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갓난아기의 치료를 거부하는 미국 의료시스템

지나가는 소아과의사입니다. 미국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일단 제대로 된 진료를 보기 전까지만이라도 집에서 소독해주세요. 목욕할때 배꼽이 물에 안닿게 해주시고 닿더라도 잘 말려주세요. 옷이나 기저귀로 덮지 않도록 해주시고.. 혹시나 배꼽 주위로 발적이 퍼져가는 양상이 보이거나 열이 난다면 바로 응급실이라도 가셔야합니다.
제가 직접 본것이 아니지만 미국 진료의사분이 육아종보다는 탯줄기형을 의심하고 외과진료를 추천하신듯 합니다 .
수술받기 전까지 감염으로 아가가 위험해지는 상황만이라도 막아야하니 소독하고 관리 잘 해주세요 ㅠ
신생아라 감염에 취약한데, 바로 항생제 처치라도 안해주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빨리 치료 받으실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질문 내용입니다**
현재 아가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피부 소독용 알코올로 배꼽 부위 감염을 막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 약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할거에요.
항생제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면,
한국이었다면 염증이 심하지 않고 통원가능한 상황이라면 경구 항생제 투여를 예방적으로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전신으로 감염이 퍼져나가는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신생아라 항생제 투여 제한이 많다 생각하시지만 쓸수 있는 종류는 많습니다.
또 열이나면 응급실에 가라 말씀 드린 이유는 배꼽 감염이 면역이 취약한 신생아에서는 전신 감염으로 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 싸인이 열이 나는 것이구요. 그런 상황에서는 항생제를 정맥으로 투여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체리의 경우 탯줄 기형이 맞다면 치료는 수술이겠지만 그전에 감염만 잘 막는다면 치료경과도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기형이 아닌 육아종이나 염증일수도 있겠지요. 많은 지식은 아니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워 남긴 댓글이 예상치 못하게 길어졌네요, 많은분들이 질문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체리도 잘 치료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입니다. 배꼽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상태를 잘 알 수는 없지만, 질산염으로 지진 걸로 보아.. 배꼽이 떨어지고 잘 아물지 않은 거 같네요. 기저귀로 배꼽 덮지 말고, 건조시켜서 잘 말려주세요. 아가는 감염에 취약하니까 소독도 해주세요. 배꼽 주변으로 빨갛게 피부 색이 변하거나, 진물이 더 난다거나, 그러면서 아기가 우유도 잘 먹지 않고, 잘 울지 않고 열이 나고 쳐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ㅠㅠ 체리야 아프지마 ㅠㅠ..

한국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종사자에게도 감사하네요..
작은 병원들은 데스크에 창문도 없는곳이 허다한데 긴근무시간과
꽤나 친절한 안내 그리고 신속함..
한국사람들 얼마나 빠른거 좋아합니까
종사자들은 빠른걸 원하는 니즈를 충족하며 답답한 공간에서
친절하게 응대하는게 정말대단합니다 전못할것같네요ㅜ
법이나 나라를떠나 사람이 대단하게느껴집니다

이거 진짜 미국 시스템의 문제점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영상이다...거의 다큐수준이네... 올리버쌤 큰일 하구계시네요 채리빨리 완쾌되길바랍니다 ㅠㅠ

한국 대형병원 소아과 교순데요. 가급적 아기 배를 열어두고 상처부위를 건조시키도록 하십시요. 건조의 소독 효과는 큽니다. 아쉽지만 배를 맞대고 안지 마시고 항생제연고만 발라주셔도 되어보입니다. 배를 열어둘때 아기 체온 안떨어지게 방의 온도를 잘 맞추도록 해야겠어요.

올리버샘, 한국마트에 가시면 마데카솔분말가루가 있을거에요.
목욕후에 배꼽을 소독해 주시고, 마데카솔 분말가루를 배꼽에 뿌려주세요. 제 남편이 엄청 걱정하면서 제게 유투브를 연결해줬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기들에게 간혹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보편적 의료보장제도는 훌륭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명박 정부와 일부 국회의원 주도로 미국 같은 의료보험 민영화를 도입하려했던 적이 있었죠. 만약 그때 바꼈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민영화를 강행하려는 자들이 있는지 국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 합니다. 법으로 되지 않도록 말이예요. 체리같이 어린 아이들. 노약자들이 이렇게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화가 나네요. 부디 건강하게 회복되어 튼튼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돌겠군. 보헙료 200만원도 어이가 없는데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고 불편하다.
의료산업, 보험회사만 배불리는 시스템.
미국은 다른 건 몰라도 의료체계는 개혁해야 함.

