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s are more difficult because of their scary but inconsiderate owner. 《Strong My Way》 e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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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06. 19.
  • No dog collar, no lids,
    If you are scared,
    How can a person who is afraid of a puppy live? ㅠ _ ㅠ (Gua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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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nway # Zea # Cheetah #
    Trouble # consultation # puppy

댓글 • 266

  • @user-hv1hc8rc4s
    @user-hv1hc8rc4s  4 년 전 +79

    언니들이 해결해주었으면 하는 고민이나 쎈마이웨이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ssenmyway@gmail.com로 언제든 맘껏 보내주세요 (◍•ᴗ•◍)

  • @abc-sn7em
    @abc-sn7em 4 년 전 +1228

    제발.... 진짜 제발..... 우리 개는 안물어요 같은 개소리 하지말라고요...... 저는 대형견을 키우는 견주인데 작은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진짜 풀어놓지 좀 마세요. 저희 애 데리고 나갔을때 쪼그만애 다가오면 개놀라서 "저리가" 소리치면 "우리개는 안물어요~친구야 친구~" 하시는데 우리 개한테 니네 개가 물리거나 니가 물려요 미친놈들아 우리개는 송아지만한데 견주분이랑 애기 목숨 두개세요....? 그리고ㅋㅋㅋㅋ 우리 애가 담력테스트 필수코스도 아니고 어린이들 데리고 온 부모들 지들이 뭔데 우리 개보고 "쟤 만지고 와" 하시는데요ㅋㅋㅋㅋ 자기 자식들 팔 짤리는 꼴 보고싶으신가? 그래서 오지말라고 만지지말라고 소리치면 되려 짜증내면서 사람 무는 개를 왜 밖에 데리고 나왔냐고ㅋㅋㅋㅋ 저도 저희 개 맘 몰라서 아직은 사람 문적 없는데 니한테 빡쳐서 최초의 피해자가 너나 니새끼가 될줄 어떻게 알아요 이 개자식아 진짜 개빡치네 안그래도 대형견주라는 것 만으로도 대역죄인 되고 작은 강아지 있는 공원도 못나가는데 왜 조심하려고 해도 협조를 안하세요!!!!!!!!!!!!!!!! 진짜 개빡치네 개키우는 인간들은 목줄을 하고 나는 개들이 좋아하는 사람이야 하고 다짜고짜 오지마요 쳐돌이들아.... 공존하려면 서로 예의를 갖춰야지요....

    • @yeriell94
      @yeriell94 4 년 전 +145

      저도 말라뮤트 아이와 함께 살다보니 말씀하신거 늘 당해요.......
      아이가 대형견이다 보니 제 허리 연결된거 하나 손에 50cm 리드줄, 총 두개를 하고 다녀요.
      그런데 입마개의 경우, 입마개를 하고 다녀도 굳이 오셔서 욕을 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계세요
      도대체 무섭다는 분들이 왜 굳이 멀리 물러서 있는 사람과 개한테 오셔서 꼭 심한말을 하고 가시고 가까이 오지마시라고 해도 굳이굳이 오시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모르는 사람한테 “ㅁㅊ년” “여자주제에 무슨 큰개를 키운다고” 이런말.... 듣고.... 하... 옆에 지나가는 대형견 남자견주들한테는 한마디도 못하시고 🤷🏻‍♀️
      개의 크기에 상관없이 제발 리드줄과 자기애 똥은 차우는 기본 펫티켓, 그리고 제발 만만해보인다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무례하게 삿대질하고 비속어 인격모독 하시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세요.

    • @MyUndeadSims
      @MyUndeadSims 4 년 전 +125

      @@yeriell94 와...여자주제에는 얼마나 미개한 사상에서 나온 논리지?
      같은남자한텐 찍도리도 못하는 찌꺼기들주제에...
      고소먹어봐야 질질짜며 기는것들이 꼭 주제파악못하고 여자한테 개소리하죠

    • @user-hc8nu5bq2x
      @user-hc8nu5bq2x 4 년 전 +26

      아악!!! 씨발!! 개공감 됩니다!!!
      작은견주ㅅㄲ들 진짜 개무개념 ㅆㅂ 지들이 잘못하면 눈에 뛰는 (큰개) 우리만 욕 디질나게 처먹고! 똥 안치우고 어설프게 흙뿌려놓으면 다냐???!!!! 내개가 니개똥 냄새 맡는거 볼때마다 열불이 솟아!! 왜!! 내개는 죽도록 매너훈련 시키는데 네 ㅅㄲ들은 매너훈련 안시키냐? 멀리서부터 우리보고 짖어대!! 조그만게 목줄안한놈은 와서 시비털고 물라그러고!! 병신같은 개에대해서 뭣도 모르는 ㅅㄲ들은 입마개 입마개 거리고!! 우리개는 맹견에 해당안된다고!!!!소형견들 보면 입마개해야하는 놈들 수두룩빽뺙인데 걔네한테는 말도 안하면서!!!또 그러면서 근처만가도 와!!!!개다!!!! 이리와 우쭈쮸 ㅆ바!! 주인은 난데 난 개무시하면서 허락도 안 받아! 견주들만 매너지켜냐되냐!!? 너네들도 매너 좀 지켜라! 스트레스가 쌓였네요.. 풀고 갑니다.

    • @touchstone0227
      @touchstone0227 4 년 전 +14

      개를 키우지는 않지만 읽으면서 딥빡이네요.
      기본적으로... 장난감으로 여기는듯
      만질지 말지 그걸 왜 만져지는 존재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지 멋대로 결정? ㅎ 낯선사람 좋아하는 개인지 낯가리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막 다가간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최소한 주인에게 물어나 보든가 ^^멍청함이 하늘을 찌르네

    • @user-eh5yl7iq8p
      @user-eh5yl7iq8p 4 년 전 +16

      와...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돼요... 저는 진돗개 기르는데 정말 일부러 목줄도 짧게하고 훈련도 어느정도 시켰지만 강아지랑 사회화가 안되어있어서 혹시 다른 강아지들 물까봐 정말 조심하면서 다니는데 매번 소형견 아이들을 풀어놓고 다녀서 저희 강아지한테 달려오는데 그때마다 식겁해서 13키로짜리 아이를 어깨에 들쳐매고 주인이 올때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저희개가 물리는것도 정말 정말 싫고 그 작은 강아지가 저희개한테 물리면 어떻게 될지 아는 상황에서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산책도 제데로 못해요... 매일 밤늦게나 새벽에 산책가고... 제발 입마개는 선택이지만 목줄을 필수입니다...펫티켓 좀 지키세요...

  • @charleseppes4061
    @charleseppes4061 4 년 전 +502

    강형욱도 견주가 책임감을 가지는게 기본이라 그랬음

  • @user-ue4ml7ex7b
    @user-ue4ml7ex7b 4 년 전 +596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생각나네요. 왜 강아지를 무서워하는게 이상한건가요 그걸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죠. 그리고 강아지를 키울꺼면 그에 맞는 책임의식을 지니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user-hu4nr8hb6i
      @user-hu4nr8hb6i 3 년 전

      옳소!

    • @user-zk1uo3nf2i
      @user-zk1uo3nf2i 2 년 전 +1

      근데 동물공포증 사실 정신병임

    • @lovingheart2477
      @lovingheart2477 2 년 전 +1

      @@user-zk1uo3nf2i 뭔 정신병이냐ㅋㅋㅋ 그럼 너가 싫어하는것도
      죄다 정신적 문제겠네ㅎㅎ

    • @user-zk1uo3nf2i
      @user-zk1uo3nf2i 2 년 전 +2

      @@lovingheart2477 아니 진짜로 정신병이라규.. 포비아 중 하나임 그냥 별로 안 좋아하는거랑 진심 벌벌 떨 정도로 무서운거랑 다름

  • @user-lk4mf5ki5e
    @user-lk4mf5ki5e 4 년 전 +532

    엘베에서 제발 안고타라고...

