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여러분은 이 곤충을 먹게될지도 모릅니다 (국가가 인정한 식용곤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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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꽤 시원해졌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가을 되세요♡

같은 이유로 갑각류 알러지가 있으신 분은 매미도 드시면 안됩니다! 여름에 매미를 드실 때는 꼭 주의해주세요~

제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꽃게를 못먹거든요.. 이 채널이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모른채 밀웜을 먹을 뻔했네요. 정말 고오맙습니다.

작년에 갑각류 알러지 있는데 가족이 건빵을 사와서 먹었다가 아낙필락시스 와서 복통 + 호흡곤란 + 가려움 3콤보 맞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밀웜 건빵이더라구요. 성분표시 봐도 거부감 피하려고 벌레 들었다고 표기도 안해놨던데 미래식품 먹을때 조심하십쇼

수상한 생선 채널의 영상들은 늘 퀄리티가 좋지만 정보 뿐만 아니라 교훈도 함께 얻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려주시는 영상을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선생님들도 많은 것 같은데, 아주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형체 거부감 줄이기 위해 가루로도 판배되죠 어느 나라에서는 시중에서도 곤충으로 만든 쿠키 같은걸 살 수 있을 정도로 개발이 많이 진행 된 것 같더라구요!!!그리고 전에 보니까 맛있는 시즈닝을 한 건조 밀웜도 판매되는 것 같더라구요ㅋㅋㅋ

갈색거저리 유충이 고소애로 알려져 있죠.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고소애 사육하시는 농민분을 초청해 주셔서 고소애를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약간 새우깡 느낌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더랬죸ㅋㅋ 너무 제 스타일이라 수업 끝나고 농민분께 여쭤봤는데 정확히 얼만지 모르지만 꽤 비쌌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도 바로 당면하지 못하면 잊게되는 것들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접하게 되면 당분간은 경각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더 깨닫고 조금 덜 담고, 남기지 않게 먹겠습니다. 노력한다고 해도 가끔씩 싫어하는 음식들 나오면 남기거나 버리는데 어쩔수없다는 합리화보다 제 욕심을 덜 부리고, 편식도 좀 고쳐야겠습니다.

곤충도 다양하게 가공만 한다면 거부감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충류를 좋아하고 나중에 키우려고 준비중이라 밀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는데 반가운 소재라 더 재밌네요:)

와 밀웜이 커서 어떻게 되는지는 정말 처음 보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미래의 식용곤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스카에서 공부안하고 시간때우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앜 타란튤라 키우면서 먹이로 쓰는 밀웜도 덤으로 키워본 사람한테 너무 반가운 주제의 영상이네요 사실 전 이미 식용이고 뭐고 거미가 맛있게 먹길래 맛이 궁금해서 산채로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은근 그 맛이 공감되기도 했네요 전 곡물 먹여 키워서 그런지 미숫가루맛이 나더라고요ㅋㄱㅋㄱㅋㅋㅋ

전부터 게장이나 간장새우초밥 같은걸 먹으면 살짝 입안이랑 식도, 위장이 간질간질한데, 학교 과제 하다 미래식량 곤충이란 주제를 잡는 바람에 강남에 유명한 식용곤충 전문가분을 찾아가서 볶은 밀웜, 귀뚜라미 쿠키 등(...) 다양한 식용곤충 요리를 먹어볼 기회가 있었어요. 그런데 살아있는 밀웜을 먹었더니 목이 간질간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단순히 게장뿐 아니라 생 갑각류에 알러지가 있구나 깨달아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잘 보고 있던 구독자입니다. 얼마 전에 학교 생물선생님이 수생님이 자기 후배라고 하셔서 엄청 놀랐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선생님도 '명분'을 만드셨네요

밀웜 유충과 성충만 봤었는데 중간 성장과정은 처음보는 것 같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양권과 달리 한국은 그래도 번데기(누에)를 전통적으로 먹어왔기 때문에 식용곤충 시대에 적응이 그나마 쉬울 것 같네요
실제 밀웜 말린 것도 딱 한 번 먹어봤는데 식감이 물컹한 번데기보단 훨씬 난이도 낮더라고요 그냥 과자 같이

