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대면데이트]#5. 다섯번째 데이트 이호창/34/재벌3세

이분은 뵙기가 너무 힘들어ㅠㅠㅠ 회사가 바쁜건지 뭐 산을 다니는건지 음방을 뛰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 사랑도 쟁취할 줄 아셔야해요 본부장님.

어차피 우승은 이호창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나랑 이호창 결혼 발표나서 나에 대한 악플로 도배되고 내 신상 캐는 영상들 유튜브에 올라올것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음. 그리고 김갑생 시할머님이랑 아버님 어머님이 날 얼마나 사람답지 않게 보실까 걱정돼서 입맛도 없네 이런 C8

나 당신 돈 보고 좋아하는거 아니야란 생각들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호창 발리는 점이 .. 공적인 자리에서는 와이셔츠도 단추 끝까지 채우고 넥타이도 꽉 매면서 사람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줌 근데 내 앞에서만 풀어헤친 와이셔츠+넥타이 같은 자기의 빈틈을 보여줌.. 이호창이랑 처음 비대면 데이트 할 때 보면 공적일 때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착장인데 점점 전화할 수록 나한테 느슨해진 착장을 보여주면서 내가 편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음 .. 이 남자 ..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과연?

배우가 평생 동안 몇 번 만날까말까 하는 인생캐를 동시에 3개를 터뜨리셨네 세 개 모두 완전히 이질적인데 셋 다 너무나 매력적이고 연기력 또한 극강인듯 솔직히 정극 배우들 중에서도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이렇게 설득력 있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몇이나 될까 싶네요

비대면 데이트에서 가장 과장된 건 재벌 3세를 연기하고 있는 이창호가 아니라 이걸 보고 있는 내 얼굴인 거 같음; 머리 3일 안 감고 목 늘어난 티 입고 침대에서 보는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눈빛 받으니까 진짜 수치스럽다

여러분 인정하세요. 이제 이호창에게 킹받을 일이라곤 우리 그이가 다른여자를 만나는 일 밖에 없어요

뭔가 지 잘난 맛에 사는 재수없는 재벌남 컨셉으로 비호감을 이끌려고 한거 같은데 사람들이 그부분에 빠져들고 있는듯한 ㅋㅋㅋ

잘생김을 장인정신을 가지고 연기하면 진짜 잘생겨보일 수 있다는 걸 깨달음. 근데 진짜 저렇게 스며든 잘생김을 연기해야함 매우 뛰어난 연기력이 관건임.

진짜 이정도면 자아분열오겠다 ㅋㅋㅋㅋㅋㅋ 인격이 몇개야 심지어 겁나 디테일해;; 타고난 개그맨이다 증말

우울할땐 최준 설레고 싶을땐 이호창

디올백 하나 가지고 되겠어요? 하는데 와 고작 문장 한줄인데 든든함, 안정감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데렐라 여주 스토리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당해보니 너무 좋은걸,,? 난 어쩔 수 없이 2000년대 초반 그때 드라마 감성이 좋았나봐;; 후 처음에 씩씩하고 당찬여주가 처음에 싸가지없는 재벌남주 재수없어서 싫어하다가 남주의 남들은 모르는 왠지모를 상처나 외로움을 보고 내가 옆에 있어주고 싶어하는거까지 이호창이 다 대리 실현시켜줘서 여주 체험 쌉가능임

4:39 당신이 생각해야하는 건 𝐇𝐨𝐰 𝐦𝐮𝐜𝐡가 아니라 𝐇𝐨𝐰 𝐦𝐚𝐧𝐲 ,,,,, 진짜 미친다 하 ,,,,,,,,,

ㅋㅋㅋㅋㅋ 몇몇분이 이호창 다른 캐릭터 대비 단점이 없어서 이상하다고 하는 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제작진은 이호창 말투랑 성격=차진석 코랑 동급이라 생각하고 만들고 있는데 여러분이 멋대로 사랑에 빠진 것 뿐이라고요 물론 저 포함

근데 진짜 이호창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멋짐 파리의연인 박신양 보는 기분

얼굴 연기하는건 진짜 개신기하지만 그렇다치자....근데 몸 연기하는건 도대체 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D라인 택조랑, 바쁜 오너 일상에서 틈틈이 시간 쪼개서 완벽하진 않지만 탄탄하게 관리한 듯한 저 몸이 동일인물이라는거냐?

발리에서 생긴 쥐

진지하게 말하면 본캐 케릭 다 즐겨보는데.. 제이호나 택조아저씨 잘생겼다는 생각이 우주먼지만큼도 생각안드는데 이호창은 잘생겨보임. 돈 때문인가? 아니면 꾸며놔서 잘생겨보이는건가. 뭐지? 신기하네.말투때문인가..

