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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3. 22.
-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KBO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첫 승을 거둔 크로우와 함께한 깜짝 손님이 눈길을 끌었다. 크로우의 아내였다.
크로우의 아내는 그의 경기를 보기 위해 이날 새벽 3시에 한국에 도착해 광주를 방문했다고 한다.
크로우의 아내는 크로우의 한글 이름과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자켓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했고 꽃다발과 함께 포옹을 선사하며 그의 KBO리그 첫 승을 축하했다. 일주일 정도 한국에 머물 예정이라고.
아내의 축하에 이어 동료들의 축하세례도 이어졌다. 양현종이 먼저 나와 크로우를 안아주자 뒤이어 나온 타이거즈 동료들이 시원한 물세례를 선사하며 KBO리그 데뷔 첫 승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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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선수 첫선발승 축하합니다
타국에서 친구만 만나도
반가운데 아내분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울까요
오~늘~밤~~~~~ㅋ
크로우 선수 첫 승 축하드립니다❤
크로우선수 아내분 정말 아름다우세요🎉❤ 사랑, 그리움, 반가움, 축하와 자랑스러움...많은 감정들이 담긴 뜨거운 포옹 감동적이네요. 아쉽게도 한주 머무는 것으로 아는데 부디 최고의 외인투수로 멋진활약해서 아내분과도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크로우선수 잘할거라 믿습니다. 파이팅🎉
분위기 너무 좋다!! 2연승가즈아~~~
09 로페즈 17 헥터 24 크로우
20브룩스도
크로우 기아에서 성공해서 다시 메이져 가세요^^
굳이 물까지 뿌릴필요있나?
15승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