밀웜이라기에 사이즈가 너무 작아 갈색저거리 유충이 아닌가 싶었는데 맞네요. 갈색저거리 유충 열건조 되어있는 고소애를 간식으로 즐겨 먹는데 매우 담백한 새우깡 같은 느낌이 납니다. 단백질이 50%나 되고 소 대비 탄소배출이 배로 적고 물도 1/10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격이 비싼편이라 매력있지는 않지만 시간이 더 지나 상용화로 가격이 낮아진다면 충분히 매력있는 상품입니다.

밀웜을 키워본적이 있는데요... 밀웜은 절대 반려동물처럼 키우면 번식력에 감당 안됩니다 ㅎ.... 그리고 밀웜이 진짜 징그러웠던거는 동족포식도 하는데 번데기에서 갓 나온 밀웜을 같은 성체들이 뜯어먹더라고요... 그데 머리부분이랑 밑 바닥 부분이랑 다리만 남겼는데도 살아 움직이더라고요... 인간으로 치면 거의 좀비....

밀웜이 식량으로 쓰이는거만 봤는데 번데기는 쳠보네요 ㅋㅋㅋ

멋진 곤충이 많듯이 멋진 갑각류도 많아요. 많은 분들께서 식용으로만 접해서 그러한 아름다운 모습을 접할 기회가 적긴 하지만..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수상한생선님께 밀웜을 후원해주고 싶습니다. 어디로 보내면 될까요?

같은 이유로 바선생도 먹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부국가에서는 식용으로 키우고 있으며 과일 등을 먹이며 누에치듯이 키우는 걸로 압니다.) 2:50

저도 처음에는 거부감 들었는데 지금은 밀웜정도는 새우깡처럼 먹습니다 이제 주변에 조금이나마 퍼뜨리고 있네요😊

키우는 햄스터한테 주려고 키우는 중인데, 하마터면 먹을뻔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공을 거쳐 원형을 모르는 형태로 가공되는 쪽이 그나마 큰 거부감을 줄일 수 있기는 하니 그런 형태로도 먹혀지지 않으려나 싶긴 합니다.

박람회에서 식용곤충 권하시길래 먹어봤다가 알러지반응 바로 올라와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부스에서도 권하길래 알러지 반응이 나온다고 하니까 갑각류 알러지 있으신가보네요 하셨는데... 그렇게 알게된 나의 알러지...ㅠ

아직도 갑각류, 두족류 같은걸 혐오 음식이라고 잘 안먹는 문화들도 존재하죠.. 중국인 만큼이나 비위좋은 민족이라 곤충이 프랑스인이 그랬듯 랍스터를 버터에 굽는다 거나 하는 식으로 미식화 시키면 생각보다 빠르게 충식을 받아드릴 수 있는 나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와..이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저는 니켈 알레르기 환자인데..갑각류,콩류 등등 모든 단백질류에 반응이 있었습니다…다만 나중엔 뭘 먹어야할지 ㅜㅜㅜ..

개인적으로 다행인건 농촌에서 자라면서 메뚜기,귀뚜라미 같은거 튀겨먹고 해서 그런지
밀웜도 맛있어보임 (라면스프나 물엿에 볶아먹어도 맛있을듯)
미래에 곤충 극혐하는 사람들은 돈 많이 벌어서 고기 사먹어야 할듯

수상한 생선님 추석 잘지네세요!!

오늘 내용 좋네요 ㅎㅎ

사실 맛있을지도.. 갑각류도 맛있기 때문..
실제로 메뚜기나 번데기 엄청 맛있기도 하고...
게 새우처럼 크기가 크면 오히려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작아서 통째로 먹어야 하다 보니 작은 새우 처럼 거의 말리거나 튀겨서 먹는 방식만 있어서 요리하는 것도 좀 제한 적인 것 같고...
건새우 물엿 볶음 처럼 양념사용하면 밑반찬으로 아주 좋을 것 같달까요

고소에 말 그대로 고소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비주얼만 아니라면 심심할 때 과자 먹듯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우 인식을 바꾸기가 좀 어렵네요

최근 곤충을 비롯한 육각류가 갑각류의 일종으로 재분류 됐다고 하네요

세계인구증가를 지연하기위해 스스로 인구 조절하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20년쯤 전에 외갓집 갔다가 아주 조금이지만 메뚜기 구이를 먹어본적이 있네요… 번데기야 엄청 먹었구요.