저희 채널에 올리버쌤 구독자님이 댓글 남겨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체리님을 직접 진찰한게 아니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몇자 남깁니다 ㅠ
이전 영상을 보니 질산은으로 몇 번 소독한것같습니다. 일반적인 육아종이라면 큰병원 보내지 않고 진료실에서 tie를 해주셨을거예요. 아무래도 제대(배꼽)와 장기가 연결되어 있는 다른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인듯 합니다. 굉장히 드문 케이스라서 아닐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초음파검사로 진단을 하고 수술하거나 항생제로 치료를 몇일 해보는데 미국의 경우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해주실것은
***최대한 배꼽 주변을 깨끗하게, 건조하게 만드는 겁니다***
알코올 소독은 하루 1-2회, 너무 자주 하지 말고 진물이 나온다면 깨끗한 의료용거즈로 닦아주세요.
연고 등 약은 바르지 마세요!
***배꼽주변이 빨개지거나, 아이가 열이 난다면(겨드랑이 체온계 >37.5 c) 반드시 ER로 가셔서 항생제치료라도 받으셔야합니다***
부디 체리가 빠른 시일안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랍니다.

올리버 쌤! 저는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체리가 아파서 얼마나 애가 타고 속상하실까요 ㅠㅠ 우선 수술 병원에 다시 전화하기 전에 referral 보낸 pediatrician 과 다시 통화해서 정확히 어떤 pediatric surgeon 에게 referral 을 보냈는지 확인하고 Dr.A에게 보냈다고 하면 그 외과의사 전용 direct office number 로 전화해서 referral 받은거 컨펌 하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예약 잡아 달라고 push 해야해요. 지금까지 referral process가 엄청 오래걸렸다고 하면서. 그리고 surgeon과의 첫 예약이 잡힐때 까지 여러 코멘트에서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매일 배꼽 부분을 알콜 솜으로 소독해주고 따로 거즈 붙히지 말고 air dry 하게 두세요. 이제 날씨도 따듯해 지니 기저귀 갈때 마다 배꼽 노출해서 충분히 건조시켜 주시고 배꼽 부분이 다 아물때 까지 목욕도 욕조에 담그는 식이 아닌 따듯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듯이 씻겨 주세요. 그리고 매일 두번 이상 체온 확인하시고 혹시나 열나거나 (100.4+F) 배꼽 주변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진물이 더 많이 나오거나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울거나 아니면 갑자기 축 늘어지면 바로 응급실 데려가야합니다. 꼭 체리가 무사히 진료받고 치료받을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아 의료체계는 진짜 한국만한곳이 없군요ㅠ 애기가 아픈데 뭐가 저리 복잡한건지 올리버, 체리맘, 체리 가정에 행복과 평안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울지마세요 마님탓 아니에요
저도 눈물이 나네요
울 둘째도 육아종 있었지만 잘 해결 되었어요 사랑스러운 체리 잘 회복될거예요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체리엄마가 대한민국 국적을 그대로 가지고 계시면 텍사스 영사관에 가서 긴급송환을 신청하세요(가족 중에 아픈 사람 있으면(증빙 필수) 코로나 격리 15일 면제)
한국에 들어오셔서 체리 배꼽 치료하고 친정 아버지ㆍ어머니에게 체리도 보여드리면 되겠네요.
몇개월 전 회사 직원도 담낭염에 걸려 긴급히 귀국해서 바로 수술 받은 일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체리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체리야~ 얼른 나아라!^^

밑에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한인회 의사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한인회분들은 왠만하면 사정을 이해주시고 도움을 주실겁니다.
저도 딸을 두고있는 아버지이고 체리가 무사히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외국에 19년째 살고있는 교민입니다. 이 영상보니 얼마나 공감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만국 국민 여러분!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대중교통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감사 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난주에 저희 아기가 급성 기관지염으로 4박 5일 입원했는데 공휴일임에도 바로 입원할 수 있었고 치료비도 환자부담액은 13만원밖에 안나와서 놀랐어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정말 좋다고 새삼 느꼈어요ㅠㅠ 체리도 얼른 병원 찾아서 치료나 수술받고 깨끗하게 나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한국의 소아과의사 입니다. 배꼽 기저부위에 잡균으로 감염이 생겨 점액성 농이 나오는거 같은데. 하루한번씩 소독하고 잘 말려주심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전 아직 배꼽염증으로 수술할정도 까지가는것 본적 없습니다.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얼릉 ER가세요!!!
소아과에서 수술병원으로 추천서를 써주면 수술과 의사를 보고 그 다음에 수술날자를 잡는게 순서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술과 의사를 봤더라도 수술할려면 한번 더 수술과 의사를 보셔야 할거에요 ㅠㅠ 소아과 의사 차트만 보고 바로 수술해주지 않거든요... 급하면 ER 가셔야해요. 보험도 적용되고 필요하다면 수술도 바로 해줄거에요. 미국에서 어른이고 애고 심각하게 아프면 그냥 ER 가는데 답인거 같아요. 지금은 상황이 좋아졌기를 바라면서... 힘내세요!