    • @sa2656
      @sa2656 4 년 전 +20

      하..이거 제발....

    • @2winkle148
      @2winkle148 4 년 전 +34

      이거 레알......... 안고좀 타세요 어렸을때 개 물릴뻔한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큰데 너무 무섭다고요 ㅜㅜㅜㅜㅜㅜㅜ 무서워도 땀 뻘뻘흘리며 공포를 참고있다구요......

    • @user-f81jfo910
      @user-f81jfo910 4 년 전 +14

      이건 견주나 강아지를 위해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꼭 해야하는 일임
      예전에도 견주는 엘베 탔는데 강아지는 엘베 못타서 강아지가 목줄이 그대로 끌려가서 강아지 목 졸려 죽을 뻔한 사고도 있었고
      산책 다녀와서 강아지 안고 타는게 그렇게 어렵나

    • @user-ol1up1lq9o
      @user-ol1up1lq9o 4 년 전

      엘베에서 꼭 안고 타야 해요 잘못하면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도 사고나요. 예전에 실험카메라 본 적 있는데, 엘베에서 주인은 먼저 내렸는데 강아지는 못내리고 목줄만 밖에 나오는 사고를 본 적 있어요. 그럼 강아지도 큰 일이에요.

    • @soi903
      @soi903 4 년 전 +1

      하 이거 격공 심지어 저한테 달려드는 개도 있어요

  • @gogogo4444
    @gogogo4444 4 년 전 +493

    저희 어머니도 강아지 무서워 하시는데..공원에서 산책하시다 대형견 마주치고 무서우셔서 피하셨는데..견주가 어머니 행동이 재수없고 기분 나쁘다면서 우리애는 절대 안문다면서 시비걸고 대형견을 더 들이대서 할수 없이 경찰에 신고 까지 한적이 있어요.ㅜㅜ 견주가 그날따라 기분이 안좋았다면서 사과는 했지만..ㅈ어머니는 그덕에 대형견을 더 무서워 하시게되셨어요.
    서로 배려하는게 필요 한것 같아요ㅠㅡ

    • @khz5139
      @khz5139 4 년 전 +25

      견주 싸패인줄

    • @user-mj4tz2oc4n
      @user-mj4tz2oc4n 4 년 전 +12

      와 진짜 아나콘다 키우면서 케이지에도 안 넣고 목줄만 하고 다니면서 우리애는 안 물어요 하고 만져보라는 소리랑 뭐가 달라 내 기준에서는 똑 같은 말임 ㄸㄹㅇ같은 견주들 진짜 많은

    • @Necksliceforyou
      @Necksliceforyou 4 년 전 +2

      와 이건진짜 미쳤다; 개 무섭다는데 더 들이댔다구요? 그건 그냥 폭력이에요;;; 저도 사랑스런 반려견 한마리와 같이사는 사람이지만 저희동네에 개키우기 참 좋은동네라 개키우는사람이 되게 많은데 정말 생각없는 사람들도 많이봐서 공감됩니다... 제발 짖는 대형견은 입마개좀 해주시고.. 소형견이라고 풀어놓지 마시고... 심지어 사람한테 좋다고 달려드는 중형견 풀어놓고 산책하는 인간도봄 허참; 길가다가 생똥도 밟아봤고요...^^ 이런사연 들을때마다 제가 다 죄송해지는데... 정말 잘좀 처신합시다 견주님들;; 아니 책임을 못질것같으면 키우질 말라고요...

    • @user-vo1uq2te3s
      @user-vo1uq2te3s 3 년 전

      하 진짜..; 바퀴벌레 무섭다는 사람한테 바퀴벌레 들이미는것과 똑같은 일임 도그포비아분들에겐

    • @user-qf8kx3or1l
      @user-qf8kx3or1l 3 년 전

      견주 ㅈㄴ개념없다

  • @user-nq1ls4il4y
    @user-nq1ls4il4y 4 년 전 +304

    차라리 무섭다고 말을 못하겠다면 알레르기 있다고 하면 그래도 피해질것 같아요 ㅠ 어떤 트라우마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ㅠ 잘못된거 아니니까 힘내세요!!!!

  • @daldal5142
    @daldal5142 4 년 전 +185

    내 얘긴줄.... ㅠ
    저희집이 골목 입구 빌라인데 근처 아파트촌에 주택가라 멍뭉이들 산책시키는 분들 많은데
    가끔 자동문 열리면 그 안으로 (내리막길이라) 짖으며 달려오거나 제가 나가는 순간에 짖으며 저한테 달려오는 강아지들 때문에
    무서워서 꼼짝도 못하고 울고 있었는데 (내 발밑에서 짖거나 쫓아오니ㅠㅠ) '우리 애 안 물어' '얼마나 작은데 무섭다고 그래' 등등..
    심지어 왜 나한테 고나리하는데... 옆 빌라 사는 할배는 두 마리나 풀어놓고 태연하게 저~쪽에서 담배피고 앉았음.... 세상남일 하
    제 경우 대부분 나이 좀 지긋한 견주분들이었는데 그 이후 한동안 그 시간엔 집 밖 산책도 못했어요
    내 집에서 내가 나가지도 못하는 게 이 무슨....
    제발 동네 전체가 자기 사유지가 아닌 이상 집 밖으로 한 발이라도 나오면 목줄 좀 해주세요ㅠㅠ

  • @lmy_0124
    @lmy_0124 4 년 전 +290

    사연자분이랑 저랑 똑같아요 ㅠㅠㅠㅠ 전 지금 21살인데 진짜 애기 때부터 개 무서워하고 싫어했어서 지금까지도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ㅠ 무섭다고 하면 꼭 주변 사람들이 특히 어른들이 그 나이 먹고 뭐가 무섭냐고 나잇값 못 한다고 그러고 덩치값 못 한다고 그러고 엄청 뭐라고 하는데 본인들한테 귀엽고 가족 같을지 몰라도 저 같은 사람한테는 솔직히 괴물 같고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 제발 크든 작든 공공장소나 길에선 목줄 하고 다녀주세요 💦

    • @user-ct9xz1fm2b
      @user-ct9xz1fm2b 4 년 전 +6

      그런거보고 애같다고하는 사람이 무지한사람인 겁니다...

    • @white__byeol
      @white__byeol 4 년 전 +3

      맞아요ㅠㅜㅜ저도 크던 작던 물던 안물던 다 무서워요

    • @user-puruhuiee
      @user-puruhuiee 4 년 전 +7

      저도 어릴때 개에 대해 안좋은기억이 있어서 크든 작든 상관없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 강아지 영상보거나 저에게 다가오지 않을것이 확실한(주인이 안고있거나 차에 타있는강아지, 창문으로 본 강아지 등등)경우엔 “귀엽게생겼네~ 귀엽네~” 느낄때도 있지만, 다가오는 강아지나 주인이 강아지 밖에 대충 묶어놓고 가게 들어가거나 떠돌아다니는 개가 있으면 진짜 너무너무 무서워요 ㅜㅜ
      저도 모르게 숨을 참게되고 긴장하게 되고 무서워서 떨게 되는데 ... 점점 개, 강아지 반려동물에 대해 “내 새끼, 나의자식, 가족”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개를 무서워하거나 기피하면 그걸 이상하게 보거나, 자기 개(=자기에겐 매우 예쁜 내 자식같은 존재)를 무시한다고 생각하거나 자기개를 왜 무서워하냐고 기분나빠하고 화내는 사람도 생각보다 세상에 많아서 그냥 길에서 아예 강아지를 마주하고 싶지않아요... ㅜㅜ