걱정하지마세요, 이걸 보는 분들은 밀웜 먹을 정도로 지금 세상이 망가지지 않았어요.

실제로 먹어 봤는데 튀기거나 구우면 꽤 바삭해서 먹을 만 하더라고요
초딩때 동물 표본 체험관 갔는데 오늘 예약 다 차있어서 미안하다고 이거라도 먹으라고 주심

0:19 몸통이 많이 긴 고양이라고 생각하니 귀엽네요...

과거엔 크릴과 클로렐라가 식품으로 각광받고 연구됐지만 인간은 화학비료를 개발했고 결국 더럽게 맛 없던 크릴과 클로렐라는 건강보조식으로 상술의 산물이 됐죠.. 환경 문제도 결국 인류는 이겨내고 밀웜은 지금처럼 애완동물 먹이로나 쓰일 겁니다

건조 밀웜에 소금 약간 쳐서 먹으면 맥주안주로 훌륭해요. 참깨 비슷한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가격이 약간 비싸다고 생각될 순 있지만 건조식품이라 육포 같은거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해요

우리 햄스터 간식이에요. 신기하게 냄새는 새우깡 혹은 건새우랑 같아요ㅋㅋㅋㅋ 이제 만지는건 적응이 됐는데 먹는건 모르겠네요.

저희 남편이 새우랑 뻔데기 알러지가 있는데
밀웜도 조심해야겠네요!

와 밀웜 번데기는 처음 보네요ㅋㅋ

건조 밀웜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처음 입에 넣는게 문제지만 외형만 바꾸고 인식개선되면 사람들 잘먹을듯요 건조밀웜은 먹어서 번데기도 도전해볼까 고민하는데 예전처럼 신문지에 주는 번데기가 없어서 좀 아쉽네요 통조림샀다가 남길거같아서 못사겠고

식용 규모가 안되다보니, 고소애 비쌈. 한국은 어차피 번데기 오랫동안 먹어왔고 지금도 통조림으로 잘만 소비하니까, 밀웜정도는 쉽지.
하지만 방직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누에번데기랑 다르게, 먹으려고만 키우기에는 코스트가 아직 너무 높나봄.

충식을 피하려면 어떻게든 배양육을 열심히 개발해야 한다.

오메 내용도 너무 좋네요
기후위기로 인해 식량난은 곧 닥치게 되어있습니다

웹툰 하이브에서 우화하는 곤충에 대해 신기한 이야기를 하던데
번데기 속은 아예 형체가 없는 액체상태로 존재하는데도 번데기 이전에 가지고 있던 정보를 그대로 간직한채 우화한다고

1. 가공을 해서 외형을 좀 다듬고, 맛이 나쁘지 않다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굉장히 불행한 사실은 식량 부족 국가일 수록 버려지는 식량도 많습니다. 생산지에서 소비자한테 신선한 식품이 전달 되어야 하는데, 식량 문제도 해결 못하는 국가일 수록 이걸 옮기고 보관하는 인프라도 열악합니다.

갑각류 알러지 앓고있습니다.. 저번에 공원에서 번데기 사먹었다가 진짜 죽을뻔했어요.. 같은 알러지 앓고있는분들도 조심하세요....ㅠㅠ

곤충을 먹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가게 되어 다행이네요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매미도 먹으면 안된댜요.. 매미팝콘 같은것두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밀웜은 그냥 먹으면 좀 비리고 초코랑 같이 먹으면 먹을만하더라고요(바삭한 토핑 올려먹는 느낌)

저도 밀웜 먹어봤는데 생김새 신경 쓰지않고 눈 딱 감고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고소한게 새우 그런 고소한 거랑은 약간 다르지만요.