나도 미국살지만 병원시스템 진짜 빡친다
우리 시아버님 너무 아프셔서 응급실갔지만 응급실 건물 밖에서 30분 기다리게 했다.. 의사 간호사들 계속 눈마주쳐도.. 진짜 나 그날 인생 처음으로 다 죽이고 싶었지

이런거 보면 새삼 한국 의료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느껴져요.. 체리가 부디 건강히 완쾌하길 빌어요...

안 읽으시는 것 같아 수정 조금 해서 다시 올립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출생 때는 없다가 배꼽이 떨어진 자리에 scar tissue처럼 서서히 생기는 제대 육아종(umbilical granuloma)인 것 같습니다. (원래 누런 분비물을 동반하기도 하고요, 벽에 생긴 것이니 배를 열 필요가 없죠) 저 정도로는 아이는 그다지 아프다고 느끼질 않으니 걱정마세요. 샘 부부의 잘못은 절대 아니고요. 철저히 위생관리한 집 애기에게도 생깁니다. 수술 후에 흉이 생기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 듯이,,, 수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기가 아플 때는, 주위 피부가 짓물러서 까진 부분에 소독액 (특히 알콜을 이용할 경우)이 닿으면서 따가워 반응하는 것이에요. 깊이 아픈 게 아니고요.
환부는 마찰을 피하고 dry시키고 (dry가 제일 중요~기저귀로 덮히지 않게 내리고 물에 담그는 일 없도록~sponge bath), 깨끗한 면봉이나 작은 거즈에 생리식염수나 따뜻한 물을 묻혀 분비물 닦아내고(배꼽을 살짝 벌려도 됨) 감염 관리를 잘 하면, 더 두고 봐도 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알콜과 베타딘 소독은 권하지 않습니다. 자극을 줄 수도 있고 일부 흡수되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속에 튀어나온 부분이 크면 수술용 실로 base를 묶어서 고사시키기도 합니다.) 체리보다 더 심한 경우도 잘 낫습니다.
사람들은 떨어져나갈 탯줄부분이나 바깥 테두리만 소독하는데, 겁내지 말고 배꼽을 벌려 육아종 조직과 배꼽 테두리 사이의 안쪽 둘레에 끼인 분비물을 잘 닦아내주세요. 주위 피부가 질산은 치료 후 더 시커멓게 된 것은 분비물 때문에 바깥 피부까지 번져서 그런 것이니 그 부분까지만 닦아주고 말려주세요.
urachal cyst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 그것부터 의심하시는지,,,,,,
원래 질산은 치료(육아종 조직에는 신경이 없어서 아프지 않아요)를 하고 나면 분비물이 남아 있을 땐 주변이 좀 더 지저분해집니다.(주변 피부에 화학적 화상은 주의 ~ 이또한 심하지 않으면 잘 나음)
몇 번 반복해보고 안 되면 그때서야 초음파 검사를 하여 다른 상태가 숨어있나 살피지, 아이의 감염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수술을 바로 하지는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은 제대 육아종을 상태도 안 보고 바로 수술 스케쥴 잡는 곳은 없습니다.
감염 상태는 보시던 주치의나 소아과 의사에게라도 체크 받으며 컨트롤을 부탁하세요. 농이 더 많이 생기거나 열이 올라가거나, 주위 피부가 지금보다 더 벌겋게 심해진다면 꼭 치료받아야 하니까요.

미국내 한인회에 도움을 요청하는건 어떨까요? 한인회에서 한인의사분들 수소문 해주시면 분명 빠른 답변이 올듯 합니다. 한국인들의 강한 가족애와 정을 믿습니다. 체리의 빠른 회복을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는 절대 민영화 하면 안됩니다
국영 사업들을 민영화 한다는 정치인들 뽑아주지 맙시다.
극히 일부 사업 빼고요
체리 아빠 엄마 힘내요

아니 이 사람들은 이런 시스템에서 어떻게 살고있는거지... 4분까지 밖에 안봤는데도 미친거아니야?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강한자만 살아남을 수 있는 나란가.............
한달에 200만원짜리 보험을 내고있는데 안맞는다고 거절한다고....? 헐...................