이호창이 인기많은 이유
방재호: 논외
차진석: 지 머릿속에서 이미 결혼하고 소개팅 시작
임키: 야생마를 길들여서 온순하게 만들어놧더니 식은피자로 보답 스껄...
최준: 처음은 스윗 끝은 광기 + 셀럽들이랑 콜라보하느라 나는 아웃오브안중
GOD호창: 까칠하게 시작해서 풋풋하게 썸타다가 알콜영통을 기점으로 편해지더니 이젠 여유있게 차&백 어필 (통화 주기가 길었던 게 유일한 단점인데 이건 좀더 만나봐야 알듯)

처음엔 최준 보다 이호창이 인기 많아져서 왜지..?했는데 이거 보니까 이해됨..이해 해버린 내 자신이 개어이없음..

최준은 나한테 매달리는사람 이호창은 내가 매달리는사람 ..ㅠㅠ

옆에 남편 드러누워있는데 난이걸보면서
이사람이 내남편이 될사람? 이런생각하면서
실실쪼개고있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난 정말 볼 때마다 이 분이 사기꾼이 아닌 희극인의 길을 걷고 있어서 참말로 감사하다. 사기를 쳤다면 최소 경제사범급의 지능과 메또드 연기력. 호창님만이 할 수 있는 정의구현... 암쏘씨의리어스.

왠지 퇴근 후엔 엠카운트다운가서 춤추고 집가서는 국시 먹을 것 같은 남자

와 이걸 지금 혼자 감정잡고 연기하고 있다고? 와,,, 이젠 걍 이호창 그 자체네,, 연기가 아니라 그냥 이호창이란 사람 데려와서 데이트하는 느낌.. 연기 진짜 잘한다..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는데 심지어 오늘은 섹시해

아진짜 설레고 말도 잘통하는데 사귈때 자기한테만 관심있을거같아서 걱정됨.. 나는 내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런 커뮤니케이션적인 게 너무 고민된다 아 내가 왜 이런거까지 고민하지;;ㅋㅋㅋㅌ킹받네

이호창 캐릭터는 정말대단한게 자기만 미치는게 아니라 보는사람도 미치게 만듦.
여기 댓글 다 미친거같음..

근데 진지하게 이창호 정극연기해도 정말 괜찮을 것 같아... 따로 분장을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옷이랑 머리만 다를 뿐 인데 어떻게 이호창이랑 이택조랑 동일인물일 수가 있냐고... 연기 정말 잘한다.. 배우준비도 했었고 코미디영화 만드는 것도 창호의 최종 꿈이니까 나중에 영화에서 진짜 만났으면 좋겠다 ㅠㅠ 곽범이랑 둘이 코미디영화 만드는 그 날 까지... ㄱ1ㄷr릴ㄱㅔ...☆

구씨 앞에 서있던 그 남자 맞나 가슴이 웅장해진다..

처음 비대면 데이트 나왔을땐 누굴 데려가도 친구들한테 소개하기엔 창피할것 같았는데 이젠 이호창 우리 엄마한테 인사시키기 쌉가능

아니 근데 잘나가는 남자들은 말투가 다 비슷함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과장님이 고시출신이신데 그 특유의 자신감넘치고 여유잇는 말투 존똑

와 진짜 멋있어 졌다 이게 어떻게 옷사기 싫다고 "명품관"바닥에 드러눕는 이택조냐고??

이호창 재수 털리는데 재수 안 털리는 뭐가 있음
사람들이 자기 재력에 대해 호기심 갖거나 상상하는 거 기정 사실인데 그거 모르는 척 덮어두거나 어줍잖게 여자 테스트 안하고 개쿨하게 얘기하는 게…,,
난 사람들 나 보면서 뭔 생각하는지 다 알고 있고 신경 안씀 돈도 매력 중 하나로 느끼려면 편하게 느껴 어차피 내 매력 졸 많으니까 =이런 애티튜드라 당당하고 여유 있어보임ㅋㅋㅋㅋ
미묘한 차이인데ㅋㅋㅋ 테이블에 은근슬쩍 차키 올려놓는 건 찌질해보이는데 차라리 로고 보여주면서 이거 궁금한거냐고 얘기하는 인간이라 쿨해보이는 거
거기다 자기 갖고 있는 게 남들한텐 갖기 쉬운 게 아니란 현실감각도 있고 지 능력 100%가 아니라 부모 잘만나서란 거 알고 있는 것까지 자기객관화 확실한 것도 가산점..,, 근데 호창씨 영어는 쓰지말자 you drive me crazy 개빡쳐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본 너무 예술이다,,,, 이걸 일일이 짜고 외운다음에 연기까지 같이 촬영도 스스로 하는거잖아.... 유튭의 순기능.... 진짜 크리에이터다...