  • @abc-sn7em
    @abc-sn7em 4 년 전 +148

    견주 입장에서 댓글하나 썼으니 공포감 무시받는 입장에서 또 씁니다. 사연자분이 무슨 트라우마가 있으신진 모르지만 저는 풍선공포증이 있는데 다들 그게 뭐야~ 하고 개무시해요 진짜 니들이나 예쁘지... 엥간하면 풍선있는곳 안가려고해도 "야 풍선이다 풍선 자꾸 봐야 좀 적응되는거야" 이난리^^ 그럼 니들은 자꾸 맞으면 아픔에 적응되냐 진짜 뇌 좀 거치고 말하세요.... 이런 인간들이 지가 무서워하는거 건드리면 발작하면서 지가 말했는데 왜 자기 배려안하냐고 함

    • @user-bn4jc4em9h
      @user-bn4jc4em9h 4 년 전 +23

      와 계속 맞으면 아픔에 적응 되냐는 말들으니 이해가 확 되네요 솔직히 저도 남들보고 겉으론 티 안내도 속으로는 '저게 뭐가 무섭다고 그러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님 댓글 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정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 @TV-ng9xu
      @TV-ng9xu 4 년 전

      저도 풍선 공포증있었는데 오래동안 보지도않고 만지지도않고 내기억속에 지워버리니공포가 사라졌어용

    • @Ebon153
      @Ebon153 4 년 전

      아...저도요 저도 어렸을때 폭죽이 입쪽에서 터진ㄷ뒤로 풍선은 기본이고 큰 타이어낀 차나 바람많이부는날 무서워해요..
      입장이 이해가 되네요. 견주로써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user-dg7kf2hn1x
      @user-dg7kf2hn1x 4 년 전

      저는 미끄럼틀 공포증...친구들 다 놀이터에서 놀 때 저는 항상 빠지고..친구들은 그게 진짜 있는거냐,웃긴다 이러는데 저는 진짜 진지하거든요.미끄럼틀 입구에만 서도 무섭고 진짜 애기들 타는 작은 것들도 못타는데..흔하지 않다고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해요.

    • @user-op8vr1hy5r
      @user-op8vr1hy5r 4 년 전

      저는 거미 진짜 거미 사진이든 그림이든 싹다 못보고 사진이여도 손으로 가리려고 하면 거미가 내 손위에 있는것같아서 소름까치는데 그 친구랑은 손절했지망 걔가 저보고 호들갑이라고 그림이고 귀엽게 나온건데 왜 못보냐면서 애들한테 떠벌리고 다녀서 친하지도 않은애가 제 눈앞에다 거미 잡은거 들이민거 생각나네요 그때만 생각해도 눈물나고 소름끼침

  • @user-ji3zr2nm2e
    @user-ji3zr2nm2e 4 년 전 +117

    아직 걷지도 못하는 갓 태어난 강아지 아니면 크든 작든 다 무서움.. 사이즈가 문제가 아님..

  • @user-hc9tm2hv7d
    @user-hc9tm2hv7d 4 년 전 +324

    밴드 붙이고 활동한거 ㅠㅠ̑̈ 아이린얘기네요 개를 보고 놀라서 스스로 긁은,,ㅠㅠㅠㅜㅜ

    • @user-f81jfo910
      @user-f81jfo910 4 년 전 +10

      아 아이린 얘기에요??ㅠㅠㅠ 아이린이 동물 무서워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랬구나ㅠ

  • @dldtkd989
    @dldtkd989 3 년 전 +9

    진짜 여기 댓글오니까 위로 받는 기분든다...
    어디가서 강아지 무서워 한다고하면 되게 이상하게 보고 강아지들이 널 더 무서워 한다고 해서 내가 유별난 거구나 생각했는데 아니였구나

  • @user-vl3cv2je9k
    @user-vl3cv2je9k 4 년 전 +61

    난 지금 개 키워서 강아지 안 무서워하지만 어렸을때 무서워했고, 그 이유가 아파트 단지에 있다가 목줄도 안한 개가 계속 날 노려보더니 아파트 5층까지 쫓아온 기억이 있어서였음. 따지고보면 강아지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강아지 무서워하는 이유도 대부분 무책임한 견주들이 만든거임. 애초부터 소형견이라도 목줄 똑바로 하고 다니고, 대형견이면 입마개까진 안하더라도 주인이 철저하게 컨트롤(산책할 때 보면 대형견에 끌려다니듯 산책하는 견주들 꽤 있음) 잘 할 수 있는거 아니면 좀 안 키웠으면 좋겠음. 그리고 엘베에선 강아지 안고 타야되지 않나? 그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개가 뭘 할줄 알고;;

  • @Ever_PANDA
    @Ever_PANDA 4 년 전 +66

    요즘 무개념 견주들 너무 많긴 한 ..
    저 같은 경우는 옆옆 이웃인데 여름에 더워서 맞바람 치게 할려고 문을 열어놓는데 .. 컴퓨터 하다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서 뒤를 돌아보니깐 강아지가 있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화나서 말하러 가니깐 문을 열어놓으니깐 들어오는거 아니냐고 뭐라하던 ㅋㅋㅋㅋ
    그게 계속 안고쳐져서 .. 엄마가 어느 날 이웃 엘베에서 만날때 저 개 알레르기 있다고 거짓말 하시고 ㅋㅋㅋ

  • @user-fy6rw3fy7k
    @user-fy6rw3fy7k 4 년 전 +50

    치타언니 진짜 말의 핵심요소를 너무 잘 파악하는 거 같아요! 진짜 대단해요

  • @user-yf8xe2td7q
    @user-yf8xe2td7q 4 년 전 +53

    강아지가 문제가 아니고 견주가 문제네

  • @sujinkim9130
    @sujinkim9130 4 년 전 +9

    예쁜데 왜~ 강아지가 널 무서워하겠다~ 안 물어~ 등등의 유난떤다는 식의 반응, 트라우마 있는 사람에겐 정말 폭력이에요. 공황장애 있는 친구에게 ‘견뎌봐.’ ‘대체 왜 무서워? 네가 더 이상해.’ 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내 눈에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이유로 타인에게 가하는 압력을 너무 스스럼없게 여긴다는 부분에서 이건 일부도 아니고, 대부분의 애견인들은 사고체계를 한 번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봐요.

  • @user-he2ph2tu5q
    @user-he2ph2tu5q 4 년 전 +31

    대형견이랑 11년동안 같이 지내다가 3년 전에 댕댕이별로 보낸 전직 견주예요.
    제아언니랑 치타언니 하시는 말씀이 정말 맞는 게, 강아지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멀리서부터 걸어와도 주춤거리시거나 피하려고 하시는 게 보이거든요. 안 그래도 대형견이라 목줄 튼튼한 걸로 골라서 하고,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장갑 끼고 꽉 잡고 다니는데 그런 분들 보일 때 줄 바짝 잡고 잠시 길 한쪽에 멈췄다가 가는 것쯤은 별 일 아니에요.
    정작 견주들을 힘들게 만들고 무례하게 구는 분들은 따로 있으니까요. 요즘은 없으시겠지만 '몇 인분은 나오겠다', '(음흉한 의도로 물어보는 게 너무 뻔한 말투랑 표정으로) 젊은 아가씨가 왜 그렇게 큰 개를 키우냐', 제일 심한 건 3살 정도 되어보이는 자기 아이 저희 개 등에 태우려던 애아빠였네요. 주변을 못 살핀 제 탓도 있지만 너무 놀랐고 무엇보다 그 아이를 강아지 등에 내려놓기 전에 알아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무튼 무서운 건 무서운 거니까 솔직하게 말씀하셨음 좋겠어요. 견주분들은 좀 더 안전하게 강아지와 산책하셨음 좋겠구요.

    • @kkomjun4988
      @kkomjun4988 4 년 전 +7

      강아지등에 아이태우려고한 아빠 진짜 미쳤네요;;;; 진짜 생각이없나..??