보험사가 다른 병원은 못 가는데에 1차 충격..
보험사 맞는 병원이라도 이유없이 거절당할 수 있다는데에 2차 충격...
누구보다 충격받고 괴로울 사람은 올리버쌤과 마님이겠죠...
기도할게요.. 하루 빨리 체리가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올리버, 급하면 Emergency Room 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그때는 의사가 치료를 끌거나 거부할수 없어요. 될수있으면 childrens hospital에 예약되면 좋고 안되면 그냥 emergency room으로 들어가면 치료 거부는 못 할거예요. 보험에서 긴급실을 얼마나 cover해 주는가 부터 check up 하시고 (혹시나 나중에 보험회사가 딴소리 못하게) 가요. 체리가 빨리 회복 되길 바랄께요.

아내분 우시는데 너무 마음아프네요.. 저도 아기 신생아때 병원에서 치료 다 받아도 아픈 아기보면 눈물이났었는데.. 얼마나 애가 타시겠어..ㅠㅠ...

200일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마님 우는거보니 눈물이 나네요 ㅜㅜㅜㅜ저 어린갓난아이를... 미국의료시스템 정말 문제많네요

우리딸도 서울대병원에서 두가지 간단한 수술하고 이틀 8인실 있다가 40만원 냈어요.
만5세여서 90%넘게 국가부담이였습니다.
눈물나게 고마운 한국입니다

소아과 의사가 추천서를 보냈으면 보낸 의사 이름이 있을것이고 그 의사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 먼저 그 의사를 봐야되요; 그래서 HMO 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러요. 병원은 그 의사가 수술하는곳이고 그 surgeon 이랑 연결이 안되면 수술을 할수 없어요. 미국 시스템이 그래요. 미국 병원은 개인의사나 group과 연결되어 있고 수술하고 입원하는곳을 빌려 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안타깝지만 추천 받은 의사 선생님을 빨리 만나시는데 우선입니다.

와... 외국에 이런 사례가 있다고 했었는데...
안믿었었거든요...
근데.. 올리버쌤 영상보니깐... 진짜 믿음이가네요...
하루하루가 체리한테 엄청나게 힘든 시간일텐데 ㅠㅠ
무사히 잘 치고 받고 건강해질 수 있을꺼에요 !!
믿어요 !!!

캐나다에서 2살 딸 키우는 아빠입니다... 공감되서 마음이 아파요. 올리버, 마님, 체리베이비 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 할게요. 힘냅시다.

이런 날은 영여 표현 안 가르쳐주셔도 되요. 아이에게 집중하셔도 됩니다. 힘내세요. 체리 건강을 위해 기도할게요 ㅠ..ㅠ

소아과 간호사입니다. 제대 육아종으로 보이구요~ 한국의 경우 질산은으로 여러번 지진후(지진다고표현함) 그래도 안될시 외과병원으로 수술의뢰합니다. 무엇보다 목욕후 면봉으로 배꼽안쪽까지 잘말려주고(닦아줌) 건조하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제대육아종은 흔히있으며 간혹 수술까지 가는 아가들도 있긴하지만 그렇게 까다롭고 어렵진않은데.. 전 한국에서 아가낳고 키운것에 감사해야겠네요. 곧 좋은결과있을꺼에요. 화이팅~~ 힘내세요~~

마님 우는 거 보고 저도 눈물 핑 ㅜㅜ 미국 사는 한인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이 둘 키우면서 매번 미국 의료 시스템에 실망 또 실망하고 있거든요.

영상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ㅠ
부모 마음 다 똑같나봐요
빨리 병원예약 잡혀서 이쁜 체리 수술 받길 기도합니다
오늘 유난히 기운 없는 올리버쌤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기운내세요♡

이래서 의료보험의 민영화가 되면 안 되는 겁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체리가 무사하게 치료 받을 수 있길 바라요! 올리버샘과 마님 홧팅!

