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자동차나 여객기를 기준으로 한다면 로켓같은 경우는 극단적으로 불안정한 운송수단입니다. 대량생산 및 운영을 통해서 끊임없이 피드백되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워지는 자동차나 여객기도 가끔 기계 결함을 보이는데 소량 생산는 로켓이나 이번에 문제가된 잠수정같은 경우에 생산 및 운용이 적은 만큼 피드백이 적어서 기존의 운송 수단에 비해 사고율이 월등히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마리아나 해구 기록이 이번 사건과 매우 대비되는데 일단 혹시나 잠수함에 문제가 생겨 자체적인 구제가 힘들경우를 대비해 로프 연결식으로 설계됬고 실제로 탐사중 가스관이 터져 문제가 발생했지만 예비 가스관이 3개나 되서 문제없이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고함 이번 사태도 안전에 안전을 고려해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타이타닉이 저런 최후를 맞이했는데 그 잘난 잠수정 이름을 타이탄이라고 했는지....... 뱃사람들의 미신이 있다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배의 이름은 절대로 다른 배에 붙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도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연관된 이름은 절대로 말입니다.............
@@Youngchj 거기다 이제는 퇴적된 진흙뻘 속에 있으니 찾기 어렵겠죠 뻘속에있으면 보존은 잘 되지만..... (티라노 사우르스 허벅지뼈에서 DNA가 발견될정도로 보존율은 겁나 좋음) 혹시나 빙하기라도 와서 서해에서 제주도까지 연결되는 그 육지가 드러나면 동아시아 고고학자들 질질 쌀겁니다 ㅎ
내파 (Implosion)을 상당히 많은 전문가분들이 지적해주시는데 임플로젼은 익스플로전(Explosion)의 반대로 내부에서 폭발해서 외부로 튀어나가는것이 아닌 압궤라는 말이랍니다 즉 외부에서 엄청나게 강한 압력으로 짜부되는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국내 수많은 언론도 이걸 상당히 잘못 해석 하고있다고 지적하셨네요
@@loveaintfree1409 사실 한국어 문화권에서는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반대어의 개념이 익수하지 않은 탓이겠죠, Un, De, Ex등 이런 반대어 개념이 사실상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고. 익스플로젼이라는건 즉 폭발을 의미하는것이데 이 폭발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우리에게 있어서는 그냥 터진다는 개념으로만 받아들여지지 이게 내부에서 외부로 팽차하느냐, 외부에서 내부로 압착이 되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받아들여왔던 그 문화 자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익스플로젼 임플로젼 이라는 개념자체도 서구권에서도 20세기에서나 되서야 잡혀진 개념이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우리는 압궤 함몰 압착 함열 이런 단어 자체를 폭발이라는 단어에 비해 상당히 낯선 단어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잠수함이 내파된게 맞다면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순식간에 즉사했을껍니다. 내파 시뮬레이션 피셜 잠수함이 압축기에 찌그러진 캔처럼 철판쪼가리로 변하는데 걸린 시간은 1/1000초 즉 0.001초로 눈을 깜빡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니 죽은지도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이루어졌을꺼라 최소한 가는길은 고통스럽진 않을꺼 같습니다. 물론 시체는 커녕 잠수함 흔적은 찾기 어려울정도로 완파됐을 가능성이 크니 찾아서 인양하기도 어려울테고요.
터졌다고 하지만 사실 그냥 찌그러져서 그대로 박살났다는 게 옳죠. 그래서 영미권 언론에서 Explosion이 아닌 implosion을 쓰는 거고요. 다만 수중의 압력이 너무 어마어마한 나머지 그 속도와 위력이 너무 엄청나서 폭발에 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20:43 확실하진 않은데 제가 알기론 물 10미터당 1기압이니 해저 480미터는 대충 중력의 48배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고... 아무런 장비가 없다면 전혀 버틸 수가 없겠죠. 게다가 물이 1미터 차오른 차 문도 인간의 힘으로 열기 어려운데 해저 480미터에서 특별한 장치나 문을 갈라내는게 아닌 이상 해치를 열기도 어렵겠구요
히말라야 주제도 다루면 재밌겠네용. 엄홍길 대장 휴먼원정대랑 K2의 north face는 아무도 등반하지 못한 거랑 사망률 27%에 극악의 K2 등반률같은거 은근 재밌을 거 같아요. 2022년에 겨울 등반도 비교적 최근에 깨진 것 보면 k2가 가장 어려운 등반이라는대 한번 다뤄주세요
밖에서 볼트로 조이고 안에서 못연다는 말만 들어도 숨막히네요.
