 평론 이상으로 호들갑(?)일 정도로 싶은 해석, 제대로 된 해석이 대부분입니다.

  • @user-ns8lj8ix2k
    @user-ns8lj8ix2k 4 년 전 +22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똑같다......

  • @user-mo1kq7bq4f
    @user-mo1kq7bq4f 4 년 전

    조커J 하이라이트에서 기생충 해석편보세요 소름입니다!!!!!

  • @user-kv9yj3kw2c
    @user-kv9yj3kw2c 4 년 전

    나는 옥자 너무 재밌게봤어요! ㅎㅎ
    기생충을 스토리 텔링 이랄까 잘짜여졌고 여지없이 다보여줬고 대박터진거고
    옥자는 창작의 최고 걸작품 그러나 여기서도 메시지가 분명했고 심지어 감동적이기까지했어요 ㅎㅎ 꼭 보십쇼들! ㅎㅎ

  • @huj-ww8yg
    @huj-ww8yg 4 년 전 +3

    이분 대표작이 뭔데요

  • @iuzzang798
    @iuzzang798 4 년 전 +15

    나도 봉준호 영화중에선 살인의 추억이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 @RomaKorean
    @RomaKorean 4 년 전 +47

    솔직히 소재가 신선했음 ㅎ

    • @user-er3kj6jz2q
      @user-er3kj6jz2q 4 년 전

      ㅇㅈ

    • @user-lk7nh2bk4t
      @user-lk7nh2bk4t 4 년 전 +1

      난 솔직히 제목만 듣고 연가시랑 비슷할 줄 알고 긴장했음ㅋㅋㅋ
      아줌마 찾아왔을때도 어디 병 걸려온건가?! 지하실에 무슨 실험실이 있나?! 하면서 무서워하다가 기생충 의미 깨닫ㅋㅋㅋ

  • @user-rw1hb2qz9q
    @user-rw1hb2qz9q 4 년 전 +5

    봉준호감독이 기생충으로 데뷔했다면..
    아마도 그래도 여전히 살인의 추억보다
    기생충이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많을거임....
    일종의 초두효과라고봄....

  • @u.g.528
    @u.g.528 4 년 전 +3

    You understood only 60 % please keep watching until you understand more

  • @user-or5pj1rc3y
    @user-or5pj1rc3y 4 년 전

    만화적인 폭력 공감!!!!

  • @user-jm8ig1kd2q
    @user-jm8ig1kd2q 4 년 전

    블레인 감독임.. 잘생기셨네요 ㅎㅎ

  • @namedmaster1842
    @namedmaster1842 4 년 전

    살인의 추억의 진범이 잡힌 지금. 지금의 내용으로 감독이 또 영화 만들어주면 좋겠다.

  • @benkim2016
    @benkim2016 4 년 전

    Bong is not going to work on high budget movies anymore. He is happy and too busy with his own scripts and supporting companies in Korea. The stone collection is of the culture among the rich in Korea just like Bansai tree collection. Bong used the stone as a metaphor that it is really useless so it goes back to the stream at the end.

  • @sm-gc8og
    @sm-gc8og 4 년 전 +19

    감독분이라 그런지 전문적이고 난해한 복잡, 이해불충분한 느낌 알까말까
    돌 ? 짱돌인줄 영화평 수석 이란건 직감
    그 나라의 시대적배경은 아니고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적 평가의 짱돌 ㅋ

  • @momo_1996
    @momo_1996 4 년 전

    만화중 장르중에 카툰이라는 것이 있죠.
    카툰은 작가가 상상력을 유발하는 하나의 상황을 그림으로 그리고 판단은 독자에게 맞기는 형태입니다.
    당연히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만화 장르이기도 하고 때로는 감독이 생각지 않은 해석이 오가기도 합니다.
    이게 봉준호 감독의 표현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봉준호씨는 상상을 유발하는 상황을 그리는 영화감독이 아닐까 싶네요.
    그중 단연 최고는 살인의 추억의 마지막 장면..하아.... 긴 여운...