  • @eojjeodaboni
    @eojjeodaboni 4 년 전 +39

    개 키워도 남의 강아지는 무서워요ㅠ 서로 배려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ㅎㅎ

  • @SPACE-gv8pu
    @SPACE-gv8pu 4 년 전 +4

    저번에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가 강아지를 키운단 말이에요. 그래서 가드를 쳐달라고 부탁했더니 강아지가 답답해한다고 다른 애들도 처음엔 다 무서워하다가 적응했으니까 너도 적응하라는거에요. 옆에선 같이 간 애들도 맞아 나도 처음엔 무서워했어 이러고 있고, 제가 결국 친구들 말에 서럽고 강아지도 무서워서 우니까 그때서야 존중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구요. 제발 적응하라고 강요 좀 하지마세요. 무서운건 무서운겁니다;;;

  • @user-ny8no3tl1q
    @user-ny8no3tl1q 4 년 전 +17

    사람들이 타인의 공포나 알레르기 이런 개인적인 걸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 @user-bg5dy6nh4m
    @user-bg5dy6nh4m 4 년 전 +28

    작년인가 집근처에 잠깐 쓰레기버리고 들어갈려는데 저 멀리서 개 한마리가 엄청 짖어대면서 나한테 달려오더라. 보니까 목줄 안하고 잇엇음. 저 멀리서 견주가 가만히 서서 이리오라고 부르긴 하는데, 그냥 가만히 잇는 개면 모를까 그렇게 달려와서 짖는 개면 목줄하고 자기가 좀 잡고 잇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듬. 짖다가 순간 돌변해서 확 물면 어쩌나 싶엇다. 나도 약간 개 공포증 좀 잇어서 옆에 개 지나가면 좀 눈치볼때가 많은데

    • @lemonylemon218
      @lemonylemon218 4 년 전 +5

      헐...공감요ㅠ 저도 똑같은 일 당한적 있는데 쓰레기버리러 갔는데 소형견이긴한데 목줄도 안하고 막 짖으면서 저한테 오는거에요? 완전 무서워서 진짜 순간 발로 찰뻔ㅠㅠ 근데 주인은 뒤에 서서 그 개이름이나 부르면서 안무니까 걱정마세요하는데... 쌍욕나오더라구요ㅋ 진짜 뭐라고할까하다가 이사온지 얼마 안됐고 같은 아파트주민이라 참았는데...어이가 없더라구요ㅠ 그런 무개념견주가 문제인듯요..

    • @user-xx1bh2wh4x
      @user-xx1bh2wh4x 4 년 전 +1

      Lemony Lemon 정말 그런 견주의 태도가 개버릇을 그렇게 들인다고 밖엔 ....
      너무 무서운데 그게 방관이 아니면 뭔지..
      본인한테 그렇게 짖어대면 주인도 쫄거면서.
      왜 남한테 참으라고 하는지?

  • @user-qj4me1zz2q
    @user-qj4me1zz2q 4 년 전 +57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이네요ㅠㅠ강아지 진짜 무서워 하는데.....지하에 사시는 분이 강아지키우는데 작지만 엄청 사나워보이는데 괜찮다고 지나가라고 하면서 목줄한번 안채우고 마당에 풀어놓고 빌라전체가 지네집인것마냥 문앞에서 안나와서 약속도 못가고(10년째.....)
    얼마전에는 지나가는 강아지가 목줄은 했는데 계속 다가오는데도 목줄 계속 늘려줘서 다리 핥고....ㅠㅠ그럴꺼면 목줄 왜 했냐구요...ㅠㅠ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해봅니다....ㅠㅠ

  • @user-ix1jb5tq5e
    @user-ix1jb5tq5e 4 년 전 +26

    하..진짜 너무공감해요 다들좋아하는데 나만이상한사람..세상유난스러운사람되는상황들..그리고 죄없는 강아지와 견주분에게미안해져요ㅠㅠ근데 내의지와상관없이 몸이굳고 벌벌벌떨려요ㅠㅠ 하지만 목줄이있다면 자연스럽게 옆으로 지나갈순있어요 ㅠㅠㅠ제발 목줄없이 방치하지말아주세요

  • @sarahjeong1647
    @sarahjeong1647 4 년 전 +26

    갑자기 지금은 완결된 네이버 모 웹툰이 생각난다.....

  • @user-hl7ic2vr2i
    @user-hl7ic2vr2i 4 년 전 +14

    저는 새를 무서워합니다. 길거리 비둘기때문에 정말 죽고 싶습니다ㅜㅜㅜ

  • @normallifeOTAKU
    @normallifeOTAKU 4 년 전 +12

    진짜 반려동물 자격증같은거 만들어서 저런 기본 지식도 없는 사람들은 키우지도 못하게 해야함. 아니 니네 개가 너는 안물겠지. 개들은 상대의 기분을 정말 잘읽어서 상대가 무서워하면 걔들도 불편한 걸 알고 자기들도 긴장하는데 그 상황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아닐지 어떻게 아냐고. 진짜 서로서로 배려하고 삽시다....

  • @soothing_dong
    @soothing_dong 4 년 전 +2

    그와중에 치타님 귀걸이 달랑거리는 소리 마이크에 들려서 귀엽네요ㅜㅜ

  • @user-ib4rq1pq7z
    @user-ib4rq1pq7z 4 년 전 +1

    오늘 언니들 너무 이쁘시다ㅠㅠㅎㅎ

  • @user-hh2gq1hg1q
    @user-hh2gq1hg1q 4 년 전 +4

    사연자님 저랑 똑같네요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ㅠㅠ 무섭고 싫고 제발 세상사람들이 다 강아지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ㅠㅜ

  • @user-ke3yy7yj5s
    @user-ke3yy7yj5s 4 년 전 +35

    아 나도 강아지 무서워해서 강아지 보이면 일단 멈추고 막 돌아가기도 하는데 ㅜㅜ 우리 개는 안물어 하던 친구네 개가 나 물었다...ㅎ 그 뒤로 개 더 싫어함

  • @user-xx1bh2wh4x
    @user-xx1bh2wh4x 4 년 전 +11

    저도 어릴적에 뒷꿈치 물려서 개 무서워해요. 근데 개가 달려오게 내버려두면서 웃고있는 견주가 ..그 웃음이 제겐 악마처럼 보였어요 ㅠ정말 너무 공포 스러웠습니다..제발 공공장소에선 줄을 하거나 입마개좀 해주세요. 전 동물이 싫지 않아요. 그치만 전 공포를 느껴요. 그러니 제발 견주님들 배려해주세요. 제겐 죽음과도 같은 공포에요. 너무 무서워요.....
    개 앞에서 무서워하는거 들키면 더 해코지 당할까봐 오줌쌀거같은 공포감을 참고 억눌러서 애써 개가 사라질때까지 표정관리하고 굳어 있습니다. 살려주세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hz4qu2ff7o
    @user-hz4qu2ff7o 4 년 전 +5

    초소형견 키우는 견주입니다 견주분들 목줄 꼭 차고 작든 크든 공격성이 있으면 꼭 입마개 해주세요ㅠㅠ 아무리 작은 강아지라도 누군가에겐 공포입니다 제발 애꿎은 견주분들 욕먹이지 마시고 자기 강아지 책임감 가지고 행동하세요ㅠㅠ 저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ㅠㅠㅠ 강아지도 사람도 모두 존중받으면서 살면 좋겠네요..!

    • @user-hz4qu2ff7o
      @user-hz4qu2ff7o 4 년 전

      @@black-out5648 목줄 차고 입마개 하는 거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고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 일부 몰상식한 견주분들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거 볼 때마다 속상하고 죄송하네요ㅠㅠ 항상 조심하고 있지만 더 조심하겠습니다ㅠㅠ!

  • @Hae_Ma
    @Hae_Ma 4 년 전 +16

    무개념 견주때문에 고통받는건 싫어하는 사람들 뿐아니라 강아지를 평범히 잘 키우는 사람도 고통받습니다.... 강아지 산책하다가 사람지나가면 무조건 안고 있구요... 말하는 사람 속도 하나모르는데 하물며 말못하는 애들 어디로 튈줄 알고 안문다고 하는건지 통 이해가 안되네요....

