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레오 북's 23회] 정치에 정답은 없다 /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진정하게 와 닿습니다!!

평생 서민으로 살 생각을 하셔서 그래요. 국힘당은 계급 사다리를 빼앗지 않습니다. 그게 자유자본주의의 본질인것을 자신들이 잘 아니까... 인간의 욕망

서민들을 가장 힘들게 하고 잇는게 누군데요?? 과거 노씨와 현재 문씨 아닌지..

유시민 이사장님이시니까요, 이미결과아시고 절망한 사람들에게 또 힘을 얻을 메세지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왜 이 주제로 선거 끝나자마자 방송 하시겠어요. 같이 힘내야하는 사람들에게 얼척같은 말을 들으면 정말 배신 분노의 감정이 배가 되나봐요.. 오늘 그렇습니다 ㅎㅎ

...좌절은 절대 안되지요~민주주의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정착시키기엔 10년 20년 30년은 더...~다시 일어나 함께 행동~👍👍👍✌✌✌🤗🤗🤗

이번 선거는 극우와 기득권 세력의 목숨을 건 투표에 민주당의 허술한 대응, 최근 국민에 대한 안이한 판단(재난지원금을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데에서 이미 폭망함{일부 중도층} 심지어 지원 대상자 중 근거도 빈약한 群에 퍼주듯 실행한 정책 입안자들 때문이고, 의사 재시험 기회 부여와 검찰의 눈치나 보고 언론의 눈치나 보고) 의원 감투 씌워주니 안락함에 푹 빠진 결과 진보층의 결집력이 무너진 결과다. 실망한 나머지 시간 빼가며 투표장에 나갈 이유가 사라졌던 것이다. 그에 반해 보수층은 거의 90%에 가까운 적극 투표로 격간의 차를 늘린 것임. 차기 총선? 지금처럼 한다면 보수에 35% 對 65% 진다. 대선은 물론이거니와 지방선거의 참패는 뻔한 상황이다. 35% 보수에게 미안하다느니 민심 분노니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지지층 이탈은 지금보다 더 심할 것이다. 국민에게 미안하다는 것은 지지층에 대해 미안하다고 해야 한다. 그렇게 기회를 부여해줘도 의원실에 앉아서 태평성대를 누리려고 하니까 이 지경에 이른 것이다. 더욱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도둑놈과 나라를 팔아먹을 기세의 두 사람이 당선되어도 된다는 보수층의 계락에 휘둘리는 선거 후 행태는 정직한 정치인이 아니다. 저들 35% 국민에게 엎드려 절을 하고 죄송합니다고 한들 단 0.01% 표심이 움직이지 않을 것임에도 머리 조아리며 지지층에 대한 배신을 더한다면 차후 선거에는 아예 무관심으로 일관할 개연성이 농후하다. 맥락을 제대로 짚어야 한다. 우리나라 정치 형태는 반대에 대한 양보는 곧 파멸이다. 그것이 현실 정치인데 통합이니 양보니 협치니 어리둥절한 정치 노선은 보수로부터 조롱거리밖에 안 된다. 오죽하면 기댈 언덕마저 사라졌다고 하겠나. 일찍이 대한민국의 정치 권력은 해 먹어도 괜찮다 우리 배만 채워주면 그만이다는 패배주의가 팽배해 있다. 그것을 고치는 것은 앞으로 정말 힘든 것이다. 입법부가 국민 눈치 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정당하면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밀어붙이지 않아도 욕먹고 밀어붙여도 욕먹을 상황이라면 後者가 낫다. 언론이랍시고 가짜 뉴스 양산하면 징벌적 책임을 묻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 침해가 아니다. 법률이 하위법이긴 하나 법익 침해가 뻔히 보이는 사안이면 당연히 귀책사유를 묻는 것이 국민 법감정에도 충실한 것이다. 35%가 절대 반대한다고 그들이 분노한다고 정책 입안을 게을리한다면 35%의 절대 지지층 이탈은 뻔한 결과물로 나타날 것이다. 나는 이런 점에서 국힘당의 대처는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비록 비도덕적이고 비열한 정치행위라도 그들 지지층에게는 달콤하고 아둔한 국민을 속이기에 충분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제법 그럴싸한 정치가가 국힘당에 다수가 있다. 180이 아니라 200을 넘긴들 무슨 소용이랴 103석이라도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내부 총질하는 이가 없는 점은 우리가 볼 때는 우스꽝스럽고 어리숙해 보이지만 혼신을 다하는 정치인임에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래서 국힘당에는 정치꾼이 수두룩하다. 그것을 잘하면 그만이다. 나중의 역사가 판단? 가장 바보 같은 판단이다. 쏜살 같은 세월의 흐름 속에 그걸 평가해주고 돋보이게 해 줄 국민은 없다. 보이는 대로 국민은 판단한다. 지지층 이탈은 궤멸이다. 누구에게 사과를 한단 말인가? 강남 3구와 이번 선거에 극렬 지지층이 모두 참여한 선거에 참석한 극우, 보수층에게 사과한다는 말인가? 밀리면 권력은 넘어가는 것이다. 정신차리시길 바란다. 소신 발언은 무소속이나 하는 결행이다. 어찌보면 국힘당 의원이 국민을 편하게 해 주는지도 모른다. 그들 지지층에게만 한정된 얘기지만 편하게 정치하라. 그것이 지지층에 대한 부끄러움이다. 이제 지지층마저 떠나면 차기 지방선거 대선, 총선은 물거품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업어드려도 눈길 한 번 안 줄 국민에게 무슨 사과를 한단 말인가? 적어도 국회의원은 다르다는 점이다. 대통령이야 국민 모두에게 공평해야 하지만 입법부는 절대 아니다 그것이 곧 정도를 걷는 정치다.