  • @lGlttoong
    @lGlttoong 4 년 전 +15

    옥자에 대한 관점이 저랑 비슷하군요. 앞으로 봉준호 감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감독들이 비즈니스나 대중성을 이유로 말도 안되는 설정이나 저급한 영화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user-wb5xd9lg7q
    @user-wb5xd9lg7q 4 년 전

    2:10 강렬한

  • @user-dj5ho7yk9m
    @user-dj5ho7yk9m 4 년 전

    영화는 영화로 비 현실속에서 정상을 깨달음

  • @sohnson439
    @sohnson439 4 년 전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 @Dunmaghlasss
    @Dunmaghlasss 4 년 전

    돌은 수십년전 수석 유행할때나 그랬지 요새는......

  • @beuplate9287
    @beuplate9287 4 년 전

    옥자 주제나 소재가 덜 보편적이어서 그런것같은데요. 환경과 자본주의와 동물의 조합이니 확 끌리는맛이 없잖아요. 물론 기생충 마케팅팀처럼 마케팅을 신선하게 했다면 좀 더 흥행했을수도 있었겠죠. 봉감독 필모 중에서 가장 밝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기존 필모랑 다른 동화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호불호는 나뉘지만 전 유머면으로는 옥자가 제일 웃겼어요. 최우식 나오는 장면은 깔깔 웃었는데요 진짜.

  • @user-mi6cg3iu4k
    @user-mi6cg3iu4k 4 년 전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다 라는 말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 @user-do6pg5mj8k
    @user-do6pg5mj8k 4 년 전

    생존앞에서 그누구도 자유로울수 없지 않는가

  • @user-cg5gq5rg1v
    @user-cg5gq5rg1v 4 년 전

    이 영화는 절대 두번은 못보겠음..물론 두번보면 더 깊은 내면을 이해할수있겠지만..

  • @user-py4hr2wn5j
    @user-py4hr2wn5j 4 년 전

    에고 똑독하다

  • @user-ji7fc6jg6n
    @user-ji7fc6jg6n 4 년 전 +2

    한국에서 돌을 선물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 아니예요

  • @JONGEHAK
    @JONGEHAK 4 년 전 +58

    옥자 혹평한거 맘에 든다.
    그런데 아무리 유명해져도 미국 자본의 봉준호 영화는 그닥 기대가 안댐.

    • @juyeon6
      @juyeon6 4 년 전 +3

      제가 생각했던 거랑 똑같이 옥자 평가한 사람이 있다는게 기뻤음요 ^^

    • @ellavistas
      @ellavistas 4 년 전 +6

      봉준호 감독의 강점인 디테일한 위트와 정서를 느끼기 힘들죠. 봉감독님도 표현의 폭이 자유롭진 않으실거고 보는 우리도 미국식의 위트를 느끼기 힘드니까요. 외국인이 살인의 추억을 본다고 생각하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없이 봐도 좋은 작품이지만 한국인이 느끼는 걸 100% 이해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이유로 옥자나 설국열차 둘 다 좋은 작품이지만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 선상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 @jaeyounglee574
    @jaeyounglee574 4 년 전 +3

    I suggest time 4:22 because that the title matched

  • @user-vv5su7zs7i
    @user-vv5su7zs7i 4 년 전 +10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잘 한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 연기자들이 기본적으로 탄탄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간혹 인기에 편승해 전문 연기자가 아닌 가수 출신들이 망쳐놓는 것 빼고...

  • @derimouriantito3157

    영화전문가들..그들끼리보고 평가하는 그들만의 영화중에 기생충은 어느정도위치일까?

  • @user-ir6wh8ej5c
    @user-ir6wh8ej5c 4 년 전 +2

    난 옥자 잼있던데

  • @user-ym4kp7jq6w
    @user-ym4kp7jq6w 4 년 전 +1

    아무 돌이나 주워와서 집에 진열해놓는 돌매니아저씨가 아니고선 일반적으로 돌을 선물로 주고 받진 않아요 있는 사람들이면 몰라도.. 옛날 아버지들이 이게 귀한 거래~ 하면서 어디서 얻어온 도자기나 그림이랑 일맥상통 하는.. 첨엔 그거 옆에 끼고 닦고 광내고 하지만 사실 없는 이들에겐 필요없는 사치품이에요 영화에선 집착 쩔었지만 대부분 저런 선물을 받으면 결국엔 냄비받침으로 전락하는 책 신세가 됩니다

  • @D.K_Kim
    @D.K_Kim 4 년 전 +41

    이 영화가 부자를 끌어내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응원한다? 부자들을 죽여라? 헐.
    어떻게 이렇게 해석을 하죠? 이 영화를? 봉감독 인터뷰를 봤다고 하는데 제대로 본게 맞는지.. 봉감독은 오히려 어느쪽도 가해자, 피해자가 아니라 부자나 가난한자, 모두 기생충일 수도 있다고 말 했어요. 그 판단은 관객이 하는거지만 그렇게 일차원적으로 부자를 죽여라 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진짜 영화 만드는 분 맞나요?