  • @tibymattari2137
    @tibymattari2137 4 년 전 +37

    예전에 지디 강아지보고 산다라가 무서워하는거 보고
    지디가 면박줬던게 생각나네....... 한 십년전쯤인데
    그때도 왜 산다라한테 뭐라 하지? 생각했는데 그게 맞는거였군

  • @user-bw6mf1ie8j
    @user-bw6mf1ie8j 4 년 전 +2

    진짜 개를 키우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무개념견주도 많아지는것같음ㅠㅠ 진짜 공공장소에서는 목줄좀하고다니라고!엘베에서는 좀안고타고! 지들눈에만 귀여운개지 딴사람한텐 그냥 무서운개일뿐임ㅜ

  • @jay-wj7zt
    @jay-wj7zt 4 년 전 +8

    엘리베이터에서 강아지 안 안고타고 집앞산책할때 목줄없이 뛰어다니는거 진짜 싫다고ㅜㅠㅠㅠ

  • @user-bn4jc4em9h
    @user-bn4jc4em9h 4 년 전 +2

    언니들 너무 말 이쁘고 옳게 하신당ㅠ♡

  • @user-yq7rk6hf2i
    @user-yq7rk6hf2i 4 년 전 +6

    와 진짜 사연자님 대공감 21살인데 어렸을때 부터 강아지 엄청 무서워했고 지금도 무서워해요ㅜㅜ 강아지 무서워한다 그러면 이해받지도 못해서 답답했는데 하 후련하다

  • @kmk9910
    @kmk9910 4 년 전 +1

    치타언니 진심 너무 사랑스럽네요 표정 완전 왤케 귀여워요??? 어우 난 여잔데두 손이 부들부들할정도로 귀요움ㅋㅋㅋ

  • @user-xi2wn7yb2m
    @user-xi2wn7yb2m 19 일 전

    와씨 완전공감ㅡㅡ

  • @user-sw6kw3qs8o
    @user-sw6kw3qs8o 4 년 전 +2

    ㅠㅠ...배려하고 노력하는 견주들에겐 처돌은 사람들이 시비털고 욕하고 작든크든 공포를 느끼고 힘들어하는분들은 무개념견주분들 많이만나고 ㅠㅠㅠㅠㅠ정말 세상 ㅠㅠㅠㅠ 힘내세요 8ㅅ8!!!

  • @user-oo7jj1ix8y
    @user-oo7jj1ix8y 4 년 전 +3

    노력으로도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거 치타님을 포함한 견주분들이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 나오는 프로그램 많이 보고 제마음을 강하게 하려고 해도 실제 강아지와 마주치면 몸이 굳고 너무 힘들어요ㅜ 그 강아지는 나에게 관심이 없어서 신경쓰지않고 그냥 옆으로 지나가면 되는 간단한일이지만요, 강아지는 살아있는 존재라 짖을 수 있고 제 쪽으로 다가올수 있으니까 목줄을 하고있어도 무서운존재가 됩니다. 강아지 좋아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될거에요. 비슷한 공포증이 있지않으면 아무리 친한 주변사람이라도 이해시키기가 어렵습시다. 여러번 말을 해줘도 자신의 일이 아니라 금방 잊어버리고 왜 무서운지 그자체를 모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견주분들! 길 기가다가 혹시나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조치를 취해주세요 견주분에겐 늘 있는 일상의 찰나의 시간이지만 공포심을 갖고있는 행인에겐 지옥같은 순간입니다.

  • @user-xb8ey2wd7x
    @user-xb8ey2wd7x 4 년 전 +40

    견주분들..본인만생각하지말고 아닌건아닌걸 생각해봐야할거같아요 "날이갈수록 심해지는 걸 느끼네요"

  • @user-co2zh6kh9t
    @user-co2zh6kh9t 4 년 전 +3

    전 어렸을 적 대형견들에게 쫓겨다닌 기억이 있어서 성인이 된 지금도 개가 너무 무서워요.. 하다못해 작은 강아지들마저 무서워요.. 영상으로 보는건 괜찮은데 실제로 보면 심장이 내려 앉습니다...
    집앞에 개들이 어슬렁 거리고 있으면 부모님께 연락을 드려서 같이 집에 들어가고, 멀리 돌아 간적도 있었어요...
    저런 작은 강아지가 뭐가 무섭냐고 친구들이 그러는데 뿌리 깊게 자리잡은 트라우마가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 ㅠㅠ 고소공포증이든 선단 공포증이든 각자가 무서워 하는게 있을텐데 개 무서워 한다 그러면 뭐가 무섭냐고 비웃기만 합니다 ㅜㅠㅜㅜ

  • @user-tj5xq2hb1g
    @user-tj5xq2hb1g 3 년 전 +3

    입마개 제발 해주세요 진짜 크든 작든 무서워요

  • @user-sh7yu5nu3q
    @user-sh7yu5nu3q 4 년 전 +3

    저도 사연자분이랑 완전 똑같아요ㅠㅠ무섭다고하면 너보다 작은게 뭐가 무섭냐 , 덩치는 커서 왜 이런걸 무서워 하냐 이런 소리를 수도 없이 들어요ㅠㅠ그리고 진짜 오바하지말라는 사람들도 있어요..오바하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무서워서 나오는 행동인데 ...ㅠㅠ그리고 무서워할때 견주분께도 죄송해요.. 견주 분 강아지가 무서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모든 강아지들이 무서워서 그러는거에여ㅠㅠㅠ

    • @lmy_0124
      @lmy_0124 4 년 전

      진짜 공감해요 ㅠㅠㅠ 덩치값 나잇값 못 한다고 그러고 진짜 속상해요 😂😂

  • @dreamstar7962
    @dreamstar7962 4 년 전 +4

    사연자 분에게 정말 너무한 견주네요... 같은 견주로써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최근에 리트리버 한 마리를 분양받아서 함께 키우고 있는데 함께 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 어머니는 항상 공부하시고 훈련도 착실히 시키세요 저는 잘하는 게 없어 그냥 해로운 음식 목록 적어놔서 어머니께 보여드리는 정도지만... 그런데도 혹시나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까 봐 산책 때 항상 조심하십니다 저한테도 산책할 때는 주인과 강아지가 같이 움직여야 하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면 안 된다고 항상 주의를 주세요 제 주변 사람들도 자기 강아지가 언제든 사나워질 수 있고 물 수도 있기 때문에 산책할 때 특히나 주의하는데... 그 견주 분은 정말 기본이 안 된겁니다... 그리고 댓글들 보면 무개념한 견주 분들에 대한 내용이 상당하더라고요... 괜히 제가 죄송해지네요... 저도 완벽한 견주는 아니라 뭐라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너무 견주들이 개념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발언이 많아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모든 견주가 무책임한 건 아니라는 것, 강아지를 소중히 생각하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도 많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속상해서 이렇게 길게 올립니다 다시 한 번 같은 견주로써 속상하고 죄송스럽네요...

  • @user-py9bj3jq4m
    @user-py9bj3jq4m 4 년 전

    반려동물 이잖아요 가족처럼 함께 사는. 공존하는 세상이니까 서로 지킬건 지키면 좋겠습니다. 리드줄 잘 하고 다니는 분들 보면 감사해요. 털동물 친구들과 인사할 때는 꼭 견주분들의 허락을 구하세요.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당연히 너는 안 물죠. 근데 나는 네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물어요.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걸 인지하셔야 하고 리드줄은 필수입니다. 산책중에 닭뼈 주워먹고 탈났다는 얘기 많이 들려와요. 다같이 서로 배려하고 지켜서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지킬건 지켜야겠죠? 리드줄 필수, 배변봉투 필수. 같이 살려면 견주분이 책임지고 행동 하셔야해요. 화이팅. 그리고 산책하는 멍멍이들 쳐다보면 긴장해서 예민해지고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되도록 쳐다보지 말고 무심하게 지나가 주세요. 인사를 하고싶다면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냄새를 먼저 맡게 해준 다음 만져도 되냐고 견주분의 허락을 구하세요. 허락하지 않으면 절대 만지지 마세요. 작은 개라고 개가 아니진 않잖아요.