유스타라다무스

솔직히 우리도 알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 넘의 희망고문 때문에 믿고 싶지 않은 것 뿐이죠.

민주당의 부동산실패도 있으니 없는사람만 탓할수도 없어요. 서울은 단기간에 2-3배 집값이 올랐고 당연히 세금도 올랐습니다. 답답한건 부동산문제를 해결할수있을지 모르겠다는겁니다.

문재인3년만에 압구정신현대 40억올랐어요 망상하시지말고 팩트좀 확인하시길

집값 떨어지고 있는데 기사가 안나거나 집값 떨어진다는 기사 나면 삭제되고 있습니다. 압구정 재건축 지역 오세훈 당선후 바로 폭등했는데 그걸 기레기들은 호가라고 표현하고 오세훈 효과라고 보도합니다. 언론개혁이 그래서 필요한 거에요.

@@lean543 집값이 떨어졌다구요?

@@lean543 환장하겠네요

댓글 읽는데 눈물이 나는군요

공감합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가장 민주주의적 인 시민으로서 현재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그 길을 가고 계신듯합니다

ㅠㅠ 저도 왜케 눈물이 나는지.....
멋지신 팬 분이시군요.. 저는 그래도 섭섭합니다 ^^

공감합니다
멋진 유시민 선생님 그리고 멋진 팬님
이렇게 저도 토닥토닥 위로받고 갑니다

좌파 민주당이 적폐인줄 아직도 모르니까... 애가탄다 애가타

@@user-vr8sp9pu1t 그러게 우파 국암당 입장에게는 적폐로 보일 수도 있겠네. 니들이 말하는 종부세 폭탄 터뜨리고 그러니ㅋㅋㅋㅋ 종부세를 진짜로 폭탄 터뜨려야 했었는데 민주당 너무 소심했어

@@newtime7296 저는 보수우파입니다,한가지 궁금한게 인간의 본성이 진정 선하다고 보시나요?

@@user-cj1ed3rz2e 선하지 않죠 근데 선함이
인류지속에 유리하니까 선함을 강조하는
겁니다.

남가린샤 국정농단한 것들이 궤변 잘도 늘어 놓는다.

민주주의는 문재인정부가 무너뜨리는 중인데요?

@@AAA-zl5gc 그건 아니지 민간인 불법 사찰하고 전정권에 부역했거나 지지했던 사람들 밥줄 끊어 놀라고 노력했던 명박이 보다야 지금이 훨씬 민주적이지 다만 정책의 컨텐츠가 잘 않먹켜서 욕은 좀 먹지 민주주의는 잘지키고 있다. 명박이 같이 좀 휘저어버리라고 권력을 줬더니 이것도 저것도 아니네

@응응 우리 수구꼴통도 같이 들어요 ^^

@@AAA-zl5gc 민주주의 의미를 모르는 듯....
민주주의 망칠려면 쉬워요 정부까는 조중동 국세청 시켜서 감사하면 끝나요 평가 점수 낮은 종편 없애버리면 쉬워요 왜 안하게요? 권력을 맘대로 휘두르지 않고 법리대로 하는게 민주주의라 그거라도 지키려고 안하는거예요 망치긴 누가....
사찰해서 밥줄 끊고 제소자 약점 이용해서 범죄 만들기 하고 판사들이 재판을 이용해 거래를 통해 자신의 안위를 지키고 국민세금으로 사리사욕 채운 이명박근혜 9년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시는지....?