    • @user-yu2st3qh1n
      @user-yu2st3qh1n 4 년 전 +1

      ㄹㅇ

    • @muzicaally7909
      @muzicaally7909 4 년 전 +2

      죽여라는 아니고 기생충이 상류사회를 죽이고있다는 모습을보여주는영화.

    • @user-yu2st3qh1n
      @user-yu2st3qh1n 4 년 전 +6

      @@muzicaally7909 그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ㅉ

    • @ScoutJeanLouise
      @ScoutJeanLouise 4 년 전 +4

      muzica ally 아이고... 아닙니다

    • @user-yu2st3qh1n
      @user-yu2st3qh1n 4 년 전 +3

      @@user-km8vd2wu7g 저건 해석이 아니라 걍 말도 안되는 소리임

  • @jyd1384
    @jyd1384 4 년 전 +2

    미국의 사회 시스템은 소위 부익부 빈익빈을 강조하는 사회구조이다. 대학등록금이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되어 있고 따라서 가난한 사람들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직업을 가진 하층민이 되는 가난의 대물림 구조를 미국 사회가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조달하는 대학생들은 신용불량자로 등록되고 대출을 상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고...그리고 상당수의 미국 장년층은 밀레니얼 세대가 부채를 많이 지게 된 것을 그들의 잘못이라고 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었는데 이는 상당수의 미국인들이 그들의 사회구조의 문제점에 대해 둔감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현명해 보이는 미국인이 그렇게 공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보인다.차기 미대선 후보들에 의한 미국의 부자세 논의는 정말 잘 나온 것이다. 제프 베조스 같은 사람들은 황당하겠지만...

  • @user-uw5mv3wh1e
    @user-uw5mv3wh1e 4 년 전

    미국 극장서 다같이 웃으면서 봤다고함 우리는 같은 언어를 쓴다 영화라는 언어 대단해

  • @frankkim3012
    @frankkim3012 4 년 전 +4

    살면서 피해의식을 가질 순 있지만, 피해의식이 강해지면 결국 가해자가 된다.

  • @shimvogarb
    @shimvogarb 4 년 전 +1

    한국에서 누가 돌을 일상적으로 선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일상적인건 밥먹자 술먹자 커피한잔하자임^^ 정말 일상적인거였다면 상징적이라는 말도 안했겠죵

  • @user-kx9lb2ol1y
    @user-kx9lb2ol1y 4 년 전

    살인의추억은 진짜다..

  • @dfas8115
    @dfas8115 4 년 전 +2

    그냥 빈부의 격차란 주제를 이런 저런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를 통해 생각해보게끔 한 영화같다는 거 이외엔 아무런 감동도 없었네요.

  • @freeman4823
    @freeman4823 4 년 전

    전문가가 평하는게 진짜다...

  • @baekdutiger631
    @baekdutiger631 4 년 전

    That was a bus driving by when two guys were drinking soju not a truck....

  • @koreantutorgarden5244

    서로의 위화감 속에서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겠지, 이 분의 관점은 한국인들과는 다르네.
    Everyone is a victim in disharmony between classes. Your thought is far from koreans'.

  • @user-lk6vn5wu2z
    @user-lk6vn5wu2z 4 년 전 +3

    의미 부여 하지 않고 그냥 봤으니...
    더 찾아보고 생각을 넓히고,
    코멘트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그리 가볍지만는 않더라고요!!
    최금에 봉감독님이 칸에서 상받고 살인의 추억에서의 범인이 잡혀서
    요약본으로 다시 봤는데 , 왜?! "봉테일"이라 말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영화 곳곳에 알기고 어렵게 의미가 하나씩 숨어 있어서 , 그동안 그렇게 봤음에도 놓치고 봤구나 ~ 아~
    그리고 이번 기생충도 숨어 있는 의미들이 뭘까 싶어 "의미요약본"을 찾아 보게 되더라고요.!