ㅠㅠ
레알 공포일듯
조이고?
@@tucsanYT 나가라
@@tucsanYT 눈치없으면 그냥 조용히 계세요 이상한 드립치려하지마시고
ㄱㅇㅈㅇㄱ@@tucsanYT
이런거 보면 진짜 안전관리는 피로 적힌다는게 맞는거같네요
팩트)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상업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자동차나 여객기를 기준으로 한다면 로켓같은 경우는 극단적으로 불안정한 운송수단입니다.
대량생산 및 운영을 통해서 끊임없이 피드백되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워지는 자동차나 여객기도 가끔 기계 결함을 보이는데 소량 생산는
로켓이나 이번에 문제가된 잠수정같은 경우에 생산 및 운용이 적은 만큼 피드백이 적어서 기존의 운송 수단에 비해 사고율이 월등히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롭고 무섭고 재밌네요...
이번주 분량 미쳤다..
한국시간 기준 6월 29일 사망자의 시신 파편이 잠수정에서 발견됐다고 하네요.
압궤라서 곱게 되찾는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DNA는 건졌으니 관에 넣을순 있겠네요
저는 좁은곳에 있으면 숨막힐것같은 공포감 느껴서 저런거 못탈것같음 높은곳은 무서워도 버틸만하지만..
설명 들어보니까 그냥 깡통이나 다름없는 잠수함 타고 내려간 수준이네...ㄷㄷ 진짜 대단하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마리아나 해구 기록이 이번 사건과 매우 대비되는데
일단 혹시나 잠수함에 문제가 생겨 자체적인 구제가 힘들경우를 대비해 로프 연결식으로 설계됬고
실제로 탐사중 가스관이 터져 문제가 발생했지만
예비 가스관이 3개나 되서 문제없이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고함
이번 사태도 안전에 안전을 고려해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자기돈 몇백억 박고 자기가 들어갈걸 고려해서 설계한거랑 같나
@@arankang저 잠수정도 본인이 문제없다고 탔잖아요...?
@@arankang 영상 안 봄? 저 잠수함회사 CEO도 같이 타고 가서 죽었다잖아.
자기회사돈 몇백억 박고 자기가 들어갈걸 고려해 설계한걸 자기가 타고가다 죽었네.
@@arankang뭐라는거냐
@@arankang가만히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10:47 외쿸인들도 "뼈속깊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구나 My bones..하나 알고가는군 10:47
I felt in my bones~ / feel in my bones 뼈저리게 느끼다, 뼈속깊이 느끼다
와 디테일하게 다뤄주는거 짱이다
참... 남다른 삶, 남다른 경험, 남다른 죽음... 평범하지 않은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끝..
즉사 한것도 행운인거죠.. 희생자분들은 고통없이 가셧을테니
한번에 펑 터져뒤졌으면 뭔기분일까 고통느꼇을라나...???
@@teericecake느끼기 전에 소멸
우물안 개구리 마인드
@@teericecake뇌는 몇 초 전 감각에 대해 기억하고있어서 죽는 순간엔 인지조차못해서 아마 행복했을듯
뒤에나온 러시아 잠수함 침몰사건은 영화로도 있는거로 기억하는데 후방 생존자들이 이산화탄소 제거기를 교체하다가 그게 물에 빠지면서 발화, 전원 사망했다 라는 이야기로 진행이 되더군요.