와우 소아과인데 전화 받는 말투가 마치 싸우자는식으로 너무 불손해서 깜놀했어요...아이가 아프면 부모심정은 타들어갈텐데 어쩜 저렇게 화부터내는지! 올리버 쌤 그리고 체리 엄마 힘내세요 울지 말고 체리는 금방 나을 거라고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마음 아픈 동영상이에요ㅠㅠㅠㅠ
많은 분들이 실제적인 팁들 주시며 도와주시려는 게 보여 다행이에요. 도움받고 언능 체리 치료받고 깨끗이 나으면 좋겠네요.
체리의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 올리버쌤 가족을 위해서, 미국 의료 시스템 개혁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이곳에 의료진들도 많이 보시는 군요. 그에게 치료서두르도록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리버와 가족 . 체리 🍒화이팅🤗🤗🤗🤗🤗🤗🤗🤗

저희아기도 배꼽에서 진물이 났고, 요막관(배꼽이랑 방광을 이어주는 관)때문이라고 했어요. 아기가 태어난지 40일이 넘으니 요막관이 자연스럽게 막혔고 진물도 안났어요. 체리도 시간이 지나 나아지길 바랍니다

응급실로 바로 가시는 게 젤 빠릅니다...
제 아들이 비슷한 상황으로 기다리다, 지인조언으로 그렇게 했어요. HMO 라서 괜찮을 거여요.
부디 체리가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치료받기를 기도할께요.....
부모로써 보는내내 마음이 무척 아프네요 ㅠㅠ

올리버쌤 입술도 많이 부르텄나봐요. 엄마아빠 건강도 지혜롭게 챙기셔요. 체리 건강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올리버!!!당신은 강한 사람이잖아요!!
영상을 늦게 봐서 지금은 체리도 치료받고 잘 해결된 상황이길 빌어요..🙏응원합니다

제 큰딸아이도 배꼽에서 진물나고 고름도 나와서 무서워 병원엘 갔더니 소독을 자주하는지 물어서" 자주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물로된 소독제를 자주 발랐다" 했더니 배꼽이 마르면서 탯줄이 떨어져야 하는데 마를 사이없이 약을 바르면 이런현상이 생긴대서 되도록 상처부위를 마르게 하고 약을 최소로 발랐더니 거짓말처럼 나았답니다.그리고 30살의 건강한 성인이 되었어요.처음 영상 올라왔을 때 댓글 달았다가 전문가도 아닌데 글을 쓰는게 주제넘어 보여 삭제 했었는데 소아과 의사샘이 조언 해 주시는것 보고 제 경험담 올려요.이쁜체리 빨리 낫길 기원합니다.~

한국이었으면 왜 이제왔냐고 의사한테 욕먹음...

의료민영화를 하면 미국처럼 됩니다. 국민의 생명은 국가에서 책임지는게 맞습니다.

저도 아들을 생후 20만에 수술시킨 경험이 있어요 얼마나 맘이 아프셔요 ㅜㅜ
우리 아들은 이젠 완전한 성인이 되었고 크면서도 건강하게 아주 잘 자랐어요
함께 기도할게요 힘내셔요 ~
체리에게 꼭 맞는 진단과 치료와 회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소아과부터 바꾸세요. 일 처리 정말 못합니다. 그리고 보험회사 웹사이트가서 집주소치면 받아주는 병원 리스트 다 나와여. 힘내요~~ 미국에서 애셋 키운 엄마 입니다.

선진국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문제있는건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올리버쌤이랑 마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요.ㅠㅠ.천사 체리가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기에 악플 다는 인간들은 면상한번 보고 싶네.. 애가 아픈데 절차 때문에 치료도 못받으면 화가 나는게 당연하지.. 부모가 할 수 있는 걸 다하는데도 현실이 안받아주는데 열받는게 당연하지.. 악플 다는 인간들은 머리 속에 뭐가 들어 있나 진짜 궁금하네..

빨리 병원에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료 잘 받아서 더 건강해진 체리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어린아기가 아플 때 부모 가슴은 찢어 집니다...ㅠ 그 맘 알기에 더 속상하네요...
그래도 부모에게 받은 면역력으로 체리가 금방 좋아질거니까 넘 걱정 하지마세요~
이 영상 보시는 미국병원의사쌤들~ 체리가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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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화이팅!!!
체리야~ 힘내렴~~~~~

안녕하세요 올리버쌤~ 저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댓글 남겨요ㅠㅠ
일단 B 병원의 시스템이 달라서 레퍼를 넣어도 B 병원에서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어요.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 것 처럼 일단 보험회사 전화하셔서 체리 상태를 먼저 봐주고 수술까지 해줄 수 있는 소아과의사가 있는지 찾아보시는게 빠를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체리 소아과에 전화해서 해당 병원으로 레퍼 넣어달라고 요청하시구요. 레퍼럴은 하루 이틀안에 approve 되는거로 알고있고 urgent으로 따로 referral을 request 할수 있는지도 알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수술하실 병원(보험회사에서 알려드린 병원)에 전화하셔서 레퍼럴이 아직 안됐더라도 체리 상황 설명하고 레퍼럴만 허가되면 바로 예약 잡아서 볼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병원 전화 연결이 안되는건 참 흔한일이죠,, 제가 일하는 입장에서 한 경험상으로는 아침 오픈시간에 딱마춰서 또는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딱 맞춰서 전화하시면 다른 전화거는 환자분들이랑 겹치지 않아서 전화연결이 더 빨리 될 수도 있어요. 받을수 있는 전화라인이 제한되어있으면 계속 홀드된 상태로 딜레이될 수 있거든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체리를 위해서도 기도많이할게요🙏🙏 힘내세요!!