  • @user-bw8rg1gu3u
    @user-bw8rg1gu3u 4 년 전

    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친구가 돌을 선물하죠.. 일반 돌이 아니라 모양새 좋은 돌입니다. 한국에서는 좋은 돌을 수석이라고 이라고 하죠.. 산이나 강가에서는 그냥 평범한 돌입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평범하지 않는 돌이 됩니다.. 그것은 부를 상징한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적인 부를 말합니다.. 겉보기에 화려하게 보이지만 결국 엄청난 번뇌를 만들어내죠.. 그리고 결국 돌에 맞아서 거의 죽을뻔 하게 됩니다.. 결국 그돌을 다시 자연에 돌려 놓습니다.. 부를 얻길 바라는 서민들이지만 막상 그것이 자신에게 오면 보이지 않은 일들이 생기게 되죠..

  • @user-nw5yl8mp4h
    @user-nw5yl8mp4h 4 년 전

    머야 썸넬 살짝 보고 mika인줄 알았네

  • @sing761
    @sing761 4 년 전

    나도 이상하게 기택네 가족이 안들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기택네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걸 알면서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음

    • @user-yu2st3qh1n
      @user-yu2st3qh1n 4 년 전

      모든 영화는 주인공에 몰입하도록 설정되어 있죠

  • @user-rr7im5og7k
    @user-rr7im5og7k 4 년 전 +1

    개잘생겻네

  • @wnghkswhch1671
    @wnghkswhch1671 4 년 전

    리스펙...빈자와 빈자의 싸움..민중은 개돼지 개와 돼지의 싸움도 있지..또 다른 빈자는 항상 기득권편..뭐 잘못되면 정부 체제 재벌 시스템을 욕하는게 아니라 주변이웃들을 공격..ㅎ..리스펙!!..마지막 박사장이 코를 막으면서 그들도 선을 넘었지...선넘어서 금밟아서 둘 다 죽은거지..

  • @user-zh2mx9gk7v
    @user-zh2mx9gk7v 4 년 전

    저옷을 어디서 봤드라

  • @ykj1630
    @ykj1630 4 년 전 +52

    영화쪽에서 일한다고 영화 보는 눈이나 이해력이 높은건 아님...얘는 영화 만들지 말고 그냥 배우쪽만 전념하길...이해력이 너무 딸려 ㅋㅋ
    특히 넷플릭스용으로 실험적으로 찍은 옥자를 '주류'에 끼기 위해 찍었다고 헛소리 하는것부터...ㅋㅋㅋ (봉준호는 기생충 이전에 이미 세계영화계 주류였음)
    한국에서조차도 작은 사이즈로 제한 상영한 넷플릭스용 영화에 뭔 흥행을 논해? 전세계 세나라만 극장 상영 했고 미국에선 꼴랑 5개관 한국에서조차도 100여개관이 다였을 정도로 애초에 극장 상영이 목적이 아닌 영화였다고.. 거기다 블럭버스터 팝콘 무비와는 다른 실험적인 컬트 영화와 마찬가지인 100억 정도의 사이즈 작은 영화가 옥자였음..지금 기생충 보다도 작은 사이즈였음..
    오히려 옥자는 당시 다른 넷플릭스용 영화들보다 화제성과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을 정도였음.. 흥행에 실패 해서 넷플릭스로 직행 한게 아니라 애초에 넷플릭스에서만 방영 할 걸 소규모로 극장에 설험적으로 걸은거야...
    그리고 봉중호에 대한 정보 조차도 제대로 숙지 하지 않고 말하고 있네요. 400억 정도 되는 설국열차(미국에선 중,소규모)를 찍고 학을 띤게 봉준호임..
    큰 버젯을 미국 제작사에서 준다고 거기에 혹해서 영화 찍을 사람이 아니라고 오히려 기생충 정도(100억정도)의 작은 사이즈 영화만 앞으로도 찍겠다고 말한게 봉준호임..그 정도 규모가 자기에게 딱 맞다고... 한마디로 미국 블럭버스터를 찍고 싶어서 영화를 하는게 아님... 근데 뭔 미국 제작사와 큰 예산??? 차가직 2개도 이미 사이즈가 기생충 정도라고 말했고 특히나 영어영화는 '드라마' 정도로 작은 영화라고 말했음!
    난 또 영화 쪽 일한다고 해서 제대로 파악 한 줄 알았더만 기생충의 '부자를 죽여라'부터 피식함.... 딱히 볼 가치가 없는 영상임