  • @zzz-jx1et
    @zzz-jx1et 2 년 전 +1

    그냥 무서운것도 무서운건데 달려드는게 싫음 핥는것도 냄새맡는것도 다 싫어~

  • @user-wk9vo8yx7z
    @user-wk9vo8yx7z 3 년 전 +1

    아니 진심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러는데 그럼 뭐 살인자보고 사람들이 감옥넣어주세요 이랬는데 괜찮아요 이제 안죽인대요~~ 이러면 끝이냐고 ㄹㅇ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어이가 없어요 항상

  • @lee-ly7qc
    @lee-ly7qc 3 일 전

    나는 동물공포증이라서 강아지든, 고양이든 다 무서운데 강아지는 짖어서 더 무서움.. 크든 작든 다 무서운데.. 몇개월 전 아무도 살지 않던 옆집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 이사 와서 소형+중형 사이 그 어디쯤의 사이즈인 개를 빌라라서 계단만 이용할 수 있는데 새벽 6시쯤에는 소변 본다고 문 열어놓고 목줄 풀어놓고 1층 문밖까지 혼자 내보낸다.. 나는 그 시간엔 안나가지만 아버지가 매일 마주치신다고 함.. 그것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자주 문 열어놓고 있는데.. 문 열면 한발자국만 가도 닿는거리라 재활용 버리는것도 가족들한테 떠넘긴지 오래.. 주말엔 하루종일 짖고.. 무슨 소리만 나면 짖으니까 정신병 걸릴것같음.. 제발 좀 이사 갔으면.. 왜 내 옆집이냐고.. 빌라인데..

  • @alpo1548
    @alpo1548 4 년 전 +6

    저도 유치원 시절 하원할때 튀어나오며 짖는 큰 개에 놀라서 그 뒤로 크기 관계없이 줄이 있든 없든 개만 지나가면 식은땀이 줄줄나고 머릿속이 하얘져요ㅜㅜ 사진 속 강아지는 귀엽지만 아직도 길에서 마주친 개는 무서워요ㅜㅜ 왜 다른 트라우마는 그렇구나 안쓰럽다면서 동물에 관한 트라우마는 무시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 @user-fs2ij3dn7w
    @user-fs2ij3dn7w 3 년 전 +1

    진짜 생각없는 견주들 너무많아서 힘들어요 ㅠ 엘베탈때 강아지만날까봐 무서워서 잘 타지도 못하고 혼자는 절때 못타서 18층인데도 계단으로 가본적도 있어요 며칠전에 길가는데 강아지가 있어서 주춤거렸는데 그걸 알아보시고 강아지를바로 안으시더라고요 괜히 너무고맙고 그때 올영갔다오는길이였는데 산거 다 드리고싶더라고요 이정도로 진짜 개념있으신분 만나기힘들어요 10 에 9는 개념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제발 산책. 그건 존중하죠 근데 제발 목줄을 자신의 ㅣm 이상 넘지않게 그정도라도 해주세요 너무 길어서 진짜 길이 강아지 천지에요 진짜 왜 사람이 동물에게 이렇게 묶여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진짜 제 마음같아선 밖에도 못나오게 하고싶지만 어쩔땐 강아지키우는사람들만사는 마을을 만들어서 거기에 다 데리고갔음 좋겠어요 이럴가치는 없지만 그래도 무서워하는 사람들 존중해버렸응 좋겠어요 그리고 사람들 많이 다니는곳에선 제발 데리고다니지 말아주세요 너무힘드니까

  • @dblue113
    @dblue113 4 년 전 +3

    밤에 요즘 산책하는데 목줄 안한 견주가 하루에 하나는 꼭 있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트라우마 있어서 개 무서워하는데 진짜 같이 사는 사회에서 최소한 목줄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 @user-xi3mc6hs7v
    @user-xi3mc6hs7v 4 년 전 +2

    저도 트라우마같은거없지만 진짜 조그만한 강아지가 진짜 무서워요ㅜㅜ 그리고 솔직히 이게 잘못됬다고 생각도 안하고 내가 바껴야된다고 생각안해요!!

  • @user-el8je8gc7l
    @user-el8je8gc7l 2 년 전 +1

    물어서 무서운게 아니라고ㅠㅠ제발 ㅠㅠㅠ 안물어서 괜찮다ㅇㅈㄹ 제발 그만ㅠㅠ 그냥 그존재자체가 무서워 진짜

  • @Mazayong1
    @Mazayong1 4 년 전 +3

    어렸을때 불독이 물려고 쫓아와서 초인적인힘으로 뛰어서 겨우 집도착해서 울었던기억이나네요 너무너무 무섭고 끔찍했습니다 그이후로 강아지는 아직도 무섭지만 치타언니가 말한대로 노력한결과 강아지가 잇어도 지나갈수잇게됐어요 사연자분 힘내세요!!

  • @byulmongnhj84
    @byulmongnhj84 4 년 전 +14

    사연자분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강아지 무서워하는데.... 저는 어릴때 물린기억이 있어서ㅠ

    • @bombom0417
      @bombom0417 4 년 전 +2

      저도 7살때 대형견한테 물려서 5바늘인가 꿰맨적이있어요 그래서 24살 먹은 지금도 개를 무서워해요ㅠㅠ

  • @user-vx7rj1uy9p
    @user-vx7rj1uy9p 5 개월 전

    아파트 단지에서 학원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소형견 산책하고 계시는 견주분 마주쳤는데, 견주분은 목줄을 느슨하게 잡고 계시고, 개는 자꾸 내 쪽으로 다가와서 너무 무서워서 뛴 기억이 나네요… 제발 목줄 짧게 잡고 다녀주세요…

  • @wkqmfl
    @wkqmfl 4 년 전 +7

    무서워한다고 놀리는게 싫으면 개털알레르기 있다고 해보세요

  • @kimharu4768
    @kimharu4768 4 년 전 +1

    와,, 오늘 주제 너무 공감되요. 나같은 사람도 있구나 싶네요. 언니들이 공감해주니까 눈믈난다 ㅠㅠㅠ 그래서 요세 한강이나 공원같은데 못가는데 반이상이 강아지산책시키러 와서 ㅠ

  • @yeontanee
    @yeontanee 4 년 전

    견종에 따라 입마개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무서워서 그리 말씀하시는 분께는 배려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본인에겐 가족이지만 남에겐 그냥 무서운 존재일 수도 있는 겁니다. 지나갈 때는 개와 낯선 사람 사이에 계셔주시고 엘베 탈 때는 무겁더라도 안고계셔주세요. 제발 제대로 제지해주세요 무서워해도 티 못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ㅜㅜ...강아지는 엄청 좋아하지만, 벌레를 너무 무서워하는지라 너무 공감이 됩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가 아니라 우리 개는 우리를 안 물어요겠죠...

  • @mplgolf8891
    @mplgolf8891 4 년 전 +2

    사실은 화면으로 보는 강아지는 무섭지도 않고 싫지도 않아요. 그런대 실제로 보는 강아지는 진짜 앞에 있으면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무서워요. (미국 골프장 에서 겪었던일) 언제 한번은 어떤 큰 개가 저한테 달려와서 두 앞발을 얼어있는 제몸에 올리는 거예요. 저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계속 울고만 있었는데 아빠가 쫓아 내려고 공(골프공)을 개 한테 던졌어요 그러더니 뒤에 어떤 대학생 골프 선수가 지금 뭐 하는 짓이냐고 저의 한태 욕 까지 하면서 개 하테 공까지 던지는 건 너무 한거 아니야고. 저와 같이 개를 무서워 했었던 아빠는 그 사람 욕을 하면서 집에 갔답니다. 그리고 알아 보니 그 개는 주변 아파트 에서 나온 개 였다내요. 저는 이 골프장 에서 굉장히 오래 동안 운동을 헤서 거기에 일하는 사람이 제가 울면서 개가 있다고 전화 하니까 바로 오더라구요ㅎㅎ. 그날 너무 서러워서 울기 만 했어요 16인데 그거말고도 울일 많은데ㅋㅋ.