그게 9기압인데 300기압에 신체가 노출되면 어떻게 되버릴까요?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미군은 이미 월요일? 즉 잠수하던 그 당일에 이미 내파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하는 부분은 안 가져오셨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타이타닉이 저런 최후를 맞이했는데
그 잘난 잠수정 이름을 타이탄이라고 했는지.......
뱃사람들의 미신이 있다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배의 이름은
절대로 다른 배에 붙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도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연관된 이름은 절대로 말입니다.............
포세이돈이란 이름은 누가 지었나요? 신이..? 아니면 사람이..?
포세이돈 대신 정형돈 이라 지읍시다
포세이돈이 왜요??
명백히 인재인데 미신 따져서 뭐함.
@@user-cd4wn1of9q
미신까지 저렇게 따질 정도면 다른거도 신경쓰지 않았을까 하는 믿음?
제인스 카메론 감독님은 '미터' 라고 말해주네요 오늘부터 존경합니다..
왜냐면, 제임스 카메룬은 미국인이 아니에요. 캐나다인이라서 미터법 쓰죠ㅎㅎ
@@chaewooli 쓸데없는 한마디 더하자면 캐나다의 국가공식 표준은 미터법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엔 미국문화의 영향으로 피트인치를 씁니다. 속도는 킬로미터, 인체 사물 건설 등은 피트, 무게는 킬로그램 파운드 혼용하는 판타스틱한 곳입니다.
채팅창 수준이...아름답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ㅜㅜ
폐쇄공포증, 심해 공포 있는데 진짜 개끔찍하다…. 돌아가신분들 끔찍한 사망이었지만 찰나의 순간에 고통 없이 가셨기를
서해는 과거에는 육지였고
중국 한국에서 흘러들어온 강 세개가 지나가는 땅이었기때문에
동아시아 초기 인류의 흔적이 있지않을까 싶은 곳입니다
(평평한 땅 강3개가 모이는 수량 근처에는 바다)
오호 재밌네용
그래봤자 구석기시대 유물들이라 찾기힘들것같네요 ㅋㅋ
@@Youngchj 거기다 이제는 퇴적된 진흙뻘 속에 있으니 찾기 어렵겠죠
뻘속에있으면 보존은 잘 되지만.....
(티라노 사우르스 허벅지뼈에서 DNA가 발견될정도로 보존율은 겁나 좋음)
혹시나 빙하기라도 와서 서해에서 제주도까지 연결되는 그 육지가 드러나면
동아시아 고고학자들 질질 쌀겁니다 ㅎ
안전불감증이 탐험정신이나 도전정신으로 미화되면 안된다
저 잠수정 오너는 범죄자나 다름없는 자다
분명히 4000미터를 4000피트로 착각하고 벌어진 일이다. 미국은 쓸데없는 추모 하지 말고 단위 통합이나 진행 해야 한다.
공감
화성 기후탐사선도 그렇게 날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죽었는데도 농담따먹는구나
@@Readyandwilling 이게 뭐 고인의 명예에 먹칠 그런거라고 생각함? 오히려 임페리얼 단위계를 돌려까는 거잖음 그냥
타이탄에 쓴 유리창이 4000피트용(1200미터)으로 설계된 유리창이였다는게..
잘 보겠습니다. 😊
컨트롤러의 경우 이 기계가 조작하기 편하고 쉽다를 알리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곳인데 보조 조작장치가 없는건…좀….
이게 로지텍 F710 인데 문제가 무선이라 전원으로 AA건전지 2개를 쓴다는거죠. 그래서 건전지 잔량이 줄어들면 끊김과 오작동이....
30:00 저때 죽은 잠수함 승무원 한명의 아들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ㄹㅇ 수난이대....