@@AAA-zl5gc 뭘 무너뜨렸나 들어나봅시다

이사장님 마음을 조금이나 움직려면
개인적인생각이지만 국민청원에 등장하느게 낫지않으까 사료됩니다

왜 또 토사구팽 할려고?

민주당은 유시민님, 조국장관님 등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분들을 배척합니다. 안일하고 무지하고 열정없는 그들이 안타깝습니다.

@@user-yq9xe2ww7q 공감합니다. 검찰개혁부터 코로나에 총선까지 알릴레오로 많은 정보 알려주셨는데 180석 발언했다고 그거 이용한거 박형준입니다. 박형준을 욕해야지 그때 민주당이 어떻게 했죠? 덕분에 유작가님 정치평론 그만두셨어요.
본인들 잣대로 도덕주의의 오류에나 빠져 있으니까 좋은 분들 떠나시는 거에요

격 하게 공감합니다....... 다른의미로 옆구리가 격하게 시린 금요일 밤이네요

그 공백은 유시민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들이 메꿔야 합니다...

초선들이 5인방이 앞장서서 그리할줄은;;

아.

이래서 제가 민주당 지지한다니깐요
사람사는세상👏👏👍

먹고살기 힘들어서 말이죠ㅠ 볼새가 없네요ㅠㅠ

요새 젊은 세대는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주의라, 교양적인 부분에 관심을 덜가져요. 점점 대중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일본을 닮아 가네요 ㅠ

간단하죠. 20만명정도밖에 좋다고 생각을 안하니까

@@lpsand8522 좋은데 몰라서 못보신분은 해당이 안되나요

ㅋㅋ 민주당이 유시민정치할까봐 경계하는거안보이세요? 민주당에가서 요청하세요

아 검찰이 제 통장깟당께요!! 아 ㅈㅅ..안깟네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혼란하죠? 그만큼 국민의 지지를 못받은게 자명한데 그게 왜 혼란하죠? 실망했다 안타깝다고한다면 이해하겠지만 혼란하다는건 글쎄요? 외면하고 싶은가보죠?

@@user-qc1cw4yy4x 시비글로밖에 안보이네요
마음상태 표현글가지고 따지면 싸우자는거죠?

김앤 시비거는 거 맞아요. 전형적인 어그로 알바

저도요
자꾸 다시 보게 됩니다

@@user-hd1se8cs1k 현실을 직시하자이겁니다. 다들 피해망상에 걸리셨나....

@@sss00729 비트코인 예측 정확했지. 화폐 역할은 없고 투기 수단일 뿐! 코인에 인생 걸은 애들때문에 현재 인플레이션이 엄청난 상태지. 노름판에 검은돈 세탁소! 지금 코인하니? 그럼 도박중독증 조심해라~

아~~~~다 알고계셨구뇨 흑흑 나만몰랐어

@@sss00729 투기수단 적중함.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됨

작년 선거 예측하셨던 거 보면 엄청 날카롭게 다 ㅇㅖ측하셨죠

혼자만 아시면 안됩니다....저희도 알려주세요..... 🤦 반페미라며 국힘을 뽑았다는 말에 이건뭔가 싶고 충격...🤦누구보다 친페미인 정당인데

꾹~참고 있었는데..딩거님 댓보고 터지네요
아흐

그러게요 ㅎㅎ 다지난 시방 이 시국에 오밤중에 갑자기 님 글땜에 저도 코가 시큰하네요

노무현정신을 완성해야죠.

아직6:04지나고 있는데 뒷부분가면 그런얘기도 나오나요???오 제가 묻는 질문이였는데 경청하겠습니다👏👏👏

💯💯💯💯💯

아직 공개가 안 됐는데 헬마우스에서 최근 찍은 영상(성제준TV 디스)을 보고 저는 박장대소했습니다. 꿀꿀했던 기분을 거의 해소시켰습니다.