와이프가 대학병원 NICU 14년차 간호사입니다. 영상보고 답변이 육아종인데 이거 질산은 발라주면되고 수술까지는 안가도 된다고 합니다.
아이 관리못했다고 하는건 모르는 사람들이 그러는거에요. 체리가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댓글 처음 다는데 마님 눈물보니 울컥해서 같이 울었어요ㅠㅠ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너무 마음 아픕니다ㅠㅠ
마님 잘못 아니에요ㅠㅠ 두분이서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체리 잘 돌봐주세요 힘내세요

It brings me back to a few years ago when I was in the States. At that time, I was suffering from severe allergic reactions accompanying asthma and urticaria all over my body. I called a few allergy clinics in DC to set up an appointment but none of them wanted to take me in right away and I had to wait for two weeks until I saw the doctor. It was the most frustrating and shocking experience I ever had in the States - I can relate you and your wife’s frustration. Hope cherry could get her deserved medical treatment soon and get better. Wish your family all the best!

소아과 간호사였어요!!체리 상태보니까 쫌더 악화되지않기위해선
1.기저귀 배꼽위로올리지않기(배부분쪽을 살짝접어주시는게좋아요!)
2.근처약국가셔서 알코올을 구매해가지고 면봉이나거즈에묻혀서 소독해주세요!보통 소독용알코올달라하면 75%acohol주실꺼에요!(닦아주는용이에요 세균더이상들어가지말라고하는거에요!)
3.분말용연고 마데카솔같은걸로 마무리해주시고
사실수있다면 리도맥스 연고나 에스로반연고도 괜찮아요!
절때 절때 습하면 염증나고 고름도 더날꺼에요 무조건 소독이제일중요해요!따라해주셔도 염증은 안날꺼에요
직접보진못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배꼽기형으로 보고 수술추천해주신거같아요.. 아물지않고 짓물나는거보니 배꼽이 습하긴한가봅니답 ☆☆☆☆강조☆☆☆☆ 습하지않게!소독 하루에 3번씩! 너무 많이하면 피부가 다헐꺼에요 적당히 꾸준히 해주세요!! 체리가 불편하다고 많이 울꺼에요..당연히 상처인데 소독하면 많이 불편하겠죠?그래도 체리를 위해서 꾹참고 해주세요.ㅠㅠ
+다들 제가 빠진부분 말씀해주시고 또 덧붙여서 좋은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올리버쌤이 이글보고 체리가 빨리 낫게 해주길 바랄뿐이에요..ㅠㅠ 미국의료시스템 원래 안좋은건알았어도 이만큼인줄몰랐네요🤬 하루빨리 체리의 완전 회복을 빌께요 올리버쌤,체리야 화이팅!!

애기 주치의가 소속된 응급실로 데려가서 입원시켜 달라하세요.응급실로 가면 net work과 상관없이 HMO 보험도 cover 돼요.입원동안 surgeon arrange 해줘요.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입원은 주치의의 결정에 많이
달렸어요.

지금 건강한 체리를 알면서도 영상을 보니 마음아프네요. 마님과 올리버도 예민해지신거 같고 ㅠㅠ 결과적으로 체리는 건강하니 다행입니다

아기키우는 엄마로써 너무나 화나고 답답하네요 ㅠ,ㅠ
비싼 보험료 내고도 병원에서 거부하는거 실화...????
엄마가 울때 같이 울었어요.
한국같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종합병원 추천서 넣어주고
좀 더 친절한 병원이면 바로 큰병원 예약도 잡아줍니다.
그리고 전화 저렇게 받으면 난리나죠....
하루빨리 체리양 건강해지고 잘 아물길 바랍니다!

미국사는 교포입니다. 저희도 아이가 아팠을때 빨리 의사를 볼수없고 바로병원을 갈수없다는것에 절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경험으로 조언을 드린다면 외과의사와 스케쥴이 빨리 잡히지않고 만약 체리가 넘힘들어하거나 열이난다면 네트워크에있는 병원 응급실로 바로 달려가세요. 보는 저도 넘마음이 아픕니다. 천사같은 체리가 하루빨리 제대로된 치료를 받고 회복하기를 기도할께요.