3:06 여기 대박. 대사, 시선 처리, 손짓까지 대박..

이호창 기다리신 분들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

3:06
다른 소개팅남들은 그냥 지얘기만 쳐하는데 앙큼쥐돌이는 지금 자각하고 들어줘요 스윗멘트까지 날렸다고,, 이러면 당신 태어난순간부터 34세까지 살아온 인생얘기 전부 들어줄수있다

이제 CEO 나오는 웹툰은 못본다.......리디북스 안녕..카카오페이지.....안녕.......

데이트 초반에는 공장시찰 다닐때처럼 부자연스러울만큼 오버스럽다가 점점 자연스러운 말투로 변한다는건 남들처럼 내앞에서 의식하다가 이젠 점점 내가 편해진다는 증거.... 내게 마음을 열기..시작했다는것..

돈자랑하는데 안 천박하고
잘난척하는데 안 아니꼽고
유 드라이빙 미 크뤠이제

첫 데이트 때는 두려워서 댓글에 의지 하면서 봤는데 지금은 전체화면으로 봄;; 책임져 이 호 창

지금까지 최준만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제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겠습니다....이호창 영상 하나도 안보고 이호창을 논하려고 했다니 진짜 제가 용서가 안돼요... 이 영상 하나로도 진짜 이사람의 매력을 넘치게 알아버렸다

희극배우들이 왜 대단한지 피식대학을 보면 알수있다
연기력 연출력 기획력 창의력을 전부 요하는 분야임

나 이호창한테 진심됨 ... 너무 설레 ... 어디로 온다는거야 .... 이 미 친놈 ....

이제부터 자기랑 밥먹을거니까 밥먹었냐는 말은 이제 안물어볼거라는게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어...

진심 재수 없고 자의식 과잉 넘치는 캐릭터인데 다들 왜 사랑하는거야 저 표정 봐 이미 스스로를 조인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매번 궁금쓰인데 대본이 있는건가? 이정도는 대본이 아니라 DNA로 하는건가? 무서운 지경에 놀라움 연속!

아앀ㅋㅋㅋㅋㅋ 누가 한국에서 제일 인기 많은 쥐라 그랬는ㄷ 진짜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에르메스 넥타이가 클로즈업 되어서 킹받음

4:06 제일 좋다ㅠㅠㅠ 허세 있는 말인데 말투는 적당히 담백하고 다정해서 돌겠네

뭔가 저 말끝마다 어딘가 응시하는 눈빛이 참 생각이 많아 보인다고 해야하나 말한마디 한마디를 허투로 하는느낌이 아니고 깊이 생각하고 말하는 느낌 나는 감히 상상할수 없을만큼 생각이 깊고 많을것 같고 그만큼 슬퍼보여ㅠㅠ

로맨스 스캠 당하는 기분이야...
당신처럼 완벽한 남자가 어찌 내게.....
이거 꿈 아니죠..? 아우 머리야...

하 잠깐만 샤워랑 머리 세팅만 하고 올게;; 갑자기 전화주면 어떡해

아.. 저 차에서 이호창에게서 나는 깔끔하고 좋은 향 날 것 같아...전화기 너머로 향 느껴지면 호며드는 건가 ...아니 난 이미 호며든 수준이 아니라 호아일첸데...?

이호창은 데이트때마다 장소가 바껴서 더 새롭고 신선해요! 사무실-술집-체육관-개인 방-차 안 까지ㅎㅎ 장소에 맞는 대화와 분위기를 잡아주니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담은 어디일까요 내맘 속?(이미ㅇㅇ)ㅎㅎ

오마갓 둘만의 공간에 있는거같은 차안 분위기 너무 설렌다...살짝살짝 보여주는 웃음도 진짜 최고,,, 호창씨 그래도 이번엔 16일만에 전화걸어줬네요? 이렇게 또 조련당하지 나...... 내 반려쥐가 되어줄래요...?

이남자 첫날밤에도 퀴즈낼거 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

세 캐릭터중에 제일 따라하기 힘든게 이호창같음 미묘한 톤과 표정으로 진짜 있을 법한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게 진짜 어려운 거 같음

헬스보이때는 이창호가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인 줄 몰랐다는.. 개콘 폐지되고 유튭으로 넘어온 게 신의 한수가 될 줄이야

2:06 자기 혼자 원테이크로 끌고 가는데 대사도 자연스럽고 눈빛에 발성도 좋고 발음도 안꼬임,, 발음 까딱 잘못하면 꼬일 부분 은근 많은데 눈빛까지 끌고 가면서 물 흐르듯 발음 정확하게 하는 거 정말 연기 잘한다고 느끼는 포인트.