저도요🤚

유작가님 조국 쉴드치실때 팀킬예싱했습니다

@@user-qj7xw8cw8r 오👍

5입세트2강남베스트빌 아니 아니 아니 오늘 8ㄴㅁㅁㅁㅁㅁ

희망이 아니고 지켜야 합니다....노력해서!!!!!!!!!!!!!!!!!!!!!!!

지켜내야 합니다!
힘내고~건강하십시요 ^^

??? 역대 최대 투표율???

민주주의 무너뜨리는건 지금 정부가 앞장서는거 같은데

미얀마를 중국이 침을흘리는것을
보며 민주주의소중함과 자유의
소중함을더욱느껴본다

빙고 제 생각과 같네요.

Y

서울 부산시장에 더불어가 안된게 혼탁한 한주 ㅎㅎ

@@user-mv7po7zt5u 암ᆢ너무 혼탁한 결과죠
다른생각인듯한데 여긴 왜들어와있는지?

현정권에선 사실상 어렵죠. 정권재창출해야 다음 정부부터 가능할 겁니다. 지금은 대선승리만 생각해야죠.

@@user-te7kj7tg9l 언론개혁 포털개혁 못하면 대선도 질겁니다. 포털에서 던져주는 기사 제목만 읽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기사를 읽어도 비판하는 능력도 없구요..
더구나 거기 달리는 댓글도 끔찍합니다

개혁을 해도… 반대세력는 언제나 나타날 거에요.
진짜 어렵더라도 시민들이 그런 언론에게 의지 하지 않도록 피부에 와닿는 정책과 비전을 세워 성장하게 해주면 자연적으로 개선될 것 같아요.

상대를 바꾸는것보다
내가 변하는게 더 쉽더라구요.
민주당이 잘못한 일들을 바꾸어 가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게다가 상대는 이미 적대적입니다.
그리고 시간은 얼마없습니다.
선택과 집중.
효율적으로 싸워야합니다.ㅠㅠ

암요암요

그것이 보수당이 변함 없이 추구하는 것이죠.
강자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약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정책에는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는거ㅎ

근데 약자들은 기든권에 현혹되어 그쪽을 찍네요.
난 보이는데 많은 사람들은 먹기살기 바빠서 안보는건지 못 보는건지~~~~휴

부유층 재산늘어나면 자기에게도 몫이 갈거라는 환상에 사로잡혔어요. 오세훈 재개발공약의 수헤를 받을 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재테크라는 결코 이길 수 없는 도박에 미쳐 돌아가고 있어요.

총수가 그랬죠 이명박때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후퇴할일은 없을테니까 이젠 자신의 욕망에 투표한다ᆢ라는 생각으로 이명박을 뽑았다고
그렇게 욕망에 투표한 댓가를 치르고도 또다시 ᆢ 하아ᆢ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
이번에 민주당 개혁 빡세게 안들어가면 박살냅시다
노통이 너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ㅜㅜ

blackswan V 맞습니다. 모든게 민주당 탓은 아니지만 이기기 위해선 쇄신하고 조직 재정비가 필요하죠. 정계개편 시작되면 조웅천 같은수박들 나갈 겁니다. 남은 개혁의지를 가진 자들과 지지층이 똘똘 뭉쳐 사즉생의 각오로 싸워야 합니다.