러시아는 레알 푸틴의 스타크래프트인듯 인명을 개껌보다 못하게 생각하는듯
내파 (Implosion)을 상당히 많은 전문가분들이 지적해주시는데
임플로젼은 익스플로전(Explosion)의 반대로 내부에서 폭발해서 외부로 튀어나가는것이 아닌 압궤라는 말이랍니다
즉 외부에서 엄청나게 강한 압력으로 짜부되는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국내 수많은 언론도 이걸 상당히 잘못 해석 하고있다고 지적하셨네요
역시 한국인들 영어 드럽게 못함 ㅋㅋㅋㅋ 유치원 영어학원이 100만이 넘는다는데 기본적인 단어도 이해를 못하네 ㅋㅋ
@@loveaintfree1409 사실 한국어 문화권에서는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반대어의 개념이 익수하지 않은 탓이겠죠,
Un, De, Ex등 이런 반대어 개념이 사실상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고.
익스플로젼이라는건 즉 폭발을 의미하는것이데 이 폭발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우리에게 있어서는 그냥 터진다는 개념으로만 받아들여지지 이게 내부에서 외부로 팽차하느냐, 외부에서 내부로 압착이 되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받아들여왔던 그 문화 자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익스플로젼 임플로젼 이라는 개념자체도 서구권에서도 20세기에서나 되서야 잡혀진 개념이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우리는 압궤 함몰 압착 함열 이런 단어 자체를 폭발이라는 단어에 비해 상당히 낯선 단어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를
아니요 내파는 에너지가 안으로 터지는겁니다. 짜부만 되는걸로는 파동이 안잡혀요. 고압에서의 급격한 부피축소는 급격한 온도 상승과 내파를 일으킵니다. 압축이 아니고 내파입니다.
내파 맞는데
원래 탑승자가 안전에 문제있다고 판단해서 취소한게 신의 한수인듯
취소한 자리에 탑승한 사람은 죽어서 나중에 음모론,괴담 생성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봄
카메론 폼 미쳤다~정확히 파악했었네
슈카형이 바쁠수록 우리는 볼 게 많아서 행복하다...건강보다는 컨텐츠입니다 형님
그러다가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르는 현상이 나올 수 도 있습니다 ㅎㅎ;
@@greenduck5664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세요,,,
@@KoreanTeacher_JP 어휴 꼰대
재미없어 이드립 ~
그러기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신지라..
안타깝네요.
고인 명복을 빕니다.
오션게이트 CEO인 스톡턴 러시는 탑승자들의 안전을 무시한 비전문적인 탐사선을 이용해서 탑승객들의 목숨으로 러시안룰렛을 하던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의 죽음은 인과응보이자 자업자득이겠습니다.
혼자 죽은게 아니라 비극인 거겠죠
@@hmjib81네 한 무모한 사람때문에 같이 희생당한 네분과 유가족들에게는 확실히 비극이죠.
걔도 죽을지 몰랐던 거지뭐 고의는 아니었으니 걔도 불쌍한건 맞음
@@user-wr3yb1ym7i 저정도면 미필적고의로 봐야됨 ㅋㅋㅋㅋㅋ
@@user-wr3yb1ym7i 사망한 CEO는 회사 운영이 매우 방만했고 점검을 받으라고 말하는 기술 직원 몇명도 젼부 해고/고소함... 왕년에 비행기 엔지니어였다고 잠수함도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된다는 쓰레기였음.
근데 프리다이빙은 들어갔다 나오는거소 잠수함에서 나오는거는 올라오기만 하니 기록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그 깊은곳에서 나온다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4000피트에서 버틸걸 4000m에 밀어넣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수천억짜리 우주선도 날린적 있으니
우린 이걸 자연사라 하기로 했어요
@@user-fg7im2te1x 알빠노 ㅋㅋㅋ
@@user-fg7im2te1x웃으면 안될건 뭐임? 다윈상 후보인데
3억을 주고 자살을 했는데 웃픈사건이지
심해에 사람이 터져죽는다는 분들이 많은데 터져죽지않음. 우주에 맨몸으로 나가면 터져죽는다는 것과 같이 오래된 잘못된 지식
아직 심해나 우주는 인간의 기술로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영역은 아닌듯..삼가 고인의 명복을..
모 맞지만 저건 인재에요 제대로 관리못한 회사의
유보트 영화만 봐도 수압의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음.