  • @jinjin3770
    @jinjin3770 4 년 전 +4

    노견시츄를 키우는데 제발 목줄 좀 하고 예민한 강아지를 키우시면 입마개 하세요ㅠㅠ그건 강아지를 위해서도 주위분들을 위한 책임이에요. 강아지에게 조이는 입마개가 아닌 그거 정말 물 정도로 벌릴때 더이상 안 벌어지게 막아주는 한마디로 강아지한테 안 조이는 사이즈 맞는 입마개 제발 좀 하세요;;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안 짖은지 3년이 훌쩍 넘었고 무는 것도 어린시절 이갈이때 물건 무는말고는 사람문적 없지만 절대로 주위분들이 만질려고 하거나 강아지가 사람한테 관심많은시절(냄새맡고 그런거) 할려고 해도 막고 그 분 한테 놀라셨다면 죄송하다고 하고 그랬습니다.지금은 늙어서 그런지 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져서 안하지만 그래도 사람 지나가면 목줄 짧게 잡아요. 모두 기본적인 책임 다 하고 살아요ㅠㅠ

  • @bestree4047
    @bestree4047 4 년 전 +1

    와 전 "냄새"에 공포감을 느낀다는 제아님에게 큰 공감을 받습니다.

  • @user-zn6hr1hl8q
    @user-zn6hr1hl8q 4 년 전 +5

    진짜 저도 어릴때 개한테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작은 강아지든 큰 개든 다 무서워해요... 어디가서 안좋아한다하면 괜히 이상한 사람된거같고 개만 보면 피해다녀서 괜히 견주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혹여나 길에서 목줄 안한 개가 쫓아오면 눈물나고 몸이 굳고 그래요 제발 견주님들 적어도 목줄은 해주세요....

  • @user-io1wy2jx2m
    @user-io1wy2jx2m 4 년 전 +1

    저도 강아지 무서워 하는데 우리 개는 안물어~ 라는 말 몇 백번 들은 것 같아요ㅜ 진짜 사람들이 벌레 무서워하는 것처럼 그냥 무서운건데 뭐가 무섭냐구 자꾸 그러니까 당황스럽고...

  • @fierce.fierce
    @fierce.fierce 4 년 전

    무개념 견주
    1. 우리개 안물어요(그건 견주한테 해당되는거구요 그리고 뉴스에 간간히 키우던 개한테 물려 죽었다는 뉴스 나오잖아요...개가 사람도 아니고 잠재된 본능이 무서워서 그러니 저런 말 하지 마세요)
    2. 하나 마나한 줄... 무슨 고무고무도 아니고.. 계속 늘어나게 냅두는사람... 제발 본인 근처에서 애가 산책하게 하세요
    3. 줄도 앉는것도 없이 풀어둠... 이게 제일 환장하는거에요
    무서워 하고 싶어서 무서워 하는거 아니니까 무서워서 난리친다고 오히려 뭐라고도 안했으면 좋겠어요(간혹 무서워서 소리지르고 그러면 더 뭐라하는 사람있음)
    주인한테 통제 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개를 무서워 하는 입장에서 정말 커요 목줄한 개도 무서워서 돌아가는데 목줄없이 돌아다니는 개면 얼마나 무섭겠냐구요..적정 길이의 줄로 개 데리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빆에서 풀어주시고 싶으면 마당넓은 전원 주택에서 사시면 됩니다ㅠ 일반 길 공원 이런데서 제발 풀어놓지 마세요 특히 사람 없다고 풀어두지 마세요 사람이 어디서 나올줄 알고 풀어두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타인의 공포감 무시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보통 많이 무서워 하는 벌레 무서워 하는건 안이상하고 개 무서워 하는건 이상하다는 경우가 많은데 벌레야 말로 정말 작은데 왜 무섭냐고 하면 어떠실거 같나요? (작은 개 무섭다고 하면 크기 작은데 왜 무섭냐고 하더라구요) 본인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지 마세요

  • @user-rn3ui2mg6m
    @user-rn3ui2mg6m 4 년 전 +4

    저도 집 앞에서 작은 강아지인데 막 왈 왈 사납게 짖으면서 쫓아오는데 너무 무서운거에요 작든 크든 제발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조금은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 @user-gi2dv1kn2m
    @user-gi2dv1kn2m 4 년 전 +9

    대다수 사람들이 강아지 좋아하는거, 남자 여자 성별 전~혀 관계 없어요. 개 무서워하는 사람 엄청 많고요 남자도 개 무서워할 수 있죠. 저 아는 남동생도 다 큰 성인인데 과거에 개한테 물린 이유로 개만 보면 치를 떨던데. 물론 전 개 엄청 좋아하긴 합니다만 무개념 견주들 보면 한숨 나옴. 우리개는 안물어요 가 아니고 "저만 안물어요.", "아직 사람을 문 적이 없어요." 겠지 ㅉㅉ

  • @byulmongnhj84
    @byulmongnhj84 4 년 전 +6

    근데 우리 앞집 강쥐님이 아파트 소독때 문 열었다 하면 우리집에 쉬싸고 가요ㅋㅋ 미치게써여ㅋㅋ

  • @user-jj4gf2cu8q
    @user-jj4gf2cu8q 4 년 전 +4

    저도 물론 강아지를 정말,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배려를 해 줄 것 같아요. 서둘러 데려간다든지 목줄을 채운다든지요. "괜찮아~ 우리 강아지는 안 물어. " 라는 말은 저도 안 믿습니다. 동물 생각은 우리가 100% 알지 못하는 게 당연한 거고 언제 어디서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러는 건 정말 잘못된 행동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강아지를 아끼고 예뻐하는 저도 요즘 세상에 하도 무는 강아지 많다기에 조금 떨어져서 멀리서 아구 예쁘다 하고 갑니다.... 서로간에 작은 배려를 하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 같네요. 너무 자기 생각만 하지 맙시다

  • @user-nf2yf3do9e
    @user-nf2yf3do9e 4 년 전 +1

    나는 견주들이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거나, 혹은 강아지 입장에서 얘기하는거 진짜 재수없음. 물론 갑자기 개에게 위협하거나 역으로 무례한 사람들도있고, 그건 잘못된거지만.
    모든 사람이 강아지를 좋아하는게 디폴트는 아님. 호의적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 @KA-ou8pw
    @KA-ou8pw 4 년 전

    진짜 견주들이 문제임..ㅠㅜ 힘내세요.. 저두 어릴 때는 무서워해서 돌아가고 피하고 그랬음ㅠㅜ 지금도 마냥 좋아라는 못해요 그냥 지나가는 정도... 까무라치지지 않고 가만히 있는 정도..

  • @user-dw5tr8vg1p
    @user-dw5tr8vg1p 4 년 전 +1

    솔직히 견주분들도 개 키운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일이 많아서 정말 착하지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인지 아님 그냥 개를 혐오하는 이상한 사람인지 분간도 안가는데 하나하나 다 친절하게 응해주기는 힘들겠죠. 대뜸 입마개 얘기 하면 견주 입장에서는 오해하고 불쾌할 수도 있다고 봐요...(단순히 혐오해서 입마개를 논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최소한 본인이 개를 무서워하는 걸 밝힐 줄 알고, 견주들은 이걸 무시하지않고 수용할 줄 알아야 되는게 중요하지않나 싶어요ㅠ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개를 안고 타는 건 동승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도 있지만 개의 안전에도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갑자기 개가 뛰쳐나가서 잃어버리거나,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걸려서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서..ㅠㅠ 사람도 개도 사고 없도록 엘리베이터에서는 다들 주의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 @estherkim5415
    @estherkim5415 4 년 전 +2

    저도 어렸을땐 작든 크든 강아지면 다 무서워했는데 주변지인들이 강아지를 대부분 키우다 보니깐 많이 접하게 되고 처음엔 두려웠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익숙해지고 괜찮아지고 나중엔 귀엽더라고요! 이것도 극복할수있는방법중 하나니깐 사연자분도 한번해보세요!!