번데기 곧 되려는 거 보니 일주일이면 성체 보셨을 것 같은데 아쉽네용 밀웜 사육중이지만 저는 살아있는 건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네용..확실히 미래식량답게 키우기도 쉽고 돈도 거의 안들어요

저희 가족은 밀웜 가끔씩 먹습니다. 맛도 괜찮고 간식으로 좋음.

햄스터를 키우는데 햄스터 간식으로 건조 밀웜을 주다가 궁금해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햄스터보다 제가 먹는 양이 더 많습니다😅 고소한 건새우 맛 나고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요!

설국열차라는 영화에서도 꼬리칸 사람들의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빨간가면을 쓴 누구 영상을 감명깊게 본 친한 형으로 인해
맛을 알고 있다는게 슬프다우

고등학교때 했던 실험이 있었습니다.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나누고
실험군에는 자기장을 일정량, 24시간 실험내내 진행되었죠.
고등학교때였고 전문적인 작업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
대조군에서 모든 밀웜이 성충이 되고도 성충이 전부 죽을 정도로 진행 됬었는데
자기장에 둔 실험군은 애벌레와 번데기만 있고 성충은 찾기 힘들 정도로 적었고
충분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여 자기장을 제거한지 3일 만에 모든 애벌레가 사라지고 전부 성충으로 자랐습니다.
자기장이 밀웜에 영향을 줄수도있다는 결론이 나긴 했지만
수상한 선생께서 더 자세하게 실험을 진행해주실수 있나요?

완전 변태를 하는 곤충들은 본인이 성체되었을때 모습을 어떻게 알고 번데기 모양을 만들어낼까요?

혹시 다음에는 밀웜 유충이랑 밀웜 번데기도 해부 가능하신가요?

사람들이 기를 쓰고 배양육 상용화를 연구하는 이유가 도저히 벌레는 먹기 싫어서라는 드립이 떠오르네요

한국에서 축산이 이산화탄소 배출의 3%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에 비해선 확연히 적은수준 호주는 30% 우리나라는 축산도 축산이지만 친환경 에너지에 더 힘을 줘야 될것같네요

헐 어쩐지.. 초딩때 저거 건조된거 누가 가져와서 나눠 먹고 있었는데 벌레라는 거부감때문에 먹진않았는데 냄새가 새우깡향나고 어떤애는 맛도 새우깡이라던데 ..
갑각류랑 연관이있었군요... 대박!!ㄷㄷ

뻔데기를 좋아하는 1人입니다.
자세히 보면 징그럽지만, 어릴 때 부터 먹던거라 이미 익숙해져서... 대충 새우를 자세히 보는 정도의 감각이랄까요.
아직 먹어보지 못한 밀웜 영상을 보니 훨씬 덜 징그러워서 먹을 기회가 되면 큰 저항 없이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저는 곤충을 먹지 못하니 소일렌드 그린을 기다려야 하는 군요... ㅠㅠ

1:53 누워서 갓 우화한 갈색거저리 짝짓기하는것도 보고 세상 참 좋아졌다

밀웜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면 반려 고슴도치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뺏어먹어봤습니다
고슴도치에게 원한을 샀습니다.

서울 토박이지만 어릴땐 아버지가 시골가시면 메뚜기를 잔뜩 잡아서 볶아주셨던게 기억나네요. 물엿을 살짝 섞어서 고소하면서 뒷맛에 약한 단맛이 따라오던게 참 맛있었는데ㅎㅎ

와 저 지금 원치않게 밀웜, 거저리 파티여서 밀웜 해부 요청 할까 했는데!!

2:31 아니 선생님 한개정도 집어 먹으실줄 알았는데 한숟가락이요..?

건조 밀웜을 학교 체험에 먹어봤는데 ㅈㄴ 맛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해요 ㅎㅎ

생물좋아하는 중3입니다.
밀웜은 경험상 살아있는걸 먹는게 고소하고 짭쪼름하니 죽입니다.