심지어 유보트 잠함수심은 애기 수준
17:35 우크라이나도 스팀덱으로 무인포탑 같은걸 조종한다던데 콘솔패드가 의외로 많이 쓰이네
슈카형, 공매도 법안이 어케되가는지 한번쯤 설명해줘. 부탁해
안전을 등한시한 시점에서 이미 나가리였지...
스쿠버다이빙 국제자격증 있는 사람으로서 영상에서 자꾸 수영이야기가 나와서 첨언하자면, 수면에서 잠수하고 다시 수면으로 오는거랑 바다속에서 1기압으로 있다가 갑자기 올라오는건 차원이 다릅니다. 애초에 납벨트가 없어 올라오는 속도도 조절 안될뿐더러 자격증있는 저도 20m만 되어도 맨몸으로 수영해서 나오기는 거의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훈련받은 제가 죽기직전에 목숨 걸어볼 깊이가 딱 20m.
오 멋있다 형
엥
기압이 높으면 왜 못올라 오는거예요?
@@bbaniv273 몸에 천천히 압력을 높여가면서 받아내야하는데, 1기압에 있다가 갑자기 확 압력이 뛰어버리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듯?
@@bbaniv273몸안의 질소가 빠져나오면서 피가 끓어서 잠수병에 걸리는 것 말하는것 같은데
타이타닉 잠수정에 탑승하는 사람들이 살아 돌아오길 바랬는데 참 안타깝네요. 역시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심해 탐사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안전에 대해 경각심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이 댓글을 읽는 분들은 항상 안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이게 실종 된 순간 이미 사실 죽은거라 더라구요. 시체를 찾냐 못찾냐 였다함.
애초에 심해에 있는 상황을 구출하는 방법은 최소 1주이상 걸린다함.
결국 애초에 죽음은 확정된거였데요.
실제로 우주 탐사보다 심해 탐사가 더 어렵다는 의견도 많더라고요…
잠수함이 내파된게 맞다면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순식간에 즉사했을껍니다.
내파 시뮬레이션 피셜 잠수함이 압축기에 찌그러진 캔처럼 철판쪼가리로 변하는데 걸린 시간은 1/1000초
즉 0.001초로 눈을 깜빡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니 죽은지도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이루어졌을꺼라 최소한 가는길은 고통스럽진 않을꺼 같습니다.
물론 시체는 커녕 잠수함 흔적은 찾기 어려울정도로 완파됐을 가능성이 크니 찾아서 인양하기도 어려울테고요.
심해에서 살아돌아오면 그건이미 신인류지
디즈니한테 요청했으면 흑어공주가 구했을 텐데
프리다이빙으로 30m만 내려가도 수압이 빡세게 느껴지는데, 3800m면 어우….
개죽음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물론 수압에 찌그러지면서 고통느낄 틈없이 죽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진짜 심각했던게 4000미터에서 다이빙벨로 구조하라는 얘기가 많았음... ㄹㅇ 수준이 심각하다...
이제 타이타닉과 잠수정의 잔해를 관광하러 내려가겠네요
맥가이버형 잠수함이라는 얘기에서 정말 가격이 맞는가 생각했었어요ㄷㄷㄷ;;;
14:00 심해가 아마 우주보다 탐사가 덜 된 더 미지의 세계일텐데 자신감ㄷㄷ
해저 3800미터로 내려가는 잠수함의 안전 인증을 낭비라 말하는 양반이 유지보수는 제대로 했을까... 2번 잠수 후 이상징후가 보였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지도 모르죠
안전에 대한 리스크보다 혁신과 발전을 우위에 둔 사건이지만, 다르게 말해서
제조기반 없는 벤쳐의 혁신은 무의미하단걸 보여준다.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아무리 대단해도,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켜줄 제조기술이 없다면 무의미 하단거다.