체리의 배꼽은 사실 신생아에게는 꽤 흔한 Omphalitis 입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betadine dressing을 매일 자주 해주고 약간의 항생제 투여로 좋아지집니다. granulation tissue(육아조직)이 생겨서 치료기간이 길어질 것이 염려될 때에는 간단한 electro-coagulation(전기소작술)으로 치료기간이 단축되게 합니다. 영상으로 본 느낌으로는 소아과 의사가 언급하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는 urachal cyst 의 가능성은 낮아보이더군요. 아무튼 surgeon이 한번만 봐주면 끝날 일인데.... (저, 외과의사...ㅠ)

진짜 댓 보니까 제 마음이 다 따뜻해지네요......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모습보고 세상 아직까지 살만하단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저도 미국의료시스템때문에 괴로웠던 사람입니다. 화이팅하시구요 많이 기도할께요

B병원 전화 받은 사람 싸가지도 없도 말귀도 못알아 처듣네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는지.. 어떻게 취직했는지 놀라울 따름이네요

일단 저는 의사가 아니지만... 네명의 아이를 둔 아빠로서 정말 이런저런일 많이 겪어봤거든요. 둘째는 신생아일때 탈장으로 인해 배꼽이 툭 튀어나와있었고, 셋째는 탯줄이 일찍떨어져 고름이 보이기도 했어요.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밤에 자기 전에 한 번 알콜소독만 정말 살짝살짝 해주었더니 아무 이상없이 잘 치유되었어요. 아픈 아기를 보며 속이 문드러지는 엄마와 위로밖에 할 수 없는 아빠의 마음 천번만번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아기는 강해요. 다음번 영상엔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해진 체리 보여주길 바랍니다.

힘내요 체리가 하루 빨리 잘 치료받아서 예쁘게 웃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하루속히 좋은 소식바래요
힘내시고 체리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어떤 놈들은 우리나라도 의료보험 민영화해야 된다고 떠듭니다..... 잡아다가 보냅시다 저 나라로...

아니 저 병원 뭐야.... 예약한다니까 뭔 동문서답이야. 뭘 아무나 안받아줘 뭔소리야 어이가 없네요. 속터져

마님도 올리버님도 힘내세요ㅠㅠ 진짜 저도 미국에서 살면서 수술 몇 번 받아봤지만.. 시스템 정말 엉망진창이죠ㅠㅠ 꼭 병원 알아보실 때는 의료보험 회사에 연락해서 인네트워크인 곳으로 알아보시고 바로 그 병원들에 연락해보세요. 일단 진료비도 문제고 가장 빠르게 수술해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ㅠㅠ 체리가 하루 빨리 낫기를 기도할게요ㅠㅠ

와... 진짜... 할 말 없음.. ㅠㅠ 올리버쌤~ 체리가 클 때까진 한국에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애들은 수시로 아픈데 ㅠㅠ 그때마다 이런 상황이면 진짜 너무 속이 뒤집어질 거 같아요.

체리도 걱정이지만 마님도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감이 들 수 있어요. 아이가 아프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으니 마님도 잘 챙겨주길 바래요! 체리가 빨리 치료받을 수 있길 기도할게요~

원래도 그랬지만 앞으로 의료민영화 하려는 당이 있다면 평생 투표하지 않기로 또 한 번 다짐합니다...

응원합니다. 체리가 빨리 잘 조치를 받아서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체리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우리 왕자와 공주도 함께 행복한 가정 보기좋고 응원할게요
체리야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자~♥
왕자 공주도 체리.아빠.엄마와 늘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
예쁜 가족 화이링♬

와 진짜 미국 선진국이지만, 의료쪽에서는 후진국이라는게 말이 와닿는다.
병원들이 너무 무책임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진짜. 정말 걱정되네요. 잘 해결됏으면 좋겠어요

한국에 사시는 국민들은 한국 의료보험이 얼마나 좋은지 알아야 합니다 와국에서 한 번 정도는 살아봐여 알겠지요 물론 돈만 벌려는 의사와 병원들이 많지만 국가가 운영하는 의료 시스템 넘 좋아요

체리 다 낳은 시점에서 보게 된 영상이라 다행스러운데,, 답답하고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체리는 어쩜이리 순하고 착한지.. 천사 같은 눈망울에.. 결혼, 출산 장려 채널이예요.^^

큰일났네요 한국도 의료민영화되면 미국처럼 될텐데...