180 석이나 되는데, 뭐하러 협상을 해...ㅎㅎㅎ

임대차 3법 협상했냐ㅋㅋㅋ 다수결이랍시고 밀어 붙인게 누군데 이ㅈㄹ ㅋㅋㅋ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11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미 하버드대 교수들이 쓴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읽고 “현 정부를 향해 독재라고 얘기하는 국민의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한 데 대해 “유 이사장이 이제 심각한 오독증이 있나 보다”라고 했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 이사장이 이 책을 읽고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 책은 선거로 선출된 합법적 정부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사실상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최근의 민주주의 위기 현상을 분석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과거 군사쿠데타나 물리력 동원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과 달리, 최근에는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부가 민주주의의 제도적 장치를 동원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아이러니를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미국 하버드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교수가 쓴 이 책은 선출된 권력이 포퓰리즘과 법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합법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미국과 남미 등에서의 실사례를 통해 주장한 책이다. 선거로 뽑힌 ‘잠재적 독재자’가 정적에 대해 ‘반국가 세력으로 낙인찍기’ 등을 하면서 민주주의를 독재로 치닫게 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핵심 규범으로 성문화된 규칙보다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를 제시했다.
그런데 유 이사장은 지난 9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이 책을 소개하면서 “이 책이 한국 정부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이걸 읽다보면 어떤 맥락에서 (야당이) 그러는지, 국민의힘을 이해하는데 아주 이해가 됐다”고 했다. 책에서 거론된 사례를 국내 정치에 빗대 야당을 비판하는 데 활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방송에서 “(한국 정치세력은) 싸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 싸움을 통해 우리 편을 얻고자 하는 것” “우리나라는 북한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상대방을 말살할 수 있는 것(방법)이 북한하고 연관시키는 것” “분단 상황이 지속하는 한 우리나라는 ‘우파 포퓰리즘’이 없어질 수가 없다” 등의 주장을 했다.
김 실장은 이에 대해 “그런데 유 이사장은 이 책을 통해 야당의 주장을 이해하겠다면서도, 갑자기 북한을 끌어들여 우파 반북 포퓰리즘을 비난하고 나섰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와 대중선동과 포퓰리즘을 사회과학적으로 비판하는 정치학 서적에서 갑자기 우파의 반공독재를 비난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뭐 묻은 개에겐 뭐만 보인다더니, 이 책을 읽고도 반성은커녕 전혀 맥락 없는 반공 포퓰리즘으로 보수야당을 공격하는 정도면, 유 이사장은 심각한 오독증 난독증 환자이거나 아니면 예전의 총기가 사라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야말로 문재인 정권이 상호관용과 존중, 제도적 자제를 무시하고 거대여당과 일방적 여론몰이로 권력의 폭주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 참패도 이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은 책을 보고도 전혀 엉뚱한 해석을 하고 있는 유 이사장, 그들만의 ‘동굴’에 갇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답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저는 그것을 요새가아닌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2030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그들의 선택이 곧 우리의 방향입니다.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그들의 외침에 귀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영화 쿤둔에 보면 마지막에
선도 악도 다 자기 업따라 간다는
나라이숀이 흐릅니다. 서울부산이 국힘당을 선택한것도 그들의 필요에 의함이요. 그 결과도
그들이 받을것입니다.

@@user-im4tu4xc4e
미래가 욕망에만 눈뜨니 걱정입니다.
그렇게 교육시킨 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공감합니다. 어쨓든 민주당에서 그들과 소통이 적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민주당 앱에서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하는 배너를 본 적이 없습니다. 싫든 좋든 2030 세대가 곧 대한민국의 주역이 됩니다. 가르치려 들지 말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합니다.

@@user-im4tu4xc4e 정신나갔네 똥팔육들 이중잣대 만연한 민주당을 2,30대가 왜믿나?
평등을 외치더니 조국사태가 터지고
서울집값 잡겠다더니 LH사태가 터지고
너같은 놈들때문에 국가의 미래가 걱정된다

사실은 우리도 알고 있었던 겁니다. 믿고 싶지 않아서 인정하지 않은 것이죠..

Friedrich Hayek 인신모독 그만!

모순적인건 결국 이걸 안봐도 되는 사람들만 본다는 사실 ㅠㅠ진짜 민주주의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과거 독재 정권 시절을 어떻게 겪으셨는지 감도 안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듣는 순간 그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듣고 이해했다면 절대 이번 선거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것 같아요~ 그런데 들어도 이해하지 못할것 같기도 하고..

신현대아파트 집권 2년만에40억오른게 민주주의입니까?

상처가 많이 나셔야 민주주의가 올것같습니다

부동산폭등도 진보인가요?

tea bs 부동산 폭등은 니덜이 했지. 투기세력과ㅡ언론에ㅡ빌붙은 것들.

공감합니다 그러나 힘냅시다!
유시민이사장님! 김어준 혼자 넘 힘듭니다 안나오시는 이유가 있겠지요~~~

복귀합시다!!!

나는 유이사장님 보면 화가납니다😭ㅠㅠ
이떻게 우리를 이렇게 버릴수가 있는지 막화가납니다~😭😭😭😭😭😭😭😫😭😭😭😭😭😭😭😭😭😭😭

며칠동안 뉴스를 보지 않고 있습니다. 힘들어 보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