혁신이고 뭐고 안전점검 받아서 몇미터까지 잠수할수 있다 인증은 받아야지 싶어요
이게 무슨 대항해시대 잠수함도 아니고
돈룩업에 나오는 기업이 생각났어요
터졌다고 하지만 사실 그냥 찌그러져서 그대로 박살났다는 게 옳죠. 그래서 영미권 언론에서 Explosion이 아닌 implosion을 쓰는 거고요. 다만 수중의 압력이 너무 어마어마한 나머지 그 속도와 위력이 너무 엄청나서 폭발에 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implosion도 터진겁니다. 폭발에 준하는 수준인게 아니고, 에너지가 밖으로 퍼지면 폭발, 안으로 모이면 내파입니다.
ex-, im- 외,내 차이가 맞죠
엄
터진게 맞습니다. 그래서 내폭이라고 한거에요. 내폭이 안쪽으로 터진 implosion 입니다.
터졌다는 계념이 밖으로 뭔가 퍼져나가는거라고 오해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지식인들 든든하다
7:06 ㅋㅋㅋㅋㅋㅋ 싹 바뀌는거 봐라 ㅋㅋㅋㅋ
너무 무섭다
심해에서 짜부돼어 죽다니...
국립 해양 조사원에 따르면 서해는 평균수심 44m의 얕은 바다로
세계적으로 조석간만의 차가 심하고, 조류의 흐름도 활발한 지역으로 갯벌, 사구 등
다양한 연안 해양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라고 하던데요
조수 간만의 차 아닌가요???
글고 부연설명하자면 사구는 그냥 모래 언덕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진짜 저렇게 어려운 단어로 써놓네
사구가 어려운 단어인지에 대해 생각좀 해봐야할듯;;;
@@user-cu8nu8lr5z 불편충 검거
@@hyungjunlee1268사흘 나흘 구분도 못하는 인간이 수두룩한 나라임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바람?
진짜 슬프다
심해 잠수정을 저런 모양으로 만든다는 것도 참 이해가 안되지요. 다른 심해 장수정이 괜히 공 모양으로 만드는게 아닌데 ..
저것도 장사인데 200억 투자받은 돈으로 최대한 많이 태울 수 있게 만들어 보려고 갖은 머리 쓴다고 쓴 거겠죠
공처럼 왜 만들어야 하는지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용
@@user-by1ji4zk2v압력을 일정하게 받기 위해서 구 모양으로 한다고 합니다. 저렇게 만들면 가로로 더 압력을 크게 받아요. 특히 재질도 다른걸 써서 압력의 차이를 더 크게 받았다고 합니다.
안전을 확률이라 보는 것은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안전은 완전과 완벽에 다다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생각 못 했네..
단순하게 구형태면 3000미터갈거, 원통형태면 1500밖에 못갑니다. 원통부분의 압력버티는 힘이 반구부분의 반정도로 계산됩니다.
와 무슨 영화같은....
6:50 벌룬 ㅋㅋㅋㅋㅋㅋㅋ 타이탄같은 소형잠수함에 그런거 달면 수압때문에 위험도가 더 높아질것같아요 형 ㅋㅋㅋㅋㅋㅋ
상황은 좀 다르지만 둥둥 떠있던 배의 사람들도 못 구했었어요
가라앉은 잠수함 구하는게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ㅠㅠ
헉
Implosion은 폭발이 아닌데 자꾸 폭발같이 설명해서 헷갈립니다.^^
진짜 어처구니 없는 개죽음이네
저런간 자연사 아닐까?
심해 수압이 엄청난대,, 심해에서 공기 풍선이 부풀겠어요? ㅠㅠ 에휴 ~ 심해 4천미터를 왜가?? 우주보다 심해가 더 무서워. ㅠ
타이타닉 엔딩 ㄷㄷ
서해 평균 수심이 충격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괜히 흙탕물이 아니었구나....
그래서 잠수함도 동해에서 운전합니다
평균
상상만해도 숨이 막힌다.