한달에 보험료가 200만원이라는게 진짜 미친듯이 놀랍고.. 그렇게 비싸고 좋은 보험을 들어도 바로 수술할 수 없다는 사실도 놀랍고..ㅠㅠ 아내분 우시는거 보니까 맘이 아프네요 체리야 수술 잡힐 때 까지 씩씩하게 좀더 버텨줘!!

두번째 병원 일하는 사람 그냥 귀찮아서 저렇게 답변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번 당해봤는데 저럴 땐 강하게 말하시면 태도 바로 바뀌거나 안 그러면 수퍼바이저 바꿔달라고 하세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거절하는 저건 그냥 일하기 싫어서 저러는 겁니다 병원 리뷰에 꼭 남기세요 그래야 다음에 안 저래요

아가가 너무 예쁜데 치료를 못받고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빨리 적절한 치료가 되어 체리가 건강해 지길 기원합니다

가장 소중한 아기가 아프니 너무 공감이 가고
눈물이 납니다. 꼭 괜찮아질겁니다 건강할겁니다
기도합니다.

미국은 아무리 아파도 병원 예약 기다리다 죽는다는 말이 이해가 안갔었는데
영상 보는 내내 제가 다 속이 터져 죽을것 같고, 이해가 안가는 시스템에 너무너무 화가 나요.
일이 잘 진행돼서 하루빨리 체리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의료 민영화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체리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마음 아픕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제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어요...
정말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을까요..
불편할텐데 보채지도 않는 체리를 보고 더 마음이 아프실 것 같아요
체리야 힘내!! 올리버님 마님 많이 울지 마시길 바라요

화이팅 하세요 힘내세요.기도할께요

마님 울때 같이 눈물이..ㅠㅠ 올리버샘같은 분도 헤매는데 영어 못하는 한인들이 얼마나 헤맬 지... 특히 영어때문에 전화하는 걸 어려워하는 한인들이 저렇게 불친절한 리셉션을 만나면 얼마나 절망하실 지 상상이 가네요. 올리버샘도 이번일로 이런저런 일 겪으며 대처법도 배우게 될 거에요. 한국이든 어디든 능력있는 좋은 의사를 만나는 것도 중요해요. 체리 얼른 좋은 의사 만나서 낫기를 기도할게요.

한국에서 아기 치료 거부했음 9시뉴스는 물론이고 모든 단체및 학생들 직장인들 부모님들이 시위했을듯 ㅎㅎ 아마 병원 페원했을지도 ㅋㅋㅋ

아프지마 ㅠㅠㅠㅠ 올쌤 화이팅 힘내세요... 곧 괜찮아질거에요

엄마 아빠 힘내요 우리 체리도 얼른 낳을꺼에요. 진짜 엄마가 되어보니 아기가 조금만 머해도 다 미안해요 다 무지한 내 탓같고 ㅜㅜ 근데 아니에요 엄마. 엄마 잘 하고 있어요. 토닥토닥. 아빠두요.

한동안 대한민국에서도 의료 민영화 어쩌고저쩌고 했는데 저걸 보니 아찔 하네요 힘내세요

두번째 전화상담 진짜 개노답이네 ㄷㄷ 싸가지가 없는게 아니고 걍 말뜻을 너무 이해못해서 내가 가 답답하더라. 아니지 걍 일하기 싫어서 못알아들은 척한건가 ㅋㅋㅋ

요며칠 아파서 유툽을 못보다 이제 보네요ㅠ
귀요미 체리 치료 잘 받았을지ㅠㅠㅠㅠ
미국의 의료법을 잘 모르니 답답하고 속은 상하고ㅠ
체리가 무사히 치료 잘 받아서 꼭 완쾌하길 바래요.
올리버, 마님 힘내세요~❤

올리버쌤.
처음 들어와 체리 애기를 보고 바로 애독자가 된 사람이에요.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애기를 보니 별일없이 잘지내셨겠지요?

의사가 환자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제발 사람 목숨 갖고 이러지 맙시다. 이 나라를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뜻밖의 부분에서 한국에서 태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게 너무 속상합니다. 부디 저 아가 천사님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되도록 빨리 치료받아 행복하게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애기 엄마가 우니까 가슴 아프네요 아이가 아픈데 아무도 안 도와주면 세상이 싫어집니다..저도 압니다.. 아픈 아이를 외면하는 그 나라 정말 싫어지네요

체리의 완쾌를 기원할께요~
두분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세요~

얼마나 속이 탈지 상상도 안되네요 체리엄마 내탓인것같다며 우는 모습 마음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