  • @HaJungWoo7
    @HaJungWoo7 4 년 전 +12

    진짜 옥자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까기도 하고 제대로 감독이네

  • @user-mo2wj9yu9q
    @user-mo2wj9yu9q 4 년 전

    부자를 죽이고 그들의 것을 빼앗자! 이게 아니고...계층간의 차별문제도 있지만 10프로의 기득권이 부의 90프로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10프로가지고 90프로의 가난한자들이 박터지게 싸운다는 현실을 영화에 담은것. 이선균네 가족하고 직접적으로 싸우진않았다 넘사벽이니. 하지만 그 지하벙커를 차지할려고 싸우고 운전기사와 가정부를 모함해 짜르고 비슷한 처지 사람들끼리 뺏고빼앗기고. 그러는 사이 기득권은 여유롭게 파티를 즐기지;;;; 지하에선 목숨걸고 피터지게 싸우고있는데...같은하늘아래 다른 세상.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그렇기에 많은 세계인들이 공감하는게지.

  • @user-ob2sw7bq2p
    @user-ob2sw7bq2p 4 년 전

    살인의 추억이
    외국에서 지금
    개봉한다면 초히트 할 거 가틈요
    그 이상 한국영화는 읍다고 나도 생각하거덩요 ㅎ

  • @Mmmm-rz3fj
    @Mmmm-rz3fj 4 년 전

    잠바가???

  • @user-rt3lg8ub2j
    @user-rt3lg8ub2j 4 년 전

    인디언의 등장이 생뚱맞은 것? 현실에서는 우연도 있고 무의미한 것도 많지만 작품 속에서는 그럴 시간이나 여유가 없겠죠. 감독의 아주 치밀하게 의도된 요소들로 채워져 최종 목적과 목표를 향하고 있겠지요. 아메리카에서 인디언이란 그들의 짧은 역사 속 무의식을 영화괸에서는 영화속 현실 의식으로 아주 강하게 튀어나오도록 하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점이 한극인과 미국인의 느낌의 차이라고 보입니다. 아시아에서 이동한 민족이라는 것을 아는 소수의 사람들까지를 염두에 둔 연출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이다.