20:43 확실하진 않은데 제가 알기론 물 10미터당 1기압이니 해저 480미터는 대충 중력의 48배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고... 아무런 장비가 없다면 전혀 버틸 수가 없겠죠. 게다가 물이 1미터 차오른 차 문도 인간의 힘으로 열기 어려운데 해저 480미터에서 특별한 장치나 문을 갈라내는게 아닌 이상 해치를 열기도 어렵겠구요
중력이 아니라 대기압입니당
@dgh0675 수압아닐까요?
7:15 에 트위치 수압때문에 안되네 어쩌네 하다가 된다니까 바로 태세전환 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전을 내버린 맑눈광이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첫 두번은 성공했지만 그 두번이 피로누적되어서 이번에 터졌네
어딜가나 채팅창 꼬라지는 보기 좋네요😀
인치, 피트 이런 이상한 단위 쓰는 애들이 정밀 기계를 만드는게 신기함
저런 수준의 잠수함을 돈내고 타는 사람도... 답답하다
그렇구나 생각만해도 좀 두렵네. 밖에서 꺼내줘야하는 작은 공간안에 들어가서 하루만 있는다해도 난 공포스럽다
잘가요
자막좀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기서 무슨 일이 있을까도 무섭다.. 그 사람들끼리 살인사건 이라도 나면….
신은 3번의 기회를 줬다 직원의 입으로 아슬아슬한 성공들로...
”역사는 반복된다“
11000미터를 간 제임스 카메론은 진짜 목숨을 걸고 간거였구나 ㄷㄷ
올해 다윈상은 누가 받으려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거온다
죽음도 두렵지않은 호기심
바다속이나 바다물에는 수살귀
. 물귀신이 많이있다
저런 깊은 바다는 가는게 아니다
개인마다 판단은 다르겠지만 억만장자가 된다 하더라도
타이타닉을 보기 위해 심해로 내려가는 건 내키지 않네요
차라리 영화 타이타닉을 한 번 더 보겠슴~
미군이 액스박스 컨트롤러 쓰는건 드론조종할때 많이 쓰죠 ㅋㅋ
사실상 저 ceo는 지가 자결한 거고, 다른 탑승객들은 살해 당한 거네
히말라야 주제도 다루면 재밌겠네용. 엄홍길 대장 휴먼원정대랑 K2의 north face는 아무도 등반하지 못한 거랑 사망률 27%에 극악의 K2 등반률같은거 은근 재밌을 거 같아요. 2022년에 겨울 등반도 비교적 최근에 깨진 것 보면 k2가 가장 어려운 등반이라는대 한번 다뤄주세요
엄
님이 조사해서 업로드하세요
@@SJ-ry6br어우 사회부적응자
개노잼 주제 좀 추천하지마라ㅡㅡ
ㅋㅋㅋㅋ 현지 셰르파 쳐 갈아넣고 팀원 쳐 갈아 넣어가면서 세운업적이 뭐 어쨌다는거지
2:40 잠수정 그나마 가벼운 소재 써서 11 톤입니다.. 1톤은 좀 오류가 심한데요? 경차 스파크도 1톤 정돈데
수심 ㄷㄷㄷ 미쳣내
현재로서 심해 탐사는 그냥 AI 무인 잠수정이 가서 촬영하는게 최선이겠네요
16:00 그래서 타이타닉호 랑 신을 같이 볼 수 있게 해줬네...
참 타이타닉이라는 이름이 문젠가 침몰할 때도 그렇게 많아 죽이더니 침몰하고도 사람 여럿 쥑이네요 잠수함 이름도 타이탄이라뉘
자신이 죽은지도 모른체 그들은 여전히 심해를 떠돌고 있다
7:12 안됩니다... 실현은 가능한데... 폐가 터집니다..일단 숨쉬는 연결 카테고리는 타 터집니다.
계란은 괜찮겠네요;;; 2기압만 가더라도.. 육지가 아닌 물에 사는 물고기가 .. 부레가 터져서 나옵니다.
규제는 혁신을 어쩌고저쩌고
저런 프론티어 정신으로 대가리 박아봐야 넥스트가 생기는거지 ㅉㅉ 덕분에 저런 상품이 있다는걸 지구반대편에서도 알게되었잖니
레전드