  • @user-cz1kr6gq7p
    @user-cz1kr6gq7p 3 년 전

    어릴때 자전거 타고가다 시골 들개에게 쫓긴 기억 때문에 개 그렇게 좋아하지 않음.

  • @heygrilhibyeee
    @heygrilhibyeee 3 년 전 +1

    03:12 치타님 말 이해가요ㅠ 제가 진짜 강아지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가끔 강아지가 다가오거나 그러면 실제로는 도망가버리기 일수 이지만 내가 강아지를 다치게 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한테는 너무 무서운 존재니까 저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를 해야하니깐요 ㅠ

  • @user-rv5or3ol9y
    @user-rv5or3ol9y 4 년 전 +1

    저도 동물을 무서워하는데
    친구들도 가족들도 이해를 못해주다가
    이제서야 이해를해주더라고요

  • @user-zo4sh2lg9p
    @user-zo4sh2lg9p 3 년 전

    저는 길 지나가다 어떤 허스키 같은 맹견 두마리 마주치고 무서워서 그냥 근처 주차장 같은곳 가서 숨어있다가 지나가면 나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견주분이 대뜸 반말로 “야 오바좀 하지마라;;;!!!!” 이러셔서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었어요.. 제가 강아지 보고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정말 아 강아지다 주변으로 가서 기다리다가 지나가면 나가야지 하고 그냥 주차장으로 숨었는데 저렇게 말하니까 너무 화나고 어이없었어요

  • @user-ek2qw2pb6k
    @user-ek2qw2pb6k 4 년 전 +3

    우리 개는 안 물어요? 그래요...주인은 안 물겠죠...

  • @user-os7yc6yi6n
    @user-os7yc6yi6n 4 년 전 +2

    나랑도 똑같다.. 진짜 엘레베이터에서 입마개까지는 바라지도않는데 작은개면 안고타거나 목줄 좀 짧게하도 타시지.. 진짜 나한테 다가오면 너무무서운데ㅠㅠ

  • @jelee1897
    @jelee1897 4 년 전 +2

    저도 동물들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가끔 반려인들 보면 진짜 매너 하나 없는 분들이 꽤 ...많음.. 완전 민폐 ㅜ

  • @user-hk3zp4ko2s
    @user-hk3zp4ko2s 4 년 전 +1

    저두 강아지3마리키우는데..
    산책할때 사람보이면 왠만하면 그순간은안거나,끈잡고 기다렸다가 지나가요. 사람도놀래지만 강아지들도 사람들한테 놀랄수있거든요. 우리강아지는 우리가지켜야해요~보호차원에서라도 늘 목줄 꼭 하시길바래요♡

  • @user-ox8ro6ye8l
    @user-ox8ro6ye8l 4 년 전 +1

    저두 개한테 물린적있어서 치와와도 무서워요ㅠ

  • @user-vb8jo6mp3d
    @user-vb8jo6mp3d 3 년 전

    나도 초딩때 개한테 쫓겨서 놀이터 10분동안 뛰어다닌 사람으로써 진짜 스트레스다. 견주 눈에는 예쁘겠지만 걍 남한테는 그렇지 않음..
    난 좁은 길 맞은편에서 개 오면 그 방향으로 못 갈 정도로 무서워하는데 그것도 못마땅해하더라. 개 키우는 친구 집도 절대 못 들어가는데ㅠ

  • @user-me6sd8ft1p
    @user-me6sd8ft1p 4 년 전 +3

    ㅈㅓ도 모든 동물 무서워서 일상이 힘듭니다ㅠㅡㅠ

  • @rodiia
    @rodiia 4 년 전

    엘리베이터에서 목줄 메고있어도 바닥에 내려놓으면 나한테 올수있는 거리라서 무서워서 끝에 처박혀있었더니 주인분이 괜찮아 우리애 안물어~ 하는데 그냥 저는 물든 안물든 개라는 그 자체가 무섭다구요... 진짜로 안무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저희 고모도 안무는줄알고 계시다가 갑자기 물려서 응급실 실려가신적 있다구요.. 정말 아무일없이 갑자기 !

  • @user-oy6je7zg4z
    @user-oy6je7zg4z 4 년 전

    치타님이 마지막에하신 제안에 공감이 돼요 요즘은 강아지 키우는 가정이 엄청나게 많아요 자기 혼자 외딴 섬에 사는게 아닌 이상 일상에서 강아지를 마주할 일은 앞으로도 계속될건데 그때마다 너무 놀라기만 한다면 본인만 피곤할것같아요 친해지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참고 그 상황을 피할수만 있는 정도까지는 두려움을 깨시는게 어떤가요 물론 견주들의 성숙한 행동들은 동반되야하고요 ^^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사는 한 키우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타협점이 필요한것같습니다

  • @alicelee2268
    @alicelee2268 3 년 전 +1

    저는 개가 징그러워서 개가 다가오면 발길질을 하게돼요.제가 발길질 하다 개가 맞아서 다칠 수도 있고, 저도 개한테 물릴 수 있죠. 개를 소중히 여기신다면 사람들이 있을땐 줄을 짧게 잡아서 사람 몸에 닿지않게 해주세요.

  • @vet_aig
    @vet_aig 4 년 전 +3

    전 개구리가 너무 무서워요...
    개구리만 보면 몸이 얼어요...

  • @user-kv6uq8jm4y
    @user-kv6uq8jm4y 4 년 전 +1

    진짜 극도로 심하면 치료는 받아보면 좋지 않을까요? 이제는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너무 많고 그렇잖아요... 본인이 보다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 @ysk7414
    @ysk7414 4 년 전

    나도 강아지 고양이 귀엽고 좋지만 막상 가까이오면 너무 무섭더라고요ㅠ

  • @hand-dw5ep
    @hand-dw5ep 4 년 전 +1

    견주분들이야 당연히 이쁘고 좋아라 하시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크든 작든 진짜 무섭거든요 ㅠㅠ저두 개만보면 그냥 동작그만이네요 그럼에도 저렇게 저희개는 안물어요하는 분들보면 어이 없어요 저두 어릴때 쪼그만한 강아지한테 쫓긴적이 있어서 ㅠㅠ

  • @user-pb6iu3kr9r
    @user-pb6iu3kr9r 4 년 전 +1

    강아지는 그래도 주인이 줄이라도 잡고있고 난 날아다니는것들 비둘기,벌,나비,잠자리 다 무서워ㅠㅜㅜㅜㅠㅠ

  • @user-op8vr1hy5r
    @user-op8vr1hy5r 4 년 전 +1

    강아지는 아니지만 내가 거미 자체를 못봄 그림이나 사진,그냥 애기들 보는 그림책에 나오는 거미 자체를 못보고 상상이 되거나 보이면 진짜 작은거여도 끔찍하고 몸서리 치고 소리지를 정도로 무서워하는데 이거를 친구들이 아니까 그 옷 브랜드중에 스파이더라고 거미가 그려져있는 옷 입고올때 있는데 잠바를 입거나 가려서 내가 못보도록 해줌 그런걸 왜 무서워 하냐 이러면서 비꼬는 사람이 이상한거임 손절하셈

  • @user-er8wh1tp1l
    @user-er8wh1tp1l 4 년 전

    우리개는 안물어요라는 말은 안했으면!

  • @user-jb1de7mj1h
    @user-jb1de7mj1h 4 년 전 +1

    저는 아무리 작아도 벌레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너보다 작은 벌레 뭐가 무섭냐고 하는게 가장 스트레스에요.. 나름 트라우마 때문에 무서운건데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