버터에 볶아 잡곡밥과 같이 먹으면
군침이 싹~도네

헙!!저 갑각류 알레르기랑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데 보기전에 먹을려고 했는데 이거덕에 살았네요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갈색거저리는 식용가능한가요?

곤충 형체만 안느껴지게 하고 맛만 먹을만하면 곤충에 별 거부감은 없음 고단백 ㅎㅎ

현재 밀웜 알레르기가 있는 곤충 덕후입니다. 갑각류 알레르기는 없는데 밀웜만 있습니다. 먹으면 목이 간질거리고 만지면 눈이 충혈되고 콧물이 나오고 목이 막힙니다. 밀웜 분변에도 반응합니다. 여러 곤충을 수억번 잡아보고 만져봤지만 밀웜이 제일 심하고 나머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갑각류 유래 알레르기 성분과 밀웜의 알레르기 성분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갑각류 알레르기와 같은 반응은 껍질에서 오는 거고, 밀웜 알레르기는 밀웜의 체액이나 방어물질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제 추측일 뿐 아직 이 부분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조금씩 나타나는 분들이 계시던데, 식용곤충을 무작정 식탁으로 들이기보단 혹시 모르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하루빨리 밝혀내고 분석하여 고지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문제는 영화 설국열차처럼 영질의 고기는 부유층에서 소비하고 곤충은 빈곤층에서 소비할까 염려가 된다는 점이다.

밀웜 성충 알고싶지 않아 ㅜㅜㅜㅜ 성충을 알게 되면 정말 못 먹을거 같단 말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밀웜 진짜 맛있죠 좋은 간식입니다

요즘 기후변화 상태보면 식량문제는 예상보다 꽤나 빨리 다가올거같음..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지 30년만에 첨 알았던날. 대게찜을 아주 맛나게 먹고.
지금도 게장을 잘 먹고 있슴다.

지금의 낭비는 미래의 악영향을 미치지만 늘 그래듯 미래는 미래에서 해결될일 안되면 말고 태도

귀엽지 밀웜
비행능력이 거의 없다고 했지.
못나는 것은 아니라 간혹 날아재끼는 이상한 녀석들이 있죠.
그럼 그런 놈들만 번식 시키면 다시 날아다니는건가?

결론 : 작작 먹자.ㅎㅎ 합리적인 양만 먹고 삽시다~

곤충 식량은 콩고기 처럼 알아볼수 없을 만큼 갈아서 고기나 면으로 만들어 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곤충을 뜯어먹는게 아니에요.
기아로 굶주린 가난한 국가의 구원이 될 것이며 식량을 무기화로 부터 국민을 지켜줄 좋은 기술이에요.
우크라이나 전쟁터지고 빵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이 난리가 난것만 봐도 절대 남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기 바라요.

꽃게나 새우를 안먹는 사람들이 보면
곤충보다도 더 기괴하고 징그럽게 보일것임.
언젠가 곤충도 일상적으로 접하는 식재료가 될것임.
인간이 튀김의 바삭바삭함을 좋아하는것도 예전에 곤충을 먹던 식습관이 남은것이란 학설도 있으.ㅁ

저는 날갑각류 앨러지가 있어서 그 맛있는 게장을 멋 먹습니다 ㅠㅠ 다행히 익은건 괜찮아서 잘 먹고 있지만요

밀웜 비스켓, 바퀴벌레 블럭... 미래의 식량이 될수도 흑흑 ㅋㅋ

갑각류 알레르기가 없어도 절대 먹지 않을 생물....

진짜 미래에 식량이 벌레밖에 없으면 편하게 죽을 수 있는 약도 같이 개발이 됐으면 좋겠다.

곤충류는 생긴게 너무 거부감이 들어요... 차라리 갈거나 따로 가공해서 형체를 못 알아보게 만들면 괜찮을 것 같은데😂

곤충을 못 먹겠다고!
어디 장이나 축제 가서 번데기 한 컵 먹으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생각나니 땡기네 사러가야지 ㅎ

비행능력은 있는데, 낮은 통에서 키우면 탈출해요

바다의 곤충 = 갑각류였군요

밀웜은 세바스찬한테 보여주지 않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