이정도면 연기대상감 아니냐고...캐릭터마다 영혼을 갈아넣은거 같아...

이래놓고 알고보면 김갑생할머니가 정해두신 약혼자 있는거 아님??? 쩝

아니 근데 이호창이 인기가 많을수 밖에 없는게 제일 정상적이잖어 ㅋㅋㅋ 거기다 제벌3세인데

ㅁㅊ 생각해보니까 오늘 김얘기 일얘기 한번도 안한 것 같은데??????? 너무좋다 아 마지막에 다시 전화한거 정말 미쳤다..

7:15
아니 끊었다가 전화 다시 왔을 때
진짜 남친이 전화 끊고 몇 초 후에 다시 걸었을 때처럼 “잉? 왜..?”ㅇㅈㄹ 함...
하 ㅅㅂ 내인생....

4:47
저슽 키딩 하고 부끄러워하면서
앞으로 와서 ‘앜’ 이 앙다무는데서 개치임

0:43 “다음부터는? 나랑 같이 먹을꺼니까”
입술살짝 깨물 ㅋㅋㅋㅋㅋ 사랑에 있어서도 불도저급 직진

가만 들어보면 별 것도 아닌 얘기를 되게 장황하게 함 ㅋㅋㅋㅋ 근데 또 뭔가 풍기는 아우라가 있어서 가만히 듣게됨

0:46 함부로 입술 깨물지마 이 앙큼쥐돌이....

6:53 '그래봤자 우리집 안 올 거잖아요.주소도 모르면서....'
라고 소근거리는 날 발견하고 이제 비대면데이트를 끊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아니 이호창... 매력있는 건 알겠어... 근데 왜 잘 생겨보이기까지 하는 건데...?

이제보니까 매달리는 쪽은 이호창이 아니라 나인듯…왜 자꾸 이호창 얼굴에서 조인성이 보이지?ㅠㅠ스노우 필터 없어도 멋있어보여…

이창호 연기 미쳤다ㅠ
역할마다 찰떡이냐
택조아재랑 제이호가 전혀 떠오르지않음
후.. 이호창 본부장 절대 지켜!!

대본은 쥑접 짜는건가요?? 말을 너무 잘해ㅠㅜㅡㅜ 대사만 보면 쫌 허세만만하고 오글거리는데 그걸 연기로 덮음 연기개존잘 이창호창… 당신 계속 보고싶어 8_8

김 팔려고 하는 연락이라도 좋아요.
몇주에 한번씩 연락해도 좋아요.
그냥 헤어지자고 하거나 연락을 아예 끊지만 마요.
호창씨가 저랑 있을 때 편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가슴 절절하고 애타는 감정은 나만 느꼈으면 좋겠어요.
...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싫다 싯8

와 나 돈이 연애에서 매력포인트인줄 몰랐는데 완전 맞네............

🦊이호창 여우 reasons🦊
1. 맨날 전화할 것처럼 해놓고 2주 만에 함
2. 그래놓고 뻔뻔하게 이제 맨날 저녁 자기랑 먹을 거래 또 2주 후에 전화할 거면서
3. 눈에서만 꿀 떨어지는 게 아니라 입꼬리도 주체 못 함
4. 무슨 말이라도 더 하고 싶어서 아무말 대잔치 하는 거 사랑에 빠진 남자 전형적인 행동
5. 겸손한 척 하면서 들어보면 결국 다 자기 자랑 돈 자랑 집안 자랑임
6. 여자가 자기한테 가방 뜯어갈 궁리하고 있다는 걸 전제로 이야기 하고 있음
7. 입만 살았음 우리집에 올 거면 하나 사들고 와;
8. 누가봐도 정답 뻔한데 빡치게 끝까지 말 안 해줌
9. 우리집 주소도 안 알려줬는데 출발함
10. 빡치게 you driving me crazy 한마디 하려고 또 전화함
11. 나 실제로 본적도 없으면서 계속 결혼하자 돌려 말함
12. 근데 왠지 약혼녀 따로 있을 것 같음.....
하.... 당신 계속 나 미치게 할 거야? 씻어 놓을테니까 빨리와

큰일났네... 나 이호창 좋아하네...