  • @pacifictelesis2406
    @pacifictelesis2406 4 년 전 +7

    나는 이 말을 하고 싶네.
    내가 sound of music을 보고 느낀 것은 대작은 참으로 다양한 면을 하나의 진행되는 시간에 올려놓는다는 것이었네.
    그 영화의 주인공은 한 여성이고 그렇다면 그 여성의 사랑이 이루어져가는 내용이 큰 줄거리겠지.
    그런데 거기에 또 다른 줄거리가 있는데 대령의 가족문제지. 그 가정이 그 여자로 인해 재건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지.
    또 하나는 역사적 상황이지. 군인이었기에 전쟁에 참가해야 하는 역사적 상황.
    또 다른 하나는 우리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 것이지.
    하나는 여주인공이 수녀를 포기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과정,
    또 다른 하나는 한 가족을 만나 인간관계가 회복되는 과정,
    또 다른 하나는 한 군인이 자신의 경험과 틀에 박혀 가정마저 억압했다가 정작 명령에 불복하며 탈출하는 계기가 바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는 것,
    이런 여러개의 파동이 시간이라는 x축으로 흐르면서 y축에서는 얽히고 섥히면서 결국 x축이 갈 곳으로 간다는 것이지.
    그런데 어느 순간 할리우드의 영화들은 아주 단순한 스토리로 변해버렸어.
    위기영화(타워링), 주라기 공원등을 보면 아주 단순하지.
    새로운 세상이 열리지. 우리가 보도 듣도 못한, 그런데 그것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자본주의의 욕망에 의해 탄생된.
    그러다보니 안전은 등한시 되고 돈을 아끼려다 보니 앞서 나가고.
    거기에 호기심을 느낀 사람들이거나 허세 가득한 사람들이 그것을 즐기려하는데 거기 종사하는 힘없는 사람들은 가끔 가이드 라인을 쳐서 보호를 하지.
    그런데, 이게 가장 중요한 것인데 꼭 사고치는 인간이 생기지. 그래서 꼬이게 되는 거야.
    그 하나를 구하려 영웅이 등장하지. 이게 헐리우드 영화의 전형적인 거야. 헐리우드, 미국은 늘 영웅이 필요해.
    그 영웅은 그 사고뭉치를 구해내지. 그건 인류애의 발현이라고 보는 거야.
    그리고 그 다음에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답을 내리고 결국 해결해.
    사고가 난 후에 해결한다는 거야.
    그건 미국민의 특징을 아주 잘 설명하지.
    일을 추진하기 전에 충분히 결과를 예측해야 하지만, 가장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시뮬레이션이 발달했지만 정작 필요할 때는 그런 걸 안 한다는 거야.
    수많은 전쟁을 치뤄서 수많은 세금을 내도 그건 의미가 없어.
    자존심만 남은 미국민에게는 그런 시뮬레이션은 의미가 없고 숨기면 그만이고...
    나는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았으나 최고의 영화를 꼽는다면 구성에서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고
    내 추억을 바탕으로 본다면 시네마 천국이야.
    많은 미국 영화가 제작되었겠지만 다 비슷한 블럭버스터고 그 스토리는 다 같지.
    베트맨, 스파이더맨... 이런 것을 보지 못했지만 미국식 영웅이 늘 등장해야 하잖아?
    라이언 일병을 구할 놈은 누군가? 그 놈도 영웅이겠지.
    일반 사람들은 영웅도 아니고 영웅이 될 수도 없고, 그다지 영웅의 문제에 감흥하지 않지만
    유독 미국은 영웅이 중요하더라고. 물론 영웅은 어디서나 존중받기는 하지. 거짓 영웅도 만들 수 있는데 왜 유독 미국은 그 영웅에 의존하는지... 심지어 전쟁에서도 가짜 영웅을 만들어 선동을 하긴 하지만.
    인간은 평화를 원하고 내 현실을 누군가 알아주고 공감하길 원해.
    앞이 막힌 세상, 절망적인 세상, 그걸 뚫을 방법도 없고 희망도 없어. 누구나 다 그걸 인식하고 있지.
    그러나 그걸 누군가 알아주기를 원하지.
    내가 저 사람과 다를 것이 없다, 내가 저 상황과 다를 것이 없다.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필요해.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을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읽었는데 그 아무 의미도 없는 것같고 지루한 소설에서 나는 내 자신을 봤지. 그런 것이 공감이지.

    • @howto2175
      @howto2175 4 년 전

      말투는 맘에 안 들지만, 첫 문단에 사운드 오브 뮤직 얘기를 읽다가 보니 최근 흥행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떠 오르네요, 응답하라 88도 그랬고. 말씀하신대로 대작은 진짜의 복잡함을 그대로 하지만 복잡하지 않게 담아내는 것 같아요.

  • @user-gj3ni2rq4b
    @user-gj3ni2rq4b 4 년 전

    옥자가 주류에 들려고 애썻다니 .. ㅋ 웃기네

  • @YuJi503
    @YuJi503 4 년 전

    반지하... 해외에서 보기힘든 한국적인 주거문화지

  • @user-ok8hu3mf7j
    @user-ok8hu3mf7j 4 년 전 +2

    ㅋ̤̫

  • @ohmygod9093
    @ohmygod9093 4 년 전

    나도 살인의 추억이 가장 잘된 영화라고 생각함

  • @user-ew9vr9en9t
    @user-ew9vr9en9t 4 년 전

    한국에 대해 봉준호에 대해 잘 모르는 미국인이 아는 척하는 평론이네요

  • @foxlove8775
    @foxlove8775 4 년 전

    강남스타일도,기생충도...더~좋고 많은 한국 다른 작품들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드는건...내가 눈이 없어서인지.. 한국인이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