이호창씨 은근한 수줍음이 생겼네...... 돈 많은 남자 그냥 재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바라보니까 아니네.... 예의 있는데다 다정하고 아슬아슬하게 내 맘 갖고 노네 ;;; 차 태워주시죠 당장.

와진짜 남자가 봐도 개멋있다.. 나는 김씨인데도 아들이름 이호창으로 지어야지

우리집오나봐 어떡해아아악 집 안치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만 덜 밟으면서와 이호창ㅠ 사랑해아아아아아아ㅏㄱ

사람들이 왜케 호며들고 준며들고 하는지 알것같음 여기 나오는 남자들 하나같이 그지같은 포인트는 하나씩 장착하는데 다 그 부분을 부끄러워하지를 않고 항상 일관적으로 자신감이 넘침 ㅎ 상대한테 맞추려고 자기를 낮추거나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기 모습 다 보여주니까 그지같은 모습도 그냥 이 사람의 캐릭터로 느껴지는거지 ,,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데 자신감이 큰 요소라는 점을 배워가는 것 같음

나 진짜 왜 설레지,,? 지금까지 인상 찌뿌리고 작은 화면으로 봤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큰 화면으로 은은한 미소 지으며 봄,, 진짜 댓글 말대로 섹쥐하네,,

동시에 다섯명을 사랑하고 있어요.. 이호창 제이호 이창호 이택조삼촌 풍운

진짜 이제는 광기를 넘어서 존경심이 든다
이게 뭐야 하면서 슬쩍 슬쩍 보다가 이제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휴대폰 화면을 보고 있는 나를 매우 치는 중

이래서 재벌드라마 보는구나..

아침에 일어나서 이창호 보고.. 점심 먹고 이택조 보고.. 공부하고 제이호 보고… 저녁 먹고 이호창 보고 자기 전에 이창호로 마무리한다…. 하루가 이창호로 꽉 차있는 나를 보면 현타가 오지만.. 너무 좋은 걸 우째… ⸝⸝ʚ̴̶̷̆ ̯ʚ̴̶̷̆⸝⸝

이런 사람이 관심 두는 사람이 나라는 게 존나 심장 두근 거린다 미친 ㅇ오빠 나 살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결혼식은 빠르게 잡을게요

하 시발 진짜 미치겠다 영상통화 받고서 진짜 두근대는 마음으로 통화했는데 종종 나오는 이호창과 나의 경제적 격차에 살짝씩 현타도 오고 내가 이런 사람에게 알맞는 상대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슬퍼질때쯤 거부할 수 없는 멘트를 치는 이호창을 보면 진짜 와 빠져나갈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명품백 얘기가 나왔을땐 속물처럼 보일까봐 내 진심이 명품백을 갖고싶어 안달난 여자로 보일까봐 걱정도 되고 도착지가 어딘지 확실하게 말을 해주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그 설렘을 보여주는 당신이 매력적인 거라고. 이호창 당신은 절대 못버려 절대 지켜 이호창

3:40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여기 강약조절 예술이네

자꾸 퀴즈 따위나 내면서 사귀자는 말 빙빙 돌려 하고 수줍어하더니 "YOU DRIVING ME CRAZY" 존나 킹받네 내가 운전해줄테니까 비켜

5:54 이호창특유의 자신있어서 할 때 그 끝음처리가 진짜 미침..

7:14 와 개섹시해; 저런 ㅄ같은 멘트 ㄹㅇ표정이랑 엔진소리로 다살렸다

아니 저 나무젓가락 두드리는거같은 배경음악때매 더 중독되는느낌 ㅋㅋㅋㅋㅋ배경음악 저거 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스크 향이 날거 같고 엄청 고급진 시계를 차고 있을거 같다.. 그리구 푸른색 이나 네이비 계열의 제냐와 같은 명품의 수트나 셔츠를 입고 입을거 같다........ 저 곱슬머리도 멋있을거 같은건 왜지....... 아 진짜 내가 미쳤구나.... ㅎㅎ

어떻게 갈수록 섹시해지지......? 미치겠네...... 이걸 원테이크로 찍는다고..? 이창호는 전설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에 대해 '그쪽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렇게 떠보지도 않는 자존감,
'난 능력있고 너한텐 아깝지 않으니 네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사줄게'하는 쿨함
그리고 전제가 되는 '가방이랑 상관없이 넌 내 자체를 사랑하게 될거야'라는 자신감
가방 이전에 이게 진짜 발리는 포인트

4:43
many....many 보고싶다.. 저슷키링...앙🐭

3:06 젤 좋음 자기 이야기 들어 달라는거 넘 귀엽고 나한테만 자기 얘기 하는거 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